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호프집에서 맥주를 마셔다..
호프집에서도 부킹을 하는지 몇몇 남자들이 추근 거렸지만 유미가 잘 막아주었다.
남자들은 내 옷차림 때문이지 가끔씩 힐끗 힐끗 내 다리를 훔쳐 보았다.
그런 시선들이 내겐 낯설었지만 그리 싫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머..왜그러지...내가...남자들 시선에 이런 생각도 다 하구...."
"선영아...어때?...느낌이....이글거리는 늑대들의 눈빛이?"
"그래..어때? 첨이지?..이런거....노출쪽은 별로 관심이 없었잖아...실제로 하니까..어때?"
"글쎄...아직은 잘 모르겠어...."
"음...선영아...너...왜 반말이지?....우리랑 있을때는 말 높여...그게 예의 아냐?"
"그래 맞어 유미 언니...선영아..넌 3번째야....알어?"
"............"
"앞으로 습관 돼야 되니까... 한마디 한마디 할때마다 유념해...."
"........"
"대답 못해?..어서..녜..해봐...."
"아~밖에 와서 까지도..그녀들에게....이런 수모를 당하다니..."
내 자신이 한심하고....슬펐다.....
"......녜"
"참..선영이..너...남자 경험은 니 남편 말고는 없지?"
"녜....."
난 그녀가 무슨 뜻으로 말하는지 궁금했다...
"왜요?"
"음....어차피 넌 레즈로만 살수없잔아...현실이...그렇지도 않고..."
"................."
"은혠...이미.....경험했어....첨였지만....잘 해냈어...."
"......."
난 아무말도 못했다...
나와 헤어진지 얼마나 되었다고.....도대체 짧은 시간동안 유미는 은혜를 어떻게 했기에...
"어떻게...은혜를...."
"흥....왜..난 남자랑 하면 안돼?....선영이 넌 니 남편과..매일 하잖아..."
"...아니야...은혜야....난.....어쩔수...없이..."
"휴~...선영이도 너도 알겠지만....레즈비언으로 평생을 살수 없어..여긴 한국이야...
물론....결혼하지 않고..평생 혼자 살면 되겠지...하지만.....선영이 너도 실패 했잔아.."
"............."
난 그녀의 말에 대답을 하지 못했다...
내 의견을 내기엔 나 자신이 이미 순수한 레즈비언이 아니지 않은가...
"난...우리들 만의 세상이 아니라..남들과 같이 어울리고 싶어..꼭 섹스를 해야만
그렇게 어울릴수 있다는건 아냐..하지만...나눌수 있으면 나누어야 된다고 생각해...
그렇다고 완전히 변절된 삶을 살겠다는건 아니야.....80%는 레즈비언으로 나머진 바이로
살겠어...은혜도..너도 날 따라야 될꺼야....."
난 싫다고 소리치고 싶었다....하지만....여기서..그러면... 또 어떤일이 일어날줄
모르기에..내일 다시 얘기 하기로 마음을 고쳐 먹었다.
얼마나 마셨는지..잘 기억이 안난다.....
한,두번 토한건 기억이 나는데....더 이상은 기억이 안났다..
"여긴...어디지..아~ 머리가....아파..."
난 주위를 둘러 보았다...
약간은 어둡고 했지만...실내는 꽤 괜찬아 보였다....
노래방 기기도 보였다....화장실도.....
난 유미와 은혜를 찾아서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아~유미....."
그녀들은 서로 마주보며 키스를 하고 있었다...
이미 은혜의 바지는 반쯤 내려간 상태였다...
유미 역시 상의는 반쯤 올라간 상태였고....
서로 열정적으로 키스를 하고 가슴과 보지를 만지고 있었다...
"음~아~..."
"음....음....."
"어머...일어 났네....술도 못 마시면서...주는데로 먹기는..."
은혜가 내게 말했다...
"엉..?그래? 일어났어?..완전히 뻗었는줄 알았는데..잘 됐네...아무래도 오늘은 선영이
날인데....그냥....싱겁게 끝나는줄 알았네...."
그녀들은 흐트러진 옷을 고치더니 바로 앉았다..
테이블 위엔 비어버린 맥주 병과 양주가 있었다....
유미가...벨을 눌렀다....
"유미야..왜?..뭐 더 필요한거 있어?"
"응...돼지...여기...양주 한병 더 하고..안주...그리고..음 맥주도..."
"와..오늘 술빨 땡기나 보지?응?"
"아참....여기 인사해..여긴 선영이....나이는 29살....내.앤이야..."
"뭐? 정말?....야~너 큰거 하나 물었네..."
"그런 소리 말고...들어오기 전에 얘기 한거 알지?.....1시간 있다가...알았지?"
"응..알았어...이미..준비 다 해 놨어..."
그녀와...웨이터는 아는 사이 같았다..
"누구예요..그리고..여긴..."
"여기?...나이트...그리고..아까..걔..친구...학교 자퇴하고..여기서 일해...
"그럼 19살? 맞아요?"
"그래....이방은 VIP 룸이야...3층에 있구..누구도 관섭 안해...딱 2개 밖에 없는 방이지..호호"
난 왠일인지 자연스럽게 그녀에게 존대를 했다..
나 자신도 놀랄 정도 였다..
돼지라는 웨이터가 술과 안주를 들고 들어왔다..
그는 내 몸을 한번 ?터보고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띄었다...
"뭐야..기분 나쁘게....무슨 눈빛이 저래"
난 속으로 찜찜한 생각이 들었다...
"자..오늘은 맘껏 마시자...밤새 도록...은혜야..어때...?"
"좋아..언니..난..언제든..OK 야.."
"...난....안되."
유미가 내 말을 막았다...
"호호..걱정마...니 남편 한테 허락 맡았어....내가 전화해서..친구라고 하고..우리집에서 잔다고 했어"
"?"
"니가 잘때..이미..다 얘기 끝냈어....오랜만에 만난 친군데...술 한잔 하고 잠들었다고 했거던..
그리고 우리집에서 자고 간다고..그러니...걱정마...."
난..어이가 없었지만...이미.지나간 일...그냥 그녀들이 하자고 하는데로 하기로 했다...
"자~오늘은 선영이가 잊을수 없는 날이 될꺼야...폭탄주 어때.....?좋지?"
"아~언니...난 빼줘....나 좀 더 먹으면 취해..."
"괜찬아.....그냥...취해..내가 있잔아...."
유미는 폭탄주를 세잔 만들었다....
은혜와..난 코를 막고 쭉..들이켰다....
한잔,두잔 세잔.....속이...뒤틀리고 아팠다...그리고..무언가가 울컥..넘어 올것만 같았다..
"자~선영이 부터 노래 한곡...."
난..정신없이...노래를 불렀다...
정말 오랫만에 불러보는 노래였지만..술 기운에 어떻게 불렀는지도 잘 모를 지경이었다.
은혜가 부르는 노래에 유미가 춤을 추었다...둘은 마치 섹스를 연상하는 동작으로
열적정으로 춤을 추었다..나역시 그녀들에게 이끌려.,춤을 추었다...
알수 없는 해방감 같은 느낌이 몰려왔다.....결혼 하고는 첨 인거 같았다...
나도 모르게 그녀들과 어울려....미친듯이 춤을 추었다....
자리에 앉아 숨을 고를때 였다...
"똑..똑.."노크 소리와 함께...남자들이 들어왔다..
한명은 유미 친구라는 웨이터였고...다른 두명은 첨 보는 얼굴이었다.
"유미야..괜찬지?..."
"응...아니..잠시만....5분만 있다가 올래....?"
"왜?"
"아직 얘기가...안끝났거던...."
"선영아..좀전에 들어왔던..애들 2명있지...?"
"녜...."
"돼지 친구들이야....소위 말하는 돈 많은 갑부집 아들..."
"......."
"여기 술 값 장난 아니거던....걔들이 해결 해 줄꺼야...그리고...같이 놀아주면돼...
그리고....1차에서 내가 얘기한거 기억해? 넌 나를 따라와야 돼...오늘 너한테는
기억에 남을 만한 날이 될꺼야....."
난 그녀가 하는 말뜻을 알아 들을수 있었다....
난 창녀가 아니야...술값 대신으로 날.....안돼..그럴수는 없어...
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싫어..안돼.,..난...싫어..."
"뭐...싫어?..이게 죽을려고.....야..은혜도 여기서 첨으로 경험했어...
나도 그렇고.....너도 마찬가지야...."
"싫어...술값 때문이라면...내가 낼꺼야.....그러니.그만둬..."
"술값? 술값은 나도 있어....넌..오늘 여기서....남자들과 해야돼..그래서 우리랑 똑같이
되는거야....앞으론 바이로 떳떳하게 살려면..쟤들과..해야돼..알았어? 넌 선택의 여지가 없어..."
난 발악하듯 외치는 그녀의 목소리에 자리에 주저 앉고 말았다...
그녀는 은혜에게 그랬듯이...날 다른 남자들과 섹스를 하게 함으로써 자신과 같은
입장으로 만들려고 하는 거였다...
"쟤들은 부담없어.,..다른 남자처럼...질질 끌지도 않고....부담 주지도 않어...
그러니..걱정말고..잘 해봐....."
"............."
그 애들이 들어왔다...
한명은 나이에 맞지않게 성숙해 보였다.
키도 크고 체격도 좋아 보였다....한마디로 핸섬했다...
다른 한명은 어린티가 났다...
키도 체격도 그리 크지 않지만 귀공자처럼 생겼다.
"안녕하세요...돼지한테 얘기 많이 들었읍니다.."
"녜...안녕하세요...."
유미가 나서서 그들을 반겼다...
호프집에서도 부킹을 하는지 몇몇 남자들이 추근 거렸지만 유미가 잘 막아주었다.
남자들은 내 옷차림 때문이지 가끔씩 힐끗 힐끗 내 다리를 훔쳐 보았다.
그런 시선들이 내겐 낯설었지만 그리 싫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머..왜그러지...내가...남자들 시선에 이런 생각도 다 하구...."
"선영아...어때?...느낌이....이글거리는 늑대들의 눈빛이?"
"그래..어때? 첨이지?..이런거....노출쪽은 별로 관심이 없었잖아...실제로 하니까..어때?"
"글쎄...아직은 잘 모르겠어...."
"음...선영아...너...왜 반말이지?....우리랑 있을때는 말 높여...그게 예의 아냐?"
"그래 맞어 유미 언니...선영아..넌 3번째야....알어?"
"............"
"앞으로 습관 돼야 되니까... 한마디 한마디 할때마다 유념해...."
"........"
"대답 못해?..어서..녜..해봐...."
"아~밖에 와서 까지도..그녀들에게....이런 수모를 당하다니..."
내 자신이 한심하고....슬펐다.....
"......녜"
"참..선영이..너...남자 경험은 니 남편 말고는 없지?"
"녜....."
난 그녀가 무슨 뜻으로 말하는지 궁금했다...
"왜요?"
"음....어차피 넌 레즈로만 살수없잔아...현실이...그렇지도 않고..."
"................."
"은혠...이미.....경험했어....첨였지만....잘 해냈어...."
"......."
난 아무말도 못했다...
나와 헤어진지 얼마나 되었다고.....도대체 짧은 시간동안 유미는 은혜를 어떻게 했기에...
"어떻게...은혜를...."
"흥....왜..난 남자랑 하면 안돼?....선영이 넌 니 남편과..매일 하잖아..."
"...아니야...은혜야....난.....어쩔수...없이..."
"휴~...선영이도 너도 알겠지만....레즈비언으로 평생을 살수 없어..여긴 한국이야...
물론....결혼하지 않고..평생 혼자 살면 되겠지...하지만.....선영이 너도 실패 했잔아.."
"............."
난 그녀의 말에 대답을 하지 못했다...
내 의견을 내기엔 나 자신이 이미 순수한 레즈비언이 아니지 않은가...
"난...우리들 만의 세상이 아니라..남들과 같이 어울리고 싶어..꼭 섹스를 해야만
그렇게 어울릴수 있다는건 아냐..하지만...나눌수 있으면 나누어야 된다고 생각해...
그렇다고 완전히 변절된 삶을 살겠다는건 아니야.....80%는 레즈비언으로 나머진 바이로
살겠어...은혜도..너도 날 따라야 될꺼야....."
난 싫다고 소리치고 싶었다....하지만....여기서..그러면... 또 어떤일이 일어날줄
모르기에..내일 다시 얘기 하기로 마음을 고쳐 먹었다.
얼마나 마셨는지..잘 기억이 안난다.....
한,두번 토한건 기억이 나는데....더 이상은 기억이 안났다..
"여긴...어디지..아~ 머리가....아파..."
난 주위를 둘러 보았다...
약간은 어둡고 했지만...실내는 꽤 괜찬아 보였다....
노래방 기기도 보였다....화장실도.....
난 유미와 은혜를 찾아서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아~유미....."
그녀들은 서로 마주보며 키스를 하고 있었다...
이미 은혜의 바지는 반쯤 내려간 상태였다...
유미 역시 상의는 반쯤 올라간 상태였고....
서로 열정적으로 키스를 하고 가슴과 보지를 만지고 있었다...
"음~아~..."
"음....음....."
"어머...일어 났네....술도 못 마시면서...주는데로 먹기는..."
은혜가 내게 말했다...
"엉..?그래? 일어났어?..완전히 뻗었는줄 알았는데..잘 됐네...아무래도 오늘은 선영이
날인데....그냥....싱겁게 끝나는줄 알았네...."
그녀들은 흐트러진 옷을 고치더니 바로 앉았다..
테이블 위엔 비어버린 맥주 병과 양주가 있었다....
유미가...벨을 눌렀다....
"유미야..왜?..뭐 더 필요한거 있어?"
"응...돼지...여기...양주 한병 더 하고..안주...그리고..음 맥주도..."
"와..오늘 술빨 땡기나 보지?응?"
"아참....여기 인사해..여긴 선영이....나이는 29살....내.앤이야..."
"뭐? 정말?....야~너 큰거 하나 물었네..."
"그런 소리 말고...들어오기 전에 얘기 한거 알지?.....1시간 있다가...알았지?"
"응..알았어...이미..준비 다 해 놨어..."
그녀와...웨이터는 아는 사이 같았다..
"누구예요..그리고..여긴..."
"여기?...나이트...그리고..아까..걔..친구...학교 자퇴하고..여기서 일해...
"그럼 19살? 맞아요?"
"그래....이방은 VIP 룸이야...3층에 있구..누구도 관섭 안해...딱 2개 밖에 없는 방이지..호호"
난 왠일인지 자연스럽게 그녀에게 존대를 했다..
나 자신도 놀랄 정도 였다..
돼지라는 웨이터가 술과 안주를 들고 들어왔다..
그는 내 몸을 한번 ?터보고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띄었다...
"뭐야..기분 나쁘게....무슨 눈빛이 저래"
난 속으로 찜찜한 생각이 들었다...
"자..오늘은 맘껏 마시자...밤새 도록...은혜야..어때...?"
"좋아..언니..난..언제든..OK 야.."
"...난....안되."
유미가 내 말을 막았다...
"호호..걱정마...니 남편 한테 허락 맡았어....내가 전화해서..친구라고 하고..우리집에서 잔다고 했어"
"?"
"니가 잘때..이미..다 얘기 끝냈어....오랜만에 만난 친군데...술 한잔 하고 잠들었다고 했거던..
그리고 우리집에서 자고 간다고..그러니...걱정마...."
난..어이가 없었지만...이미.지나간 일...그냥 그녀들이 하자고 하는데로 하기로 했다...
"자~오늘은 선영이가 잊을수 없는 날이 될꺼야...폭탄주 어때.....?좋지?"
"아~언니...난 빼줘....나 좀 더 먹으면 취해..."
"괜찬아.....그냥...취해..내가 있잔아...."
유미는 폭탄주를 세잔 만들었다....
은혜와..난 코를 막고 쭉..들이켰다....
한잔,두잔 세잔.....속이...뒤틀리고 아팠다...그리고..무언가가 울컥..넘어 올것만 같았다..
"자~선영이 부터 노래 한곡...."
난..정신없이...노래를 불렀다...
정말 오랫만에 불러보는 노래였지만..술 기운에 어떻게 불렀는지도 잘 모를 지경이었다.
은혜가 부르는 노래에 유미가 춤을 추었다...둘은 마치 섹스를 연상하는 동작으로
열적정으로 춤을 추었다..나역시 그녀들에게 이끌려.,춤을 추었다...
알수 없는 해방감 같은 느낌이 몰려왔다.....결혼 하고는 첨 인거 같았다...
나도 모르게 그녀들과 어울려....미친듯이 춤을 추었다....
자리에 앉아 숨을 고를때 였다...
"똑..똑.."노크 소리와 함께...남자들이 들어왔다..
한명은 유미 친구라는 웨이터였고...다른 두명은 첨 보는 얼굴이었다.
"유미야..괜찬지?..."
"응...아니..잠시만....5분만 있다가 올래....?"
"왜?"
"아직 얘기가...안끝났거던...."
"선영아..좀전에 들어왔던..애들 2명있지...?"
"녜...."
"돼지 친구들이야....소위 말하는 돈 많은 갑부집 아들..."
"......."
"여기 술 값 장난 아니거던....걔들이 해결 해 줄꺼야...그리고...같이 놀아주면돼...
그리고....1차에서 내가 얘기한거 기억해? 넌 나를 따라와야 돼...오늘 너한테는
기억에 남을 만한 날이 될꺼야....."
난 그녀가 하는 말뜻을 알아 들을수 있었다....
난 창녀가 아니야...술값 대신으로 날.....안돼..그럴수는 없어...
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싫어..안돼.,..난...싫어..."
"뭐...싫어?..이게 죽을려고.....야..은혜도 여기서 첨으로 경험했어...
나도 그렇고.....너도 마찬가지야...."
"싫어...술값 때문이라면...내가 낼꺼야.....그러니.그만둬..."
"술값? 술값은 나도 있어....넌..오늘 여기서....남자들과 해야돼..그래서 우리랑 똑같이
되는거야....앞으론 바이로 떳떳하게 살려면..쟤들과..해야돼..알았어? 넌 선택의 여지가 없어..."
난 발악하듯 외치는 그녀의 목소리에 자리에 주저 앉고 말았다...
그녀는 은혜에게 그랬듯이...날 다른 남자들과 섹스를 하게 함으로써 자신과 같은
입장으로 만들려고 하는 거였다...
"쟤들은 부담없어.,..다른 남자처럼...질질 끌지도 않고....부담 주지도 않어...
그러니..걱정말고..잘 해봐....."
"............."
그 애들이 들어왔다...
한명은 나이에 맞지않게 성숙해 보였다.
키도 크고 체격도 좋아 보였다....한마디로 핸섬했다...
다른 한명은 어린티가 났다...
키도 체격도 그리 크지 않지만 귀공자처럼 생겼다.
"안녕하세요...돼지한테 얘기 많이 들었읍니다.."
"녜...안녕하세요...."
유미가 나서서 그들을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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