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3부)
나와 아내는 하던 동작을 멈추고 뒤를 돌아 봤다.
그 곳에는 아까 개울에서 섹스를 하던 영수와 지수씨가
서 있었다.
그들은 우릴보고 웃고 있었고 아내는 창피함에 내 뒤에
숨어서 "어떻해..어떻해.." 만 연발하고 있었고 난 아내의 애액이 잔뜩 묻은
성난 자지를 세우고 있다는걸 모르고 멍하니 그들만 보고 있었다.
영수와 지수씨는 알몸 그대로 인채로 집으로 들어오다 우릴 보고 약간 놀란 모습으로
서있다가 상황을 파악하고는 웃으며 서 있었던 거다.
난 멍 하니 있다 내가 벗고있다는걸 깨닫고는 손으로 내 자지를 가렸다.
지수씨는 그런 나를 보더니 키득키득 거리며 웃었다.
" 아이씨~~쪽팔리게" 혼자 속으로 생각 했지만 그들도 다 벗고있는데
나만 쪽 팔니다고 생각하는게 더웃기지 안는가? 그때 영수가 말했다.
최영수 : 재준아 옷 입어라 술이나 한잔 하자?
나 : 어~~어어 (나는 홀린 사람처럼 영수가 시키는대로
아내와 둘이 주섬주섬 옷을입고 있었다)
지수씨는 아내의 손을잡고 집으로 인도 하였고 아내는
아직도 고개를 들지 못하고 지수씨가 이끄는대로
따라가고 있었다.
나는 뒤를 따라가며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 생각했지만
도무지 답이 나오지 안았다.
이런 상황도 믿기지 안았고 아내와의 섹스를 들켰다는
것도 믿기지 안았다.
모든것이 엉망진창 뒤죽박죽 이다.
머리속이 하얗고 아무생각도 나질안아 그저 조용히
따라들어 갈뿐이다.
집안으로 들어서자 정석이가 미옥씨의 뒤에서 열심히
박음질을하다 동작을 멈추고 뒤를 돌아본다.
미옥씨도 정석이가 동작을 멈추자 엎드린 자세로
뒤를 돌아보며 우리를 발견 하고는 "어머" 하며 놀란다.
영수 : 정석아? 잠시만 쉬었다해라?
정석 : 어~그래.. 그런데 어떻게 된거야?
영수 : 어~ 우리 시원한 맥주나 한잔 하면서 얘기하자?
정석 : 어~그래,맥주 좋지..
정석이와 미옥씨는 옷을 주섬주섬 입고는 주방 테이블로
왔다. 나와 아내는 의자에 앉자있고 아내는 아직도 얼굴을
숙이고 있으며 영수와 지수씨는 냉장고에서 맥주와 마른안주
거리를 꺼내서 테이블에 올리고있다.
영수 : 재준아? 정아씨? 놀라셨죠? 어디서 부터 설명해야
될지 모르겠네요..(잠시 뜸을 들이더니)
두 사람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지만
우리 두 부부는 몇년전부터 이렇게 지내고 있어.
영수 : 일반사람들이 상상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만
우리 두 부부는 이런관계로 하여 다시 부부 관계가
회복될수 있었고 아직도 그런 기회가 주어졌다는데
감사 하고있어. 너는 이해가 잘 안가겠지만..
나 : 아~뭐 솔직히 많이 놀랐다.
부부지간에 그런다면 상관없지만 이런관계는 상상만 해봤지
실제로 있다고는 생각 해보지 안아서 그리고 서로 질투 나거나
부부 싸움하지는 안는지.. 세상에 알려지면 어떻하나 하는 두려움도 있고..
정석 : 우리도 처음에는 죄책감도 느끼고 했지.. 그런데
나나 영수나 집사람 들이나 오랬동안 살 부비고
살다보니 서로에게 무덤덤해지고 차츰 섹스리스가
되같지.. 그일이 있기전까진..
정석 : 우리 세집이 집 구조가 똑같잔아? (그의 말대로 세집은
집 구조가 똑같다) ..어느날 술을 좀많이 먹었는데
여자들 먼저 들어가 자고 남자들이 늦게 들어간 일이
있었는데 그만 집을 바꿔서 들어간거야.. 술도 한잔
했겠다.. 와이프 인줄알고 섹스를 하고 말았어..
영수 : 아침에 세집이 날리가 났지.. ㅋㅋㅋ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웃음이 난다.
정석 : 영수와 나는 절친이고 이민간 친구도 마찬가지고 미옥씨와 우리 집사람도
친구라 이 황당한 상황에 난처하기는 했지만 서로를 미워하거나
화를 내지는 않았지.. 그리고 술기운에 한거지만 섹스를 하면서
뭔가 다른 느낌인걸 느꼈는데 그게 세 부부에게 새로운 자극이
된거야..
정석 : 그래서 우리는 많은얘기를 했고
자식들도 다 커서 독립하고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우리만 좋으면 계속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지..
영수 : 와이프 있지, 애인있지 ..ㅎㅎ 바람필 일도 없잔아 ..
그래서 여기까지 왔고 후회는 없어.. 아니 부부관계가
더 돈독해지고 서로에게 더 잘해주게 되더라고..
여자들은 조용히 듣고만 있었고 영수와 정석이가 돌아가며
얘길하고 있었다. 아내와 나는 차츰 그들의 말에 동화되어
같으며 나중에는 고개를 끄덕이게 됐다.
영수 : 재준이 너희 부부보고 우리와 같이 하자는 말은
하지안으마.. 아직 충격이 가시지도 안았고
생각할 시간도 필요할테니.. 꼭 하지안아도 돼..
정석 : 그런 관계가 아니라도 평소와 같이 가족처럼
지내면 좋겠다..
그게 우리의 생각이야..
나 : 이해는 가는데 나는 아직도 뭐가뭔지 모르겠다..
집사람도 그렇고. . . 근데 이민간 친구는 왜 이민을 간거야?
영수 : 아~~그친구는 큰애가 캐나다 에서 공부를 하고있는데 많이
힘들어 해서 이민을 간거야.. 그래도 일년에 한두번씩은 국내에 들어오는데
그럴때면 항상 여기서 지내다 가곤해..
정석 : 우리 만한 친구가 어디 있겠냐?
외국 생활의 답답함을 여기와시 실컷풀고 가는거지..
미옥 : 아이고 얘기가 너무 무겁게 흘러가네요.. 그러지 말고
우리 건배해요.. 자 세 가정의 평화를 위해.. 건배
우리는 미옥씨의 제의에 따라 캔을 하나씩들고 건배를 하고
맥주를 마셨다. 나는 갈증이나 벌컥벌컥 맥주를 마셨고
아내도 갈증이 나는지 나와같이 마시기 시작했다.
정아 : 저기.. 저 (아내가 뜸을 들이며 할말이 있는것갔다)
정말 부부 관계가 더 돈독해지고 좋아지나요?
지수 : 우리들은 그런거같아.. 처음에는 말도안된다고 펄펄 뛰었지..
한번의 실수가 있었다고는 해도 그건 어디까지나
실수였고 계속 그런관계를 유지한다는게 일반상식 으로는
말이 안되는거지..
지수 : 그런데 처음이 힘들지 지금은 섹스는 그냥 어른들이
즐길수 있는 오락이라고 생각해.
미옥 : 나도 처음에는 생각하기도 싫었어 내 남편과 다른여자가
섹스를 한다는거 그것도 내가 보는앞에서 그런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보니 이제는 재미
있어.. 우리 신랑이 나 사랑하는 맘도 변함없고.. 다 좋은거
같아.. 모르는 여자와 바람나서 도망갈 일도 없잔아.. 호호호
지수 : 새로운 기분으로 산다고 할까? 이런 일이 있고나선
우리 그이와 하는 섹스도 새로운 느낌이야..
꼭 연애할때의 기분이라고 할까?
정아 : 응~그렇구나(고개를 끄덕이며)
저기.. 사실은 우리부부도 부부 관계를 안한지 몇 달 됐어요.
그러다 보니 어느정도 포기하고 살고 있었는데..
아까 밖에서 남편과 할때는 오랜만에 정말 흥분되고
좋았어요..
아내 정아가 저런말을 하다니 의외였다. 항상 섹스에서는
수줍어하며 수동적이던 사람이..
나는 아내를 다시한번 보게 됐다.
나 : 당신 의외네? 그런말을 다하고? 수줍음 많은 사람이?
정아 : (나를 째려보며) 당신은 내가 나무토막 인줄 아세요?
나도 감정이 있고 느낄거 다 느낀다고요!
하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우리는 맥주를 먹으며 밤 늦도록 그들 두 부부와 이런저런 많은 얘기를
나누고는 집으로 돌아왔다.
이대로 잠이 올리없다. 눈앞에서 영수와 지수씨, 정석이와 미옥씨의
섹스하던 모습이 어른거려 미처갈때쯤 아내가 말을 걸어온다.
아내도 안자고 있었던거다.
정아 : 자기야 ? 자?.....
나 : 아니.. 이상하게 잠이 안오네..
정아 : 자기 그생각 하지?.....
나 : 무슨 생각?..
정아 : 왜이러셔~~!!! 당신도 젊어서는 여자 많이 밝혔잖아.. 내가 모를줄 알아?
지금 옆집 생각하는거 다 알아!.... 옆집 여자들 가슴 빵빵하고 탐스럽더라?
나 : 그려셔~~ 그러는 당신은 왜 잠을 안 주무시나?
당신도 옆집 생각 하는거 아냐? 정석이 하고 영수 둘다 물건 실하드만..
정아 : 좋아.. 그래 옆집 생각해.. 당신이랑 오랜만에 했던
섹스도 좋았고..
나 : 오~~호.. 우리 마나님 많이 개방적이 되셨네
그래서 당신도 옆집에 동참하고 싶다는 거야?
정아 : 호호호.. 당신 너무 앞서 나가는거 아냐?
흥분되고 좋기는 했지만 아직 거기 까진 아니야! 왜이래 ..
아내가 말은 그렇게 했지만 어느정도는 생각은 하고 있다는걸
직감으로 알수 있었다. 사실 내마음은 그들과 동참해서 즐겁게 살고 싶은 맘이지만
아내가 워낙 섹스엔 수동적이고 보수적인 면이 있어서 말을 할수 없었는데
잘 하면 가능할것도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동안 아내가 저렇게까지 말하는걸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나는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이런 삶이 가능하고 내가 그럼 삶을 살수도 있다는 생각이
나를 다시 흥분 시키기 시작 한것이다.
아내가 나 말고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다른 남자와
할때도 오르가즘을 느낄까? 나는 또 아내가 보는 앞에서 섹스를 할수 있을까?
그런 나를 보면 아내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등등 많은 생각으로 잠을 잘수 없었다.
"에라이" 노는이 보지 빤다고 나는 아내의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정아 : 왜이래요?... 안자고?
나 : 가만 있어봐~~ 아까 하다만거 다시해야지..
정아 : 아~~이 진짜~~ 피곤하단 말야~~~~~
나는 아내의 투정에도 잠옷을 올리고 가슴을 빨았다(가슴이 성감대).
아내의 가슴은 아담하다. 하지만 가슴에는 불만이 없다. 난 가슴보다는 엉덩이에
더 사족을 못쓰는 편이라 아내의 탐스런 엉덩이를 좋아해서 가슴이 작은 것에는
불만이 없는거다.
아내의 엉덩이는 환상적이다. 물론 젊은 여자들 만 하겠는가 마는 아직도
탄력있고 빵빵한 엉덩이는 뒷치기 할때 내가 한번만 팅겨주면 자동으로
10번은 왕복할 정도로 탄력이 있다.(쪼매 과장해서.. ㅋㅋㅋ)
나 : 음~~쪽쪽~~ (혀로)할짝~할짝~
정아 : 아~~흐으응 .. 아흐 자기야 ~~
나는 한참을 가슴을 애무하다 아래로 내려가 무릅부터 애무를 하며
서서히 얇은 천 한장으로 가려저 있는 삼각지로 혀를 쓸면서
올라같다.
정아 : (내머리를 밀며) 아아아~~자기야 간지러~~ 그만그만~~
나는 그 소리를 무시하고 아내의 다리를 더 벌리며 팬티를 보자
새로 입은 팬티가 축축하게 젖어있다.
항상 섹스시 아내의 물이 부족해서 불만이던 나는 팬티를 내리며
생각했다. 분명히 아내도 옆집일로 해서 흥분 한거라 생각이든다.
그렇지 안고는 이렇게 젖을수가 없다.
"그래" "분명히 아내는 그일로해서 흥분한거야" 이런생각이 들자
난 아내를 변화 시키기로 마음 먹었다. 아내가 이렇게 흥분 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이든다. 아내가 변해야 내가 생각하는 삶을 살수 있으니...
난 아내의 보지를 혀로 천천히 돌리며 말했다.
나 : 자기야? 자기 보지에 물이 넘치네?
정아 : 아이~~ 그런말 하지마~~ 싫단말이야
나 : 뭐가 싫어! 보지를 보지라고 하는데!
그럼 뭐라고 해야되냐? 당신이 말해봐?
정아 : 아이~~진짜 .. 하던거나 계속해..
나 : 뭘 계속하라고? 당신 보지빠는거(ㅋㅋㅋ)
정아 : 그래~~ 내 보지 빨아라 빨아~~
난 깜짝놀라 아내를 처다봤다. 헐~ 아내입에서 저런 말이 나오다니
난 잘됐다 싶어서 더 야하게 하기로 맘 먹었다.
나 : 자기 보지물 맛있어!....내가 다 먹어버릴거다.
정아 : 아흐응~~ 그래 ~~씨 .. 내보지물 다먹어라 다먹어..아흐윽
난 아내의 말에 힘이나서 열심히 보지를 ?고 빨고 쑤시며 아내 에게서
더 야한말을 끄집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정아 : 아흥~~흐윽~~자기야? 이제 넣어줘?
나 : 뭘? 뭘 어디에 넣어달라고?
정아 : 아아앙~~ 자기꺼 자기꺼 넣어달라고~~아~~으 빨리
나 : 내꺼 뭐? 혀? 손가락? 뭘 넣어달라고?
정아 : 아이씨~~~잉 자기 고추 말이야! 자기 고추 넣어달라고!
나 : 내가 어린애냐? 난 어른이야! 어른은 고추가 아니라
자지거든! 자지라고 해봐? 빨리?
정아 : 아씨 진짜~~ 저질이야! 이변태야?
빨리 자기 자지 내보지에 넣어줘~빨리..
난 아내의 말에 내 자지를 아내의 보지에 맞추고 서서히 진입하기
시작했다. 아내와 야한 대화를 하며 섹스하는 맛이 이렇게 좋을줄 몰랐다.
난 속으로 "가시내 진작에 이렇게 좀 하지" 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허리를 흔들고 아래 깔려있는 아내는 쾌락에 젖어 도리질을
하며 예전에 듣지못한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난 아내의 보지에 박음질을 하며 이런생각을 했다.
"내가 전에는 아내에게 제대로 못해준게 아닌가?" "이렇게 잘 느끼며"
"이렇게 물이 많은데 내가 제대로 일깨우지 못해서 못 느낀게 아닌가?"
그런생각이 들자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이제 부터라도 아내한테 더 잘해야겠다 라는 생각이들어 더 열심히
박음질을 했다."
평소에는 뒷치기도 부끄럽다고 하던 아내가 오늘은 잘 대준다. "앗싸"
"이런게 진정한 섹스 아니겠는가?" 살 섞고 사는 부부간에 뭐가 부끄럽고
못할것이 뭐란 말인가? 부부가 서로 좋으면 어떤것도 문제 될게 없다는게
내 평소 생각이다.
아내는 오르가즘을 느끼는지 내목을 끌어안고는 숨이 잠시 멎으며
눈동자는 흰자위가 보이며 파르르 떨고 있었고 그모습을 본 나는
그만 참지못하고 아내의 보지안에 사정을 하고 말았다.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다. 아내가 저렇게 느끼는걸 처음보는거라
내 아내가 맞나 하는 생각도 들고 다른 여자와 하는 느낌도 들고.. 아무튼
너무 짜릿하고 황홀한 이런 섹스를 처음 해본다.
한참을 숨을 고르다 옆으로 내려온나는 아내에게 말했다.
나 : 자기야? 자기 이런모습 처음이다!
자기 원래 이렇게 잘 느끼는 여자였나?
정아 : 아~~ 모르겠어! 나도 왜이러는지! 이런기분 처음이야!
나 : (잠깐 생각을하고 말했다) 자기야? 우리 옆집 사람들 처럼
살아볼까? 당신도 옆집 사람들 하는거 보고 이렇게 느끼는거
잖아? 그렇지? 지금까지 나랑 살면서 당신이 이렇게 느끼는거
처음이다.. 당신도 옆집사람들 싫지는 안찮아? 어떻게 생각해?
정아 : (한참을 말이 없더니) 음~ 난 잘 모르겟어..
자기가 알아서 해!
아내는 분명 싫다는 소리를 하지안고 나보고 알아서 하라고 한다.
이건 하겠다는 얘기나 같은것이다.
나 : 자기 정말이지? 내가 알아서 한다? 나만 믿고 따라오는 거다?
정아 : 아~몰라.. 나 잘래!
아내는 그렇게 말하고 돌아누워 자는척한다. (귀여운것 ㅋㅋㅋ)
나는 기쁨반 두려움반(이래도 괜찮을까? 문제는 생기지 않으까? 하는생각)
으로 잠을 청했다.
~~ 아 진짜 글쓰기 힘드네요 .. 머리에 쥐나네.
4부로 이어집니다. ~~
나와 아내는 하던 동작을 멈추고 뒤를 돌아 봤다.
그 곳에는 아까 개울에서 섹스를 하던 영수와 지수씨가
서 있었다.
그들은 우릴보고 웃고 있었고 아내는 창피함에 내 뒤에
숨어서 "어떻해..어떻해.." 만 연발하고 있었고 난 아내의 애액이 잔뜩 묻은
성난 자지를 세우고 있다는걸 모르고 멍하니 그들만 보고 있었다.
영수와 지수씨는 알몸 그대로 인채로 집으로 들어오다 우릴 보고 약간 놀란 모습으로
서있다가 상황을 파악하고는 웃으며 서 있었던 거다.
난 멍 하니 있다 내가 벗고있다는걸 깨닫고는 손으로 내 자지를 가렸다.
지수씨는 그런 나를 보더니 키득키득 거리며 웃었다.
" 아이씨~~쪽팔리게" 혼자 속으로 생각 했지만 그들도 다 벗고있는데
나만 쪽 팔니다고 생각하는게 더웃기지 안는가? 그때 영수가 말했다.
최영수 : 재준아 옷 입어라 술이나 한잔 하자?
나 : 어~~어어 (나는 홀린 사람처럼 영수가 시키는대로
아내와 둘이 주섬주섬 옷을입고 있었다)
지수씨는 아내의 손을잡고 집으로 인도 하였고 아내는
아직도 고개를 들지 못하고 지수씨가 이끄는대로
따라가고 있었다.
나는 뒤를 따라가며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 생각했지만
도무지 답이 나오지 안았다.
이런 상황도 믿기지 안았고 아내와의 섹스를 들켰다는
것도 믿기지 안았다.
모든것이 엉망진창 뒤죽박죽 이다.
머리속이 하얗고 아무생각도 나질안아 그저 조용히
따라들어 갈뿐이다.
집안으로 들어서자 정석이가 미옥씨의 뒤에서 열심히
박음질을하다 동작을 멈추고 뒤를 돌아본다.
미옥씨도 정석이가 동작을 멈추자 엎드린 자세로
뒤를 돌아보며 우리를 발견 하고는 "어머" 하며 놀란다.
영수 : 정석아? 잠시만 쉬었다해라?
정석 : 어~그래.. 그런데 어떻게 된거야?
영수 : 어~ 우리 시원한 맥주나 한잔 하면서 얘기하자?
정석 : 어~그래,맥주 좋지..
정석이와 미옥씨는 옷을 주섬주섬 입고는 주방 테이블로
왔다. 나와 아내는 의자에 앉자있고 아내는 아직도 얼굴을
숙이고 있으며 영수와 지수씨는 냉장고에서 맥주와 마른안주
거리를 꺼내서 테이블에 올리고있다.
영수 : 재준아? 정아씨? 놀라셨죠? 어디서 부터 설명해야
될지 모르겠네요..(잠시 뜸을 들이더니)
두 사람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지만
우리 두 부부는 몇년전부터 이렇게 지내고 있어.
영수 : 일반사람들이 상상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만
우리 두 부부는 이런관계로 하여 다시 부부 관계가
회복될수 있었고 아직도 그런 기회가 주어졌다는데
감사 하고있어. 너는 이해가 잘 안가겠지만..
나 : 아~뭐 솔직히 많이 놀랐다.
부부지간에 그런다면 상관없지만 이런관계는 상상만 해봤지
실제로 있다고는 생각 해보지 안아서 그리고 서로 질투 나거나
부부 싸움하지는 안는지.. 세상에 알려지면 어떻하나 하는 두려움도 있고..
정석 : 우리도 처음에는 죄책감도 느끼고 했지.. 그런데
나나 영수나 집사람 들이나 오랬동안 살 부비고
살다보니 서로에게 무덤덤해지고 차츰 섹스리스가
되같지.. 그일이 있기전까진..
정석 : 우리 세집이 집 구조가 똑같잔아? (그의 말대로 세집은
집 구조가 똑같다) ..어느날 술을 좀많이 먹었는데
여자들 먼저 들어가 자고 남자들이 늦게 들어간 일이
있었는데 그만 집을 바꿔서 들어간거야.. 술도 한잔
했겠다.. 와이프 인줄알고 섹스를 하고 말았어..
영수 : 아침에 세집이 날리가 났지.. ㅋㅋㅋ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웃음이 난다.
정석 : 영수와 나는 절친이고 이민간 친구도 마찬가지고 미옥씨와 우리 집사람도
친구라 이 황당한 상황에 난처하기는 했지만 서로를 미워하거나
화를 내지는 않았지.. 그리고 술기운에 한거지만 섹스를 하면서
뭔가 다른 느낌인걸 느꼈는데 그게 세 부부에게 새로운 자극이
된거야..
정석 : 그래서 우리는 많은얘기를 했고
자식들도 다 커서 독립하고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우리만 좋으면 계속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지..
영수 : 와이프 있지, 애인있지 ..ㅎㅎ 바람필 일도 없잔아 ..
그래서 여기까지 왔고 후회는 없어.. 아니 부부관계가
더 돈독해지고 서로에게 더 잘해주게 되더라고..
여자들은 조용히 듣고만 있었고 영수와 정석이가 돌아가며
얘길하고 있었다. 아내와 나는 차츰 그들의 말에 동화되어
같으며 나중에는 고개를 끄덕이게 됐다.
영수 : 재준이 너희 부부보고 우리와 같이 하자는 말은
하지안으마.. 아직 충격이 가시지도 안았고
생각할 시간도 필요할테니.. 꼭 하지안아도 돼..
정석 : 그런 관계가 아니라도 평소와 같이 가족처럼
지내면 좋겠다..
그게 우리의 생각이야..
나 : 이해는 가는데 나는 아직도 뭐가뭔지 모르겠다..
집사람도 그렇고. . . 근데 이민간 친구는 왜 이민을 간거야?
영수 : 아~~그친구는 큰애가 캐나다 에서 공부를 하고있는데 많이
힘들어 해서 이민을 간거야.. 그래도 일년에 한두번씩은 국내에 들어오는데
그럴때면 항상 여기서 지내다 가곤해..
정석 : 우리 만한 친구가 어디 있겠냐?
외국 생활의 답답함을 여기와시 실컷풀고 가는거지..
미옥 : 아이고 얘기가 너무 무겁게 흘러가네요.. 그러지 말고
우리 건배해요.. 자 세 가정의 평화를 위해.. 건배
우리는 미옥씨의 제의에 따라 캔을 하나씩들고 건배를 하고
맥주를 마셨다. 나는 갈증이나 벌컥벌컥 맥주를 마셨고
아내도 갈증이 나는지 나와같이 마시기 시작했다.
정아 : 저기.. 저 (아내가 뜸을 들이며 할말이 있는것갔다)
정말 부부 관계가 더 돈독해지고 좋아지나요?
지수 : 우리들은 그런거같아.. 처음에는 말도안된다고 펄펄 뛰었지..
한번의 실수가 있었다고는 해도 그건 어디까지나
실수였고 계속 그런관계를 유지한다는게 일반상식 으로는
말이 안되는거지..
지수 : 그런데 처음이 힘들지 지금은 섹스는 그냥 어른들이
즐길수 있는 오락이라고 생각해.
미옥 : 나도 처음에는 생각하기도 싫었어 내 남편과 다른여자가
섹스를 한다는거 그것도 내가 보는앞에서 그런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보니 이제는 재미
있어.. 우리 신랑이 나 사랑하는 맘도 변함없고.. 다 좋은거
같아.. 모르는 여자와 바람나서 도망갈 일도 없잔아.. 호호호
지수 : 새로운 기분으로 산다고 할까? 이런 일이 있고나선
우리 그이와 하는 섹스도 새로운 느낌이야..
꼭 연애할때의 기분이라고 할까?
정아 : 응~그렇구나(고개를 끄덕이며)
저기.. 사실은 우리부부도 부부 관계를 안한지 몇 달 됐어요.
그러다 보니 어느정도 포기하고 살고 있었는데..
아까 밖에서 남편과 할때는 오랜만에 정말 흥분되고
좋았어요..
아내 정아가 저런말을 하다니 의외였다. 항상 섹스에서는
수줍어하며 수동적이던 사람이..
나는 아내를 다시한번 보게 됐다.
나 : 당신 의외네? 그런말을 다하고? 수줍음 많은 사람이?
정아 : (나를 째려보며) 당신은 내가 나무토막 인줄 아세요?
나도 감정이 있고 느낄거 다 느낀다고요!
하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우리는 맥주를 먹으며 밤 늦도록 그들 두 부부와 이런저런 많은 얘기를
나누고는 집으로 돌아왔다.
이대로 잠이 올리없다. 눈앞에서 영수와 지수씨, 정석이와 미옥씨의
섹스하던 모습이 어른거려 미처갈때쯤 아내가 말을 걸어온다.
아내도 안자고 있었던거다.
정아 : 자기야 ? 자?.....
나 : 아니.. 이상하게 잠이 안오네..
정아 : 자기 그생각 하지?.....
나 : 무슨 생각?..
정아 : 왜이러셔~~!!! 당신도 젊어서는 여자 많이 밝혔잖아.. 내가 모를줄 알아?
지금 옆집 생각하는거 다 알아!.... 옆집 여자들 가슴 빵빵하고 탐스럽더라?
나 : 그려셔~~ 그러는 당신은 왜 잠을 안 주무시나?
당신도 옆집 생각 하는거 아냐? 정석이 하고 영수 둘다 물건 실하드만..
정아 : 좋아.. 그래 옆집 생각해.. 당신이랑 오랜만에 했던
섹스도 좋았고..
나 : 오~~호.. 우리 마나님 많이 개방적이 되셨네
그래서 당신도 옆집에 동참하고 싶다는 거야?
정아 : 호호호.. 당신 너무 앞서 나가는거 아냐?
흥분되고 좋기는 했지만 아직 거기 까진 아니야! 왜이래 ..
아내가 말은 그렇게 했지만 어느정도는 생각은 하고 있다는걸
직감으로 알수 있었다. 사실 내마음은 그들과 동참해서 즐겁게 살고 싶은 맘이지만
아내가 워낙 섹스엔 수동적이고 보수적인 면이 있어서 말을 할수 없었는데
잘 하면 가능할것도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동안 아내가 저렇게까지 말하는걸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나는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이런 삶이 가능하고 내가 그럼 삶을 살수도 있다는 생각이
나를 다시 흥분 시키기 시작 한것이다.
아내가 나 말고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다른 남자와
할때도 오르가즘을 느낄까? 나는 또 아내가 보는 앞에서 섹스를 할수 있을까?
그런 나를 보면 아내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등등 많은 생각으로 잠을 잘수 없었다.
"에라이" 노는이 보지 빤다고 나는 아내의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정아 : 왜이래요?... 안자고?
나 : 가만 있어봐~~ 아까 하다만거 다시해야지..
정아 : 아~~이 진짜~~ 피곤하단 말야~~~~~
나는 아내의 투정에도 잠옷을 올리고 가슴을 빨았다(가슴이 성감대).
아내의 가슴은 아담하다. 하지만 가슴에는 불만이 없다. 난 가슴보다는 엉덩이에
더 사족을 못쓰는 편이라 아내의 탐스런 엉덩이를 좋아해서 가슴이 작은 것에는
불만이 없는거다.
아내의 엉덩이는 환상적이다. 물론 젊은 여자들 만 하겠는가 마는 아직도
탄력있고 빵빵한 엉덩이는 뒷치기 할때 내가 한번만 팅겨주면 자동으로
10번은 왕복할 정도로 탄력이 있다.(쪼매 과장해서.. ㅋㅋㅋ)
나 : 음~~쪽쪽~~ (혀로)할짝~할짝~
정아 : 아~~흐으응 .. 아흐 자기야 ~~
나는 한참을 가슴을 애무하다 아래로 내려가 무릅부터 애무를 하며
서서히 얇은 천 한장으로 가려저 있는 삼각지로 혀를 쓸면서
올라같다.
정아 : (내머리를 밀며) 아아아~~자기야 간지러~~ 그만그만~~
나는 그 소리를 무시하고 아내의 다리를 더 벌리며 팬티를 보자
새로 입은 팬티가 축축하게 젖어있다.
항상 섹스시 아내의 물이 부족해서 불만이던 나는 팬티를 내리며
생각했다. 분명히 아내도 옆집일로 해서 흥분 한거라 생각이든다.
그렇지 안고는 이렇게 젖을수가 없다.
"그래" "분명히 아내는 그일로해서 흥분한거야" 이런생각이 들자
난 아내를 변화 시키기로 마음 먹었다. 아내가 이렇게 흥분 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이든다. 아내가 변해야 내가 생각하는 삶을 살수 있으니...
난 아내의 보지를 혀로 천천히 돌리며 말했다.
나 : 자기야? 자기 보지에 물이 넘치네?
정아 : 아이~~ 그런말 하지마~~ 싫단말이야
나 : 뭐가 싫어! 보지를 보지라고 하는데!
그럼 뭐라고 해야되냐? 당신이 말해봐?
정아 : 아이~~진짜 .. 하던거나 계속해..
나 : 뭘 계속하라고? 당신 보지빠는거(ㅋㅋㅋ)
정아 : 그래~~ 내 보지 빨아라 빨아~~
난 깜짝놀라 아내를 처다봤다. 헐~ 아내입에서 저런 말이 나오다니
난 잘됐다 싶어서 더 야하게 하기로 맘 먹었다.
나 : 자기 보지물 맛있어!....내가 다 먹어버릴거다.
정아 : 아흐응~~ 그래 ~~씨 .. 내보지물 다먹어라 다먹어..아흐윽
난 아내의 말에 힘이나서 열심히 보지를 ?고 빨고 쑤시며 아내 에게서
더 야한말을 끄집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정아 : 아흥~~흐윽~~자기야? 이제 넣어줘?
나 : 뭘? 뭘 어디에 넣어달라고?
정아 : 아아앙~~ 자기꺼 자기꺼 넣어달라고~~아~~으 빨리
나 : 내꺼 뭐? 혀? 손가락? 뭘 넣어달라고?
정아 : 아이씨~~~잉 자기 고추 말이야! 자기 고추 넣어달라고!
나 : 내가 어린애냐? 난 어른이야! 어른은 고추가 아니라
자지거든! 자지라고 해봐? 빨리?
정아 : 아씨 진짜~~ 저질이야! 이변태야?
빨리 자기 자지 내보지에 넣어줘~빨리..
난 아내의 말에 내 자지를 아내의 보지에 맞추고 서서히 진입하기
시작했다. 아내와 야한 대화를 하며 섹스하는 맛이 이렇게 좋을줄 몰랐다.
난 속으로 "가시내 진작에 이렇게 좀 하지" 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허리를 흔들고 아래 깔려있는 아내는 쾌락에 젖어 도리질을
하며 예전에 듣지못한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난 아내의 보지에 박음질을 하며 이런생각을 했다.
"내가 전에는 아내에게 제대로 못해준게 아닌가?" "이렇게 잘 느끼며"
"이렇게 물이 많은데 내가 제대로 일깨우지 못해서 못 느낀게 아닌가?"
그런생각이 들자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이제 부터라도 아내한테 더 잘해야겠다 라는 생각이들어 더 열심히
박음질을 했다."
평소에는 뒷치기도 부끄럽다고 하던 아내가 오늘은 잘 대준다. "앗싸"
"이런게 진정한 섹스 아니겠는가?" 살 섞고 사는 부부간에 뭐가 부끄럽고
못할것이 뭐란 말인가? 부부가 서로 좋으면 어떤것도 문제 될게 없다는게
내 평소 생각이다.
아내는 오르가즘을 느끼는지 내목을 끌어안고는 숨이 잠시 멎으며
눈동자는 흰자위가 보이며 파르르 떨고 있었고 그모습을 본 나는
그만 참지못하고 아내의 보지안에 사정을 하고 말았다.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다. 아내가 저렇게 느끼는걸 처음보는거라
내 아내가 맞나 하는 생각도 들고 다른 여자와 하는 느낌도 들고.. 아무튼
너무 짜릿하고 황홀한 이런 섹스를 처음 해본다.
한참을 숨을 고르다 옆으로 내려온나는 아내에게 말했다.
나 : 자기야? 자기 이런모습 처음이다!
자기 원래 이렇게 잘 느끼는 여자였나?
정아 : 아~~ 모르겠어! 나도 왜이러는지! 이런기분 처음이야!
나 : (잠깐 생각을하고 말했다) 자기야? 우리 옆집 사람들 처럼
살아볼까? 당신도 옆집 사람들 하는거 보고 이렇게 느끼는거
잖아? 그렇지? 지금까지 나랑 살면서 당신이 이렇게 느끼는거
처음이다.. 당신도 옆집사람들 싫지는 안찮아? 어떻게 생각해?
정아 : (한참을 말이 없더니) 음~ 난 잘 모르겟어..
자기가 알아서 해!
아내는 분명 싫다는 소리를 하지안고 나보고 알아서 하라고 한다.
이건 하겠다는 얘기나 같은것이다.
나 : 자기 정말이지? 내가 알아서 한다? 나만 믿고 따라오는 거다?
정아 : 아~몰라.. 나 잘래!
아내는 그렇게 말하고 돌아누워 자는척한다. (귀여운것 ㅋㅋㅋ)
나는 기쁨반 두려움반(이래도 괜찮을까? 문제는 생기지 않으까? 하는생각)
으로 잠을 청했다.
~~ 아 진짜 글쓰기 힘드네요 .. 머리에 쥐나네.
4부로 이어집니다. ~~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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