쇼파로 가서 쇼파 위에 그녀를 눕혔다. 그녀의 거친 숨소리가 들린다.
"하아 하아 하~"
난 무릎 바로 밑에 까지 내려오는 김유미의 치마 밑으로 서서히 손을 집어 넣었다. 내 손이 허벅지를 살며시 스치고 들어가자 그녀의 입에서 짧은 신음소리가 새어 나온다.
"하앗~"
내 손은 멈추지 않고 그녀의 엉덩이 밑으로 들어가 팬티를 손으로 잡고 천천히 끌어 내렸다. 팬티가 허벅지를 지나 무릎까지, 무릎을 지나 발 사이로 빠져 나온다. 그녀의 팬티를 벗기는 동안 어둠 속에서 살짝 드러난 그녀의 검은 숲에 더욱 흥분한 나는 치마를 벗기지 않은 상태로 손을 밀어 넣었다.
그리고 오른 손으로 허벅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내 손은 그녀의 허벅지를 주무르면서 더욱 깊숙히 들어가 검은 숲과 구멍이 있는 그 언저리를 맴돌았다.
"하아 아아 하아앗 하아아 아아"
한참 동안을 주변에서 맴돌뿐 그 곳을 만져주지 않자 김유미의 다리가 저절로 조금씩 벌어졌고 난 그녀의 몸을 옆으로 돌린 후 풍만한 둔부로 손을 이동시키고 엉덩이를 살짝 더듬어 갔다.
"하아 아아 하아아 아아 하아아 아아아"
그리고 다시 앞쪽으로 손을 옮겨 손 등으로 클리토리스와 구멍 주변을 살짝 눌렀다.
"하앗 아아앙 하아 하아 하아"
손 등에 흥건히 배어 나온 물을 눈으로 확인하고 나서 난 그녀에게 명령하듯이 말했다.
"다리를 벌려."
"..."
말 없이 그녀가 손으로 다리를 벌리자 다시 명령했다.
"보지를 벌려. 잘 보일 수 있게."
"..."
김유미는 잠깐 나를 응시하더니 망설이듯 천천히 양 손으로 구멍을 잡아 벌린다. 그녀의 구멍이 옆으로 벌려지자
난 얼굴이 보지가 닿을 듯 말 듯한 곳까지 가까이 가서 천천히 혀를 그 곳에 댔다.
"하아앗.. 너무해.. 안돼요.. 아앗"
그녀가 구멍을 벌리고 있던 손을 놓고 허리를 옆으로 틀면서 내 머리를 밀기 시작했다. 난 잠시 혀를 떼고 몸을 일으킨 후에 약간 화가 난 듯이 김유미를 잠시 바라보다 그녀를 뒤집고 치마를 올려 풍만한 엉덩이가 드러나게 했다.
"앞으로 내가 하는 말에 토를 달거나 거역하면 벌을 줄거야. 엉덩이 다섯 대씩..!"
난 왼손으로 치마와 허리를 겹쳐 누르고 오른 손을 들어 뺨을 때리 듯 하얀 엉덩이를 내리 쳤다.
"짝"
"아얏. 뭐하는 거에욧?..."
인정사정 없이 스냅을 이용해서 때리는 거라 아플 것이다. 그녀는 아둥 바둥 거리면서 손을 뒤로 뻗고 몸을 틀며 내 행동을 제지하려 했으나 그러는 사이 두 번째 체벌이 가해졌다.
"짜악"
"아얏.. 아파요.."
그리고 난 김유미가 어떻게 손을 쓸 시간도 주지 않고 세번 더 하얀 엉덩이를 내리쳤다.
"짝 짝 짝"
"아얏 앗 앗.. 너무해.."
내가 손을 놓자 그녀는 돌아 누워서 미간을 약간 찌푸리며 올라가 있던 치마를 내리고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보지를 손으로 벌려. 내가 빨기 좋게."
"..."
"빨리.. 엉덩이 또 맞고 싶어? ... 보지 빨아줄게"
그녀가 약간 망설이는 듯 하다 이내 눈을 감은 채 다리를 벌리고 양손으로 구멍을 잡아 벌렸다. 난 김유미의 수북한 검은 털 밑에 촉촉히 젖어 있는 벌건 보지 구멍에 혀를 대고 빨기 시작했다.
"쪼옥 쯔읍 ? 쯔으읍 쪽"
"허억 하아 하아앙 아앙 아앙 아아아"
그녀의 허리가 휘청인다.
"쯔읍 쪽 쪼옥 쯔으읍 쪽 쪽 ?"
"아앙 아아아 하앙 허어엉 헝 헝 아아앙"
그 곳에서 나는 약간 자극적인 냄새가 너무 좋다. 난 내 코를 그녀의 클리토리스와 밀림 같은 보지털 사이에 처박고 구멍과 그 주변을 계속 개처럼 핥고 빨았다.
"쯔읍 쯧 쪽 쪼옥 쪼옥 ? 쯔읍.."
"아항 하아앙 하아 하앙 아아앙 아아"
어둠속에서 김유미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신음소리를 내뱉고 있었는데 약간은 절제된 듯한 그녀의 교성이 내 좆을 터질 듯이 흥분시켰다. 잠시 후에 난 그녀를 쇼파위에서 무릎 꿇게 한후 치마를 허리 위로 올리고 다리를 벌리게 했다. 그리고 손을 가랑이 사이로 집어 넣어 보지 주변을 슬며시 눌러가자 무성한 치모의 까칠한 감촉이 손 바닥으로 전해진다. 그 곳을 어루만지며 혀를 그녀의 갈라진 계속 사이의 작고 붉은 색을 띤 항문에 대고 핥아 갔다.
"아앗 하아아"
그녀가 신음소리를 지르며 앞으로 무너졌지만 난 놓치지 않고 따라가며 양손으로 엉덩이를 잡고 계속해서 그녀의 항문을 혀로 간지럽혔다.
"하앗 안돼... 너무해... 아아아앗 하앙"
엉덩이를 손으로 찰싹 때리면서 말했다.
"가만히 있어. 더 맞고 싶어?"
"..."
김유미의 움직임이 순간 멈추자 난 집요하게 그녀의 항문을 탐했다. 빨고 핥고 혀로 누르고 키스하고....
"하아 하앗 아아앙.. 아앙.. 아아..어떻게... 그만... 하아앙"
잠시 얼굴을 떼고 손을 뻗어 그녀의 보지를 만지자 물이 흘러넘칠 정도로 흥건하다. 난 다시 그녀를 무릎 꿇게 하고 치마를 들춘 후에 너무 커져서 이제는 아플 정도인 내 좆을 들어 그녀의 구멍을 살짝 찔렀다. 뒤쪽으로 약간 고개를 돌려 나를 힐끗 바라본 그녀가 넣어 주라는 듯이 다리를 벌린 채 상체를 숙이고 엉덩이를 위로 치켜 든다.
서서히 밀어 넣었다.
"쑤우욱 쑤걱"
"하아아아 하아앙"
그리고 천천히 리듬있게 김유미의 보지 안을 드나들었다.
"탁 탁 탁 탁 탁"
"앙 앙 하아 아앙 앙 앙"
그녀의 신음소리 역시 내 움직임과 정확하게 일치하면서 거실 안에서 울려 퍼지고 있었다. 그건 김유미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음을 의미한다. 만약 그녀의 머리 속에 걱정이나 두려움.. 현실이 있다면 우리의 섹스는 부자연 스럽게 이어 졌을 것이다.
혹시 내가 그녀에게 너무 큰 쾌락을 주어서 잠시 다른 것을 망각하고 있을까? 지금 상황에 나 역시 많은 흥분을 하고 있지만 난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고 나와 섹스를 하는 여자가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뜬다거나 뻑 간다거나 하는 생각은 별로 해 본적이 없어서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난 오늘 이유성과 만나게 될 지 모른다는 우려했던 것을 까맣게 잊고 그녀와의 정사에 몰입하고 있었다.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아 아 앙 앙 하아 앙 응 응"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앙 앙 앙 응 항 응 응 응 응"
검은 원피스를 입은 여자의 치마만 들추고 좆을 들이 밀고 있는 상황은 내가 언젠가 보았던 영화에서 하녀의 드레스만 들추고 따먹는 귀족이 된 것 같은 이상한 우월감에 빠지게 만들고 있었고 김유미의 살 사이로 비집고 들어간 내 물건은 황홀한 압박감 사이에서 환상처럼 이어지는 쾌락의 끝을 보기 위해 더 격렬하게 움직였다.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앙 앙 앙 하앙 앙 앙 앙 응 응 허엉"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흥 엉 엉 엉 허엉 응 응 응 허엉 아앙"
그 때였다. 김유미의 하얗고 커다란 둔부에서 잠깐 시선을 떼고 무심코 고개를 들고 주위를 둘러보니 골목길 가로등에 비친 사람의 그림자가 눈에 보였다. 반사적으로 창문 쪽을 바라보니 누군가 안을 들여다보고 있다가 재빠르게 사라졌다. 순간 뒷목이 서늘해지는 기분...
난 김유미의 몸안에서 움직임을 멈추고 섰다. 이유성인가? 김유미가 나와의 정사에 대해 이야기를 할지는 몰라도 이렇게 섹스하는 것을 보여주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오늘 김유미의 모습에서 수상한 건 전혀 눈치채지 못했는데... 하지만 우연히 왔을 가능성도 있으니.. 그냥 지나가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신음소리가 새어나가 훔쳐보게 된...
내가 움직임을 멈추자 김유미의 교성도 멈추고 그녀가 고개를 돌려 나를 봤고 순간 난 김유미에게 불안감을 안겨 줄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시간을 벌어야 한다. 난 순간적으로 놀라서 약간 움츠러든 내 좆을 빼고 쇼파에 앉아 그녀에게 말했다.
"빨아."
명령이 떨어짐과 동시에 그녀가 쇼파 위에서 몸을 돌려 내 기둥을 입에 물어갔다.
"쪼옥 쪽 쯔읍 ? 쪼옥 쪼옥 쯔읍"
난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생각을 정리했다. 이유성이라면 훔쳐볼 가능성은 거의 없다. 김유미에게 미리 온다고 이야기를 했던지 갑자기 온다고 해도 벨을 눌렀을 것이다. 비밀번호를 안다면 문을 열고 들어왔던지... 이유성이 아니라면 김유미의 딸이나 가족만 아닌 이상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내가 그녀의 딸에게 이야기한다고 했을 때 날 붙잡던 김유미가 딸이 올 가능성이 있다면 여기서 그 짓을 하지는 않았을 텐데...
"쯔읍 쪽 쪽 쪽 쯔읍 쪽 쪼옥 쪼옥"
"아 아 좋아.. 그래 더 세게 빨아줘.. 잘하는 구나.. 그래.."
맞은 편 거울이 눈에 들어왔다. 쇼파와 창문이 같은 쪽에 있어서 각도만 잘 맞춘다면 누군지 알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대충 각도를 계산해보니 지금 김유미의 발이 있는 위치로 이동하면 보일 듯 한데...
난 살며시 그녀의 고개를 들게 한 후 그녀의 몸 밑으로 기어 들어가 69자세를 만들었다. 치마를 양손으로 올리고 김유미의 보지 주변을 핥으면서 거울을 바라봤지만 주변이 너무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았다.
"쯔읍 쪽 쪽 쯔읍 쪽 쪼옥 쪼옥"
"아 켁 아아 윽 켁 켁 응 응 응"
거꾸로 내 좆을 빨던 그녀가 목이 막히는 지 켁켁 거린다. 이 방법도 안된다면 내가 창문을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가야 하는데... 난 그녀를 일어나게 한 후 창문이 정면으로 보이는 거실 카페트 위에 누웠다. 되도록 김유미가 모르게 하면서 저쪽이 누군지 알아내야 한다.
"올라와!"
"..."
김유미가 치마를 위로 올리더니 내 위에 걸터 앉아 내 물건을 손으로 잡고 자신의 구멍에 조준했다. 이미 흥건한 물들이 부드럽게 내 좆을 그녀의 보지 안으로 인도한다.
"쓰윽 쑤걱"
"하아아 아아 아아"
그녀가 양손으로 내 가슴을 짚고 서서히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치마가 다시 내려갔고 난 구멍 속에서 느껴지는 감촉에 집중하면서 간간히 그녀의 등뒤에 있는 창문 쪽을 쳐다 보았다.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응 응 아아 하아앙 아아 하앙 하앙 아아 하아앙"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하앙 아앙 아아아 하앙 아아아아 하앙 하아"
잠시 후에 창문 옆으로 누군가가 살짝 모습을 드러냈다. 난 내 위에 올라가있는 김유미를 끌어 안고 키스를 하는 척 하면서 조그많게 눈을 뜨고 창문 쪽을 주시했는데 그 그림자는 ... 여자... 단발머리...
난 순간 너무 놀라서 눈을 크게 뜨고 가까이 가서 다시 보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단발머리가 왜 저기서 여길 훔쳐보고 있지? 난 내가 알아챘다는 사실을 단발머리에게도, 누군가 보고 있다는 사실을 김유미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았지만 이유성이나 김유미의 가족, 또는 지나가는 다른 사람이 아닌 단발머리가 김유미와의 정사를 보고 있다는 사실에 흥분했다. 아직도 정신없이 키스를 하고 있는 김유미의 등 뒤로 손을 뻗어 원피스 지퍼를 내렸다.
"벗어. 모두 다"
"..."
김유미가 그대로 몸을 일으키더니 내 좆을 끼운 채 원피스를 머리 위로 빼내고 얇은 속옷과 브래지어를 벗고 알몸이 된다. 희미한 가로등 불빛 밖에 없는 방안에서 스타킹 외에 아무 것도 입지 않은 긴 생머리를 한 김유미의 나신과 그 뒤 창문에 숨어 우리의 정사를 지켜보고 있는 단발머리...
난 환상 속을 거니는 듯한 기분과 묘한 흥분감에 빠져 김유미의 몸 안에서 격렬하게 움직였다. 아니 단발머리에게 시위를 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넌 나를 일회용 배터리 취급 했지? 니가 한번 쓰고 버린 배터리가 아직은 쓸만하다는 것을 보여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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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의 시간이 흐른 후에 김유미의 입 안에 사정을 했다. 창문 밖에 서 있는 사람이 단발머리라는 것을 안 이후부터는 그 곳을 쳐다보지도 않고 김유미의 몸짓 하나, 숨결 하나에 집중을 한 나는 그 시간들에 대한 만족감으로 가득차 그녀를 품에 안은 채 숨을 몰아 쉬고 있었다.
"몇 시지?"
"7시 15분이요. 일어나야 해요."
"응.. 잠깐만 있다가 일어나자. 5분만.."
"..."
아직도 단발머리는 바깥에 있을까? 그녀가 있든 어쩌든 김유미와 자는 걸 봤으니 그러지 않아도 별 희망이 안보이던 관계의 끈이 완전히 절단난 셈이겠군...
"내가 무서워? 아직도.."
난 김유미에게 물었다.
".. 조금.. 뭐라고 이야기하긴 힘들지만... 편하지는 않아요."
"여기까지야.. 그 이상은 없어."
"뭐.. 뭐가요? 무슨 말이예요?"
"내가 욕심 내는 건 여기까지라는 거야. 더 이상은... 안심해도 좋아."
"잘 이해가 안되요. 그만 만나겠다는 말인가요?"
"아니... 널 자주 안겠다고 욕심부리지도, 더 많은 쾌락을 얻기 위해 억지를 부리지도 않겠다는 이야기야.
이미 너와 난 어떤 관계가 되었지만... 이 관계가 희미하게라도 연결되어 있으면 돼..
내가 니 삶에 엄청난 피해를 줄지 모른다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아. 그건 안해도 좋아."
"내가 석훈씨를 앞으로 만나지 않겠다고 해도.. 그래도 그런가요?"
"안타깝지만 그건 너에게 선택권이 없어. 어차피..."
"..."
김유미가 나를 쳐다 본다. 하지만 그녀의 눈빛은 두렵거나 흔들리다거나 어지러운 느낌을 주는 것 보다 침착하고 무언가 기대를 하는 듯했다.
"넌 나를 만날 수 밖에 없어. 니가 날 피한다고 하더라도 내가 널 찾아올테니까.
하지만 우리의 만남에 대해, 그리고 그날 밤 내가 본 것에 대해 니 딸이나 가족에게 말은 하지 않을거야.
그건 약속할게. 널 안고 싶은 마음에 지난 번엔 어쩔 수 없이 그런 말을 하긴 했지만..."
"음..달라진 게 아무 것도 없는 것 같은데... 그래도 마음은 조금 편해지네요."
김유미보다 먼저 오피스텔을 나왔다. 나오면서 골목길을 좌우로 흩어 보았지만 날씨가 추운 탓인지 사람의 그림자도 보이지 않는다. 단발머리가 갔을 거라고 생각하고 천천히 내 차가 있는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내 차에 타려는 순간 희미하게 시동이 걸려진 차의 엔진 소음이 들렸다. 어떤 차인지 몰라도 차에 시동이 걸려 있는 차가 근처에 있다.
앞에 있는 차들은 아닌데.. 그럼...
내 차 뒤에 있는 차들을 흩어보니 바로 뒤에 있는 승용차 그 뒤에 있는 차에 누군가 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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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동안 소설책 보는 재미에 빠져서 짬을 내지 못했습니다.
워낙 게으른 데다가 틈틈히 책까지 읽다보니 제가 쓰는 글은 전혀 진도가 안나가네요. ㅋㅋ
오늘은 일단 이것만..
전 하루키의 IQ 84를 읽어야 합니다. 누가 빌려준 거라..^^
"하아 하아 하~"
난 무릎 바로 밑에 까지 내려오는 김유미의 치마 밑으로 서서히 손을 집어 넣었다. 내 손이 허벅지를 살며시 스치고 들어가자 그녀의 입에서 짧은 신음소리가 새어 나온다.
"하앗~"
내 손은 멈추지 않고 그녀의 엉덩이 밑으로 들어가 팬티를 손으로 잡고 천천히 끌어 내렸다. 팬티가 허벅지를 지나 무릎까지, 무릎을 지나 발 사이로 빠져 나온다. 그녀의 팬티를 벗기는 동안 어둠 속에서 살짝 드러난 그녀의 검은 숲에 더욱 흥분한 나는 치마를 벗기지 않은 상태로 손을 밀어 넣었다.
그리고 오른 손으로 허벅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내 손은 그녀의 허벅지를 주무르면서 더욱 깊숙히 들어가 검은 숲과 구멍이 있는 그 언저리를 맴돌았다.
"하아 아아 하아앗 하아아 아아"
한참 동안을 주변에서 맴돌뿐 그 곳을 만져주지 않자 김유미의 다리가 저절로 조금씩 벌어졌고 난 그녀의 몸을 옆으로 돌린 후 풍만한 둔부로 손을 이동시키고 엉덩이를 살짝 더듬어 갔다.
"하아 아아 하아아 아아 하아아 아아아"
그리고 다시 앞쪽으로 손을 옮겨 손 등으로 클리토리스와 구멍 주변을 살짝 눌렀다.
"하앗 아아앙 하아 하아 하아"
손 등에 흥건히 배어 나온 물을 눈으로 확인하고 나서 난 그녀에게 명령하듯이 말했다.
"다리를 벌려."
"..."
말 없이 그녀가 손으로 다리를 벌리자 다시 명령했다.
"보지를 벌려. 잘 보일 수 있게."
"..."
김유미는 잠깐 나를 응시하더니 망설이듯 천천히 양 손으로 구멍을 잡아 벌린다. 그녀의 구멍이 옆으로 벌려지자
난 얼굴이 보지가 닿을 듯 말 듯한 곳까지 가까이 가서 천천히 혀를 그 곳에 댔다.
"하아앗.. 너무해.. 안돼요.. 아앗"
그녀가 구멍을 벌리고 있던 손을 놓고 허리를 옆으로 틀면서 내 머리를 밀기 시작했다. 난 잠시 혀를 떼고 몸을 일으킨 후에 약간 화가 난 듯이 김유미를 잠시 바라보다 그녀를 뒤집고 치마를 올려 풍만한 엉덩이가 드러나게 했다.
"앞으로 내가 하는 말에 토를 달거나 거역하면 벌을 줄거야. 엉덩이 다섯 대씩..!"
난 왼손으로 치마와 허리를 겹쳐 누르고 오른 손을 들어 뺨을 때리 듯 하얀 엉덩이를 내리 쳤다.
"짝"
"아얏. 뭐하는 거에욧?..."
인정사정 없이 스냅을 이용해서 때리는 거라 아플 것이다. 그녀는 아둥 바둥 거리면서 손을 뒤로 뻗고 몸을 틀며 내 행동을 제지하려 했으나 그러는 사이 두 번째 체벌이 가해졌다.
"짜악"
"아얏.. 아파요.."
그리고 난 김유미가 어떻게 손을 쓸 시간도 주지 않고 세번 더 하얀 엉덩이를 내리쳤다.
"짝 짝 짝"
"아얏 앗 앗.. 너무해.."
내가 손을 놓자 그녀는 돌아 누워서 미간을 약간 찌푸리며 올라가 있던 치마를 내리고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보지를 손으로 벌려. 내가 빨기 좋게."
"..."
"빨리.. 엉덩이 또 맞고 싶어? ... 보지 빨아줄게"
그녀가 약간 망설이는 듯 하다 이내 눈을 감은 채 다리를 벌리고 양손으로 구멍을 잡아 벌렸다. 난 김유미의 수북한 검은 털 밑에 촉촉히 젖어 있는 벌건 보지 구멍에 혀를 대고 빨기 시작했다.
"쪼옥 쯔읍 ? 쯔으읍 쪽"
"허억 하아 하아앙 아앙 아앙 아아아"
그녀의 허리가 휘청인다.
"쯔읍 쪽 쪼옥 쯔으읍 쪽 쪽 ?"
"아앙 아아아 하앙 허어엉 헝 헝 아아앙"
그 곳에서 나는 약간 자극적인 냄새가 너무 좋다. 난 내 코를 그녀의 클리토리스와 밀림 같은 보지털 사이에 처박고 구멍과 그 주변을 계속 개처럼 핥고 빨았다.
"쯔읍 쯧 쪽 쪼옥 쪼옥 ? 쯔읍.."
"아항 하아앙 하아 하앙 아아앙 아아"
어둠속에서 김유미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신음소리를 내뱉고 있었는데 약간은 절제된 듯한 그녀의 교성이 내 좆을 터질 듯이 흥분시켰다. 잠시 후에 난 그녀를 쇼파위에서 무릎 꿇게 한후 치마를 허리 위로 올리고 다리를 벌리게 했다. 그리고 손을 가랑이 사이로 집어 넣어 보지 주변을 슬며시 눌러가자 무성한 치모의 까칠한 감촉이 손 바닥으로 전해진다. 그 곳을 어루만지며 혀를 그녀의 갈라진 계속 사이의 작고 붉은 색을 띤 항문에 대고 핥아 갔다.
"아앗 하아아"
그녀가 신음소리를 지르며 앞으로 무너졌지만 난 놓치지 않고 따라가며 양손으로 엉덩이를 잡고 계속해서 그녀의 항문을 혀로 간지럽혔다.
"하앗 안돼... 너무해... 아아아앗 하앙"
엉덩이를 손으로 찰싹 때리면서 말했다.
"가만히 있어. 더 맞고 싶어?"
"..."
김유미의 움직임이 순간 멈추자 난 집요하게 그녀의 항문을 탐했다. 빨고 핥고 혀로 누르고 키스하고....
"하아 하앗 아아앙.. 아앙.. 아아..어떻게... 그만... 하아앙"
잠시 얼굴을 떼고 손을 뻗어 그녀의 보지를 만지자 물이 흘러넘칠 정도로 흥건하다. 난 다시 그녀를 무릎 꿇게 하고 치마를 들춘 후에 너무 커져서 이제는 아플 정도인 내 좆을 들어 그녀의 구멍을 살짝 찔렀다. 뒤쪽으로 약간 고개를 돌려 나를 힐끗 바라본 그녀가 넣어 주라는 듯이 다리를 벌린 채 상체를 숙이고 엉덩이를 위로 치켜 든다.
서서히 밀어 넣었다.
"쑤우욱 쑤걱"
"하아아아 하아앙"
그리고 천천히 리듬있게 김유미의 보지 안을 드나들었다.
"탁 탁 탁 탁 탁"
"앙 앙 하아 아앙 앙 앙"
그녀의 신음소리 역시 내 움직임과 정확하게 일치하면서 거실 안에서 울려 퍼지고 있었다. 그건 김유미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음을 의미한다. 만약 그녀의 머리 속에 걱정이나 두려움.. 현실이 있다면 우리의 섹스는 부자연 스럽게 이어 졌을 것이다.
혹시 내가 그녀에게 너무 큰 쾌락을 주어서 잠시 다른 것을 망각하고 있을까? 지금 상황에 나 역시 많은 흥분을 하고 있지만 난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고 나와 섹스를 하는 여자가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뜬다거나 뻑 간다거나 하는 생각은 별로 해 본적이 없어서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난 오늘 이유성과 만나게 될 지 모른다는 우려했던 것을 까맣게 잊고 그녀와의 정사에 몰입하고 있었다.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아 아 앙 앙 하아 앙 응 응"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앙 앙 앙 응 항 응 응 응 응"
검은 원피스를 입은 여자의 치마만 들추고 좆을 들이 밀고 있는 상황은 내가 언젠가 보았던 영화에서 하녀의 드레스만 들추고 따먹는 귀족이 된 것 같은 이상한 우월감에 빠지게 만들고 있었고 김유미의 살 사이로 비집고 들어간 내 물건은 황홀한 압박감 사이에서 환상처럼 이어지는 쾌락의 끝을 보기 위해 더 격렬하게 움직였다.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앙 앙 앙 하앙 앙 앙 앙 응 응 허엉"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흥 엉 엉 엉 허엉 응 응 응 허엉 아앙"
그 때였다. 김유미의 하얗고 커다란 둔부에서 잠깐 시선을 떼고 무심코 고개를 들고 주위를 둘러보니 골목길 가로등에 비친 사람의 그림자가 눈에 보였다. 반사적으로 창문 쪽을 바라보니 누군가 안을 들여다보고 있다가 재빠르게 사라졌다. 순간 뒷목이 서늘해지는 기분...
난 김유미의 몸안에서 움직임을 멈추고 섰다. 이유성인가? 김유미가 나와의 정사에 대해 이야기를 할지는 몰라도 이렇게 섹스하는 것을 보여주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오늘 김유미의 모습에서 수상한 건 전혀 눈치채지 못했는데... 하지만 우연히 왔을 가능성도 있으니.. 그냥 지나가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신음소리가 새어나가 훔쳐보게 된...
내가 움직임을 멈추자 김유미의 교성도 멈추고 그녀가 고개를 돌려 나를 봤고 순간 난 김유미에게 불안감을 안겨 줄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시간을 벌어야 한다. 난 순간적으로 놀라서 약간 움츠러든 내 좆을 빼고 쇼파에 앉아 그녀에게 말했다.
"빨아."
명령이 떨어짐과 동시에 그녀가 쇼파 위에서 몸을 돌려 내 기둥을 입에 물어갔다.
"쪼옥 쪽 쯔읍 ? 쪼옥 쪼옥 쯔읍"
난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생각을 정리했다. 이유성이라면 훔쳐볼 가능성은 거의 없다. 김유미에게 미리 온다고 이야기를 했던지 갑자기 온다고 해도 벨을 눌렀을 것이다. 비밀번호를 안다면 문을 열고 들어왔던지... 이유성이 아니라면 김유미의 딸이나 가족만 아닌 이상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내가 그녀의 딸에게 이야기한다고 했을 때 날 붙잡던 김유미가 딸이 올 가능성이 있다면 여기서 그 짓을 하지는 않았을 텐데...
"쯔읍 쪽 쪽 쪽 쯔읍 쪽 쪼옥 쪼옥"
"아 아 좋아.. 그래 더 세게 빨아줘.. 잘하는 구나.. 그래.."
맞은 편 거울이 눈에 들어왔다. 쇼파와 창문이 같은 쪽에 있어서 각도만 잘 맞춘다면 누군지 알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대충 각도를 계산해보니 지금 김유미의 발이 있는 위치로 이동하면 보일 듯 한데...
난 살며시 그녀의 고개를 들게 한 후 그녀의 몸 밑으로 기어 들어가 69자세를 만들었다. 치마를 양손으로 올리고 김유미의 보지 주변을 핥으면서 거울을 바라봤지만 주변이 너무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았다.
"쯔읍 쪽 쪽 쯔읍 쪽 쪼옥 쪼옥"
"아 켁 아아 윽 켁 켁 응 응 응"
거꾸로 내 좆을 빨던 그녀가 목이 막히는 지 켁켁 거린다. 이 방법도 안된다면 내가 창문을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가야 하는데... 난 그녀를 일어나게 한 후 창문이 정면으로 보이는 거실 카페트 위에 누웠다. 되도록 김유미가 모르게 하면서 저쪽이 누군지 알아내야 한다.
"올라와!"
"..."
김유미가 치마를 위로 올리더니 내 위에 걸터 앉아 내 물건을 손으로 잡고 자신의 구멍에 조준했다. 이미 흥건한 물들이 부드럽게 내 좆을 그녀의 보지 안으로 인도한다.
"쓰윽 쑤걱"
"하아아 아아 아아"
그녀가 양손으로 내 가슴을 짚고 서서히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치마가 다시 내려갔고 난 구멍 속에서 느껴지는 감촉에 집중하면서 간간히 그녀의 등뒤에 있는 창문 쪽을 쳐다 보았다.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응 응 아아 하아앙 아아 하앙 하앙 아아 하아앙"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하앙 아앙 아아아 하앙 아아아아 하앙 하아"
잠시 후에 창문 옆으로 누군가가 살짝 모습을 드러냈다. 난 내 위에 올라가있는 김유미를 끌어 안고 키스를 하는 척 하면서 조그많게 눈을 뜨고 창문 쪽을 주시했는데 그 그림자는 ... 여자... 단발머리...
난 순간 너무 놀라서 눈을 크게 뜨고 가까이 가서 다시 보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단발머리가 왜 저기서 여길 훔쳐보고 있지? 난 내가 알아챘다는 사실을 단발머리에게도, 누군가 보고 있다는 사실을 김유미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았지만 이유성이나 김유미의 가족, 또는 지나가는 다른 사람이 아닌 단발머리가 김유미와의 정사를 보고 있다는 사실에 흥분했다. 아직도 정신없이 키스를 하고 있는 김유미의 등 뒤로 손을 뻗어 원피스 지퍼를 내렸다.
"벗어. 모두 다"
"..."
김유미가 그대로 몸을 일으키더니 내 좆을 끼운 채 원피스를 머리 위로 빼내고 얇은 속옷과 브래지어를 벗고 알몸이 된다. 희미한 가로등 불빛 밖에 없는 방안에서 스타킹 외에 아무 것도 입지 않은 긴 생머리를 한 김유미의 나신과 그 뒤 창문에 숨어 우리의 정사를 지켜보고 있는 단발머리...
난 환상 속을 거니는 듯한 기분과 묘한 흥분감에 빠져 김유미의 몸 안에서 격렬하게 움직였다. 아니 단발머리에게 시위를 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넌 나를 일회용 배터리 취급 했지? 니가 한번 쓰고 버린 배터리가 아직은 쓸만하다는 것을 보여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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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의 시간이 흐른 후에 김유미의 입 안에 사정을 했다. 창문 밖에 서 있는 사람이 단발머리라는 것을 안 이후부터는 그 곳을 쳐다보지도 않고 김유미의 몸짓 하나, 숨결 하나에 집중을 한 나는 그 시간들에 대한 만족감으로 가득차 그녀를 품에 안은 채 숨을 몰아 쉬고 있었다.
"몇 시지?"
"7시 15분이요. 일어나야 해요."
"응.. 잠깐만 있다가 일어나자. 5분만.."
"..."
아직도 단발머리는 바깥에 있을까? 그녀가 있든 어쩌든 김유미와 자는 걸 봤으니 그러지 않아도 별 희망이 안보이던 관계의 끈이 완전히 절단난 셈이겠군...
"내가 무서워? 아직도.."
난 김유미에게 물었다.
".. 조금.. 뭐라고 이야기하긴 힘들지만... 편하지는 않아요."
"여기까지야.. 그 이상은 없어."
"뭐.. 뭐가요? 무슨 말이예요?"
"내가 욕심 내는 건 여기까지라는 거야. 더 이상은... 안심해도 좋아."
"잘 이해가 안되요. 그만 만나겠다는 말인가요?"
"아니... 널 자주 안겠다고 욕심부리지도, 더 많은 쾌락을 얻기 위해 억지를 부리지도 않겠다는 이야기야.
이미 너와 난 어떤 관계가 되었지만... 이 관계가 희미하게라도 연결되어 있으면 돼..
내가 니 삶에 엄청난 피해를 줄지 모른다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아. 그건 안해도 좋아."
"내가 석훈씨를 앞으로 만나지 않겠다고 해도.. 그래도 그런가요?"
"안타깝지만 그건 너에게 선택권이 없어. 어차피..."
"..."
김유미가 나를 쳐다 본다. 하지만 그녀의 눈빛은 두렵거나 흔들리다거나 어지러운 느낌을 주는 것 보다 침착하고 무언가 기대를 하는 듯했다.
"넌 나를 만날 수 밖에 없어. 니가 날 피한다고 하더라도 내가 널 찾아올테니까.
하지만 우리의 만남에 대해, 그리고 그날 밤 내가 본 것에 대해 니 딸이나 가족에게 말은 하지 않을거야.
그건 약속할게. 널 안고 싶은 마음에 지난 번엔 어쩔 수 없이 그런 말을 하긴 했지만..."
"음..달라진 게 아무 것도 없는 것 같은데... 그래도 마음은 조금 편해지네요."
김유미보다 먼저 오피스텔을 나왔다. 나오면서 골목길을 좌우로 흩어 보았지만 날씨가 추운 탓인지 사람의 그림자도 보이지 않는다. 단발머리가 갔을 거라고 생각하고 천천히 내 차가 있는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내 차에 타려는 순간 희미하게 시동이 걸려진 차의 엔진 소음이 들렸다. 어떤 차인지 몰라도 차에 시동이 걸려 있는 차가 근처에 있다.
앞에 있는 차들은 아닌데.. 그럼...
내 차 뒤에 있는 차들을 흩어보니 바로 뒤에 있는 승용차 그 뒤에 있는 차에 누군가 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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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동안 소설책 보는 재미에 빠져서 짬을 내지 못했습니다.
워낙 게으른 데다가 틈틈히 책까지 읽다보니 제가 쓰는 글은 전혀 진도가 안나가네요. ㅋㅋ
오늘은 일단 이것만..
전 하루키의 IQ 84를 읽어야 합니다. 누가 빌려준 거라..^^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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