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봉일기 시즌 8
(BLACK TANG)
시놉시스
때는 2010년 봄
주인공 박난봉은 작은 물건때문에 자신의 직장 상사에게
아내를 빼앗기고 이혼을 요구 당한다.
난봉은 자살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기인을 만나게되고
결국 길이28센티 둘레22센티의 풀옵션의 기능을 갖춘
전설속에서만 존재하던 초강대물 [블랙탄]을 갖게된다.
그렇게 시작되는 박난봉의 싹쓸이 섹스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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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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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난봉 41/177/74 난봉통상 대표이사
유지아 34/166/49 오성금속 영업과장
김대형 47/174/70 오성자동차 개발이사
한수연 39/161/44 난봉통상 영업이사
백미란 43/166/49 김대형의 아내
김지수 23/170/47 김대형의 외동딸
주선희 33/165/52 난봉물산 비서실장
조신숙 37/163/43 동문 유진택의아내
박선숙 43/163/47 사촌누이 난봉의 처
류필상 47/175/78 화공정밀대표 선숙남
정지민 33/168/49 난봉의 세번째 아내
김미진 42/171/52 필상의처 전미스코리아
정지선 36/167/53 처형 중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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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 부
(연정)
[가난한 아내, 부자 애첩]
2010년 늦은 가을 어느날
사무실에서 집무에 몰두하는 난봉
난봉의 회사도 이젠 어였한 중견기업이된다.
그렇게도 갈망하던 제조사 공정을 만들어가며
이젠 [난봉정밀]이라는 인젝터 제조에도 박차를 가한다.
구미 공장 식구들이 늘어나면서 사원 복지에도 신경을 쓴다.
그러던 어느날
간편차림의 옷차림으로 사원 식당에서
사원들과 같이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난봉은
어려운 사원들끼리는 서로 서로 도와주며 살아야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서 돈독한 우애를 다지는데...
"사장님예...그라믄...복지차원에서 어려운 사원들에게
회사 자체적으로 대출이라또 해주면 안되겠습니꺼?"
"응??? 대출??? 뭐 많은 규모가 아니라면 나쁘지 않네요"
"참말입니꺼? 증말로 하실수 있으예?"
"하하하 소액이라면 그정도 여유 자금은 될 겁니다"
"와...울 희선언니 이번에 그라믄 사채 안써도 되겠네..."
"네? 희선씨가 누구죠?"
"아입니다...같이 일하는 언니인데예 시집 겁나게 잘 못왔지예"
그러자 옆에있던 동료가 그녀의 허리를 찌르며...
"니 미z나? 이 가시나가..."
"와? 내가 없는말 했나? 그런사람 도와줘야지 누굴돕노?"
공장장실로 돌아온 난봉은
오후 근무를 마친 후 서울 본사로 가기전에
공장장을 불러 식당 이야기의 주인공을 찾는다.
"공장장님 아까 식사시간에 그 희선씨라는 분 알아요?"
"아...조희선씨요? 네 2공정 라인의 검수사원입니다"
"그래요? 근데 그분이 뭐 어려운 상황인가요?"
"아...그게 저..."
"말해봐요...기왕 이야기가 나왔으니 내가 좀 알았으면하는데"
"아주 착실하고 똑똑한 친구인데...
남편을 만나서 잘 살다가 남편이 지금 교통사고로
전신마비에 살고있습니다."
"그럼 보상은요?"
"그게 원래 뺑소니는 보상이 없답니다."
"그거 참..."
"이번에 남편을 요양원으로 보내려하는데
그게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요...저러고 있답니다"
"음...그래도 요즘 젊은친구 답지않게 의리가 있구만"
"그렇죠 서른 다섯이면 한참 때이고 얼마든지 새인생..."
"그 양반 집알아요?"
"집이요? 음...이력서 보면 나와있습니다..."
"가져와 보세요..."
잠시 후
공장장 컴퓨터의 파일을 열자
사원 [조희선]의 근무 평점과 이력서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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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
1975년생(만34세)
신장166 체중49
한국대 국제무역과중퇴
제2공정 QC팀 주임
부양자
부 박형석(4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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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장...이사람 불러줘요...얘기한번 해봅시다..."
십수분이 지나자
회색 근무복에 머리덥개를 한 여인이 들어온다
다소 마른체구에 얼굴은 고생한 흔적이 역력하다.
아무것도 바르지않은 매마른 손가락을 모은 그녀는
공장장실 난봉의 소파 앞에 앉는다.
"희선씨 반가워요...난 박난봉이라합니다"
"아...네에...대표님"
"우리 희선씨 소식을 전해듣고 이렇게 면답 신청합니다"
"네에 감사합니다..."
"남편분 성함이 내 대학 동기랑 이름이 같네요 허허허"
"대학동기요?"
"예 저도 한국대 나왔어요 ㅎㅎㅎㅎㅎ"
"그이도...한국대 다녔는데요...경영학과..."
"...........경...영...학...과...요?????"
대학때 난봉과 친하게 지냈던 박형석
같은 박씨이고 죽이 잘 맞는다 하여
과내에서는 [투박커플]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워졌다.
그러던 어느날 운동권학생으로 분리되어 퇴교당하고
지방의 어느 노동운동가가 되었다는 소식만 무성할 뿐
이후에 그의 소식을 아는이는 아무도 없었다.
난봉은 희선과 함께
급하게 차를 차고 형석의 집으로간다.
낡은 저층 아파트 16평짜리 아파트는
그렇게 어둠에 후미진 공간이였고
현관문을 열자 특유의 환자 냄새가 진동한다.
낡은 철제 침대에 누워 목에 튜브를 끼운 사내
긴 투병생활에 깡마른 탓에 얼굴을 알아볼수 없지만
눈메며 코며 20년전 그 친구가 맞다는 확신들고
형석은 눈을 물끄러미 올려보며 난봉을 알아보는듯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지금 사장님을 알아보는것 같아요...저희 대부분 눈빛으로"
"흑흑흑...짜식아...친구들이랑 연락이라도 하지 임마...ㅠㅠ"
난봉도 한동안 말을 잇지못하고
형석의 마른 손만 잡은채
눈물을 흘리고 잇다
"사장님이 알고보니 우리 회사 사장님이셨어요 오빠"
형석은 알아듣는지 눈만 길게 깜빡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난봉의 손에 힘을 준다.
그렇게 대학때 절친과의 인연은 시작되고
이틀 뒤
난봉은 다시 구미공장으로 내려가서
형석을 울산 요양원으로 입원을 시키고
아내 조희선에게 공정라인에서 철수 시킨다.
희선은 부담스러운듯...
"사장님...전 이렇게 도움받는것은 싫습니다"
"알아요...이건 어디까지나 희선씨 보고 해주는게 아니고
내 친구 내친구 형석이보고 하는겁니다...부답스러워 마세요"
"그래도 전 일이 필요하고..."
"아참...그래서 말인데...국제무역했죠? 한번 해 볼래요?"
"네? 정말요??? 제가 할수 있는일이있어요?"
"몰랐어요? 우리회사 중국, 일본에도 지사있고 잘나가요 ㅎㅎㅎ"
.
.
.
이주 후
[난봉정밀 서울본사]
단아하게 머리를 뒤로 묶고
흰색 셔츠에 검정색 투피스 정장
커피색 스타킹에 검정 하이힐
가방을 들고 다른 한손엔 코트를 걸친
삼십대 중반의 여성이 [비서실]로 들어온다.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비서실 발령을 받은 조희선이라합니다"
그날 저녁
처음으로 난봉을 보게된 희선
희선은 반갑기만하다.
아는이가 아무도없는 비서실에서
십수년만에 처음 행정 서류를 보는 희선은
두려움반 답답함 반으로 지냈다.
"대표님..."
"어 희선씨...이젠 조대리지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잠시 차 한잔 할까요?"
"네 대표님 곧 가지고 들어가겠습니다"
그리고 다소곳하게 앉은 희선과 난봉
"아니 이렇게 잘 차려입으시니 원 누가 유부녀라 하겠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형석이는요? 잘 지내죠?"
"네에 재활운동 하고 많이 좋아지네요...그 돈이란게 참..."
"거봐요...나 만난게 행운이지 ㅎㅎㅎ 그쵸?"
"네에 그런것 같아요..."
"아참 오피스텔은 맘에들어요? 시키기만했지 못가봐어요"
"너무 고급으로 해주셨어요...뭐할려고..."
"평일엔 일때문에 힘들것이고...주말엔 형석이 찾아가보시구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어서 가서 일보세요...앞으로 잘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대표님..."
그렇게 형석의 아내 희선과 난봉의 출발은
아주 특별하긴 했지만 순조롭게 출발을 했다.
그리고 일주일 후 형석의 병세가 악화되어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고는 난봉과 희선은
급하게 울산으로 내려간다.
일주일 전과는 달리
폐혈증이 심해져서 중환자실로
옮겨야하는 상황의 형석은 말 그대로
곧 죽음을 앞둔 망자나 다름이 없었다.
형석은 손서래를 치며 아내를 내보내고
남은 난봉에게 그간 재활 치료로 닦은 실력으로
쪽지에 연필로 짧은 단어를 끄적인다.
[미안하다...희선이를 부탁한다.]
"이런 미친새끼 지금 부슨소리하는거야? 정신차려임마!!!"
"여보!!!!!!!"
"야 형석아!!! 이새끼야!!! 형석아!!!"
"여보!!!!! 오빠!!!!! 왜 이래!!!!!"
일주일 뒤.....
서울 본사에 다시 출근한 희선
그녀의 머리에는 햐얀 리본이 달리고
초췌한 그녀는 난봉이 출근하자마자
난봉의 집무실로 들어와서 사표를 제출한다.
희선의 얼굴을 본 난봉은...
"이게 무슨짓이예요?"
"그간 너무 짐만되어서 죄송했습니다..."
"희선씨...난 희선씨 능력도 산겁니다...공사 구분하세요"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실력은...아닌데요..."
"암말말고...여기서 정책해요...그게 고인에게도..."
결국 희선의 사표는 반려되고
희선은 비서싱에 그대로 근무를 한다.
그렇게 친구를 떠나보낸 난봉은 희선에게 신경을 써주는데...
[포그삼겹살]
지글대는 삼겹살집에들려
오랜만에 혼자 소주한잔 걸치려는 난봉은
문을 열고 주인 이모에게 반갑게 인사한다.
"이모 나왔어..."
"난봉사장...어서와...아까부터 저렇게 먼저먹네 ㅎㅎㅎ"
"누구요? 난 그냥 혼자 들린건데..."
사장의 손이 가리키는 곳엔
검은 상복 정장 차림의 희선이
고개를 떨군채로 소주잔을 기울고 있다.
난봉은 한숨을 길게 내쉬며 희선의 자리로가서
덥석 앉은 다음 희선의 잔을 뺏어들고 한모금 마신다.
"어머...끄억..사장님...여긴 어떻게..."
"ㅎㅎㅎ 여기가 내 피난처인데...희선씨는 어찌 알았어요?"
"ㅎㅎㅎ 이건물이 사장님이 잡아주신 오피스텔이쟎아요"
"아 그랬나? ㅎㅎㅎㅎㅎ 이런...진짜 신경 안썼다는 티 나네"
"그러게요...우리 사장님은 돈만 많지...신경은 안쓰시는것 같아"
"많이 서운했구나 희선씨..."
그 사이 이모가 새 잔을 가져다주고
둘은 그렇게 소줏잔을 기울이며 한을 풀고있었다.
연신 취하는지 머리를 쓸어 넘기는 희선
순간 난봉은 희선의 머릿결 향기가 맡아지고
팔을 들때마다 그녀의 셔츠 앞 단추가 벌어지며
슬그머니 보여지는 그녀의 가슴속살이 눈에 띄인다.
그렇게 취기에 그녀를 훑어보기 시작하는 난봉
희선의 마른 다리는 볼륨감은 없지만 난봉이 그토록
좋아하는 부러질듯한 발목은 한눈에 사로잡는다.
그리고 검정 하이힐에 검정 스타킹차림
비록 상중의 서양식 의복이지만 결국은
섹시함의 절정으로 보이는것은 왜 일까?
21:50
10시로 넘어가는 싯점
희선은 난봉이 오기전 이미 한병반을 마신터
그리고 둘은 세병의 술을 더 마신다.
난봉도 희선도 오늘은 얼큰하게 취한다.
계산을 마친 박난봉은 희선을 부축하며...
"갑시다 희선씨...호수가 어찌되요?"
"네에 가야죠...1428호 요...2478 요..."
"2478 건 뭐지?"
14층에 도착한 엘리베이터
도심지 한복판의 오피스텔이라서 그런지
시설도 아주 훌륭했다.
취한 희선이 마지막으로 뱉은 2478은
무얼 뜻하는지 난봉은 곧 알게된다.
희선이 오피스텔 전자키 비밀번호
2
.
4
.
7
.
8
삐리리리리릭!!!
그렇게 열린 금남의 집
난봉은 아예 희선은 안아올려
창가에 자리한 붉은빛 시트의 침대위에 올려놓는다.
그리고 살림살이들을 하나 하나 살피는 난봉
자그마한 접시 두어개와 숟가락등이 놓인 식탁
서너벌의 정장이 모두 인 그녀의 소박한 옷장
옷장 아래 작은 서랍을 열자
형형색색 아름다운 빛깔의 속옷이
아주 가지런하게 정돈되어 놓여지고
그 옆 작은 상자안에는 그녀의 깔끔한
성격을 보여주듯 색색별 스타킹이 잘 말려 정돈되어있었다.
"으음....으음...쿨...쿨...쿨..."
몸을 뒤척이던 조희선
난봉은 형광등을 끄고
희선의 침대 옆 작은 외등을 켠다.
은은하게 퍼지는 할로겐 조명
그리고 난봉은 희선의 옆에 앉아서
그녀의 자켓을 벗겨내어준다.
의외로 마른 체구에 비해 풍만해 보이는 가슴선
난봉은 희선의 자켓을 잘 걸어 놓은 후
자신도 양복 자켓을 벗어서 식탁의자에 건다.
그리고 다신 그녀의 옆에 앉은 난봉은
그녀의 멋진 다리를 보고는 손을 올려 놓고만다.
부러질듯한 각선미의 발목을 매만지다가
서서히 위로 위로 올리며 매만지는 난봉의 손은
결국 희선의 스타킹 밴드 부부에서 멈추어지고
그녀의 속살을 느끼게되자 블랙탄이 발동한다.
(속말)
"아...그래도이건 아니지...내가 여자가 없는것도 아니고..."
손을 다시 빼는난봉
그리고 옷을 입고 나가려는 순간
난봉의 손을 잡고 고개를 창밖으로 돌리는 희선
"희선씨 안잤어요?"
"난봉씨 하고 싶은대로 하셔도되요..."
"그래도 자신없어요...미안해요 좀전엔..."
희선은 난봉의 손을 끌어당겨서
자신의 가슴에 올려놓는다.
부끄러운듯 눈빛을 마주치지 못한채...
아무말 없이 난봉은
창가쪽으로 고개를 돌린 그녀의 앞 단추를 풀러낸다.
하나...두울...세엣....점점 열리는 희선의 가슴
예상대로 풍만한 젓무덤이 드러나고 백옥처럼
달빛에 반사되는 그녀의 하얀 브레지어를 벗기어내고
제법 도톰한 동그란 유두를 입속에
조심스럽게 넣는 난봉은 바로 혀를 돌려
그녀의 향긋한 유두를 애무하기 시작한다.
시작 직후부터 신음을 쏟아내는 조희선
마치 그간 섹스에 굶주린 색녀의 비명같았다.
"어흐흐흐흑...끄윽...흐윽...사장님...미안해요"
"미안은...아닙니다...오늘은 그냥 느끼세요...후웁"
난봉의 손은 현란하게 그녀의 스켜트 옆 지퍼를 내리고
희선이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자 바로 다리 아래로 내린다
그렇게 희선의 스커트가 그녀의 몸에서 떠나자
그녀는 의외로 잘 빠진 몸에 팬티와 스타킹만 신은채
앞단추를 모두 풀러낸 셔츠 차림의 색녀의 모습으로 변한다.
의식을 치루듯 진중한 자세로 희선의 젓가슴을 빨던
난봉의 혀는 곳바로 그녀의 배 아래로 내려가며 팬티를 내리고
동시에 드러난 보송거리는 검은 수풀사이의 빨간 조개를 삼킨다.
"어흐...사장님...흐으으...어우...어우..."
몸을 뒤틀며 다리를 벌려주는 희선
희선의 멋진 다리를 달빛아래 난봉을 자극하고
난봉은 바지를 벗고는 희선의 침대로 올라간다.
그리고 터질듯 고추세워진 블랙탄을 꼿기위해
그녀의 얇은 다리르 벌리고 허리에 길친 후
축축하게 젖은 그녀의 조개속으로 깊숙하게 넣는다.
"어어어어어어어어흑...사장님...어흑...아...아파요"
그렇게 친구인 남편을 떠나보낸 미망인 조희선을
우연한 기회에 갖게된 박난봉은 여느 여이과는 달리
조심스럽고 애처롭게 매만지며 그녀 속으로 들어간다.
첫 삽입 10여분 후...
난봉은 앉아서 희선을 올려 놓고
희선은 난봉의 위에 앉아서 몸을 흔든다.
희선의 두 팔은 이미 난봉의 목을 감고
벗기다 말고 그녀의 몸에 겨우 결치어진 셔츠는
난봉이 소매버튼을 마저 풀러주는것을 시작으로
침실 바닦에 떨어지고만다.
그리고 난봉이 희선의 구두를 벗기어주고
희선을 더욱 더 깊게 끌어안으며 삽입하자
희선은 약간 눈살을 찌푸리며 고통스러워하면서도...
"아흑...사장님...너무 크세요...아흑...아흑"
마치 울부짖는 발정난 고양이처럼
희선의 목소리는 난봉의 귀속으로 파고든다.
난봉은 이제 희선의 몸 온도를 실제로 느끼며...
"희선씨...이제 그냥 내 이름불러요...괜챦아요..."
"나...난..봉씨...어흑...헉헉헉...어흑..."
그렇게 격렬하게 움직이는 난봉의 블랙탄은
삽입 20여분이 흐른뒤에 사정타임에 임박해오고
난봉은 희선을 더욱 더 강하게 끌어안고는
"나 이제 준비됐는데...안에 해도 되겠죠?"
"훅훅훅...후욱...어욱...하세요...하세요...난봉씨"
"자 갑니다 잘 느끼세요..."
난봉은 펌핑을 멈추고
희선의 엉덩이를 부여잡고는
자신의 안쪽으로 깊숙하게 당겨
블랙탄이 희선의 몸속 가장 깊은곳에 닿도록 한 뒤
있는 힘껏 힘을 주어 사정을 십수번까지 씰룩거린다.
찌직!!
찍찍찍!!!
찌지지지지직!!!!! 찌직!! 쿨럭!! 찌지직!!! 찍찍!!
"어흐흐흐흐흑.....세상에...난봉씨...아아아아아악!!!!!"
희선의 젓가슴은 팽팽해지고
유두는 딱딱하게 고추선다.
그리고 그녀의 작은 조개는 난봉의 블랙탄을
있는 힘껏 물어 움지이고 희선은 머리를 든채로
작은 입을 벌리며 숨을 멈추어 힘을 주고는
이내 모든 힘이 빠진채로 축 늘어지며 난봉에게 안긴다.
전쟁같은 섹스를 나눈 두사람
난봉도 힘없이 희선을 안고 옆으로 쓰러지며
그녀의 침대에 눕고는 안고 그녀의 몸을 더듬는다.
00:20
얼떨결에 정사를 나누 두사람
그러나 상대는 죽은 친구의 아내였고
죽은 남편의 친구사이인 희선과 난봉
등을 돌린채 창밖의 풍경을 바라보는 희선
난봉은 그런 희선을 뒤에서 안아주며
희선의 도톰한 젓가슴 위 유두를 자극한다.
"한지...꽤...오래 되었겠어요?"
".......무척요...아주 오래 되었지요..."
"막혔던 가슴이 좀 풀리는것 같아요?"
".....많이요...많이 풀려 주셨어요..."
"나도 기분은 지금 희선씨와 다르지 않을겁나다
하지만 그렇게 안좋게 생각은 하지말고요
우리 그녕 서로를 위해주는 사이로 남아요"
".........네에...전 난봉씨에게 여러모로 죄송해요"
"그런말씀하지 마시고요...머리 안아파요? 무슨 술을 그렇게..."
"이제 좀 깨어가나봐요...ㅎㅎㅎ"
"몇시지? 벌써 12시 넘었네...해장국 먹으러 갈래요?"
"지금요? ㅎㅎㅎ 안피곤하세요?"
"내일 토요일이쟎아요 ㅎㅎㅎ"
"아 맞다...그렇구나..."
자신의 유두를 매만지는 남편친구 난봉의 손을
어루만지던 희선은 난봉의 손등을 살짝 꼬짚는다.
난봉은 이런 희선에게서 한번 더 섹스의 갈구를 느낀다.
난봉의 팔베게를 한 희선
난봉은 희선의 고개를 돌리고
처음으로 희선의 입술에 자신의 혀를 넣어본다.
아주 부드럽게 미끄러저 드어가는 난봉의 혀
그녀의 뜨거운 입속에 혀가 닿자 조금 흔들어주고
희선은 말없이 난봉의 혀를 감싸 안아 빨면서...
"우웁...흐업...난봉씨...흐업...어웁"
"한 번 더 생각있었어요? ㅎㅎㅎ"
"ㅎㅎㅎ 몰라요...창피해요..."
난봉은 희선의 몸을 바로 눕힌 후
천천히 그녀의 몸 위로 올라타고
자연스럽게 벌어지는 희선의 다리를 잡고는
블랙탄을 검은 수풀속으로 밀어 넣는다.
외마디 희선의 짧은 비명이 터지고...
"어흑...난봉씨..."
"희선씨 많이 고팟구나...알았어요...또 즐겨봐요 그럼..."
삽입 즉시
리드미컬하게 펌핑을 시작하는 난봉
블랙탄은 벌써부터 귀두가 뜨거워지고
희선의 작고 도톰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며
보통 이상의 속도로 그녀를 흥분대에 올려놓는다.
"어흥...허허허허헉...어흥...난봉씨...어흑...어흑..."
더욱 더 또렸해지고 말짱해지는 그녀의 발음
그녀는 이미 난봉을 자신의 주인이라고까지 생각하는듯
순종적인 여인의 몸짓으로 난봉의 페니스를 받아들인다.
난봉은 처음으로 자신의 몸 아래에서
다리를 벌려주고는 자신의 허리를 끌어안은
서른다섯의 이 여인의 흥분된 모습을 보며
그간의 고통이 얼마나 컷음을 짐작하고
그녀의 애처로운 섹스 흥분의 몸짓 하나에
사랑스러운 정을 주며 펌핑을 유지한다.
"어흑...어흑...난봉씨..."
"좋아요? 희선씨 이제 내 여자 맞아요?"
"헉헉헉...끄덕...끄덕...헉헉헉...어욱...좋아요"
"그럼 이제부턴 [자기]라고 불러도 되요..."
"어흑...헉헉헉...편한대로 부르께요..."
"그래요...그렇게 해요...아니 그렇게 해 희선아..."
"어흑...어흑...네에 오빠...오빠...난봉 오빠...어흑"
희선의 백옥같은 하얀 다리는
점점 더 올라오더니 난봉의 허리에 감기고
그녀 스스로가 블랙탄의 박자에 마추어서
엉덩이를 들어 올려 난봉이 더욱 더 깊게
삽입할 수 있도록 벌려주고 올려준다.
난봉을 진정한 주인으로 받아들이는 희선
그런 희선의 마음을 느낀 난봉은 더욱 더 힘차게
그녀의 조개를 가르며 힘찬 펌핑을 한다.
"어흐흐흐흐흑...오빠...어흑...세상에...미치겠어요..."
"한번 내 것 맛보면...희선이 너도 이제 내 여인이되는거야"
"어흑...세상에...난 몰라 이제...어흑...오빠...자기야..."
희선의 아랫도리를 들어올리며
강렬하게 펌핑하는 박난봉의 블랙탄
극도로 흥분된 희선은 자신도 모르게
몸을 또아리틀며 스스로 가슴을 어루만진다.
이처머 미치도록 섹스에 심취하는 여인이
어떻게 3년 동안 단 한차례의 섹스를 못한채
살 수 잇었는지 그 고통을 짐작케 한다.
난봉이 몸을 일이켜 세우고
그녀의 조개를 관찰하며 자신의 블랙탄을 보자
그녀는 더욱 더 흥분의 극치로 내딛으며
자신의 가는 두다리를 올려 난봉의 어께에 올려준다
난봉은 이런 희선의 멋진 다리를 안주삼아 또 한번
극도의 사정권으로 치닫는다.
"이제 싸도 되지? 희선아...오빠가 안에 해줄께..."
"어흥...어흥...네에 오빠...하세요...받고 싶어요..."
찌직!!
찍찍!!
찌지지지지지직!!!!!
꿀럭!!
찌익!!
강렬하고 힘찬 희선의 반응
난봉도 그런 희선을 사랑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결국 땀에 범벅이된 두사람은 침대에 또 다시 쓰러지고
그렇게 기절하듯 잠이든 난봉과 희선은
첫날밤을 그녀의 오피스텔에서 보낸다.
다음날 아침...
고소한 냄새에 눈을 뜬 난봉
희선은 난봉이 입었던 와셔츠만을 입고
주방에서 토스트를 굽고 우유를 데운다
난봉은 일어나 침대에 기댄채
더욱 더 섹시하고 가녀린 그녀의 몸을 훑어본다.
"어머 일어나셨어요?"
"음...이리와 앉아봐 희선아..."
희선은 난봉의 침대 옆자리에 앉는다.
난봉은 자신의 셔츠를 입은 희선이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난봉은 팬티만입은채 귀엽게 앉은 희선의 하체를 손으로 만지며
"이것 좀 벗어줄래?"
"ㅎㅎㅎ 오빠두 참...쑥스럽게 왜 그래요?"
"얼릉...벗어봐...ㅎㅎㅎ"
희선은 얼굴이 빨개지며
약간 등을 돌린채로 자신의 두다리를 올려
입고있던 팬티를 벗어서 협탁에 올려놓는다.
"어머머머...오빠!!!......어흑...어우..."
끌어 안아 눕힌 희선의 벌어진 다리사이에
그대로 꼿혀 들어가는 난봉의 블랙탄
둘만의 모닝 섹스는 그렇게 하루를 시작한다.
.
.
.
일주일 뒤
조희선의 옷차림은 점점 더 명품화 되어가고
그녀의 치마는 더욱 더 짧아진다.
난봉의 집무실에 드나드는 일은 희선의 몫이되고
다른 비서실 직원들은 아예 접근조차 못하게한다.
그런 희선의 몸짓에 난봉도 만족해하고 둘의 사랑은 깊어간다
[희선의 새 아파트]
33평형의 중형아파트
희선이 항상 좋아했던 흰색과 붉은색의
가구들로만 잘 짜여져 꾸며진 아파트 내부
현관을 열자 희선은 손으로 얼굴을 가린채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난봉에게 안긴다.
"임마 웃으라고 깜짝 선물한건데 울면 어떻게해?"
"오빠...진짜 왜 이래요? 흑흑흑...이런 큰선물을..."
난봉은 들고잇던 대봉투를 들고
희선의 화장대 위에 올려준다.
희선이 물끄러미 바라만 보자...
"뭘? ㅎㅎㅎ 이거 네 명의로 산 아파트야...
이제 이 집 주인은 너야 희선아..."
"오빠!!!!!!!"
그렇게 난봉은 죽은 친구와의 약속을 지켜낸다.
비록 그의 미망인의 몸을 취했지만
그가 떠날때 그렇게 걱정했던 아내의 미래를
좀 더 안전하게 만드는 작업의 첫번째 약속을
이루어내며 그나마 마음속의 자리한 미안함을
조금이라도 떨어낸다.
20:30
붉은색 원단의 드레시한 침실
난봉은 희선의 아랫도리만 벗기어낸채로
숨가뿐 펌핑을 하고 희선은 이미 극도로 흥분한다.
"억억억...어욱...오빠...억억억...억억억..."
"이젠 호칭 바꾸어야지 희선아..."
"네에...자기야...어흑...너무 커...진짜 커..."
"그냥 둘이있을 때는 [여보]라고해..."
"그건 안되요...사모님 계시쟎아요...헉헉헉..."
"괜챦아...너하곤 틀린 얘들이야...넌 진짜 내 마음속의 아내야"
"오빠...허허헉...어우...어욱...어욱"
난봉은 오늘 처음으로
진실된 마음의 문을 열고
조희선은 마음속의 아내로 맞이한다.
사실 그간의 아내들은 자신을 폄하하고
무시했던 남자들의 아내들을 레토라레로 뺐은 것이다
거의 복수에 가까운 행위의 상대 배우자였단 말이다.
그러나 희선은 달리 받아들인다
진정한 행복을 꿈꾸며 자신을 희생하며 달려온
인간 조희선에 대한 적절한 평가로 그 가치를 인정한 것이다.
20:50
사정후 샤워를 마친 희선은
누워있는 난봉에게 담배와 재떨이를 가져다준다.
난봉은 티비를 보며 희선에게 옆에 누우라 하고...
"자긴 어떤 남자와의 섹스를 꿈꾸워왔어?"
"꿈은요...ㅎㅎㅎ 그럴 여유 없었어요...
근데 형석씨하고도 워낙 오랬동안 못했구 그러다보니
오빠처럼 능수능란한 기술이 너무 좋긴했어요..."
"ㅎㅎㅎㅎㅎ 난 그정도는 아니구 진짜 잘하는 사람 많지"
"네???"
"어때 한번 해볼래?"
"무슨 말씀이세요?"
얼굴이 노래지며
난봉의 눈빛을 바라보는 희선
"음...그냥 한번 즐기는 정도의 수준이지만
서로 얻을 것을 얻는 정도의 정사 거래지..."
"오빠......."
"너 나위해서 뭐든 할수 있다며?"
"ㅎㅎㅎ 그래두 그렇지 그건 오빠에대한 배신이쟎아요"
"임마...내가 시킨일인데 그게 배신이냐 그순간 놀이가 된느거지"
"어휴...무서워요...싫어요..."
"알았다...ㅎㅎㅎㅎㅎ"
그리고 또다시 희선의 조개를 가른다.
엎드린채로 엉덩이만 올려주는 희선
난봉은 희선의 속 깊은 곳을 더욱 더 세차게 쑤신다
"어어어어억...자기야...어어어억..."
"그거 말고...다른 표현..."
"네에 여보...어어어어욱...여보...어흑...여보..."
"좋치...어때 이맛 좋지찮아?"
"그럼요...어욱...어어욱..."
"이 보지...누가 주인이지?"
"당신이요...의당 당신이죠...여보...전 당신꺼예요"
"진짜지? 헉헉헉...어욱 쪼인다..."
"그럼요...헉헉헉...여보...당신이 제 주인이예요"
"그럼 이제부터 주인이 시키는 일은 다 하는거다?"
잠시 신음소리만 들릴뿐 정적이 흐르고...
"헉헉헉...어윽...윽윽윽...으윽...알겠어요"
"착한것...어이구 이쁜것..."
난봉은 희선의 앞 가슴을 손으로 쥐어짜며
그녀의 엉덩이에 있는 힘껏 뜨거운 사정을 한다.
희선은 온통 땀으로 범벅이되면서 난봉을 주인으로 받아들인다.
며칠 뒤
[경제인단 클럽모임]
창가쪽에 앉은 난봉과 필상
오랜만에 마주한 두 남자는 술단을 기울인다
필상은 이미 주눅이든채로 난봉의 말을 기울이고
난봉이 무언가 뭐라고 말하자 고개만 끄덕이며 순응한다
난봉의 입가엔 웃음이 띄어지고 필상도 난봉에게 고개를 숙인다.
그리고 다음 날...
[난봉의 아파트]
아내 지민은 오후에 난봉의 심부름으로
서류뭉치를 챙겨들고는 외출을 한다.
목적이인 법률사무소에 가져다 주고는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지민의 차 뒤에 작은 충격음이 들린다.
"아니 이씨발...아줌마 뭔 운전을 그렇해요"
"아니 여보세요...무슨 말씀을...그리..."
"이런 씨발...좋은차만 타면다야? 니미...좆같은년이..."
"뭐요?"
"니미럴 어디 술집년같이 생겨먹어가지고...씨발년..."
막무가네로 지민에게 상소리를 하며
으름장을 놓는 은 사내는 더욱 더 기고만장한채
도로를 막아서며 지민이 급정거하는 바람에 추돌했다고 한다.
이때 1차선 쪽에서 고급 승용차가 서고
조수석에서 검은 양복의 사내가 내려서
검은 선글라스를 벗더니 지민에게 욕설을 퍼붙는 사내의
얼굴을 주먹으로 갈기고 명치에도 한방 꼿아 넣는다.
주저앉아 헐떡대는 남자를 차에 태우고 사내는 도로를 정리한다.
"이때...사모님 이리오세요...일단 얘들이 정리할테니..."
"어머 사장님...여길 어떻게..."
"지나는 길인데...하도 멋진 여인이 당하는것 같아 봤더니 ㅎㅎㅎ"
지민은 그 중년의 신사와 같이 차를 타고 떠나고
중년의 차를 몰던 운전기사는 지민의 차를 운전한다.
그리고 서울 외곽의 한 호텔 레스토랑
"오늘은 제가 신세를 졌으니 제가 식사 대접할께요..."
"에잇 그럼 내가 박대표한테 욕먹는데이 ㅎㅎㅎ"
"별말씀을...아참 그이한테 전화라도..."
"아이다...됐어요...이하는사람 신경쓰일라...그냥 놔둬요"
꺼냈던 핸드폰을 다시 넣어두는 지민
지민은 그렇게 늦은 오후에 사내와 이른 저녁을 하고
평소보다 조금 독한듯한 와인을 느끼며 휘청거린다.
지민의 일어나서 조금 흐트러지자 사내는 지민을 부축하고
지민은 순간 어리둥절하며 사내의 팔짱을 낀채로 걷는다
"안되겠다 우리 사모님...좀 쉬었다 가이소..."
"아니요 괜챦습니다..."
"괜챦기는요...이래 제대로 서지도 못하는데...
그리고 사내느 지민을 엘리베이터에 태우고
지하 주차장이 아닌 윗층 객실로 데려간다.
그렇게 지민은 객실로 반 강제로 끌려들어가고...
한시간 후
붉은 색 미니스커트를 입은 지민
지민의 기다란 다리는 벌어진채로 누었고
사내가 풀러 헤집어놓은 가슴은 블라우스
단추가 모두 풀러진채로 풍만한 젓가슴이 보인다.
그리고 머리카락이 흘러내린채로 미친듯이 펌핑하는 사내
"옥옥옥옥옥...어욱...사장님...어욱...이러지마요...어흐흐흑"
"왜 싫어요? 응? 지민아 이게 싫어?"
"아흥...몰라...이 나쁜 아저씨...어윽..근데 너무 잘해..."
"그래 난봉이 그놈이 뭘 할줄알어? 크면 다는아니거든...ㅎㅎㅎ"
사내는 유연한 허리돌림으로 지민의 몸속
구석 구석을 훑어내려가며 그녀의 속깊은 곳의
자극적인 펌핑을 하며 정성껏 꼿아 넣어주고
온몸을 떨듯이 흔들어대며 페니스를 극대화하고
지민은 결국 두팔을 벌려 사내를 안고 괴성을 터뜨린다.
"아아아아아악....어흑...우우우우욱...어흑...어흑..."
"어때 좋치? 난봉이랑은 또 다른 맛이지?"
"흐억...어...맞아...어흑...너무 잘해...사장님..."
"뭘? 뭘 잘하는것 같은데? 응? 지민아 얘기해줘..."
"어윽...잘 돌려...어흑...미치겟어...어떻게 해야할지...헉"
"그냥 흥분되는대로 미치도록 즐기면 되는게야...후훗"
사내는 더욱 더 미친듯이 흔들어대고
지민은 어느새 사내를 위해 스스로
몸을 돌려 엎드린채로 엉덩이를 올려준다.
그리고 그윽한 눈빛으로 사내를 돌아보며
엉덩이를 흔들어본다.
극도로 흥분을 한 지민은 지금 오로지
사내의 육봉에 자신의 빈자리를 채워주기만
원할 뿐 그 이상도 이하의 생각도 없다.
"이런 암케같은 년...그렇지...그래야지...으이씨야"
푸욱!!!!!!!!
"아아아아아아악....아아아아흑!!!!! 어욱"
미친듯이 사내의 육봉이 지민의 속을 꽉채워주고
지민은 호텔이 떠나갈정도의 괴성을 지르며
오랜만에 극도의 절정섹스맛을 느끼고만다.
19:40
정액으로 온몸에 범벅이된 지민은
샤워를 마치고 나온 후 널부러진 옷을 주워입는다.
그리고 사내의 팔짱을 끼고는 객실을 떠난다.
"즐거웠어 아가야?"
"ㅎㅎㅎ 네에...이렇게 다시 만나뵐줄은 정말..."
"ㅎㅎㅎ 좋았다니 다행이지...그래도 박대표가 최골텐데"
"오빠는 오빠나름대로의 분위기가 틀려요 ㅎㅎㅎ"
"진짜? ㅎㅎㅎㅎㅎㅎ 그럼 뽀뽀해줘...빨리..."
"아잇 진짜 누가보면 어쩔려구요?"
"뭐 어때 뽀뽀한번인데..."
엘리베이터 문을 닫히고
지민은 사내의 두툼한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슬며시 포개자
사내는 흔들거리며 혀를 지민의 입에 넣어준다.
순간 두눈을 감은 지민은 현란한 사내의 기술에 걸려
"으흠...흐억...오빠...허억...어웁...쭈웁..."
사내의 손은 지민의 허리를 감고
지민의 두손도 사내의 얼굴을 만진다.
그리고 열리는 엘리베이터 문
띵! 스르르르르르륵~~~~~~~
두 사람앞에 서있는 한 남자
"지민아...여보!!!"
"허억...오빠!!!!!"
"아니...박대표!!!"
박난봉은 아내 지민이
자신의 원수 류필상의 가슴에 안기어
진한 키스를 나누는 장면을 목격하고 만다.
나흘 뒤
지민은 난봉의 아파트에서 짐을 챙기고 나간다.
지민이 운영하던 일식집은 그대로 지민에게 양도한다.
그리고 지민이 떠난 후 난봉은 어디론가 메세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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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수 형님...
이걸로 우리 이젠
더이상 빛진거 없수다
형수한테 잘 해주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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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들어오는 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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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기회줘서 고맙다
이젠 열씸히 살련다
새출발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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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BLACK TANG)
시놉시스
때는 2010년 봄
주인공 박난봉은 작은 물건때문에 자신의 직장 상사에게
아내를 빼앗기고 이혼을 요구 당한다.
난봉은 자살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기인을 만나게되고
결국 길이28센티 둘레22센티의 풀옵션의 기능을 갖춘
전설속에서만 존재하던 초강대물 [블랙탄]을 갖게된다.
그렇게 시작되는 박난봉의 싹쓸이 섹스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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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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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난봉 41/177/74 난봉통상 대표이사
유지아 34/166/49 오성금속 영업과장
김대형 47/174/70 오성자동차 개발이사
한수연 39/161/44 난봉통상 영업이사
백미란 43/166/49 김대형의 아내
김지수 23/170/47 김대형의 외동딸
주선희 33/165/52 난봉물산 비서실장
조신숙 37/163/43 동문 유진택의아내
박선숙 43/163/47 사촌누이 난봉의 처
류필상 47/175/78 화공정밀대표 선숙남
정지민 33/168/49 난봉의 세번째 아내
김미진 42/171/52 필상의처 전미스코리아
정지선 36/167/53 처형 중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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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 부
(연정)
[가난한 아내, 부자 애첩]
2010년 늦은 가을 어느날
사무실에서 집무에 몰두하는 난봉
난봉의 회사도 이젠 어였한 중견기업이된다.
그렇게도 갈망하던 제조사 공정을 만들어가며
이젠 [난봉정밀]이라는 인젝터 제조에도 박차를 가한다.
구미 공장 식구들이 늘어나면서 사원 복지에도 신경을 쓴다.
그러던 어느날
간편차림의 옷차림으로 사원 식당에서
사원들과 같이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난봉은
어려운 사원들끼리는 서로 서로 도와주며 살아야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서 돈독한 우애를 다지는데...
"사장님예...그라믄...복지차원에서 어려운 사원들에게
회사 자체적으로 대출이라또 해주면 안되겠습니꺼?"
"응??? 대출??? 뭐 많은 규모가 아니라면 나쁘지 않네요"
"참말입니꺼? 증말로 하실수 있으예?"
"하하하 소액이라면 그정도 여유 자금은 될 겁니다"
"와...울 희선언니 이번에 그라믄 사채 안써도 되겠네..."
"네? 희선씨가 누구죠?"
"아입니다...같이 일하는 언니인데예 시집 겁나게 잘 못왔지예"
그러자 옆에있던 동료가 그녀의 허리를 찌르며...
"니 미z나? 이 가시나가..."
"와? 내가 없는말 했나? 그런사람 도와줘야지 누굴돕노?"
공장장실로 돌아온 난봉은
오후 근무를 마친 후 서울 본사로 가기전에
공장장을 불러 식당 이야기의 주인공을 찾는다.
"공장장님 아까 식사시간에 그 희선씨라는 분 알아요?"
"아...조희선씨요? 네 2공정 라인의 검수사원입니다"
"그래요? 근데 그분이 뭐 어려운 상황인가요?"
"아...그게 저..."
"말해봐요...기왕 이야기가 나왔으니 내가 좀 알았으면하는데"
"아주 착실하고 똑똑한 친구인데...
남편을 만나서 잘 살다가 남편이 지금 교통사고로
전신마비에 살고있습니다."
"그럼 보상은요?"
"그게 원래 뺑소니는 보상이 없답니다."
"그거 참..."
"이번에 남편을 요양원으로 보내려하는데
그게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요...저러고 있답니다"
"음...그래도 요즘 젊은친구 답지않게 의리가 있구만"
"그렇죠 서른 다섯이면 한참 때이고 얼마든지 새인생..."
"그 양반 집알아요?"
"집이요? 음...이력서 보면 나와있습니다..."
"가져와 보세요..."
잠시 후
공장장 컴퓨터의 파일을 열자
사원 [조희선]의 근무 평점과 이력서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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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
1975년생(만34세)
신장166 체중49
한국대 국제무역과중퇴
제2공정 QC팀 주임
부양자
부 박형석(4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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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장...이사람 불러줘요...얘기한번 해봅시다..."
십수분이 지나자
회색 근무복에 머리덥개를 한 여인이 들어온다
다소 마른체구에 얼굴은 고생한 흔적이 역력하다.
아무것도 바르지않은 매마른 손가락을 모은 그녀는
공장장실 난봉의 소파 앞에 앉는다.
"희선씨 반가워요...난 박난봉이라합니다"
"아...네에...대표님"
"우리 희선씨 소식을 전해듣고 이렇게 면답 신청합니다"
"네에 감사합니다..."
"남편분 성함이 내 대학 동기랑 이름이 같네요 허허허"
"대학동기요?"
"예 저도 한국대 나왔어요 ㅎㅎㅎㅎㅎ"
"그이도...한국대 다녔는데요...경영학과..."
"...........경...영...학...과...요?????"
대학때 난봉과 친하게 지냈던 박형석
같은 박씨이고 죽이 잘 맞는다 하여
과내에서는 [투박커플]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워졌다.
그러던 어느날 운동권학생으로 분리되어 퇴교당하고
지방의 어느 노동운동가가 되었다는 소식만 무성할 뿐
이후에 그의 소식을 아는이는 아무도 없었다.
난봉은 희선과 함께
급하게 차를 차고 형석의 집으로간다.
낡은 저층 아파트 16평짜리 아파트는
그렇게 어둠에 후미진 공간이였고
현관문을 열자 특유의 환자 냄새가 진동한다.
낡은 철제 침대에 누워 목에 튜브를 끼운 사내
긴 투병생활에 깡마른 탓에 얼굴을 알아볼수 없지만
눈메며 코며 20년전 그 친구가 맞다는 확신들고
형석은 눈을 물끄러미 올려보며 난봉을 알아보는듯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지금 사장님을 알아보는것 같아요...저희 대부분 눈빛으로"
"흑흑흑...짜식아...친구들이랑 연락이라도 하지 임마...ㅠㅠ"
난봉도 한동안 말을 잇지못하고
형석의 마른 손만 잡은채
눈물을 흘리고 잇다
"사장님이 알고보니 우리 회사 사장님이셨어요 오빠"
형석은 알아듣는지 눈만 길게 깜빡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난봉의 손에 힘을 준다.
그렇게 대학때 절친과의 인연은 시작되고
이틀 뒤
난봉은 다시 구미공장으로 내려가서
형석을 울산 요양원으로 입원을 시키고
아내 조희선에게 공정라인에서 철수 시킨다.
희선은 부담스러운듯...
"사장님...전 이렇게 도움받는것은 싫습니다"
"알아요...이건 어디까지나 희선씨 보고 해주는게 아니고
내 친구 내친구 형석이보고 하는겁니다...부답스러워 마세요"
"그래도 전 일이 필요하고..."
"아참...그래서 말인데...국제무역했죠? 한번 해 볼래요?"
"네? 정말요??? 제가 할수 있는일이있어요?"
"몰랐어요? 우리회사 중국, 일본에도 지사있고 잘나가요 ㅎㅎㅎ"
.
.
.
이주 후
[난봉정밀 서울본사]
단아하게 머리를 뒤로 묶고
흰색 셔츠에 검정색 투피스 정장
커피색 스타킹에 검정 하이힐
가방을 들고 다른 한손엔 코트를 걸친
삼십대 중반의 여성이 [비서실]로 들어온다.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비서실 발령을 받은 조희선이라합니다"
그날 저녁
처음으로 난봉을 보게된 희선
희선은 반갑기만하다.
아는이가 아무도없는 비서실에서
십수년만에 처음 행정 서류를 보는 희선은
두려움반 답답함 반으로 지냈다.
"대표님..."
"어 희선씨...이젠 조대리지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잠시 차 한잔 할까요?"
"네 대표님 곧 가지고 들어가겠습니다"
그리고 다소곳하게 앉은 희선과 난봉
"아니 이렇게 잘 차려입으시니 원 누가 유부녀라 하겠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형석이는요? 잘 지내죠?"
"네에 재활운동 하고 많이 좋아지네요...그 돈이란게 참..."
"거봐요...나 만난게 행운이지 ㅎㅎㅎ 그쵸?"
"네에 그런것 같아요..."
"아참 오피스텔은 맘에들어요? 시키기만했지 못가봐어요"
"너무 고급으로 해주셨어요...뭐할려고..."
"평일엔 일때문에 힘들것이고...주말엔 형석이 찾아가보시구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어서 가서 일보세요...앞으로 잘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대표님..."
그렇게 형석의 아내 희선과 난봉의 출발은
아주 특별하긴 했지만 순조롭게 출발을 했다.
그리고 일주일 후 형석의 병세가 악화되어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고는 난봉과 희선은
급하게 울산으로 내려간다.
일주일 전과는 달리
폐혈증이 심해져서 중환자실로
옮겨야하는 상황의 형석은 말 그대로
곧 죽음을 앞둔 망자나 다름이 없었다.
형석은 손서래를 치며 아내를 내보내고
남은 난봉에게 그간 재활 치료로 닦은 실력으로
쪽지에 연필로 짧은 단어를 끄적인다.
[미안하다...희선이를 부탁한다.]
"이런 미친새끼 지금 부슨소리하는거야? 정신차려임마!!!"
"여보!!!!!!!"
"야 형석아!!! 이새끼야!!! 형석아!!!"
"여보!!!!! 오빠!!!!! 왜 이래!!!!!"
일주일 뒤.....
서울 본사에 다시 출근한 희선
그녀의 머리에는 햐얀 리본이 달리고
초췌한 그녀는 난봉이 출근하자마자
난봉의 집무실로 들어와서 사표를 제출한다.
희선의 얼굴을 본 난봉은...
"이게 무슨짓이예요?"
"그간 너무 짐만되어서 죄송했습니다..."
"희선씨...난 희선씨 능력도 산겁니다...공사 구분하세요"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실력은...아닌데요..."
"암말말고...여기서 정책해요...그게 고인에게도..."
결국 희선의 사표는 반려되고
희선은 비서싱에 그대로 근무를 한다.
그렇게 친구를 떠나보낸 난봉은 희선에게 신경을 써주는데...
[포그삼겹살]
지글대는 삼겹살집에들려
오랜만에 혼자 소주한잔 걸치려는 난봉은
문을 열고 주인 이모에게 반갑게 인사한다.
"이모 나왔어..."
"난봉사장...어서와...아까부터 저렇게 먼저먹네 ㅎㅎㅎ"
"누구요? 난 그냥 혼자 들린건데..."
사장의 손이 가리키는 곳엔
검은 상복 정장 차림의 희선이
고개를 떨군채로 소주잔을 기울고 있다.
난봉은 한숨을 길게 내쉬며 희선의 자리로가서
덥석 앉은 다음 희선의 잔을 뺏어들고 한모금 마신다.
"어머...끄억..사장님...여긴 어떻게..."
"ㅎㅎㅎ 여기가 내 피난처인데...희선씨는 어찌 알았어요?"
"ㅎㅎㅎ 이건물이 사장님이 잡아주신 오피스텔이쟎아요"
"아 그랬나? ㅎㅎㅎㅎㅎ 이런...진짜 신경 안썼다는 티 나네"
"그러게요...우리 사장님은 돈만 많지...신경은 안쓰시는것 같아"
"많이 서운했구나 희선씨..."
그 사이 이모가 새 잔을 가져다주고
둘은 그렇게 소줏잔을 기울이며 한을 풀고있었다.
연신 취하는지 머리를 쓸어 넘기는 희선
순간 난봉은 희선의 머릿결 향기가 맡아지고
팔을 들때마다 그녀의 셔츠 앞 단추가 벌어지며
슬그머니 보여지는 그녀의 가슴속살이 눈에 띄인다.
그렇게 취기에 그녀를 훑어보기 시작하는 난봉
희선의 마른 다리는 볼륨감은 없지만 난봉이 그토록
좋아하는 부러질듯한 발목은 한눈에 사로잡는다.
그리고 검정 하이힐에 검정 스타킹차림
비록 상중의 서양식 의복이지만 결국은
섹시함의 절정으로 보이는것은 왜 일까?
21:50
10시로 넘어가는 싯점
희선은 난봉이 오기전 이미 한병반을 마신터
그리고 둘은 세병의 술을 더 마신다.
난봉도 희선도 오늘은 얼큰하게 취한다.
계산을 마친 박난봉은 희선을 부축하며...
"갑시다 희선씨...호수가 어찌되요?"
"네에 가야죠...1428호 요...2478 요..."
"2478 건 뭐지?"
14층에 도착한 엘리베이터
도심지 한복판의 오피스텔이라서 그런지
시설도 아주 훌륭했다.
취한 희선이 마지막으로 뱉은 2478은
무얼 뜻하는지 난봉은 곧 알게된다.
희선이 오피스텔 전자키 비밀번호
2
.
4
.
7
.
8
삐리리리리릭!!!
그렇게 열린 금남의 집
난봉은 아예 희선은 안아올려
창가에 자리한 붉은빛 시트의 침대위에 올려놓는다.
그리고 살림살이들을 하나 하나 살피는 난봉
자그마한 접시 두어개와 숟가락등이 놓인 식탁
서너벌의 정장이 모두 인 그녀의 소박한 옷장
옷장 아래 작은 서랍을 열자
형형색색 아름다운 빛깔의 속옷이
아주 가지런하게 정돈되어 놓여지고
그 옆 작은 상자안에는 그녀의 깔끔한
성격을 보여주듯 색색별 스타킹이 잘 말려 정돈되어있었다.
"으음....으음...쿨...쿨...쿨..."
몸을 뒤척이던 조희선
난봉은 형광등을 끄고
희선의 침대 옆 작은 외등을 켠다.
은은하게 퍼지는 할로겐 조명
그리고 난봉은 희선의 옆에 앉아서
그녀의 자켓을 벗겨내어준다.
의외로 마른 체구에 비해 풍만해 보이는 가슴선
난봉은 희선의 자켓을 잘 걸어 놓은 후
자신도 양복 자켓을 벗어서 식탁의자에 건다.
그리고 다신 그녀의 옆에 앉은 난봉은
그녀의 멋진 다리를 보고는 손을 올려 놓고만다.
부러질듯한 각선미의 발목을 매만지다가
서서히 위로 위로 올리며 매만지는 난봉의 손은
결국 희선의 스타킹 밴드 부부에서 멈추어지고
그녀의 속살을 느끼게되자 블랙탄이 발동한다.
(속말)
"아...그래도이건 아니지...내가 여자가 없는것도 아니고..."
손을 다시 빼는난봉
그리고 옷을 입고 나가려는 순간
난봉의 손을 잡고 고개를 창밖으로 돌리는 희선
"희선씨 안잤어요?"
"난봉씨 하고 싶은대로 하셔도되요..."
"그래도 자신없어요...미안해요 좀전엔..."
희선은 난봉의 손을 끌어당겨서
자신의 가슴에 올려놓는다.
부끄러운듯 눈빛을 마주치지 못한채...
아무말 없이 난봉은
창가쪽으로 고개를 돌린 그녀의 앞 단추를 풀러낸다.
하나...두울...세엣....점점 열리는 희선의 가슴
예상대로 풍만한 젓무덤이 드러나고 백옥처럼
달빛에 반사되는 그녀의 하얀 브레지어를 벗기어내고
제법 도톰한 동그란 유두를 입속에
조심스럽게 넣는 난봉은 바로 혀를 돌려
그녀의 향긋한 유두를 애무하기 시작한다.
시작 직후부터 신음을 쏟아내는 조희선
마치 그간 섹스에 굶주린 색녀의 비명같았다.
"어흐흐흐흑...끄윽...흐윽...사장님...미안해요"
"미안은...아닙니다...오늘은 그냥 느끼세요...후웁"
난봉의 손은 현란하게 그녀의 스켜트 옆 지퍼를 내리고
희선이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자 바로 다리 아래로 내린다
그렇게 희선의 스커트가 그녀의 몸에서 떠나자
그녀는 의외로 잘 빠진 몸에 팬티와 스타킹만 신은채
앞단추를 모두 풀러낸 셔츠 차림의 색녀의 모습으로 변한다.
의식을 치루듯 진중한 자세로 희선의 젓가슴을 빨던
난봉의 혀는 곳바로 그녀의 배 아래로 내려가며 팬티를 내리고
동시에 드러난 보송거리는 검은 수풀사이의 빨간 조개를 삼킨다.
"어흐...사장님...흐으으...어우...어우..."
몸을 뒤틀며 다리를 벌려주는 희선
희선의 멋진 다리를 달빛아래 난봉을 자극하고
난봉은 바지를 벗고는 희선의 침대로 올라간다.
그리고 터질듯 고추세워진 블랙탄을 꼿기위해
그녀의 얇은 다리르 벌리고 허리에 길친 후
축축하게 젖은 그녀의 조개속으로 깊숙하게 넣는다.
"어어어어어어어어흑...사장님...어흑...아...아파요"
그렇게 친구인 남편을 떠나보낸 미망인 조희선을
우연한 기회에 갖게된 박난봉은 여느 여이과는 달리
조심스럽고 애처롭게 매만지며 그녀 속으로 들어간다.
첫 삽입 10여분 후...
난봉은 앉아서 희선을 올려 놓고
희선은 난봉의 위에 앉아서 몸을 흔든다.
희선의 두 팔은 이미 난봉의 목을 감고
벗기다 말고 그녀의 몸에 겨우 결치어진 셔츠는
난봉이 소매버튼을 마저 풀러주는것을 시작으로
침실 바닦에 떨어지고만다.
그리고 난봉이 희선의 구두를 벗기어주고
희선을 더욱 더 깊게 끌어안으며 삽입하자
희선은 약간 눈살을 찌푸리며 고통스러워하면서도...
"아흑...사장님...너무 크세요...아흑...아흑"
마치 울부짖는 발정난 고양이처럼
희선의 목소리는 난봉의 귀속으로 파고든다.
난봉은 이제 희선의 몸 온도를 실제로 느끼며...
"희선씨...이제 그냥 내 이름불러요...괜챦아요..."
"나...난..봉씨...어흑...헉헉헉...어흑..."
그렇게 격렬하게 움직이는 난봉의 블랙탄은
삽입 20여분이 흐른뒤에 사정타임에 임박해오고
난봉은 희선을 더욱 더 강하게 끌어안고는
"나 이제 준비됐는데...안에 해도 되겠죠?"
"훅훅훅...후욱...어욱...하세요...하세요...난봉씨"
"자 갑니다 잘 느끼세요..."
난봉은 펌핑을 멈추고
희선의 엉덩이를 부여잡고는
자신의 안쪽으로 깊숙하게 당겨
블랙탄이 희선의 몸속 가장 깊은곳에 닿도록 한 뒤
있는 힘껏 힘을 주어 사정을 십수번까지 씰룩거린다.
찌직!!
찍찍찍!!!
찌지지지지직!!!!! 찌직!! 쿨럭!! 찌지직!!! 찍찍!!
"어흐흐흐흐흑.....세상에...난봉씨...아아아아아악!!!!!"
희선의 젓가슴은 팽팽해지고
유두는 딱딱하게 고추선다.
그리고 그녀의 작은 조개는 난봉의 블랙탄을
있는 힘껏 물어 움지이고 희선은 머리를 든채로
작은 입을 벌리며 숨을 멈추어 힘을 주고는
이내 모든 힘이 빠진채로 축 늘어지며 난봉에게 안긴다.
전쟁같은 섹스를 나눈 두사람
난봉도 힘없이 희선을 안고 옆으로 쓰러지며
그녀의 침대에 눕고는 안고 그녀의 몸을 더듬는다.
00:20
얼떨결에 정사를 나누 두사람
그러나 상대는 죽은 친구의 아내였고
죽은 남편의 친구사이인 희선과 난봉
등을 돌린채 창밖의 풍경을 바라보는 희선
난봉은 그런 희선을 뒤에서 안아주며
희선의 도톰한 젓가슴 위 유두를 자극한다.
"한지...꽤...오래 되었겠어요?"
".......무척요...아주 오래 되었지요..."
"막혔던 가슴이 좀 풀리는것 같아요?"
".....많이요...많이 풀려 주셨어요..."
"나도 기분은 지금 희선씨와 다르지 않을겁나다
하지만 그렇게 안좋게 생각은 하지말고요
우리 그녕 서로를 위해주는 사이로 남아요"
".........네에...전 난봉씨에게 여러모로 죄송해요"
"그런말씀하지 마시고요...머리 안아파요? 무슨 술을 그렇게..."
"이제 좀 깨어가나봐요...ㅎㅎㅎ"
"몇시지? 벌써 12시 넘었네...해장국 먹으러 갈래요?"
"지금요? ㅎㅎㅎ 안피곤하세요?"
"내일 토요일이쟎아요 ㅎㅎㅎ"
"아 맞다...그렇구나..."
자신의 유두를 매만지는 남편친구 난봉의 손을
어루만지던 희선은 난봉의 손등을 살짝 꼬짚는다.
난봉은 이런 희선에게서 한번 더 섹스의 갈구를 느낀다.
난봉의 팔베게를 한 희선
난봉은 희선의 고개를 돌리고
처음으로 희선의 입술에 자신의 혀를 넣어본다.
아주 부드럽게 미끄러저 드어가는 난봉의 혀
그녀의 뜨거운 입속에 혀가 닿자 조금 흔들어주고
희선은 말없이 난봉의 혀를 감싸 안아 빨면서...
"우웁...흐업...난봉씨...흐업...어웁"
"한 번 더 생각있었어요? ㅎㅎㅎ"
"ㅎㅎㅎ 몰라요...창피해요..."
난봉은 희선의 몸을 바로 눕힌 후
천천히 그녀의 몸 위로 올라타고
자연스럽게 벌어지는 희선의 다리를 잡고는
블랙탄을 검은 수풀속으로 밀어 넣는다.
외마디 희선의 짧은 비명이 터지고...
"어흑...난봉씨..."
"희선씨 많이 고팟구나...알았어요...또 즐겨봐요 그럼..."
삽입 즉시
리드미컬하게 펌핑을 시작하는 난봉
블랙탄은 벌써부터 귀두가 뜨거워지고
희선의 작고 도톰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며
보통 이상의 속도로 그녀를 흥분대에 올려놓는다.
"어흥...허허허허헉...어흥...난봉씨...어흑...어흑..."
더욱 더 또렸해지고 말짱해지는 그녀의 발음
그녀는 이미 난봉을 자신의 주인이라고까지 생각하는듯
순종적인 여인의 몸짓으로 난봉의 페니스를 받아들인다.
난봉은 처음으로 자신의 몸 아래에서
다리를 벌려주고는 자신의 허리를 끌어안은
서른다섯의 이 여인의 흥분된 모습을 보며
그간의 고통이 얼마나 컷음을 짐작하고
그녀의 애처로운 섹스 흥분의 몸짓 하나에
사랑스러운 정을 주며 펌핑을 유지한다.
"어흑...어흑...난봉씨..."
"좋아요? 희선씨 이제 내 여자 맞아요?"
"헉헉헉...끄덕...끄덕...헉헉헉...어욱...좋아요"
"그럼 이제부턴 [자기]라고 불러도 되요..."
"어흑...헉헉헉...편한대로 부르께요..."
"그래요...그렇게 해요...아니 그렇게 해 희선아..."
"어흑...어흑...네에 오빠...오빠...난봉 오빠...어흑"
희선의 백옥같은 하얀 다리는
점점 더 올라오더니 난봉의 허리에 감기고
그녀 스스로가 블랙탄의 박자에 마추어서
엉덩이를 들어 올려 난봉이 더욱 더 깊게
삽입할 수 있도록 벌려주고 올려준다.
난봉을 진정한 주인으로 받아들이는 희선
그런 희선의 마음을 느낀 난봉은 더욱 더 힘차게
그녀의 조개를 가르며 힘찬 펌핑을 한다.
"어흐흐흐흐흑...오빠...어흑...세상에...미치겠어요..."
"한번 내 것 맛보면...희선이 너도 이제 내 여인이되는거야"
"어흑...세상에...난 몰라 이제...어흑...오빠...자기야..."
희선의 아랫도리를 들어올리며
강렬하게 펌핑하는 박난봉의 블랙탄
극도로 흥분된 희선은 자신도 모르게
몸을 또아리틀며 스스로 가슴을 어루만진다.
이처머 미치도록 섹스에 심취하는 여인이
어떻게 3년 동안 단 한차례의 섹스를 못한채
살 수 잇었는지 그 고통을 짐작케 한다.
난봉이 몸을 일이켜 세우고
그녀의 조개를 관찰하며 자신의 블랙탄을 보자
그녀는 더욱 더 흥분의 극치로 내딛으며
자신의 가는 두다리를 올려 난봉의 어께에 올려준다
난봉은 이런 희선의 멋진 다리를 안주삼아 또 한번
극도의 사정권으로 치닫는다.
"이제 싸도 되지? 희선아...오빠가 안에 해줄께..."
"어흥...어흥...네에 오빠...하세요...받고 싶어요..."
찌직!!
찍찍!!
찌지지지지지직!!!!!
꿀럭!!
찌익!!
강렬하고 힘찬 희선의 반응
난봉도 그런 희선을 사랑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결국 땀에 범벅이된 두사람은 침대에 또 다시 쓰러지고
그렇게 기절하듯 잠이든 난봉과 희선은
첫날밤을 그녀의 오피스텔에서 보낸다.
다음날 아침...
고소한 냄새에 눈을 뜬 난봉
희선은 난봉이 입었던 와셔츠만을 입고
주방에서 토스트를 굽고 우유를 데운다
난봉은 일어나 침대에 기댄채
더욱 더 섹시하고 가녀린 그녀의 몸을 훑어본다.
"어머 일어나셨어요?"
"음...이리와 앉아봐 희선아..."
희선은 난봉의 침대 옆자리에 앉는다.
난봉은 자신의 셔츠를 입은 희선이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난봉은 팬티만입은채 귀엽게 앉은 희선의 하체를 손으로 만지며
"이것 좀 벗어줄래?"
"ㅎㅎㅎ 오빠두 참...쑥스럽게 왜 그래요?"
"얼릉...벗어봐...ㅎㅎㅎ"
희선은 얼굴이 빨개지며
약간 등을 돌린채로 자신의 두다리를 올려
입고있던 팬티를 벗어서 협탁에 올려놓는다.
"어머머머...오빠!!!......어흑...어우..."
끌어 안아 눕힌 희선의 벌어진 다리사이에
그대로 꼿혀 들어가는 난봉의 블랙탄
둘만의 모닝 섹스는 그렇게 하루를 시작한다.
.
.
.
일주일 뒤
조희선의 옷차림은 점점 더 명품화 되어가고
그녀의 치마는 더욱 더 짧아진다.
난봉의 집무실에 드나드는 일은 희선의 몫이되고
다른 비서실 직원들은 아예 접근조차 못하게한다.
그런 희선의 몸짓에 난봉도 만족해하고 둘의 사랑은 깊어간다
[희선의 새 아파트]
33평형의 중형아파트
희선이 항상 좋아했던 흰색과 붉은색의
가구들로만 잘 짜여져 꾸며진 아파트 내부
현관을 열자 희선은 손으로 얼굴을 가린채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난봉에게 안긴다.
"임마 웃으라고 깜짝 선물한건데 울면 어떻게해?"
"오빠...진짜 왜 이래요? 흑흑흑...이런 큰선물을..."
난봉은 들고잇던 대봉투를 들고
희선의 화장대 위에 올려준다.
희선이 물끄러미 바라만 보자...
"뭘? ㅎㅎㅎ 이거 네 명의로 산 아파트야...
이제 이 집 주인은 너야 희선아..."
"오빠!!!!!!!"
그렇게 난봉은 죽은 친구와의 약속을 지켜낸다.
비록 그의 미망인의 몸을 취했지만
그가 떠날때 그렇게 걱정했던 아내의 미래를
좀 더 안전하게 만드는 작업의 첫번째 약속을
이루어내며 그나마 마음속의 자리한 미안함을
조금이라도 떨어낸다.
20:30
붉은색 원단의 드레시한 침실
난봉은 희선의 아랫도리만 벗기어낸채로
숨가뿐 펌핑을 하고 희선은 이미 극도로 흥분한다.
"억억억...어욱...오빠...억억억...억억억..."
"이젠 호칭 바꾸어야지 희선아..."
"네에...자기야...어흑...너무 커...진짜 커..."
"그냥 둘이있을 때는 [여보]라고해..."
"그건 안되요...사모님 계시쟎아요...헉헉헉..."
"괜챦아...너하곤 틀린 얘들이야...넌 진짜 내 마음속의 아내야"
"오빠...허허헉...어우...어욱...어욱"
난봉은 오늘 처음으로
진실된 마음의 문을 열고
조희선은 마음속의 아내로 맞이한다.
사실 그간의 아내들은 자신을 폄하하고
무시했던 남자들의 아내들을 레토라레로 뺐은 것이다
거의 복수에 가까운 행위의 상대 배우자였단 말이다.
그러나 희선은 달리 받아들인다
진정한 행복을 꿈꾸며 자신을 희생하며 달려온
인간 조희선에 대한 적절한 평가로 그 가치를 인정한 것이다.
20:50
사정후 샤워를 마친 희선은
누워있는 난봉에게 담배와 재떨이를 가져다준다.
난봉은 티비를 보며 희선에게 옆에 누우라 하고...
"자긴 어떤 남자와의 섹스를 꿈꾸워왔어?"
"꿈은요...ㅎㅎㅎ 그럴 여유 없었어요...
근데 형석씨하고도 워낙 오랬동안 못했구 그러다보니
오빠처럼 능수능란한 기술이 너무 좋긴했어요..."
"ㅎㅎㅎㅎㅎ 난 그정도는 아니구 진짜 잘하는 사람 많지"
"네???"
"어때 한번 해볼래?"
"무슨 말씀이세요?"
얼굴이 노래지며
난봉의 눈빛을 바라보는 희선
"음...그냥 한번 즐기는 정도의 수준이지만
서로 얻을 것을 얻는 정도의 정사 거래지..."
"오빠......."
"너 나위해서 뭐든 할수 있다며?"
"ㅎㅎㅎ 그래두 그렇지 그건 오빠에대한 배신이쟎아요"
"임마...내가 시킨일인데 그게 배신이냐 그순간 놀이가 된느거지"
"어휴...무서워요...싫어요..."
"알았다...ㅎㅎㅎㅎㅎ"
그리고 또다시 희선의 조개를 가른다.
엎드린채로 엉덩이만 올려주는 희선
난봉은 희선의 속 깊은 곳을 더욱 더 세차게 쑤신다
"어어어어억...자기야...어어어억..."
"그거 말고...다른 표현..."
"네에 여보...어어어어욱...여보...어흑...여보..."
"좋치...어때 이맛 좋지찮아?"
"그럼요...어욱...어어욱..."
"이 보지...누가 주인이지?"
"당신이요...의당 당신이죠...여보...전 당신꺼예요"
"진짜지? 헉헉헉...어욱 쪼인다..."
"그럼요...헉헉헉...여보...당신이 제 주인이예요"
"그럼 이제부터 주인이 시키는 일은 다 하는거다?"
잠시 신음소리만 들릴뿐 정적이 흐르고...
"헉헉헉...어윽...윽윽윽...으윽...알겠어요"
"착한것...어이구 이쁜것..."
난봉은 희선의 앞 가슴을 손으로 쥐어짜며
그녀의 엉덩이에 있는 힘껏 뜨거운 사정을 한다.
희선은 온통 땀으로 범벅이되면서 난봉을 주인으로 받아들인다.
며칠 뒤
[경제인단 클럽모임]
창가쪽에 앉은 난봉과 필상
오랜만에 마주한 두 남자는 술단을 기울인다
필상은 이미 주눅이든채로 난봉의 말을 기울이고
난봉이 무언가 뭐라고 말하자 고개만 끄덕이며 순응한다
난봉의 입가엔 웃음이 띄어지고 필상도 난봉에게 고개를 숙인다.
그리고 다음 날...
[난봉의 아파트]
아내 지민은 오후에 난봉의 심부름으로
서류뭉치를 챙겨들고는 외출을 한다.
목적이인 법률사무소에 가져다 주고는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지민의 차 뒤에 작은 충격음이 들린다.
"아니 이씨발...아줌마 뭔 운전을 그렇해요"
"아니 여보세요...무슨 말씀을...그리..."
"이런 씨발...좋은차만 타면다야? 니미...좆같은년이..."
"뭐요?"
"니미럴 어디 술집년같이 생겨먹어가지고...씨발년..."
막무가네로 지민에게 상소리를 하며
으름장을 놓는 은 사내는 더욱 더 기고만장한채
도로를 막아서며 지민이 급정거하는 바람에 추돌했다고 한다.
이때 1차선 쪽에서 고급 승용차가 서고
조수석에서 검은 양복의 사내가 내려서
검은 선글라스를 벗더니 지민에게 욕설을 퍼붙는 사내의
얼굴을 주먹으로 갈기고 명치에도 한방 꼿아 넣는다.
주저앉아 헐떡대는 남자를 차에 태우고 사내는 도로를 정리한다.
"이때...사모님 이리오세요...일단 얘들이 정리할테니..."
"어머 사장님...여길 어떻게..."
"지나는 길인데...하도 멋진 여인이 당하는것 같아 봤더니 ㅎㅎㅎ"
지민은 그 중년의 신사와 같이 차를 타고 떠나고
중년의 차를 몰던 운전기사는 지민의 차를 운전한다.
그리고 서울 외곽의 한 호텔 레스토랑
"오늘은 제가 신세를 졌으니 제가 식사 대접할께요..."
"에잇 그럼 내가 박대표한테 욕먹는데이 ㅎㅎㅎ"
"별말씀을...아참 그이한테 전화라도..."
"아이다...됐어요...이하는사람 신경쓰일라...그냥 놔둬요"
꺼냈던 핸드폰을 다시 넣어두는 지민
지민은 그렇게 늦은 오후에 사내와 이른 저녁을 하고
평소보다 조금 독한듯한 와인을 느끼며 휘청거린다.
지민의 일어나서 조금 흐트러지자 사내는 지민을 부축하고
지민은 순간 어리둥절하며 사내의 팔짱을 낀채로 걷는다
"안되겠다 우리 사모님...좀 쉬었다 가이소..."
"아니요 괜챦습니다..."
"괜챦기는요...이래 제대로 서지도 못하는데...
그리고 사내느 지민을 엘리베이터에 태우고
지하 주차장이 아닌 윗층 객실로 데려간다.
그렇게 지민은 객실로 반 강제로 끌려들어가고...
한시간 후
붉은 색 미니스커트를 입은 지민
지민의 기다란 다리는 벌어진채로 누었고
사내가 풀러 헤집어놓은 가슴은 블라우스
단추가 모두 풀러진채로 풍만한 젓가슴이 보인다.
그리고 머리카락이 흘러내린채로 미친듯이 펌핑하는 사내
"옥옥옥옥옥...어욱...사장님...어욱...이러지마요...어흐흐흑"
"왜 싫어요? 응? 지민아 이게 싫어?"
"아흥...몰라...이 나쁜 아저씨...어윽..근데 너무 잘해..."
"그래 난봉이 그놈이 뭘 할줄알어? 크면 다는아니거든...ㅎㅎㅎ"
사내는 유연한 허리돌림으로 지민의 몸속
구석 구석을 훑어내려가며 그녀의 속깊은 곳의
자극적인 펌핑을 하며 정성껏 꼿아 넣어주고
온몸을 떨듯이 흔들어대며 페니스를 극대화하고
지민은 결국 두팔을 벌려 사내를 안고 괴성을 터뜨린다.
"아아아아아악....어흑...우우우우욱...어흑...어흑..."
"어때 좋치? 난봉이랑은 또 다른 맛이지?"
"흐억...어...맞아...어흑...너무 잘해...사장님..."
"뭘? 뭘 잘하는것 같은데? 응? 지민아 얘기해줘..."
"어윽...잘 돌려...어흑...미치겟어...어떻게 해야할지...헉"
"그냥 흥분되는대로 미치도록 즐기면 되는게야...후훗"
사내는 더욱 더 미친듯이 흔들어대고
지민은 어느새 사내를 위해 스스로
몸을 돌려 엎드린채로 엉덩이를 올려준다.
그리고 그윽한 눈빛으로 사내를 돌아보며
엉덩이를 흔들어본다.
극도로 흥분을 한 지민은 지금 오로지
사내의 육봉에 자신의 빈자리를 채워주기만
원할 뿐 그 이상도 이하의 생각도 없다.
"이런 암케같은 년...그렇지...그래야지...으이씨야"
푸욱!!!!!!!!
"아아아아아아악....아아아아흑!!!!! 어욱"
미친듯이 사내의 육봉이 지민의 속을 꽉채워주고
지민은 호텔이 떠나갈정도의 괴성을 지르며
오랜만에 극도의 절정섹스맛을 느끼고만다.
19:40
정액으로 온몸에 범벅이된 지민은
샤워를 마치고 나온 후 널부러진 옷을 주워입는다.
그리고 사내의 팔짱을 끼고는 객실을 떠난다.
"즐거웠어 아가야?"
"ㅎㅎㅎ 네에...이렇게 다시 만나뵐줄은 정말..."
"ㅎㅎㅎ 좋았다니 다행이지...그래도 박대표가 최골텐데"
"오빠는 오빠나름대로의 분위기가 틀려요 ㅎㅎㅎ"
"진짜? ㅎㅎㅎㅎㅎㅎ 그럼 뽀뽀해줘...빨리..."
"아잇 진짜 누가보면 어쩔려구요?"
"뭐 어때 뽀뽀한번인데..."
엘리베이터 문을 닫히고
지민은 사내의 두툼한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슬며시 포개자
사내는 흔들거리며 혀를 지민의 입에 넣어준다.
순간 두눈을 감은 지민은 현란한 사내의 기술에 걸려
"으흠...흐억...오빠...허억...어웁...쭈웁..."
사내의 손은 지민의 허리를 감고
지민의 두손도 사내의 얼굴을 만진다.
그리고 열리는 엘리베이터 문
띵! 스르르르르르륵~~~~~~~
두 사람앞에 서있는 한 남자
"지민아...여보!!!"
"허억...오빠!!!!!"
"아니...박대표!!!"
박난봉은 아내 지민이
자신의 원수 류필상의 가슴에 안기어
진한 키스를 나누는 장면을 목격하고 만다.
나흘 뒤
지민은 난봉의 아파트에서 짐을 챙기고 나간다.
지민이 운영하던 일식집은 그대로 지민에게 양도한다.
그리고 지민이 떠난 후 난봉은 어디론가 메세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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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수 형님...
이걸로 우리 이젠
더이상 빛진거 없수다
형수한테 잘 해주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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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들어오는 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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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기회줘서 고맙다
이젠 열씸히 살련다
새출발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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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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