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에서 온 마스터 (Master from the Heaven) 6
"네가 먼저 시비를 걸어. 그리고 나서 이쪽으로 유인해.
그놈들도 오토바이가 있으니까 금방 쫓아 올거다."
철민의 친구들과 후배들은 공사장 뒷편에 모여 오늘 저녁
혁산고를 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철민은 가죽장갑을 끼고 피우던 담배를 내던졌다.
"모두들 알아 들었지?"
"옙!"
그들은 큰 소리로 철민의 말에 대답하였다.
철민은 쟈켓을 벗어 오토바이 위에 걸쳐 놓았다.
그리고는 크게 외쳤다.
"시작해!!!! 혁산고 놈들 쓸어버려!!!!"
철민의 계획은 성공했다. 백 퍼센트, 아니 이백 퍼센트 성공이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신입원 환영회를 하고 있었던 혁산고 캡짱과
일원들은 철민의 일행에 의하여 완전히 깨졌다.
지금 철민의 앞에는 혁산고 캡짱과 기타 일원들이 무릎을 꿇고 있다.
철민은 그들을 보더니 크게 웃었다.
"하하하! 이 쉑히들아. 그러게 누가 먼저 도전을 하래? 감히 나한테
덤벼들어? 어떻게 해줄까? 각목으로 백 대 때려줄까, 펀치로 백 번
때려줄까?"
혁산고 캡짱은 철민의 말에 잔뜩 겁을 집어먹었다.
아까까지만 해도 의기양양하던 그가, 붙잡힌 후로 기가 팍 죽은 것이다.
그는 철민에게 빌기 시작했다.
"사..살려줘. 너희 구역은 침범하지 않을께..부, 부탁이야. 살려줘."
그러나 철민은 이미 각목을 주워들고 그들 앞으로 다가왔다.
보다못한 그의 친구들이 철민을 말렸다.
"철민아.. 원래 백기든 사람은 고이 보내주는 거야. 그냥 이정도쯤 경고
하고 끝내자.. "
"쉑히 조용히 해! 너무터 뒈지게 맞아 볼래? 내 마음이야, 상관하지 마!
그렇게 여유 있는 놈들이 첨부터 깨져?"
철민은 한마디로 그의 말을 무시하였다.
그리고는 쟈켓을 벗어던졌다.
"딱 50대 씩만 맞아라. 입원하기 직전까지만 패주마."
"제..제발 부탁이야, 살려줘."
"병신..!"
ㅡ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으아아아아아아아악....!!!!!"
"하하하하!! 혁산고 캡짱 녀석이 무릎꿇고 빌었었어! 너희들도 봤지?"
그들은 술집에서 거나하게 마시고 있었다.
철민은 옆에 있는 혜영을 꽉 껴안으며 담배에 불을 붙였다.
"크흐흐흐. 자식들! 이 강철민 앞에 모두 무릎을 꿇었단 말이다!
우리 모두 건배하자, 건배!!"
모두들 잔을 들어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그러나 왠지, 철민의 친구들과 후배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았다.
그렇게까지 잔인하게 혁산고 캡짱을 때릴 필요는 없었는데..
한번 쯤 봐주고 우리 편으로 끌어들일 수도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그들의 마음을 짓눌렀다.
철민은 그런 그들의 마음에는 상관도 하지 않았다.
그냥 이겼다는 그 도취감! 그 기분에 빠져 술을 마셔댔다.
철민은 문든 시계를 보았다.
ㅡ 10시 40분.
갑자기 푸니쉬와의 약속이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
철민은 피식 하고 웃었다.
그따위 약속에 신경쓰다니...
그는 혜영의 머리채를 휘어잡고 격렬한 키스를 하였다.
빠져나오려 했지만 도저히 헤어나올 수 없는 그의 힘에,
혜영은 지치고 있었다.
순간, 철민은 혜영의 손을 끌고 밖으로 나왔다.
친구들이 말렸지만 소용없었다.
철민의 새디스틱한 성향이 또다시 발동하고 있었다.
그는 무조건 혜영의 손을 잡고 인근의 여관으로 들이닥쳤다.
여관방으로 들어오자 마자 혜영의 목을 애무하며 그녀를 밀어
자빠뜨렸다.
그녀의 몸 위로 철민의 단단한 육체가 겹쳐졌다.
"오빠야... 너무 취했다.. 그만 집에 가자 응?"
"씨발년.. 따라왔으면서 내숭떨지 마."
철민은 혜영의 머리채를 휘어잡고 또다시 키스를 퍼부었다.
그러더니 갑자기 일어나서는 방바닥에 침을 한번 "퉤" 내뱉었다.
"핥어."
"흑....왜구래..싫어 그건.."
"씨발년...죽어볼래? 핥어!!!!!!!"
철민의 함성에 혜영은 어쩔 수 없이 방바닥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고개를 숙였지만 도저히 먹을수가 없었다.
혜영은 지금 자신이 왜 따라 왔는지 원망스러울 뿐이었다.
갑자기 혜영이 문쪽으로 나가는 순간,
철민의 억센 팔이 그녀의 손목을 으스러지도록 움켜쥐었다.
"핥어.. 개년아...."
"흐윽...."
"빨리 핥어!!!!!!"
ㅡ짜악
혜영은 철민에게 뺨 한대를 엊어맞고서야 그가 뱉은 침을 핥았다.
철민은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혁대를 풀러
혜영의 목에 감았다.
"주인님....해봐.."
"흐윽....흑흑.. 주인님..."
"귀엽다, 이 똥강아지야. 스커트 위로 올려."
혜영은 철민의 말에 복종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 혁대로 자신의 목을
졸라 죽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그녀는 회색 스커트를 허리부분까지 올렸다.
철민의 거친 손이 그녀의 팬티를 아예 찢어버렸다.
위에는 세라복 같은 블라우스만을 남긴채..
혜영의 아랫도리는 모두 벗겨져 곱슬곱슬한 그곳의 털마저
여실하게 내비추고 있었다.
"나 오줌마렵거든...."
철민의 혀꼬부라진 소리에, 혜영은 몸을 사렸다.
오줌이 마렵다고..?그래서 뭘 어쩌자는 거지??
"그곳 벌려..."
"흑흑... 어떻게 하려고...."
"씨발 벌리라면 벌려, 이 개년아!!!!!!!!"
혜영은 목에 혁대를 두른 채 방바닥에 누워 가랑이를 벌렸다.
핑크빛 여린 보지가 애처로워 보였다.
철민은 그대로 자지를 꺼냈다.
ㅡ 쏴아아아아아...
"보지로 받아먹어라... 내 귀한 오줌이다..킬킬킬..."
눈물조차 말라버린 혜영은, 철민의 소문을 듣긴 들었지만
이정도일 까지는 몰랐었다.
혜영의 음핵으로..자궁으로..
철민의 오줌발이 시원하게 꽂혀 들었다.
"캬..! 이러니까 정말 암캐같네. 멍멍해봐."
"흐흐흐흐흐흑....."
ㅡ 짜악
"아아아아악.."
이번엔 혜영의 왼쪽 뺨이 냅다 갈겨졌다. 그녀의 콧물이 입속으로
흘러들었다. 아무리 애원을 해도, 아무리 울어도 철민은 조금의
배려도 해주지 않았다.
"멍멍...흐으으윽.."
"씨발년아 더 크게!!"
"멍멍!"
"한번 더!"
"멍멍...멍...흐으으윽.."
철민은 잔뜩 성이 나버린 자지를 꺼내들었다.
혜영은 그 크기에 놀라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빨어."
"쪼옵쪼옵..."
혜영은 더 이상 반항을 해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철민의 무지막지한 손가락이 혜영의 보지속을 헤집었다.
"넣어주세요 해봐..."
"너..넣어..주..세요....흐윽.."
"어디에다가 넣어줄까? 장소도 말해야지?"
철민은 혜영의 목에 걸려있는 벨트를 심하게 잡아당겼다.
혜영은 콜록거리며 떨리는 음성으로 대답했다..
"그..그곳에다가..넣어주세요..."
"씨발 그곳 어디?"
ㅡ쨔아아악
"아아악... ! 흐윽... 보지속에다 넣어주세요.."
"흥! 싫은데? 보지말고 네 똥구멍을 후벼파줄 것이다. 틀렸으니 내가
지금 보는 앞에서 자위해."
혜영의 뺨은 심하게 부어있었다. 사각턱이 된 것 처럼
부풀어 올라, 발음도 정확치 않았다.
혜영이 빨리빨리 움직이지 않자, 철민은 다시 벨트를 조였다.
"커거거걱..켁켁..콜록콜록"
"빨리 그곳에다가 손을 집어 쳐넣으란 말이야!!!이 개년아!!!!!!"
혜영은 떨리는 손으로 자신의 음핵을 살살 문지르면서 가운데
손가락을 자궁속으로 쑥 집어넣었다..
그러나 철민이 보기에는 시원찮은 모양이다.
"내가 대신 해주지."
ㅡ 파파파파파팍
철민은 그녀의 보지속에 손을 거세게 박은 다음 마구 돌려대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아파!! 아파!!!! 안돼 흐흐흐흐흐흑.."
"끝까지 주인님이라는 소릴 안하네?"
ㅡ 파바바바바박
"아아아아악.. 주..주인님!!!!! 제발 그반요....흑...."
술기운 때문인지, 철민은 갑자기 머리가 핑 돌았다.
왠일인지 그는 자신의 자지를 보지속에 박지도 않고,
그대로 여관방을 나섰다.
평소의 철민이라면 끝장을 봤을텐데...
그는 마치 무엇에 홀린 사람처럼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ㅡ 딸칵
2시 30분. 철민은 여전히 술에 취해 비틀거렸다.
"씨발....박고 올걸.... 후회되잖아.... 젠장..내가 왜 그냥 왔지..."
역시 아무도 없는 집. 철민은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 마셨다.
ㅡ 벌컥벌컥..!
그러나 물을 마시고 있던 그의 눈에 웬 사람의 형체가 어른거렸다
ㅡ 푸우우우우웁!
철민은 마시던 물을 모두 내뿜었다.
그 형체는 다름아닌 푸니쉬였다.
"세시간 반이나 늦었군. 게다가 무절제한 지배력을 행사하다니.
너의 행동이 얼마나 비이성적인 것인지 아직도 모르는군."
푸니쉬의 환상적인 목소리에, 철민은 순간 온 몸에 소름이 돋았다.
그러나 그는 절대로, 절대로 복종심을 표현하고 싶지 않았다.
"크흐흐흐흐흐...크하하하.. 하하하하!"
철민은 푸니쉬에게 바짝 다가와 크게 웃어댔다.
"그래!? 나 늦게 들어왔다. 그래서 어쩔 건데? 네가 어쩔 건데?"
"말투부터 고쳐줘야 겠군. 폭력을 행사하는 인간에게는 폭력이 선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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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계속......
"네가 먼저 시비를 걸어. 그리고 나서 이쪽으로 유인해.
그놈들도 오토바이가 있으니까 금방 쫓아 올거다."
철민의 친구들과 후배들은 공사장 뒷편에 모여 오늘 저녁
혁산고를 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철민은 가죽장갑을 끼고 피우던 담배를 내던졌다.
"모두들 알아 들었지?"
"옙!"
그들은 큰 소리로 철민의 말에 대답하였다.
철민은 쟈켓을 벗어 오토바이 위에 걸쳐 놓았다.
그리고는 크게 외쳤다.
"시작해!!!! 혁산고 놈들 쓸어버려!!!!"
철민의 계획은 성공했다. 백 퍼센트, 아니 이백 퍼센트 성공이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신입원 환영회를 하고 있었던 혁산고 캡짱과
일원들은 철민의 일행에 의하여 완전히 깨졌다.
지금 철민의 앞에는 혁산고 캡짱과 기타 일원들이 무릎을 꿇고 있다.
철민은 그들을 보더니 크게 웃었다.
"하하하! 이 쉑히들아. 그러게 누가 먼저 도전을 하래? 감히 나한테
덤벼들어? 어떻게 해줄까? 각목으로 백 대 때려줄까, 펀치로 백 번
때려줄까?"
혁산고 캡짱은 철민의 말에 잔뜩 겁을 집어먹었다.
아까까지만 해도 의기양양하던 그가, 붙잡힌 후로 기가 팍 죽은 것이다.
그는 철민에게 빌기 시작했다.
"사..살려줘. 너희 구역은 침범하지 않을께..부, 부탁이야. 살려줘."
그러나 철민은 이미 각목을 주워들고 그들 앞으로 다가왔다.
보다못한 그의 친구들이 철민을 말렸다.
"철민아.. 원래 백기든 사람은 고이 보내주는 거야. 그냥 이정도쯤 경고
하고 끝내자.. "
"쉑히 조용히 해! 너무터 뒈지게 맞아 볼래? 내 마음이야, 상관하지 마!
그렇게 여유 있는 놈들이 첨부터 깨져?"
철민은 한마디로 그의 말을 무시하였다.
그리고는 쟈켓을 벗어던졌다.
"딱 50대 씩만 맞아라. 입원하기 직전까지만 패주마."
"제..제발 부탁이야, 살려줘."
"병신..!"
ㅡ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으아아아아아아아악....!!!!!"
"하하하하!! 혁산고 캡짱 녀석이 무릎꿇고 빌었었어! 너희들도 봤지?"
그들은 술집에서 거나하게 마시고 있었다.
철민은 옆에 있는 혜영을 꽉 껴안으며 담배에 불을 붙였다.
"크흐흐흐. 자식들! 이 강철민 앞에 모두 무릎을 꿇었단 말이다!
우리 모두 건배하자, 건배!!"
모두들 잔을 들어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그러나 왠지, 철민의 친구들과 후배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았다.
그렇게까지 잔인하게 혁산고 캡짱을 때릴 필요는 없었는데..
한번 쯤 봐주고 우리 편으로 끌어들일 수도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그들의 마음을 짓눌렀다.
철민은 그런 그들의 마음에는 상관도 하지 않았다.
그냥 이겼다는 그 도취감! 그 기분에 빠져 술을 마셔댔다.
철민은 문든 시계를 보았다.
ㅡ 10시 40분.
갑자기 푸니쉬와의 약속이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
철민은 피식 하고 웃었다.
그따위 약속에 신경쓰다니...
그는 혜영의 머리채를 휘어잡고 격렬한 키스를 하였다.
빠져나오려 했지만 도저히 헤어나올 수 없는 그의 힘에,
혜영은 지치고 있었다.
순간, 철민은 혜영의 손을 끌고 밖으로 나왔다.
친구들이 말렸지만 소용없었다.
철민의 새디스틱한 성향이 또다시 발동하고 있었다.
그는 무조건 혜영의 손을 잡고 인근의 여관으로 들이닥쳤다.
여관방으로 들어오자 마자 혜영의 목을 애무하며 그녀를 밀어
자빠뜨렸다.
그녀의 몸 위로 철민의 단단한 육체가 겹쳐졌다.
"오빠야... 너무 취했다.. 그만 집에 가자 응?"
"씨발년.. 따라왔으면서 내숭떨지 마."
철민은 혜영의 머리채를 휘어잡고 또다시 키스를 퍼부었다.
그러더니 갑자기 일어나서는 방바닥에 침을 한번 "퉤" 내뱉었다.
"핥어."
"흑....왜구래..싫어 그건.."
"씨발년...죽어볼래? 핥어!!!!!!!"
철민의 함성에 혜영은 어쩔 수 없이 방바닥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고개를 숙였지만 도저히 먹을수가 없었다.
혜영은 지금 자신이 왜 따라 왔는지 원망스러울 뿐이었다.
갑자기 혜영이 문쪽으로 나가는 순간,
철민의 억센 팔이 그녀의 손목을 으스러지도록 움켜쥐었다.
"핥어.. 개년아...."
"흐윽...."
"빨리 핥어!!!!!!"
ㅡ짜악
혜영은 철민에게 뺨 한대를 엊어맞고서야 그가 뱉은 침을 핥았다.
철민은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혁대를 풀러
혜영의 목에 감았다.
"주인님....해봐.."
"흐윽....흑흑.. 주인님..."
"귀엽다, 이 똥강아지야. 스커트 위로 올려."
혜영은 철민의 말에 복종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 혁대로 자신의 목을
졸라 죽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그녀는 회색 스커트를 허리부분까지 올렸다.
철민의 거친 손이 그녀의 팬티를 아예 찢어버렸다.
위에는 세라복 같은 블라우스만을 남긴채..
혜영의 아랫도리는 모두 벗겨져 곱슬곱슬한 그곳의 털마저
여실하게 내비추고 있었다.
"나 오줌마렵거든...."
철민의 혀꼬부라진 소리에, 혜영은 몸을 사렸다.
오줌이 마렵다고..?그래서 뭘 어쩌자는 거지??
"그곳 벌려..."
"흑흑... 어떻게 하려고...."
"씨발 벌리라면 벌려, 이 개년아!!!!!!!!"
혜영은 목에 혁대를 두른 채 방바닥에 누워 가랑이를 벌렸다.
핑크빛 여린 보지가 애처로워 보였다.
철민은 그대로 자지를 꺼냈다.
ㅡ 쏴아아아아아...
"보지로 받아먹어라... 내 귀한 오줌이다..킬킬킬..."
눈물조차 말라버린 혜영은, 철민의 소문을 듣긴 들었지만
이정도일 까지는 몰랐었다.
혜영의 음핵으로..자궁으로..
철민의 오줌발이 시원하게 꽂혀 들었다.
"캬..! 이러니까 정말 암캐같네. 멍멍해봐."
"흐흐흐흐흐흑....."
ㅡ 짜악
"아아아아악.."
이번엔 혜영의 왼쪽 뺨이 냅다 갈겨졌다. 그녀의 콧물이 입속으로
흘러들었다. 아무리 애원을 해도, 아무리 울어도 철민은 조금의
배려도 해주지 않았다.
"멍멍...흐으으윽.."
"씨발년아 더 크게!!"
"멍멍!"
"한번 더!"
"멍멍...멍...흐으으윽.."
철민은 잔뜩 성이 나버린 자지를 꺼내들었다.
혜영은 그 크기에 놀라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빨어."
"쪼옵쪼옵..."
혜영은 더 이상 반항을 해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철민의 무지막지한 손가락이 혜영의 보지속을 헤집었다.
"넣어주세요 해봐..."
"너..넣어..주..세요....흐윽.."
"어디에다가 넣어줄까? 장소도 말해야지?"
철민은 혜영의 목에 걸려있는 벨트를 심하게 잡아당겼다.
혜영은 콜록거리며 떨리는 음성으로 대답했다..
"그..그곳에다가..넣어주세요..."
"씨발 그곳 어디?"
ㅡ쨔아아악
"아아악... ! 흐윽... 보지속에다 넣어주세요.."
"흥! 싫은데? 보지말고 네 똥구멍을 후벼파줄 것이다. 틀렸으니 내가
지금 보는 앞에서 자위해."
혜영의 뺨은 심하게 부어있었다. 사각턱이 된 것 처럼
부풀어 올라, 발음도 정확치 않았다.
혜영이 빨리빨리 움직이지 않자, 철민은 다시 벨트를 조였다.
"커거거걱..켁켁..콜록콜록"
"빨리 그곳에다가 손을 집어 쳐넣으란 말이야!!!이 개년아!!!!!!"
혜영은 떨리는 손으로 자신의 음핵을 살살 문지르면서 가운데
손가락을 자궁속으로 쑥 집어넣었다..
그러나 철민이 보기에는 시원찮은 모양이다.
"내가 대신 해주지."
ㅡ 파파파파파팍
철민은 그녀의 보지속에 손을 거세게 박은 다음 마구 돌려대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아파!! 아파!!!! 안돼 흐흐흐흐흐흑.."
"끝까지 주인님이라는 소릴 안하네?"
ㅡ 파바바바바박
"아아아아악.. 주..주인님!!!!! 제발 그반요....흑...."
술기운 때문인지, 철민은 갑자기 머리가 핑 돌았다.
왠일인지 그는 자신의 자지를 보지속에 박지도 않고,
그대로 여관방을 나섰다.
평소의 철민이라면 끝장을 봤을텐데...
그는 마치 무엇에 홀린 사람처럼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ㅡ 딸칵
2시 30분. 철민은 여전히 술에 취해 비틀거렸다.
"씨발....박고 올걸.... 후회되잖아.... 젠장..내가 왜 그냥 왔지..."
역시 아무도 없는 집. 철민은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 마셨다.
ㅡ 벌컥벌컥..!
그러나 물을 마시고 있던 그의 눈에 웬 사람의 형체가 어른거렸다
ㅡ 푸우우우우웁!
철민은 마시던 물을 모두 내뿜었다.
그 형체는 다름아닌 푸니쉬였다.
"세시간 반이나 늦었군. 게다가 무절제한 지배력을 행사하다니.
너의 행동이 얼마나 비이성적인 것인지 아직도 모르는군."
푸니쉬의 환상적인 목소리에, 철민은 순간 온 몸에 소름이 돋았다.
그러나 그는 절대로, 절대로 복종심을 표현하고 싶지 않았다.
"크흐흐흐흐흐...크하하하.. 하하하하!"
철민은 푸니쉬에게 바짝 다가와 크게 웃어댔다.
"그래!? 나 늦게 들어왔다. 그래서 어쩔 건데? 네가 어쩔 건데?"
"말투부터 고쳐줘야 겠군. 폭력을 행사하는 인간에게는 폭력이 선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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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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