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에서 깬 상철은 눈을 뜨자마자 자신의 품에 안겨 곤히 자고 있는 설이의 몸위에 올라탔다.
"으우움... 선배에... 또 해요...?"
"떡은 역시 모닝떡이지."
"아응... 졸린데에... 아아아..."
가슴을 빨며 보지를 만져주자 잠결에도 설이의 몸은 금새 젖어왔다.
새벽녘까지 이어진 섹스 후에 오전 늦게 일어나서 두번이나 상철의 정액을 보지와 입으로 받아내고 나서야
그에게서 벗어날 수 있었다. 자지의 크기만큼이나 상철은 정력도 대단했다. 홍설은 밤새 이어진 섹스에
온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었다. 그의 큰 자지를 받아내다보니 보지가 얼얼했다. 상철 또한 정력이 세긴 하지만
10대때 처음 섹스를 한 이후에 하룻밤동안 이렇게나 많이 하긴 처음이었다. 덕분에 자지가 쓰라릴 정도였다.
그정도로 설이와의 속궁합은 최고였다.
"홍후배 연락할테니까 조만간 또 보자구."
"......"
역시 한번으로 끝낼 김상철이 아니었다. 하지만 홍설은 대답하지 않았다. 상철도 크게 신경쓰진 않았다. 자신의
스마트폰에 홍설의 알몸사진을 비롯하여 자지를 빠는 모습이나 섹스 하는 모습들이 사진과 동영상으로 저장되어
있었기 때문에 홍설이 절대로 거부할 수 없을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홍설의 생각은 달랐다. 우선 집으로 가는 길에 근처 휴대폰 대리점에 들러 전화부터 바꿨다. 전화번호도
바꾸고 아무한테도 알려주지 않았다. 김상철은 졸업반이기 때문에 올해만 넘긴다면 내년에 자신이 복학하는
시점에서 김상철은 학교에 없을 것이다. 자신의 실수로 그가 사진과 동영상을 찍는걸 막진 못했지만 물론 쾌락에
빠져 그의 자지에 매달린채 전혀 제지하지 않았지만.
어찌됐든 연락도 안되고 얼굴도 볼 수 없는 사람의 사진과 동영상을 뿌리기 위해 그가 무리하진 않을거란 생각이
있었다. 그런짓을 해봐야 그에게 이득이 될건 아무것도 없다.
협박도 대상이 있을때나 가능한거지 상대방이 없는 상태에서 그런 사진이나 동영상을 퍼트려봐야 범죄자가 될
뿐이다. 상철이 졸업을 하고 취업을 해서 학교를 떠난다면 사회생활로 바빠진 그가 자신한테 신경쓸 시간은
없어질 것이다. 그때까지 아무한테도 연락 안하고 피하기로 했다. 심지어 보라한테조차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았다. 지금 현재는 보라가 가장 위험했다. 상철과 같은 조에서 조별과제 중이라고 했으니까 보라를 못보는건
아쉽지만 어쩔 수 없었다.
다니던 오피도 그날부로 바로 그만두었다.
실장인 김준수한테는 다음날 전화를 걸어 그만둔다고 얘기를 했다.
"설이씨 전화번호도 바뀌고 무슨일 있어?"
"실장님 죄송해요. 저 사정이 생겨서 일 그만둬야할 거 같아요."
"흠... 갑자기... 어제 설이씨 연락 안되길래 대충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좀 섭섭하네."
"죄송해요 실장님... 그리고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건데 어제 저 마지막 손님 있잖아요."
"응 얘기해요."
"혹시나 그 손님이 또 찾아와서 저 찾거나 연락처 물어보면 절대로 알려주지 마세요."
"응? 어제 그 손님이랑 무슨일 있었어? 설이씨 그래서 그만두는거야?"
"음... 좀 사정이 있어요. 자세한 얘긴 못하지만... 아무튼 실장님 꼭 부탁 드릴께요. 절대로 제 연락처
알려주시면 안돼요. 전화도 안할려다가 실장님한테는 그래도 마지막으로 그만둔다 얘기라도 해야할거 같아서
한거니까 제 부탁 꼭 들어주세요. 알았죠?"
"흐음...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설이씨가 이렇게 부탁하는데 들어줘야지. 무슨일이 있었으면 어제 나한테
바로 얘길하지 그럼 이러지 않았을거 아냐."
"그런거 아니에요... 별일 아니에요..."
"흠... 별일 아니었으면 다행이고. 뭐 때리거나 그런건 아니지?"
"아니에요. 그냥 좀 귀찮게 해서 그래요."
"그래? 설이씨가 엄청 맘에 들었나부네. 암튼간에 설이씨 내일 약속있어?"
"아니요. 아직은 딱히 없어요."
"그럼 내일 강남으로 와. 나 내일 쉬니까 그래도 설이씨 그동안 수고했는데 내가 밥이라도 한끼 사줘야지."
"아니에요... 괜찮은데..."
"아니야 내가 안괜찮아서 그래. 설이씨 이렇게 갑자기 그만두는 것도 그렇고 내가 설이씨한테 고마워서
그러는 거니까 내가 내일 맛있는거 사줄께."
"으음... 알았어요 그럼."
"그럼 내일 저녁 8시에 강남역 오면 전화해. 난 근처에 있을거니까 전화하면 바로 갈께."
"네. 알았어요 도착해서 전화 드릴께요."
"응 설이씨 그럼 내일봐."
"네 실장님 내일 뵈요."
다음날 저녁
"실장님 저 지금 강남역인데 어디세요?"
"아~ 설이씨 왔어? 금방 갈께 잠깐만 기다려."
미리 약속한 출구 앞에서 기다리자 얼마 지나지 않아 김준수가 도착했다. 그의 차로 근처에 일식집으로 이동했다.
한눈에 보기에도 비싸보이는 가게였다.
"실장님 여기에요?"
"응 설이씨 내려."
"여기 비싼거 아니에요?"
"괜찮아 얼마 안해. 그리고 설이씨한테 이정도는 해줄 수 있어 신경쓰지마."
생전 처음 와보는 고급 일식집이었다. 김준수는 익숙한듯 주문을 했다.
"그런데 설이씨 어제 정말 별일 없었어? 이렇게 갑자기 그만둔다고 하니까 이상하잖아."
"...다른 사람한테는 얘기하고 싶지 않은데... 사실은... 어제 그 마지막 손님이 대학 선배에요. 그것도 저랑은
아주 사이가 안좋은 관계이고... 그래서 제 연락처 알려주지 말라고 한거였고... 사실 그래서 어제 실장님한테
전화하는 것도 꺼려졌어요. 혹시라도 그 선배한테 알려질까봐..."
"헐... 난 그런줄도 모르고... 그런줄 알았으면 애초에 무시했을텐데... 설이씨 미안해."
"아니에요. 실장님도 모르고 그런건데 실장님이 사과하실건 아니죠. 확인 안한 제 잘못도 있고..."
"그래도... 그럼 일 그만 두는 것도 그 선배 때문에?"
"네... 안그래도 복학도 해야하고 해서 그만 둘려고 했었는데 어제 그 선배를 만나는 바람에..."
"그렇구나. 근데 학교 복학하면 그 선배 다시 만나는거 아냐? 괜찮아?"
"그 사람 졸업반이라 저 복학하면 졸업하고 없을거에요."
"그래? 그건 그나마 다행이네. 아니 근데 이해가 안되는게 학교 후배를 봤는데 다른 아가씨를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그대로 한다? 그것도 한시간 연장까지 하고. 사이도 안좋다며?"
"아마도 꼬투리 잡아서 저를 괴롭히려고 그러지 않았을까 싶어요..."
홍설은 상철한테 사진이며 동영상을 찍힌 부분은 얘기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다.
"그런거면 조심해야겠네. 만약에 혹시라도 설이씨 괴롭히거나 하면 나한테 얘기해. 내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도와줄테니까."
"말씀만이라도 고마워요. 전화번호도 바꿨으니까 앞으로 볼일은 없을거에요. 나중에 혹시라도 그사람이 저를
찾으면 그냥 말도 없이 그만뒀다고 해주시면 되요."
"알았어 그건 꼭 그렇게 할께."
"네 고마워요."
"그나저나 많이 힘들었겠어. 사이도 안좋은 사람이랑 그것도 연장까지 하고."
"네 뭐..."
상철을 처음 상대할때는 물론 힘들었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힘들었던 부분은 처음 잠깐이었고 한번 섹스를
하고 난 이후에는 오히려 상철과의 섹스를 즐겼었다. 그것도 밤새도록 하고 아침에도 할 정도로 상철과 뜨거운
밤을 보냈었다. 하지만 김준수한테 그런 부분을 말할 수는 없었다. 처음에는 상철의 위협에 어쩔 수 없이 했지만
그 이후에는 자신도 같이 즐겼으니, 게다가 모텔까지 본인의 의사로 따라갔으니 할말은 없었다. 자신이 스스로
모텔까지 그를 따라간 사실도 김준수한테는 말할 수 없었다. 그리고 밤새 그와의 섹스를 즐겼다는 사실 또한
얘기할 순 없었다. 김준수가 그런 사실을 알게 된다면 자신을 말과 행동이 맞지 않는 이상한 사람으로 볼것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빼고 얘기를 했다.
홍설은 만약 상철을 다시 보게 된다면 사진이나 동영상을 떠나서 그를 거부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다.
그정도로 상철과의 섹스는 좋았었다. 자신이 그렇게나 싫어하던 김상철인데 그렇게나 섹스가 잘 맞을 수 있다니.
하지만 섹스는 섹스일뿐 그가 싫은 선배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실수는 한번이면 족했다. 지금 도망치지
않으면 상철한테 계속 끌려다닐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기전에 먼저 연락처를 바꾼 것이다.
상철과의 섹스를 떠올린 것만으로 자신도 모르게 보지에서 애액이 흘러 나왔다. 부끄러움에 얼굴이 약간
상기되었다.
"실장님 이제 그 선배 얘기는 그만해요. 재미있는 얘기도 아니고... 이제 다 잊어버릴래요."
"그래 이제 그만해요. 나도 남자 얘기는 별로 안좋아하거든."
홍설은 보지에서 애액이 흘러나오자 당황해서 얼른 화제를 돌렸다. 더군다나 첫날 한번뿐이었지만 자신과 섹스를
했었던 김준수와 다른 남자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았다. 아무리 김준수가 실장이고 편하다고는 하지만 학교
선배를 손님으로 받았다는 사실은 홍설도 창피했다.
음식이 하나둘 나오고 두사람은 술을 곁들이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다. 홍설은 술이 약해서 소주대신 가벼운
정종을 조금 마셨고 대부분은 김준수가 마셨다. 술도 비싼 술이다보니 목넘김이 부드러워 홍설은 평소의 주량보다
많이 마시게 되었다. 워낙에 술이 약하다보니 조금만 마셨는데도 금새 취기가 올라왔다.
상철에 대한 일은 잊어버리고 김준수와 즐겁게 대화를 하며 식사를 하였다. 오피에서 일할땐 단지 일적으로만
대화를 나눴을 뿐인데 이렇게 밖에서 같이 밥을 먹으며 대화를 하자 김준수가 더 편하게 느껴졌다. 평소 잘
마시지 않는 술을 마셔서 더 그런 부분도 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자 조금 아쉬운 기분이 들었다. 그건 김준수 또한 마찬가지였다.
"설이씨 집에 일찍 들어가야돼?"
"아뇨 아직은 괜찮아요. 그렇게 늦은 시간도 아니니까."
"그럼 바에서 가볍게 한잔 더 할까?"
"음... 저 술 약한데..."
"설이씨는 칵테일같은거 마셔. 그런건 약해서 괜찮을거야."
"그럴까요?"
"그래도 나름 오래 일했는데 이렇게 헤어지기도 좀 아쉽고 가서 얘기나 더 하게."
"그럼 술은 제가 살께요. 맛있는거 사주셨으니까."
"하하~ 그래요 그럼."
술을 마셨기때문에 걸어서 이동을 했다. 바는 걸어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었다.
홍설은 낮은 도수의 칵테일을 마시고 김준수는 위스키를 언더락으로 마셨다. 칵테일의 달콤한 맛에 술이라는
것도 잊고 평소 약한 주량보다 더 마시게 되었다. 김준수와 이렇게 많은 얘기들을 하다보니 서로 잘 맞아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그와의 대화에 빠졌다.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네. 이제 집에 들어가야겠어요."
"아~ 그러네. 언제 이렇게 시간이 됐지. 설이씨랑 얘기하다보니까 시간 가는 줄도 몰랐네."
"저두요 술도 평소보다 훨씬 많이 마신거 같고."
"그럼 이제 갈까. 술 마셔서 설이씨 집에 못 데려다주겠네."
"아니에요 택시타고 가면 돼요."
자리에서 일어나자 취기가 확 올라왔다. 다리가 살짝 풀려 비틀대자 김준수가 부축을 해 주었다.
"설이씨 괜찮아?"
"으음... 네 괜찮아요."
계산을 하고 밖으로 나왔다. 김준수는 설이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걸었다.
"설이씨 술 취한거 같은데 좀 쉬다 갈까? 나도 좀 올라오네."
"......"
주변을 둘러보자 화려한 모텔 건물들이 늘어서 있었다.
홍설은 김준수의 말이 무슨뜻인지 알고 있었다. 하지만 바로 대답을 하지 못했다. 이런건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약간 당황스러웠다. 물론 김준수와 섹스를 했었지만 그건 처음 한번이었고 그이후에 김준수는 자신을
가게 아가씨로만 대했었다. 그의 의도를 알 수가 없었다.
"쉬었다 가자 응?"
"...네..."
김준수와의 섹스를 떠올렸다. 처음으로 섹스의 쾌감을 알려준 남자였다. 몸이 기억하고 있었다.
그가 이끄는대로 모텔로 들어섰다. 방으로 가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홍설은 이 상황이 어색했다. 그와 사귀는
사이도 아니었고 물론 그럴 생각도 없지만 그가 이끄는대로 모텔로 들어서는 자신의 모습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했다. 방에 들어서면 무슨일을 할 지 뻔히 아는데도 따라가는 홍설은 남자를 너무 많이 알아
버렸다.
홍설의 어색함은 아랑곳없이 김준수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홍설을 뒤에서 안았다. 홍설의 목덜미를 입술로
부비며 이미 단단해진 자지를 엉덩이골 사이에 밀착시켰다. 양손은 브라위로 가슴을 만졌다.
"으응... 누가 타면 어떻게 해요."
"괜찮아."
말은 그렇게 했지만 홍설은 김준수의 손길을 거부하진 않았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방에 들어갈 동안 김준수의 손은 쉬지 않고 홍설의 몸 여기저기를 만져댔다.
방에 들어서자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서로 껴안고 키스를 했다.
"츄릅츄릅~"
키스를 하며 서로의 옷을 벗겨 주었다. 옷을 벗기는 중에도 두사람의 입술은 떨어지지 않았다. 어느새 두사람은
속옷 차림으로 서로의 몸을 애무하며 키스를 했다. 홍설은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그와 키스를 나누었다. 마치
싸움을 하듯이 격렬하게 서로의 혀와 입술을 빨았다. 김준수의 두손은 브라위로 가슴과 엉덩이를 주물러댔다.
엉덩이를 만지던 손을 팬티안으로 집어넣자 부드러운 음모가 닿았다. 손가락을 좀 더 아래로 내리자 애액으로
흠뻑 젖은 보지가 만져졌다.
"설이씨 벌써 푹 젖었네. 너무 잘 느끼는거 아냐?"
"하아... 하아... 말하지 말아요."
보지 입구를 살살 돌려가며 만져주다 손가락 하나를 찔러 넣었다.
"아흑~"
"찌걱찌걱~"
김준수는 여자 경험도 많을 뿐더러 이미 홍설과는 섹스를 했었던 사이였기 때문에 설이가 잘 느끼는 부분을
알고 있었다. 그 부분을 집중 공략하자 헐떡이며 신음이 터져나왔다.
"아학~ 천천히... 하윽~"
보지를 쑤시는 속도를 높여 손가락 만으로 홍설을 절정으로 보내버렸다. 김준수의 손은 보지에서 흘러내린
애액으로 흠뻑 젖어 있었다. 애액이 흘러 팔을 타고 흘러 내렸다. 다리에 힘이 풀린 홍설은 그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팬티는 이미 오줌을 싼거처럼 푹 젖어 있었다.
"하아... 하아..."
잠시 숨을 고르고 앉아 있자 앞에 서있던 김준수가 팬티를 벗고 자신에게 다가왔다. 홍설의 얼굴앞에 이미
커질대로 커진 자지를 들이밀었다. 김상철보다는 작았지만 그래도 보통 사람들에 비하면 엄청 큰 크기였다.
김상철이 워낙 큰 탓에 작아보이는거 뿐이었다.
김준수는 홍설의 볼에 자지를 비벼댔다. 귀두 끝에서 쿠퍼액이 흘러나오자 그대로 볼에 문질렀다. 홍설의 볼은
김준수의 자지에서 흘러나온 쿠퍼액으로 번들거렸다. 볼을 타고 천천히 움직여 입술 끝에 귀두를 가져다 댔다.
"쫍~"
입술에 자지가 닿자 홍설은 입술을 오므려 그의 귀두를 빨아들였다. 곧이어 혀가 마중을 나와 귀두 전체를
구석구석 빨아주었다. 김준수는 한손을 홍설의 머리위에 올려 칭찬하듯이 쓰다듬었다. 그러자 두사람의 눈이
마주쳤다. 홍설은 그의 자지를 입에 문채로 시선을 피하지 않고 계속 자지를 빨아주었다. 그 모습이 마치
고양이 같아 보였다. 자지를 목구멍 깊숙이 넣고 빨아주자 김준수의 입에서도 나지막한 신음이 흘러 나왔다.
"으음... 설이씨 너무 좋은데 역시 우리 가게 에이스답네 흐흐~"
"파하~ 이제 아니에요."
그의 부랄을 혀로 살살 핥아주다 자지 기둥을 뿌리부터 구석구석 혀로 핥아주었다.
"설이씨는 입보지도 최고라니까~"
"쯔컥쯔컥~"
김준수의 칭찬에 더 열심히 그의 자지를 빨아 주었다.
한동안 입으로의 봉사가 이어지다 김준수는 홍설의 입에서 자지를 빼고 아직 벗지 않고 있던 설이의 브라를
풀었다. 모양좋은 가슴이 튕기듯이 출렁였다. 핑크색 젖꼭지는 이미 단단하게 서 있었다. 이어서 팬티마저
벗기려고 하자 홍설이 다급하게 그의 손을 잡았다.
"실장님 잠깐만! 우리 샤워하고 해요."
"난 그냥 해도 괜찮은데."
"안돼요!"
"흠~ 알았어 그럼."
좀전에 손가락만으로 가버리면서 팬티가 푹 젖었었다. 그에게 그런 모습을 보이는게 창피해서 서둘러 샤워실로
들어가버렸다. 다 젖어버린 팬티를 벗고 샤워를 하기 시작하자 곧이어 김준수도 따라 들어왔다.
샤워를 하는 홍설의 뒤에 서서 허리와 가슴을 끌어안아 가슴을 주무르며 엉덩이골 사이에 자지를 세워 비벼댔다.
보지 입구에 자지를 일자로 눕혀 앞뒤로 움직이자 보지에서 흘러나온 애액으로 자지가 젖어버렸다.
"하응~ 실장님 샤워하고 해요~ 하읏~"
"으~ 못 참겠다. 설이씨 그냥 하자. 저기 짚어."
"흐응~ 이렇게요?"
"응 설이씨 콘돔 없는데 그냥 할께? 쌀때 밖에다 싸면 괜찮지?"
"안되는데... 대신 꼭 밖에 싸주세요."
"알았어~ 읏샤~"
"하아앙~ 아아아~"
설이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콘돔도 안낀채로 뒤에서 자지를 밀어넣었다.
"하~ 역시 생으로 하는게 좋아. 설이씨도 좋아?"
"하윽~ 좋아요~ 아앙~ 아아앙~"
"팡팡팡~"
뒤에서 자지를 박아댈때마다 위아래로 가슴이 마구 흔들렸다.
홍설과 처음 섹스할때도 느꼈지만 그녀의 보지는 정말 명기였다. 자지를 감싸며 빨아들이는 듯한 느낌이 정신
차리지 않으면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만 같았다. 나름 여자 경험이 많다고 자부하는 김준수도 처음 느껴보는
감각이었다.
"하~ 이대로 보내기 아까운데... 이제 오피 일도 안할테고... 흐음..."
김준수는 홍설한테 다른 감정을 느끼고 있었다. 가게에서 일을 할때도 첫인상부터 호감이 갔었지만 아무래도
가게 아가씨이다보니 일부러 멀리 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이렇게 자신과 섹스도 하는
사이이고 성격도 자신과 잘 맞았다. 물론 속궁합은 말할 것도 없이 최고였다. 점점 홍설에게 끌려가고 있었다.
그런 생각을 하는 중에도 허리의 움직임은 쉬지 않았다. 홍설은 연신 신음을 흘려댔다.
"아아아~! 아학~! 하아앙~"
"척척척~"
두사람에게서 흘러나온 애액으로 자지를 박아댈때마다 야한 소리가 흘러 나왔다.
"후우~ 이거 조금만 방심했다간 싸겠네 안되겠다."
한참을 뒤로 박아대다가 사정기가 조금 올라오자 자세를 바꾸기로 했다. 자지를 빼내고 변기에 앉아 홍설의 팔을
이끌었다. 마주보고 앉는 자세가 아닌 뒤에서 홍설을 껴안는 자세로 다시 삽입을 하였다.
"하앙~!"
자지가 보지를 가르며 들어오자 홍설은 강한 쾌감을 느꼈다. 천천히 허리를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자지를
깊게 넣은 채로 허리를 돌리자 자궁에 자지가 닿았다. 상철과의 섹스 이후 자궁에 닿는 자지의 느낌이 너무
좋았다.
등뒤에선 김준수가 양쪽 가슴을 마구 주무르며 혀로 등이며 목덜미를 핥아주었다. 홍설은 주체할 수 없는 쾌감에
온몸이 녹아내렸다.
"아흣~! 하읏~"
홍설은 자지를 빼지 않은 상태로 몸을 돌려 이제 서로 마주보는 자세로 바꿨다. 그의 목에 팔을 두르고 엉덩이를
움직였다. 김준수는 기다렸다는 듯이 홍설의 가슴을 입에 물고 젖꼭지를 빨았다. 양쪽 가슴을 번갈아가며 물고
빨고 주물러대자 홍설의 신음소리가 커졌다.
"아흑~ 아아~ 가슴 좋아~ 아아앙~"
김준수는 더 강하게 가슴을 빨았다.
"아항~ 아팟~ 하응~ 좋아요~"
홍설의 허리 움직임이 더욱 빨라졌다. 김준수도 슬슬 한계가 오고 있었다. 자신의 가슴을 빠는 김준수의 얼굴을
잡고 홍설이 먼저 키스를 했다. 혀와 혀가 만나 춤추듯이 움직였다. 허리의 움직임은 멈추지 않았다.
"츄릅츄릅~ 츕츕~"
"하응~ 아아아~"
"철썩철썩~"
"으윽~ 설이씨 안되겠다 쌀거 같아. 이제 내려와."
"으으응~ 그냥 해요 하악~ 아아앙~"
"응? 안에 싸도 돼? 괜찮아?"
"아앙~ 괜찮아요 그냥 보지에 싸주세요. 아아아~"
김준수는 내심 조금 놀랐다. 처음에 그 순진했던 아가씨가 이제는 스스로 보지에 정액을 싸달라고 하다니.
물론 홍설도 김상철에 의해 질내사정을 당하기 전까지는 남자의 정액이 보지에 뿌려지는 거에 대한 쾌감을
모르고 있었다. 질내사정으로 절정에 이르렀던 기억이 강하게 남아있어서 홍설은 자신도 모르게 보지에 사정
해주길 바라고 있었다. 며칠전에 홍설의 학교 선배인 김상철에 의해 변화된 부분이라는걸 김준수는 전혀 알
수가 없었다. 김준수로서도 거절할 이유는 전혀 없었다. 남자라면 누구나 질내사정이 쾌감이 훨씬 강하다는걸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럼 사양않고~ 으윽~ 싼다~"
"꺄앙~! 아아아아아~"
"울컥울컥~"
질벽을 때리는 정액의 느낌에 중독될 것만 같았다. 눈앞이 아득해지는 쾌감에 그의 목에 두팔을 감고 몸을
기대었다. 사정이 끝났는데도 보지가 계속 떨려왔다.
"하아앙... 하아..."
"츄릅츄릅~"
사정이 끝나자 두사람은 키스를 하며 후희를 즐겼다. 마치 오래된 연인처럼 스스럼없이 서로의 혀와 입술을
물고 빨았다.
김준수에게서 몸을 일으키자 보지에서 애액과 정액이 섞여 흘러내렸다. 보지에서 흘러나온 정액이 그의 자지를
타고 흘러 내렸다. 홍설은 그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지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정액과 자신의 애액으로 범벅이
된 자지를 입에 물고 청소해 주었다. 구석구석 흘러내리는 정액을 한방울도 놓치지 않고 핥고 빨아서 삼켰다.
지난번 김상철의 정액을 여러번 먹고 난 이후에 왠지 정액을 먹는거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사라졌다. 맛도
처음에 먹었을때에 비하면 맛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 많이 변해버린 자신의 모습에
스스로도 놀라고 있었다. 남자의 정액을 아무렇지도 않게 먹다니 예전 같았으면 상상조차도 해본 적이 없는
일들이었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입은 쉬지 않고 그의 자지를 빨았다. 그의 자지를 깨끗하게 빨아주고 다시
샤워를 하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다른 짓은 하지 않고 샤워만 했다. 그의 몸도 깨끗하게 씻겨 주었다.
"실장님 얘 왜 아직도 화났어요?"
그의 자지를 잡고 앞뒤로 흔들며 씻겨 주는데 사정하고 난 이후인데도 작아지지 않고 있었다.
"글쎄~ 왜 이러지 설이씨 보지에 또 들어가고 싶어서 그러나봐."
"안돼요 이제 집에 가야해요."
"설이씨 그냥 자고 가면 안돼?"
"안돼요. 며칠전에 외박해서 이번엔 혼난단 말이에요."
속으로 아차 싶었지만 외박한 상대가 김상철인줄은 모르기 때문에 김준수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에이~ 그럼 안되는건 아니네. 그때는 되고 지금은 안돼?"
"진짜 혼난단 말이에요."
물기를 다 닦자 김준수가 홍설을 번쩍 안아들었다.
"꺄아~!"
안은 상태로 침대로 이동해 던지듯이 홍설을 내려 놓았다.
"꺅~!"
"흐흐~ 오늘 안보내 줄꺼야~"
침대위에 알몸으로 던져진 홍설의 몸위로 김준수가 다시 올라타서 온몸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흑~! 안돼... 집에... 하읏~ 아아앙~"
보지를 빨아대자 그의 머리를 잡고 보지를 더 깊게 빨아달라고 밀어댔다.
"하아앙~ 아아아~ 아핫~!"
"츄르릅~ 츄릅~"
그렇게 집에 가야한다는 것도 잊고 2차전으로 이어졌다.
두번째도 보지에 한가득 사정하고 난 후에 홍설은 그의 품에 안겨 있었다.
"설이씨 집에 갈꺼야? 이제 가도 상관없는데~ 하하하~"
"치~ 못됐어~! 이제 만족했다 그거에요?"
"하하~ 장난이야~ 이시간에 어딜간다고 그래. 내가 내일 데려다 줄께 같이 있자."
"치... 알았어요."
"설이씨 지금 혹시 남자친구 있어?"
"없어요. 그리고 남친있으면 이런 일 했겠어요? 지금 실장님이랑 이러고 있지도 않죠."
"남친 있는 아가씨들도 많은데."
"저는 그럴 여유도 없었고 그러고 싶지도 않아요."
"흠 그렇구나. 그럼 설이씨 나랑 사귀지 않을래? 우리 성격도 그렇고 잘 맞는거 같은데 어때?"
뜻밖이었다. 처음부터 그에게 호감을 가지긴 했었지만 아무래도 자신이 했었던 일이 일인만큼 그와 사귈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자신이 했던 일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상대와 사귀긴 힘들었다. 그리고 오늘이 지나면 더이상
김준수와도 연락을 하지 않고 여기에서 있었던 일들을 다 잊어버리자 생각하고 있었던터라 그의 마음을 받아줄
수는 없었다.
"음... 그건... 아무래도 힘들 거 같아요... 실장님 저 무슨일 했는지 가장 잘 아는 사람이잖아요..."
"난 괜찮은데 그리고 이제 일 안할거잖아."
"저는 안되겠어요... 그렇게 쉽게... 앞으로 이런일을 안한다고는 해도 일 했던게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여기서 있었던 일들 다 잊고 싶어요... 실장님이 싫어서 그러는건 아니에요... 제말 무슨 얘긴지 아시죠?"
"그래... 설이씨가 그렇게 생각하면야... 알았어 그럼 더 얘기 안할께. 대신 오늘밤은 나랑 있는거다?"
"이그~ 남자들은 하여튼 그 생각뿐인가봐 알았어요."
"그생각이라니? 내가 뭐 한다고 했나? 설이씨가 이상한 생각하는거 같은데? 난 이제 손만 잡고 잘건데?"
"피~ 거짓말 하지 말아요. 벌써 두번이나 해놓고."
"진짜야~ 흐흐흐~"
"꺄앙~!"
투닥투닥 장난을 치며 그들은 밤이 새도록 섹스를 했다. 서로가 말은 안했지만 마지막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더 격렬하게 섹스를 하였다. 홍설은 그의 요구를 전부 받아주었다. 아침에도 두번이나 더하고 나서야
김준수는 홍설을 놓아주었다. 김준수는 차로 홍설을 집근처에 데려다주었다.
"설이씨 학교 잘 다니고 혹시라도 무슨일 있으면 연락해요."
"네 실장님 고마워요... 이제 들어가세요 피곤하실텐데..."
"응 설이씨 그럼 잘 지내고 갈께~"
"네 실장님 운전 조심하세요."
집에서 며칠동안 쉬고 나서 설이는 얼마전 부모님이 차린 식당일을 도우며 복학 준비를 하였다.
그때까지는 앞으로 어떤 위험이 기다리고 있을지 설이는 전혀 알 수가 없었다. 단지 조금만 있으면 학교로 다시
돌아간다는 생각에 들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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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늦었네요. 좀 바쁘다보니... 죄송죄송...
지난번에 어떤분이 댓글에 오피 아가씨가 다 확인하고 손님 받는다는 얘기를 하셨는데
그냥 설정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어요.
제가 그쪽에 실제로 일해본 적도 없고 이 글은 100% 허구니까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는 말아주세요;;
그럼...~~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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