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후...

“ 그럼... 시작하겠슴니다. ”


유빈은 침대에 앉아서 자신의 앞에 무릎을 꿇은 채 앉아 있는 여자를 밧줄로 묶기 시작했다. 천천히... 손목부터 시작해서 팔... 그리고 목을 감아서 상체까지 완전히 결박을 했다. 그리고는 유정의 상체를 숙여서 엉덩이가 완전히 드려나게 했다. 유빈도 함게 엎드리더니... 유정의 항문 사이에 손을 가져 갔다. 그리고는... 그녀의 항문 사이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갑작스러운 손길에 손을 부르르 떠는 유정...
유정은... 그렇게 유정의 항문과 몸을 문지르더니... 그대로 그 항문 사이로 자신의 전용 자지를 밀어 넣었다.

“ 어헉.... ”

갑작스러운 자지의 공격에 몸을 부르르 떠는 유정...
유빈은 천천히... 자신의 허리를 움직이면서 자신의 자지를 유정의 항문에 일심히 밀어 넣었다. 그렇게 유빈이 숨을 헐덕이면서 자지를 쑤실 때마다... 유정 또한... 침대에 얼굴을 박으면서 미친듯이 온몸을 뒤틀어 댔다.
그렇게 침대에 얼굴을 밖고 있는 유정의 얼굴을 누군가 손으로 들어 올렸다.
그는 유정의 얼굴을 살짝 들어 올리더니... 순식간에 그녀의 입 안에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었다.
항문에 이어서 순식간에 입안까지... 농락당한 유정...
유정도 처음에는 각오한 약속한 행위였지만... 자신도 모르게 울컥 눈물이 솟구쳤다. 그는 그대로... 유정의 양손과 턱을 고정한체 그대로 자신의 자지를 유정의 입 안에 쑤서 넣는다. 뒷구멍에 이어 윗구멍까지 꽉 막힌 상황에 유정은 숨을 헐떡이면서 전신의 경련을 일으키기고 있었다. 잠시 후... 자신의 입 안에서 자지가 빠져 나가자 거친 숨과 비명을 몰아쉬면서 헐떡이는 유정... 눈 앞의 남자...

종규는 유정의 상체를 올리고 뒤에서 유빈은 그녀의 겨드랑이 사이에 손을 밀어넣고는 유정의 젖꼭지를 꼬집는다...

“ 아악... 흐흑... ...”

종규는 유정의 허벅지를 양쪽에서 벌리더니 그대로 그녀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는다... 이미 유정의 보지는 흥건히 젖어 있었기에 그대로 종규의 자지는 미끄러 지면서 완전히 들어가바렸다.

“ 우아아악... 꺼억... 커억... 아그그그극... 아학... 커억... 허으흐흐흑... ”

그야말로 상상도 하기 힘든 엄청난 고통에 몸부림 치는 유정...
그러한 유정을 남편이었던 종규는 머리를 감싸 안아 자신의 가슴에 품었다.

그것이 남편의 사랑이라고 믿고 있는 유정은... 그러한 남편의 품에 안겨 고통에 경련을 일으키면서도 안도감을 느낀다.
그러한 유정의 뒤통수에서는 유빈과 종규가 서로 썩소를 날리면서 섹스를 즐기고 있었다.

자신은... 두사람의 변태 플레이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소모품에 불과하다는 것은 인식하지도 못하고...
어쩌면 모르고 사는 게 더 행복한... 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