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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3 22:21 1,205회 0건
눈을 흘기면서 기자 아저씨 손위에 앉았어요.

엉덩이 밑에 깔린 뭉툭한 손이 놀란것처럼 움찔했지만 모른 척 했어요.

불편한 모양새로 몸이 기울어졌지만 신경쓰지 않고 더 엉덩이에 힘을 실어 누르듯 비벼댔죠.

아저씨는 내 엉덩이 밑에서 힘겹게 손을 뒤집더니

엉덩이 사이에 있는 구멍을 찾는 것 처럼 손가락을 움직였어요.

"아흥... 아..."

구멍 주위를 맴돌며 아저씨의 가운데 손가락이 원을 그리듯 간지럽혔고

내 양볼에 홍조가 올라오는 것이 느껴졌어요.

"아... 간지러워요"

무의식적으로 내 손이 아저씨 손을 붙잡았어요.

"간지러워도 기분은 좋잖아. 그치?"

아저씨는 내쪽으로 몸을 틀어서 치마를 들추고 한손으로는 내 허벅지를 만지기 시작했어요.

뒤에선 왼손으로 앞에선 오른손으로 내 몸을 만져대자 발가락이 오그라들 정도로 짜릿한 쾌감이 느껴졌어요.

"아흥...

더 안쪽..."

허벅지를 바깥을 쓰다듬던 손이 안쪽으로 들어와 그곳 주변은 애무했어요.

"앙... 아저씨 거기...

아... 나 몰라.. 아..."

앞뒤로 쉴새 없이 나를 애무하던 두 손이 내 허벅지를 잡고 끌어 당기자 난 힘없이 아저씨쪽으로 끌려갔어요.

아저씨는 양손으로 내 가슴과 내 비빌스러운 곳을 보다 만지기 쉽도록 자기 앞에 나를 앉혀놓은거에요.

내 머리 뒤로 아저씨의 뜻뜻한 콧김이 닿았어요.

아저씨는 내 옷을 벗기고 브레지어를 풀은 후 두 손으로 가슴을 감쌌어요.

뭉툭한 양 손의 엄지와 검지 사이로 삐져나온 내 유두가 내려다보였어요.

아저씨의 한손은 가슴을 조물락거리면서 다른 한손은 천천히 내 배를 타고 내려가 아래쪽으로 내려갔어요.

난 간지러워서 몸이 움찔거렸지만 그럴때마다 아저씨는 움직이지 말라는 듯이 내 가슴을 더 세게 쥐었죠.

까칠한 손바닥이 살결에 닿을땐 조금 아프기도 했지만 뭐라고 말로 표현하기 힘든 오묘한

손가락의 움직임 때문에 난 거부할수가 없었어요.

나이 많은 아저씨중에는 간혹 이 아저씨처럼 손가락만으로 여자를 보내버리는 사람이 종종 있어요.

하지만 대부분 마누라한테나 그러지 업소에 와서까지 그런 경우는 없어요.

업소 아가씨 좋으라고 온게 아니니까 당연한 일이겠지만 자기 볼일만 보고 가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나는 아저씨의 두 손에 몸을 맡기고 눈을 감은채 아저씨의 손맛을 즐겼어요.

아저씨의 콧바람이 내 목을 간지럽혔고 곧이어 아저씨의 입술이 내 목에 닿았어요.

처음엔 같이 있는 것조차 내키지 않는 첫인상이었는데 아저씨의 두손이

가슴에서 유두로 그리고 허벅지와 그곳까지 위아래로 오가는 동안 그런 생각은 모두 날아가버렸어요.

오히려 조금이라도 더 애무를 받기위해 몸을 비비꼬며 아저씨의 입술을 기다리고 있었죠.

아저씨의 입술이 내 입술에 닿았고 아저씨의 혀가 내 입술을 비짚고 들어왔어요.

난 무슨 약이라도 한 사람처럼 정신없이 아저씨의 혀를 빨았고

그동안 아저씨의 두 손도 나를 기쁘게 해줬어요.

아저씨는 내 팬티를 벗기고 코에 가져가 깊이 숨을 들이마시며 냄새를 맡았어요.

"흐흡 하아...

으음 좋은데.

엎드려 봐"

난 엎드려서 엉덩이를 하늘로 세우고 기다렸어요.

몇초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은채 시간이 흘렀고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고 조용해서 마치 방에 나 혼자 엎드리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난 무슨 일이 있는건지 고개를 돌려 뒤를 돌아보려고 하는데

아저씨의 양손이 내 엉덩이를 붙잡으며 말했어요.

"야... 이게 남자 엉덩이야, 계집애 엉덩이지."

"아이씨 깜짝이야. 뭐한거에요?"

"그냥 좀 봤어. 신기해서"

"뭐가요?"

"꼬추라도 달고 태어났으니 망정이지, 남자 여럿 울렸겠다."

아저씨는 양손으로 엉덩이를 잡고 좌우로 당겼다 오무리며 내 엉덩이를 관찰했어요.

"뭐해요?"

구멍을 크게 만들자 찬 바람이 구멍으로 들어왔어요.

그리고 내 엉덩이에 아저씨의 코가 닿는것이 느껴졌구요.

"흐음 하아... 보지 냄새 죽이네."

말이 끝나기 무섭게 아저씨는 손가락을 내 항문에 찔러넣었어요.

하지만 빡빡하게 느껴졌는지 금새 손가락을 뺐죠.

츠흡..

침을 모아 뱉는 소리가 반복해서 들렸고 곧이어 손가락을 넣고는

한번에 한마디씩 몸안으로 들어보냈어요.

"아응... 아.."

"어때?"

"아하앙.. 아.. 몰라요..."

부스럭 거리며 아저씨가 바지를 벗는 소리가 들려왔어요.

"한번만 하구 인터뷰는 계속 하자구."

고개를 돌려 뒤를 돌아보니 발기해 있는 아저씨의 자지가 보였는데

처음엔 링을 박은 줄 착각할 정도로 모양이 울퉁불퉁해보이는 자지는

색깔도 너무 거무 튀튀해서 징그럽다는 생각 마저 들었어요.

큰 자지를 보고 긴장해 얼어 있는데

생각할 겨를도 없이 젤을 바른 차가운 자지가 내 몸에 닿는것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약간의 텀도 없이 엉덩이 사이로 묵직한 뭔가가 들어왔구요.

"아저씨 잠깐!

아저씨! 아..."

다급하게 아저씨를 불러댔지만 내 말은 들리지도 않는 것처럼 몸안으로 밀어넣었어요.

몸이 앞으로 쏠리면서 아저씨의 체중이 그대로 전해졌어요.

"아이씨.. 아.."

입에서 새어나오는 욕을 삼키면서 눈을 감고 입술을 깨물었어요.

아저씨의 자지털이 엉덩이를 간지럽혔지만 내 신경은 온통 내 몸에 꽂힌 물건에 향해 있었어요.

아저씨는 뒤늦게 나를 배려하는 것처럼 자지를 꽂은 채 물었어요.

"괜찮아?"

"..."

몸안에 들어온 아저씨의 자지가 묵직하게 느껴졌어요.

"뺄까?"

"아니요. 괜찮아요. 그냥... 깜짝 놀라서 그랬어요."

"그럼 간다"

아저씨는 두손으로 내 양 엉덩이를 붙잡고 천천히 엉덩이를 뒤로 뺐어요.

아주 천천히 뒤로 빠졌던 자지는 잠시 멈췄다가 다시 안으로 들어왔어요.

어느새 차갑게 느껴졌던 젤의 느낌은 모두 사라지고

처음보다 깊숙히들어온 자지의 뜨거운 체온이 내 몸으로 전해졌어요.

"아응... 아..."

아저씨는 조금씩 속도를 높여갔고

자지가 내 몸을 드나드는 횟수가 늘어갈수록 내 보지도 아저씨의 큰 자지에 빠르게 적응해갔어요.

"아.. 보지 죽이네 아우 씨발..."

"아흥... 아... 아아아... 아."

"일본까지 와서"

아저씨는 한마디씩 말을 할때마다 리듬을 실어서 엉덩이를 찔러댔어요.

"회만 먹고가면"

"아응... 아.."

"후회할뻔 했네 그려"


한번만 하고 인터뷰를 계속 하자던 아저씨의 자지는

몇차례나 더 삽입을 하고나서야 잠잠해졌고 인터뷰는 하는둥 마는둥 끝나버렸지만

나중에 한국에서 기사 잘 나왔다고 고맙다고 조만간 다시 들르겠다는 연락을 받을 수 있었어요.

*************************

사실 더 이상한 내용도 있었지만 "무제"라는 제목으로 올렸던 이전글과는

사뭇 다른 반응때문에 너무 이질적인 내용으로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이 있는 건 아닌지,

이번 글을 올려야할지 말아야 할지 많이 고민했어요.

결국 마무리는 해야할것 같아서 이렇게 짧게나마 글을 올리게 됐구요.

글이 늦는다고 쪽지 보내는 분들이 많았는데 죄송해요.

옷가게를 하는 아는 언니가 시집을 가면서 자리를 비우는 바람에

가게를 대신 봐주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하지만 연락처를 물어보는 분들, 연락처를 제게 알려주고 연락을 기다리다가 소식이 없다고 화내는 분들,

다짜고짜 사귀자는 분들, 도가 지나친 행동은 자제를 부탁드려요.

글도 잘 못쓰는데다가 그런 쪽지들까지 오면 심한 말에는 겁도 나고 부담이 되서 글 남기기가 꺼려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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