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내내 혼자였다.
소연은 시험기간이라 독서실에 파 뭍혀 공부만 했다.
가끔식 전화해 야한 농담을 하기도 했지만 내겐 위안이 되지 않았다.
외로움이 밀려왔다..

벌써 몇 시간째 휴대폰만 만지작거리고 있다.
따라 놓은 술잔이 계속해서 비워졌다.
조금씩 취기가 오르며 마음속의 또 다른 내가 계속해서 충동하고 있었다.

"전화해...강수정...어차피 태환이 와도 섹스를 했잖아...태환이도 은성이와 다를 게 없는 남자야...."
"아니 오히려 은성이 보다 더 짜릿했잖아....인정해....니 자신을...."
"넌 그들이 그립잖아.....어차피..소연이의 아쉬움을 그들로 부터 채워야해...다른 남자보다 그들이 더 났잖아..."

난 내 자신의 유혹에 넘어갔다.

"그래...소연이만으론 부족해.....다른 남자보다 .......그들이라면....."
"태환과 은성인 프로야....그들이 주는 자극만이 내 욕망을 풀 수 있어....난...음란한 여자야.....뜨거운
몸을 가진 여자야..."

뚜우~뚜우~

"후후.....꽤 오래 참았네...소연이란 애가 잘해 줘나 보네...."

태환이 목소리였다.

"은성이..한테 걸었는데..."
"후후..지금 같이 있어....소리..들리지? 지금 조실장 죽여주고 있지..."
"..............."
"이리로 와....알지 어딘지..얼마 전 은성이 사준 옷들로 갈아입고.....난 오래 기다리진 못해....알아서 해...."

태환이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다.
한참동안 망설였다.

"갈까?..아니야...싫어....하지만.... 하지만..."

난 은성이 사준 옷을 입었다.
티백과 하얀 티셔츠 그리고 짧은 미니스커트.....

방안은 뜨거운 열기와 끈적끈적한 신음소리로 가득했다.
조실장은 두 사람을 상대로 입과 보지로 그들의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아흑~태환씨...아흑~아학~"
"좀 더..빨아.....어서...."

그들은 내가 들어 온지도 모른 체 섹스에 열중했다.
태환의 시선이 나를 발견했다.
그리고 미소를 띄며 말했다.

"왔어?ㅋㅋ 급했나 보군....."
"어? 왔네?....형 말이 맞았네....어쿠..그럼 내가 진건가?"
"어머머...정말이야....강선생도 어쩔수 없는 음란한 여자네...."

그들의 말에 수치심이 화악 올라왔다.
난 몸을 돌려 방을 나가려고 했다.

"두번은 안돼...만약 방을 나가면 영원히 끝이야...."
"..................."

난 방문 손잡이를 잡고 부르르 떨었다.

"나가..강수정..나가야 돼..여기서 지면 넌 그들로 부터 영원히 헤어나질 못해...."
"아니야..지금 나서면 끝이야.....난....난.....그들을 원해...."

난 한숨을 내쉬며 뒤 돌아 섰다.
그들의 시선에 난 고개를 떨궜다.

"그래..잘 판단했어....나와 은성인 당신의 본능을 잘 알어....나 때문에 당황은 했겠지만
이제부터 서로 즐기면 돼.....비록 내가 은성이보다 먼저였으면 했지만 그것도 능력 아니겠어?"
"............"
"당신의 끓어오르는 뜨거운 욕정은 우리만이 풀수 있어..부끄럽다거나 수치스러워 하지마...당신 몸이
본능이 시키는 데로만 하면 돼..조금은 굴욕적이고 비참하다고 느끼겠지만 그것도 하나의 흥분이야...
이젠 자존심을 버리고 우리가 당신에게 주는 흥분을 100% 느끼면 되는거야...."

태환이 내게 다가왔다.
가까이서 보니 그의 몸은 구리 빛을 띠며 탄탄해 보였다.
군살 하나 없는 몸에 굵고 기다란 음경.
은성과는 틀리게 태환의 몸은 강한 남자의 내음을 풍겼다.

"꿇어..그리고 빨어...."
"........."

난 잠시의 망설임 끝에 그의 말을 따랐다.
무릎을 꿇고 그의 자지를 두손으로 잡았다.
조금 전까지 조실장의 보지를 들락거리던 자지는 그녀의 애액으로 끈적였다.

"수웁~쑤웁~쪼옥~쭙...."
""음....그래..이젠 너도 우리와 하나가 된거야....민희야 이리와서 수정이 옷 좀 벗겨라..."
"응..."

조실장이 손을 뻗자 몸이 움찔거렸다...

"가만히...계속해서 빨어....조실장..아니..민희가 알아서 할거니까..."
"그래...강수정...당신 소연이란 애와 동성애까지 가졌잖아.."

은성의 말이 야속하게 들렸다..
하지만 아무말도 할수 없었다.

조실장이 허리를 잡아 나를 일으켜 세웠다.
하지만 태환의 음경을 빨고 있는 나는 허리를 숙인 체 그대로 있어야만 했다.
그녀의 손이 빠르게 움직였다...

"호호...티백...잘 어울려...."

조실장의 손이 내 엉덩이를 만지기 시작했다...

"엉덩이가 탐스럽네...이게 30대의 몸인가...탱탱하고 풍만해...터질것 같애.."
".........."
"민희야..너 여자랑 이러는거 처음이지..."
"응...."
"후후..그럼 오늘 느껴봐...어떤 기분인지..."
"기대 돼......."

조실장의 손이 점점 과감해져 갔다...
그녀는 엉덩이와 허벅지를 차례로 만지며 쓰다듬었다.
짜릿함이 밀려들었다.

태환이 한발 물러서며 말했다.

"조실장이 한번 흥분 시켜봐...우린 구경할께...."

태환과 은성이 침대에 걸터앉아 우릴 쳐다보았다.
조실장의 눈이 내 얼굴을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호호...이게 당신 모습이야...강선생...뜨거운 몸을 주체 못하는 음란한 피를 가진 여자...."
"................"

그녀가 손으로 내 턱을 만지며 들어 올렸다.

"나와 당신은 음탕한 여자야...난 나같은 여자가 내 주위에 또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어...하지만 은성에게
얘기 듣고 정말 기뻤지...도도한척....고고한척....하는 당신이 그런 여자란걸....발정난..암캐....넌 저
두사람 말고도 나에게도 복종해야 돼...내가 저들한테 하듯이....."

난 조실장의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다만 침대에 앉아서 우릴 지켜보고 있는 태환과 은성이 부담스럽게 느껴졌다.
이미 소연과의 관계에서 동성애의 부담감을 떨쳐 버릴수 있었다.
하지만 조실장과는.......

조실장이 내 상의를 벗겼다.
이제 남은건 티백 하나 밖에 없었다.

"호호,,탱탱해....어머..젖꼭지 좀 봐...빳빳이 고개를 들었네....흥분 돼? 호호"
".........."

그녀가 내 가슴을 잡았다.
그리고 살며시 젖꼭지를 비틀었다.

"아음.....음"
"신경질나....젖꼭지까지 도도한척 빨딱 서 있네....어디 두고 봐..."

조실장이 내 두손을 잡고 앞으로 당겼다.
그녀는 손을 발목에 가져다 놓고 뒤에서 내 다리를 벌렸다.
이미 몇번 경험했던 자세라 어렵지 않았다.

"그래 좋아....어쩜..끈이 똥꼬에 꼈네...보기 좋아...아주 음란해..호호.."

조실장은 자신의 외모와는 틀리게 상스런 말까지 써 가며 나를 조롱하였다.
순간 치욕적인 기분에 가슴 밑에서 화악 하고 불길이 일었다.

"참자...강수정...참자....태환과 은성이 보고 있어."

조실장은 끈을 잡았다 놓았다 하면서 계속해서 내 엉덩이와 허벅지 깊숙한 곳까지 만져되었다.
그녀는 뒤에서서 내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깔짝깔짝 쓰윽쓰윽......
가운데 손가락을 조금 앞으로 내밀고 손바닥 전체로 내 보지를 부벼되었다,.
뜨거운 열기와 함께 조금씩 흥분되기 시작했다..

"참자...아직은....벌써부터 이러면...안돼...조금만....참자"

이를 악물고 올라오는 흥분을 가라 앉힐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내 육체는 그런 생각과는 달리 쉽게 달아 오르고 있었다.

"으음...음....하아..학.."

신음소리와 함게 다리가 굽혀지고 벌어지기 시작했다.

"이런,이런..벌써....느끼나? 호호..역시...타고났어..."
"으음...음...으음..."

내 신음소리 때문인지 그녀의 손이 좀더 과감하고 빠르게 움직였다.
한손으론 계속해서 보지를 문지르고 다른 한손으로 티백 끈을 잡아 옆으로 살짝 벗겨내었다.
순간 조실장의 손이 빠르게 맨 보지를 ?고 지나갔다...

"아음...아흐..흑...."
"어머..벌써 젖었어....미끌미끌해...."
"그래? 그럼 확인 해 봐야 겠네...이리 데려와 봐..."

태환의 말에 조실장이 나를 그들 앞으로 데려갔다.
태환과 은성의 얼굴을 제대로 볼 수가 없었다.
난 고개를 돌려 버렸다.

"이런...은성아 이걸 뭐라고 표현하지...하하,,,"
"형...지도? 완전 지도네...."
"그치...강수정 당신도 한번 봐..당신 팬티가 어떻게 변했는지.."

난 다시금 고갤 돌려 팬티를 내려다 보았다.

"아~...벌써..이렇게...."

팬티는 내 애액으로 물들어 반 이상이 젖어 있었다.

"하하..형..이런걸 홍수라고 표현하지? "
"ㅋㅋ 그래...암튼 대단해 잠깐 사이에 이렇게 젖다니"
"호호..내가..잘해서 그렇지..."
"야...너..지난번에 경고했어...함무로 반말 하지 말라고..자꾸 기어 오르면 너 국물도 없어.,.."
"......응,,아니..녜.."

태환의 호통에 조실장이 움찔거리며 눈치를 살폈다.
난 부끄럽고 수치스러움에 몸이 떨려왔다.

"아~난..정말...."

"조실장 넌...준비한거 가지고 옆에서 기다려...숙녀분이 이렇게 젖었는데 그냥 두면 안돼지....은성아 준비해"

은성이 나를 번쩍 안아 침대 위로 데려 갔다.
잠시나마 그의 품에 안기니 행복함이 밀려 들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태환의 우람한 자지가 내 보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귀두로부터 시작해 뿌리 끝까지 그의 자지는 내 클리토리스를 문지르고 비벼 되었다.

"아음...아음...음....하악~으음...하악~"

그는 쉽사리 자신의 자지를 보지에 삽입하지 않았다.
갈증이 나기 시작했다....
머리위로 다른 무언가가 내려왔다.

"은성이....거..."

은성은 자신의 자지를 내 입으로 가져왔다.
난 타는 듯한 갈증에 그의 음경을 입안으로 집어 넣었다..

"으음....음...좋아...."
"쭈웁...쭙...쪼옥.....쓰읍..."

두손을 뻗어 그의 음경을 잡고 미친듯이 빨고 또 ?았다.
그의 얼굴이 내 가슴께로 내려 왔다.
그리고 내 젖가슴을 빨았다..

"으음...음...쭈웁..쭙...으음.."

신음 소리때문에 그의 자지가 입밖으로 빠져 나오려고 했다.
하지만 난 두손으로 꼬옥 잡고 더욱 빨아 되었다.

밑에선 조실장이 내 다리를 잡고 벌렸다.
그리고 태환은 자신의 자지를 연신 보지에 비벼대며 날 애간장 태우고 있었다.
내 정신력은 한계에 달했다.
아 오르는 흥분과 뜨거운 욕정때문에 더이상 참을수가 없었다.

"아음~아흑~제발...제발...그만..아니....해줘...아흑~태환아~제발...."
"아니..아직 멀었어...더...애절하게...미친듯이 울부짖어 .....좀 더..간절 하게..."

그의 자지가 클리토리스를 세차게 문질렀다...

"아흑~아윽~제발...해줘....어서..아흑~못참겠어....제발...아흑~"
"강선생...좀 더..간절해 봐...해줘가 뭐야?...더 간절하게..더 음란하게..."
"아흑~아윽~아학~아음~"

태환의 자지가 클리토리스를 툭툭쳤다..
그리고 보지 입구까지 자지를 가져갔다.
하지만 그 뿐이였다.

"흐윽~아윽~제발...넣어줘..아니..박아줘...태환씨 당신의~아흑~아학~자지로 박아줘...못견디겠어...뜨거워,,"

은성이 자지의 자지로 내 얼굴을 툭툭쳤다.

"강수정 조실장 봤어? 형..아니 매니져님이 조실장한테 어떤 존잰지? 매니져님은 당신한테 그걸 바래..."

순간 머리속에 지난번 헬스장에서의 상황이 떠올랐다...

"아~그럼.....나 역시...."

태환의 자지가 다시 한번 클리토리스를 세차게 문질렀다.
그리고 역시 내 보지 입구에서 살짝 삽입을 시도 했다가 다시 빼내었다...

"아흑~더는..더는 못참겠어...태환님...제발...아흑..하흑~~박아 주세요...아학~"
"좋아...누구..보지에 박아야 되지? 조실장?....후후"
"아흑~아학~태환씨...아윽~강수정...수정이 보지에 ~아학~아윽~하악~박아...아음~아윽~주세요~"
"그래..잘했어...올라와...."

난 태환의 위로 재빨리 올라갔다.
그리고 그의 음경을 붙잡고 보지에 천천히 삽입하였다...
묵직하고 꽉찬 그의 자지가 느껴졌다.
절로 입이 벌어지며 신음이 흘러 나왔다....

"아흑~아윽~아윽~아음~"

태환이 내 머리를 잡고 앞으로 당겼다.
내 상체는 자연스레 앞으로 숙여졌다.
순간 은성이 자신의 자지를 내 입앞으로 내밀었다.
난 다시금 그의 자지를 잡고 빨아 되었다...

"쭈웁~으음..아학~주웁~쭙~쪼옥~으음..아학~"

난 태환의 자지를 조금이라도 더 삽입하려 연신 허리와 엉덩이를 움직여 그의 음경을 보지 깊숙히 받아 들였다.
엉덩이가 벌어졌다.
그리고 항문에 따뜻하고 물컹한 느낌의 무언가가 느껴졌다.
난 고갤 돌려 뒤를 쳐다 보았다.
조실장의 머리가 보였다.

"아~조실장...."

조실장의 혀가 내 항문을 ?고 있었다.

"뜨거워..미치겠어....아~짜릿해~좋아~"

"으윽...아흑~아학~아응~아음~아학~좋..아~미쳐~아응~미쳐~꽉차~좋아~아흑~"

난 주체 할수 없는 쾌락에 아무 생각도 할수가 없었다.
태환은 내 엉덩이와 보조를 맞추어 내가 내려올때 마다 자신의 허리를 튕겨 세찬 박음질을 해대었다.
은성이 역시 내 머리를 잡고 연신 자신의 허리를 움직였다.
입과 보지로 자지가 들락이며 날 미쳐가게 만들었다...

순간 통증이 밀려 왔다.
허리가 들리며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난 고갤 돌려 뒤를 쳐다 보았다.
조실장이 미소를 띠며 날 보았다.

"뭐..예요..아퍼...아악....."

은성의 손이 내 머리를 잡고 앞으로 돌렸다...
그의 얼굴이 보였다...

"아퍼....아윽....뭐...뭐죠?....아퍼...."
"곧 괜찮아..질꺼야....첨에만 그렇지..나중엔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게 될꺼야....젤 발랐으니 크게 무리는 없을꺼야"
"ㅋㅋ..강수정...그걸 애널용 딜도라고 해...적응 하면 괜찮을 거야..."

"아~그럼....항문..아퍼...너무 아퍼...."

항문에서 낯선 이물질이 다시금 움직였다...

"안돼...그건...안...아흑~아흑~"

멈출려고 했으나 다시 시작된 태환의 움직임에 더 이상 말을 할수가 없었다.
앞에선 은성의 자지가 밑에선 태환의 음경이 그리고 항문에선 조실장이... .
항문에서 시작된 통증이 이젠 온몸으로 퍼져 나갔다.
하지만 역시 보지에서 시작되는 극도의 쾌감이 고통을 무마시키고 오히려 흥분을 안겨 주고 있었다..

"아흑~아학~아음~아악~천천히~아..퍼...천천...히...아흑~"

밀려드는 고통을 잊으려고 엉덩이를 세차게 내려치며 태환의 자지를 깊숙히 받아 들였다.

"그래~그렇게..하는거야..으음..좋아..."
"어머..너무 멋져....항문에 박힌 딜도라니...어쩜....아~나도 하고 싶어..."
"으음...음..아..역시..잘..빨어...아..좋아..."

난 터져 오르는 쾌감을 주체할수 없었다..
그들 역시 마지막이 오는지 더욱 세차게 움직였다..

"아흑~아학~아퍼~좋아~아윽~으윽~미쳐~아흑~죽을..것..같아~..아흑~"
"허억~그래~아음~좀 더 조여..그래....아헉~"
"으음...음...아~으음....좋아.....허억~..."

난 끝없는 쾌감의 절정을 맞으며 옆으로 허물어졌다.
은성은 자신의 좆물을 내 얼굴에 퍼부었다.
태환 역시 자신의 정액을 내 젖가슴 위에 퍼부었다.
조실장은 손을 내밀어 그들의 좆물을 내 얼굴과 가슴에 문질러 대었다....

"아~이제 난 이들로 부터 벗어나지 못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