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늘 그렇듯이 엘에이의 날씨는 화창 그 자체였다..
습도가 높지 않은 건조한 날씨이기에 더운 날씨임에도 살랑거리며 불어오는 바람이 피부를 기분좋게 스쳤다..
말리부 해안가에 늘어선 고급 빌라들 속에 종길의 빌라가 자리잡고 있었다..
수영장이 딸린 2층의 넓직하면서도 럭셔리한 빌라..
수영장 옆.. 종길은 수영복만을 입은채 비치베드에 누워 한가로운 오후를 보내고 있었다...
호산그룹.. 사장 윤종길,,에게 서울의 생활보다 이곳 미국에서의 생활이 더 편했다..
어린 시절,, 이곳으로 유학와 10대와 20대의 대부분을 미국에서 보냈고,.. 사업을 물려받기 위해 아버지 밑에서 회사일을 한지 벌써 20년 가까이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아버지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 거저 사는 놈,,,"
아버지에게 항상 듣는 소리였다..
지난 10년간,,, 중견기업이었던 호산실업이.. 50대 기업안에 들 정도로,,성장해 있었고.. 계열사도 10개로 늘어난 지금도.. 종길은 아버지에게 인정을 받지 못했다..
" 지금 니놈이 사장이라고 좋아할 일 아니다.. 니힘으로 키워서,,니 힘으로 만들어봐.. 거저 먹지 말고,.,에이."
아버지의 한마디 한마디는 늘 종길의 마음을 찔렀다..
그랬다.. 말이 좋아 사장이고 창업자의 장남이지.. 아직까지 한주의 주식도 없는 신세였다..
월급 받는 사장일 뿐 이었다...그리고 앞으로는 예정일 뿐이었다.. 창업자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는 사장..일뿐이었다..
사장으로서 실적다운 실적도 없이.. 그저 시간을 보낼 뿐,, 치고 올라오는 여동생 현지에게 위기감만을 느낄 뿐이었다..
" 아직 연락 없나?"
" 네.. 어제 밤에 전화온거 외에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이틀이 지나고 있었다..
미국 최고의 방산업체 구매담당 임원을 만나러 간 한지연 본부장을 종길은 그저 기다릴 뿐이었다..
종길의 손이 연아의 종아리를 쓰다듬었다..
한지연을 기다리는 동안 종길이 할수 있는 거라고는.. 섹스 뿐이었다..
재력있는 아버지 덕에.. 10대때부터 섹스와 마약,, 을 즐겨 했던 종길에게... 일보다 어울리는 것이었다..
종길의 손이 종아리에서 허벅지를 거쳐 연아의 탄력있는 히프를 쥐었다..31살의 유부녀 히프이지만 틈틈히 하는 운동 덕분에 연아의 히프는 탱탱했다..
" 희주 부를까요?"
연아는 미국 현지 법인의 직원이었고 종길이 미국으로 출장오면 종길의 개인 비서였다..
" 아니.. 그냥.. 이대로.. 니가 해봐.."
" 네 사장님.."
연아는 종길의 수영복을 벗기고는 종길의 위에 올라탔다..종길의 늠름한 자지가 연아의 보지속에 천천히.. 약간은 뻑뻑하게 들어갔다..
" 아파?"
" 아니요.. 괜챦아요,,"
50살의 나이에도 연아가 보기에 종길의 몸은 젊은 남자 못지 않았다..
" 그냥 있어,,,"
연아의 히프가 움직이자 종길이 제지했다..
" 남편이랑은 어때 잘 지내?"
" 네.. 잘 지내요..치.. 사장님.. 오늘이 며칠짼데 이제야 그걸 물어보세요?.."
" 그래? ㅎㅎ 내가 정신이 없어서,,"
" 너무 걱정 마세요.. 한지연 본부장 능력 있쟎아요,, 아마 계약 따서 올거에요.."
" 그래야지.. 그래야 나도 숨좀 쉬고 살지.."
" 회장님 성격이 아직도 그래요? 이젠 좀 부드러워 지실때도 됐는데.."
" 그 양반,, 아마.. 관뚜껑 닫히기 전까지 아마 날 잡아 먹을려고 할거야...우,, 천천히.."
연아의 히프는 본능적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 진짜 사촌 동생이야?"
" 네.. 진짜 사촌동생 맞아요..희주 이쁘죠?"
" 응.. 어린게.. 제법 잘하구,,"
" 사장님 맘에 드셨나 봐요?"
" 들긴.. 어제 사촌자매가 날 죽여놔서 그렇지,,ㅎㅎ"
비키니 브라를 벗어버린 연아가 종길의 손을 잡아,, 자신의 가슴으로 가져 갔다,,
" 많이 굶었군,,,"
" 네 사장님.. 저..또 해주세요..."
미국 출장온지 3일째.. 연아는 종길 옆에서,, 종길을 모시며 그동안 못했던 섹스를 원없이 했다..
어젠 사촌동생인 22살의 대학생인 희주까지 끌어들여 셋이서 밤새도록 쓰리썸을 즐겼고.. 오후에야 일어나.. 또다시 수영장 옆에서,, 종길의 몸에 올라타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두사람의 섹스는 끝까지 가지 못하고 멈추었다..
이틀만에 빌라에 나타난.. 지연은.. 얇은 미니 원피스에 높다란 하이힐 샌들을 신고 섹스를 하고 있는 종길과 연아의 옆 의자에 앉았고.. 두사람은 서둘러 수영복을 찾아 입었다..
" 어.. 어떻게 됐어...?"
" 급하긴.. 천천히요,, 연아씨,,, 나.. 시원한거 좀 가져다 줄래?"
지연은 다리를 꼬며 종길을 바라 보았다...
그리곤,, 서류봉투를 내밀었다..
" 거기 쓰여진 대로,, 앞으로 10년간.. 물론 커미션도 정해 놨고요,, 개인 에이전트도 설정했어요,, "
" 음.. 근데.."
" 네.. 저에요.. 다 회장님 허락 받고 한거니깐.. 사장님은,, 그렇게 알고 계시면 돼요.."
기다린 보람도 없었다,,, 또 이 여자에게 물을 먹었다...
이제껏 회사에서 가장 큰 거래가,, 한지연의 손아귀에서 이루어 졌다..
이 계약 또한 한지연의 계약이었다..
" 연아씬 자리 좀 비켜줄래?"
연아가 가지고 온 음료는 한모금에 다 마시고는 지연은 연아를 빌라로 들여 보냈다..
지연의 종길에게 다가왔다..
" 나 수고했다는 말도 안해줘요?"
" 어.. 수고했군,, 한 본부장,,"
" 아니.. 그렇게 말고,,"
지연의 손이 수영복 위 종길의 자지를 잡았다..허리를 숙이자 지연의 원피스 사이로 노브라의 거대한 가슴이 드러났다..
연아와 희주에게서는 볼 수 없는 농염한 가슴이었다..지연의 가슴 위에는 여러곳에 키스마크가 남겨져 있었다..
" 스미스.. 그리고 그놈 와이프.."
" 음..셋이서?"
종길은 원피스 안으로 손을 넣어,, 풍만한 지연의 가슴을 꺼내 만졌다..
" 응.. 그놈 집에서... 물론 계약서에 사인 받고 나서,,"
종길과 지연은 서로의 몸을 부드럽게 만지고 있었다..
" 좋았어? "
" 응..스미스 그놈보다는 그놈 와이프가.."
" 와이프느 몇살인데?"
" 글쎄.. 50 됐을려나.?"
" 할머니네.."
" 응.. 근데 먹음직한 할머니..이쁘고 섹시한.."
지연의 손이 수영복 안으로 들어가 단단히 발기한 종길의 좆을 잡았다..
연아와 같이.. 같은 자세로,,, 지연은 종길을 올라 탔다...
" 쟨 누구야? 연아랑 같이 있는 애..."
빌라의 창가에 희주가 비추자 지연이 물었다,,,
" 희주..연아,, 사촌 동생,,,우,,"
지연의 원피스는 허리에 말려져 있었다..
" 자기 어제 좋았겠네.."
지연은 허리를 굽혀 종길의 입술에 키스를 했고.. 종길은 지연의 허리를 잡고 지연을 끌어 당겼다...
" 한 본부장,,, 피임은 한거지?"
" 왜? 걱정돼? ㅎㅎ 걱정마세요.. 사장님.."
" 이나이에 사고 치면 족보 이상하게 꼬이쟎아..."
" 별 걱정을 다한다.. 내가 어련히 단도리 잘 할까.."
" 스미스랑 할때도 콘돔 사용 안해?"
" 응.. 나.. 콘돔끼면 좆맛을 못느끼쟎아... 맨 좆이 좋지.."
샤워를 마치고 나가며 거울을 바라보고 있는 지연의 등뒤에서.. 지연을 안으며 두손으로 지연의 거대한 가슴을 잡았다..
" 또 서네.. 이넘의 좆,, 아휴,, 힘도 좋아.. 나이 50에..자기 이러다 금새 늙는다..."
" 그래? 회장님 보고도 몰라? 응? 한 본부장.. 나보다 당신이 더 잘 알쟎아.."
" 잘알긴 하지.. 이쪽으로는,,,ㅎㅎ"
뒤로 손을 뻗어,, 자신의 히프를 간지르고 있는 종길의 자지를 잡았다..
" 아버지를 닮아.. 이 좆도 훌륭해.."
또다시,,, 샤워를 마친 이들은 뜨거워 지고 있었다..
" 오늘은 그만.. 나 피곤해.. 어제 한잠도 못잤어..알지.. 밖에 있는 애들이랑 놀아.. 나 내일까지 그냥 잠만 잘께.."
" 그래,,, 수고했어.. 이틀동안,,참.. 지수는 잘 커?"
" 왜그래 새삼스레.. 지수 얘기를 묻고,,"
" 그냥 궁금해서,,"
지연은 방을 나가는 종길을 보며 침대에 몸을 눕혔다..
이 계약으로 인해 지연의 회사내 위치는 확고 부동해 질것이었다..
회사의 지배권을 놓고 이제 두여자의 싸움이 될 것이었다..
이틀간의 마라톤 섹스로 인해 몸은 천근 무거웠지만... 정신은 또렷했다..
풍만하고 부드러운 윤주의 젖가슴이 생각났다..
이렇게 잠이 안올땐,, 윤주의 젖가슴에 얼굴을 묻고 있으면 잠이 자연스럽게 왔었다..
수영장 옆에선 지금,, 어두워지는 대서양의 석양을 보면서 종길과 연아.. 희주가 섹스를 나누고 있을 것이다..
지연은 자신의 다리사이에 손을 가져갔다.. 촉촉히 젖어들었다..
물컹한 스미스부인의 가슴이 떠올랐다.. 지연이 스미스부인의 큰 젖꼭지를 손가락에 끼워 비틀어 줄때마다,.. 스미스 부인의 입에선 신음소리가 쏟아져 나왔었다..
스미스씨가 지연이 가지고 온 계약서에 싸인을 하고 있는 그순간,,스미스 부인은 탁자 밑.. 지연의 다리사이에 얼굴을 묻고,, 지연의 클리토리스를 빨고 있었다..
지연은 부드럽게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스다듬으며 잠을 청했다...
일주일만에 출장에서 돌아왔다...
지연의 공항에서 바로 ,, 회사로 돌아와 윤진석 회장에게 출장보고를 했고,,, 그 다음으로 윤주를 찾았다..
지연은 윤주의 손을 잡고,, 호텔로 들어섰다.. 당당하게..
" 보고 싶었어요.."
" 나두,, 이 가슴이 얼마나 그리웠는지 알아?"
두 여자는 키스와 동시에 서로의 가슴으로 손을 뻗었다.. 풍만하고,거대한 두 여자의 가슴을 서로 만지면서 가슴을 밀착한 채 키스를 나눴다..
다리와 다리가 엇갈려 서로의 다리 사이를 파고 들었다,,
스타킹의 네 다리를 서로의 다리를 옥재려 하고 있었다..
지연의 손이 다리 사이를 파고 들어 윤주의 미니위로 둔덕을 손바닥으로 감쌌다..
지연의 블라우스 단추를 푸르고 하프컵 브라 위로 윤주의 두손이 지연의 가슴을 감싼 채 얼굴을 가져갔다..
" 아... 윤주야.. 그래.. 빨아..아.. 나 아까 비행기 안에서 부터 너에게 빨리고 싶었어..아.."
" 아.. 언니.. 언니 보고 싶었어요,, 언니 가슴,, 맛있어요,,아.."
지연의 손바닥에서 윤주의 뜨거운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지연의 브라를 푸르자 두개의 거대한 가슴이 윤주의 얼굴로 쏟아 졌고,, 두개의 젖꼭지를 입과 손으로 물었다...
" 윤주야,, 나.. 먹어줘... "
지연은 윤주의 손을 잡아.. 침대로 향했다...
귀국할 때까지..
지연에게는 남편도,, 지수도 생각나지 않았고,, 오직,, 윤주의.. 먹음직한 몸뚱이만이 생각났었고.. 귀국한 날,, 윤주를 품었다..
" 그래 내 남편 데리고 노니깐,,, 재미있어?"
" 참 언니도,,,ㅎ"
지연과 윤주는 나란히 누워 서로의 몸을 쓰다듬으며 후희를 즐기고 있었다.. 연속된 오르가즘으로,, 방전된 듯.. 누워,, 간간이 키스를 곁들인 애무를 즐기고 있었다..
" 언니.. 오늘 집에 안가셔도 돼요?"
" 응.. 오늘 너랑 있을거야,, 우리 남편이랑은 ?"
" 맨날이요..ㅎㅎ.."
" 세영이도 끼고?"
" 아뇨.. 세영씨 끼면 재미 없어요..나혼자 영석씨 데리고 놀아야 재미있지.. 근데,, 언니, 나.. 언니랑 함께 하고 싶어요.. "
" 지금 이렇게.. 함께 하쟎아.."
" 아뇨,, 나.. 언니랑.. 세영씨랑 헤어지고 싶어요.."
" 그래.. 알아. 뭔뜻인지.. 차차 생각해 보자..그거 가지고 와.. 내 핸드백에서.."
지연의 다리에 벨트를 채우자.. 우람하게 지연의 다리사이에서 솟아 올랐다..
윤주의 입이 벌어지며 지연의 좆을 물었다..
" 으윽,, 언,,니..아,,,"
" 돌아.."
윤주의 등뒤에서.. 지연의 몸이 내려 눌렀다..
한손은 윤주의 가슴으로,, 한손으로는 윤주의 보지로,, 지연의 좆은 윤주의 후장을 뚫고 직장속으로 밀고 들어왔다..
" 이거 누구꺼?"
윤주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 언니꺼..아흐."
" 이거 누구꺼?"
윤주의 보지 속에 지연의 가운데 손가락이 들어왔다..
" 아후,,언니꺼..,"
" 이거,, 누구꺼?"
지연의 허리가 움직이자 지연의 좆이 윤주의 직장속으로 더 쑤셔들어왔다..
" 아..하..아.. 어..언ㄴ...언니..꺼.."
지연의 허리움직임은 빨라지기 시작했고,, 그렇게... 지연은 윤주의 탐스런 육체를 점령해 나갔다..
(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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