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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번역)형의 아내 그 후 - 10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3 00:06 1,210회 0건
「아이스티로 차 한 잔씩 합시다. 본고장의 스콘과 크로텟드크림도 있어」
(작자 주 : 스콘 - 전통적적으로 영국에서 오후에 마시는 차와 같이 먹는 과자입니다.)
(작자 주 : 크로텟드크림 - 스콘에 발라 먹는 유지방 크림)
 
거실 테이블에는 전형적인 피크닉 세트가 차려져 있다. 붉은 체크무늬 천위에는 여러 모양의 접시에는 밝은 다갈색의 스콘이 올려져 있었고 큼직한 물통에는 얼음으로 재워진 홍차가 찰랑찰랑 담겨져 있다.
 물방울이 맺힌 물통을 보며 나오는 굉장히 목이 마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이유를 생각하자 부끄러워서 견딜 수가 없다.

「마셔도 되요?」 
변함 없이 요시오는 밝다.

「자! 드세요.」 
형수가 권한 낮은 소파에 앉은 것이 실수다. 보는 각도에 따라서는 팬티를 입고 있지 않은 것이 보여져 버릴 것 같고 무서웠다. 그렇지 않아도 바람이 솔솔 들어와 너무 불안했던 것이다. 곤란해진 나오는 두 다리를 옆으로 모아 조심스럽게 앉았다.

「왜? 나오. 어디 안좋아?」
 불편해 하고 있는 나오를 보며 형수가 걱정스러운 듯이 물어본다.

「‥‥조금‥‥」
실은 앉을 때 박음질 되어 있는 스커트의 두꺼운 부분이 직접적으로 그곳을 자극해 버렸던 것이다. 딱딱한 옷감의 접힌 곳이 클리토리스의 상부를 누르고 마찰하는 것 같은 상태가 되어 있다.

「미안해요. 화장실 좀‥‥」
 나오는 자신의 가방을 들고 화장실로 뛰어갔다.
애액이 흘러나와 적시고 있다. 보여지고 있으면 어떻게 하지하고 생각하고 있었을 때 더욱 느껴졌던 것이다. 그런 상태에서 스커트의 옷감이 절묘한 장소를 자극해 버렸던 것이다. 화장실 안에서 나오는 음부를 정성스레 닦는다.

(언니가 날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겠지···그렇지만 보여지고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만으로 이렇게 느껴버리다니!)

새팬티를 입으면서 나오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괜찮아? 나오」
돌아온 나오에게 걱정스레 물어 본 요시오는 팬티를 입은 것일까라고 생각하면서도 혹시 조금 전의 일로 컨디션이 나빠진 것이 아닌지!하고 걱정하고 있었다. 생각하고 있는 것이 그대로 얼굴에 나타나는 나오는 알기 쉬운 스타일이다.

「 응. 이제 괜찮아‥‥」
설마 흥분하고 있었다는 말을 할 수가 없다. 게다가 요시오의 얼굴을 보면 정말로 걱정해 주고 있던 것을 알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져 온다.

「조금 쉬어요.」
형수도 걱정인 얼굴이다.

「미안해요. 몸이 안좋은 것이 아니에요‥‥」
「다행이네.」
형수는 아이스티를 따르면서 미소지었다.

「형수 이 크림 어째 조금도 달지 않은거 같아」
나오의 컨디션이 화제가 되면 무엇을 했는지 물어 볼 것 같아 요시오는 이야기를 딴 데로 돌린다.

「그것은 원래 그 맛이에요. 스콘에 바르는 크림은 달지 않아. 케이크와는 다른 것이니까. 그렇게 생각하고 먹으면 맛있어요.」
「~그렇군‥‥」

자상하게 설명해 주는 형수에게서 느껴지는 「어른」의 분위기는 이런 데서도 나타나는 것일까. 세련되고 우아한 면도 있는 반면에 무섭도록 음란한 면도 보인다. 요시오나 나오도 그러한 형수에 대해 점점 빠져들어 간다.

「맛있다‥‥」 
이런 맛은 처음이다. 혀에 살살 녹는 것 같은 크로텟드크림의 입맛에 무심코 중얼거리고 있던 나오였다.

「다행이네」
형수가 미소짓는다.

「나오 바베큐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되기니까 서둘러 둘이서 목욕 하지 않을래?」

 두서가 없는 대화가 오가고 형수는 나오에게 말한다.

「아 네‥‥그래요‥‥」
 
나오는 형수와 두 명만 되는 것이 무서웠다. 날카로운 형수가 혹시 알몸이 되면 요시오와의 일을 눈치채지 않을까 겁이 났던 것이다. 그러나 거절할 이유가 없다. 그런데 이상하게 겁도 나지만 같이 온천을 하고 싶다는 욕망도 있다. 그런 자신을 깨닫자 나오는 더욱더 혼란스럽다.

「갑시다.」
형수는 둘이 같이 온천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듯 먼저 걷기 시작한다.

「아∼ 기분 좋다.」
형수는 아름다운 몸을 욕조에 가라앉히며 기분좋게 말했다.

「빨리 나오도 들어 오세요. 함께 들어 와요.」
주방의 구석에서 간단히 육체를 씻고 있는 나오에게 얘기한다.
「여기 온천은 피부에 매우 좋다고 들었어요. 뭐 나오에게는 필요 없을지도... 매우 예쁜 피부를 하고 있으니까.」

형수는 들어오지 않고 있는 나오를 끈질기게 들어오도록 요구하고 있었다. 요시오에게 안겨 버린 후니까 같이 들어오기 어려워 한다는 것을 안다.
드디어 나오가 앞을 가리면서 흠칫흠칫 탕에 들어온다.

「잡았다」
「꺄악!」
 
형수가 나오를 뒤에서 꼭 껴안은 것이다.

「나오 화났어?」
「네?」
「저기‥‥나 알고 있었어. 저기에서 둘이 들여다보고 있던 것‥‥」

형수가 정자의 쪽을 가리키며 말한다.
나오는 패닉상태에 빠져 어떻게야 좋을지 모르게 되어 버린다.

「내가 남편과 섹스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오가 화나 있는지라고 생각해서‥‥」
나오는 고개를 저어 대답한다.

「그럼 화나지 않았구나?」
끄덕이는 나오.
「다행이다‥‥사실은 나 나오에게 보여지면서 매우 흥분해 버렸어. 부끄러웠지만 나오에게 보여지는 것이 기분 좋아서‥‥」
형수는 나오의 가슴을 천천히 비비면서 귀에 대고 속삭인다.

( 실은 나도‥‥)
그렇게 말해 버리고 싶었다. 그렇지만 그러면 요시오와의 일도 이야기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아‥언니‥‥」
점점 달아오르는 육체. 이렇게 되면 나오는 약해진다. 고등학교때 선배의 애무를 받게 되었을 때도 그랬고 요전날 형수에게 애무되었을 때도 저항은 할 수 없었다. 그리고 마침내 오늘은 요시오를 받아들여 버렸던 것이다.

「기뻐요 나오‥‥」
이제 형수의 손은 나오의 꽃잎에 닿고 있다.
「저기 어땠어요?」
「네?」
 
일순간 요시오와의 일을 묻고 있다라고 생각해 나오는 당황했다.

「우리를 보면서 흥분했어?」

형수는 거의 애무를 하다시피 귓볼을 빨면서 속삭인다.
나오는 말을 하지 못하고 끄덕일 뿐이다.

「나오가 보고 있어 주었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느꼈어요. 그렇지만 나오가 기분 나쁘게 생각을 하고 있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도 됐었는데‥‥다행이야‥‥」

형수는 양손을 앞으로 뻗어 나오의 얼굴을 잡고 입술을 맞춘다.
나오는 안기면서 언니와 요시오의 육체의 감촉을 비교하고 있었다.
당연한 일이지만 언니는 부드럽고 탄력이 풍부하고 요시오는 근육질에 튼튼하다. 어느쪽 더 좋다고 말하기 어렵고 둘 다 기분이 좋다. 결정적인 차이는 그 뜨겁고 딱딱한 육봉뿐이다. 두렵기도 하지만 왠지 자꾸 손대고 싶은 이상한 감각. 사실은 좀 더 보고 싶었다. 게다가 손대어 만져보고 싶었고 형수가 하고 있던 것처럼 빨아도 보고 싶었다. 그런 일을 생각하자 보지가 점점 뜨거워져 애액이 흘러넘쳐 온다.

「언니‥‥안돼‥‥더 이상은‥‥」
형수는 목욕탕 안에서 나오의 유두를 강하게 혀로 빨면서 보지를 휘졌고 있었다.

「어머나 오늘은 빠르네. 저 쪽으로 가지 않을래? 여기서는 더 이상은 무리일 것 같아」
형수는 나오를 안으면서 일어섰다. 그리고 남편과 승마자세로 섹스를 나눴던 벤치에 나오를 눕힌다.
두 사람 모두 피부가 상기해 핑크빛으로 물들고 있다.

「이번은 나오가 여기에서 느낄 차례야」
형수는 나오의 다리를 벌리고 얼굴을 묻는다.

「아 언니‥‥이제‥‥더 이상은‥‥이상해져버린다‥‥」
형수가 할짝할짝 소리를 내며 보지를 빨자 나오는 한계에 가까운 듯이 허덕인다.

「후후 맘대로 느껴봐. 귀여워요 나오. 그렇게. 이상해져도 괜찮아」
형수는 밀단지에 손가락을 넣고 나서 말했다.

「나오 조금 전 저기로부터 누군가 들여다보고 있는 것 같아.」
「느껴 아니! 언니 그만!」

형수는 농담하려고 했던 것이지만 나오는 요시오가 자신의 팬티를 찾으러 오면 어떻게 하지 하는 생각에 패닉상태가 되었다.

「요시오가 오면‥」
「보여 주면 되지.」
짓굳게 말하는 형수.

「안돼‥‥요시오가 와 버린다‥‥」
「왜 안돼?」
형수가 손가락의 움직임을 빨리 하며 묻는다.

「헉‥‥안돼‥‥보여져 버리면‥‥」
「말해봐 어째서 도련님이 여기로 온다는 거야?」
「저기 나의 팬티를‥‥찾기 위해‥‥」
밀단지가 격렬히 쑤셔지고 있기 때문에 나오는 이성을 잃고 대답해 버리고 있었다.

「무슨 말이야? 말해봐」
「저기서‥‥없어져 버렸어‥‥아 ‥‥」
「당신 도련님에게 안겼군요?」
「 ‥‥미안해요‥‥헉‥‥윽‥‥」
나오의 육체가 부들부들 떨리고 있다.

「지금처럼 이렇게?」
「아 ‥‥안돼‥‥」
나오의 눈에 눈물이 맺힌다.

「축하해요. 좋았어요?」
그렇게 말하면서 형수는 G스포트를 두 개의 손가락으로 강하게 비비고 있었다.

「헉! 느껴... 가는‥‥간다‥‥」
나오의 허리가 튄다.

「이제‥‥나오도 남이 아니니까‥‥나도 기뻐요. 이것으로 우리의 진정한 가족이 되었으니까‥‥」
나오는 어떻게 대답해야 좋을지 몰랐다.

「그런데 어땠어요?」
「‥‥」
「아팠어?」
겨우 고개를 젓는 나오.

「그러면 좋았어?」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며 나오는 아무것도 대답하지 못한다.

「정말 귀여워.」
「미안해요‥‥」
「사과할 건 없어요. 그렇지만 조금 신경이 쓰여. 남자를 알아 버리면 이제 나와 사이좋게 지내는 걸 싫어하게 되는 건 아닌지...」
나오가 뚝뚝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사실‥‥나‥‥어떻게 하면 좋을지‥잘‥모르게 되어 버려서‥‥처음은 언니뿐이었지만‥‥요시오와도‥‥나쁜 일을 해 버렸기 때문에‥‥」
「그런‥‥괜찮아요. 내가 어떻게든 해 줄 테니까. 그러니까 걱정하지 말아요. 언니 믿어 줄래?」

무엇인가 바라는 표정으로 나오가 끄덕인다.
「좋은 아이야」
형수가 나오를 껴안으면서 자연스럽게 입술이 서로 겹쳤다.

「나오 이번엔 언니가 부탁이 있어. 들어 줄래?」

형수가 진지한 눈으로 나오를 응시한다.
나오는 그 박력에 무심코 끄덕여 버린다.

「나 나오에게 보여지며 굉장히 느껴 버렸어. 그리고 부끄럽지만 또 봐 줬으면 좋겠어. 이런 일 부탁할 수 있는 건 나오뿐이야‥‥」

나오도 어딘지 모르게 형수의 기분을 이해할 수 있었다. 요시오에게 안기고 있을 때 언니에게 보여지면 좋겠다고 생각하자 자기도 모를 정도로 흥분해 버렸으니까. 게다가 언니와 하고 있을 때 요시오에게 보여지고 싶다고 하는 욕망도 있었다. 조금전 요시오가 팬티를 찾으러 와서 들켜 버리는 상상을 하자 놀라울 정도로 느껴 버렸던 것이다.
그것을 생각하며 나오는 끄덕이고 있었다.

「기뻐요 나오. 들어 주는군요.」
형수는 나오의 육체를 꼭 껴안았다.

「그렇지만 나오가 하는 것도 보고 싶어요.」
「네‥‥?」
「도련님과 하고 있는 것을」
「‥‥그런‥‥」
「괜찮아요. 어떻게 하면 기분 더 좋게 될 수 있는지 알려 주고도 싶고」
「‥‥」
「거기에‥‥」
「거기에?」
「우리모습 도련님에게도 보여져 버렸겠지? 조금 억울하니까 나도 보고 싶고」

형수는 웃는 얼굴로 말하고 있다.
따지고 보면 그랬다. 요시오도 형수의 은밀한 행위를 들여다보고 있었던 것이다. 지금까지의 체험이 너무 강렬했기 때문에 거기까지 깨닫지 못했던 나오였다. 요시오는 어떤 기분으로 형과 언니를 들여다 보고 있었을까? 그렇게 생각하자 가슴 한쪽이 조금 이상하다. 요시오나 언니도 자신의 것으로 하고 싶다. 생각지도 못한 질투라고나 할까. 마음에 파장이 일면서 나오는 자신의 욕망을 느끼게 되었다. 그와 동시에 자신만 생각한 자신이 부끄럽다고 느낀다.

「도련님 틀림없이 오늘밤도 나오를 요구할텐데. 어떻게 할꺼야?」
나오는 어떻게 대답해야 좋을지 모른다.

「나오 나를 믿어준다고 했지요?」
「저기‥‥나‥‥어떻게 해야 좋을지‥‥」
「알아요. 아직 어리니까. 그러니까 나에게 맡겨줘.」
나오는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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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작품도 불량으로 보니까 4분의 1정도 남은 것 같습니다.
에고에고... 역시 장문번역은 좀.... 힘드네요.
더구나 자작 소설까지 거의 하루에 1편씩은 올린 거 같습니다.
휴우~
님들의 칭찬과 격려 멘트로 힘 한 번 내 볼까요^^;;
헤헤! 농담이구요...

편안히 이런 소설도 있구나 하고 즐겨 주세요.
저도 소라 거의 초기 멤버인데요...
맨날 다른 님들 작품만 몰래 눈팅하다가 이렇게 글 올려 봅니다.
그럼 다시 갑니다. 벨트 다시 착용하세요... 부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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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2-28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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