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댕
수업이 시작하는것인지 종소리가 울렸다.
하지만 수업이 시작할때 울리는종은 이종이 아니었다.
나는 벌떡 일어나 주변을 살펴보았다.
교실엔 한명만이 있을뿐 아무도 없었다.
"어? 일어났냐? 너 오늘 좀 많이 아픈것 같더라.
애들은 체육시간이라서 운동장에 나갔어."
밖을보니 아이들은 축구를 하고있었다.
아마 지금 공을잡고 달려가는 아이는 경현이 일것이다.
그렇다면...
"지금이 몇교시인데?"
"지금 5교시."
잠깐 생각을 한다는것이 거의 6시간남짓 자버린것이다.
점심시간까지 거르고...
"선생님도 너 아픈거 알고 계시니까 걱정말어.
경현이가 양호실로 데려가려고 했는데 선생님이 그냥 냅두라고 하셨어."
난 아프지 않았다.
다만 어제밤에 잠을 자지못해 피곤할 뿐이었고
딱히 아프다면 엎드리고 자서인지 허리와 목이 좀 아플 뿐이다.
"나 선생님 좀 뵙고올게."
"아마 괜찮을건데... 뭐 가고싶으면 가던지."
계단을 내려갔다.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자유시간을 주신모양이니 교무실에 계실것이다.
-드르륵
교무실문이 열리자 선생님이 바로 보였다.
"어떤 선생님 찾... 성ㅎ...진이네?"
선생님은 문이 열리자 서류뭉치에서 눈을 떼시며 내가 연 문쪽을 쳐다보고는
성희라고 하려다가 성진이라고 부르셨다.
"어디 아프니?"
나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아니라고 하였다.
그저 어제밤에 잠을 못잤을뿐이라고 자초지종을 말씀드리자 선생님은 손으로 입을 가리며
웃으시더니 나에게 자리를 건네 주셨다.
"음~ 피곤하겠구나? 출석은 다 했으니 걱정말고... 무슨 할얘기 있니?"
"아... 아뇨 그냥 죄송하다고..."
선생님은 일어서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레 선생님의 자리에 앉아있는 나를 내려다 보았고
나는 그런 선생님의 눈을 쳐다볼수가 없었다.
무서운건 아니지만 보통때의 선생님의 눈이 아닌,
내 치부를 모조리 알고있는 주인님의 눈빛이었기 때문이었다.
"뭐가 죄송한데?"
"피곤해서... 수업시간에 자버렸으니..."
"흐음... 그리고?"
선생님은 계속해서 나를 내려보고 있었고
나는 그 시간에 비례한듯 점점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바뀌어 말을 계속할수가 없었다.
"오늘 무슨 날인지는 알지?"
-끄덕
"그럼 수업끝나고 혜숙이집으로 가있어. 나도 곧 따라갈테니까."
"...네"
나는 얼굴을 푹 숙이고 대답을 했다.
얼굴로 열기가 올라오는 것이 느껴졌고, 선생님에게 그런모습을 보인다는것이 부끄러웠다.
그러자 선생님은 내 앞으로 다가와 턱을 잡아 올리더니 입술을 맞추었다.
혜숙이와 했었던 첫키스와는 달랐다.
화장품과 향수냄새가 아찔하게 내 모로 들어와 후각을 마비시켰고,
연하게 발려져있던 립스틱의 맛과 내 혀를 마치 뱀처럼 감아 들어오는 혀의 능숙함또한
혜숙이와의 그것과는 완전히 달랐다.
성인의 키스...
"우리 성희가 너무 귀여워서 선생님이 상을준거야. 성희도 선생님에게 보답을 해줘야지?"
선생님은 내 입술에서 입술을 떼며 조용히 속삭이더니 일어나서는 체육복하의의 앞섬을 내렸다.
검은 털들이 보이는가 싶더니 선생님의 발기되지 않은 자지가 눈에 들어왔다.
아빠와 목욕할때의 보던 보습과는 다른모습... 나의 것과도 달랐다.
자지의 뿌리쪽에 있어야 할 불알이 없었다.
대신 그보다 훨씬 속엔 혜숙이의것과 흡사한 보지가 달려있었다.
"선생님을 만족시켜봐... 걱정마 쉬는시간까진 올사람 아무도 없을테니까."
-꿀꺽
침이 절로 나왔다.
선생님의 자지의 맛이 생각났고, 나와는 다른 투명한 정액의 맛이 떠올랐다.
나는 거침없이 입을 선생님의 자지로 가져가 입안쪽으로 받아들였다.
선생님이 주신 상자안에 있던 전동기와 딜도로 여러번 연습했었고
혜숙이가 가르쳐 준것도 있었다.
입안에 들어온 자지를 입안에서 혀로 굴리다가 빨아 당기기도 했다.
그와 동시에 선생님의 보지쪽으로 손을 가져가 살살 어루 만지기도 했다.
"으음... 자...잘하..네..."
선생님은 내 머리에 두손을 올려 놓으시고는 기분이 좋은듯한 목소리로 칭찬해 주셨다.
그리고 점점 내 입안에서 커져가는 선생님의 자지를 느낄수 있었다.
전동기와 딜도로 연습을 해봤지만
선생님의 자지는 전동기와 딜도의 크기보다 컸다.
전동기중에 제일큰 사이즈가 선생님의 자지만할 크기이니 선생님의 자지는
내 전체적인 얼굴 길이보다 더 길었고 한손으로 잡을수 없을만큼 굵었다.
누구도 선생님의 안에 이런것이 있을줄은 모를것이다.
비밀스러운만큼... 선생님의 자지는 맛이있었고
그 맛있는 자지는 내 입술과 혀로인해 점점 단단해 졌다.
그럴수록 내 손이 닿아있는 보지에서는 혜숙이의 그것과 같은 점성이 있는 액체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내가 그곳도 핥으려고 하자 선생님은 책상에 걸터앉아 다리를 벌려주었다.
선생님의 보지에는 클리토리스는 없고 대신 자지가 달려있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보지 안쪽에선 액체도 나오고 혜숙이의 보지에 혀를 집어넣을때 느껴본것처럼 주름도 있었다.
생식능력이 없는... 그러니까 성욕처리를 위해서 존재하는 보지라고 선생님이 설명해 주셨는데
보지 뿐만이 아니라 이 커다란 자지또한 그렇다고도 하니
선생님은 자기 아이를 가질수가 없는 운명이었던 것이다.
내가 선생님의 보지안쪽에 혀를 집어 넣으며 주름을 자극하고
손으로는 선생님의 자지를 흔들자 선생님은 비음을 내며
내 머리를 다리사이에 더욱 밀어 넣고는 선생님의 가늘고 긴 다리로 머리를 조이며
몸을 떨기 시작했다.
혜숙이가 흥분했을때와 같은 반응인지라 나는 선생님의 자지를 점점더 빠르게 흔들며
선생님의 보지를 핥았다.
혜숙이의것과 별 다를바 없이 크기만 다른 보지또한 일반 여성의 그것과는 다르다고 하지만
나는 선생님과 혜숙이의 성인여성의 보지와는 다른 모습이 좋았다.
꽃잎이 발달되지 않고 깨끗하게 닫혀진 보지안에는 핑크빛 속살이 있었다.
철저하게 남성의 자지를 받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
나도 이것을 가지고 싶었다.
항문이 보지의 기능을 대신한다고는 해도... 그래도 가지고 싶었다.
의미없는 바램이고 이루어질수 없었지만 내 항문과 보지로 다른 남자의 자지를 받아들이고 싶었고,
이왕이면 선생님이나 혜숙이의 보지처럼 어린 여성의 그것같은 보지를 가지고 싶었다.
나는 이런생각을 하면서도 손과 입을 놀리는것을 멈추지 않았다.
팔은 점점 아프기 시작했고 혀 또한 아팠지만 선생님... 아니 주인님을 기쁘게 해드린다는 생각에
손과 입을 멈추지 않고 선생님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파묻고 주인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있었다.
"흐...흐응..."
점점 선생님의 떨림이 빨라지고 다리를 벌렸다가 오무리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었다.
그럴수록 마치 선생님의 다리가 펌프라도 되는양 선생님의 보지에선 액체가 흘러나왔고
선생님의 자지에서도 투명한 액체가 흘러나와 어느새 내 손을 적시고 있었다.
이미 선생님은 항문까지 내 침과 선생님의 보지에서 나온 액체로 젖어있었고
다리사이엔 자그마한 웅덩이가 선생님의 보지와 하나의 연결선을 반들고 있었다.
"하...아...하악... 싼다...싼다..."
선생님은 몸을 부르르 떨면서 내손에 쥐여진 자지에서 액체를 쏟아내었고
나는 선생님의 보지에서 입을 떼고는 선생님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츠읏! 츳!
선생님의 자지에선 내 정액의 색깔과는 달라도 한참다른 투명한 액체가 내 입을 향해 튀어 들어왔다.
수업을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얼굴이나 옷에 묻으면 안되었기 때문에
나는 선생님의 정액을 최대한 입안에 모으고 있었다.
"하...으음..."
선생님의 자지는 내 입안에 정액을 가득싸고서 조금은 말랑말랑 해진것이 느껴졌다.
나는 정액을 입안에 문채로 선생님의 마지막 정액 한방울까지 짜내기 위해 다시 입술을 움직였다.
입술을 타고 정액이 흘르는것이 느껴지자 나는 얼른 손을 턱밑에 받쳐
정액을 땅에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애쓰며 여전히 입술로는
선생님의 정액 한방울 한방울을 짜내고 있었다.
한참동안 선생님의 자지에서 입을 떼지 않고 선생님의 정액을 모두 짜내니
선생님은 이제 됐다며 내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속옷을 올리려 하였다.
나는 선생님의 자지를 쭈욱 빨아 선생님의 자지에 묻어있을 조금의 정액도 모두 입에 담은채
선생님의 다리 사이에서 얼굴을 뗐다.
손으로 흘러내린 정액의 양도 많았지만 입안에도 정액은 가득차 있었다.
"성희에게 맛보여주려고 일주일정도 모아둔 정액이야. 맛이 어떠니?"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선생님은 손으로 입을 가린채 웃으며 나의 반응을 지켜보았다.
나는 머리를 들고 입을 벌려 입안에 있는 정액을 선생님께 보여드렸다.
아마 투명한 액체가 입안에 가득채워져 있을것이라 생각이 되었다.
선생님의 정액은 그저 점성이 있는 약간 짭짤한 액체 같았다.
마치 액체풀과 비슷하다고 해야할까...
나는 선생님의 정액을 그대로 삼켰다.
그리고 턱을 받쳤던 손에 담긴 정액도 혀로 핥아 먹듯이 먹었다.
그리고는 입을 선생님의 보지로 가져가 선생님의 흥건히 젖은 액체를 입으로 깨끗이 했다.
선생님은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하며 내 머리를 밀쳐 내려다가 혀가 닿자 다리를 벌려
내 입이 보지를 빨기 편하게 해주었다.
뭔가 선생님의 정액과 약간은 비슷한 맛이 느껴졌다.
다만 조금 달콤하다는것, 그리고 약간의 신맛이 느껴진다는정도가 달랐다.
내가 선생님의 보지까지 깨끗이 하자 선생님은 내렸던 속옷과 바지를 차례대로 끌어올려
옷매무새를 다시 가다듬으셨다.
운동복이라 옷매무새를 가다듬을것도 없었지만 선생님은 속옷을 입는데 많은 시간을 소요하셨다.
"신기하니?"
"아...아뇨......"
"자지를 감추기 위해선 이렇게 해야하거든. 학교에선 여선생이라고 철썩같이 믿고있는데
바지 앞으로 뭔가가 툭 튀어나와 있다면, 이상하다고 생각치 않는게 이상하니까..."
"..."
"방법을 알고싶구나?"
나는 얼굴이 홍당무가 된체 고개를 끄덕였다.
내가 혜숙이의 집에서 여장을 할때 제일 불만스러웠던것중 하나가 딱 달라붙는 바지나
치마를 입었을때 볼쌍 사납게 앞으로 튀어나온 앞섬이었다.
그리 커다란 자지도 아니지만 여장을 할때면
이래저래 여간 신경쓰이는 바가 아니었다.
"음... 쉬는시간까지 10분정도 남았으니 알려주도록 할게. 그러니까 먼저..."
나는 특별히 수업시간에 집중을 안하는편은 아니지만,
난 10분동안 선생님의 설명을 한글자도 빼먹지 않으려
다른것은 들리지도 않을정도로 집중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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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만에 돌아온 성희♡ 입니다.
변명을 간단하게 드리자면...
....소설쓴다고 돈주는 것도 아니고;;;
....저도 벌수있을때 바짝벌어야....
....라면값도 없었고 ㅠ_-....
....병원가서 치료도 받고....
여튼 변명은 저렇게 간단히 요약할수 있고요...
앞으로는 다시 활동할테니 ㅠ_ㅠ
저 없는동안에도 소설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_ _)>
자~ 처음읽으시는분들은 처음부터 읽어주시고...
추천꾸욱 눌러주는 방법은 그냥 누르면 되니까요...[<-어이...]
여튼 앞으로 다시 왕성한(?)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랫만에 소설을써서 표현상 어색하거나 맞춤법, 띄어쓰기, 오타 가 많았을 14, 15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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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 2024-12-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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