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8부)
눈을 뜬 시간은 11시가 다 돼서다.
많이 피곤했나보다. 이렇게 세상 모르고 잔것도 얼마만인가?
누워서 주위를 둘러보자 아무도 없다.
며칠 동안 내가 꼭 꿈을 꾼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행복한 꿈..
모두 어디를 간거야? 나만 남겨놓고?
너무 푹 자서 기분이 상쾌하다.
목이말라 냉장고를 열면서 "아 여기는 우리집이 아니고 정석이 집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실없이 웃었다.
정말 내집이 어딘지 옆집이 어딘지 헷갈린다. ㅋㅋㅋ
기지개를 켜며 마당으로 나갔다.
아무도 없다..????????
우리집에 있나? 아니면 영수집에?
영수 집에도 아무도 없다.
그럼 우리집인가? 우리집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지만 여기역시 아무도 없다.
뭐야! 나만 남겨두고 다 어딜간거야..
나는 허기진 배를 잡고 냉장고 문을 열었지만 먹을만한게 없다.
하기사 며칠을 정석이 집에서 여섯명이 지내다 보니 우리집엔 먹을게 없는게
당연하다. 며칠동안 정석이 집에서 먹고 자고 섹스하고 다시 먹고 자고 섹스하고
했으니 우리집이나 영수집에는 먹을만한것이 없으리라.
나는 다시 정석이 집으로 가 냉장고 문을 열었지만 역시나 며칠 먹고 마셨더니
아무것도 남은게 없다.
한참 고민을하다.. 번쩍 떠오르는 생각이있어 반 투명한 (락앤락) 통에다 된장을 담고
비닐로 뚜껑을 덮고는 칼로 가운데에다 구멍을 조금 내고 개울물에 담궈놨다.
한참을 지난후에 가서보니 물고기(피리) 들이 제법 들어가 있었다.
물이 깨끗해서 그런지 물고기 들이 많이 잡힌거 같다.
나는 묵직한 통을 들고 정석이집 주방으로 가서 물고기들의 배를가르고 내장을
제거한후 밀가를 반죽을 하여 물고기에 입히고 기름에 튀기기 시작했다.
한참을 튀기니 네명정도는 충분히 먹을 양이되서 간장을 준비하는데
밖에서 차소리가 나더니 여러 사람의 시끄러운 소리가 들린다.
창 밖을 보니 시내에 나같다 온건지 다섯명이 양손에 비닐 봉지를 들고 우루루 들어온다.
정아 : 자기야 뭐해?
나 : 아이~진짜 뭐야 나만 남겨놓고?
정아 : 먹을게 없어서 다같이 시내나가 장보고왔지!
근데 그거 뭐야?
나 : 어~개울에서 피리 잡아서 피리튀김 하고있어! 배가 너무 고푼데
먹을게 하나도 없잔아..
지수 : 어머~~재준씨는 별걸 다 할줄아네요..(하나를 집어먹더니)
맛있다! 자기도 먹어봐.. (정석이에게 주며)
역시 진짜 부부는 따로있다. 섹스는 여러 남자와 해도 자기 신랑부터 챙기는거 보면.. ^^
정석 : 음~~야~생각보다 맛있다!...
그말에 모두들 우~달라들어 집어먹기 시작한다.
피리 튀김은 순식간에 동이나고 나는 p점 먹지도 못했다 ㅠ ㅠ..
나 : 뭐야이거, 배고파서 나 먹을라고 고생해서 만든건데 자기들이 다먹고!
미옥 : 어머 그러고 보니 재준씨 배 많이 고푸겠다! 조금만 기다려요?
맛있는거 해줄테니..
ㅋㅋㅋ 누가 내 마누라냐? 서로 살을 섞은 사이라 다 내 마누라 같으니..
여자 셋이서 나를 위해 밥을하고 반찬을 한다고 야단 법석이다.
영수 : 재준이 자네는 복받았네.. ㅎㅎ
정석 : 그러게 .. 여자가 셋이나 맛있는거 해준다고 날리니.. ㅎㅎ
나 : 먹을것만 해주는줄알어? 여자셋이서 보지도 대준다고 ㅋㅋㅋ
정아 : 아우~~저질 대놓고 보지가 뭐냐..보지가!
나 : 그럼 보지가 보지가 아니고 조개냐? ㅎㅎ
지수 : 어머~ 그럼 재준씨는 조개구이 부터 드실래요? 호호
나 : 헉~아서요 .. 이러다 우리 모두 제명에 못살아요!..
나는 더 오래오래 살면서 섹스하고 싶거든요! ㅎㅎ
정석,영수 : 나도나도..
미옥 : 호호호 그러지 말고 우리 조개 먹어요.. 그래서 신랑들이 빨리 죽으면
시집한번 더 가게.. 호호호
영수 : 아~예 지금 죽어드릴게요 네네 (자기목을 잡고 죽는 시늉을 한다)
모두 : 하하하 호호호 크크크
그렇게 한바탕 웃고는 세 여자가 해준 밥을 맛있게 먹었다. 살거 같다..
밥을 다 먹고는 영수와 정석이는 설거지를 끝냈다.
우리는 쇼파에 앉아 향긋한 커피를 마시며 두런두런 얘기꽃을 피웠다.
나 : 우리 너무 섹스에만 몰입하는건 아닌지 몰라?
정석 : 왜? 걱정 되는거 있어?
나 : 우리 건강도 생각해야 되잔아! 나이도 있는데..
미옥 : 그럼.. 보약이라도 지을까요?
지수 : 그래 그거 좋겠다..
나 : 아니.. 그것 보다는 운동을 좀 하는건 어떨까?
정아 : 자기야? 무슨 운동을 하자고?
나 : 등산 어때? 우리가 사는 곳 뒷산이 꾀 높아 보이던데?
하루에 한번씩 가볍게 등산을 하면 무리없고 건강에도 도움이 될거같은데..
모두 : 그거 좋은 생각이다! (모두가 찬성한다)
나 : 좋아 그러면 내일부터 등산을 하기로하자.. 모두 좋지?
모두 : 옛썰.. 그래 가자 등산 ..
우리는 저녁까지 정석이 집에서 먹고는 우리 집으로 왔다.
며칠 만인가.. 우리집에 오는게 .. 저들과 어울려 며칠을 보내고 나니 우리집이 어색하다.
마치 정석이 집이 우리 집인거 같고 모두 한가족이라 한집에서 살아야 하는데
꼭 가족이 이별한 느낌이다.
아내와 나는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가지며 침대에 누워 두런 두런 얘기를 했다.
지금까지 살면서 아내와 이렇게 많은 얘길한적이 없는거 같다.
나 : 자기야? 정말 행복한 시간였다 그지?
정아 : 나도 그래.. (내 품을 파고 들며) 정말 짜릿한 시간이였어..
나 : 자기야? 자기정말 엄청 잘 느끼더라!
정아 : 어~정말 죽는줄 았았어!
나 : 자기야? 미안해!
정아 : 뭐가 미안해?
나 : 자기가 그렇게 오르가즘을 잘 느끼는데 그동안은 내가 제대로 못해줘서
당신이 섹스에 소극적이 된게 아닌가 해서.. 내가 능력이 부족하지 안았나 싶어서..
정아 : 자기야? 그런 생각 하지마 나 옛날에도 좋았어! 그런데 내가 너무 내성적이라
표현을 잘 못하고 그래서 그런거지 자기 잘못이 아니야!
나는 아내가 고마워 이마에 "쪽" 하고 키스를 한가.
아내는 내품에 더 파고든다.. 정말 사랑스런 여자다.
나 : 자기야 궁굼한게 있어?
정아 : 응~뭔데?
나 : 다른게 아니고 며칠전에 우리집에서 바비큐 파티할때.. 자기하고 영수가
안보이길래 어디갔냐고 물어봤더니 화장실 같다고 하더라고.. 그데 한참을 지나서
나오는걸 봤는데 둘이 안에서 뭔일 있었지?
정아 : "쪽쪽" (감작이 내입에 키스를 하며 웃는다) 자기 자 뭐라고 하지마 알았지?
머라하면 말 안할거야..
나 : 머라 안할게 말해봐? 당신이 영수,정석이 하고 섹스하는것도 아무말 안하잖아..
정아 : (잠시 뜸을 들이더니) 나 .. 사실은 화장실 안에서 영수 씨가 내 보지 빨았어..
나 : (띵~~) 정말? 당신 정말 용감하다.. 나는 키스만 했는데..
정아 : 알아! 화장실 갈려고 하다가 당신하고 자수가 있는 쪽을 봤는데 잘은 안보이지만
둘이 키스하는거 같더라고.. 그래서 화장실 따라온 영수씨가 뒤에서 날 안았을때
가만히 있었어.. 그랬더니 영수씨가 키스를 하는거야.. 그래서 못이기는척
받아 줬는데 점점 가슴도 빨아주고 바지와 팬티를 같이 내리더니 나를 변기에 앉게
하고는 막 빠는거야..
나 : (꿀~꺽) 그래서 당신은 가만히 있었어?
정아 : 아니.. 영수씨 머릴 잡고는 오르가즘을 느끼고 말았지!
그렇게 짜릿한 경험은 첨이야.. 누가 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과 당신이
찾을거 같은 기분에 더빨리 오르가즘에 오른거 같아..
나 : 그래서 당신 얼굴이 발그래 하고 머리가 약간 흐트러저 있었구나?
정아 : 당신 알았어? .. 도사네.. 당신한테는 못 속이겠다..
나 : 나 속이지마 그럼 당신 미워 할거야.. 영수,정석이 하고 아무때나 섹스해도
좋은데 날 속이는건 싫어..
정아 : 알았어 자기야! 앞으로 당신 속이는 일 절대 없을거야.. 믿어줘?
나 : 알았어.. 믿을게.. 근데 당신 정석이 하고 영수중에 누가 더 좋아?
정아 : 음~~내 보지속에 들어올때 정석씨는 넘 커서 어쩔때는 약간 아프기도해.. 그런데
영수씨는 부드러우면서 내 보지속을 꽉 채우는 느낌이라 영수씨가 더 좋은거 같아..
나 : ㅋㅋㅋ 당신 이제는 아주 자연스럽게 자지,보지 하는데..
정아 : 호호 당신이 이런 변태적인 말하면 좋아 하잖아.. 그래서 당신한테 맞춰 주려고..
나 : 아이고 ..고마워라 우리 마누라님.. 앞으로도 계속 이래야돼 ..알았지?
정아 : 당신만 좋다면.. 변태 신랑님 호호호
그러는 중에 한손을 내려 아내의 보지를 만저봤다. 아~ 잊고 있었다. 아내의 보지털을 누가
깍아 줬는지 물어 본다는걸.. 아내에게 물어보려고 하자
정아 : (내입을 자기 입으로 틀어막고는 한참 키스를 하더니) 자기가 좋아할꺼 같아서 밀었어..
나 : 누가 밀어줬어?
정아 : 어.. 그게.. 영수씨가 .. 미옥씨 보지도 영수씨가 밀어준데..
나 : (가시내 ㅠ ㅠ .. 나 한테 밀어 달라고 하지) 영수는 좋았겠다..
정아 : 자기 삐졌나?
나 : 삐지긴 누가 삐졌다고 그래.. 나도 미옥씨 보지털 밀어주면 돼지..
정아 : ㅋㅋㅋ.. 자기 삐지니까 귀엽다 (하면서 내 입술을 덮친다)
우리 마나님이 언제 이렇게 적극적으로 변했나..
한참을 키스하던 우리는 스르르 잠이들었다. 잠을 자는 중에도 나는 아내의 털없는
깔끔한 보지를 주물럭 거리면 잤고 아내도 내자지를 주물럭 거리며 잠을 잤다.
그 뒤로 우리 부부는 내가 아내의 보지를 만지지 안으면 아내가 내 자지를 잡고 자고
아내가 만지지 안으면 내가 아내의 보지를 만지며 자는게 버릇이 생겨 버렸다.
누가 우리를 흔들어 깨운다. 잠 결에 눈을 뜨자 미옥씨가 우리를 보고있다.
미옥 : 재준씨? 정아야? 빨리 일어나 ..
정아 : 어~~왜?
미옥 : 오늘부터 우리 등산 가기로 했잖아?
나 : 아~~맞다.. 미옥씨 다른 사람들은요?
미옥 : 지금 준비 하고있어요! 빨리 요?
우리는 서둘러 일어나 대충씻고는 간편한 복장으로 집을 나섰다.
두집은 벌써 준비를 끝내고 남자 둘이 베낭을 매고 서있다.
모두 : 뭐야? 등산가자던 사람이 제일 늦게 일어나고 말야~~엉~~
집에가서 또 한거 아냐? ㅋㅋㅋ
나 : 아이고~~미안미안 빨리 올라가자
우리는 그렇게 웃으며 개울을 따라 오르기 시작했다.
기분이 정말 상쾌하다. 우리집 뒷 산인데 한번도 가보지 못한 산을 오르며
주위의 경관을 구경하는건 또다른 즐거움이다.
산은 그리 높지안아 오르기 어렵지는 않았다.
정상에 다 으를때쭘 크고 넓은 바위가있어 우리는 그곳에서 잠시 쉬어같다.
물도 마시고 챙겨온 오이도 먹으며 한숨돌리고 정상에 오르자 한눈에 들어오는
세상 풍경이 너무 새롭다.
우리는 모두 야호를 외치며 앞으로는 자주 오자고 약속을했다.
시원한 공기, 탁트인 시야, 저 멀리 보이는 작은 집들, 우리 세 집도 손톱 만하게 보인다.
산에 오면 항상 느끼는게, 저 조그만 세상에서 아옹다옹 하며 사는게 웃긴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서로 조금씩 이해하고 양보하고 살면 우리 세 가족같이 살수있을텐데.. 하며
정상 주위를 둘러보자 산 뒷편으로 아카시아 나무에 둘러 싸인 평평한 바위가 눈에 들어왔다.
우리는 그곳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하고 시원한 나무그늘이 있는 바위에 가지고온 돗자리를
깔고 둘러앉아 김밥과 과일로 점심을 해결했다. 정말 꿀 맛이다.. 흐흐흐
산들바람을 맞으며 아내의 무룹을 베게삼아 누우니 천국이 따로 없다.
아내가 고개를 숙여 내게 입을 맞춘다. 아내의 키스는 달달하다.
정석 : 어허~~이사람들이 여기서도 살림 차릴려고 하네..
정아 : 호호호 못 차릴것도 없죠..
정석 : (지수씨의 무룹을 베며) 하이고~~나도 살림 차릴란다..
지수 : 호호호 누구맘대로.. 난 여기선 살기 싫어요!
정석 : 누가 여기서 살재? 그냥 한번 하자는거지 ㅋㅋㅋ
지수 : 누가 대주기나 한대요? 호호호
정석 : 그래? 흠~ 그럼 정아씨나 먹어볼까..ㅋㅋㅋ
정석은 그러면서 아내의 반바지 속으로 손을 쓱~집어넣는다.
미옥 : 하여간에 이 남자들은 시도때도 없어요..
영수 : (미옥씨의 가슴을 만지며) 왜? ~~ 공기 맑지,경치좋지, 이런데서 하면 건강에도
좋을거야.. 안그러냐 재준아?
나 : (물귀신 작전이냐? 날 끌어들이게?ㅎㅎㅎ) 아~~뭐~~그야 좋지 하하하
내가 일어나자 정석이는 기다렸다는 듯이 아내의 티를 올리고 가슴을 빨기 시작한다.
~~ 9부 에서 계속 입니다.~~
눈을 뜬 시간은 11시가 다 돼서다.
많이 피곤했나보다. 이렇게 세상 모르고 잔것도 얼마만인가?
누워서 주위를 둘러보자 아무도 없다.
며칠 동안 내가 꼭 꿈을 꾼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행복한 꿈..
모두 어디를 간거야? 나만 남겨놓고?
너무 푹 자서 기분이 상쾌하다.
목이말라 냉장고를 열면서 "아 여기는 우리집이 아니고 정석이 집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실없이 웃었다.
정말 내집이 어딘지 옆집이 어딘지 헷갈린다. ㅋㅋㅋ
기지개를 켜며 마당으로 나갔다.
아무도 없다..????????
우리집에 있나? 아니면 영수집에?
영수 집에도 아무도 없다.
그럼 우리집인가? 우리집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지만 여기역시 아무도 없다.
뭐야! 나만 남겨두고 다 어딜간거야..
나는 허기진 배를 잡고 냉장고 문을 열었지만 먹을만한게 없다.
하기사 며칠을 정석이 집에서 여섯명이 지내다 보니 우리집엔 먹을게 없는게
당연하다. 며칠동안 정석이 집에서 먹고 자고 섹스하고 다시 먹고 자고 섹스하고
했으니 우리집이나 영수집에는 먹을만한것이 없으리라.
나는 다시 정석이 집으로 가 냉장고 문을 열었지만 역시나 며칠 먹고 마셨더니
아무것도 남은게 없다.
한참 고민을하다.. 번쩍 떠오르는 생각이있어 반 투명한 (락앤락) 통에다 된장을 담고
비닐로 뚜껑을 덮고는 칼로 가운데에다 구멍을 조금 내고 개울물에 담궈놨다.
한참을 지난후에 가서보니 물고기(피리) 들이 제법 들어가 있었다.
물이 깨끗해서 그런지 물고기 들이 많이 잡힌거 같다.
나는 묵직한 통을 들고 정석이집 주방으로 가서 물고기들의 배를가르고 내장을
제거한후 밀가를 반죽을 하여 물고기에 입히고 기름에 튀기기 시작했다.
한참을 튀기니 네명정도는 충분히 먹을 양이되서 간장을 준비하는데
밖에서 차소리가 나더니 여러 사람의 시끄러운 소리가 들린다.
창 밖을 보니 시내에 나같다 온건지 다섯명이 양손에 비닐 봉지를 들고 우루루 들어온다.
정아 : 자기야 뭐해?
나 : 아이~진짜 뭐야 나만 남겨놓고?
정아 : 먹을게 없어서 다같이 시내나가 장보고왔지!
근데 그거 뭐야?
나 : 어~개울에서 피리 잡아서 피리튀김 하고있어! 배가 너무 고푼데
먹을게 하나도 없잔아..
지수 : 어머~~재준씨는 별걸 다 할줄아네요..(하나를 집어먹더니)
맛있다! 자기도 먹어봐.. (정석이에게 주며)
역시 진짜 부부는 따로있다. 섹스는 여러 남자와 해도 자기 신랑부터 챙기는거 보면.. ^^
정석 : 음~~야~생각보다 맛있다!...
그말에 모두들 우~달라들어 집어먹기 시작한다.
피리 튀김은 순식간에 동이나고 나는 p점 먹지도 못했다 ㅠ ㅠ..
나 : 뭐야이거, 배고파서 나 먹을라고 고생해서 만든건데 자기들이 다먹고!
미옥 : 어머 그러고 보니 재준씨 배 많이 고푸겠다! 조금만 기다려요?
맛있는거 해줄테니..
ㅋㅋㅋ 누가 내 마누라냐? 서로 살을 섞은 사이라 다 내 마누라 같으니..
여자 셋이서 나를 위해 밥을하고 반찬을 한다고 야단 법석이다.
영수 : 재준이 자네는 복받았네.. ㅎㅎ
정석 : 그러게 .. 여자가 셋이나 맛있는거 해준다고 날리니.. ㅎㅎ
나 : 먹을것만 해주는줄알어? 여자셋이서 보지도 대준다고 ㅋㅋㅋ
정아 : 아우~~저질 대놓고 보지가 뭐냐..보지가!
나 : 그럼 보지가 보지가 아니고 조개냐? ㅎㅎ
지수 : 어머~ 그럼 재준씨는 조개구이 부터 드실래요? 호호
나 : 헉~아서요 .. 이러다 우리 모두 제명에 못살아요!..
나는 더 오래오래 살면서 섹스하고 싶거든요! ㅎㅎ
정석,영수 : 나도나도..
미옥 : 호호호 그러지 말고 우리 조개 먹어요.. 그래서 신랑들이 빨리 죽으면
시집한번 더 가게.. 호호호
영수 : 아~예 지금 죽어드릴게요 네네 (자기목을 잡고 죽는 시늉을 한다)
모두 : 하하하 호호호 크크크
그렇게 한바탕 웃고는 세 여자가 해준 밥을 맛있게 먹었다. 살거 같다..
밥을 다 먹고는 영수와 정석이는 설거지를 끝냈다.
우리는 쇼파에 앉아 향긋한 커피를 마시며 두런두런 얘기꽃을 피웠다.
나 : 우리 너무 섹스에만 몰입하는건 아닌지 몰라?
정석 : 왜? 걱정 되는거 있어?
나 : 우리 건강도 생각해야 되잔아! 나이도 있는데..
미옥 : 그럼.. 보약이라도 지을까요?
지수 : 그래 그거 좋겠다..
나 : 아니.. 그것 보다는 운동을 좀 하는건 어떨까?
정아 : 자기야? 무슨 운동을 하자고?
나 : 등산 어때? 우리가 사는 곳 뒷산이 꾀 높아 보이던데?
하루에 한번씩 가볍게 등산을 하면 무리없고 건강에도 도움이 될거같은데..
모두 : 그거 좋은 생각이다! (모두가 찬성한다)
나 : 좋아 그러면 내일부터 등산을 하기로하자.. 모두 좋지?
모두 : 옛썰.. 그래 가자 등산 ..
우리는 저녁까지 정석이 집에서 먹고는 우리 집으로 왔다.
며칠 만인가.. 우리집에 오는게 .. 저들과 어울려 며칠을 보내고 나니 우리집이 어색하다.
마치 정석이 집이 우리 집인거 같고 모두 한가족이라 한집에서 살아야 하는데
꼭 가족이 이별한 느낌이다.
아내와 나는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가지며 침대에 누워 두런 두런 얘기를 했다.
지금까지 살면서 아내와 이렇게 많은 얘길한적이 없는거 같다.
나 : 자기야? 정말 행복한 시간였다 그지?
정아 : 나도 그래.. (내 품을 파고 들며) 정말 짜릿한 시간이였어..
나 : 자기야? 자기정말 엄청 잘 느끼더라!
정아 : 어~정말 죽는줄 았았어!
나 : 자기야? 미안해!
정아 : 뭐가 미안해?
나 : 자기가 그렇게 오르가즘을 잘 느끼는데 그동안은 내가 제대로 못해줘서
당신이 섹스에 소극적이 된게 아닌가 해서.. 내가 능력이 부족하지 안았나 싶어서..
정아 : 자기야? 그런 생각 하지마 나 옛날에도 좋았어! 그런데 내가 너무 내성적이라
표현을 잘 못하고 그래서 그런거지 자기 잘못이 아니야!
나는 아내가 고마워 이마에 "쪽" 하고 키스를 한가.
아내는 내품에 더 파고든다.. 정말 사랑스런 여자다.
나 : 자기야 궁굼한게 있어?
정아 : 응~뭔데?
나 : 다른게 아니고 며칠전에 우리집에서 바비큐 파티할때.. 자기하고 영수가
안보이길래 어디갔냐고 물어봤더니 화장실 같다고 하더라고.. 그데 한참을 지나서
나오는걸 봤는데 둘이 안에서 뭔일 있었지?
정아 : "쪽쪽" (감작이 내입에 키스를 하며 웃는다) 자기 자 뭐라고 하지마 알았지?
머라하면 말 안할거야..
나 : 머라 안할게 말해봐? 당신이 영수,정석이 하고 섹스하는것도 아무말 안하잖아..
정아 : (잠시 뜸을 들이더니) 나 .. 사실은 화장실 안에서 영수 씨가 내 보지 빨았어..
나 : (띵~~) 정말? 당신 정말 용감하다.. 나는 키스만 했는데..
정아 : 알아! 화장실 갈려고 하다가 당신하고 자수가 있는 쪽을 봤는데 잘은 안보이지만
둘이 키스하는거 같더라고.. 그래서 화장실 따라온 영수씨가 뒤에서 날 안았을때
가만히 있었어.. 그랬더니 영수씨가 키스를 하는거야.. 그래서 못이기는척
받아 줬는데 점점 가슴도 빨아주고 바지와 팬티를 같이 내리더니 나를 변기에 앉게
하고는 막 빠는거야..
나 : (꿀~꺽) 그래서 당신은 가만히 있었어?
정아 : 아니.. 영수씨 머릴 잡고는 오르가즘을 느끼고 말았지!
그렇게 짜릿한 경험은 첨이야.. 누가 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과 당신이
찾을거 같은 기분에 더빨리 오르가즘에 오른거 같아..
나 : 그래서 당신 얼굴이 발그래 하고 머리가 약간 흐트러저 있었구나?
정아 : 당신 알았어? .. 도사네.. 당신한테는 못 속이겠다..
나 : 나 속이지마 그럼 당신 미워 할거야.. 영수,정석이 하고 아무때나 섹스해도
좋은데 날 속이는건 싫어..
정아 : 알았어 자기야! 앞으로 당신 속이는 일 절대 없을거야.. 믿어줘?
나 : 알았어.. 믿을게.. 근데 당신 정석이 하고 영수중에 누가 더 좋아?
정아 : 음~~내 보지속에 들어올때 정석씨는 넘 커서 어쩔때는 약간 아프기도해.. 그런데
영수씨는 부드러우면서 내 보지속을 꽉 채우는 느낌이라 영수씨가 더 좋은거 같아..
나 : ㅋㅋㅋ 당신 이제는 아주 자연스럽게 자지,보지 하는데..
정아 : 호호 당신이 이런 변태적인 말하면 좋아 하잖아.. 그래서 당신한테 맞춰 주려고..
나 : 아이고 ..고마워라 우리 마누라님.. 앞으로도 계속 이래야돼 ..알았지?
정아 : 당신만 좋다면.. 변태 신랑님 호호호
그러는 중에 한손을 내려 아내의 보지를 만저봤다. 아~ 잊고 있었다. 아내의 보지털을 누가
깍아 줬는지 물어 본다는걸.. 아내에게 물어보려고 하자
정아 : (내입을 자기 입으로 틀어막고는 한참 키스를 하더니) 자기가 좋아할꺼 같아서 밀었어..
나 : 누가 밀어줬어?
정아 : 어.. 그게.. 영수씨가 .. 미옥씨 보지도 영수씨가 밀어준데..
나 : (가시내 ㅠ ㅠ .. 나 한테 밀어 달라고 하지) 영수는 좋았겠다..
정아 : 자기 삐졌나?
나 : 삐지긴 누가 삐졌다고 그래.. 나도 미옥씨 보지털 밀어주면 돼지..
정아 : ㅋㅋㅋ.. 자기 삐지니까 귀엽다 (하면서 내 입술을 덮친다)
우리 마나님이 언제 이렇게 적극적으로 변했나..
한참을 키스하던 우리는 스르르 잠이들었다. 잠을 자는 중에도 나는 아내의 털없는
깔끔한 보지를 주물럭 거리면 잤고 아내도 내자지를 주물럭 거리며 잠을 잤다.
그 뒤로 우리 부부는 내가 아내의 보지를 만지지 안으면 아내가 내 자지를 잡고 자고
아내가 만지지 안으면 내가 아내의 보지를 만지며 자는게 버릇이 생겨 버렸다.
누가 우리를 흔들어 깨운다. 잠 결에 눈을 뜨자 미옥씨가 우리를 보고있다.
미옥 : 재준씨? 정아야? 빨리 일어나 ..
정아 : 어~~왜?
미옥 : 오늘부터 우리 등산 가기로 했잖아?
나 : 아~~맞다.. 미옥씨 다른 사람들은요?
미옥 : 지금 준비 하고있어요! 빨리 요?
우리는 서둘러 일어나 대충씻고는 간편한 복장으로 집을 나섰다.
두집은 벌써 준비를 끝내고 남자 둘이 베낭을 매고 서있다.
모두 : 뭐야? 등산가자던 사람이 제일 늦게 일어나고 말야~~엉~~
집에가서 또 한거 아냐? ㅋㅋㅋ
나 : 아이고~~미안미안 빨리 올라가자
우리는 그렇게 웃으며 개울을 따라 오르기 시작했다.
기분이 정말 상쾌하다. 우리집 뒷 산인데 한번도 가보지 못한 산을 오르며
주위의 경관을 구경하는건 또다른 즐거움이다.
산은 그리 높지안아 오르기 어렵지는 않았다.
정상에 다 으를때쭘 크고 넓은 바위가있어 우리는 그곳에서 잠시 쉬어같다.
물도 마시고 챙겨온 오이도 먹으며 한숨돌리고 정상에 오르자 한눈에 들어오는
세상 풍경이 너무 새롭다.
우리는 모두 야호를 외치며 앞으로는 자주 오자고 약속을했다.
시원한 공기, 탁트인 시야, 저 멀리 보이는 작은 집들, 우리 세 집도 손톱 만하게 보인다.
산에 오면 항상 느끼는게, 저 조그만 세상에서 아옹다옹 하며 사는게 웃긴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서로 조금씩 이해하고 양보하고 살면 우리 세 가족같이 살수있을텐데.. 하며
정상 주위를 둘러보자 산 뒷편으로 아카시아 나무에 둘러 싸인 평평한 바위가 눈에 들어왔다.
우리는 그곳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하고 시원한 나무그늘이 있는 바위에 가지고온 돗자리를
깔고 둘러앉아 김밥과 과일로 점심을 해결했다. 정말 꿀 맛이다.. 흐흐흐
산들바람을 맞으며 아내의 무룹을 베게삼아 누우니 천국이 따로 없다.
아내가 고개를 숙여 내게 입을 맞춘다. 아내의 키스는 달달하다.
정석 : 어허~~이사람들이 여기서도 살림 차릴려고 하네..
정아 : 호호호 못 차릴것도 없죠..
정석 : (지수씨의 무룹을 베며) 하이고~~나도 살림 차릴란다..
지수 : 호호호 누구맘대로.. 난 여기선 살기 싫어요!
정석 : 누가 여기서 살재? 그냥 한번 하자는거지 ㅋㅋㅋ
지수 : 누가 대주기나 한대요? 호호호
정석 : 그래? 흠~ 그럼 정아씨나 먹어볼까..ㅋㅋㅋ
정석은 그러면서 아내의 반바지 속으로 손을 쓱~집어넣는다.
미옥 : 하여간에 이 남자들은 시도때도 없어요..
영수 : (미옥씨의 가슴을 만지며) 왜? ~~ 공기 맑지,경치좋지, 이런데서 하면 건강에도
좋을거야.. 안그러냐 재준아?
나 : (물귀신 작전이냐? 날 끌어들이게?ㅎㅎㅎ) 아~~뭐~~그야 좋지 하하하
내가 일어나자 정석이는 기다렸다는 듯이 아내의 티를 올리고 가슴을 빨기 시작한다.
~~ 9부 에서 계속 입니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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