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 전체적인 내용을 읽어 봤더니...
이 일본 작가 필력이 대단하네요...
저도 모르게 빠져들어 2부까지 번역해 버렸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레즈플레이와 시동생과의 플레이 그리고 4명의 혼섹이 순서대로 이루어 지네요...
하여간 대단합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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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취해 버렸기 때문에 우리끼리 대충 정리하고 샤워합시다. 우리 욕실은 사용법이 조금 귀찮기 때문에 함께 들어가서 샤워해요. 시간도 시간이고」
시간이 늦은 것을 강조하면서 보는 걸로는 사용하기 어려운 독일제의 샤워 시설을 핑계로 형수는 나오와 함께 목욕하려는 것이다.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자게가게 되고 게다가 형수와 목욕하게 되어 버렸지만 사양할 틈도 없을 정도로 몰아붙이는 형수에게 저항을 느낄 사이도 없었고 오히려 기분 좋아지는 것을 느끼는 나오였다.
「팬티는 새거니까 안심해. 브라는 잘 때 입지 않지요? 그것과 T셔츠 아래는 운동복으로 좋지요. 여기」
형수는 나오를 탈의실로 안내했다.
「어머나 나오의 젖가슴은 의외로 크구나. 나의 브래지어로도 괜찮을까? 아 맞다. 스포cm브라가 있으니까 그걸로 참아 줘요.」
「그렇게 신경을 써 주지 않아도‥‥괜찮기 때문에‥‥」
「안되요. 도련님의 중요한 걸프렌드니까. 그렇지만 조금은 다시 봐야겠는데, 도련님의 눈. 나오는 예쁘니까‥‥」
「예‥‥그런 부끄러워요‥‥」
「으응. 피부가 예쁘고 게다가 미끈한데‥‥」
형수의 시선을 느끼며 신체에 대한 칭찬을 받자 나오의 전신은 주홍빛으로 물든다.
나오는 왠지 두근두근 하고 있었다.
그래! 이 느낌은 고교 2 학년 때 선배의 방에 불려가서 느꼈던 감정이랑 비슷하다. 새로운 교복으로 갈아입는 것을 구실로 전라가 되어 선배에게 뒤로부터 꼭 껴안아 졌었다.
「 나 쭉 나오를 보고 있었어. 알겠지?」
「키‥‥선배‥‥나‥‥」
목덜미에 뜨거운 숨을 느낀 순간 입술이 꽉 눌려져 온다. 그리고 선배의 부드러운 손이 전신을 쓰다듬어 온다.
「나오. 귀여워. 보이프랜드는 있는 거야?」
귓불에 입김을 내뿜으면서 속삭이는 소리에 나오는 고개를 저어 대답할 수밖에 없었다.
「자 처음?」
「키 선배‥‥그만둬‥‥그만둬 주세요‥‥」
「괜찮아. 기분 좋게 해 줄 테니까!」
선배의 손이 음부로 뻗어오며 민감한 부분을 살살 간지리면서 미묘하게 애무하자 나오는 꿈속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되어 버렸다.
「아‥‥선배‥‥아니‥‥아‥‥헉‥‥」
「후후‥‥나오 맛있어‥‥」
「아! 그런 곳‥‥더러우니까‥‥」
어느새 열려 버린 다리. 선배의 혀가 보지를 비집고 있었다.
이렇게 해 나오는 선배가 졸업할 때까지 여자끼리의 관계를 계속해 오고 있었던 것이다.
형수에게 자신의 신체를 칭찬받고서 그 때의 뜨거웠던 기억이 떠오른 나오는 갈라진 틈과 보지가 촉촉이 젖어 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무슨 생각해? 나오」
「미안해요. 조금 딴 생각을 해 버려서‥‥」
「빨리 샤워해요. 음 이 수도꼭지 좀 다르지?」
형수는 욕실에 들어가자 다른 형태를 한 꼭지의 사용법을 설명하면서 보디 샴프를 나오에 건네준다.
「 그런데 정말 나오의 피부는 희고 예쁘구나. 부러워요. 외국인처럼...」
「아 할아버지가 러시아인이니까 4 분의1만 외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에∼ 그렇구나. 희고 미끈해서 정말 예쁘다」
조금은 회색의 희미하게 난 솜털과 같은 보지의 털의 아래로부터 음부가 비쳐 보일 정도다. 나오의 일본인과 다른 체형의 이유를 알고 형수는 차분히 나오의 신체를 관찰했다.
그 시선에 나오는 더욱 더 붉어진다.
「응 조금 만져 봐도 괜찮아?」
「어‥네‥괜찮지만‥‥」
「아 그래. 하는 김에 씻어 줄게」
형수는 스펀지에 보디 샴프를 충분히 묻혀 나오의 등을 씻기 시작했다.
「아 언니‥‥」
「느낌이 좋아. 나오의 피부는 매끈매끈하고 부드러워서 기분이 좋다∼」
형수는 일부러 옆구리의 근처를 어루만지며 문지르듯이 씻는다.
나오의 신체가 움찔 반응한다.
완전히 형수의 페이스에 빠져 버려 저항하기는 커녕 완전히 하는 대로 맡겨 버리는 나오. 그래 그 때도 뒤로부터‥‥고교시절의 선배와 형수가 겹쳐 느껴져 보지가 더욱 뜨거워진다.
「언니. 이제‥‥제가 할테니까‥‥」
「괜찮아. 사양하지 않아도」
이 정도라면 저항하지 않을 것이라고 짐작한 형수는 스펀지를 가진 손을 앞으로 돌려 배를 천천히 씻기 시작한다. 자연스럽게 한손이 허리를 지탱하는 것 같은 형태로 허벅지의 밑에 놓여진다.
나오는 그 손이 신경이 쓰여도 방법이 없었다. 조금 더 하면 보지에 위치하지만 보디 샴프로 미끄러지는 탓인지 미묘하게 손가락끝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굉장히 느껴 버린다.
「꺄아∼ 나오의 젖가슴은 멋지구나」
허리에 있는 손에 정신을 빼앗기고 있는 동안에 스펀지는 유두를 중심으로 가슴 주위를 원을 그리듯이 움직이고 있었다. 그렇다. 그것은 씻는다고 하는 것 보다는 애무 그 자체다. 금새 나오의 유두는 발기해 버린다.
「아‥‥‥‥」
스펀지가 유두를 스칠 때 나오는 신음 소리를 질러 버렸다.
갑자기 신체가 반응해 버린다.
이대로 애무를 계속할까 형수는 고민한다. 좀 더 단계를 밟아 나오를 우리들과 같이 할 수 있게 만드는 편이 좋지 않을까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남편이나 도련님 모르게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 게다가 나오도 생각한 이상으로 민감한 체질 같다. 숨이 거칠어 진 채로 다음의 애무를 기다리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시험 삼아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유두를 쓰다듬어 본다.
「헉‥‥」
허덕이는 소리와 함께 나오는 엉덩이를 쑥 내밀 듯이 해 괴로워한다. 그런 나오의 둥근 히프가 형수의 보지털에 꽉 눌렸다. 그 순간 형수도 느껴 버려 반사적으로 나오의 신체를 뒤로부터 꼭 껴안고 있었다.
「나오 이렇게 여자끼리 하는 것 처음이 아니지요?」
형수가 귓전으로 속삭인다.
「 나도 그래. 그러니까 나오를 보고 있으면 귀여워‥‥」
「‥‥아‥‥ 언니‥‥」
나오의 소리는 제대로 말이 되지 않는다. 무리도 아니다. 형수의 스펀지를 놓은 오른손을 음부에 찔러 넣고 있고 왼손은 상냥하게 가슴을 애무하고 있으니까. 게다가 등에 꽉 눌린 형수의 가슴으로부터 체온이 전해져 와 벌써 서 있는 것이 겨우인 상태다.
형수는 여기서 단번에 일을 진행시키기로 결심을 하고 중지를 밀단지에 넣는다.
「어머나 이것은 비눗물이 아니네요」
형수의 손가락 끝이 밀단지의 입구를 휘저어 넘치는 애액을 문지르듯이 움직인다.
「아 응‥‥」
마침내 나오는 욕정의 소리를 질러 버린다.
「귀여워요 나오‥‥느껴봐‥‥」
그렇게 말하면서 형수는 나오의 귓불을 가볍게 씹으며 이번은 손가락 끝을 세세하게 진동시키듯이 해 클리토리스를 괴롭힌다.
「아 ‥‥나 ‥‥‥‥」
여자끼리이기 때문에 더욱 가능한 정확한 애무에 나오는 허덕일 수밖에 없다.
「이번은 여기‥‥」
형수는 휙 나오의 신체의 방향을 바꾸어 관능으로 빠져든 것처럼 되어 있는 눈동자를 응시하면서 말한다. 그리고 작은 얼굴을 양손으로 감싸고 입술을 맞추었다.
혀를 넣자 나오는 숨을 들이쉬며 응해 온다.
단단해진 유두가 상대의 유방에 스쳐 서로 자극한다. 보디 샴프가 윤활제가 되어 두 명의 유방이 탄력을 경쟁하는 것 같이 흔들리고 있다. 그것이 자극이 되어 형수까지 느끼기 시작했다.
「나오의 젖가슴 기분이 좋아요‥‥」
형수는 자신의 유두를 일부러 나오의 유두에 문질러 대자 움찔움찔 전기에 감전된 것 같은 감촉이 전해져 가슴 전체가 뜨거워진다. 그것은 나오도 같은 것 같다.
「아‥‥헉‥‥」
형수가 신체를 움직일 때마다 허덕이면서 움찔 움찔 신체를 경련시키고 있다.
보지에 손대어 보면 벌써 거기는 뜨겁게 홍수가 난 것처럼 되어 있다.
그것을 확인하자 형수는 참을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좁은 욕실에서는 할 수 있는 것이 한정되어 있다.
「나오 조금만 기다리고 있어」
형수는 자신의 신체에 붙은 거품을 서둘러 씻어 실내복을 걸치고 리빙룸을 들여다본다. 아니나 다를까 형은 소파 위에서 요시오는 카펫트 위에서 잠들어 있다.
「여기에 이쪽으로. 두 사람 자고 있으니 괜찮아」
형수는 전라의 나오의 손을 잡아 방의 침대로 데려 간다. 그리고 실내복을 벗어 나오의 젖은 신체를 닦는다. 이제 나오는 형수가 이끄는 대로다.
침대의 간접조명의 탓으로 나오의 신체가 한층 더 아름답게 보인다.
형수는 침대에 나오를 앉게 하자 자신도 근처에 앉아 다시 입술을 맞추었다. 그리고 집게손가락과 중지로 나오의 유두를 만지면서 그 탄력을 즐기듯이 유방을 비비기 시작한다.
「‥‥‥‥」
입술이 막혀 있으므로 소리가 나오지 않는 나오.
형수는 상체를 기대듯이 해 천천히 나오를 침대에 밀어 넘어뜨린다. 그리고 입술을 유두로 이동시켰다.
가볍게 입에 넣고 혀로 굴리며 때로는 가볍게 씹는 절묘한 애무에 나오는 참지 못하고 신체를 비틀면서 허덕인다.
「‥‥언니‥‥아! 아!」
소리의 톤이 점차 올라 가 양손으로 무엇인가를 요구하듯이 형수의 등을 껴안고 있다.
형수는 조금 신체를 비틀어 가슴을 비비고 있던 손을 나오의 음부로 이동시킨다. 그리고 중지와 약지를 밀단지의 깊은 곳까지 삽입시켜 엄지로 클리토리스를 비빈다.
「아!」
마침내 쾌락의 늪으로 떨어진 나오는 허리를 들어 올리면서 한층 높은 소리를 질러 반응한다.
「아‥‥‥‥언니‥‥‥‥ 그렇게 하면‥‥」
형수의 용서 없는 고문에 나오는 부들부들 신체를 경련시키면서 허덕인다.
「헉‥‥이제‥‥이제 안돼‥‥」
나오의 절정이 가깝다는 것을 안 형수는 손가락의 움직임을 빠르고 세세하게 한다.
「안돼‥‥가는 ‥‥느껴버린다!」
나오는 허리를 크게 튕기면서 외쳤다.
그런데도 형수의 고문은 그치지 않는다. 여자끼리의 즐거움은 잔혹할 정도로 끝이 없는 것이다. 어느새 형수의 손에는 그 유백색의 바이브레이터가 들려지고 있었다. 나오를 애무하면서 침대 옆에 있는 서랍에서 꺼내고 있었던 것이다.
형수가 그런 것을 손에 넣고 있는지 모르는 나오는 오르가즘의 여운에 잠겨 신체가 경련하고 있다.
「나오. 즐거움은 지금부터야」
나오의 귓전에 그렇게 속삭이며 형수는 바이브레이터를 밀단지의 입구에 갖다 댄다.
「어‥‥인 뭐‥‥나 ‥‥안돼‥‥」
차가운 이물감에 나오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지 못하고 무서움에 저항의 말을 한다.
그러나 그런 말을 무시하고 형수는 바이브레이터를 근원까지 삽입해 버린다.
「아 ‥‥아니‥‥윽 부서져버린다‥‥」
신체가 찢어져 버리는 것은 아닐까 생각될 정도의 이물감에 나오는 비명을 지른다. 이 정도 큰 것이 밀단지안에 들어 온 것은 처음 경험하는 것이다. 아픔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고통은 없지만 아직까지 체험하지 않은 감각에 대한 공포가 강하다.
「나오. 괜찮아요. 곧바로 기분 좋아질테니까‥‥」
귓불에 접하는 입술의 감촉과 함께 형수가 상냥하게 속삭인다.
온몸에 전기가 오르는 것 같은 자극이 귀로부터 보지에 영향을 준다.
밀단지의 안쪽이 뜨거워지자 나오는 신음하면서 등을 뒤로 젖힌다.
그 반응을 본 형수는 바이브레이터 전원 스윗치를 넣었다.
「거짓말! 뭐‥‥나 ‥‥‥‥」
마치 자의가 있는 것처럼 움직이기 시작한 바이브레이터의 자극에 나오는 저항할 수 없는 쾌감에 뭐가 뭔지 모르게 되어 버렸다.
「아니‥‥와‥‥이런 건은‥‥와 힘든‥‥살려‥‥ 언니‥‥부탁‥‥」
태어나고 처음으로 밀단지가 가득찬 감각. 선배와 관계를 계속하고 있었을 때 서로 손가락을 서로 넣었던 적이 있어서 내부에서도 충분히 느끼게 된 적은 있었지만 바이브레이터의 세례는 너무 강렬했다.
「나오는 남자랑 한 적 없구나」
요염한 미소를 띄우는 형수. 신선한 신체를 보며 혹시 처녀는 아닐까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 격렬한 반응을 보니 그것이 확신으로 바뀌었다.
「귀여워요 나오. 내가 가르쳐 줄게‥‥」
형수는 바이브레이터에 올려져 있는 손을 미묘하게 움직이면서 유두를 입에 물었다.
「아! 구‥‥」
유두를 중심으로 소름이 끼치는 것 같은 쾌감이 움찔움찔 가슴 가득 펼쳐져 그 감각이 밀단지의 안쪽까지 영향을 준다. 무심코 허리를 띄우자 바이브레이터의 방향이 바뀌어 다시 안쪽으로 쑤셔 버린다. 마치 쾌감의 개미 지옥에 빠져 버린 것 같다.
나오의 창백할 정도로 흰 피부가 핑크색에 물들어 가는 것이 침대의 어슴푸레한 조명에서도 보인다.
(이제 괜찮을까? )
나오의 반응을 보면서 형수는 그렇게 생각했다. 자신의 경험으로 볼 때 아직 격렬한 자극을 더하는 것은 빠르다고 판단해 세세하게 바이브레이터를 작동시킬 뿐이었던 것이지만 바이브레이터를 삼키면서 무의식중에 허리를 움직일 수 있는 상태를 보자 형수는 다음의 스텝에 착수하기로 했다.
브~
형수가 스윗치를 조작하자 열받은 자기가 소리를 내 진동한다. 그 첨단은 작게 집중 되어 있어 클리토리스에 효율적으로 자극이 주어지게 되어 있다.
형수는 상반신을 일으켜 나오의 무릎을 세워 다리를 벌려 그 사이로 이동했다.
속살이 훤히 들여다 보일 정도로 희미하게 난 보지털의 아래에 유백색의 바이브레이터가 꽂혀 있는 경치는 여자인 형수에 있어서도 에로틱한 자극이었다. 자신과 같이 감정 몰입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거친 숨을 쉴 때마다 크게 상하로 움직이는 아랫배가 때때로 푹 빠져 버린 관능의 물결 탓일 것이다.
그런 나오의 모습을 보자 형수가 요염하게 미소짓는다. 미인인 만큼 요염한 느낌이 든다.
세세하게 진동하는 자기의 첨단이 나오의 클리토리스에 대어진다.
「아! 아니‥‥아 ‥‥」
나오가 몸을 비틀면서 번민한다.
열을 띠며 부풀어 오르고 있던 제일 민감한 부분에 생각할 수도 없었던 고문이 더해져 전신이 녹아 가는 것 같은 착각에 빠져 버렸던 것이다.
「아 ‥‥언니‥‥이제‥‥어떻게든 되어버리는‥‥아 무섭다‥‥」
초점이 정해지지 않는 눈을 천정을 향해 전신을 부들부들 진동시키면서 나오는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려 하고 있었다.
「아‥‥아!」
큰 물결이 덮쳐 오는 예감에 나오는 시트를 잡아 꽉 움켜쥔다.
그 순간 형수는 바이브레이터를 뽑아냈다.
「아 아 응!」
신체가 뒤집혀 버리는 것은 아닐까 생각할 정도의 자극에 비명이 터져 나온다.
그리고 다음의 순간에 또 바이브레이터가 근원까지 삽입된다.
「안돼! 아니~!」
나오가 절규한다.
형수의 용서 없는 괴롭힘이 시작되었다. 밀단지의 위쪽의 벽을 비비듯이 하면서 안쪽까지 찌른다. 어디를 어떻게 하면 제일 느끼는지를 다 아는 형수의 고문에 나오는 잠시도 지탱하지 못하고 번민하는 존재가 되어 버렸다.
「아니‥‥윽 이제‥안돼‥‥부서져버리는 ‥‥아!」
움찔 움찔 신체를 경련시키면서 나오는 절정을 맞이했다.
형수는 여운에 잠기는 나오의 신체를 꼭 껴안고 키스를 한다.
아래로부터 나오의 손이 등으로 감겨와 뜨거운 키스에 응한다.
풍부한 가슴끼리가 밀착해 아름다운 오브제와 같이 두 명의 신체가 서로 겹친다.
형수가 치골의 볼록한 부분을 나오의 같은 부분에 문지른다.
나오의 손이 형수의 히프의 균열을 어루만진다.
움찔 경련하는 형수. 그 탄력으로 입술이 떨어져 무심코 허덕여 버린다.
「아‥‥나오‥‥」
그러자 나오는 굉장한 힘으로 몸의 자세를 바꿔 형수 위가 된다. 그리고 형수의 유두를 빨며 오른손을 보지로 뻗어간다.
「언니. 이번은 내가‥‥」
눈을 치켜 뜨고 형수의 얼굴을 보면서 나오가 말했다.
그리고 날씬한 손가락끝이 클리토리스의 주위를 움직인다.
「기뻐요‥‥나오‥‥능숙해요‥‥」
오랜만의 여자끼리의 즐거움. 나오의 날씬한 손가락끝에 어루만져 지는 형수는 거나해진다. 나오는 형수를 기쁘게 만들기 위해 필사적이다. 그것이 견딜 수 없이 기쁘다.
이윽고 나오의 혀가 형수의 클리토리스를 핥으며 손가락이 밀단지로 삽입된다.
「좋은‥‥좋아요‥‥」
형수는 크게 다리를 벌려 나오를 맞아들인다.
미숙하지만 정렬에 가득찬 애무는 남편이나 요시오에게는 기대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런 만큼 형수는 나오를 사랑스럽게 느껴 버린다.
삐직 삐직
넘쳐 나온 밀을 건져 올리듯이 빠는 나오. 미묘한 소리가 침대에 울린다.
따뜻하고 조용한 쾌감이라고도 말할 수 있느... 철썩철썩 밀물과 같이 밀어닥쳐 오는 관능에 형수는 몸을 맡겼다.
「아‥‥기분이 좋다‥‥」
형수는 자신의 가슴을 비비고 어루만지면서 번민하고 있었다.
형수가 기뻐하는 것을 보고 나오의 손가락의 움직임이 빨라진다.
「아‥‥아 ‥‥가는 ‥‥간다!」
형수는 허리를 띄워 신체를 경직시켰다.
그리고 사지를 내던지듯이 쭉 뻗고 여운에 잠겼다.
「나오‥‥능숙해요‥‥매우 멋졌어‥‥」
아직 거친 숨을 쉬면서 형수는 미소지으며 나오에게 손을 뻗는다.
나오는 만족한 것 같은 표정을 하며 그 손을 잡으며 응석부리듯이 형수에게 안긴다.
「언니‥‥를 좋아해요‥‥」
나오는 형수에게 매달리면서 말한다.
「나오‥‥나도 나오를 정말 좋아해요‥‥앞으로도 이렇게 나오를 귀여워해 주고 싶은데‥‥」
「 그렇지만‥‥?」
「조금은 도련님에게 나쁜 짓을 해 버린 것 같지만‥‥나오는 도련님 싫어?」
나오는 입을 다문 채 고개를 젓는다.
「그래‥‥도련님은 매우 좋은 아이야. 당신도 너무 좋은 거 같고 그러니까 도련님과 교제해 주세요. 그러면 이렇게 가끔 둘이서 즐길 수 있겠죠. 좋죠?」
「은‥‥네‥‥ 언니‥‥」
「어머나 언니가 되어 버렸어? 조금 기분이 이상해」
「음‥‥」
「뭐?」
「이렇게 느끼게 된 것은 처음이었고‥‥」
「좋았어?」
나오는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하며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인다.
「그래!. 그러면 아! 좀 더 기분이 좋아지는 방법들을 많이 가르쳐 줄게. 내말 잘 들을 수 있어?」
다시 수긍하는 나오.
「좋은 아이야. 자 오늘 밤은 이제 잡시다. 남자들에게 보여지면 재미없기 때문에 옷을 입어」
이렇게 해서 두 명은 침대에서 서로 껴안으면서 잤던 것이다.
이 일본 작가 필력이 대단하네요...
저도 모르게 빠져들어 2부까지 번역해 버렸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레즈플레이와 시동생과의 플레이 그리고 4명의 혼섹이 순서대로 이루어 지네요...
하여간 대단합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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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취해 버렸기 때문에 우리끼리 대충 정리하고 샤워합시다. 우리 욕실은 사용법이 조금 귀찮기 때문에 함께 들어가서 샤워해요. 시간도 시간이고」
시간이 늦은 것을 강조하면서 보는 걸로는 사용하기 어려운 독일제의 샤워 시설을 핑계로 형수는 나오와 함께 목욕하려는 것이다.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자게가게 되고 게다가 형수와 목욕하게 되어 버렸지만 사양할 틈도 없을 정도로 몰아붙이는 형수에게 저항을 느낄 사이도 없었고 오히려 기분 좋아지는 것을 느끼는 나오였다.
「팬티는 새거니까 안심해. 브라는 잘 때 입지 않지요? 그것과 T셔츠 아래는 운동복으로 좋지요. 여기」
형수는 나오를 탈의실로 안내했다.
「어머나 나오의 젖가슴은 의외로 크구나. 나의 브래지어로도 괜찮을까? 아 맞다. 스포cm브라가 있으니까 그걸로 참아 줘요.」
「그렇게 신경을 써 주지 않아도‥‥괜찮기 때문에‥‥」
「안되요. 도련님의 중요한 걸프렌드니까. 그렇지만 조금은 다시 봐야겠는데, 도련님의 눈. 나오는 예쁘니까‥‥」
「예‥‥그런 부끄러워요‥‥」
「으응. 피부가 예쁘고 게다가 미끈한데‥‥」
형수의 시선을 느끼며 신체에 대한 칭찬을 받자 나오의 전신은 주홍빛으로 물든다.
나오는 왠지 두근두근 하고 있었다.
그래! 이 느낌은 고교 2 학년 때 선배의 방에 불려가서 느꼈던 감정이랑 비슷하다. 새로운 교복으로 갈아입는 것을 구실로 전라가 되어 선배에게 뒤로부터 꼭 껴안아 졌었다.
「 나 쭉 나오를 보고 있었어. 알겠지?」
「키‥‥선배‥‥나‥‥」
목덜미에 뜨거운 숨을 느낀 순간 입술이 꽉 눌려져 온다. 그리고 선배의 부드러운 손이 전신을 쓰다듬어 온다.
「나오. 귀여워. 보이프랜드는 있는 거야?」
귓불에 입김을 내뿜으면서 속삭이는 소리에 나오는 고개를 저어 대답할 수밖에 없었다.
「자 처음?」
「키 선배‥‥그만둬‥‥그만둬 주세요‥‥」
「괜찮아. 기분 좋게 해 줄 테니까!」
선배의 손이 음부로 뻗어오며 민감한 부분을 살살 간지리면서 미묘하게 애무하자 나오는 꿈속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되어 버렸다.
「아‥‥선배‥‥아니‥‥아‥‥헉‥‥」
「후후‥‥나오 맛있어‥‥」
「아! 그런 곳‥‥더러우니까‥‥」
어느새 열려 버린 다리. 선배의 혀가 보지를 비집고 있었다.
이렇게 해 나오는 선배가 졸업할 때까지 여자끼리의 관계를 계속해 오고 있었던 것이다.
형수에게 자신의 신체를 칭찬받고서 그 때의 뜨거웠던 기억이 떠오른 나오는 갈라진 틈과 보지가 촉촉이 젖어 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무슨 생각해? 나오」
「미안해요. 조금 딴 생각을 해 버려서‥‥」
「빨리 샤워해요. 음 이 수도꼭지 좀 다르지?」
형수는 욕실에 들어가자 다른 형태를 한 꼭지의 사용법을 설명하면서 보디 샴프를 나오에 건네준다.
「 그런데 정말 나오의 피부는 희고 예쁘구나. 부러워요. 외국인처럼...」
「아 할아버지가 러시아인이니까 4 분의1만 외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에∼ 그렇구나. 희고 미끈해서 정말 예쁘다」
조금은 회색의 희미하게 난 솜털과 같은 보지의 털의 아래로부터 음부가 비쳐 보일 정도다. 나오의 일본인과 다른 체형의 이유를 알고 형수는 차분히 나오의 신체를 관찰했다.
그 시선에 나오는 더욱 더 붉어진다.
「응 조금 만져 봐도 괜찮아?」
「어‥네‥괜찮지만‥‥」
「아 그래. 하는 김에 씻어 줄게」
형수는 스펀지에 보디 샴프를 충분히 묻혀 나오의 등을 씻기 시작했다.
「아 언니‥‥」
「느낌이 좋아. 나오의 피부는 매끈매끈하고 부드러워서 기분이 좋다∼」
형수는 일부러 옆구리의 근처를 어루만지며 문지르듯이 씻는다.
나오의 신체가 움찔 반응한다.
완전히 형수의 페이스에 빠져 버려 저항하기는 커녕 완전히 하는 대로 맡겨 버리는 나오. 그래 그 때도 뒤로부터‥‥고교시절의 선배와 형수가 겹쳐 느껴져 보지가 더욱 뜨거워진다.
「언니. 이제‥‥제가 할테니까‥‥」
「괜찮아. 사양하지 않아도」
이 정도라면 저항하지 않을 것이라고 짐작한 형수는 스펀지를 가진 손을 앞으로 돌려 배를 천천히 씻기 시작한다. 자연스럽게 한손이 허리를 지탱하는 것 같은 형태로 허벅지의 밑에 놓여진다.
나오는 그 손이 신경이 쓰여도 방법이 없었다. 조금 더 하면 보지에 위치하지만 보디 샴프로 미끄러지는 탓인지 미묘하게 손가락끝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굉장히 느껴 버린다.
「꺄아∼ 나오의 젖가슴은 멋지구나」
허리에 있는 손에 정신을 빼앗기고 있는 동안에 스펀지는 유두를 중심으로 가슴 주위를 원을 그리듯이 움직이고 있었다. 그렇다. 그것은 씻는다고 하는 것 보다는 애무 그 자체다. 금새 나오의 유두는 발기해 버린다.
「아‥‥‥‥」
스펀지가 유두를 스칠 때 나오는 신음 소리를 질러 버렸다.
갑자기 신체가 반응해 버린다.
이대로 애무를 계속할까 형수는 고민한다. 좀 더 단계를 밟아 나오를 우리들과 같이 할 수 있게 만드는 편이 좋지 않을까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남편이나 도련님 모르게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 게다가 나오도 생각한 이상으로 민감한 체질 같다. 숨이 거칠어 진 채로 다음의 애무를 기다리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시험 삼아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유두를 쓰다듬어 본다.
「헉‥‥」
허덕이는 소리와 함께 나오는 엉덩이를 쑥 내밀 듯이 해 괴로워한다. 그런 나오의 둥근 히프가 형수의 보지털에 꽉 눌렸다. 그 순간 형수도 느껴 버려 반사적으로 나오의 신체를 뒤로부터 꼭 껴안고 있었다.
「나오 이렇게 여자끼리 하는 것 처음이 아니지요?」
형수가 귓전으로 속삭인다.
「 나도 그래. 그러니까 나오를 보고 있으면 귀여워‥‥」
「‥‥아‥‥ 언니‥‥」
나오의 소리는 제대로 말이 되지 않는다. 무리도 아니다. 형수의 스펀지를 놓은 오른손을 음부에 찔러 넣고 있고 왼손은 상냥하게 가슴을 애무하고 있으니까. 게다가 등에 꽉 눌린 형수의 가슴으로부터 체온이 전해져 와 벌써 서 있는 것이 겨우인 상태다.
형수는 여기서 단번에 일을 진행시키기로 결심을 하고 중지를 밀단지에 넣는다.
「어머나 이것은 비눗물이 아니네요」
형수의 손가락 끝이 밀단지의 입구를 휘저어 넘치는 애액을 문지르듯이 움직인다.
「아 응‥‥」
마침내 나오는 욕정의 소리를 질러 버린다.
「귀여워요 나오‥‥느껴봐‥‥」
그렇게 말하면서 형수는 나오의 귓불을 가볍게 씹으며 이번은 손가락 끝을 세세하게 진동시키듯이 해 클리토리스를 괴롭힌다.
「아 ‥‥나 ‥‥‥‥」
여자끼리이기 때문에 더욱 가능한 정확한 애무에 나오는 허덕일 수밖에 없다.
「이번은 여기‥‥」
형수는 휙 나오의 신체의 방향을 바꾸어 관능으로 빠져든 것처럼 되어 있는 눈동자를 응시하면서 말한다. 그리고 작은 얼굴을 양손으로 감싸고 입술을 맞추었다.
혀를 넣자 나오는 숨을 들이쉬며 응해 온다.
단단해진 유두가 상대의 유방에 스쳐 서로 자극한다. 보디 샴프가 윤활제가 되어 두 명의 유방이 탄력을 경쟁하는 것 같이 흔들리고 있다. 그것이 자극이 되어 형수까지 느끼기 시작했다.
「나오의 젖가슴 기분이 좋아요‥‥」
형수는 자신의 유두를 일부러 나오의 유두에 문질러 대자 움찔움찔 전기에 감전된 것 같은 감촉이 전해져 가슴 전체가 뜨거워진다. 그것은 나오도 같은 것 같다.
「아‥‥헉‥‥」
형수가 신체를 움직일 때마다 허덕이면서 움찔 움찔 신체를 경련시키고 있다.
보지에 손대어 보면 벌써 거기는 뜨겁게 홍수가 난 것처럼 되어 있다.
그것을 확인하자 형수는 참을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좁은 욕실에서는 할 수 있는 것이 한정되어 있다.
「나오 조금만 기다리고 있어」
형수는 자신의 신체에 붙은 거품을 서둘러 씻어 실내복을 걸치고 리빙룸을 들여다본다. 아니나 다를까 형은 소파 위에서 요시오는 카펫트 위에서 잠들어 있다.
「여기에 이쪽으로. 두 사람 자고 있으니 괜찮아」
형수는 전라의 나오의 손을 잡아 방의 침대로 데려 간다. 그리고 실내복을 벗어 나오의 젖은 신체를 닦는다. 이제 나오는 형수가 이끄는 대로다.
침대의 간접조명의 탓으로 나오의 신체가 한층 더 아름답게 보인다.
형수는 침대에 나오를 앉게 하자 자신도 근처에 앉아 다시 입술을 맞추었다. 그리고 집게손가락과 중지로 나오의 유두를 만지면서 그 탄력을 즐기듯이 유방을 비비기 시작한다.
「‥‥‥‥」
입술이 막혀 있으므로 소리가 나오지 않는 나오.
형수는 상체를 기대듯이 해 천천히 나오를 침대에 밀어 넘어뜨린다. 그리고 입술을 유두로 이동시켰다.
가볍게 입에 넣고 혀로 굴리며 때로는 가볍게 씹는 절묘한 애무에 나오는 참지 못하고 신체를 비틀면서 허덕인다.
「‥‥언니‥‥아! 아!」
소리의 톤이 점차 올라 가 양손으로 무엇인가를 요구하듯이 형수의 등을 껴안고 있다.
형수는 조금 신체를 비틀어 가슴을 비비고 있던 손을 나오의 음부로 이동시킨다. 그리고 중지와 약지를 밀단지의 깊은 곳까지 삽입시켜 엄지로 클리토리스를 비빈다.
「아!」
마침내 쾌락의 늪으로 떨어진 나오는 허리를 들어 올리면서 한층 높은 소리를 질러 반응한다.
「아‥‥‥‥언니‥‥‥‥ 그렇게 하면‥‥」
형수의 용서 없는 고문에 나오는 부들부들 신체를 경련시키면서 허덕인다.
「헉‥‥이제‥‥이제 안돼‥‥」
나오의 절정이 가깝다는 것을 안 형수는 손가락의 움직임을 빠르고 세세하게 한다.
「안돼‥‥가는 ‥‥느껴버린다!」
나오는 허리를 크게 튕기면서 외쳤다.
그런데도 형수의 고문은 그치지 않는다. 여자끼리의 즐거움은 잔혹할 정도로 끝이 없는 것이다. 어느새 형수의 손에는 그 유백색의 바이브레이터가 들려지고 있었다. 나오를 애무하면서 침대 옆에 있는 서랍에서 꺼내고 있었던 것이다.
형수가 그런 것을 손에 넣고 있는지 모르는 나오는 오르가즘의 여운에 잠겨 신체가 경련하고 있다.
「나오. 즐거움은 지금부터야」
나오의 귓전에 그렇게 속삭이며 형수는 바이브레이터를 밀단지의 입구에 갖다 댄다.
「어‥‥인 뭐‥‥나 ‥‥안돼‥‥」
차가운 이물감에 나오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지 못하고 무서움에 저항의 말을 한다.
그러나 그런 말을 무시하고 형수는 바이브레이터를 근원까지 삽입해 버린다.
「아 ‥‥아니‥‥윽 부서져버린다‥‥」
신체가 찢어져 버리는 것은 아닐까 생각될 정도의 이물감에 나오는 비명을 지른다. 이 정도 큰 것이 밀단지안에 들어 온 것은 처음 경험하는 것이다. 아픔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고통은 없지만 아직까지 체험하지 않은 감각에 대한 공포가 강하다.
「나오. 괜찮아요. 곧바로 기분 좋아질테니까‥‥」
귓불에 접하는 입술의 감촉과 함께 형수가 상냥하게 속삭인다.
온몸에 전기가 오르는 것 같은 자극이 귀로부터 보지에 영향을 준다.
밀단지의 안쪽이 뜨거워지자 나오는 신음하면서 등을 뒤로 젖힌다.
그 반응을 본 형수는 바이브레이터 전원 스윗치를 넣었다.
「거짓말! 뭐‥‥나 ‥‥‥‥」
마치 자의가 있는 것처럼 움직이기 시작한 바이브레이터의 자극에 나오는 저항할 수 없는 쾌감에 뭐가 뭔지 모르게 되어 버렸다.
「아니‥‥와‥‥이런 건은‥‥와 힘든‥‥살려‥‥ 언니‥‥부탁‥‥」
태어나고 처음으로 밀단지가 가득찬 감각. 선배와 관계를 계속하고 있었을 때 서로 손가락을 서로 넣었던 적이 있어서 내부에서도 충분히 느끼게 된 적은 있었지만 바이브레이터의 세례는 너무 강렬했다.
「나오는 남자랑 한 적 없구나」
요염한 미소를 띄우는 형수. 신선한 신체를 보며 혹시 처녀는 아닐까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 격렬한 반응을 보니 그것이 확신으로 바뀌었다.
「귀여워요 나오. 내가 가르쳐 줄게‥‥」
형수는 바이브레이터에 올려져 있는 손을 미묘하게 움직이면서 유두를 입에 물었다.
「아! 구‥‥」
유두를 중심으로 소름이 끼치는 것 같은 쾌감이 움찔움찔 가슴 가득 펼쳐져 그 감각이 밀단지의 안쪽까지 영향을 준다. 무심코 허리를 띄우자 바이브레이터의 방향이 바뀌어 다시 안쪽으로 쑤셔 버린다. 마치 쾌감의 개미 지옥에 빠져 버린 것 같다.
나오의 창백할 정도로 흰 피부가 핑크색에 물들어 가는 것이 침대의 어슴푸레한 조명에서도 보인다.
(이제 괜찮을까? )
나오의 반응을 보면서 형수는 그렇게 생각했다. 자신의 경험으로 볼 때 아직 격렬한 자극을 더하는 것은 빠르다고 판단해 세세하게 바이브레이터를 작동시킬 뿐이었던 것이지만 바이브레이터를 삼키면서 무의식중에 허리를 움직일 수 있는 상태를 보자 형수는 다음의 스텝에 착수하기로 했다.
브~
형수가 스윗치를 조작하자 열받은 자기가 소리를 내 진동한다. 그 첨단은 작게 집중 되어 있어 클리토리스에 효율적으로 자극이 주어지게 되어 있다.
형수는 상반신을 일으켜 나오의 무릎을 세워 다리를 벌려 그 사이로 이동했다.
속살이 훤히 들여다 보일 정도로 희미하게 난 보지털의 아래에 유백색의 바이브레이터가 꽂혀 있는 경치는 여자인 형수에 있어서도 에로틱한 자극이었다. 자신과 같이 감정 몰입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거친 숨을 쉴 때마다 크게 상하로 움직이는 아랫배가 때때로 푹 빠져 버린 관능의 물결 탓일 것이다.
그런 나오의 모습을 보자 형수가 요염하게 미소짓는다. 미인인 만큼 요염한 느낌이 든다.
세세하게 진동하는 자기의 첨단이 나오의 클리토리스에 대어진다.
「아! 아니‥‥아 ‥‥」
나오가 몸을 비틀면서 번민한다.
열을 띠며 부풀어 오르고 있던 제일 민감한 부분에 생각할 수도 없었던 고문이 더해져 전신이 녹아 가는 것 같은 착각에 빠져 버렸던 것이다.
「아 ‥‥언니‥‥이제‥‥어떻게든 되어버리는‥‥아 무섭다‥‥」
초점이 정해지지 않는 눈을 천정을 향해 전신을 부들부들 진동시키면서 나오는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려 하고 있었다.
「아‥‥아!」
큰 물결이 덮쳐 오는 예감에 나오는 시트를 잡아 꽉 움켜쥔다.
그 순간 형수는 바이브레이터를 뽑아냈다.
「아 아 응!」
신체가 뒤집혀 버리는 것은 아닐까 생각할 정도의 자극에 비명이 터져 나온다.
그리고 다음의 순간에 또 바이브레이터가 근원까지 삽입된다.
「안돼! 아니~!」
나오가 절규한다.
형수의 용서 없는 괴롭힘이 시작되었다. 밀단지의 위쪽의 벽을 비비듯이 하면서 안쪽까지 찌른다. 어디를 어떻게 하면 제일 느끼는지를 다 아는 형수의 고문에 나오는 잠시도 지탱하지 못하고 번민하는 존재가 되어 버렸다.
「아니‥‥윽 이제‥안돼‥‥부서져버리는 ‥‥아!」
움찔 움찔 신체를 경련시키면서 나오는 절정을 맞이했다.
형수는 여운에 잠기는 나오의 신체를 꼭 껴안고 키스를 한다.
아래로부터 나오의 손이 등으로 감겨와 뜨거운 키스에 응한다.
풍부한 가슴끼리가 밀착해 아름다운 오브제와 같이 두 명의 신체가 서로 겹친다.
형수가 치골의 볼록한 부분을 나오의 같은 부분에 문지른다.
나오의 손이 형수의 히프의 균열을 어루만진다.
움찔 경련하는 형수. 그 탄력으로 입술이 떨어져 무심코 허덕여 버린다.
「아‥‥나오‥‥」
그러자 나오는 굉장한 힘으로 몸의 자세를 바꿔 형수 위가 된다. 그리고 형수의 유두를 빨며 오른손을 보지로 뻗어간다.
「언니. 이번은 내가‥‥」
눈을 치켜 뜨고 형수의 얼굴을 보면서 나오가 말했다.
그리고 날씬한 손가락끝이 클리토리스의 주위를 움직인다.
「기뻐요‥‥나오‥‥능숙해요‥‥」
오랜만의 여자끼리의 즐거움. 나오의 날씬한 손가락끝에 어루만져 지는 형수는 거나해진다. 나오는 형수를 기쁘게 만들기 위해 필사적이다. 그것이 견딜 수 없이 기쁘다.
이윽고 나오의 혀가 형수의 클리토리스를 핥으며 손가락이 밀단지로 삽입된다.
「좋은‥‥좋아요‥‥」
형수는 크게 다리를 벌려 나오를 맞아들인다.
미숙하지만 정렬에 가득찬 애무는 남편이나 요시오에게는 기대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런 만큼 형수는 나오를 사랑스럽게 느껴 버린다.
삐직 삐직
넘쳐 나온 밀을 건져 올리듯이 빠는 나오. 미묘한 소리가 침대에 울린다.
따뜻하고 조용한 쾌감이라고도 말할 수 있느... 철썩철썩 밀물과 같이 밀어닥쳐 오는 관능에 형수는 몸을 맡겼다.
「아‥‥기분이 좋다‥‥」
형수는 자신의 가슴을 비비고 어루만지면서 번민하고 있었다.
형수가 기뻐하는 것을 보고 나오의 손가락의 움직임이 빨라진다.
「아‥‥아 ‥‥가는 ‥‥간다!」
형수는 허리를 띄워 신체를 경직시켰다.
그리고 사지를 내던지듯이 쭉 뻗고 여운에 잠겼다.
「나오‥‥능숙해요‥‥매우 멋졌어‥‥」
아직 거친 숨을 쉬면서 형수는 미소지으며 나오에게 손을 뻗는다.
나오는 만족한 것 같은 표정을 하며 그 손을 잡으며 응석부리듯이 형수에게 안긴다.
「언니‥‥를 좋아해요‥‥」
나오는 형수에게 매달리면서 말한다.
「나오‥‥나도 나오를 정말 좋아해요‥‥앞으로도 이렇게 나오를 귀여워해 주고 싶은데‥‥」
「 그렇지만‥‥?」
「조금은 도련님에게 나쁜 짓을 해 버린 것 같지만‥‥나오는 도련님 싫어?」
나오는 입을 다문 채 고개를 젓는다.
「그래‥‥도련님은 매우 좋은 아이야. 당신도 너무 좋은 거 같고 그러니까 도련님과 교제해 주세요. 그러면 이렇게 가끔 둘이서 즐길 수 있겠죠. 좋죠?」
「은‥‥네‥‥ 언니‥‥」
「어머나 언니가 되어 버렸어? 조금 기분이 이상해」
「음‥‥」
「뭐?」
「이렇게 느끼게 된 것은 처음이었고‥‥」
「좋았어?」
나오는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하며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인다.
「그래!. 그러면 아! 좀 더 기분이 좋아지는 방법들을 많이 가르쳐 줄게. 내말 잘 들을 수 있어?」
다시 수긍하는 나오.
「좋은 아이야. 자 오늘 밤은 이제 잡시다. 남자들에게 보여지면 재미없기 때문에 옷을 입어」
이렇게 해서 두 명은 침대에서 서로 껴안으면서 잤던 것이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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