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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1 23:52 1,417회 0건






초련1919님.
제가 베드씬을 워낙 허접하게 쓰는 바람에 지겨워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노력해도 빠른 시간 내에 고쳐지지 않네요.
읽기가 지겨우실 초련1919님을 위해서 별 다섯개를 (* * * * *) 표시해두었습니다.
거기까지가 베드씬이니까 그 다음부터 읽으십시오.

- Ja"dore -



=*=*=*=*=*=*=*=*=




73. 그럼 제가 최수희씨랑 김태현씨를 접수해도 돼요?



내 입은 윤기숙의 다리 사이로 갔다. 내 입술을 음모에 대고 누른다. 윤기숙의 몸이 움찔한다. 검은 음모를 입술로 살짝 물은 채 입을 위로 들어올렸다. 음모가 똑바로 서서 내 입에서 빠져 나온다. 음모를 혀로 입술에 대고 누르고 침으로 적셨다. 그 숲으로 숨을 거칠게 내쉬었다. 뜨거운 바람이 그녀의 숲으로 휘몰아친다. 윤기숙은 계속해서 엉덩이를 들썩인다.

나는 그녀의 허벅지를 들어올리게 해서 그녀의 조개가 고스란히 드러나도록 했다. 혀를 꼿꼿이 세워서 혀끝을 균열에 대고 찔러 넣었다. 균열의 안쪽은 확실히 뜨거웠다. 윤기숙의 몸이 또 움찔한다. 균열을 따라서 혀가 아래 위로 속살을 젖히며 이동했다. 윤기숙의 몸이 부르르 떤다.

윤기숙은 두 팔로 자기 허벅지를 감아서 가슴으로 한껏 당겼다. 윤기숙의 엉덩이가 침대에서 완전히 떴다. 조개가 위로 들려 올라왔다. 나는 도톰하게 솟은 조개를 혀로 앑으면서 입술로 빨았다. 윤기숙은 흐느끼는 소리를 섞어서 말을 했다.



"흐흑. .. 흑흑. .. 오빠가 .. 흐윽. .. 내꺼 빨을꺼야?"
"너무 귀여워서 도저히 그냥은 못 넘어가겠어. .. 내가 빠는 것이 싫으니?"

"하악. .. 싫긴? .. 너무 좋아서 .. 흐으윽 .. 앞이 안보여. .. 하악. .."
"잘 받치고 있어."

"물이 많이 나와서 더러울텐데. .."
"그런 걱정을 왜 하니? .. 너한테는 더럽겠지만 나한테는 하나도 안 더러워."

"하아아. .. 너무 좋아. .. 하으윽. .. 오빠. .. 하악. ..
애들이 하는 말이 뻥인줄 알았는데, 진짜로 빨아주는구나."

"내가 빠는 것은 내가 예뻐해주는 거야.
예쁘지 않고, 사랑스럽지 않으면, 나는 절대로 안 빨거든."

"하아아. .. 하으윽. .. 고마워. .. 오. .. 빠. .. 하윽. .. "



나는 클리토리스를 빨기도 하고, 혀끝으로 누르면서 돌리기도 했다. 윤기숙은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흥분에 빠져들어가는 것 같다. 꽃잎과 언덕 일대가 액체로 흥건해져서 번들거린다.



"하악. .. 하악. .. 지인짜. .. 미쳐. .. 하윽. .."



나는 혀를 균열 안으로 깊숙이 넣고 한참 동안 휘젓기도 했다. 균열의 바로 아래쪽에서는 국화꽃이 씰룩거린다. 나는 거기도 혀로 찌르면서 쪽쪽 소리를 내면서 빨아주었다.



"하악. .. 좋아 .. 하아악. .. 미쳐. .. 하아악. .."



나는 조개뿐 아니라 국화꽃 그리고 엉덩이가 갈라진 틈까지 구석구석을 골고루 핥고 빨아주었다.



"이 정도면 됐어?"
"하아아. .. 뭐가 이 정도라는 거야?"

"친구들이 보빨 받았다고 하면, 윤기숙이 기죽을 일은 없겠지?"

"나 윤기숙이 왜 기가 죽어?
오늘 나만큼 이렇게 오래, 많이 빨린 애는 없을껄."

"친구들한테 이런 얘기는 함부로 하면 안 된다."
"왜? 걔네들은 다 말하는데, 왜 나만 말하지마?"

"바보야. 걔네들이 날더러 변태라고 하잖아."

"오빠한테 변태라고 한다고?
절대로 그럴 일 없을껄?"

"야아. .. 네 친구들 전부 나한테 우루루 몰려와서 빨아달라고 하면 골치 아프거든요."
"으음. .."

"왜? 내 말이 맞지?"
"생각해보니까 .. 오빠 말대로 진짜로 그럴 것 같은 애들이 쫌 있네."

"방금 그 말은 농담이야. 농담. .. 하하."

"꼭 그렇지만은 않거든.
진짜로 그럴꺼라니까. 특히 권혜주 걔."

"웃겨. 걔네들이 빨아달란다고 내가 빨아줄 것 같아? 하하."
"맞아. 오빠는 절대 그러면 안돼요."



나는 그녀의 몸 위로 내 몸을 실었다. 한쪽 팔을 침대에 짚고 윗몸을 비스듬히 들었다. 윤기숙은 기다렸다는 듯이 두 팔로 내 등을 감는다. 또 금방 팔을 풀고 한쪽 팔로 내 목을 감고 매달리는 듯 하며 머리를 들어올려서 내 입술을 몇 번 빤다. 혀를 길게 꺼내서 내 턱에서부터 시작해서 입술을 지나서 코까지, 또 귀까지 핥아버린다. 윤기숙은 내 얼굴을 자기 침으로 도배를 하다시피 한다.



"나도 .. 오빠꺼 빨면 안될까?"
"안돼."

"하아앙. .. 오빠는 내 꺼 빨았잖아."

"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잘못 하면 엄청 아프거든요.
조금 있다가 나중에 하세요."




나는 내 남성을 한 손으로 잡고 귀두를 그녀의 갈라진 틈 안으로 밀어 넣었다. 윤기숙의 몸이 부르르 떤다. 균열 안에서 뜨거움과 축축함이 귀두를 감싸온다. 윤기숙이 입을 열고 탄식한다.



"하아아. .. 오빠, 이제 들어오는 거지?"
"내꺼 느껴져?"

"응. 갑자기 엄청 뜨거운 것이 들어왔어."
"너도 엄청 뜨겁거든요."

"더 깊이 들어와."
"기숙이 네가 .. 지금은 좁은 편이거든."

"좁으면 안돼?"

"좁은 데로 큰 것이 들어가게 되면 늘어나야 하거든.
그게 쫌 아플꺼야 .."

"오빠꺼 .. 그렇게 두꺼워?"

"내꺼는 평균이야.
네가 처음이라서 너무 좁은 것이 문제라니까.
넓어지려면 시간이 좀 걸릴텐데 .."



귀두는 걸리는 속살들을 밀어젖히며 균열 안에서 아래 위로 몇 번을 오르내렸다. 윤기숙의 동굴 입구를 찾아서 귀두를 조금 밀어 넣었다.



"이제 진짜로 들어갈꺼야."



처음에는 끝부분이 미끄러지듯 그냥 들어갔다. 윤기숙은 이를 악물고 고개를 끄덕인다. 나는 조금 더 깊이 넣으려고 힘을 주어서 밀었다. 윤기숙은 얼굴을 찡그린다. 나는 조금 뺐다가 다시 한번 힘을 더 세게 주어서 박았다. 윤기숙이 아프다는 듯 이를 악문다. 나는 다시 뺐다가 또 다시 힘을 강하게 주어서 내려 박았다. 윤기숙이 비명을 지르며 나를 밀어낼 듯이 한다.



"아악. .. 오빠. .."
"아파?"

"그게 .. 오늘은 피 안 나지?"

"그래. .. 피 걱정은 하지 마.
그냥 좁아진 것이 늘어나면서 잠깐 동안 아플꺼야."

"그렇겠지. .. 알았어."
"그 느낌이라는 것이 지금은 아프겠지만 나중에는 그렇지 않아."



나는 이 말을 하면서 단번에 끝까지 쑤셔 박으려고 있는 힘을 주어서 내려꽂았다. 그런데 절반 정도 들어간 것 같다. 생각해보니까 윤기숙이 아프다면서 힘을 너무 많이 주고 있는 것 같다.




"기숙아. .. 나한테 키스해."
"어? 오빠, 지금 왜 키스? .. 그럼 오빠꺼 다 들어온거야?"

"아직. .. 거의 다 됐어."



윤기숙의 입술이 내 입술을 빨아들이고, 또 내 혀도 빨아당긴다. 내 혀와 입술을 열심히 빨고 있다. 나도 윤기숙의 혀와 입술을 빨았다. 동시에 그녀의 가슴을 움켜쥐고 원을 그렸다. 젖꼭지도 비틀었다. 그러면서 박혀있는 남성을 조금 빼본다.

이제 윤기숙은 키스에 몰입한 것 같다. 바로 지금이라고 생각하고 나는 있는 힘을 다해서 세게 박았다. 바로 그 순간에 윤기숙은 내 입술을 이빨로 꽉 물어버렸다. 그렇지만 어쨌든 드디어 끝까지 다 들어갔다.



"됐어."
"흐윽. .. 오빠, 이제 다 들어왔어?"
"응."



나는 가만히 있었다. 내 입술에서 오는 통증 때문에 두 눈에서 눈물 한방울씩 쑤욱 빠져 나왔다. 윤기숙의 일그러진 표정이 서서히 풀어진다. 나는 내 남성을 한동안 박혀있는 그대로 두었다.



"어때?"

"뭔가 뜨거운 것이 꽉 채워져있어.
이제 다 들어온거야?"

"그래. 별거 아니지?"

"아직은 뭐가 뭔지 모르겠어."
"지금은 그래도 차차 알게 돼요."



나는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는 내 남성을 조심해서 천천히 조금 뺐다가 다시 박기를 반복했다. 윤기숙은 찡그린 얼굴로 나를 올려다 본다.

그런데 나에게 문제가 생겼다. 내가 너무 긴장하는 탓인지 발기해 있던 내 남성이 발기를 풀어버리고 약간 움츠러드는 것이다. 그런데 잠시나마 윤기숙이 아픔을 덜 느낀다면 잘 된 것인지도 모르겠다.

동굴 속에도 애액이 충분히 생겼다. 나는 조심스럽게 왕복 운동을 했다. 움츠러들었던 내 남성은 다시 원기를 회복하고 빳빳해진다. 나는 이번에 끝내기로 마음 먹었다. 나는 한 손으로 윤기숙의 엉덩이를 받치고 들어올리면서 박았다. 가끔씩 박아놓고 잠시 쉴 때에는 몽둥이가 안에서 껄떡거린다. 윤기숙은 고개를 돌리고 찡그린 얼굴을 하고 내게 묻는다.



"이. .. 이거 뭐야? .. 뭐가 막 움직여?"
"나 거의 다 됐어."

"오빠 쌀꺼야?"
"얼마 안 남았어. 너 생리 언제 끝났지?"

"일주일 됐나? 괜찮아. 안에 싸도 돼."




미끈거리는 윤기숙의 구멍으로 점점 빠르게 박아대며 왕복운동을 했다. 윤기숙은 고통스러운 것처럼 우는 듯한 소리를 냈다. 나는 이를 악물며 뜨거운 동굴 속을 계쏙 들낙거렸다. 어느 순간에 머리에서 현기증이 느껴지고 때가 왔음을 알려왔다.

나는 마지막으로 가장 깊숙하게 박아 넣고, 신음을 뱉으며 동굴 속으로 쏟아내기 시작했다. 윤기숙의 팔이 내 목에 걸려오고, 다른 손은 내 뺨을 쓰다듬는다. 나는 몸부림치며 몇 차례에 걸쳐 시원스런 줄기를 분출했다.



"방금 그거 오빠꺼 싼 거 맞지?"
"응. .. 휴우 .."


나는 윤기숙의 몸 위로 엎드려버린다. 우리는 부등켜 안고 몸을 굴려서 옆으로 누웠다. 윤기숙은 내 입술을 부드럽게 빨면서 말했다.



"하아. .. 수고했어. 오빠, 정말 고마워."
"많이 아프고 힘들었지?"

"아니야. 이렇게 해보니까 엄청 신기하거든요.
처음에는 약간 뻐근하게 당기면서 아팠는데, 나중에는 안 아프던데?
자꾸 오빠가 들어오고 나가니까 내 거기에 느낌이 이상했어."

"너한테는 처음이니까."
"처음이 아닌 처음이지."



* * * * *

우리는 같이 욕실에서 씻고, 나는 자정이 넘어서야 집으로 돌아왔다. 거실의 소파에서는 아이린이 TV를 보고 있다. 아이린이 애들을 아직 데려오지 않았다고 해서, 나는 지혜에게 전화를 했다.



"너 어디니?"
"아직 도서관이야. 지금 짐 싸는 중"

"집에 안와?"
"엄마한테 12시 반쯤에 전화하고 오라고 했는데?"

"지금 출발하니까 입구에서 만나."



우리는 아이린의 차에 탔는데, 아이린이 운전을 했다. 우리는 도서관 입구로 가서 지혜와 경식이 그리고 조해수를 차의 뒷자리에 태웠다. 우리는 먼저 조해수를 집에 내려놓고, 다음에는 아이린을 데려다주고, 새벽 한시 반이 훨씬 넘어서야 집으로 돌아왔다.



침대에 누워서 생각해보니까 오늘 최은희에게 가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또 오늘 복학생들 여섯명 정도가 모여서 같이 룸싸롱에 가기로 했는데, 그 일도 펑크를 냈다. 뜻하지 않게 윤기숙과 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다음날 아침에 나는 최수희와 만나서 지하철로 출근했다. 최수희는 주말에 언니와 함께 요양원으로 엄마를 방문한 얘기를 했다.



"주말에 누나랑 과장님이 나한테 전화를 했던데. 무슨 일 있었어?"

"난 별 일 아니었어.
원래는 자기랑 바람쐬러 갈까 했는데, 언니랑 엄마한테 갔었거든."

"그럼 패스 하고."

"과장님은 자기한테만 그런 것이 아니야.
나한테도 전화를 했었는데, 나도 통화는 못했어."

"별일 아닐 것 같은데?
급한 일이었다면 문자 메시지라도 남겼을껄?"

"조금 있으면 만나니까, 알게 되겠지."




그런데 다른 때와는 달리 최수희가 지하철에서부터 계속 이런 저런 일들로 나에게 투덜대는 말을 한다. 우리가 사무실에 도착하면서 최수희는 임비서를 테마로 하여 투덜댄다.



"임비서는 자기 애기를 왜 나한테 물어보나 몰라. 진짜 짜증 나거든."
"뭘 물어봤었는데?"

"자기한테 정말로 여친 있냐고 또 날더러 자기랑 어떤 관계냐고 물었어."
"그게 다야?"

"자기 복학하면 여기 못다니냐고도 물었어.."

"임비서 쫌 웃기네.
그런 것들은 왜 나한테 물어보지 않고, 왜 누나를 괴롭히는 거지?
그래서 누나는 뭐라고 대답했어?"

"자기 여친 캐나다에 있는데 지난 번에 왔다 간 얘기랑,
내년 봄 학기에 복학하면서 여기는 종친다고 했지.
그랬더니 뭐 .. 엄청 실망하는 것 같기는 한데 .."

"냅둬봐요. 내가 임비서가 실망할 짓을 하기라도 했나?"

"그러게. 이 인간이 오늘은 또 뭘로 사람을 놀라게 할지 .."




나와 최수희는 커피를 내려서 마시고 있었다. 출근 시간이 되자 직원들이 우루루 사무실로 들어온다. 그런데 강은영 과장만 들어오지 않는다. 강과장의 자리에 보니까 그녀는 이미 출근을 했다. 최수희와 나는 팀원들과 함께 외근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부장, 강과장이 들어왔다. 그리고 두 사람의 뒤를 따라서 임비서도 들어왔다.

임비서가 나에게 와서 화사하게 웃으며 아침 인사를 했다.



"김태현씨, 좋은 아침!"



부장과 강과장은 나와 최수희에게로 왔다. 강과장이 우리에게 말했다.



"최수희씨. 오늘부터 김태현씨나 최수희씨가 외근팀에서 빠지면 어떻게 되죠?"
"방효은이나 이경숙이 있으니까 큰 문제는 없어요. 왜요?"

"걔네 둘은 알바생인데 .."
"새로 시작한 두 분이 일을 많이 배웠으니까, 조금만 더 지나면 괜찮아져요."

"그럼 두 사람은 나가지 말고 다른 팀원들만 내보내세요."
"무슨 일인데요?"

"조금 있다가 11시가 돼야 인사명령이 내려오니까 정확한 것은 그 때 가봐야 알아."
"그럼 .. 나랑 태현씨가 다른 데로 가요?"

"지금까지 얘기된 것은 그래."
"일을 왜 이리 급하게 한대요?"

"주말에 결정 난 일이라 어쩔 수 없었어요.
회의 끝나고 말해주려고 내가 두 사람한테 전화를 했는데, 둘 다 통화가 안됐어."



나와 최수희는 외근팀의 일정을 고쳐서 다시 짜고, 일을 방효은과 이경숙에게 나누어서 맡겼다. 또 새로 시작한 직원 두 명을 방효은과 이경숙에게 짝을 지어주었다. 외근팀은 사무실을 나갔다.

임비서는 그 때까지 조용히 내 자리에 앉아서 우리가 하는 것을 구경하면서 뭔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제 그녀도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가를 안다는 뜻이다. 외근팀이 모두 출발하자 임비서가 강과장에게 물었다.



"과장님, 그럼 제가 최수희씨랑 김태현씨를 접수해도 돼요?"
"예. 데려가세요."

"두 분 가시면 안되나요? 회장님께서 기다리시거든요."



임영선은 조용히 기다리기만 한 것이 아니라 말하는 것도 엄청 공손해졌다. 그렇다면 주말에 임영선과 회장이 나를 만나려고 했던 것이 혹시 오늘 있을 인사명령과 관계가 있는 일일까?

임영선은 전화통화를 했다. 우리 셋은 회장실로 출발했다. 임영선은 내 팔짱을 끼고 앞서서 걷고, 최수희는 우리의 뒤를 따랐다. 회장실 앞에는 회장 비서 3명이 모두 자리에 앉아있다.

우리는 임영선의 안내로 화장실 안으로 들어갔다.




=*=*=*=*=*=*=*=*=


제가 쓰는 베드씬은 덜 자극적이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남주 김태현이나 그 파트너들은 대학생이고 또 학구파들이며, 잠자리에서는 경험도 엄청 부족합니다.
저는 이들의 베드씬을 다른 작가님들의 훌륭한 베드씬처럼 쓰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자극적인 언어를 사용해서 독자로 하여금 읽는 순간 성적인 흥분이 일어나도록 적나라하게 쓰고싶지는 않다는 말입니다. 해도 안되니까 그러기도 하고. ..
독자님들께서는 이 글을 읽으시면서 이들이 아직 서툴고 아파하는 잠자리를 상상해보시라는 것이 제 의도입니다. 독자님들은 아땠는지 몰라도, 제가 대학에 다닐 때는 주로 이렇게 했었거든요.

나중에 다른 글을 더 쓰게되면, 그 때는 쪼금 더 발전하지 않을까요?

죄송합니다.
변명도 허접하네요.

더 열심히 노력할께요.


- Ja"d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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