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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9:12 1,144회 0건
은성과 오랜만에 저녁식사를 했다.
말이 없는 은성을 보며 마음의 조급함과 불안감을 느꼈다.

"오늘따라 왜 이럴까? 예전 처럼 밝은 표정이면 좋은데...."

"누나...기분 어때요? 우울해요? 근심이 많아 보이네요..."
"아니야...오히려 니가..."
"우리 쇼핑해요....누나한테 사줄것도 있고..."

우린 동대문으로 나갔다.
늦은 밤이지만 오히러 부산하고 복잡했다.

"어머 이걸 어떻게...."
"어때요.....멋있잖아요....섹시하고..."

은성이 내민 속옷은 티백이었다..

"그래도 이건...넘 야하다...내가 입기엔..."
"아뇨...누나한테 딱이죠...."

그리고 은성은 귀속말로

"강수정 당신 한텐 딱이지....음란 요부한테는 이것도 필요없나...후후"

"어머머.....몰라..."

은성은 음부만 겨우 가릴만한 천조각이 붙어 있고 뒤쪽은 항문 골짜기에 꽉 끼이는 티백을
몇벌이나 사서 내게 내밀었다...

"그래도...이건..."
"쉿....."

은성은 매장을 몇번 돌고 나서 빨간색과 검정색 미니스커트도 골랐다.

"오늘 따라 은성이 왜이러지...낯설게 느껴져...."

은성이 내게 목걸이를 건냈다.
값비싼 물건은 아니지만 뒤면에 자신의 이니셜을 새겨 넣었다

"YS & SJ"

"누나..언제 어디서나 항상 목에 걸고 있어야돼...알았지..."
"으응..."

은성은 차를 몰아 외각으로 향했다.
오랬동안 말이 없는 은성을 보며 한편으론 오늘 있을 은성과의 관계를 떠올렸다.

"오늘은 날 어떻게 이끌까? 아무래도 은성인 프로니까 독특하겠지? ㅎㅎ"
"어머머..나 좀봐....호호"

괜시리 얼굴이 발게지고 실없는 웃음까지 나왔다.
어느덧 은성은 양수리까지 차를 몰아 한적한 모텔에 차를 대었다.

"누나..저 모텔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강수정,김은성이 되는거야....무슨 뜻인지 알겠죠?"
"으응"
"오늘은 또다른 흥분을 느낄수 없는 절호의 기회가 될꺼야....나역시...."
"응? 은성이도...."
"저기 안에서는 절대 질문이 용서가 안돼...그냥...느낌으로 몸으로 자신의 감정에 충실 하면 돼...."
"..응..알았어"
"오늘 산 옷들 챙겨서 따라와요"

난 마치 말 잘듣는 어린 아이처럼 고분고분 은성을 따랐다.

넓고 큰 방이 맘에 들었다.
대층 눈여겨 보니 역시 이곳의 모텔은 그렇고 그런 모텔이었다.

은성이 내민 안대를 받았다.

"은성아..이건..."
"쉿 질문은 안돼..강수정 당신은 질문 할 자격이 없어...그냥.내가 시키는데로 따르고 그걸 몸으로 느끼면 돼"
"하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게 이렇게 긴장되고 떨릴줄 미쳐 몰랐다.
마치 낯선 공간에 나 홀로 있는 기분이었다.

"쇼핑백은 옆에 놓고 천천히 옷을 벗어"
".......으응"

난 블라우스 단추를 풀고 스커트를 내렸다.
잠시 오한이 밀려들었다.

"아~이상해.....마치 누군가가 보고 있는 느낌이야....떨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은성의 뜨거운 시선이 느껴지는것 같앗다.

"브래지어와 팬티 벗고 샤워 하고 나와....기다릴께..."

어두운 방안이지만 한번 본 방구조를 생각하며 천천히 욕실로 향했다.

"떨려....이런 긴장감은.....은성은...역시..틀려..어떻게 이런 생각을.."

점점 밀려오는 알수 없는 흥분에 몸을 맡기며 겨우 샤워 부스를 찾아 몸을 씻었다.

"좋아..잘했어..어때? 긴장감이 배가 되지? 후후 아마도 몸이 떨릴꺼야....이젠 맘에 드는 속옷을 입어"
".....으응"

난 내 옆자리에 있을 쇼핑백에 손을 가져갔다.
하지만 왠일인지 잡히지가 않았다.

"후후,,,그게 그자리에 있을거라고 생각해? 찾아봐....하지만 그렇게는 찾기가 힘들꺼야..."

난 잠시 당황해 하며 다시금 천천히 손을 내밀어 방바닥을 ?었다.
하지만 여전히 잡히지가 않았다.

"잘 생각 해봐..내가 원하는걸...."

은성의 목소리에 잠시 멈춰섰다.

"아~은성은......"

난 바닥에 무릎을 꿇고 엎드렸다.그리고 천천히 앞을 향해 걸었다.

"강수정....그게 아니지..그러면 못 느끼지...자신이 평범한 여자가 아니란걸 생각해봐....넌 음란한 요부야..
그걸 항상 생각해.....자..다시 한번..."

"그래...이러면...안돼...이미 여기까지 왔잖아....내 몸은 뜨거운걸 원해.....좀 더 자극적이여야..해..."

난 엎드린체로 두다리를 살짝 벌렸다.

"아~은성이 보고 있겠지...벌려진 다리 사이로 내 음부를.....아~떨려...흥분돼...."

난 방안을 한 바퀴 돌고서야 쇼빙백을 찾을 수 있었다.

"후후 잘 했어....한번 만져봐.."

난 살며시 손을 내려 보지를 만졌다.
순간 미끌하고 애액이 만져졌다.

"아~....."
"그래....보지 못하고 그냥 느낌만으로도 흥분하는 널 보니...역시 넌 뜨겁고 음탕한 여자야..."

난 보지와 항문만을 겨우 가린 티백을 입고 은성의 앞에 섰다.

"내 손을 잡아..그리고 날 따라와...."

은성이 내민 손을 잡고 발걸음을 조심스레 내 딛었다.
잠시후 차가운 느낌의 바깥공기에 화들짝 놀랐다...

"은성아..여긴 밖...."
"질문은 안된다고 했지...그냥..날 믿고 따라와...더 자극적인 일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하지만........알았어,,,"

"은성에게 내 몸을 맡겼어 지금 이순간은 은성이 날 이끄는 거야...그래.....그냥...따라가자..."

눈을 가려서 인지 한참을 걸은것 같았다.
아니 가까운 거리지만 복도를 거의 발가벗은 체로 겄는다는 기분에 더 멀게만 느껴지는것인지 몰랐다.
하지만 그런 긴장감에 내 보지에선 자꾸만 애액이 흘러 나왔다.

"아~이 기분 뭐라 말로 할수 없을 정도야...왜 자꾸만 다른 사람들이 날 보고 있는것 처럼 느껴지지....아~떨려.."

혼자만의 상상이 자꾸만 머리속을 가득 메웠다.

"아~떨려....떨려...흥분돼....아~"

마침내 은성은 다른 방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밖에 차가운 느낌과는 틀린 뜨거운 기운이 몸에 느껴졌다.

"여긴...."
"쉿 마지막이야....질문은 안돼...지금처럼 그냥..느껴..."

은성은 날 침대로 이끌었다.
그리고 손을 침대 가장자리에 놓고 말했다.

"허리 숙여 그리고 엉덩이는 최대한 뒤로.."

짤막한 은성의 말이 서운하게 들렸다.
하지만 난 그저 그가 시키는데로 행할 뿐이였다.

침대를 붙잡고 허리를 숙여 엉덩이를 뒤로 주욱 빼내었다.
은성이 다가와 내 몸을 만졌다.
짜릿한 흥분에 절로 신음이 나왔다.

"으음...아~"

은성은 티백 팬티를 잡았다 놓았다 하면서 내 항문과 보지를 자극했다.
그리곤 갑자기....

"밑에 연결된 끈은 필요 없겠지...."

"삭둑" 하고 밑 부분이 잘려나갔다.

비록 보이진 않지만 상황이 눈에 선했다.

"으음...음...아흑~"

은성이 손을 뻗어 보지를 만졌다...

"으음....흠뻑 젖었군....벌써...이정도라니....자..그럼...."

은성의 손이 떨어지며 뜨거운 혀가 보지를 ?기 시작했다...

"아음...은성...아흑~좋아...미쳐....터질것 같애......"

은성의 애무에 다리가 떨리고 엉덩이가 요동쳤다.
"아흑~은성아...계...속..아흑~아학~좋아~"

난 은성의 뜨거운 혀를 조금이라도 더 느끼기 위해 그가 움직이는데로 엉덩이와 허리를 움직였다.

"아흑~좋아...미쳐..죽을것 같애....뜨거워~아흑~은...성...아~계속~아흑~"

은성의 손이 철썩철썩이며 엉덩이를 내려쳤다.

지금보다 더 더욱 짜릿한 느낌의 흥분이 밀려 들었다.
은성의 자극적인 혀 놀림과 가끔식 엉덩이를 내려치는 손 놀림에 난 거의 실신지경까지 되었다.

하지만 나즉히 들려오는 또 다른 신음소리에 난 화들짝 놀랐다.
순간..."뭐지?..뭐지..? 좀전의 이소린...."
그것도 잠시 계속되는 은성의 혀놀림에 난 엉덩이를 돌리며 다시금 흥분에 빠져들었다.

"아흑~죽어~미쳐~나~터져...제발..넣어줘..어서...박아줘.....내 보지에 박아줘...자지로...빨리..하악~학~"

난 발정난 암캐마냥 울부짖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의 섹스는 무한한 상상력을 가지게 만들었다.
난 나의 이러한 음란한 모습을 누군가가 보고 있다는 상상에 더 더욱 쾌감에 빠지며 울부짖었다.
자존심이고 부끄러움은 이미 지나간 과거였다.
은성의 말대로 난 뜨겁고 음란한 피를 가진 요부였다.


"은성아...제발...하악~학~제발 박아줘..니...아윽~자지로...아흑~박아줘..하윽~아응~아응~아학~"
"그래 박아주지...천하의 도도한 요조 숙녀가 이정도 라니...은성아 길 잘 들였네...."

난 터져오른 흥분감에 온 몸이 떨려 왔지만 분명히 들을수 있었다...

"아흑~뭐야...뭐지? 아흑~"

뜨겁고 기다랗고 크나큰 무언가가 보지로 밀려들었다.
난 극도의 쾌감에 허리가 활처럼 휘어지기 시작했다..
순간 짜릿한 전율과 함께 흥분이 물밀듯이 밀려 드렀다..
난 정신을 놓아 버릴것만 같았다....

"안돼...이건..은성이와..틀려..

"아흑~아흑~아학!아학!아윽!아윽~아학~"

밀려오는 흥분속에서도 안대를 풀고 고개를 돌렸다.

"아~태....태...환.....허억~허억~아흑~"

난 너무도 놀랄 상황에 아무말도 할수 없었다.
태환은 내 엉덩이를 붙잡고 자신의 자지를 힘차게 보지에 박아되고 있었다.
그의 탄탄한 상체와 비웃는 듯한 미소가 내 머리를 더 어지럽게 만들었다.

"안...돼..그...아흑~아윽!아윽!아흑!아흑! 아응~안...돼...아응~"
"안돼긴.....ㅋㅋ 미친듯이 요동치는 니 몸을 봐라...응? 이게 안돼는거냐? 으응?"

수걱...수욱~푸욱~푹!푹!퍼억!퍽!퍽

태환의 허리에 힘이 더욱 실리며 요란하게 자지를 박아되었다.

"푹푹...퍼억퍽~수욱숙~푹!푹~"
"아음~안돼..은..성..아흑~은....성...아흑"

난 은성을 찾아 고개를 돌렸다.
순간 내 옆자리에 또다른 여자가 나와 같이 엎드려 있었다.
그 여잔 나와는 반대로 입술에 재갈이 묵여 있었다.

"허억~조.,..실...아윽~학~장...어떠..게..아흑~아흑~"

은성은 조실장의 뒤에서 자신의 자지를 박으며 나를 쳐다 보았다.

"흐윽~이게...3S .....또다른 자극이지...허억헉~나도 처음이야...흑...좋아....나까지..흥분이 배가 돼..."

은성이 조실장의 입에서 재갈을 풀자 그동안 막혀 있던 신음이 한번에 터져 나왔다.

"아흑~좋아~미쳐...은성아~세게...더..아흑 좋아~박아..좀더,..세게..박아줘..아흑~"

철썩철썩....태환의 손바닥이 엉덩이를 내려쳤다...

"아윽~아윽~그만..아윽~"
"미친..그만...이라니...야~존심 상하게 은성이한테 가랑이나 벌리고..너도 어쩔수없는 년이구나..계속해..."

푸욱~푹...푸욱...푹...퍽퍽

태환의 뒤치기는 끝이 없었다.
은성과는 틀리게 묵직하고 보지를 꽉체운듯한 느낌이 또다른 흥분으로 다가왔다.

"아흑~그만..아학~아학~아윽~태환아...그만...아흑~"
"계속해..미친듯이 소리 질러봐...조실장 봐...죽을려고 하잖아...너도..즐겨...이미...늦었어.."

태환이 자신의 자지를 꽂은체 나를 끌고 거울앞에 섰다.
난 넘어지지 않기위해 바닥을 두손으로 잡았다.
태환은 내 엉덩이에 올라타다 시피 한체 연식 자지를 박아 獰駭?..

"어윽~아윽~어억,,,학.,.하윽~미....쳐...그...아흑! 너무.....해...아윽~아학~아윽~"

태환의 움직임에 난 마침내....굴복하고 말았다.
숙인 머리를 돌려 은성과 조실장을 보았다.
은성은 조실장을 침대에 걸쳐 넣고 연신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또 다시 흥분이 밀려왔다...

"아흑!아흑~태환...아흑!너무 커.....아흑~너무...좋.....아...아흑~"

난 태환의 허리를 두 발로 감싸않고 미친듯이 그의 머리를 끌어 안았다.
태환이 나를 들어 내릴때 마다 내 몸무게와 함께 묵직하고 크나큰 자지가 미친듯이 보지를 뚫고 들어 왔다.

"아흑!좋아~아흑~미쳐....틀려...넘..좋아~아흑~아학~"
"좋냐? 그래....그렇게 미쳐 봐라~이. 발정난 암캐야....."

태환은 지칠줄 모르는 틀소와 같았다.
침대며. 욕실이며 심지어 변기위에 나를 올려 놓고 섹스를 하였다.
이미 은성은 절정에 올랐는지 조실장과 나를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었다.
한편으론 은성에게 서글픔과 서운함이 밀려 들었다.

난 무릎을 꿇고 양손으로 태환의 자지를 잡아 정성껏 ?았다.

"그래...신주 모시듯 ...그렇게....정성껏 ?어..앞으로 널 즐겁게 할 물건이니까...

난 그의 커다란 자지와 고환을 정성껏 ?았다.
서러움이 밀려 들었다....

"이게 아닌데...은성이....넌......날...."

은성에게 고갤 돌려 그를 쳐다보았다.
은성은 자지를 조실장에게 맡기체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은성아...이렇게..까지.....할..필요가.....은성아....."

순간 뜨거운 무언가가 머리와 얼굴을 적셨다.

"허억.....헉...음....."

태환의 정액이 울컥울컥 쏟아져 나왔다.
난 고스란히 맞으며 그렇게 가만히 앉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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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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