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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00:35 1,216회 0건
간만에 들어왔네요.
주소가 왜케 자주 바뀌는지...
다들 잘들 지내셨는지 모르겠네요...

------------


화창한 봄이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지만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은선이의 작은 가슴은 새로움에 대한 기대로 한껏 부풀어 있었다.

"엄마, 나 어때?"
"아유, 우리 딸 이쁘기도 하지. 누굴 닮아서 이렇게 이쁠까? 호호"
"에헷, 다 엄마 닮아서 그렇지 뭐."
"요 녀석, 아빠는 안닮았고?"
"에이, 울 아빠 질투하시네...자요, 쪽"

진규에 뺨에 은선의 입술이 살짝 붙었다가 떨어지자 진규의 입이 한없이 찢어지려 했다.
그 모습을 보며 정미는 새 교복을 입은 딸의 모습에 얼굴 가득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배 아파 낳은 자식이 어느 구석인들 안 이쁠까 만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딸의 교복입은 모습이 어쩜 이리도 풋풋하고 싱그러운 지...
얼마전까지만 해도 아기같더니 어느새 키도 자신과 비슷해졌고 몸매도 어른 뺨친다.
요즘 애들은 몸이 먼저 큰다더니 그말이 맞긴 맞나보다.
아직 앳되어 보이는 얼굴에 비해 확실히 몸매는 성숙해있다.
교복 위로 봉긋 솟은 은선의 젖가슴의 윤곽이 눈에 밟힌다.
엄마는 딸의 모습에서 자신의 과거를 떠올린다던가...
정미의 눈빛이 아련해졌다.
자신도 저런 시절이 있었다.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첫 등교일.
얼마나 가슴이 부풀고 흥분이 되었던지...

"엄마,엄마, 나말야.. 엄마가 다녔던 학교에 내가 들어간다니깐 이상하게 막 흥분되고 그러는 거 있지..?"
"호호...그래 엄마도 그래. 우리 딸이 어느새 이렇게 커서 내 모교에 다니게 된다고 생각하니...흑...너무 기쁘단다.."
"아이, 엄마는 왜 울고그래...이렇게 좋은날..."
"울긴 누가 우니...너무 좋아서 그러지...아유 우리 딸 이쩜 이리 이쁠꼬..."
"이 녀석 그러다 첫날부터 지각하겠다. 어여 가야지."
"네 아빠"

뭐가 그리 기쁜 지 통통 튀는 걸음으로 등교하는 은선을 보는 정미와 진규의 눈빛은 마냥 흐뭇할 뿐이었다.

"훗.. 우리 은선이가 이젠 고등학생이네."
"그러게요. 참 세월 빠르네요."
"당신 모교에 가게 되다니 참 당신 기분이 묘하겠어..."
"네...왠지 아련하네요...내 그 시절이 생각나고...나도 저땐 저랬는데.."
"그럼, 우리 딸이 당신 닮.아.서. 아주 이뻐..."
"아유 이이는...그래 삐졌수?"
"삐지긴 그냥 당신 닮.아.서. 이쁘다는 거지"
"빼진거 맞네...호호호..."

딸의 첫 등교 모습을 보겠다고 월차를 낼 정도로 딸 바보인 진규는 사랑하는 딸이 빈말이라도 아빠 닮아서 이쁘다는 말을 듣고 싶었나 보다.

"정말,은선이 학교에 안 바래다 줄거에요?"
"이젠 지도 다 컸다고 혼자 가겠다는 걸 어찌 말려, 쩝 다 큰 딸 첫등교길인데 데려다주고 싶은 아빠의 마음을 이리도 몰라주다니... 이러다 결혼식 때도 혼자 걸어 들어갈 기세구만 하하"
"호호..설마요..."

활짝 웃는 정미를 보는 진규의 눈이 야릇해졌다.
올해로 40이 된 나이이건만 여전히 처녀 때 처럼 날씬하고 싱그러운 아내의 얼굴과 몸매에 진규는 아랫도리가 뿌듯해졌다.
딸 때문에 낸 월차지만 학교에 데려다 주겠다는 아빠의 애절한 간청을 매몰차게 거절한 야속한 딸 때문에 월차 쓴 의미가 사라졌다.
대신...

"오늘 따라 당신이 참 이뻐보여..."
"아유... 이이가 아침부터.."

은근히 목소리를 깔며 그녀의 허리를 잡아채는 진규의 손길에 정미는 앙탈하는 듯 하면서도 싫지는 않은 듯 얼굴을 붉히며 안겨든다.

"음..음...츄르릅.."

진규의 입술이 정미의 입술을 덮어가며 입술과 입술이 부벼지고 정미의 입이 사르르 열리자 진규의 혀가 기세 좋게 안으로 들어갔다.
딸은 학교를 갔고 모처럼 집안엔 단 둘이니 둘다 마음이 동할 수 밖에 없었나 보다.
나이가 들수록 성욕이 강해지는 정미가 남편의 모처럼만의 손길을 거절할 리가 없었다.
욕정이 발동한 정미는 입안에 들어온 남편의 혀를 한껏 빨면서 진규의 가슴을 더듬었다.
정미의 입안에서 진규의 혀가 기운차게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 동안 정미는 간만에 숨이 가빠올 정도의 진한 키스에 후끈 달아올랐다.
밑으로 손을 넣어보니 바지 위로 남편의 자지가 한껏 발기한게 느껴졌다.
모처럼 남편의 단단하게 발기한 자지를 만지니 정미의 몸이 달아올랐다.

"흐응...흥..."

정미의 섹시한 신음을 귓가에 들으며 진규는 모처럼 치솟는 성욕에 아내의 몸을 더듬었다.
여전히 처녀처럼 싱그러운 아내의 미모와 갈수록 물이 오른 육체가 감당하기 힘들어지고 있지만 오늘은 왠지 잘 될것 같은 것이 유달리 자지에 힘이 잔뜩 들어간 상태인 것이다.
탄력있게 부푼 정미의 유방을 옷 위로 거머쥐자 정미가 강하게 혀를 빨아온다.

"하아..하아...여보..."

진한 키스 끝에 입을 뗀 정미의 얼굴이 발갛게 달아 올라 섹시하게 보였다.
정미의 눈가에 가득한 진한 욕정의 기운을 보니 진규의 자지는 터질듯이 부풀었다.
색정이 가득한 눈으로 남편의 얼굴을 바라보던 정미는 붉은 혀를 꺼내 입술을 핥았다.
그 모습이 지독하게도 요염해서 진규는 머리속이 아득해지는 기분이었다.

"당신 오늘...각오해야 할거에요...후훗..."

정미가 스르르 주저앉으며 진규의 바지 버클을 풀며 내렸다.
팬티를 까내리며 밖으로 튀어나온 남편의 곤두선 자지를 뜨거운 눈길로 응시하더니 왼손으로 아래 불알을 살살 주물럭거리며 오른손으로 기둥을 쥐고 흔든다.
요염한 입술 사이로 스며나온 붉은 혀가 자지의 기둥을 핥아 올라갔다.
아래를 내려다보는 진규의 눈에 자지를 핥으며 올려다보는 정미의 눈이 마주쳤다.

"으음..."

지독하게 색정적인 아내의 눈빛에 진규가 몸을 부르르 떨었다.
정미는 싱긋 웃으며 혀를 내밀어 진규의 자지를 핥으며 자지 전체에 진득한 타액을 잔뜩 바르더니 귀두부터 입안으로 머금어갔다.
쪽 쪽 소리를 내며 빨다가 입안에서 혀로 귀두를 훑어주고 가녀린 손으로 기둥을 문지른다.
신혼 때 처음엔 그렇게도 거부하던 오랄이건만 한번 맛들이고 나더니 점점 능숙해져서 이제는 업소 여자를 능가할 정도로 절묘한 테크닉을 발휘하는 아내였다.

"으..으윽...쌀거 같아..."

진규가 자극을 견디지 못하고 정미의 머리를 밀어내자 자지를 쥔 채로 정미가 그를 올려다 보았다.

"그냥 싸요. 나 한번 마셔보고 싶어요. 당신이 원하던거..."
"저..정말?"

고개를 끄덕이는 정미의 모습에 진규는 당장이라도 쌀것만 같았다.
오랄 실력이야 날로 늘어났지만 아직까지는 입에 싸게 해준 적이 없는 아내였다.
입에 싸는 걸 허락하는 정도가 아니라 마셔보겠다는 아내의 말에 진규는 미칠듯한 흥분을 느꼈다.
오늘 월차내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며 진규가 정신없이 고개를 끄덕이자 정미가 요염하게 눈을 흘기며 진규의 자지를 다시 입안에 머금었다.
머리를 앞뒤로 움직여가며 양볼이 홀쭉하도록 세게 빨면서 안에서 혀를 절묘하게 놀려대자 진규는 순식간에 사정의 기미를 느꼈다.

"으..으으...싼다...싼다고..."

자지가 부풀며 울컥 울컥 쏟아져 나오는 남편의 정액을 정미는 처음으로 입으로 받아내고 있었다.
정액 특유의 비릿한 향이 입안에 가득 퍼지는 순간 정미는 보지속이 찌릿찌릿 저리는 흥분을 느꼈다.
처음 하는 행위지만 이렇게 흥분되고 짜릿할 수가 없었다.
맛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입안에 정액을 받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완전히 사라지는 순간이었다.
사실 예전부터 먹어보고 싶었지만 왠지 창녀가 되는 기분이라 은연중에 거부했었는데 막상 하고나니 그녀도 스스로 만족스럽게 느껴졌다.

-꿀걱..꿀걱

오늘 따라 양이 많은 남편의 정액을 목구멍으로 넘기면서 정미는 앞으로 자주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아...하아..."
"흐으..."
"어땠어요?"

처음이라 실수한건지 입가에 정액을 조금 흘리며 올려다보는 아내의 얼굴이 얼마나 요염한 지 진규는 머리속이 아득해지는 느낌이었다.

"당신 정말 마셨네...기분 최고야...흐흐.."
"나도 좋았어요...이렇게 짜릿한 줄 알았으며 진작에 당신이 원할 때 해줄걸..."
"후후 앞으론 자주 해줄거지?"
"네...물론이에요..."

사랑스런 아내의 대답에 진규는 후들거리는 다리를 참으며 정미를 안고 침실로 향했다.
하나씩 하나씩 아내의 옷가지를 털어 내며 진규는 새삼 정미의 육체가 얼마나 아름다운 지 감탄하고 있었다.
30대 후반을 넘어 이제 40이 된 여자의 몸이 이토록 싱그러울 수가 있는 것인지...
누가 이 여자의 몸을 보고 고1 딸을 둔 유부녀라 할까 하는 생각이 들고 그런 여자가 자기 아내라는 생각에 가슴이 뿌듯해졌다.
큼지막하고 탄력이 넘치는 유방은 누워 있어도 쳐짐이 없었고 잘록한 허리엔 군살 하나 없다.
길고 늘씬한 다리 또한 모델 저리가라할 정도이니 보기만 해도 흥분이 저절로 일어났다.
아내의 육감적인 육체를 내려다 보면서 진규는 허겁지겁 옷을 벗었다.
이미 그의 자지는 평소와 달리 금방 발기한 상태였다.
불룩 나온 자신의 술배를 보면서 앞으론 몸관리 좀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며 진규는 아내의 황홀한 알몸이 기다리는 침대에 올랐다.
가느다란 발목을 잡아 양옆으로 벌리자 정미가 부끄러운 듯 수줍게 얼굴을 붉히면서 고개를 돌렸지만 벌어진 사타구니의 그녀의 보지는 뜨겁게 젖어서 애액을 흘리고 있는게 보였다.

"흐으응...그렇게 보지... 말아요.."
"뭐 어때? 내껀데..."
"아유...당신 정말..."

수줍은듯 눈을 흘기면서도 정미는 남편에게 자신의 은밀한 보지가 적나라하게 보이는 것에 오히려 흥분하고 있었다.

"흉하지...않아요...?"
"천만에...너무 이뻐..."

정미는 얼굴을 붉히면서도 스스로의 손으로 살며시 보지를 벌려서 남편에게 보여주었다.
정미의 손가락이 좌우로 벌어지며 그녀의 붉은 보지살이 좌우로 벌어지자 주르륵 애액이 흘러 나왔다.

"해줘요...여보..."
"으으...당신...오늘따라 너무 ....야해..."

아내의 지독한 색기에 심장이 터질듯한 진규가 정미가 벌려준 보지에 얼굴을 파뭍었다.
진규의 혀가 보지의 균열을 따라 날름거리자 정미의 허리가 꿈틀거렸다.
찌릿한 쾌감이 보지에서 전신으로 번져가는걸 느끼며 정미는 모처럼만에 남편이 주는 자극적인 쾌감에 몸을 던졌다.
오늘 따라 몸이 너무 뜨겁게 달아올랐다.

"하앙...여보..."

진규의 혀가 단단하게 세워진 채 질구를 깊게 찌르자 정미의 몸이 퍼득거렸다.
평소보다 남편의 서비스가 최상급이다.
정미의 보지에서 하염없이 애액이 샘솟았다.

"흐응...하응....아흐응..."

정미의 입에서 계속 흘러나오는 신음은 지독한 최음제처럼 진규를 달궜다.
정미의 잘록하고 미끈한 허리가 자꾸만 꼬이고 떠올랐고 탄력있게 올라붙은 둔부가 연신 들썩거렸다.
밑에서 거침없이 올라오는 자극에 정미의 고개가 저절로 꺽여갔다.

"아흑...자기....여보....그만...올라와요.....아흑..."

쾌감을 견디지 못해 머리를 도리질치며 정미가 진규의 머리를 잡아 올리자 진규는 위로 올라오며 발기한 자지를 정미의 보지에 박았다.

-푸욱

"아흐흑...여보..."
"우윽...당신 오늘따라 엄청 조인다..."

여리디 여린 보지살이 남편의 자지가 들어오자 급격히 확장되었다가 자지 전체를 감싸며 욱조이며 물어버린다.
진규는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다.
16년전 자신의 자지보다 훨씬 큰 은선이도 통과했던 보지건만 이리도 빠듯하게 조여올수가 없다.
다른 친구들 말을 들어보면 출산 후의 아내 보지는 티가 나도록 헐렁해져 박는 맛이 확 줄어든다던데 정미의 보지는 완전히 예외였다.
물론 은선이를 낳기 전과 달리 자지가 쉽게 들어가지만 일단 들어가면 무섭게 조여들었다.

"아흐...여보...하으응...좋아요..."

정미의 능사같은 다리가 진규의 다리와 허리에 뱀처럼 감긴다.
맷돌을 갈듯 자동적으로 돌아가는 허리와 둔부의 움직임에 진규는 벌써부터 아랫도리가 뻐근해졌다.

"우우...잠시만...잠시만...이러다 또 싸겠어..."
"어머...벌써요?"

허리 놀림을 멈춘 아내의 말에 진규의 얼굴이 부끄러움에 시뻘게 진다.

"당신이 너무 조여서 그래...엄청 조인다고..."
"아유 몰라요...내가 일부러 그런것도 아닌데..."
"흐흐...아마 당신 보지가 남들이 말하는 긴자꾸 인가봐..."
"어머 이이는...못하는 소리가 없어..."

진규는 얼굴이 빨개진 정미의 얼굴을 사랑스럽게 내려다보았다.
풍만하고 탱탱한 아내의 유방을 손에 거미쥐면서 주물렀다.

"암만봐도 우리 마누라는 너무 이쁘고 섹시하단 말야...후후.."
"아잉 몰라요..."
"내가 당신 남편이라는게 너무나 큰 행운이야..."
"호호...그걸 이제 알았어요?"
"아니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당신을 처음 봤을 때부터..."
"아유...이이가 입에 아주 참기름을 말랐어..."

남편의 말에 기분이 좋아진 정미가 진규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사랑해요 여보..."
"나도 자기 사랑해...그런 김에 우리 나닮은 아들 하나 만들어 볼까...?"
"아유 이이가 정말...이 나이에 무슨..."

살짝 눈을 흘기는 정미의 섹시함에 진규는 자신도 모르게 멈추었던 펌프질을 시작해 버렸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아흑...학...흐윽..좋아요...여보...하윽..."

한껏 젖은 보지에 자지가 드나드는 박력있는 소성이 침실을 가득채웠다.
남편의 펌프질이 시작되자 정미는 아랫도리 깊은 곳에서 찌릿하게 올라오는 쾌감에 한껏 빠져들었다.
정말 오랜만에 맛보는 쾌감이라 너무나도 흥분되었다.
들락거리는 자지를 강하게 조이고 풀고 물었다가 빨아들이는 정미의 보지속살은 정말 긴자꾸였다.

"으헉...헉...나...나온다....으허억..."
"아흑..주..주세요....여보....아흑...안에다....하윽"

오늘따라 이상하게도 몸이 달아올라 남편의 정액을 받아 마시기까지 한 정미는 이번엔 보지속에 가득 받고 싶어졌다.
안전한 날이라 임신이야 안되겠지만 요즘들어 점점 몸안에 정액을 받고 싶은 욕구가 늘어만 가는 정미였다.
한껏 사정을 하며 그녀의 몸 위에 추욱 늘어지는 남편의 육중한 몸무게를 느끼며 정미는 나른한 포만감에 빠져들었다.
정미는 모처럼만의 만족스런 섹스에 마음이 흐뭇해졌다.
정미의 머리속에 치마를 팔랑거리며 첫등교를 하는 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제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시절의 자신의 모습을 딸의 뒷모습에 투영해보며 정미는 아련한 추억속으로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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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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