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매니악한 장르의 야설입니다. 후타나리, 레즈비언에 거부감을 가지는 분들은 읽지 말아주세요.
후타나리, 레즈비언 장르입니다. 후타나리는 남녀 양성을 가진 사람으로 이 소설에서는 여성의 몸에 남성기를 가진 모습으로 그려집니다. 흔히 일본 망가에서 나오는 후타나리와 비슷한 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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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최희 선생님의 차를 얻어 타고 통학하는 혜림은 가방 대신 선생님의 방에서 가저온 배개 하나를 품에 안고 앉아있었다. 곰인형이라도 있었더라면 혜림이 꾹 안고있기 좋았겠지만 최희의 집에는 인형이 없었다. 불안하거나 잠을 잘 때 무언갈 안고 있으면 편안해지는 혜림의 성격을 최희는 귀엽다고 느꼈고, 차에 앉아 학교에 갈 동안 혜림이 무언갈 안고 싶을까 생각해 배개를 안겨줬다. 혜림은 선생님의 마음에 감사했고, 행복해하며 선생님의 향기가 나는 배개를 꾹 안았다. 배개는 보건실에 두기로 했다.
"참, 혜림아. 보건실 보조 학생으로 혜림이를 선택했는데, 괜찮니?"
"보건 보조요?"
"응. 혜림이가 보건 쪽으로 장래를 희망한다고 들었거든. 전공 선택할 때 가산점 많이 받을 거야."
"웅…, 저도 할 수 있으면 할게요."
유영여고의 보건 보조는 보건 교사의 보조 업무를 맡는 일종의 부활동이다. 고등학교의 정규수업으로 보건이 없기 때문에 부활동 식으로 교육을 한다. 비슷한 부활동으로 도서위원이나 체대 입시, 미대 및 음대 같은 예대 입시생들을 따로 교육하는 부활동 반들이 있다. 유영여고의 보건 보조생은 진학률이 전국에서도 최상위권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간호나 의대 쪽으로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많은 아이들이 보건 보조에 지원을 넣었는데 여태까지 한 명도 뽑지를 않았다. 이유는 보건 교사인 최희가 개인적으로 모집하기 때문이다. 최희는 수십 건의 부활동 신청서를 무시하고 혜림이 한 명만 뽑을 생각이었다.
"그치만 보건 보조 어려운 거 아니에요?"
"어려울 수 있지. 진학 경쟁률이 높으니까, 그리고 가산점도 성과에 따라서 주는 거야."
"……."
유영여고의 보건 보조가 가산점을 많이 받는 이유는 업무 활동이 그만큼 사회에서 인정을 받는다는 뜻이다. 대부분 여고의 보건 보조는 대학 뿐만 아니라 취업에도 가산점을 상당히 받는다고 혜림도 들어서 알고 있지만, 그 업무 활동이 무엇인지는 몰랐다.
"선생님이 도와줄테니까, 한번 해보렴. 혜림아."
선생님이 혜림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선생님의 편애를 많이 받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혜림은 자신이 업무를 잘 할 수 있을지는 걱정이었다. 사실 학생부에 보건을 장래희망으로 적어놓은 것도 깊게 생각해본 게 아니었다. 고민하는 혜림을 보던 선생님이 말했다.
"매일 점심시간마다 보건실 청소하고, 서류 몇가지 정리해주는거 도와주는 것 뿐이야. 그리고 보건 보조는 혜림이 혼자니까 매일 선생님이랑 혜림이랑 둘이 같이 있는 거네? 그러면 선생님은 정말 기뻐."
미소를 지은 최희는 혜림에게 다가가 키스했다. 선생님의 입술이 닿자 무의식적으로 혜림의 입 속에 군침이 돌았다. 곧바로 선생님을 껴안고 혜림도 입을 열어 선생님의 혀를 받아들였다. 너무나 달콤했다.
짧게 키스를 마치고 최희는 혜림이 입가에 흘리는 침을 한번 핥아 먹고는 미소지으며 말했다.
"야한 짓도 둘이서 매일 할 수 있어. 선생님은 혜림이랑 꼭 같이 있고 싶어."
혜림은 헤롱헤롱한 얼굴이 되어 끄덕였다.
"네…, 할게요…."
선생님은 밝은 얼굴로 혜림을 껴안았다.
#25
등교 8시까지, 보통 학급은 10분 당겨서 7시 50분까지. 아침 자습시간 8시부터 8시 40분까지. 그리고 예체능 입시반과 보건 보조와 같은 부활동은 담당 교사가 아침 자습시간에 학생들을 따로 불러 교육할 수 있다. 오늘은 혜림의 보건 보조로써 첫째날이었다. 하지만 선생님은 아무 일도 시키지 않았다. 일단 침대에 있으라고 해서 혜림은 선생님의 배개를 껴안고 멀뚱히 침대에 앉아있었다.
"자, 혜림아."
선생님이 평소보다 밝은 목소리로 불렀다. 침실의 커튼을 치고 들어온 선생님은 경쾌한 동작으로 혜림이의 머리를 한번 쓰다듬고는 미소지었다.
"자, 혜림이, 팬티 벗으세요."
"네…?"
"보건 보조생의 첫번째 업무를 가르쳐 드릴게요."
당황한 혜림은 이해하지 못하고 그저 가슴에 손을 얹은 채 붉어진 얼굴로 앉아있었다. 선생님은 거리낌없이 혜림의 스커트 속으로 손을 넣었다. 선생님이 팬티를 벗기려 하자, 혜림은 엉덩이를 들어 선생님이 벗길 수 있도록 해주었다. 팬티를 발목까지 내리고 선생님은 거침없이 혜림의 스커트를 들어올렸다. 그러자, 방금 전까지만 해도 조그맣던 혜림의 자지가 조금씩 커지며 솟아오르고 있었다.
"선생님……."
혜림은 부끄러워 선생님을 한번 불러보았지만, 선생님은 미소지으며 눈을 마주쳤을 뿐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선생님이 혜림의 아래로 손을 닿았을 때는 이미 혜림의 자지는 발기되어 커다랗게 솟아있었다. 선생님의 혀가 자지에 닿았고 혜림은 몸을 흠칫하며 쾌감을 느꼈다.
"흐응…."
선생님이 기분 좋은 표정으로 혜림의 아래를 빨기 시작하자 혜림은 고개를 젖히고 신음했다. 어제보다 선생님의 고개가 빠르게 움직여 곧바로 강한 쾌감이 느껴지기 시작해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혜림은 선생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사랑은 곧 쾌감으로 이어진다. 혜림은 평소보다 자극적인 선생님의 오랄을 느끼며 흥분하기 시작했다. 쿠퍼액이 조금씩 흐르자 선생님의 입술과 혀가 더 빠르게 혜림의 자지를 자극했고 흥분한 혜림은 참지 못하고 신음을 터뜨렸다.
"흐으응……, 하아……."
"기분 좋니?"
선생님이 자지를 문 채 말했다. 선생님의 입 안이 애액과 침으로 가득 차서 물이 자지와 입 밖으로 질질 샜다. 그 안에서 혜림의 자지가 섞여 애무되고 있었다. 혜림은 곧 싸버릴 것 같았다.
"하아…, 선생님…, 좋아요……."
"가득 싸주렴."
선생님의 말이 마침과 동시에 혜림은 온몸의 짜릿함과 함께 허리를 곤두세웠다. 오르가즘이 정신을 가득 채웠다. 혜림의 정액이 사정되고 있는 동안에도 최희는 고개와 혀를 멈추지 않았고 강렬한 자극에 혜림은 신음과 정액을 아낌없이 내뿜었다. 정액과 침, 선생님의 혀로 자지가 녹아버릴 것만 같았다.
"흐으아앙……."
입 밖으로 조금 흘리긴 했지만 최희는 혜림의 정액을 입 안 가득 채워놓고는 미리 준비해두었던 비커에 정액을 뱉었다.
"침이 섞이는 건 괜찮아. 이렇게 정액을 뽑아내서 비커에 담으면 돼."
"……무슨 말이에요?"
"유혜림 간호사의 첫 업무입니다. 열심히, 입으로 정성껏 해주셔야 해요."
아직 채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최희는 혜림이를 일으켜 침실의 커튼을 치고 나왔다. 침실 맞은편 서랍과 책상이 늘여져 있는 곳에 문 한쪽으로 혜림을 데려왔다. 방 안은 보건실의 절반만한 크기에 침대 하나와 테이블, 책상, 의자 등이 놓여져 있었다.
"자, 이곳에서 혜림이가 업무를 보게 될 거야. 유영여고에서 총 47명의 양성구유 학생들. 그 중에서 혜림이와 동급생인 1학년을 제외한 2, 3학년 언니들에게 "봉사"하는 거. 정액은 꼭 비커에 담아야 해. 봉사이기도 하지만 "건강검진"이기도 하니까. 알았지?"
#26
자연스러운 파운데이션과 비비로 환한 얼굴과 얇게 칠해진 아이라인, 핑크빛 립글로즈로 과도하지 않게 꾸며진 여고생 메이크업을 한 언니가 들어왔다. 교복 재킷의 가슴 부분에는 3학년을 뜻하는 노란색 명찰에 김예빈이라고 적혀 있었다. 예빈은 혜림을 한번 바라보고는 미소지으며 단추가 풀려있던 재킷을 벗어 의자에 걸쳐놓고 말했다.
"잘 부탁해."
양성규유인 학생들을 상대로 매달 한번씩 실시되는 건강검진. 사실은 여자 아이의 생리 기간과 겹치는 발정기의 구유들의 성욕을 해소시켜주는 봉사였다. 자위를 도와주는 것부터 오랄까지. 덮치거나 허튼 짓을 하면 도움을 청하라고 최희 선생님이 그랬지만 최희는 섹스까지도 봉사라는 차원으로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사실을 혜림은 몰랐다. 그저 선생님이 알려주신 대로 오랄을 해서 언니들의 정액을 사정시켜 입에 담은 채로 비커에 옮겨 뱉으면 됬다.
"안녕하세요."
혜림이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여리여리한 목소리로 말하자 예빈은 미소를 지으며 의자에 앉았다. 속살이 살짝 비치는 검은 스타킹을 신은 길고 통통한 다리. 섹시한 골반과 엉덩이, 육감적인 허벅지의 스타킹이 너무나 섹시해 혜림은 발기된 자지를 숨기며 침을 꿀꺽 삼켰다. 여자라고는 하지만 자신의 것 외에 자지를 보는 것은 긴장되었다. 저번에 여자화장실에서 만났던 은빈이라는 언니가 자지를 빨아주었을 때의 좋았던 기분을 떠올리며 예빈의 허벅지 옆으로 가 무릎을 꿇고 앉았다.
"실례할게요."
혜림이 예빈의 스커트 속으로 손을 넣어 스타킹 끝부분을 잡았다. 예빈은 엉덩이를 들어 벗기도록 해주었다. 팬티와 스타킹을 함께 무릎 밑까지 내리자 커다란 자지가 예빈의 스커트 위로 솟아올랐다. 혜림의 것과는 비교도 안되게 커다란 검붉은색의 지지가 쿠퍼액을 내뿜으며 혜림의 얼굴을 향해 솟아있었다.
"부탁해."
향수를 뿌렸는지 향긋한 향기가 은은하게 피어오르는 커다란 자지를 잡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혜림은 입에 삼켰다. 선생님의 보지처럼 짠 맛은 느껴지지 않지만 달콤한 맛이 느껴지고 흘러내리는 쿠퍼액의 비린 맛이 좋았다. 왠지 모르게 여심을 매혹하는 맛이었다. 혜림은 혀를 움직이며 천천히 고개도 움직였다. 예빈의 자지가 꿈틀하며 더 단단해지는게 입으로 느껴지고 작은 자극에도 신음을 흘리는 예빈 언니의 반응도 굉장히 야하고 기분이 좋았다.
아직 오랄에 능숙하지 않아 혀놀림과 고개를 움직이는게 느리고 미숙했지만 예빈은 혜림의 귀엽고 아름다운 외모에 반해 다른 것들은 문제되지 않았다. 미숙한 혜림의 오랄은 오히려 더욱 더 사랑스러웠다. 예빈은 혜림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신음했다.
혀를 움직일 때마다 느껴지는 쿠퍼액의 맛, 고개를 움직일 때마다 신음하는 언니의 야한 소리. 혜림은 흥분하여 예빈의 엉덩이를 꾹 잡고 오랄에 열중하기 시작했다. 자지를 빨수록 강렬한 맛이 느껴지기 시작했고 혀와 고개의 움직임이 익숙해져서 리듬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언니는 말을 걸거나 하는 일 없이 혜림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신음만 흘릴 뿐이었고 혜림의 긴장은 서서히 사라지고 쾌감과 함께 욕정이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맛있어….
3학년인 예빈은 섹스까지 이어지는 선생님에게 봉사를 받기를 원했었다. 양성 구유자의 건강 검진은 어디까지나 보건 교사가 구유자를 애무하는 것까지만 허용되고 섹스는 금지였다. 하지만 최희는 학생이 원하면 섹스를 해주었고 유영여고의 대부분 구유자 여학생들은 보건 선생님과 섹스를 했다. 특히 3년동안 봉사를 받은 3학년의 경우에는 전학생을 제외한다면 한 명도 빠짐없이 최희와 경험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 선생님은 옆 방으로 예빈을 들여보냈다. 아주 예쁜 아이가 있으니 선생님보다는 훨씬 더 기분이 좋을거라고.
보건 보조생은 선생님이 말한 이상으로 귀여웠다. 혜림은 너무 귀엽고 아름다워 함부로 손대면 망가질 것만 같은, 그러한 외모였다. 그런 아이가 자신의 자지를 빨고, 핥고 있었다. 최희 선생님과 첫경험을 했을 때 이상으로 설레는 기분이었다.
쾌감에 고개를 젖혀 눈을 감고 있던 예빈은 눈을 떠서 자신의 아래를 애무하고 있는 혜림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눈을 감은 채로 느릿하게 움직이지만 정성이 가득했다. 사타구니 구석구석을 혀와 입술로 깨끗이 핥아주었고 자지에는 키스를 하듯이 사랑스럽게 빨고 있었다. 예빈은 혜림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혜림의 움직임에 맞춰 손을 움직여주었다.
예쁜 언니의 자지는 커다랗고 색깔도 허벅지보다 많이 붉었지만 이제 무섭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긴장은 완전히 사라지고 달콤한 향기와 맛에 취해가고 있었다.
예빈이 혜림의 머리를 잡아줘서 고개를 움직이는게 원활해졌고 조금씩 빨라지자 예빈의 신음과 자지의 꿈틀거림이 커지며 허리를 움직였다. 약간 거칠어진 예빈의 반응에 혜림은 신음을 흘렸고 흥분하여 강하게 언니의 자지를 흡입하는 순간,
"하아아앗…! 꺄아앗……!"
예빈 언니의 정액이 입속으로 가득 사정된다. 혜림은 흘리지 않기 위해서 언니의 엉덩이를 꾹 껴안으며 자지를 입 안 가득 삼켜 꾹 흡입했다. 그러자 예빈은 허리를 흔들며 혜림의 머리를 꾹 잡아 자신의 자지에 박았다. 자지는 세차게 정액을 내뿜고 있었고 자그마한 혜림의 입에서 결국 넘쳐 흘리고 말았다.
혜림은 잠시 멍한 얼굴로 정액을 입에 문 채로 맛을 느끼다가 곧 정신을 차려 테이블에 놓여있던 비커에 정액을 뱉었다. 입안 가득 차있던 정액이지만 커다란 비커 속으로 뱉어내니 생각보다 많은 양은 아니었다. 중간에 넘쳐서 흘린 양이 많았다.
혜림은 수건으로 입을 닦아내고 예빈 언니를 바라보았다. 눈을 감은 채 오르가즘의 여운을 느끼고 있는 듯 했다. 무릎을 꾹 모으고 앉은 다리 위에는 혜림이 미처 다 담아내지 못한 정액들이 스타킹에 묻어 젖어있었다. 혜림은 다가가 수건으로 흘린 정액들을 닦아내주었다.
"하아… 하아…."
아직 흥분이 진정되지 않았는지 숨을 내쉬고 있는 예빈 언니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처음보는 언니지만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섹시해 혜림은 이 언니와는 섹스를 하고 싶은 욕정도 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보건 보조로서 건강검진, 이라는 이름의 봉사를 하고 있는 시간이었다. 하지만 예빈 언니의 자지는 사그라들지 않고 여전히 꿋꿋이 서있어 혜림의 기대를 부풀리고 있었다.
섹스를 하고 싶은 욕정은 예빈이 더 컸다. 하지만 보건 보조생의 몸을 만지는 건 규칙에 어긋나는 일이다. 게다가 이렇게 여리여리한 소녀를 덮치는 일 같은 건 예빈이 생각하지도 못했다.
"혜림이, 맞지? 언니가 아직 이렇게 커져 있어서… 한번 더 해줄 수 있겠니?"
"물론이에요."
"그러면, 가슴으로… 해줄 수 있니?"
혜림이 무슨 말인지 몰라 의아한 얼굴을 짓자 예빈이 다가와 혜림의 블라우스 단추에 손을 댔다.
"혜림이의 가슴… 보여줄 수 있니?"
혜림은 매혹된 듯 아무 말 없이 자신의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 둘 풀었다. 단추를 세개까지 풀었을 때 새하얗고 커다란 가슴이 드러났지만 혜림은 블라우스에 넥타이를 매고 있어서 그게 가슴 사이로 가렸다. 단추 네개를 풀자 하얀 브라와 함께 커다란 혜림의 가슴이 블라우스 밖으로 완전히 드러났다. 예빈이 결국 참지 못하고 의자에서 일어나 혜림의 가슴을 만졌다. 패드도, 물뽕도, 아무런 보정도 없이 꽉 찬 C컵의 혜림의 부드러운 가슴을 만지고 주물렀다. 부러움과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느끼며 브래지에서 가슴을 벗겨내 혜림의 커다란 핑크빛의 유륜에 입을 맞추었다.
"하읏……."
혜림이 민감하게 반응하자 예빈은 혜림을 껴안은 채 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혜림도 자신의 가슴을 맛있게 빨아주는 언니의 머리를 껴안았다. 무릎은 꾼 채 양쪽을 다리가 벌어졌지만 스커트는 위로 솟아올라 있었다. 이미 예빈도 혜림의 아래를 눈치채고 있었다. 가녀린 혜림의 허벅지로 손을 넣고 싶은 욕망을 억누르며 예빈은 혜림의 가슴에서 입을 땠다. 혜림은 눈을 감은 채 숨을 내쉬고 있었다.
예빈은 무릎에 걸쳐 있던 스타킹과 팬티를 전부 벗어버리고 의자를 끌고 와 혜림의 앞에 앉았다. 그대로 다리를 벌려 커다래진 자지를 드러냈다.
"혜림이의 가슴으로 언니 여기를 문질러줘……."
벌려진 예빈의 다리는 더 길고 섹시했다. 피부도 밝은 편이었고 무엇보다 육감적인 허벅지는 혜림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예빈 언니의 다리 사이로 무릎을 세우고 앉아, 언니의 자지 위에 자신의 가슴을 끼웠다. 그대로 언니의 자지를 가슴 안쪽에 끼운 채 가슴을 위아래로 흔들어 애무했다. 예빈의 자지는 굵기도 길이도 큰 편이었지만 혜림의 가슴에 파묻혀 자지의 끝 부분만 보였다.
"하아아아……."
예빈의 자지가 혜림의 가슴에 문질러질 때마다 찔끔찔끔 야한 액을 내뿜으며 혜림을 흥분시켰다. 혜림은 열중하여 자지를 끼운 채 가슴을 흔들었고 흥분하여 조금씩 속도도 빨라졌다. 혜림의 귓가를 녹이는 언니의 신음소리도 끊이지 않고 들려왔고 굉장히 빠른 속도로 가슴을 흔들기 되었을 때는 언니와 함께 혜림도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하으하으……."
"좋아아……."
강하게 언니의 자지를 감싸 마찰하고 점점 더 속도를 높힌다. 예빈은 부드러운 혜림의 가슴에 자지 전부가 감싸져 문질러지고 있는 부드러움과 쾌감에 충동적으로 허리를 움직여 참고 있던 정액을 사정해버렸다.
"하아앗…!"
"꺄앗!"
혜림은 놀라 언니의 자지를 가슴 속에 파묻어버렸다. 그 속에서 뜨거운 자지는 굉장히 강한 힘으로 꿈틀거리며 정액이 사정되어 혜림의 가슴 속을 더럽혔다.
"흐으응……."
분출이 끝나고 혜림이 가슴을 빼내자 수많은 정액이 흘러내렸다. 혜림은 재빨리 수건으로 가슴을 닦아내었고 예빈은 다리와 몸을 누그러뜨린 채 숨을 고르고 있었다.
후타나리, 레즈비언 장르입니다. 후타나리는 남녀 양성을 가진 사람으로 이 소설에서는 여성의 몸에 남성기를 가진 모습으로 그려집니다. 흔히 일본 망가에서 나오는 후타나리와 비슷한 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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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선생님의 차를 얻어 타고 통학하는 혜림은 가방 대신 선생님의 방에서 가저온 배개 하나를 품에 안고 앉아있었다. 곰인형이라도 있었더라면 혜림이 꾹 안고있기 좋았겠지만 최희의 집에는 인형이 없었다. 불안하거나 잠을 잘 때 무언갈 안고 있으면 편안해지는 혜림의 성격을 최희는 귀엽다고 느꼈고, 차에 앉아 학교에 갈 동안 혜림이 무언갈 안고 싶을까 생각해 배개를 안겨줬다. 혜림은 선생님의 마음에 감사했고, 행복해하며 선생님의 향기가 나는 배개를 꾹 안았다. 배개는 보건실에 두기로 했다.
"참, 혜림아. 보건실 보조 학생으로 혜림이를 선택했는데, 괜찮니?"
"보건 보조요?"
"응. 혜림이가 보건 쪽으로 장래를 희망한다고 들었거든. 전공 선택할 때 가산점 많이 받을 거야."
"웅…, 저도 할 수 있으면 할게요."
유영여고의 보건 보조는 보건 교사의 보조 업무를 맡는 일종의 부활동이다. 고등학교의 정규수업으로 보건이 없기 때문에 부활동 식으로 교육을 한다. 비슷한 부활동으로 도서위원이나 체대 입시, 미대 및 음대 같은 예대 입시생들을 따로 교육하는 부활동 반들이 있다. 유영여고의 보건 보조생은 진학률이 전국에서도 최상위권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간호나 의대 쪽으로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많은 아이들이 보건 보조에 지원을 넣었는데 여태까지 한 명도 뽑지를 않았다. 이유는 보건 교사인 최희가 개인적으로 모집하기 때문이다. 최희는 수십 건의 부활동 신청서를 무시하고 혜림이 한 명만 뽑을 생각이었다.
"그치만 보건 보조 어려운 거 아니에요?"
"어려울 수 있지. 진학 경쟁률이 높으니까, 그리고 가산점도 성과에 따라서 주는 거야."
"……."
유영여고의 보건 보조가 가산점을 많이 받는 이유는 업무 활동이 그만큼 사회에서 인정을 받는다는 뜻이다. 대부분 여고의 보건 보조는 대학 뿐만 아니라 취업에도 가산점을 상당히 받는다고 혜림도 들어서 알고 있지만, 그 업무 활동이 무엇인지는 몰랐다.
"선생님이 도와줄테니까, 한번 해보렴. 혜림아."
선생님이 혜림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선생님의 편애를 많이 받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혜림은 자신이 업무를 잘 할 수 있을지는 걱정이었다. 사실 학생부에 보건을 장래희망으로 적어놓은 것도 깊게 생각해본 게 아니었다. 고민하는 혜림을 보던 선생님이 말했다.
"매일 점심시간마다 보건실 청소하고, 서류 몇가지 정리해주는거 도와주는 것 뿐이야. 그리고 보건 보조는 혜림이 혼자니까 매일 선생님이랑 혜림이랑 둘이 같이 있는 거네? 그러면 선생님은 정말 기뻐."
미소를 지은 최희는 혜림에게 다가가 키스했다. 선생님의 입술이 닿자 무의식적으로 혜림의 입 속에 군침이 돌았다. 곧바로 선생님을 껴안고 혜림도 입을 열어 선생님의 혀를 받아들였다. 너무나 달콤했다.
짧게 키스를 마치고 최희는 혜림이 입가에 흘리는 침을 한번 핥아 먹고는 미소지으며 말했다.
"야한 짓도 둘이서 매일 할 수 있어. 선생님은 혜림이랑 꼭 같이 있고 싶어."
혜림은 헤롱헤롱한 얼굴이 되어 끄덕였다.
"네…, 할게요…."
선생님은 밝은 얼굴로 혜림을 껴안았다.
#25
등교 8시까지, 보통 학급은 10분 당겨서 7시 50분까지. 아침 자습시간 8시부터 8시 40분까지. 그리고 예체능 입시반과 보건 보조와 같은 부활동은 담당 교사가 아침 자습시간에 학생들을 따로 불러 교육할 수 있다. 오늘은 혜림의 보건 보조로써 첫째날이었다. 하지만 선생님은 아무 일도 시키지 않았다. 일단 침대에 있으라고 해서 혜림은 선생님의 배개를 껴안고 멀뚱히 침대에 앉아있었다.
"자, 혜림아."
선생님이 평소보다 밝은 목소리로 불렀다. 침실의 커튼을 치고 들어온 선생님은 경쾌한 동작으로 혜림이의 머리를 한번 쓰다듬고는 미소지었다.
"자, 혜림이, 팬티 벗으세요."
"네…?"
"보건 보조생의 첫번째 업무를 가르쳐 드릴게요."
당황한 혜림은 이해하지 못하고 그저 가슴에 손을 얹은 채 붉어진 얼굴로 앉아있었다. 선생님은 거리낌없이 혜림의 스커트 속으로 손을 넣었다. 선생님이 팬티를 벗기려 하자, 혜림은 엉덩이를 들어 선생님이 벗길 수 있도록 해주었다. 팬티를 발목까지 내리고 선생님은 거침없이 혜림의 스커트를 들어올렸다. 그러자, 방금 전까지만 해도 조그맣던 혜림의 자지가 조금씩 커지며 솟아오르고 있었다.
"선생님……."
혜림은 부끄러워 선생님을 한번 불러보았지만, 선생님은 미소지으며 눈을 마주쳤을 뿐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선생님이 혜림의 아래로 손을 닿았을 때는 이미 혜림의 자지는 발기되어 커다랗게 솟아있었다. 선생님의 혀가 자지에 닿았고 혜림은 몸을 흠칫하며 쾌감을 느꼈다.
"흐응…."
선생님이 기분 좋은 표정으로 혜림의 아래를 빨기 시작하자 혜림은 고개를 젖히고 신음했다. 어제보다 선생님의 고개가 빠르게 움직여 곧바로 강한 쾌감이 느껴지기 시작해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혜림은 선생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사랑은 곧 쾌감으로 이어진다. 혜림은 평소보다 자극적인 선생님의 오랄을 느끼며 흥분하기 시작했다. 쿠퍼액이 조금씩 흐르자 선생님의 입술과 혀가 더 빠르게 혜림의 자지를 자극했고 흥분한 혜림은 참지 못하고 신음을 터뜨렸다.
"흐으응……, 하아……."
"기분 좋니?"
선생님이 자지를 문 채 말했다. 선생님의 입 안이 애액과 침으로 가득 차서 물이 자지와 입 밖으로 질질 샜다. 그 안에서 혜림의 자지가 섞여 애무되고 있었다. 혜림은 곧 싸버릴 것 같았다.
"하아…, 선생님…, 좋아요……."
"가득 싸주렴."
선생님의 말이 마침과 동시에 혜림은 온몸의 짜릿함과 함께 허리를 곤두세웠다. 오르가즘이 정신을 가득 채웠다. 혜림의 정액이 사정되고 있는 동안에도 최희는 고개와 혀를 멈추지 않았고 강렬한 자극에 혜림은 신음과 정액을 아낌없이 내뿜었다. 정액과 침, 선생님의 혀로 자지가 녹아버릴 것만 같았다.
"흐으아앙……."
입 밖으로 조금 흘리긴 했지만 최희는 혜림의 정액을 입 안 가득 채워놓고는 미리 준비해두었던 비커에 정액을 뱉었다.
"침이 섞이는 건 괜찮아. 이렇게 정액을 뽑아내서 비커에 담으면 돼."
"……무슨 말이에요?"
"유혜림 간호사의 첫 업무입니다. 열심히, 입으로 정성껏 해주셔야 해요."
아직 채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최희는 혜림이를 일으켜 침실의 커튼을 치고 나왔다. 침실 맞은편 서랍과 책상이 늘여져 있는 곳에 문 한쪽으로 혜림을 데려왔다. 방 안은 보건실의 절반만한 크기에 침대 하나와 테이블, 책상, 의자 등이 놓여져 있었다.
"자, 이곳에서 혜림이가 업무를 보게 될 거야. 유영여고에서 총 47명의 양성구유 학생들. 그 중에서 혜림이와 동급생인 1학년을 제외한 2, 3학년 언니들에게 "봉사"하는 거. 정액은 꼭 비커에 담아야 해. 봉사이기도 하지만 "건강검진"이기도 하니까. 알았지?"
#26
자연스러운 파운데이션과 비비로 환한 얼굴과 얇게 칠해진 아이라인, 핑크빛 립글로즈로 과도하지 않게 꾸며진 여고생 메이크업을 한 언니가 들어왔다. 교복 재킷의 가슴 부분에는 3학년을 뜻하는 노란색 명찰에 김예빈이라고 적혀 있었다. 예빈은 혜림을 한번 바라보고는 미소지으며 단추가 풀려있던 재킷을 벗어 의자에 걸쳐놓고 말했다.
"잘 부탁해."
양성규유인 학생들을 상대로 매달 한번씩 실시되는 건강검진. 사실은 여자 아이의 생리 기간과 겹치는 발정기의 구유들의 성욕을 해소시켜주는 봉사였다. 자위를 도와주는 것부터 오랄까지. 덮치거나 허튼 짓을 하면 도움을 청하라고 최희 선생님이 그랬지만 최희는 섹스까지도 봉사라는 차원으로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사실을 혜림은 몰랐다. 그저 선생님이 알려주신 대로 오랄을 해서 언니들의 정액을 사정시켜 입에 담은 채로 비커에 옮겨 뱉으면 됬다.
"안녕하세요."
혜림이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여리여리한 목소리로 말하자 예빈은 미소를 지으며 의자에 앉았다. 속살이 살짝 비치는 검은 스타킹을 신은 길고 통통한 다리. 섹시한 골반과 엉덩이, 육감적인 허벅지의 스타킹이 너무나 섹시해 혜림은 발기된 자지를 숨기며 침을 꿀꺽 삼켰다. 여자라고는 하지만 자신의 것 외에 자지를 보는 것은 긴장되었다. 저번에 여자화장실에서 만났던 은빈이라는 언니가 자지를 빨아주었을 때의 좋았던 기분을 떠올리며 예빈의 허벅지 옆으로 가 무릎을 꿇고 앉았다.
"실례할게요."
혜림이 예빈의 스커트 속으로 손을 넣어 스타킹 끝부분을 잡았다. 예빈은 엉덩이를 들어 벗기도록 해주었다. 팬티와 스타킹을 함께 무릎 밑까지 내리자 커다란 자지가 예빈의 스커트 위로 솟아올랐다. 혜림의 것과는 비교도 안되게 커다란 검붉은색의 지지가 쿠퍼액을 내뿜으며 혜림의 얼굴을 향해 솟아있었다.
"부탁해."
향수를 뿌렸는지 향긋한 향기가 은은하게 피어오르는 커다란 자지를 잡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혜림은 입에 삼켰다. 선생님의 보지처럼 짠 맛은 느껴지지 않지만 달콤한 맛이 느껴지고 흘러내리는 쿠퍼액의 비린 맛이 좋았다. 왠지 모르게 여심을 매혹하는 맛이었다. 혜림은 혀를 움직이며 천천히 고개도 움직였다. 예빈의 자지가 꿈틀하며 더 단단해지는게 입으로 느껴지고 작은 자극에도 신음을 흘리는 예빈 언니의 반응도 굉장히 야하고 기분이 좋았다.
아직 오랄에 능숙하지 않아 혀놀림과 고개를 움직이는게 느리고 미숙했지만 예빈은 혜림의 귀엽고 아름다운 외모에 반해 다른 것들은 문제되지 않았다. 미숙한 혜림의 오랄은 오히려 더욱 더 사랑스러웠다. 예빈은 혜림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신음했다.
혀를 움직일 때마다 느껴지는 쿠퍼액의 맛, 고개를 움직일 때마다 신음하는 언니의 야한 소리. 혜림은 흥분하여 예빈의 엉덩이를 꾹 잡고 오랄에 열중하기 시작했다. 자지를 빨수록 강렬한 맛이 느껴지기 시작했고 혀와 고개의 움직임이 익숙해져서 리듬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언니는 말을 걸거나 하는 일 없이 혜림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신음만 흘릴 뿐이었고 혜림의 긴장은 서서히 사라지고 쾌감과 함께 욕정이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맛있어….
3학년인 예빈은 섹스까지 이어지는 선생님에게 봉사를 받기를 원했었다. 양성 구유자의 건강 검진은 어디까지나 보건 교사가 구유자를 애무하는 것까지만 허용되고 섹스는 금지였다. 하지만 최희는 학생이 원하면 섹스를 해주었고 유영여고의 대부분 구유자 여학생들은 보건 선생님과 섹스를 했다. 특히 3년동안 봉사를 받은 3학년의 경우에는 전학생을 제외한다면 한 명도 빠짐없이 최희와 경험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 선생님은 옆 방으로 예빈을 들여보냈다. 아주 예쁜 아이가 있으니 선생님보다는 훨씬 더 기분이 좋을거라고.
보건 보조생은 선생님이 말한 이상으로 귀여웠다. 혜림은 너무 귀엽고 아름다워 함부로 손대면 망가질 것만 같은, 그러한 외모였다. 그런 아이가 자신의 자지를 빨고, 핥고 있었다. 최희 선생님과 첫경험을 했을 때 이상으로 설레는 기분이었다.
쾌감에 고개를 젖혀 눈을 감고 있던 예빈은 눈을 떠서 자신의 아래를 애무하고 있는 혜림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눈을 감은 채로 느릿하게 움직이지만 정성이 가득했다. 사타구니 구석구석을 혀와 입술로 깨끗이 핥아주었고 자지에는 키스를 하듯이 사랑스럽게 빨고 있었다. 예빈은 혜림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혜림의 움직임에 맞춰 손을 움직여주었다.
예쁜 언니의 자지는 커다랗고 색깔도 허벅지보다 많이 붉었지만 이제 무섭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긴장은 완전히 사라지고 달콤한 향기와 맛에 취해가고 있었다.
예빈이 혜림의 머리를 잡아줘서 고개를 움직이는게 원활해졌고 조금씩 빨라지자 예빈의 신음과 자지의 꿈틀거림이 커지며 허리를 움직였다. 약간 거칠어진 예빈의 반응에 혜림은 신음을 흘렸고 흥분하여 강하게 언니의 자지를 흡입하는 순간,
"하아아앗…! 꺄아앗……!"
예빈 언니의 정액이 입속으로 가득 사정된다. 혜림은 흘리지 않기 위해서 언니의 엉덩이를 꾹 껴안으며 자지를 입 안 가득 삼켜 꾹 흡입했다. 그러자 예빈은 허리를 흔들며 혜림의 머리를 꾹 잡아 자신의 자지에 박았다. 자지는 세차게 정액을 내뿜고 있었고 자그마한 혜림의 입에서 결국 넘쳐 흘리고 말았다.
혜림은 잠시 멍한 얼굴로 정액을 입에 문 채로 맛을 느끼다가 곧 정신을 차려 테이블에 놓여있던 비커에 정액을 뱉었다. 입안 가득 차있던 정액이지만 커다란 비커 속으로 뱉어내니 생각보다 많은 양은 아니었다. 중간에 넘쳐서 흘린 양이 많았다.
혜림은 수건으로 입을 닦아내고 예빈 언니를 바라보았다. 눈을 감은 채 오르가즘의 여운을 느끼고 있는 듯 했다. 무릎을 꾹 모으고 앉은 다리 위에는 혜림이 미처 다 담아내지 못한 정액들이 스타킹에 묻어 젖어있었다. 혜림은 다가가 수건으로 흘린 정액들을 닦아내주었다.
"하아… 하아…."
아직 흥분이 진정되지 않았는지 숨을 내쉬고 있는 예빈 언니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처음보는 언니지만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섹시해 혜림은 이 언니와는 섹스를 하고 싶은 욕정도 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보건 보조로서 건강검진, 이라는 이름의 봉사를 하고 있는 시간이었다. 하지만 예빈 언니의 자지는 사그라들지 않고 여전히 꿋꿋이 서있어 혜림의 기대를 부풀리고 있었다.
섹스를 하고 싶은 욕정은 예빈이 더 컸다. 하지만 보건 보조생의 몸을 만지는 건 규칙에 어긋나는 일이다. 게다가 이렇게 여리여리한 소녀를 덮치는 일 같은 건 예빈이 생각하지도 못했다.
"혜림이, 맞지? 언니가 아직 이렇게 커져 있어서… 한번 더 해줄 수 있겠니?"
"물론이에요."
"그러면, 가슴으로… 해줄 수 있니?"
혜림이 무슨 말인지 몰라 의아한 얼굴을 짓자 예빈이 다가와 혜림의 블라우스 단추에 손을 댔다.
"혜림이의 가슴… 보여줄 수 있니?"
혜림은 매혹된 듯 아무 말 없이 자신의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 둘 풀었다. 단추를 세개까지 풀었을 때 새하얗고 커다란 가슴이 드러났지만 혜림은 블라우스에 넥타이를 매고 있어서 그게 가슴 사이로 가렸다. 단추 네개를 풀자 하얀 브라와 함께 커다란 혜림의 가슴이 블라우스 밖으로 완전히 드러났다. 예빈이 결국 참지 못하고 의자에서 일어나 혜림의 가슴을 만졌다. 패드도, 물뽕도, 아무런 보정도 없이 꽉 찬 C컵의 혜림의 부드러운 가슴을 만지고 주물렀다. 부러움과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느끼며 브래지에서 가슴을 벗겨내 혜림의 커다란 핑크빛의 유륜에 입을 맞추었다.
"하읏……."
혜림이 민감하게 반응하자 예빈은 혜림을 껴안은 채 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혜림도 자신의 가슴을 맛있게 빨아주는 언니의 머리를 껴안았다. 무릎은 꾼 채 양쪽을 다리가 벌어졌지만 스커트는 위로 솟아올라 있었다. 이미 예빈도 혜림의 아래를 눈치채고 있었다. 가녀린 혜림의 허벅지로 손을 넣고 싶은 욕망을 억누르며 예빈은 혜림의 가슴에서 입을 땠다. 혜림은 눈을 감은 채 숨을 내쉬고 있었다.
예빈은 무릎에 걸쳐 있던 스타킹과 팬티를 전부 벗어버리고 의자를 끌고 와 혜림의 앞에 앉았다. 그대로 다리를 벌려 커다래진 자지를 드러냈다.
"혜림이의 가슴으로 언니 여기를 문질러줘……."
벌려진 예빈의 다리는 더 길고 섹시했다. 피부도 밝은 편이었고 무엇보다 육감적인 허벅지는 혜림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예빈 언니의 다리 사이로 무릎을 세우고 앉아, 언니의 자지 위에 자신의 가슴을 끼웠다. 그대로 언니의 자지를 가슴 안쪽에 끼운 채 가슴을 위아래로 흔들어 애무했다. 예빈의 자지는 굵기도 길이도 큰 편이었지만 혜림의 가슴에 파묻혀 자지의 끝 부분만 보였다.
"하아아아……."
예빈의 자지가 혜림의 가슴에 문질러질 때마다 찔끔찔끔 야한 액을 내뿜으며 혜림을 흥분시켰다. 혜림은 열중하여 자지를 끼운 채 가슴을 흔들었고 흥분하여 조금씩 속도도 빨라졌다. 혜림의 귓가를 녹이는 언니의 신음소리도 끊이지 않고 들려왔고 굉장히 빠른 속도로 가슴을 흔들기 되었을 때는 언니와 함께 혜림도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하으하으……."
"좋아아……."
강하게 언니의 자지를 감싸 마찰하고 점점 더 속도를 높힌다. 예빈은 부드러운 혜림의 가슴에 자지 전부가 감싸져 문질러지고 있는 부드러움과 쾌감에 충동적으로 허리를 움직여 참고 있던 정액을 사정해버렸다.
"하아앗…!"
"꺄앗!"
혜림은 놀라 언니의 자지를 가슴 속에 파묻어버렸다. 그 속에서 뜨거운 자지는 굉장히 강한 힘으로 꿈틀거리며 정액이 사정되어 혜림의 가슴 속을 더럽혔다.
"흐으응……."
분출이 끝나고 혜림이 가슴을 빼내자 수많은 정액이 흘러내렸다. 혜림은 재빨리 수건으로 가슴을 닦아내었고 예빈은 다리와 몸을 누그러뜨린 채 숨을 고르고 있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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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2-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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