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지만 실화 70% 허구 30%입니다.
초반 어린 시절 이야기는 거의 모두 실화를 바탕으로 합니다.
지명, 인명 등은 모두 가명입니다.
초반 동성애같은 내용도 나오지만 트랜스젠더를 주제로 한 이야기입니다.
내가 나서 자란 그 곳은 당시 읍소재지였지만 초등학교를 졸업할때 쯤 시로
편입되며 동으로 승격된 크지 않은 마을이었다.
그리 성격이 나쁜것도 아니었는데 또래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던 나는
유독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았던
철수라는 이름의 친구가 한명 있었다. 당시에는 2층 집에 살아서 어린 맘에
그가 꽤 잘 살았던것으로 오해를 했었는데
지금 글을 쓰며 다시 생각해보면 좁게 이어진 계단에 2층만을 이용했었으니
결국 세들어 살았던 것이 아닌가 싶다.
초등학교 2학년 어느 여름날, 그날도 여느때처럼 철수를 만나러 갔었다.
- 철수야~ 놀자~
- 철~수~야~ 놀자~
두세번을 불러봤지만 인기척이 없었고 풀이죽어 돌아가려는 찰라에 철수네집 현관문이 열렸다.
- 희영이구나.
- 네, 안녕하세요.
- 철수는 엄마 아빠랑 교회에 갔는데 조금 있으면 올거야. 들어와서 기다려.
- 네~
이전에도 몇번 본적이 있는 철수네 형이 나를 안으로 불러들였고
마치 우리집마냥 친숙한 현관문으로 나는 뛰어 들어갔다.
잠시 소파에 앉아 보기도 했지만 금새 무료해진 나는
평소 철수네 집에 올때마다 내 시선을 끌었던 물건앞에서 고개를 파묻고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그것은 나무를 깎아서 만든 군함 같은 배였는데 크기는 70cm 정도였고
유리액자안에 보관되어 정성스럽게 장식되어 있었다.
- 멋있지?
- 네
- 너희집에도 이런거 있어?
- 아니요.
평소 내가 철수네 집에 놀러가면 노골적으로 귀찮은 내색을 했었기때문에
괜시리 무섭게 느껴지곤 했었는데 그날따라 형은 내게 웃는 얼굴로
이것 저것 말을 걸어왔다.
- 너 누나 있어?
- 아니요.
- 그럼 이모는?
- 없어요.
이성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었던 나는 아무 생각없이 형이 묻는 것에
기계적으로 대답을 했을뿐 내 시선은 쭉 나무 군함에 머물고 있었다.
- 너 심심하지? 나랑 게임할래?
- 게임요?
철수네 집에 오면 항상 하던 철수와 함께 트럼프 카드로 게임을 하며 놀곤
했었기때문에 게임이라는 말에 귀가 번쩍 뜨였다.
- 네
- 할거야?
- 네 할래요.
미리 준비해온 듯 손에 들고 있던 카드를 펼치며 형이 말했다.
- 그런데 말야 그냥 게임 하면 재미없잖아.
- 네?
- 음~ 우리 내기 하자.
- 무슨 내기요?
- 글쎄 뭐가 좋을까
- 음... 꿀밤 맞기?
- 시시하게 꿀밤이 뭐야. 음... 진 사람이 이긴 사람 소원 들어주기
- 네 좋아요.
물 떠오기 정도의 소원을 생각했던 나는 아무 생각없이 대답했고
카드 게임이 시작됐다.
- 이겼다!
- 에이 졌네.. 소원 말해요.
- 음... 뭐가 좋을까
- ...
- 형이 너 꼬추 만지기
- 네? 음... 싫어요...
- 남자가 약속을 했으면 지켜야지
- 그래로 싫은데...
- 야 너!
갑자기 굳은 얼굴로 무섭게 소리를 지르는 형을 보고 나는 주눅이 들어버렸다.
그리고 거의 울것같은 얼굴이 되어버린채 형의 손이 내 꼬추를
조물거리며 만지는걸 지켜볼수 밖에 없었다.
- 희영아 바지 좀 벗어봐
- 네? 왜요?
- 형이 벗으라면 벗어 꼬추 만지기 하기로 했잖아
- 아까부터 계속 만졌잖아요...
내가 울먹이며 말을 잇지 못하자 형은 곰곰히 생각하더니 이렇게 말했다.
- 그럼 이럴까? 희영이도 형 꼬추 만지고 형도 희영이 꼬추 만지면 되지?
곰곰히 고민하다가, 왠지 지금까지 내 꼬추를 만진 형에게 복수를 한다는 듯한
생각이 들어서 나는 순진하게 그러겠다고 대답을 해버렸다.
- 네...
- 네가 먼저 만져봐
형은 벌떡 일어나 바지를 벗어 자신의 자지를 보여줬다.
어린 나는 그것이 오줌이 나오는 그곳이라는 생각에 사실 영 찝찝했던 것이 사실이다.
팔딱 서있는 모습에 내것과 비교할수 없을만큼 큰 그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신기했을뿐,
손에 쥐고싶은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형은 내 손을 잡아 자신의 그것으로 이끌었다.
- 형... 싫어요
- 괜찮아. 내가 먼저 네것 만졌으니까 너도 만져봐봐
- 싫은데...
다시 울상이 된 내 얼굴을 보고 형은 갑자기 내 따귀를 때리며 큰 소리로 말했다.
- 야! 너, 자꾸 울면 가만 안둔다. 죽고싶어?
울컥 눈물이 쏟아져나왔지만 무서움이 엄습해 소리를 낼수 없었고 이를 꽉 문채
형이 시키는대로 할수 밖에 없었다.
나는 두손으로 형의 자지를 쥐었고, 형의 자지가 더 딱딱하게 커지는 것을 느꼈다.
- 더 꽉 쥐어봐
- 그렇지
- 살살 흔들어
- 이렇게요?
- 아니 아니 이렇게
형은 내 손을 잡고 피스톤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 힘 빼지 말고
훌쩍 훌쩍 눈물을 흘리며 나는 형이 형의 자위를 그렇게 도왔다.
- 아... 좋아.. 아...
찌익.
갑자기 내 얼굴에 뜨것운 것이 쏟아졌고 나는 너무 놀라 비명을 질렀다
순간 나는 형이 오줌을 싼거라고 생각을 했던거 같다.
- 으악!
- 야 야 조용히 해
형은 내 입을 막으며 소리쳤다.
초반 어린 시절 이야기는 거의 모두 실화를 바탕으로 합니다.
지명, 인명 등은 모두 가명입니다.
초반 동성애같은 내용도 나오지만 트랜스젠더를 주제로 한 이야기입니다.
내가 나서 자란 그 곳은 당시 읍소재지였지만 초등학교를 졸업할때 쯤 시로
편입되며 동으로 승격된 크지 않은 마을이었다.
그리 성격이 나쁜것도 아니었는데 또래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던 나는
유독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았던
철수라는 이름의 친구가 한명 있었다. 당시에는 2층 집에 살아서 어린 맘에
그가 꽤 잘 살았던것으로 오해를 했었는데
지금 글을 쓰며 다시 생각해보면 좁게 이어진 계단에 2층만을 이용했었으니
결국 세들어 살았던 것이 아닌가 싶다.
초등학교 2학년 어느 여름날, 그날도 여느때처럼 철수를 만나러 갔었다.
- 철수야~ 놀자~
- 철~수~야~ 놀자~
두세번을 불러봤지만 인기척이 없었고 풀이죽어 돌아가려는 찰라에 철수네집 현관문이 열렸다.
- 희영이구나.
- 네, 안녕하세요.
- 철수는 엄마 아빠랑 교회에 갔는데 조금 있으면 올거야. 들어와서 기다려.
- 네~
이전에도 몇번 본적이 있는 철수네 형이 나를 안으로 불러들였고
마치 우리집마냥 친숙한 현관문으로 나는 뛰어 들어갔다.
잠시 소파에 앉아 보기도 했지만 금새 무료해진 나는
평소 철수네 집에 올때마다 내 시선을 끌었던 물건앞에서 고개를 파묻고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그것은 나무를 깎아서 만든 군함 같은 배였는데 크기는 70cm 정도였고
유리액자안에 보관되어 정성스럽게 장식되어 있었다.
- 멋있지?
- 네
- 너희집에도 이런거 있어?
- 아니요.
평소 내가 철수네 집에 놀러가면 노골적으로 귀찮은 내색을 했었기때문에
괜시리 무섭게 느껴지곤 했었는데 그날따라 형은 내게 웃는 얼굴로
이것 저것 말을 걸어왔다.
- 너 누나 있어?
- 아니요.
- 그럼 이모는?
- 없어요.
이성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었던 나는 아무 생각없이 형이 묻는 것에
기계적으로 대답을 했을뿐 내 시선은 쭉 나무 군함에 머물고 있었다.
- 너 심심하지? 나랑 게임할래?
- 게임요?
철수네 집에 오면 항상 하던 철수와 함께 트럼프 카드로 게임을 하며 놀곤
했었기때문에 게임이라는 말에 귀가 번쩍 뜨였다.
- 네
- 할거야?
- 네 할래요.
미리 준비해온 듯 손에 들고 있던 카드를 펼치며 형이 말했다.
- 그런데 말야 그냥 게임 하면 재미없잖아.
- 네?
- 음~ 우리 내기 하자.
- 무슨 내기요?
- 글쎄 뭐가 좋을까
- 음... 꿀밤 맞기?
- 시시하게 꿀밤이 뭐야. 음... 진 사람이 이긴 사람 소원 들어주기
- 네 좋아요.
물 떠오기 정도의 소원을 생각했던 나는 아무 생각없이 대답했고
카드 게임이 시작됐다.
- 이겼다!
- 에이 졌네.. 소원 말해요.
- 음... 뭐가 좋을까
- ...
- 형이 너 꼬추 만지기
- 네? 음... 싫어요...
- 남자가 약속을 했으면 지켜야지
- 그래로 싫은데...
- 야 너!
갑자기 굳은 얼굴로 무섭게 소리를 지르는 형을 보고 나는 주눅이 들어버렸다.
그리고 거의 울것같은 얼굴이 되어버린채 형의 손이 내 꼬추를
조물거리며 만지는걸 지켜볼수 밖에 없었다.
- 희영아 바지 좀 벗어봐
- 네? 왜요?
- 형이 벗으라면 벗어 꼬추 만지기 하기로 했잖아
- 아까부터 계속 만졌잖아요...
내가 울먹이며 말을 잇지 못하자 형은 곰곰히 생각하더니 이렇게 말했다.
- 그럼 이럴까? 희영이도 형 꼬추 만지고 형도 희영이 꼬추 만지면 되지?
곰곰히 고민하다가, 왠지 지금까지 내 꼬추를 만진 형에게 복수를 한다는 듯한
생각이 들어서 나는 순진하게 그러겠다고 대답을 해버렸다.
- 네...
- 네가 먼저 만져봐
형은 벌떡 일어나 바지를 벗어 자신의 자지를 보여줬다.
어린 나는 그것이 오줌이 나오는 그곳이라는 생각에 사실 영 찝찝했던 것이 사실이다.
팔딱 서있는 모습에 내것과 비교할수 없을만큼 큰 그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신기했을뿐,
손에 쥐고싶은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형은 내 손을 잡아 자신의 그것으로 이끌었다.
- 형... 싫어요
- 괜찮아. 내가 먼저 네것 만졌으니까 너도 만져봐봐
- 싫은데...
다시 울상이 된 내 얼굴을 보고 형은 갑자기 내 따귀를 때리며 큰 소리로 말했다.
- 야! 너, 자꾸 울면 가만 안둔다. 죽고싶어?
울컥 눈물이 쏟아져나왔지만 무서움이 엄습해 소리를 낼수 없었고 이를 꽉 문채
형이 시키는대로 할수 밖에 없었다.
나는 두손으로 형의 자지를 쥐었고, 형의 자지가 더 딱딱하게 커지는 것을 느꼈다.
- 더 꽉 쥐어봐
- 그렇지
- 살살 흔들어
- 이렇게요?
- 아니 아니 이렇게
형은 내 손을 잡고 피스톤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 힘 빼지 말고
훌쩍 훌쩍 눈물을 흘리며 나는 형이 형의 자위를 그렇게 도왔다.
- 아... 좋아.. 아...
찌익.
갑자기 내 얼굴에 뜨것운 것이 쏟아졌고 나는 너무 놀라 비명을 질렀다
순간 나는 형이 오줌을 싼거라고 생각을 했던거 같다.
- 으악!
- 야 야 조용히 해
형은 내 입을 막으며 소리쳤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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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2-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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