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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보지 미소녀 클럽 - 1부1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3 00:07 1,225회 0건

미애와 윤경이의 의자매 결성으로 프롤로그는 끝이 나고,
이제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야...겠지만,
천천히 가자는 의미에서 약간 외전 비슷한 형식으로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보.미.클은 굳이 정해진 스토리 없이 많은 여학생들의 이야기를 하며 진행됩니다.
기본적으로 남자의 등장은 배재합니다만, 일부 캐릭터의 이야기에 한해서 등장시킬 예정입니다 ^^


구 소라에서 연재 중단했던 이유가 소재고갈이었던 만큼
혹시 좋은 소재가 있거나 등장했으면 좋겠다-싶은 캐릭터가 있다면 조언도 감사히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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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장 : 2005년 10월 28일(금) 보지의 일상 (1) - 1



얼떨결에 난생 처음하는 섹스를 여자인 윤경이와 하게 된 미애는 그러나 그 사실이 그리 못마땅하지는 않았다. 애초에 남자 따위하고 섹스를 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고, 윤경이가 보여준 귀여운 모습과 의외로 괜찮은 섹스의 느낌은 미애를 완전히 매료해 버린 것이었다. 게다가 윤경이는 자신을 언니라고 부르며 자신을 잘 따랐고, 앞으로의 지속적인 섹스도 보장이 된 것이다.

다음날 학교에서 만난 두 사람은 바로 어제 서로의 몸을 섞은 사람들답지 않게 서로를 대하는데 있어서 전혀 어색함이 없었다. 일찍 와서 조용히 앉아 있던 윤경이는 미애가 도착하자 그녀의 팔을 반갑게 꼬옥 끌어안고는 조용한 목소리로 인사했고, 미애 또한 그런 윤경이의 뺨에 살며시 키스를 해 주었다. 그렇게 가볍게 애정을 확인한 두 사람은 그런 가벼운 행위만으로도 벌써 보지가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으나, 학교에서 무턱대고 섹스를 할 수는 없는 법이었다. 수업이 끝날 때 까지 미애가 한 행동이라곤 윤경이의 귀여운 핑크색 팬트를 벗겨서 오늘도 팬티없이 공허한 자신의 보지를 가린 일과, 학교에서 헤어지면서 남몰래 그녀의 보지를 어루만져 준 것 뿐이었다.



미애가 돌아왔을때, 미애의 집에는 오늘도 아무도 없었다. 이미 엘리베이터에서 치마의 후크를 푼 미애는 현관문을 열면서 그 치마를 아래로 흘려버렸다. 현관문에 들어와서 교복 조끼와 블라우스를 벗자, 그녀의 몸에 걸쳐진 것은 서로 색이 맞지 않는 속옷 뿐이었다. 검은색의 어덜트한 느낌의 브래지어가 빵빵하게 부푼 가슴을 감싸고, 윤경이의 보지 내음을 품고 있는 핑크빛 팬티가 보지를 가리고 있었다. 신발을 벗으며 브래지어를 풀고 거실에 들어서면서 팬티도 벗어서 보지 부분에 살며시 키스를 하고는 그 팬티를 고이 접어서 내려놓았다.

미애가 집에 돌아와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샤워, 아니 정확히 말하면 찻물을 들여놓고 샤워를 하는 것이다. 씻는 것을 좋아하는 미애는 오늘도 어김없이 옷을 거실에 내팽겨 쳐놓고 유유히 보지바람으로 부엌에 들어가 찻물을 들여놓고 욕실로 향했다. 따뜻한 물이 샤워기에서 흘러나오고, 미애는 그 물을 가장 먼저 자신의 탐스러운 가슴으로 받았다. 물줄기가 따뜻하게 가슴을 감싸며 한편으로는 유두를 톡톡 자극하자, 하루 종일 섹스 파트너를 옆에 두고도 제대로 만지지도 못한 그녀의 성욕이 유두를 단단하게 세웠다. 얼굴에 홍조를 띄우며 미애가 유두를 두어 바퀴 돌리면서 자극하자, 이번에는 그녀의 보지에서 자극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샤워기를 들어서 먼저 머리에 물을 쫙 끼얹은 그녀는 몸이 원하는 대로 샤워기의 머리를 보지에 가져다 대었다. 부드러운 감촉이 보지 입구를 문지르고, 그녀의 손 또한 보지를 다정하게 문질렀다. 클리토리스가 자극 받아서 단단하게 돌출되고, 손 끝에는 미끈거리는 애액이 묻어나왔다.

물 때문인지 자극 때문인지 미애의 몸은 기분좋게 달아오르기 시작했고, 그녀는 절로 콧노래를 부르며 샤워기를 다시 고정시키고는 샤워를 시작했다. 머리를 감고 비누 거품을 내어 보기만해도 미끄러질 것 같은 어깨에서 허리, 다리로 이어지는 바디 라인을 휘감았다. 적절히 유두를 자극하며 가슴도 문질렀고, 팔과 다리, 겨드랑이와 보지, 엉덩이까지 구석구석 거품을 내었다. 다시 물줄기로 그 거품들을 깨끗이 씻어내는 것은 그녀가 매우 좋아하는 일. 천천히 물을 흘리기도 하고, 물줄기를 일자로 쏘면서 씻기도 하고, 손으로 다시 문지르면서 그녀는 어린아이처럼 기쁘게 샤워를 해나갔다.

물을 잠그고 커다란 타월을 집어든 그녀는 우선 머리의 물기를 대충 제거하고 온 몸을 보송보송한 느낌이 남을 정도로만 닦아내었다. 한 마디로 그녀는 지금 촉촉하게 젖어있는 상태. 이때가 섹스할 때 다음으로 미애가 가장 좋아하는 때다. 타월을 세탁물 수거함에 던져놓고 그녀는 보글보글 김을 뿜어내는 주전자를 잡고 이미 준비해둔 찻잔에 찻잎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었다. 찻잔을 들고 그녀는 거실로 걸어갔다. 그녀는 나체였지만, 누구도 그녀를 볼 사람은 없다. 베란다의 버티칼과 거실의 커튼은 언제나 그녀의 비밀스런 공간을 외부와 차단해 놓은 상태. 집이라는 이 비밀스런 공간에서는 그녀가 무엇을 하던 그 누구도 간섭은 물로 알지도 못한다. 그래서 그녀는 언제나 집에서는 나체 내지는 가슴이 처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브래지어만 차고 생활한다.

시간은 오후 5시 10분. 아직 늦은 시간은 아니었지만, 외부에서 빛이 들어오지 않는 그녀의 집은 한밤처럼 어둡다. 하지만 그녀는 조명을 밝게하지 않는다. 거실 쇼파 뒤에 놓여진 스탠드식 반조명 형광등 하나면 켜놓을 뿐이다. 은은한 분위기에서 찻잔을 천천히 홀짝이던 그녀는 그 찻잔이 반쯤 비워지자, 쇼파 앞 탁자에 놓여있던 리모컨을 집어 TV를 틀었다. 아직 시간이 시간인지라 볼만한 프로그램은 없었고, 그녀는 다시 TV를 끄고 대신에 전축을 틀어서 제목은 잘 모르지만 아무튼 은은한 느낌이 좋았던 클래식 곡을 연주시켰다.

어둠 속에서 은은한 조명과 은은한 음악이 어우러지자, 그녀는 학교를 다녀오느라 쌓였던 피로가 천천히 풀려가는 것을 느꼈다. 몸에서 힘이 빠져나가고 점점 늘어지는 기분, 그러나 졸려움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다. 서서히 식어가는 찻잔을 탁자에 내려놓은 그녀는 자신의 조금 커다란 가슴이 아래로 처져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머리칼에서 흘러나온 물방울들이 하나의 물줄기를 이루어 탐스런 가슴을 죽 훑으면서 유두의 끝에 매달려 대롱대롱거리다가 결국 떨어지는 것도 눈에 들어왔다. 그 모습이 나름대로 재밌다고 느껴졌는지, 그녀는 머리칼에서 물기를 짜내어 두어 번 그 현상을 재현했다. 하지만, 그 광경이 재밌다고해도, 그녀는 자신의 가슴이 축 처져있는 것을 원치 않았다. 지금이야 젊기 때문에 이 예쁜 가슴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내어놓고 싶지만, 그 예쁜 가슴을 좀 더 오래 간직하기 위해서는 브래지어가 필요했다.

거실에는 아까 그녀가 벗어던진 브래지어가 있었지만, 그녀는 그것을 차지 않았다. 두 가슴을 손으로 장난스레 받쳐 들고서 자신의 침실로 들어간 그녀는 서랍을 열어서 무언가를 꺼내 들었다. 그것은 역시 검은색의 고져스한 브래지어였는데, 브래지어 치고는 크기가 좀 작았다. 미애가 그 브래지어를 차자 그것의 정체가 드러났는데, 그 브래지어는 가슴의 밑에만 받혀주어 가슴이 쳐지지 않도록 하되 그 윗부분은 훤히 드러나게 제작된 성인용품으로, 미애가 몰래 구입한 회심의 아이템들 중 하나였다. 장난스런 미소를 지으며 빳빳이 고개를 들고 있는 유두를 손가락으로 통통 튀기면서 그녀는 다시 거실로 발걸음을 돌렸다.

여전히 은은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아늑한 조명이 펼쳐진 거실에서 미애가 할 수 있는 일은 의외로 거의 없었다. 조금 무료해진 것인지, 미애는 조그마한 TV리모컨을 잡고 괜히 두어 번 돌려보면서 만지작거렸다. 그러다가 갑자기 그녀의 눈이 반짝거리듯이 움직이더니, 그 리모컨은 그녀의 보지로 향했다. 그녀가 이렇게 집에 돌아와서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할 때 늘 이어지는 행위, 자위가 드디어 시작하는 모양이었다. 둥그런 모서리로 보지 둔덕을 가르며 보짓 구멍을 천천히 문지르는 미애.

“으음...아항...아흣...”

흥분되는 정도에 비해서 훨씬 과장된 교성이 그녀의 촉촉한 입술 사이에서 흘러나오고, 그녀의 보지에서는 참았던 보짓물이 천천히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리모컨의 앞부분에 붙은 전원 버튼으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문지르자, 그녀의 몸은 다시금 달궈지는 것 같았다.

“아흣...아흣...으응...”

점점 그녀의 교성이 빨라지고, 손놀림도 빨라지면서 그녀의 보지도 점차 달아오르면서 보짓물을 내뱉기 시작했다.

“하응...하지만...역시, 무리겠지...?”

그녀는 한 손으로는 리모컨을 잡고 다른 한 손은 보지를 살짝 벌리면서 그 크기를 가늠하며 중얼거렸다. 리모컨이 작은 편이라고는 해도 그것을 보지에 집어넣는 것은 자위 초반부에 실행하기에는 너무 하드하다고 판단했는지, 미애는 곤란한 듯 장난스러운 듯이 미묘한 표정을 짓고는 리모컨을 다시 탁자에 내려놓았다.

“흐응...그럼...뭘로 해볼까나.”

그녀는 주변을 둘러보며 자신의 공허한 보지를 채워줄 물건을 찾기 시작했다. 물론 그녀의 방으로 가면 각종 바이브레이터가 완비되어 있지만, 그녀가 이렇게 무드를 잡고 자위를 즐길 때 그것들은 좀처럼 이용되지 않는다. 그녀는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물건들로 천천히 자위를 즐기는 스타일이기 때문이었다.

“그럼...처음엔 가볍게 가볼까♡”

가볍게 미소지으면서 그녀가 집어든 것은 아까 차를 끓일 때 같이 가져온 티스푼. 섹시한 표정으로 혀를 내밀어 티스푼을 핥은 그녀는 주저없이 자신의 보지로 티스푼을 가져다 대었다. 우선 빨갛게 열받아있는 클리토리스를 슬슬 자극한 그녀는 교성을 흘리면서 티스푼의 앞부분을 보지에 푹 찔러넣었다.

“아흑...아하앙...”

하지만 그녀가 느끼기에는 아직 보지 속에 무언가를 집어넣기에는 조금 보지가 덜 젖어있었다. 약간의 통증을 느낀 그녀는 다시 티스푼을 뽕 꺼내어서 입에 집어넣어서 보짓물을 맛보고는 그 티스푼으로 아직 열기를 머금고 있는 차를 떠서 보지에 슬슬 뿌렸다. 뜨거움과 따뜻함의 경계에서 따뜻함 쪽으로 약간 치우친 찻물이 보지를 적셨다. 그녀는 왼손으로 보지구멍을 벌려서 다시 찻물을 부었다. 호수처럼 보지 입구에 고이던 찻물이 보지 구멍을 좀 더 열자, 보지 속으로 쑤우욱 들어갔다. 그녀는 장난스럽게 그런 행동을 두어 번 더 하더니, 이번에는 티스푼으로 보지를 벌리고는 아예 찻잔을 들어서 찻물을 천천히 들이부었다. 대개는 흘러서 보짓털을 적시며 항문 내지는 다리로 흘러갔지만, 그러면서도 찻물은 천천히 보지 속을 적시면서 안으로안으로 흘러갔다.

“아하하, 아흑, 아흐응...하응...”

그것은 쾌감이라기보다는 간지러움 비슷한 즐거움이었다. 웃음섞인 교성을 내면서 그녀가 찻잔을 비우고 보지를 바라보자, 힘겹게 차를 머금은 보지는 그녀가 숨을 쉴 때마다 뻐끔거리면서 찻물을 내뱉고 있었다. 그녀는 몸을 일으며 보지 밑에 찻잔을 대고 보지 구멍을 벌려서 보지속 여행을 다녀온 찻물을 다시 받아내었다. 그리고는 여전히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그 얼마 되지도 않는 물을 입에다 집어넣었다. 맛은 여전히 차의 맛이었지만, 당연히 그 맛은 각별했다.

“후훗...그럼 다시 보지랑 놀아볼까.”

다시 티스푼을 집은 미애는 이제 완전히 적셔진, 차 내음이 흘러나오는 보지에 티스푼을 집어넣었다. 역시 아까보다는 보지가 훨씬 매끄럽게 티스푼을 받아내었다.

“아흑...아흥...우웃...”

그녀는 손잡이를 잡고 빙빙 돌리기도 하고, 질벽을 스푼으로 슥슥 긁어내리기도 하면서 그렇게 보지를 쑤셔댔다. 잠시 후 질벽에 스푼을 대고 주욱 긁으며 보지에서 스푼을 꺼내니, 거기에는 약간의 보짓물이 얹혀있었다. 그녀는 역시 미소를 지으며 그 보짓물을 양쪽 유두에 문지르고는 스푼을 보지에 꽂아 넣었다.

“하앙, 아흥...아흣!”

조금 격력하게 스푼을 가지고 놀던 그녀는 자신의 몸에서 넘쳐흐르는 성욕을 만족하려면 보지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사실을 몸으로 깨우치고는, 아까 집었던 리모컨에서 AA건전지를 꺼내서 방금전처럼 보짓물을 긁어내어 적셨다. 그 건전지는 아까 흘러내린 찻물을 머금고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던 항문으로 향했다.

“윽...으윽...좀 더...아흥...♡”

보지보다는 아직 훈련이 덜 되어있어 훨씬 뻑뻑한 항문은 처음엔 좀처럼 건전지를 받아들이지 않다가, 앞부분이 완전히 들어가자 매끌거리는 보짓물에 힘입어 갑자기 쏙 건전지를 빨아들였다. 건전지를 넣는건 좋지만, 완전히 들어가버리면 그건 좀 곤란하기 때문에 미애는 황급히 손가락에 힘을 주면서 건전지의 4분의 3정도만 항문 속에 걸치고 나머지 부분은 밖으로 빼놓았다.

“으음...아흥...아흥, 기분 좋아...♡”

밖으로 빼꼼 고개(내지는 꼬리)를 내밀고 있는 건전지를 손끝으로 톡톡 건드릴 때마다 건전지는 항문 속을 자극하며 그녀에게 떨리는 흥분을 전달해 주었다. 보지에 이어 항문까지 호응하자, 보지에 박혀있는 티스푼만으로는 이 흥분을 증폭시킬 수 없었다. 이에 그녀는 티스푼에 이어 자신의 보지에 집어넣을 물건을 찾기 시작했다. 그녀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것은 오늘 그녀가 학교에 메고 갔던 가방. 그녀는 탁자 위에 가방 속 내용물을 와르르 쏟아놓고 자신의 보지에 들어갈 영광스런 물품을 찾았다.

처음으로 그녀가 잡은 것은 수학 시간에 도형 작도를 할 때 쓰이는 디바이더. 그녀는 디바이더의 양쪽 다리를 붙인 뒤, 날카로운 심을 빼고서 자신의 보지에 조심스레 집어넣었다. 차가운 금속의 느낌이 보지에 사르르 전달되고, 그녀가 디바이더의 조절 원판을 천천히 돌리자 디바이더는 양쪽 다리를 천천히 벌리면서 보지 입구를 주욱 늘려갔다.

“아흥...아항...내 보지가...늘어나..”

보지 구멍이 점차 벌려지고, 그 속에서는 손가락이 들어갈 만한 크기의 구멍이 축축한 보짓물을 탐욕스럽게 머금고 자신을 달래줄 물건을 재촉하고 있었다. 그 다음으로 그녀가 집은 것은 싸인펜. 싸인펜을 든 미애는 마치 치과 의사가 입 안을 살펴보듯이 이리저리 치면서 질벽을 두드리며 장난을 쳤다. 그러나 벌려진 보지는 싸인펜 하나로 성이 차지 않았기에, 미애는 또 다른 싸인펜 두 개를 더 들고 보지를 가득 채워주었다. 그리고 디바이더를 R꺼내자, 보지는 그 탐욕스러운 입을 텁 다물면서 싸인펜을 물었다. 미애는 그 싸인펜들을 움켜쥐고 상하좌우로 힘껏 흔들었다. 각기 다른 세 개의 펜들은 제각각 질벽과 보지를 자극하면서 그녀의 보지가 원하는 쾌감을 전해 주었다. 그렇게 몇 번을 자극한 그녀는 그 펜들을 보지에서 뽑아내었다. 한껏 속에서 부풀어 있던 보지에서 무언가가 쑥 빠지면서 질벽이 다시 닫히는 느낌이 그녀의 신경을 타고 올라왔다.

그리고 그녀가 집은 것은 항상 들고 다니는 빗. 손잡이는 손가락 두 개 정도의 크기로 굴곡진 모양이어서 보지에 넣기에 적당했다. 물론 빗머리 부분을 넣는다는 것은 그녀조차도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아흥...아흑...으읏!”

유선형의 빗 손잡이는 이미 자신을 채워주길 갈구하는 보지를 향해 보지 둔덕을 가르며 부드럽게 보지로 파고들었다. 좀더 뭉뚝한 부분이 보지로 향해 달려오자, 미애는 손에 힘을 주고는 한번에 집어넣었다. 보지 입구가 쑤욱 늘어났다가 다시 줄어드는 느낌은 언제나 그녀를 짜릿하게 해 주었다. 빗이 빗머리 부분만 남기고 손잡이가 보지 속으로 들어가 버리자, 미애는 그 빗을 쥐고 본격적으로 보지를 쑤셔대기 시작했다. 이미 약이 오를대로 오른 보지는 신나게 보짓물을 뱉어가면서 그 움직임에 쾌감을 울부짖었다.

“찌꺽...찌꺽...찌꺽...!”
“아흥, 아흥, 아흐윽! 아흑! 아앗!”

자신이 듣기에도 교태스런 교성을 내면서 미애는 한 손으로는 빗으로 보지를 쑤시고, 한 손으로는 항문에 박혀있다 건전지를 잡고 뒤흔들었다. 앞뒤에서 동시에 흘러드는 짜릿한 쾌락은 미애의 말초신경을 완전히 장악해버렸고, 손의 움직임과 입에서 흘러나오는 교성, 쾌감에 뒤틀리는 몸은 점점 격렬해져만 갔다.

“쭈욱, 쭈욱...찌꺽, 찌꺽!”
“아흐, 아흐흑! 꺄아! 꺄윽! 아흐윽! 아앗!”

늘어났다 줄어들었다를 반복하는 보지에서 가히 ‘쏟아지는’ 보짓물을 빗 손잡이를 타고 빗머리를 축축히 적셔갔다. 그렇게 점점 많아지는 보짓물은 그녀가 절정에 다다르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있었고, 그녀는 머리 속이 점점 무언가 알 수 없는 것으로 새하얗게 채워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 느낌이 강력해질수록 팔에서는 힘이 빠져나가고, 보지에서는 약한 경련이 일어났다. 힘이 빠져나간 팔은 거의 조건반사적으로 힘겹게 움직이고 있었고, 그런 움직임은 머리 속이 하얘지는 현상을 더욱 부추겼다.

“아흑! 아흑! 으읏, 꺄앗! 아흐윽! 더, 더 이상은....! 아흑!”

자신의 보지가 절정에 도달했음을 느낀 미애는 빗을 완전히 보지에서 꺼냈다가 힘차게 보짓살을 가르며 끝까지 쑤욱 쑤셔넣었다. 그리고 항문을 힘겹게 왔다갔다하던 건전지도 일거에 쑤욱 뽑아버렸다. 그와 동시에 그녀의 보지에서 거의 충격적인 쾌감이 쏟아졌고, 엄청난 양의 보짓물이 터져나왔다.

“아흑, 아흑, 아흣...하아...하아...하아...”

보짓물은 빗을 타고 손을 타고 거실 바닥에 떨어졌다. 그녀가 절정의 여운을 느끼면서 천천히 보지를 쑤시자, 미처 한 번에 빠져나오지 못한 보짓물들이 추욱 늘어지면서 먼저 보지구멍을 나선 보짓물들의 뒤를 따랐다.

“후우...하아...하아...”

가쁜 숨을 몰아쉬며 미애는 보지에서 빗을 빼고 몸을 소파에 추욱 늘어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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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절 기억해 주시는 분이 계실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ㅠㅠ
구 소라에서 연재 중단했던 이유가 소재고갈이었던 만큼
혹시 좋은 소재가 있거나 등장했으면 좋겠다-싶은 캐릭터가 있다면 조언도 감사히 받습니다^^
노력하는 해적이 되겠습니다.



노파심에서 적어봅니다만, 위 소설은 어디까지나 작가의 상상을 기반으로 한,
현실과는 다분히 거리가 있는 이야기입니다.
이점 유념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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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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