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性女) 대장금 -3부, 영노에게 들킨 민정호-
“아니 나으리께서 어찌하여 나인들이 자고있는 그 방에서 나오십니까?”
“허헉!! 나..나..나인은??”
장금과 연생이와 한바탕 걸쭉한 거시기를 끝내고
나오던 민정호의 앞을 가로 막는 여인이 있었으니
그녀는 다름 아닌 금영을 따르던 영노였던 것이다.
“이 밤중에 나인의 방에서 나오다니...이건 윗전에 고 해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으흣...아..아..아니...자..잠깐만... 그..그게 다...다름이 아니오라...어 휴~”
궁중에서의 연애질이란 목숨을 내 놓아야 할 엄청난 일이었기에
민정호의 얼굴은 금방 사색이 되어버린다.
만약 이 일들이 밝혀지기라도 한다면 자신은 물론이요,
서나인과 연생이에게도 화가 미칠것이다.
민정호는 그것을 알기에 온몸이 부르르 떨려왔다.
“저..저..저어~ 그...그러지 말고...흐흡... 워..원하는게 뭐요? 내 다..다 들어 드리리다..흐흣..”
두 번의 관계를 거친 민정호는 후들거리는 다리를 겨우 가누며 얼굴에는 땀이 솟는다.
“흐흥~ 원하는 거라... 저는 별로 원하는게 없는데...으흠... 금영이라면 모를까...”
영노는 금영이를 떠 올리며 민정호의 얼굴을 훑어보았다.
훤칠한 키에 이목구비가 뚜렷한 민정호,
역시 그는 장금이나 금영이가 좋아 할 만한 인물이다.
어린 듯 해 보이는 영노였지만 그녀의 나이도 벌써 스물이 되었는지라
잘 생긴 남자의 얼굴은 그동안 참아왔던 자신의 욕구를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그러자 한동안 눈을 굴리며 생각에 잠겨있던 영노는
민정호에게서 강한 남자의 체취가 느끼면서 입안이 바싹 타 들어가는 것이었다.
“으흠~ 꼴깍!! 저..정말..워..원하는거....흐흣...드..들어 주실수 있나요?”
사색이 되어버린 민정호에게 영노의 그 한마디는 가뭄에 단비와도 같았다.
“그..그 러 지 요~ 다..다..당연히 그러겠습니다.~”
민정호는 거듭 약속을 해 버린다.
“으흠~ 그..그러면...일단 제..제가...수..수랏간으로 가 있을테니...자..잠시 뒤에...오..오시죠”
커다란 눈을 굴리며 영노는 사방을 두리번 거리더니 수랏간으로 향하자
민정호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만약 그 말에 거부라도 한다면 후에 돌아 올 것은 뻔한 일이기 때문에
영노가 사라지자 잠시 뒤 민정호는 그녀가 일러준 수랏간으로 향했다.
한편, 바깥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진 줄도 모르는 장금이와 연생이는 아직도 발가벗은 채
조금전에 있었던 민정호와의 뜨거웠던 느낌을 서로의 몸을 부둥켜 안은 채 추스르고 있다.
“많이 아팠지? 후훗...”
장금이가 연생이의 젖가슴을 어루만지며 물었다.
“으응~ 조..조 금~ 그래도 너...너무 좋았어...흐흠~”
연생이는 아직도 얼얼한 자신의 보지를 손으로 쓰다듬으며
장금이가 주물러 주는 젖가슴의 짜릿한 느낌에 흠뻑 취해있다.
아직도 그녀들의 보지에서는 미끈거리는 액들이 묻어나고 있었으며
오랫동안 참아왔던 욕정인지라
조금전 민정호와 한번의 관계로는 다 풀리지 못한 것 같았다.
“나으리가 내일 또 오실까? 흐흣... 나는 매일 밤 우리방에 들렸으면 좋겠어....으 흐흣..”
중이 고기맛을 보면 절간에 빈대 한 마리 남지 않는다더니
연생이는 민정호와의 오늘밤 첫경험이 무척 맘에 들었던지
자신의 몸을 비벼 대는 것이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할 것 같았다.
“후훗...이러다가 내일 음식을 만들다가 졸겠네... 이제 그만 자자...아마 내일도 오실꺼야~”
연생이와 장금이는 서로의 몸을 만지며 억지로 잠을 청한다.
앞서가던 영노가 수랏간 안으로 들어가 버리자
이제 민정호는 그저께 장금이의 몸을 가졌던 수랏간의 문을 들어섰다.
“여 어 기 요 오~ ”
미리 들어간 영노는 벌써 수랏간 구석자리에 멍석을 펴 놓고
요상한 웃음으로 민정호를 오라고 손짓했다.
영노는 벌써 겉옷을 다 벗어 놓은 채 하얀 속치마와 저고리를 입고 있었으며
저고리의 옷고름은 이미 풀려져 어둠 속이었지만 봉긋한 젖가슴이 민정호의 눈에 들어왔다.
“저...저..저어~ 이러면...흐흣...”
장금이와 영노는 서로 적대시 하고 있기에 선 듯 다가서지 못하는 민정호는
영노의 그 모습을 보며 우물쭈물 하고 있다.
“흐으흠~ 왜..왜 요~ 제..제가 자..장금이나...여..연생이 보다 모..못 한 가 요? 으흠~”
“아..아..아니...그..그게 아니라...으흐흣...”
이미 조금전 격렬한 욕구를 쏟아 부었던 민정호 였지만
앳띤 영노의 풋풋한 살결과 봉긋한 가슴이 눈에 들어오자
또다시 욕정이 치밀어 말을 더듬기 시작했다.
민정호는 뒷일은 어떻게 되던지 일단 영노의 몸을 끌어안았다.
“으흐흐흥~ 하항~”
영노의 코에서 새어나오는 콧소리, 이미 단내를 풍기고 있다.
자그마한 몸의 영노를 끌어 안았던 민정호는
그녀가 입고있던 속치마의 끈을 살며시 끌어 당기자
속치마는 힘없이 아래로 흘러 내렸고 그 속에는 아무것도 입고 있질 않았다.
이제 옷고름이 다 풀어진 저고리가 벗겨지면서
영노의 몸은 실오라기 하나 걸친 것 없는 발가벗은 몸이 되었다.
비록 스무살이라고는 하지만 영노의 작은 몸은 마치 어린아이와도 같았다.
작은 사과를 엎어 놓은 듯한 젖가슴과 잘룩한 허리,
그리고 그 아래로 그리 많지않은 그녀의 보짓털과
곧게 쭉 뻗은 그녀의 하얀 허벅지가 민정호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 잡았다.
민정호는 영노를 살며시 눕히고 그녀의 다리 사이로 들어갔다.
“하학...아 흐 흥~ 우 우 웃.... 크 하 핫....”
민정호의 얼굴이 가랑이 사이를 파고 들며 그의 혀가 영노의 보짓살을 살짝 건드리자
난생 처음 그런일을 경험한 영노의 몸은
마치 불에라도 덴 듯이 화들짝 놀라며 신음소리를 제법 크게 내는 것이었다.
“후 르 르 릅...쭈룩...쭈죽...허헙..헙!!꿀꺽...허헉...쭈르르~ 쭈릅!!”
“흐흥~ 하항~ 항~ 아 후 후 훗...하아~ 하아~ 하악....흐으으흣...”
영노는 어린 듯 한 몸을 가졌지만 그녀의 보지에서는 엄청난 양의 애액이 흘러 나왔으며
질펀하게 보지를 적시더니 이내 똥구멍을 타고 깔아 놓은 멍석까지 적시고 있었다.
이왕 이렇게 된 몸, 민정호는 입고있던 두루마기를 벗으며
나머지의 옷들도 모두 벗어 버리더니
부풀어 커다랗게 된 좆을 영노의 얼굴로 가져갔다.
“어헛! 으흐흣...어..어..어 떻 게 흐흣...하..하라구요? 으흐흠~”
난생 처음 남자의 좆을 본 영노는 떨리는 몸을 주체하지 못하고 어쩔줄을 몰라하자
민정호는 그녀의 머리를 한 손으로 잡더니
커다란 좆을 입에 가져가 집어 넣으려고 했다.
“흐흥~ 우 웁!! 푸 흐흣... 시...시..싫 어 욧!! 우웁...우 흐흠~ 으 으 음~ ”
그러나 말을 하는 도중 민정호의 좆은 영노의 입속으로 살짝 들어가 버렸고
영노는 몸을 달달 떨며 입에 들어온 좆을 내 뱉으려 했지만
민정호의 억센 힘을 도저히 감당 할 수가 없었다.
“푸 풋!! 우 우 웁...푸흣...우 우 우~쪼족...으흠~”
뜨거운 민정호의 좆,
물론 역겹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영노는 그 좆을 맛 보듯이 살짝 빨아 보았다.
비릿한 냄새도 나는 것 같았고 더럽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냥 싫지만은 않았다.
“흐흥~ 흑...그..그냥...빠..빨아 보시오~흐흣...아 하 후~ 흐흣!!”
“쭈욱...쭉...으흐흠~ 후르릅!! 쩝쩝.... 쭈죽..아 하 하 항~ 으흣...하앗...”
어느 순간 영노는 민정호의 좆을 미친 듯이 빨아대기 시작했다.
그러나 갑자기 민정호가 영노의 입에 들어있는 커다란 좆을 빼내 버리자
영노는 눈을 휘둥그레 뜨면서 의아해 한다.
“흐흐흣...자아...이..이렇게...흐흣..”
민정호는 발가벗은 영노를 멍석위에 눕혔다.
막상 장금이 때문에 일을 저지르기는 했지만
민전호의 벌떡거리는 좆을 보자 겁이난 영노는
눈을 휘둥그레 뜨며 몸을 덜덜 떨기 시작했다.
“하흐~ 흣... 아..아..아 프 지....흐흣...아..않 나 요? 으 흐흣...”
“흐흡...처..처음이라...흐흠~ 조..조금은 아...아플 것이지만 아..아마 괘..괜찮을꺼요~흐흣”
민정호는 두려워 하는 영노에게 안심을 시켜 주었지만
겁이 많은 영노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얼굴은 울상이 다 된 채
허벅지를 바싹 오므리더니 몸을 웅크려 버린다.
“흐으흑...나..나...나아~ 아..안 할 께 요~ 흐흣... 너..너 무... 무..무서 워 요 흐흣...”
민정호는 떨고있는 영노가 안쓰러워 그만 둘까도 생각해 봤지만 이미 흥분이 된 상태였고
또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는 영노였기에 고통이 뒤 따르더라도 일을 치러야 할 것 같았다.
“으흣...자아~ 다..다..다리를...우읍...하아~ ”
벌리지 않으려고 힘을 쓰는 영노에게
억지로 허벅지를 벌린 민정호는 그 사이로 들어가
보짓물로 흠뻑 젖어 있는 영노의 보짓살에 자신의 커다란 좆을 비벼대기 시작했다.
그러자 두려움이 앞선 영노였지만 짜릿해 지는 감정을 어찌 억누룰수 있으랴?
떨면서도 흥분을 가라 앉히지 못한 영노는 스스로 가랑이의 힘이 풀려져 버리고
그 틈을 이용해 민정호는 영노의 질구에 자신의 딱딱해진 좆을 맞추어 놓았다.
“흐으 흐 흑!! 아..아 후~ 흐흣..아악!! 아이구...아파 핫...우흣...아 아 하~흣...아우 욱!!”
울먹이던 영노의 입이 크게 벌어지더니 비명과 함게 민정호를 밀어내려고 했다.
성에 대한 이야기는 경험도 없는 나인들과의 음담패설로 들어왔던
영노의 보드라운 보짓살은 민정호의 큰 좆이 밀고 들어오자
온몸이 찢어지는 엄청난 고통이 밀려왔던 것이다.
“하하학...아...아...아파....하핫...아이구~ 하학...그..그..그 마 안...아후~으흣...”
아무리 몸부림을 치면서 밀어내 보려고 했지만
이미 구멍 속에 뿌리 채 박혀 버린 민정호의 좆은 나올 줄 몰랐으며
움직이면 움직일 수록 그 고통은 더 심해지는 것 같았다.
“찌일꺽!! 찔꺽...흐흡..찌익..찌익...찍!! 하아흐~ 흐흣...으 흐흠~”
“하아~항~ 사..사..살 살....하핫...아 아 아 앗!! 흐흑...흑...아유 흐흣....”
잔뜩 기대를 가졌던 영노의 커다란 눈에서는 쓰라림의 굵은 눈물이 맺혀왔다.
“허헉...자...자아~ 이..이제는 흐흡...다..다른 이에게 마..말을 아..안 하겠지?? 흐흣...”
“네..네에~ 흐흑...제..제발...그..그 마 안~ 흐흑..흑...”
일단 입은 막아놨으나 이미 박혀버린 좆이 식지않아 어떻게든 처리해야만 했다.
“그..그럼 빠..빨리 해..해 볼테니....조..조금만 참으시오~흐흑....허헉..헉...”
영노의 입을 손바닥으로 막으면서 빠른 속도로 펌프질을 해 대는 것이었다.
영노는 고통스런 나머지 얼굴은 이미 다 일그러진 채 금방이라도 기절을 할 것만 같은데
민정호의 노력 때문일까?
아니면 연생이나 장금이에 비해 영노의 좁은 질 때문인지
펌프질을 시작한지 불과 얼마 되지 않아 민정호는 사정이 임박해져 옴을 느꼈다.
“으하으~으흣!! 우 우 욱...크 하 핫...아 후~우욱..욱...욱....”
영노의 눈에서는 흘리는 눈물을 보며 민정호의 좆은 보짓속 깊은 곳에서 뜨겁게 끄덕였다.
잠시 후, 민정호의 좆이 영노의 보짓속을 나오며
마지막 한방울의 정액이 괴로워 하는 영노의 보짓털 위에 뚝 떨어져 버린다.
영노는 너무나 아프고 화끈거려 보지에 손조차 댈 수가 없자
아랫배만 주물리면서 벌리고 있던 가랑이 조차 제대로 오므리지 못한다.
“흐으흡...나..나인의 그 곳은 정말 멋지오~ 흐흡....”
민정호의 칭찬에도 불구하고 영노의 귀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
눈물을 글썽이던 영노는 이상한 것을 느꼈다.
그렇게 아팠으며 민정호의 좆이 그렇게 고통 스러웠지만
막상 그 좆이 빠져 나가자 왜그리 허전한 느낌이 드는지...
“흐으~ 어떻소? 처..처음이라 많이 아팠을텐데... 내가 미웠지요?흐흡...”
“아..아..아 니 요~ 흐흑....훌쩍...흐흣...”
영노는 눈물을 글썽이며 고개를 가로 저었다.
보짓속에 민정호의 좆이 박혀 있을때만 해도 민정호의 얼굴조차 보기 싫었던 영노였지만
막상 일이 다 끝나자 민정호의 얼굴과 몸이 왜 그리 존경스럽게 보이는지...
“허헛...아기처럼 울기는... 아마 이제는 내가 보기도 싫을게요~ 하핫...”
“흐흣...그..그..그게 아..아닌데...흐흠~저..저..저 어~”
영노는 꼭 무슨 말이 하고 싶었지만 더 이상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그것은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이었고 뜨거운 자신의 감정이었다.
“또...또...뵈...뵐 수 흐흡...이..있을까요? 으 흐흣....”
“아니... 그럼...또 오늘처럼 울려구요? 후훗... 나아~ 이렇게 우는 사람은 처음이요”
“아..유~ 나..나..나 으 리~으 흠~”
영노는 그제서야 자신의 보지에 손을 대어보았다.
그러나 미끈거리는 액을 손에 묻혀 본 순간 또 다시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허 어 헛!! 어..어..어떡해....흐흣...”
거기에는 처녀막이 터지면서 흘러나온 피와
민정호의 정액이 뒤엉켜 붉으스름한 색깔을 띄우고 있었기 때문이다.
말로만 들어왔던 처녀의 혈흔,
영노는 그것을 보며 민정호의 가슴에 파 묻혀 버린다.
한참 뒤, 민정호가 수랏간을 빠져 나가자
영노는 피와 분비물로 흥건해진 보지를 깨끗하게 씻어 내었다.
그리고 수랏간을 빠져나와 방으로 향하는 영노의 발걸음이 몹시 어그적거린다.
성녀 대장금(영노에게 들킨 민정호 끝)
※ 4부는 "금영의 질투" 입니다.
“아니 나으리께서 어찌하여 나인들이 자고있는 그 방에서 나오십니까?”
“허헉!! 나..나..나인은??”
장금과 연생이와 한바탕 걸쭉한 거시기를 끝내고
나오던 민정호의 앞을 가로 막는 여인이 있었으니
그녀는 다름 아닌 금영을 따르던 영노였던 것이다.
“이 밤중에 나인의 방에서 나오다니...이건 윗전에 고 해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으흣...아..아..아니...자..잠깐만... 그..그게 다...다름이 아니오라...어 휴~”
궁중에서의 연애질이란 목숨을 내 놓아야 할 엄청난 일이었기에
민정호의 얼굴은 금방 사색이 되어버린다.
만약 이 일들이 밝혀지기라도 한다면 자신은 물론이요,
서나인과 연생이에게도 화가 미칠것이다.
민정호는 그것을 알기에 온몸이 부르르 떨려왔다.
“저..저..저어~ 그...그러지 말고...흐흡... 워..원하는게 뭐요? 내 다..다 들어 드리리다..흐흣..”
두 번의 관계를 거친 민정호는 후들거리는 다리를 겨우 가누며 얼굴에는 땀이 솟는다.
“흐흥~ 원하는 거라... 저는 별로 원하는게 없는데...으흠... 금영이라면 모를까...”
영노는 금영이를 떠 올리며 민정호의 얼굴을 훑어보았다.
훤칠한 키에 이목구비가 뚜렷한 민정호,
역시 그는 장금이나 금영이가 좋아 할 만한 인물이다.
어린 듯 해 보이는 영노였지만 그녀의 나이도 벌써 스물이 되었는지라
잘 생긴 남자의 얼굴은 그동안 참아왔던 자신의 욕구를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그러자 한동안 눈을 굴리며 생각에 잠겨있던 영노는
민정호에게서 강한 남자의 체취가 느끼면서 입안이 바싹 타 들어가는 것이었다.
“으흠~ 꼴깍!! 저..정말..워..원하는거....흐흣...드..들어 주실수 있나요?”
사색이 되어버린 민정호에게 영노의 그 한마디는 가뭄에 단비와도 같았다.
“그..그 러 지 요~ 다..다..당연히 그러겠습니다.~”
민정호는 거듭 약속을 해 버린다.
“으흠~ 그..그러면...일단 제..제가...수..수랏간으로 가 있을테니...자..잠시 뒤에...오..오시죠”
커다란 눈을 굴리며 영노는 사방을 두리번 거리더니 수랏간으로 향하자
민정호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만약 그 말에 거부라도 한다면 후에 돌아 올 것은 뻔한 일이기 때문에
영노가 사라지자 잠시 뒤 민정호는 그녀가 일러준 수랏간으로 향했다.
한편, 바깥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진 줄도 모르는 장금이와 연생이는 아직도 발가벗은 채
조금전에 있었던 민정호와의 뜨거웠던 느낌을 서로의 몸을 부둥켜 안은 채 추스르고 있다.
“많이 아팠지? 후훗...”
장금이가 연생이의 젖가슴을 어루만지며 물었다.
“으응~ 조..조 금~ 그래도 너...너무 좋았어...흐흠~”
연생이는 아직도 얼얼한 자신의 보지를 손으로 쓰다듬으며
장금이가 주물러 주는 젖가슴의 짜릿한 느낌에 흠뻑 취해있다.
아직도 그녀들의 보지에서는 미끈거리는 액들이 묻어나고 있었으며
오랫동안 참아왔던 욕정인지라
조금전 민정호와 한번의 관계로는 다 풀리지 못한 것 같았다.
“나으리가 내일 또 오실까? 흐흣... 나는 매일 밤 우리방에 들렸으면 좋겠어....으 흐흣..”
중이 고기맛을 보면 절간에 빈대 한 마리 남지 않는다더니
연생이는 민정호와의 오늘밤 첫경험이 무척 맘에 들었던지
자신의 몸을 비벼 대는 것이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할 것 같았다.
“후훗...이러다가 내일 음식을 만들다가 졸겠네... 이제 그만 자자...아마 내일도 오실꺼야~”
연생이와 장금이는 서로의 몸을 만지며 억지로 잠을 청한다.
앞서가던 영노가 수랏간 안으로 들어가 버리자
이제 민정호는 그저께 장금이의 몸을 가졌던 수랏간의 문을 들어섰다.
“여 어 기 요 오~ ”
미리 들어간 영노는 벌써 수랏간 구석자리에 멍석을 펴 놓고
요상한 웃음으로 민정호를 오라고 손짓했다.
영노는 벌써 겉옷을 다 벗어 놓은 채 하얀 속치마와 저고리를 입고 있었으며
저고리의 옷고름은 이미 풀려져 어둠 속이었지만 봉긋한 젖가슴이 민정호의 눈에 들어왔다.
“저...저..저어~ 이러면...흐흣...”
장금이와 영노는 서로 적대시 하고 있기에 선 듯 다가서지 못하는 민정호는
영노의 그 모습을 보며 우물쭈물 하고 있다.
“흐으흠~ 왜..왜 요~ 제..제가 자..장금이나...여..연생이 보다 모..못 한 가 요? 으흠~”
“아..아..아니...그..그게 아니라...으흐흣...”
이미 조금전 격렬한 욕구를 쏟아 부었던 민정호 였지만
앳띤 영노의 풋풋한 살결과 봉긋한 가슴이 눈에 들어오자
또다시 욕정이 치밀어 말을 더듬기 시작했다.
민정호는 뒷일은 어떻게 되던지 일단 영노의 몸을 끌어안았다.
“으흐흐흥~ 하항~”
영노의 코에서 새어나오는 콧소리, 이미 단내를 풍기고 있다.
자그마한 몸의 영노를 끌어 안았던 민정호는
그녀가 입고있던 속치마의 끈을 살며시 끌어 당기자
속치마는 힘없이 아래로 흘러 내렸고 그 속에는 아무것도 입고 있질 않았다.
이제 옷고름이 다 풀어진 저고리가 벗겨지면서
영노의 몸은 실오라기 하나 걸친 것 없는 발가벗은 몸이 되었다.
비록 스무살이라고는 하지만 영노의 작은 몸은 마치 어린아이와도 같았다.
작은 사과를 엎어 놓은 듯한 젖가슴과 잘룩한 허리,
그리고 그 아래로 그리 많지않은 그녀의 보짓털과
곧게 쭉 뻗은 그녀의 하얀 허벅지가 민정호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 잡았다.
민정호는 영노를 살며시 눕히고 그녀의 다리 사이로 들어갔다.
“하학...아 흐 흥~ 우 우 웃.... 크 하 핫....”
민정호의 얼굴이 가랑이 사이를 파고 들며 그의 혀가 영노의 보짓살을 살짝 건드리자
난생 처음 그런일을 경험한 영노의 몸은
마치 불에라도 덴 듯이 화들짝 놀라며 신음소리를 제법 크게 내는 것이었다.
“후 르 르 릅...쭈룩...쭈죽...허헙..헙!!꿀꺽...허헉...쭈르르~ 쭈릅!!”
“흐흥~ 하항~ 항~ 아 후 후 훗...하아~ 하아~ 하악....흐으으흣...”
영노는 어린 듯 한 몸을 가졌지만 그녀의 보지에서는 엄청난 양의 애액이 흘러 나왔으며
질펀하게 보지를 적시더니 이내 똥구멍을 타고 깔아 놓은 멍석까지 적시고 있었다.
이왕 이렇게 된 몸, 민정호는 입고있던 두루마기를 벗으며
나머지의 옷들도 모두 벗어 버리더니
부풀어 커다랗게 된 좆을 영노의 얼굴로 가져갔다.
“어헛! 으흐흣...어..어..어 떻 게 흐흣...하..하라구요? 으흐흠~”
난생 처음 남자의 좆을 본 영노는 떨리는 몸을 주체하지 못하고 어쩔줄을 몰라하자
민정호는 그녀의 머리를 한 손으로 잡더니
커다란 좆을 입에 가져가 집어 넣으려고 했다.
“흐흥~ 우 웁!! 푸 흐흣... 시...시..싫 어 욧!! 우웁...우 흐흠~ 으 으 음~ ”
그러나 말을 하는 도중 민정호의 좆은 영노의 입속으로 살짝 들어가 버렸고
영노는 몸을 달달 떨며 입에 들어온 좆을 내 뱉으려 했지만
민정호의 억센 힘을 도저히 감당 할 수가 없었다.
“푸 풋!! 우 우 웁...푸흣...우 우 우~쪼족...으흠~”
뜨거운 민정호의 좆,
물론 역겹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영노는 그 좆을 맛 보듯이 살짝 빨아 보았다.
비릿한 냄새도 나는 것 같았고 더럽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냥 싫지만은 않았다.
“흐흥~ 흑...그..그냥...빠..빨아 보시오~흐흣...아 하 후~ 흐흣!!”
“쭈욱...쭉...으흐흠~ 후르릅!! 쩝쩝.... 쭈죽..아 하 하 항~ 으흣...하앗...”
어느 순간 영노는 민정호의 좆을 미친 듯이 빨아대기 시작했다.
그러나 갑자기 민정호가 영노의 입에 들어있는 커다란 좆을 빼내 버리자
영노는 눈을 휘둥그레 뜨면서 의아해 한다.
“흐흐흣...자아...이..이렇게...흐흣..”
민정호는 발가벗은 영노를 멍석위에 눕혔다.
막상 장금이 때문에 일을 저지르기는 했지만
민전호의 벌떡거리는 좆을 보자 겁이난 영노는
눈을 휘둥그레 뜨며 몸을 덜덜 떨기 시작했다.
“하흐~ 흣... 아..아..아 프 지....흐흣...아..않 나 요? 으 흐흣...”
“흐흡...처..처음이라...흐흠~ 조..조금은 아...아플 것이지만 아..아마 괘..괜찮을꺼요~흐흣”
민정호는 두려워 하는 영노에게 안심을 시켜 주었지만
겁이 많은 영노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얼굴은 울상이 다 된 채
허벅지를 바싹 오므리더니 몸을 웅크려 버린다.
“흐으흑...나..나...나아~ 아..안 할 께 요~ 흐흣... 너..너 무... 무..무서 워 요 흐흣...”
민정호는 떨고있는 영노가 안쓰러워 그만 둘까도 생각해 봤지만 이미 흥분이 된 상태였고
또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는 영노였기에 고통이 뒤 따르더라도 일을 치러야 할 것 같았다.
“으흣...자아~ 다..다..다리를...우읍...하아~ ”
벌리지 않으려고 힘을 쓰는 영노에게
억지로 허벅지를 벌린 민정호는 그 사이로 들어가
보짓물로 흠뻑 젖어 있는 영노의 보짓살에 자신의 커다란 좆을 비벼대기 시작했다.
그러자 두려움이 앞선 영노였지만 짜릿해 지는 감정을 어찌 억누룰수 있으랴?
떨면서도 흥분을 가라 앉히지 못한 영노는 스스로 가랑이의 힘이 풀려져 버리고
그 틈을 이용해 민정호는 영노의 질구에 자신의 딱딱해진 좆을 맞추어 놓았다.
“흐으 흐 흑!! 아..아 후~ 흐흣..아악!! 아이구...아파 핫...우흣...아 아 하~흣...아우 욱!!”
울먹이던 영노의 입이 크게 벌어지더니 비명과 함게 민정호를 밀어내려고 했다.
성에 대한 이야기는 경험도 없는 나인들과의 음담패설로 들어왔던
영노의 보드라운 보짓살은 민정호의 큰 좆이 밀고 들어오자
온몸이 찢어지는 엄청난 고통이 밀려왔던 것이다.
“하하학...아...아...아파....하핫...아이구~ 하학...그..그..그 마 안...아후~으흣...”
아무리 몸부림을 치면서 밀어내 보려고 했지만
이미 구멍 속에 뿌리 채 박혀 버린 민정호의 좆은 나올 줄 몰랐으며
움직이면 움직일 수록 그 고통은 더 심해지는 것 같았다.
“찌일꺽!! 찔꺽...흐흡..찌익..찌익...찍!! 하아흐~ 흐흣...으 흐흠~”
“하아~항~ 사..사..살 살....하핫...아 아 아 앗!! 흐흑...흑...아유 흐흣....”
잔뜩 기대를 가졌던 영노의 커다란 눈에서는 쓰라림의 굵은 눈물이 맺혀왔다.
“허헉...자...자아~ 이..이제는 흐흡...다..다른 이에게 마..말을 아..안 하겠지?? 흐흣...”
“네..네에~ 흐흑...제..제발...그..그 마 안~ 흐흑..흑...”
일단 입은 막아놨으나 이미 박혀버린 좆이 식지않아 어떻게든 처리해야만 했다.
“그..그럼 빠..빨리 해..해 볼테니....조..조금만 참으시오~흐흑....허헉..헉...”
영노의 입을 손바닥으로 막으면서 빠른 속도로 펌프질을 해 대는 것이었다.
영노는 고통스런 나머지 얼굴은 이미 다 일그러진 채 금방이라도 기절을 할 것만 같은데
민정호의 노력 때문일까?
아니면 연생이나 장금이에 비해 영노의 좁은 질 때문인지
펌프질을 시작한지 불과 얼마 되지 않아 민정호는 사정이 임박해져 옴을 느꼈다.
“으하으~으흣!! 우 우 욱...크 하 핫...아 후~우욱..욱...욱....”
영노의 눈에서는 흘리는 눈물을 보며 민정호의 좆은 보짓속 깊은 곳에서 뜨겁게 끄덕였다.
잠시 후, 민정호의 좆이 영노의 보짓속을 나오며
마지막 한방울의 정액이 괴로워 하는 영노의 보짓털 위에 뚝 떨어져 버린다.
영노는 너무나 아프고 화끈거려 보지에 손조차 댈 수가 없자
아랫배만 주물리면서 벌리고 있던 가랑이 조차 제대로 오므리지 못한다.
“흐으흡...나..나인의 그 곳은 정말 멋지오~ 흐흡....”
민정호의 칭찬에도 불구하고 영노의 귀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
눈물을 글썽이던 영노는 이상한 것을 느꼈다.
그렇게 아팠으며 민정호의 좆이 그렇게 고통 스러웠지만
막상 그 좆이 빠져 나가자 왜그리 허전한 느낌이 드는지...
“흐으~ 어떻소? 처..처음이라 많이 아팠을텐데... 내가 미웠지요?흐흡...”
“아..아..아 니 요~ 흐흑....훌쩍...흐흣...”
영노는 눈물을 글썽이며 고개를 가로 저었다.
보짓속에 민정호의 좆이 박혀 있을때만 해도 민정호의 얼굴조차 보기 싫었던 영노였지만
막상 일이 다 끝나자 민정호의 얼굴과 몸이 왜 그리 존경스럽게 보이는지...
“허헛...아기처럼 울기는... 아마 이제는 내가 보기도 싫을게요~ 하핫...”
“흐흣...그..그..그게 아..아닌데...흐흠~저..저..저 어~”
영노는 꼭 무슨 말이 하고 싶었지만 더 이상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그것은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이었고 뜨거운 자신의 감정이었다.
“또...또...뵈...뵐 수 흐흡...이..있을까요? 으 흐흣....”
“아니... 그럼...또 오늘처럼 울려구요? 후훗... 나아~ 이렇게 우는 사람은 처음이요”
“아..유~ 나..나..나 으 리~으 흠~”
영노는 그제서야 자신의 보지에 손을 대어보았다.
그러나 미끈거리는 액을 손에 묻혀 본 순간 또 다시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허 어 헛!! 어..어..어떡해....흐흣...”
거기에는 처녀막이 터지면서 흘러나온 피와
민정호의 정액이 뒤엉켜 붉으스름한 색깔을 띄우고 있었기 때문이다.
말로만 들어왔던 처녀의 혈흔,
영노는 그것을 보며 민정호의 가슴에 파 묻혀 버린다.
한참 뒤, 민정호가 수랏간을 빠져 나가자
영노는 피와 분비물로 흥건해진 보지를 깨끗하게 씻어 내었다.
그리고 수랏간을 빠져나와 방으로 향하는 영노의 발걸음이 몹시 어그적거린다.
성녀 대장금(영노에게 들킨 민정호 끝)
※ 4부는 "금영의 질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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