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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봉일기시즌9_언루저 - 9부7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2 00:42 1,459회 0건
스포일러

올 해 나이 40대 중반의 영문학교수 박난봉은
미국 워싱턴대 출신의 고급 문학 인재이다.
아내는 남편의 전임 교수를 위해 헌신하고
결국 난봉을 한반도대학의 전임교수로 만든다
이 과정에서 아내는 선배교수와 정을 통하고
대물 선배와 바람이나는 일을 겪으면서 비관하자
이 일을 지켜보던 동창의 도움을 받아 새 인생을 산다.
한 번 잠자리를 갖은 여인들은 모든것을 포기하고
난봉의 여인으로 자청하자 학교전체를 쑥대밭으로 만드는
박난봉의 새로운 시리즈 시즌9 [언루저]편을 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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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난봉의 노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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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난봉 43세 178/73 한반도대 영문학전임교수
김은희 39세 164/45 박난봉의처 결혼12년차
유혜선 43세 165/52 한반도 의대 외과과장
조수진 28세 163/53 영문과 유부녀 학생
김여원 39세 165/47 유학동기정석민의 아내
여미숙 33세 170/55 명품관 점장 결혼5년차
구정민 31세 166/52 중등영어교사조카며느리
박민주 37세 164/44 친구 천수혁의 재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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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봉일기 시즌9]

언.루.저

.

시즌 최종회

[금기의 성배]

.

내연녀 김여원을 미끼로 새로 잡아올린 월척 박민주
여전히 친구 천수혁은 아내 민주가 난봉의 노예가
된 것을 까맣게 모르고있는 눈치다.
난봉은 이제 세상 그 어느 여자도 두려울것이 없는
막강한 섹스 파이터 섹스 킬러로 완성되는 박난봉.
이제 그의 앞에는 인륜도 도덕도 최소한의 양심도
남아있지않는 철저한 유부녀 킬러가된다.



토요일 아침

알수없는 번호로부터 날라들어온 전화

"여...여...여보세요~~~"

[난봉이니? ㅎㅎㅎ]

"누구???"

[짜식이 형 목소리도 벌써 잊었냐?]

"형??? 누구??? 학봉이형!!!"

[하하하하하.....]

"형지금 거기 몇신데??? 왠일이야???"

[여기? ㅎㅎㅎ 새벽이지...근데 별일없냐? 너 쏠로라며?]

"에잇 참...형도... 그 얘기 할라고 전화한건 아니지?"

[ㅎㅎㅎ 서너시간있음 집사람 도착할거야]

"뭐??? 형수가? 어딜? 한국에??? 왜???"

[아...장인어른 칠순이쟎아 그래서 겸사 겸사 가는데...]

"아 그렇구나...근데 형은 왜???"

[너도 알다시피 이번 구글 프로젝트 때문에...에잇 ㅎㅎㅎ]

"아 그렇구나...알았어...내가 어떻게 해면되?"

[형수 픽업 좀 하고 부산에 포트 좀 해주라...]

"그래 그거야 뭐 어렵지않지..."

[기왕 가는김에 노래도 한곡조 뽑아주고 ㅎㅎㅎ]

"ㅎㅎㅎ 알았수...언제 도착해?"

[음...거기 지금 8시지?]

"응..."

[대한항공 KE 7578편이야...9시면 떨어질껄?]

"씨발 참 일찍도 전화한다...으이그..."

[미안...내가 시간계산을 잘못했어...]

"그 전에 형이 쓰던 전화기 살리면되지?"

[그럼 땡큐지...부탁해 동상??? ㅎㅎㅎ]

"알았수...ㅎㅎㅎ"

[아참...그리구]

"그리구 뭐?"

[솔로된거 축하해 ㅎㅎㅎㅎㅎ]

"으이그 싱겁긴...끊어 나 준비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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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학봉
45세 175/70
구글어스디렉터

김민희
41세 164/47
결혼10년차아내
--------------



10:20

KE 7578 NEWYORK GATE 12 B

한참을 기다린 난봉은 일부러 멀찌감치 선다.
오랜만에 보는 형수를 놀려줄 요량이였다.
게이트 도어가 열리고 한 무리의 여행객들이 나온다.

그 가운데...

깡마른 체형의 여인
곱게 늘어뜨린 긴 머리결과
동그랗고 검은 선글라스의 고운 얼굴
여전히 마르지만 잘 빼진 몸매가 한 눈에 보인다.
난봉을 찾는듯 밀던 카트를 멈추고는 고개를 두리번거린다.

언제나 친구처럼 대해주었던 형수
그 어려웠던 유학시절 부터 난봉에게
가장 잘 대해준 민희가 반갑기만 하다.

서서히 민희에게 다가가는 난봉...

"어머...혁수야...ㅎㅎㅎ 오랜만이네 ㅎㅎㅎ"

"어서와 민희야...보고싶었어..."

멀뚱하게 서있던 난봉앞에서 벌어진 웃기는 시츄에이션
왠 사내놈이 형수 민희와 난봉 사이를 가로지르며
민희를 포옹하고 급기야 입술에 키스세례를 퍼붓는다.

계면쩍은듯 다소 긴장하던 형수도
다른이들의 시선따위엔 아랑곳하지않고
그 사내놈의 키스를 받더니 떨어져 다시 자세를 잡는데...

"허억!!!!!!! 서...서...방님!!!!!"

"서방님...누가? 허억!!!!! 이런 씨발!!!"

".............."

불과 4~5미터의 거리
난봉은 형수 민희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민희는 입술을 손으로 닦으며 고개를 숙인다.
혁수라는 사내놈은 벌써 줄행랑친지 오래다.
난봉은 아무말없이 형수의 커리어를 끌고가며
주머니에서 다시 개통한 형의 핸드폰을 건넨다.

"형 안자고 기다리고있어요...전화 하세요..."

"..........서방님...그게..."

인천공항 청사에서
지하 주차장으로 가는 길
오늘따라 이 길이 왜 이렇게 길게 느껴지는지...

난봉과 민희는 차에 도착할 때까지
아무말도 듣지도 하지도 않은채
차 트렁크에 짐을 싣고는 조수석을 열어준다.

쿵!!!

매섭게 닫아버리는 난봉
운전석에 오른 난봉은 앞만보고는 시동을 건다.
어쩔 줄 몰라하며 고개숙인 형수 민희

"서방님...죄...송해요"

"..........."

"제가 나쁜년이네요..."

"저한테 죄송할 일은 아니죠..."

".........미안해요"

"이래서 일정에도 없는 일은 하면 안된다니까...씨이발"

"미안...해요..."

"일단 우리 집으로 갑니다...바로 부산갈래요?"

"아니예요...집으로 가요..."



19:00

[난봉의 아파트]

건넌방에서 짐정리를 한 민희
시간이 지나자 난봉의 마음도 조금은 풀린듯
민희가 애처로와지며 마음의 벽이 허물어진다.

"형수...뭐해?"

"네에 서방님...그냥 앉아 있었어요"

"나갑시다...밥은 먹어야지..."

"저 괜챦은데..."

"뭘 괜챦아...이 바보야!!! 아무것도 안먹었구만!!!"

"밥 생각도 없어요..."

"왜? 나한테 걸려서? 억울해? 이긍...하여간...빨랑 나와요"

"..................."

어쩔줄 모르는 민희
난봉은 민희의 팔을 휘어잡고는
현관으로 끌고 나간다.


지글 지글 지글...

보글 보글 보글...

불판의 고기들은 고소한 냄새를 내며 구워지고
그 옆에는 강된장을 담은 뚝배기가 끓기 시작한다.
이슬맺힌 소줏병은 벌써 두병째 놓여있다.

식사하는 내내 아무말도 잊지못하는 민희
워낙에 수더분하고 고지식한 그녀가 그런 충격적인
비하인드 스토리가있을 줄은 몰랐던 난봉은
이제 마음을 다시 다잡고 형수와의 대화를 풀어나간다.
빈 잔에 소주를 들이 붓고는 다시 건배를 제의하는 난봉

"아 됐어...이제 잊어...뭐 좋은 일이라고...자 건배"

"죄송해요 서방님...흑흑흑..."

"아 이제 잊으라고...누가보면 내가 형수 때린줄 알겠다 ㅎㅎㅎ"

"ㅠㅠㅠ...ㅎㅎ...몰라요"

"거봐 인상 쓰는거 보다는 웃는데 더 낮쟎아"



21:20

피곤한듯 민희는 눈꺼풀이 무거워진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난봉은 형수를 위해
월풀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는 마사지 기능을 돌린다.

"형수...뭐해?"

"..........."

건넌방에 가보니
형수 민희는 술에 취한듯 쓰러져 자고있다
난봉은 민희를 흔들어 깨워준다.

"어음...서방님..."

"어서 씻어요...씻구는 자야지...ㅎㅎㅎ"

"그리구 나 다시 싱글됐거든...이젠 도련님이라고해줘 ㅎㅎㅎ"

"ㅎㅎㅎ 알았어요...노력할께요....."

욕실에 들어가서 문을 닫은 민희
희뿌연 성애로 가득한 욕실은
할로겐등이 곳곳에 켜져있고
월풀은 힘차게 물살을 일으키며 돈다.
작은 스피커에서는 한국의 발라드 음악이 흘러나온다.
그리고 작은 선반위에 켜진 붉은색 촛불

언젠가 민희가 가장 좋아하는것이라 말을 한
기억을 잊지않고 이렇게 연출해주는 듯 싶다.
민희는 그렇게 실 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로
욕조에 몸을 담가 싣으며 따스한 목욕을 시작한다.
난봉은 형수 민희의 이 여유로운 시간을 지켜준다.

뽀얀살결 화장끼 하나없는 얼굴의 민희는
다소 커다란 난봉의 샤워 가운을 입고 나온다.
거실에서 티비를 보던 난봉은 시선을 다시 돌리고
형수 민희는 조급한 발걸음으로 건넌방으로 들어간다.
순간 두사람만에 느끼는 야릇한 감정선

목욕 후
잠이깬듯 나이트 슬립만을 걸친 민희는
조용히 방문을 열고는 고개를 빼곰히 내밀고...

"도련님...ㅎㅎㅎ 저 나가두 돼요?"

일부러 별것 아닌척하며
여전히 시선을 티비를 보는 난봉은...

"그럼 영 안나올려구? ㅎㅎㅎ"

"ㅎㅎㅎ 시원한 물 드려요?"

"아니요...전 이미 시원한 맥주 마시고있어요 ^^ "

"어 그럼 나두 맥주 마셔도 되요?"

"냉장실 중간쯤에 있어요..."

그렇게 민희는 차가운 캔맥주를 들고
거실에서 누워 티비를 보는 난봉의 옆으로 온다.
난봉은 자신이 쓰던 툴이 붙은 소파를 양보한다.

"이리 앉아요..."

"아니예요 여기 앉을래요..."

"아이 참...됐거든...여기 앉아서 자 다리를 이렇게 펴봐요"

고운 다리
마흔을 넘긴 형수 민희지만
여전히 매끈한 다리와 얇은 발목은
난봉이 만지자 작은 전류에 감전된듯
파르르 떨리게되고 난봉도 민희도 서로를 느낀다.

"뭘 떨구그래...내가 남이나? ㅎㅎㅎ"

"ㅎㅎㅎ 참 짖궂으시긴...ㅎㅎㅎ"

"형수 이리와봐요..."

"네? 어...시원한데요? ㅎㅎㅎ"

난봉은 형수 민희의 어께를 주물르기 시작한다.
고우면서도 날카로운 어께날개를 주무르는듯 하다
결국 난봉의 손마디는 점점 희미하게 힘을 빼버리고
손가락 마디 마디가 마치 지렁이가 된듯 보드랍게
그녀의 어께 라인을 매만지고 있었다.

사는 얘기 해가며 낮의 일은 이미 잊은채로
이야기를 나누던 두사람 사이에는 어느덧
말수가 적어지면서 난봉의 핑거링에만 집중하게된다.

형수 민희의 귓볼은 조금씩 달아 올라
볼그스름하게 달아오름을 느껴버린다.
난봉은 더욱 더 보드랍게 어께 밖에 쪽의
날개를 보더듬으면서 양쪽 팔뚝을 터치해준다.
이젠 민희도 두눈을 감고 난봉의 두 손에 몸을 맡긴다.

건너편의 거실 블랙타일에 비치는 형수의 바스트
난봉은 형수의 등뒤에서 두 손으로만 주무르지만
시선은 이미 타일에 비추어지는 풍만한 젓가슴을 향한다.
난봉의 손가락은 점점 수위를 높여 형수의 어께 끈을 만지고
일순간에 알수없는 흥분의 짜릿함을 느끼기 시작한다.

주무르는 난봉의 손가락은 결국
형수의 어께 날개 앞쪽으로 넘어가고
이제부터는 안마라기 보다는 애무에 가까운
핑거링이 시작된다.
난봉의 머릿속에는 낮의 그 사내와 형수가
한 침대위에서 엉키어 신음을 내는 상상을 해본다.

제법 맛깔스러운 형수의 냄새가 상상된다.
어느덧 형수의 외마디 신음이 나즈막히 들리고
눈을 떠보니 난봉의 손가락은 형수 민희의 젓가슴을 안고만다.

"도련님...흐업...왜 그래요...어흐...이러지..."

아무 말이없는 난봉
난봉은 형수의 등 뒤에서
그녀를 끌어안고는 가슴을 무너뜨린다.

"어흡...도련님...그만...우리 그만해요..."

난봉의 손등에 두손을 올리고
말리는듯한 제스쳐를 취하는 형수
그러나 형수의 손에주었던 힘은 서서히 빠지기 시작한다.
난봉은 그렇게 [섹스 킬러]의 아성이라 불리우는
손아래 친형수를 취하기에 이르른다.



22:20

할로겐 스탠드가 켜진 침실
천정의 간접 조명은 두 남녀의
나신을 은은하게 비추어주고
힘겹게 쓰러지듯 누운 여인의 다리사이엔
사내가 머리를 틀어밖고는 미친듯이 그녀의 음부를 빨아댄다.

"어으으으으으으으윽...도련님..."

강력하게 자신의 그곳을 빨아주는 난봉
김민희는 터질듯한 가슴을 두손으로 부여잡고
이 길은 탈선임을 알면서도 스스로를 막을 수없는 눈치다.

작고 호리호리한 남편의 페니스와는 달린
얼핏 한눈에봐도 엄청난 사이즈의 서방님 음경
민희는 몸을 쪼그린 난봉서방님의 허리아래
커다란 검은 그림자의 정체를 의식하자
이 탈선을 굳이 말리고 싶지 않아한다.

"그만...도련님...이럼 어쩔려구...이래요...어흑 몰라"

아무 말없이 형수의 아랫도리를 흥건하게 만든 난봉
자신의 침대에 누운 형수 민희의 두 다리를 잡고는
자신의 허리 옆으로 돌려 감는다.
그리고 꼿꼿하게 세워진 음경 [언루저]를
형수의 뜨거운 질 입구에 가져다 대어보고는
무언가 결심한듯 조준사격을 실시한다.

서서히 먹이를 먹어치우는 코브라의 입처럼
최대각도와 팽창사이즈로 늘어나는 김민희의 음부
아직도 꿀럭이는 맥박을 쏟아부으며 형수의 기나긴 터널로
들어가면 강력한 진동음을 발산하는 [언루저]
결국 형수의 길고 넓직한 터널을 단 한방에 꽉 채워버리는
[언루저]의 조용하고 강력한 포스의 진압능력에
김민희는 근친을 초월한 깊은 애정을 느끼고만다.



첫 삽입 10여분 후...


미친듯이 삐걱대는 난봉의 침대 다리
두툼한 매트리스는 앞 뒤와 전진 후진을 하며
요란하게도 움직인다.

매트 끄트머리에 보이는 난봉의 발가락은
고추서서 세워진채로 있는 힘을 다해 파워를
어디론가 쏟아 붓는 느낌이다.

그리고 난봉의 털이 수북한 허벅지에는
금방이라도 부러질듯한 뼈만 앙상한 다리가
그의 몸을 휘감으며 미친듯 환희에 빠져버린 채 떨고
난봉의 허리엔 빨간 메니큐어를 바른 열 손가락이
난봉의 땀이 흐른 등과 허리를 연신 매만진다.

"어흐흐흐흐흑...서방님...어흑...나 몰라요...어흑..."

"좋아? 쫌 좋아졌어요?"

"몰라...몰라...어윽...우리 이제 어떻게해요...허억"

"그냥 이렇게...이렇게 우리만의 일기장 쓰면되는거지"

"헉헉헉...어욱...진짜...미치겟어요...거기...거기요..."

"여기? 후훗...여기 좋아하는구나? ㅎㅎㅎ"

난봉은 허리를 조금 오른쪽으로 돌려 오픈하고는
슬쩍 슬쩍 비켜가듯 펌핑을 하자
민희는 그 자세에서 닿는 부위에서 최고의 절정느낌을 받는다.

"흐억...흐억...어욱...어욱...도년님...흐억...으헉"

최초 안마로부터 정확히 50분동안의 섹스
난봉의 언루저를 멋모르고 받아버린 민희는
이제 더 이상 조숙한 중년의 형수가 아니였다.

지금 민희의 음부 깊숙한 곳엔
친시동생 박난봉의 점도 높은 정액덩어리가
아직 채 식지도 않은채로 그녀의 몸속에 고여있다.



다음날 토요일 아침

잠결에 들리는 어렵풋한 소리

삑...띠리리리릭!!!!!

그리고 곧바로 들리는 침실문 열리는 소리

"어멋....."

조카며느리 구정민은
여느때와 다름없이 토요일 아침에
시숙부 박난봉의 집에 들렸고 들어온다.
그러나 난봉의 옆자리에는 다른 여인이
전라의 몸으로 누워 잠을 잤고 다시 나가려는데...

"정민아...잠깐만..."

"이거 놔요...갈래요..."

"짜식이...그냥...잠깐만 있어봐"

"내가 화낼 자격은 없지만 그래도 화가 나는걸 어떻게해요?"

그렇게 난봉은 정민을 앉히고
차근 차근 사정설명을 한다.
정민도 곧 침실의 여자는 자신의 시어머니를
그토록 믿고 좋아한다는 미국 시누이임을 알게된다.
그렇게 정민과 민희는 알수없는 쭈볏한 자세로 인사하고
어색한 토요일 아침을 맞이한다.



그날 밤...

널부러진 와인병들...
군데 군데 치즈가 떨어져 나뒹굴고
빈잔은 세잔이나 세워진채로 공허한 테라스
사람은 온데간데없고 덩그러니 빈 테이블만 보인다.
그리고 멀찌감치 난봉의 침실 창문엔 우언가 인기척이 느껴지고

"흐억...숙부님...이러지마요...전 이런거 싫어여...어흐흑"

"도련님 왜 이래? ㅎㅎㅎ 뭐하자는거야? 어욱...아파...아파요"

"가만히들 있어...이것들은 그냥 죄다 ㅎㅎㅎㅎㅎ"

"숙부님...어욱...어머머머머...우웁!!!!!!!"

"음...역시 울 정민이는 빠는 솜씨가 남달라...음...좋아"

조카며느리 정민의 작은 입엔
이미 언루저가 물려있고 벌겋게 달아오른다.
그리고 난봉의 상체에서 비비꼬며 흥분하는 형수
난봉은 형수는 무릎을 꿇게하고는 자신의 얼굴 위로 올린다.
그리고 애액이 뚝뚝 한방울씩 떨어지는 형수의 음부를
단 한입에 베어 물듯이 물고 빨아주면서
아랫도리를 빨고있는 정민을 일으켜세워
자신의 언루저 위에 올린 뒤 다소 강력한 펌핑을 시작한다.

"어어어어어어어헉!!!!! 숙부님!!!!!!! 흐억...미쳐...헉헉헉"

"어머...도련님...어흑...미치겠어요..."

예정에도 없던 상황
결국 난봉은 조카며느리 정민과
친 형수 민희를 한 몸에 올리고
장착 후 첫 쓰리썸을 즐기면 두 여인을
황천길 극치로 치닫게 해준다.

나란히 누워 벌어진
두 여인의 계곡을 번갈아가며
펌핑하는 박난봉의 [언루저]는
오랜만에 호강을 하면 불을 뿜어낸다.
그렇게 난봉의 두 여인들은 괴성을 질러대고...

"아학...아학...좋아...좋아요...아하하하학"

"도련님...어후후후훅...미치겠어요...헉헉헉"



한도...



끝도...



보이지않는 섹스...



그리고...



잠시 후...

.
.
.
.
.
.
.
.

난봉의 귓가에

희미하게 들리는

한 여인의 나즈막한 목소리...

"여보~~~~~~~~~ "

"???????"

"여보~~~~~~~~~ "

놀란듯 식은 땀에 범벅이되어 일어난 난봉
아내 은희는 난봉의 얼굴을 닦아준다.
난봉은 다시 2009년 가을로 돌아간다.

"아니 여긴..."

"무슨 꿈을 그렇게 요란하게 꾸어요? ㅎㅎㅎ"

2009년 가을로 돌아온 난봉은
유난히 섹시한 자태의 아내를 보며
게속 흐르는 땀을 닦아내고있다.

"당신...어디가?"

"ㅎㅎㅎ 비밀이예요 왜요?"

"어딘데?"

"오늘 창연선배 좀 찾아뵐려구요..."

그렇다 난봉은 창연선배와
아내가 정사를 벌이는 싯점으로
다시 돌아 간 것이다.

"뭐??? 창연이 그 새끼를 왜???????"

"그 새끼가 뭐예요? 당신 도와줄 유일한 사람을..."

"여보...나 교수 않할래...싫어...않해!!!"

"어머 이이가...왜 그래요???"

"하여간 않해....만나지 마...하지마..."

"어머머...참...이상하네..."

그렇게 난봉은 아내 은희이 손을 잡고
침대로 끄집에 앉힌 다음 가슴을 만진다.
영문도 모르고 남편의 스킨쉽에 놀라는 은희

"여보 왜 이래요? ㅎㅎㅎ 아잇 참...간지러워"

"자기야...그냥 우리 이렇게 살다가 장사나 하자"

"당신 교수가 될려고 고생한게 얼만데...어흑...여보"

"그냥 이렇게 살자구 ㅎㅎㅎ"

난봉의 손은 꿈속에서처럼
현란하게 아내 은희의 유두를 매만지고
능숙한 솜씨로 아내의 팬티를 벗기어낸다.

"어머머머....여보...어흑...왜 이래...미쳤어"

"가만있어 이 마누라야 ㅎㅎㅎ"

결국 난봉은 아내의 아랫도리를 무장해제하고
자신의 반바지를 벗고는 위로 오른다.
평소보다 더욱 더 두툼해진 난봉의 패니스는
아내의 축축해진 계곡으로 빨려들어가고
은희는 입을 벌리며 소스라친다.

"어어어어억...여보...어욱...왜이렇게 커요? 어흑"

"어욱...자기야...좋아...교수 아니면어때? 이렇게 살자"

"헉헉헉...알았어요...억억억...어욱...자기야"

"그래 그래...그렇게 불러 우리 학교다닐 처럼 말야"

"헉헉헉...어욱...오빠...사랑해..."

"진짜지? 바람 안피우고 나랑 살수 있지?"

"바람??? 미쳤어 이이가 ㅎㅎㅎ...어욱...오늘따라 너무 크다"



"사랑해 은희야..."



"사랑해 오빠야!!!"


그렇게 천국과 지옥의 꿈을 다녀온 난봉은
아내 은희의 마음속으로 편안하게 안기며
일장춘몽의 꿈을 더 이상 동경하지 않고 살게된다.

그날 은희는
오랜만에 남편 난봉의 성기를 받아들고
정장은 입은 채로 깊은 섹스를 즐긴다.



<끝>


After Sotory...

난봉은 결국 2010년에 학교를 그만두고
동네에 작은 상점을 얻어서 학원을 시작한다.
동네 꼬마들을 모아놓고 시작한 영어학원은
날이갈수록 잘되어 적쟎은 돈을 벌게해준다.
그렇게 난봉은 아내 은희를 지켜내고

아내 은희는 학원 원감을 하면서
남편 난봉의 극진한 사랑을 여전히 받는다.
은희는 난봉의 끈질긴 권유로 부부카페에 가입하여
생에 처음으로 다른 남자와의 섹스를 공개적으로 하고
난봉은 이런 아내 은희를 더욱 더 사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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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봉일기 시즌9을 마칩니다.
다음 주 부터는 작은 사랑이야기를 다루게 될
스토리별 3부작 단편 미니 시리즈를 출간합니다.

우리들 생활속에서 쉽게 엿볼 수 있는
아내와 남편들의 사랑을 다룬 스토리로
공감대를 형성하려합니다.

새로운 미니 시리즈 [정사]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그 첫번째로
[정사_아내의남자]가
발행됩니다.



붐베이허즈 올림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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