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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404호 - 10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9:08 1,013회 0건
-----☆모녀☆-----


성기가 도착한 곳은 실내 수영장이었다.
크리스마스가 막 지나서인지 수영장은 한산하다.
입구에 들어서자 데스크에 있던 여자에게 웃음을 지으며 목례를 한다.
여자도 인사를 하며 수줍은듯 얼굴이 벌게진다.
아무래도 지난번 성기의 팬티를 훔쳐본것이 생각난것 같다.
이번에 집에서 챙겨온 전신수영복을 갈아입는다.
대물자지가 아무래도 신경쓰이는게 사실이어서 성기는 삼각팬티를 입지 않는다.
흥분하면 밖으로 그 모습을 보이게 되기 때문이다.
하반신만 입은 성기가 수영모와 물안경을 챙겨 샤워장 밖으로 나와 테스크를 지나 풀안으로 들어간다.
여기저기 아줌마 몇명이 모여 있을뿐 한산하기 그지 없다.
성기가 편안하게 수영을 즐기기엔 딱 좋은 분위기 이다.

"성기학생 잘있었어?"

누군가 이름을 불르며 성기의 엉덩이를 툭 친다.
놀라며 뒤를 돌아보니 은영이었다.
여전히 부담스런 몸에 수영복을 입고 있다.
성기의 인상이 일그러진다.
얼떨결에 당한거지만 저런 몸의 여자랑 섹스를 했다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아~놀랬잔아요..."

"나 안보고 싶었어? 난 성기학생만 자꾸 생각나서 잠이 다 온오던데....."

"풍덩~~~"

성기가 대답을 회피하며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성기에게 살빼라는 모욕을 당했으면서도 은영은 자신의 보지를 꽉채우던 성기의 자지가 그립다.
은영은 성기가 물살을 가르는 모습을 지켜보며 수영풀 한켠에 앉는다.
님을 쳐다보듯 그윽한 눈빛이다.
아줌마 몇명이 은영에게 빠르게 다가오며 호들갑을 떤다.

"저 학생이 그학생이야?"

그 중 한여자가 양손을 벌리며 무언가 크기를 그리는듯한 모습을 한다.
은영은 고개를 끄덕거린다.
여자들은 탄식을 하며 수영을 하고 있는 성기를 바라본다.

"어머 어머 몸도 좋네....누군 좋았겠네..ㅎㅎㅎ"

그새 몇명에게 소문이 돌았나보다.
덩치에 안맞게 은영이 떠벌리고 다닌듯하다.
아줌마들이 은영이 옆에 앉아 성기를 구경한다.
물살을 가를때마다 아줌마들의 탄성이 이어진다.
그때 은빛 수영복을 입은 여자가 성기가 수영하는 풀로 다가온다.
완벽한 S라인의 몸매다.
어깨가 조금은 벌어져 그녀가 수영을 하는 여자임을 알수 있다.
여자는 준비운동을 간단히 마치고는 풀장안으로 뛰어들어 성기와 보조를 마친다.
다시 출발대로 돌아온 성기를 향해 여자가 다가왔다.

"수영은 얼마나 했어요?"

"아~~한 10년정도요."

데스크의 그 여자다.

"그냥 취미로만 하신건가요? 선수생활은 한적은 없고요?"

"네. 아버지 성화에 못이겨 어쩌다보니 이렇게 됐네요..."

"나랑 내기 할래요? 저 이래봬도 선수 생활도 한몸인데 전에 그쪽한데 진기억이 남았네요"

"아무리 그래도 제가 남자인데....."

"저 핸티캡 줘요. 제가 반바퀴 먼저 출발하는거로 하고....커피 내기 어때요? 이따가 수영마치고 지는사람이 커피사기?"

"저야 상관없지만.....괜찮으시겠어요?"

여자는 은근히 부아가 올라온다.
선수까지 지낸 그녀로서 몹시 신경에 거슬리는 성기의 말투다.

"그럼 해요 400m. 제가 반바퀴 먼저 출발하고 그담이 그쪽이 출발해요.."

"좋으실대로....."

여자가 먼저 풀에 뛰어든다.
성기는 여자가 반쯤 갔을때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턴을 하고나오는 여자에 비해 성기는 아직 한참이나 뒤쳐져 있다.
200미터가 지나면서 서서히 격차가 좁아지기 시작이다.
이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아줌마들이 벌떡 일어나 두 사람의 대결을 지켜본다.
대부분 성기를 응원하는 모습이다.
여자가 안깐힘을 쓰고는 있지만 남자인 성기의 힘에 밀린다.
300미터를 지나면서 성기가 여자를 제치고 먼저 물살을 가른다.
간격이 벌어지며 성기가 골인을 하였다.
여자는 출발대로 돌아오자 쌩하니 풀에서 빠져나와 테스크로 향한다.
자존심이 상한 모양이다.
그런 그녀를 보며 성기는 피식 웃는다.

"어머 학생 너무 잘한다. 나 수영좀 가르켜 주라...."

여자들이 물속에 뛰어들며 성기의 몸에 접촉을 한다.
은근히 성기의 몸을 이이저리 만져보기도 하고 하체를 성기에게 밀착시키며 발기를 유도하는 이도 있었다.
그녀들 사이에 은영이도 끼어 있다.
은영은 적극적으로 성기의 몸에 밀착한다.
그의 발기를 유도할려하는지 은근히 성기의 자지를 손으로 터치한다.
더이상 수영을 하기엔 곤란스럽다.
성기는 정중히 여자들을 밀어내고는 풀장 밖으로 나왔다.
그의 탄탄한 몸이 물밖으로 나오자 단단한 근육에 아줌마들의 입은 저절로 벌어지며 탄성을 질러낸다.

"아~~한번만이라도 저 몸을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네...."

여자들의 소란을 뒤로한채 성기는 샤워장으로 향했다.
샤워를 마치고는 옷을 갈아입고 수영장 밖을 빠져나왔다..

"저기요? 그냥 가면 어째요?"

뒤를 돌아보니 데스크의 여자다.

"아~전 괜찮아요. 신경쓰지마세요."

여자가 성기에게 다가온다.

"내기는 내기예요. 가욧~~~!"

여자는 성기의 팔을 낚아채듯 잡고는 끌고간다.
그녀는 수영장 2층에 자리한 커피숍으로 성기를 데려갔다.
뻘쭘히 앉아 그녀를 쳐다본다.
여자는 구겨진 자존심 때문인지 연신 씩씩된다.

"궂이 안그러셔도 돼는데...이러면 제가 오히려 미안해져요."

"괜찮아요. 내기는 제가 먼저하자고 했으니깐...."

여자가 천천히 성기를 살펴 본다.
의외로 잘생긴 얼굴이다.
큰키에 다부진 몸매와 잘생긴 얼굴.....
거기에 바지속에 거대한 물건을 숨기고 있단 생각에 여자는 부끄러워진다.
누가봐도 멋진 남자다.
기대기만해도 잘 안아주며 다독거려줄 만큼 성기가 편안하게 보였다.

"저 성기씨는 24살이죠?"

"어떻게? 아 제 신상명세 다보셨죠...네 24살 맞아요."

"제가 28살이니 누나네요"

"그럼 말씀 편하게 하세요.나보다 나이도 많은데 그렇게 존댓말 하시니 제가 불편하네요...."

"그럼 그럴까? 나 오선영이야. 잘부탁해"

몰 잘부탁 한다는건지 성기는 그저 웃음을 보일뿐이다.
머리속엔 수진이에 대한 해결방법이 떠오르질 않는데 여자가 자꾸만 시간만 빼앗고 있다.

"무슨 생각해? 여자 친구랑 약속이라도 있는거야?"

"여자 친구는 무슨...그런거 없어요."

"왜 너 정도면 충분히 있을 만한데."

"이제 제대한지 얼마 안됐는데 여자 친구가 있겠어요. 그동안 집에만 틀여박여 있었는데.."

"어머 정말 없는거니? 잘됐네....ㅎㅎ"

"모가 잘됐다는건지?"

"아냐 아무것도....."

선영은 베시시 웃으며 테이블에 놓여 있는 커피를 들어 마신다.

"이제 우리 자주보겠네...2~3일에 한번씩은?"

"아마도 그럴거예요. 복학 하기전 까지는 요~~~"

"앞으로 잘부탁해...."

"네.....나가죠..저 할일도 있고 해서...."

성기가 자리에서 일어서자 선영은 아쉬운듯 한 표정으로 마지못해 일어난다.
앞서가는 성기의 팔을 잡아보고 싶다.
모처럼 만나는 멋진 남자다.
비록 연하지만 연하가 모어때....
나이는 숫자란 생각만 들뿐이다.
선영과 헤어진 성기는 수진에게 전화를 건다.

"여보세요? 누구세요?"

"나 성기야.....잠깐 이야기 좀 할수 있을까?"

"무슨 이야기를요? 전 오빠랑 할말 없어요. 이만 끊을게요....."

"수진아...수진아....."

수진인 전화를 끊어 버렸다.
아무래도 단단히 화가 나있는모양이다.
성기는 성은에게 수진이 살고 있는 아파트를 알아내고는 그곳으로 향했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쉽게 아파트를 찾을 수 있었다.
무작정 찾아오긴 했지만 그녀의 집까지 찾아가긴 아무래도 무리인듯 했다.
담배를 하나 꺼내서 물었다.
멀리서 성기의 곁으로 고급 승용차가 다가 오더니 멈춘다.

"어머 성기학생아냐? 여긴 어쩐 일이야? 내가 보고 싶어 찾아 온거야?"

은영이었다.
그녀도 여기에 살고있는지 주차를 하고는 달려온다.
뛰는 모습도 거북스럽다.
어떻게 저런여자와 섹스를 했을까 성기는 도무지 믿기질 않는다.

"근데 정말 무슨일이야? 여기 누구 만나러 온거야?"

"네...누굴 좀 보려고 왔는데......"

"애인?"

은영은 새기 손가락을 치켜들며 묻는다.

"애인은 아니고...그냥요....."

"아무튼 잘됐다...우리집에 가자...내가 맛있는거 해줄께..."

은영은 아무렇지도 않게 성기의 팔장을 끼고는 끌다 싶이 성기를 엘리베이터에 태운다.
얼떨결에 따라 엘리베이터를 탄 성기가 잠시 고개를 갸우뚱 거린다.
그녀가 누른 층수는 6층....
성은이 가르켜준 수진이네 집과 같은 층이었다.
은영이 성기를 데리고 문앞에서자 성기의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다름아닌 수진이네 집이었다.

[뭐야 이건....그렇다면 은영 아줌마가 수진이네 엄마?]

은영이 현관문을 열자 수진이 나와 인사를한다.

"다녀오셨어요. 어~~~오빠가 여긴 어떻게?"

"너 아니? 성기학생을?"

"응....엄마는 어떻게 알어?"

"굉장한 인연이네...우리 수영장...내 수영 선생님....."

은영이 얼버무리며 둘러낸다.
어색한 성기를 데리고 거실로 들어온 은영은 서둘러 차한잔을 내어 온다.

"근데 넌 어떻게 알어?"

"성은이 친오빠야....얼마전에 제대한....."

"정말? 그랬구나....ㅎㅎ...묘한 인연이지만 괜찮네....성기학생 그럼 편히 놀다가. 내가 맛있는 거해줄테니깐 저녁도 먹고 알았지?"

은영은 마트를 가기위해 부리나케 집을 나선다.
뻘쭘하게 두사람만 남았다.
성기는 커피잔을 매만지며 수진이를 쳐다보고, 수진인 먼산을 그져 바라만 본다.

"수진아..................그땐 정말 미안했어.............술 때문에.........니가 여자로 보여서.........."

"전 할말 없어요....다른 사람도 아닌 오빠가 그럴줄을 몰랐어요...내 이상형이었는데..........................."

"모라해도 이해는 안되고 용서가 안되겠지만........오빠 한번만 봐주지 않을래?모든 다할테니깐"

수진이 성기를 빤히 쳐다본다.

"정말 모든 다할수 있어요?"

"응 모든 할께. 죽으라면 죽는 시늉이라도 할테니간...."

"그럼 제 애인해주세요...."

원치 않았던 섹스였지만 그래도 성기는 어렸을쩍부터 수진의 이상형이었다.
몰래몰래 성기를 훔쳐보면서 저런남자랑 살면 좋겠다 생각했던 수진이었다.
성기가 군대갔을때도 여러번 편지를 ㎲嗤?성기는 그저 동생친구의 위문 편지로만 생각했던거다.

"그리고 더이상 절 어린아이 취급하지말아줘요....싫어요?"

"......"

"싫음 관두고요...이사실 다 소문내 버릴거예요. 엄마한데도 아빠한데도 말할거구요..."

순간 성기는 아찔했다.
이미 은영이와 섹스를 했던 성기여서, 자신의 딸을 강간했다면 더 안좋은 방향으로 일이 진행될지 모를 일이다.

"아니 싫지는 않어...그러니 비밀로 해줘..."

"그건 오빠 하는거 봐서요...어린애 취급하거나 성의없이 대하면 알아서해요..."

"그래 알았어....알았다고...."

성기는 난감하다.
이제 고삼인 수진이랑 애인이라.......
안될것도 없지만 아직은 공부해야할 고삼인지라......
머리가 복잡하다.
어쩌다가 이렇게 됐는지...성은이 그날밤 그렇게 하지만 안했어도 이렇지는 않았을것이다.
더군다나 수진인 은영의 딸이다.
왠지 꼬이는 기분이다...

"근데.....저 궁굼한게 있는데......솔직하게 대답해 줘요?"

"모가 궁굼한데...."

"그게.......오빠가 그렇게 한 뒤로 아직까지 밑이 얼얼해요....혹시 다른 짓 한건 아녜요?"

"아니 다른짓 안했어...사정도 밖으로 한걸...."

"근데 왜 아직 얼얼 하죠...이런적 처음이예여"

"......."

"말해봐요...무슨일이 있었길래 아직도 이렇게 아픈거예여?"

"그게 말이지......그게........"

성기가 뜸을 들인다.

"어서요......어서 말해봐요...도대체 어떻게 했길래...."

"그게......내가 좀 커...그리고...넌 잠에 빠져 있었던 상태여서 아마도 그랬을거야...."

"정말 그뿐이예요? 근데 크다고 이렇게 아프나? 이해가 안되는데...."

"........."

수진이 연신 고개를 갸우뚱 거린다.
대체 얼마나 크길래 자신의 보지를 이렇게 얼얼하게 만들었는지 수진은 확인하고 싶어졌다...

"그럼..........................저......................보여줄래요.............오빠거...............?"

"지금?"

"왜 싫어요?"

"아니...딱히 그렇다는게 아니라...그러다가 아줌마라도 오시면....."

"확인만할게요....싫으세요?"

성기는 꼼작도 못했다.
칼자루는 이제 수진이 쥐게 된샘이다.
성기가 일어선다.
천천히 허리띠를 풀르고 바지를 내린다.
팬티안에 뱀처럼 또아리를 튼 성기의 자지가 윤곽을 들어낸다.
수진이 조금 놀랜듯하다.
성기가 팬티를 벗어버리자 늘어진 자지가 보인다.

"헉~~~~~"

상상한것보다 컸다.
비록 발기된 모습은 아니었지만 여태 그녀가 상상했던 보통의 자지는 아니었다.
크기도 크기지만 굵기도 만만치 않았다.
수진이 얼굴을 가까이 대며 자세히 관찰한다.
녀석이 반응을 보이며 고개를 쳐든다.
순식간에 녀석은 하늘을 향해 잔뜩 고개를 치켜들고는 수진이를 째려보는듯하다.

"어머~~~~"

수진이 발기된 성기의 자지를 보고는 더욱 놀랜다.
여기저기 힘줄이 튀어나온 녀석앞에서 수진인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이게..............내 몸속에 들어왔던거죠?..........와~~"

"이제 확인됐니? 옷입어도 되겠지?"

성기가 급히 옷을 입는다.
관찰 당하는 기분이 들어서인지 성기는 무지 창피했다.

"정말 그게 다들어 갔었나요 제몸에?"

"응....다들어갔었어......미안해 니생각은 안하고......"

"그래서 아팟구나....신기해요..그렇게 큰게 다들어간다는게...."

두사람의 대화가 끊겼다.

"처음이예요. 남자 거를 이렇게 자세하게 본게......아 덥다....."

수진인 얼굴이 달아올랐다.
정말로 처음으로 남자의 자지를 자세히 보았다.
사촌오빠와의 섹스때도 그저 아랫도리만 벗겨진채 정액받이로만 있어서 만져볼생각도 볼생각도 못했던 수진이다.
크다는 생각은 안했지만 자신의 보지속을 꽉채우던 느낌만 있던 사촌오빠였다.
하지만 성기의 자지를 본 수진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어떻게 자신의 몸속으로 그렇게 큰게 들어왔었는데도 깨어나지 않았었는지......

"다른여자들도 그게 다들어가요?"

"응 다 들어갔어...."

"좋아하던가요?"

"글세 여자들은 원래 리액션이 많으니깐. 크기는 상관없는거 같아. 얼마나 배려하고 즐기냐가 중요한거지"

"네........"

"제껀 어땠어요? 그동안 오빠랑 섹스를 했던 여자와 비교해서?"

"솔직하게 말해야 하는거지?"

"네 솔직하게 말해주세요..궁굼해요..."

"응.......최고였어....어태 경험했던 여자중에...아마 니가 깨어있었다면 얼마 견디지 못했을지도 몰라...."

"정말이요? 나 좋으라고 하는소리아니구요?"

"응 정말이야. 너보지속에 들어간지 얼마 안되서 사정하고 말았는걸...."

"아~~그래서.......그런거구나...."

수진인 사촌오빠를 생각했다.
사촌오빠도 삽입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못참겠다며 사정을 하고 말았다.
그러면서 늘 수진이에게 정말 좋은 보지라는 소릴하곤했다.
그게 어떤 느낌인지 수진인 모른다.
자신이 정말 잘해서 그런지 남자들이 금방싸기 때문인지 분간을 할수가 없었다.
은영이 호들갑스럽게 들어오는 바람에 두사람의 대화는 끊겼다.
그녀는 양손에 가득 장을 봐왔다.

"내가 금방 저녁 준비할테니깐 먹고 천천히 놀다가 가....."

"네...."

은영이 서둘러 저녁을 준비한다.

"근데 아저씨는 안오세요?"

"수진이 아빠는 지방가셔서 모레나 오실거니간 걱정하지마.자고가도 돼.....ㅎㅎ"

은영은 연신 성기를 보며 음흉한 웃을 보낸다.
상당히 부담스럽다.
수진이는 그런 엄마의 오버를 이해 못하는듯 연신 고개를 는다.

"근데 이집에 세식구만 사니?"

"응 지금은....위로 언니가 둘있는데 둘다 시집가서 지금은 셋만 살어..."

은영히 식탁에 푸짐하게 음식들을 차려 놓았다.
마치 잔치라도 하듯 거한 식탁이다.
수진이도 놀란 눈치다.

"마니 먹어....술도 한잔하고.."

은영이 양주를 꺼내 성기의 잔을 채운다.
마치 작심이라도 한사람같다.
성기는 다소 부담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양주를 받아 마신다.
뜨거운 양주의 독기가 몸으로 퍼진다.
연신 따라주는 은영이를 수진이 만류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엄마가 오버한다 싶다.

"집에 못가겠으면 자고 가..애 아빠도 없어서 안그래도 썰렁했는데......내가 집에 전화해줄게...."

은영은 연신 히죽거리며 웃음을 띄운다.
따라주는 술을 모두 받아마셔서 인지 다리에 힘이 없다.
그래도 정신을 차려야 할거 같아 성기는 간신히 버티며 식사를 마쳤다.
거실로 나와 쇼파에 앉으니 긴장이 풀리며 머리가 핑 돈다.
이대로 있다간 정말 자고가야할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르겠다.
아무말없이 이곳에 와서 집에서 걱정할것만 같았다.

"집에 가야하는데....정신이 없네......"

"오빠 더 있다가 가...지금가긴 무리야..."

"그래 성기학생 좀 쉬다가 가...."

"전화도 안하고 와서 집에서 걱정할거 같은데...."

"내가 전화해줄게...오빤 그냥 쉬고 있어..."

수진이 전화를 꺼내어 성은이에게 전화를 한다.
자초지종을 이야기하고는 어쩜 늦거나 자고 갈지도 모른다는 말을 한다.

"성기학생 술에 약하네...체격봐서는 술 잘할거 같은데...."

"그렇게 따라주니 버텨..왜 급하게 따라주고 그래"

"니가 성기 학생 애인이라도 되니? 왜 그리 성질은 내니...."

"엄마가 오버하니깐 그러지..."

여자들이 떠드니 더욱 정신이 없다.
점점 다리가 풀리며 온몸이 노근거린다.
갑자기 연거퍼 독한 양주를 먹어서인지 평소 성기 답지 못했다.
수진이 빈방을 치우며 성기의 잠자리를 마련한다.

"오빠 저기 들어가서 좀 자...정신좀 들면 그때 집에가고..."

"아 그래야겠다. 지금은 도저히 집에 못갈거 같아...아주머니 죄송해요...저 좀만 누웠다가 갈게요..."

"그래 신경쓰지말고 좀 쉬었다가 가."

수진이가 성기를 일으켜 방으로 옮긴다.
성기는 방안이 들어오자마자 쓰러진다.

"수진아 미안....오빠가 안그러는데....아~~너무 취한다..."

"어서 쉬어...필요한거 있으면 불르고....."

성기는 정신이 아득해지며 눈을 감았다.

얼마나 잤을까? 성기가 이상한 느낌에 눈을 떴다.
어두운 방안이지만 자기방이 아닌 낮설음이 있다.
방안의 분위기도 냄새도 자기방의 그것과는 틀리다.
머리가 깨질거 같은 통증이 온다.
그리곤 자지도 뻐근하다.
산같은 검은 그림자가 웅크리고 앉아 성기의 자지를 잡고는 열심히 빨고 있다.
아차 싶었다.
은영이 따라준 양주를 마시고는 정신을 놓았던 성기였다.
그리고 지금 자기 자지를 빨고있는 여자는 은영이 틀림없을 것이다.
능숙하게 자지를 빠는것이 연륜이 묻어 있는 솜씨다.

"일어난거야?"

"아~~아줌마...그러다가 수진이라도 보면 어쩔려구요?"

"수진인 아까 잠들었는걸......성기학생이 우리집에 잠들어 있으니 내가 잠이 오질않잔아...얼마나 그리워했는데 이자지를~~웁웁~~"

다시 은영의 입속으로 자지가 사라진다.
뿌리까지 뽑을려는듯 은영은 성기의 자지를 입속 깊숙히 넣고는 강하게 흡입한다.
자지를 빠는덕에 녀석은 좋은지 모르지만 성기는 영 기분이 내키질 않는다.
처음이야 어떨결에 섹스를 했다지만 그녀와의 섹스는 그리 기분좋은 섹스가 아니었다.
거대한 산같다는 느낌만이 들뿐 성적매력이 전혀 없는 그런여자였다.

"아~아줌마~~그만해요....."

"가만이좀 있어....이자지가 얼마나 그리웠는데~~웁웁~~~"

그녀의 힘을 당할 재간이 없다.
육중한 체구로 눌러오니 성기는 속수무책이었다.
그저 천정만 볼뿐이다.
은영은 일어서며 보지 구멍에 자지를 갔다 댄다.

"뿌지직~~~~"

이내 보지사이로 자지가 들어가며 요란한 소리를 낸다.

"아흑~~너무 좋아~~~이런 자질 또 먹게 되다니~~아흑~~아흑~~~"

은영의 방아질이 시작됐다.
커다란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마구 보지로 쑤셔댄다.
주체할수 없었던지 은영은 자신의 젖을 양손으로 잡고는 움켜쥐며 몸부림 친다.

"아흑 최고야~~~이대로 죽어도 좋아~~~아흑~~~날 채워주는 이 자지~~~아흑~~~이 자지만 먹을 수있다면~~모든지 하겠어~~아흑~~"

대물이 보지전체를 채워주는 느낌에 은영은 신음을 연신 토해냈다.
크고 단단한 어린 자지를 맛본 50대의 몸은 어느새 자지에 노예가 되어버렸다.
성기의 기분과는 다르게 녀석은 보지속이라 좋은가 보다.
보지속에서 껄떡되는 모양이.....
성기는 관심없는 섹스여서인지 은영의 보지를 제대로 본적이 없다.
어둠에 어설프게 그녀의 벗은몸이 보여지고 있지만 여전히 기억속엔 육중한 모습만이 오버랩된다.
그저 빨리 느끼고 내려오길 바랄뿐이다.

"아흑~~성기학생~~나 자기 없음 못살아~~~가끔이라도~~이자지 먹게해줘~~모든할게~~아흑~"

"정말 모든이요?"

"아흑~~응 살도 뺄께~~그러니 이자지만 ~~먹을수 있게 해줘~~아흑~~~"

"농담아니죠?"

"응~~모든~~~아흑아흑~~내보지가 얼얼해~~~이렇게 큰 자지 정말 ~~넘 맛있어~~아흑~~~"

은영은 연신 커다란 엉덩이를 들석거리며 자지를 내리찍는다.
축축한것이 성기의 자지를 타고 흘러내린다.
아마도 은영의 보짓물들이 밖으로 밀리며 자지를 타고 흐르는듯 싶다.
성기는 빨리 끝내기 위해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밑에서 허리를 움직여 자지를 밀어 붙혔다.

"아흑~~너무쎄~~아흑~~우리 자기 너무 멋져~~아흑~~쑤셔줘~~개보지로 만들어줘~~아흑~~"

"모든 한다고 했죠? 이자지 자주 먹고 싶죠?"

"아흑~~응~~그래 모든 할께~~제발 먹게만해줘~~아흑~~~"

성기는 그녀를 음란하게 길들여 볼생각이 들었다.
얼마나 음탕하게 변하는지 그래서 그녀가 성공한다면 정희도, 성은이도...어쩜 수진이까지도

"내가 하라는데로 다해야해요...그럼 자주 먹게 해줄게요..."

"아흑~~모든~~~어서~~어서~~~쑤셔줘....."

성기는 몸을 일으키며 은영을 눕혔다.
그리고는 양쪽다리를 벌리며 깊숙히 자지를 수셔넣는다.

"아흑 좋아~~너무 좋아~~내보지를~~걸레로 만들어줘~~아흑~~~주인님~~내보지의 주인님~~~"

그녀의 입에서 주인님이란 말이나온다.
아마도 성기이전에도 누군가와 여러번 즐기고 있던게 분명했다.
흥분에겨워 주인님이라는 소리를 서슴없이 한다.
성기는 다리끝을 세우군 엉덩이에 힘을 준다.
그리고는 벌어진 보지사이를 강하게 쑤셔된다.
육중한 몸이 부딪히며 철퍼덕 소리가 들린다.

"아흑~~나의 주인님~~아흑아흑~~내보지 이제~~주인님 거예요~~아흑~~"

"원래 이런거 좋아해요?음탕하게~주인님소리?"

"편하게 말씀하세요~~전 이제 주인님의 종이 될거예요~~아흑~~~주인님~~나 죽어~~아흑아흑~~~"

스스로 복종한다.
뜻밖에 그녀의 반응에 성기는 당황스럽지만 어쩜 잘된건지도 모른다.
그녀를 통해 암캐를 사육하는 법을 터득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은영이 젖을 잡고 흔든다.
성기의 자지가 거세게 들랑 거릴수록 은영의 보지가 더욱 뜨거워지며 자지를 쪼여온다.

"아흑~~주인님~~~아흑~~나 죽어~~아흑~~~~아흑~~~나 싸요~~~아흑~아흑~~"

발정난 암캐의 울부짖음이 거세게 울린다.
뜨거운 용광로에라도 들어온듯 은영의 보지는 활활 타오른다.
온몸이 짜릿해지며 보지속에 들어와있는 자지에 큰쾌감을 맛보고 잇다.
은영은 자고 있는 수진이도 안중에 없는지 거의 울부짖고 있다.
그 소리는 발정난 암캐가 절정에 오르는 소리였다.
한참이나 울부짖던 은영이 몸을 부르르 떨며 거친 숨을 몰아쉰다.

"아흑~~주인님~~너무 황홀했어요~~마치 온몸이 녹을것만 같아요~~"

"그렇게 좋아요"

"네 주인님....말씀 편하게하세요...전 이제 주인님의 종이예요~아흑~~~"

"그러지....말잘들어,,,,그래야 니보지 자주쑤시지...."

"네 그럴게요......전 주인님 없인 못살거 같아요...어느 누구도 이렇게 제보지를 채운 사람이 없었어요."

성기가 자지를 빼자 뻥둘린 보지가 벌렁거리며 거품을 물고 있다.

"경험이 많은가보지?"

"네 애 아빠한데 만족을 못하는 편이라서 여러번 다른남자 만나봤어요....이젠 주인님만 모시고 싶어요...너무 좋아요."

"그런데 주인님 소리는?"

"만나는 남자마다 주인님이라 불르라고 하더라고요...그래서...."

성기의 자지는 여전히 껄떡된다.
보지속을 들어갔다 나와서인지 더욱 성을 내고 있다.

"제가 해드릴까요 주인님?"

"아니 수진이도 있으니 그만하자."

"그래도 해드리고 싶은데..아직 제몸에 실망하셨어요?살뺄께요 꼭.... 주인님 좋아하는 거라면 모든할게요..."

"그래 알았다.일단은 니방으로 건너가.혹시 수진이라도 깨서 나오면 큰일이니깐."

"네 그럼....."

은영은 옷을 챙겨들더니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다.
아무래도 수진이가 신경이 쓰였다.
은영이야 자신에게 푹빠져 있어서 언제 어느때든 상관없지만 수진이와의 관계를 알기라도 하면 큰일이다.
당분간은 조심해야만 할것이다.
성기가 시계를 보니 벌써 2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이대로 여기서 잘수는 없을것만 같았다.
성기는 안방으로 건너갔다.

"나 이제 갈게. "

"가시게요....아직 술 덜깬거 아닌가요? 그냥 주무시고 가시지요 주인님?"

"괜찮아...그리고 그 주인님 소리 조심해..행여 수진이 있는데서 실수하지말고..."

"네..명심할게요....주인님..."

성기가 수진이 자는 방을 살짝 열어본다.
세상모르고 자는 수진이다.
그렇게 은영이 울부짖었는데도 수진인 잠에 취해있다.
정말 잠 하나는 잘자는 아이인것 같다.
수진이 집을 빠져나온 성기는 새벽을 가르며 집으로 향했다.
또다른 모녀와의 섹스....
원치는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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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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