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키의 기숙생활 3편
2편의 섹스신이 너무 재미없게 써서 저의 필력에 한계가 너무나도 잘 들어나네요...ㅠㅠㅋ
저의 무능을 용서해주세요... ㅠ0ㅠ
그리고 여기서도 여인예속에 나오는 캐릭터들도 나옵니다... 아직은 등장할때가 아니라... ^^ㅋ
선배 작가님들의 글들을 읽으면서 제가 얼마나 글솜씨가 딸리는지를 온몸으로 느낍니다...ㅠㅠ
시간바퀴님의 모자들의 교향곡... 정말 그렇게 만들고 싶네요... ㅠ0ㅠㅋ
「마사키짱 식사하려가야지...」
어느새 침대에서 자고 있던 마사키는 문밖에서 들이는 낯선 목소리에 잠에서 깨어났다.
「누구세요?」
긴생머리를 한 방금전 섹스를 즐긴 나쓰상과는 다른 청순한 느낌을 주는 여자가 자신을 깨우고 있었다.
「아... 난 처음보겠구나. 마사키짱~ 난 이집의 장녀인 오카노우치 하루나... 원래대로라면 엄마랑 같이
인사하고 싶었는데 중간이 일이 생겨서... 근데 마사키짱? 일단 옷부터 입는게 어때? 」
「엣? 아, 자,잠시만요...」
잠들기 전까지 나쓰상과 폭풍과도 같은 정사를 나누었던 탓에(옷을 ?어버린건 나쓰였지만...)
지금 마사키의 상태는 나체였다. 나쓰상과의 정사로 몸이 엉망이 되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몸은 깨끗
했다. 아마 자신이 잠든 사이에 자신의 몸을 닦아준듯 했다.
「쿡... 마사키짱... 꽤나 건실하네...」
「보, 보지 마세요...」
자신을 놀리는 듯한 말에 부끄러워진 마사키는 재빨리 이불로 몸을 가리면서 장롱에서 옷을 꺼내 갈아입었다.
「쿡... 다 갈아입었어? 시장하지? 마사키짱 어서가자~」
「엣? 아 자, 잠시만요.」
마사키는 부적인 자신의 팔찌를 찾으려고 하자 어느새 자신에 손목에 끼워진 팔찌를 보면서 나쓰상에게
많은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다.(자신을 덥친 상대인건 이미 까맣게 잊어먹은 상태이다... ㅡㅡ;;;)
「마사키짱?」
「예, 하루나누나」
「훗... 아무것도 아냐... 꼭 남동생이 생긴것 같아서 그래...」
웃으면서 마사키를 손을 꼭 잡으면서 식당으로 내려갔다.
마사키의 예상보다 조금은 한산한 식당의 모습이었다.
「근데 식당이라고 해서 사람이 많을줄 알았는데 조금은 한산하네요?」
「오늘은 토요일이니까 그래. 우리가 늦은것도 있지만 대다수 한잔하러 가거나 약속이 있으니깐!」
「아...」
[그렇구나 오늘은 토요일이었지... 그러니 한산할수 밖에...]
「자! 어서 먹으러 가야지?」
「옛!」
「시온상!」
「아~ 하루나 뭐야 이렇게 늦게 오면 어쩌자는거야?」
하얀 주방장옷을 입은 금색과 핑크색으로 염색한 한 그러나 왠지 박력있어 보이는 여성이 볼멘소리를 하고
있었다.
「아! 미안 귀여운 조카아이랑 같이 먹고 싶어서 기다리다보니 말야.」
「이녀석! 한번만 시간에 늦으면 혼날줄 알아!!! 늦으면 그만큼 식사도 맛이 없어질테니깐!」
「예! 다음부터 늦지 않겠습니다. 」
「그래 이 무례한 녀석! 어서 먹도록해!!」
「예!」
화가난듯한 말투였지만 마사키는 그다지 기분 나쁘지 않았다. 시온상의 말투엔 자신을 신경써주는
것이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혼나는것 같은데 표정은 그렇게 기분나빠 보이지않는것 같네? 마사키짱!」
「아... 그렇게 보이나요?」
「응! 꼭 기쁜듯한 표정인데?」
「아, 실은 누구한테 이런말을 들어본게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로는 거의 들어본적이 없어서요.」
해밝게 웃으면서 말하는 마사키의 모습에 하루나는 왠지 쓸쓸한 느낌을 받았었다. 물론 그말을 들은
시온 역시 마찬가지였지만...
「미안해, 마사키짱 괜한걸 물어봐서...」
「괜찮아요. 오히려 제가 괜한말을한것 같아서 죄송해요.」
그 둘의 대화가 끝나가 무섭게 식사가 나왔다.
「자! 어서 먹어~ 남기면 혼날줄 알아!」
「예! 잘 먹겠습니... 저기 이거???」
「뭐야? 무슨 불만이라도 있는거야?」
「아뇨 그런건 아니지만...」
마사키가 이렇게 말하는건 간단했다. 밥, 된장국, 야채절임, 계란부침... 전형적인 일본식
아침식사였기 때문이었다.
「그건 니가 늦게 내려와서 그런거야! 원래 니가 먹을 새우튀김덮밥은 아키가 먹어버렸거든... 그리고
너만 그렇게 먹는게 아니니깐 불만갖지 말고 먹기나해~」
[그러고보니 옆에 하루나상 역시 같은걸 받았네... 뭐 이렇게 좋은 걸 받았는데 불평할수 없잖아?]
좋게 생각하면서 맛있게 먹기로 마음먹었다.
「그럼 잘 먹겠습니다!!」
우적 우적 쩝 쩝
정말 맛있구나... 특히 계란부침은 정말 맛있어~~~
「배고팠던 모양인가 보지? 천천히좀 먹어!」
「그... 너무... 맛있다보니...」
「이봐! 밥 먹으면서 말하지마~~」
입으론 약간 화난듯하게 말하지만서도 시온은 마사키의 입에 붙은 밥풀을 손으로 떼어내 먹어주었다.
「시온상도 의외로 섬세한걸? 아까 화가난줄 알았는데?」
시온의 의외의 행동에 하루나는 놀랄수 밖에 없었다. 마사키도 나중에 안 일이지만 시온은 한때 폭주족으로
유명한 사몽란의 총장이었고 남자를 싫어하는 성격이었다.
「흥~ 내가 싫어하는건 덩치만 큰 멍청한 남자지 이런 꼬마아이를 싫어할만큼 결벽증은 아니라구!」
[꼬, 꼬마...]
그말에 마사키는 조금 충격을 받았다. 물론 시온의 입장에서보면 자신은 꼬마로 보일만 했다.
시온상보다 한머리 작은 키에 갸냘퍼보이는 몸매이기 때문이었다.
「아~ 잘먹었다! 너무 맛있었어요 시온상~」
「나도 잘먹었어~ 시온상!」
반찬하나 남기지 않고 모든 먹은 마사키와 하루나는 기분이 좋은듯이 이 요리를 만든 시온에게 고마움을
답했다.
「음, 모두 다 먹었군! 마사키! 만약 남겼다면 엄청나게 혼냈을거야!!」
웃으면서 무서운 소리를 하는 시온의 모습에 마사키는 다먹은게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었는데, 조금 보답하고 싶은데?
「저... 시온상 도와드릴일은 없나요?」
「뭐? 푸하하핫~~~ 이몸을 도와주겠다 이거냐? 꼬마?」
「저... 저는 이곳에서 식객으로 지내는데다... 그리고 저도 이곳에 조금 도움이 되고 싶어서요.」
「의외로 착실한 녀석이잖아? 하루나 좋은 조카를 두었는걸? 마사키 유감이긴 하지만 그다지 도와줄일은 없는데...」
「그런가요? 조금 아쉽네요...」
보통의 일반아이라면 이렇게까지 하지는 않겠지만 지금 마사키의 사정이 그렇지 못했다. 무엇보다 자신과 사토미
이모와는 서로 사촌지간이라고는 하지만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다 자신역시 이모한테 식객신세에 학비까지 지원을
받는 게 마사키 본인으로서도 조금은 신경이 쓰였고 조금이라도 이모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컸기 때문이었다.
「시온상, 내일 아침에 만들 요리재료들이 있지 않아?」
「아, 뭐 조금 있기는 하지만 그게 내가 하면 되니깐...」
「그러지 말고 마사키와 함께 하면 되잖아. 그럼 빨리 끝나고 좋잖아~ 안그래?」
「뭐 그렇기는 하지... 그럼 하루나 니 조카좀 사용하고 올께! 이봐 그렇게 보지 말고 빨리 따라와!!」
자신에게 고무장갑을 던지면서 따라오라고 재촉하는 시온과 하루나도 마사키에게 귀엽게 화이팅 포즈를 지워주었다.
「자 마사키군, 일단 감자부터 깨끗하게 씻고 껍질을 벗겨서 이박스에 넣어둬!」
1상자되는 크기에는 감자가 많이 들어가 있었다. 감자의 양은 자신이 예상했던 거라서 그다지
놀라지 않고 세척대에 넣고 감자를 깨끗하게 씻고 있었다.
「의외인걸 마사키군? 보이기는 힘도 제대로 못쓸 녀석인줄 알았는데?」
「그런가요? 제가 조금 약해보이기는 하죠」
그렇게 말하기는 하지만 사실 자신도 조금은 놀랐었다. 체력이 조금 늘어났다는 것이었다. 전에는 들기엔
조금 버겨웠는데 이제는 가볍게 들수 있었다.
「나쓰상과의 섹스때문인가? 하지만 섹스를 하면 피곤하다고 하던데...」
사실 마사키는 나쓰상과의 섹스를 하고난후 온몸이 상쾌했다. 나쓰상과 섹스후 기차안에서의 피곤함이 사라지고
온몸에는 기분좋은 나른함과 활력이 넘쳤었다.
다시 나쓰상과 섹스를 하고 싶었지만 더이상은 안될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마사키의 생각과는 반
대로 나쓰는 다음번에 마사키랑 할 생각에 여러가지 속옷을 고르면서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지만...
「이봐? 감자껍질 까는데 그런 악세사리까지 하다니 어서 벗어!」
「예? 아, 알겠습니다...」
시온이 말한대로 순순히 팔찌를 떼어내자, 또다시 일이 벌어졌다...(ㅡㅡ;;;)
「헛... 이, 이봐 마사키? 너 도대체... 흑...」
「예? 왜, 왜그러세요 시온상?」
시온은 지금 술에 취한듯, 온몸에서 느껴지는 이 알수없는 기분에 당혹스러웠다. 조금전만에도 그저 맘씨 착한
꼬맹이였는데 지금은 저 앞에 앞치마를 하고 있는 마사키의 귀여운 입술을, 몸을, 그리고 바지밑에 있는 자지를
가지고 싶었다. 하나하나 벗겨서 저 옷안에 감추어진 몸을 맛보고 싶었다.
[가지고 싶어, 먹고싶어, 내앞에 있는 저 맛있는 요리를, 하지만 어떻게? 그래... 그렇게 하는거야...]
무언가 모종의 결심을 한 시온...
「다, 다가오지마, 마사키... 어, 어째서 이런...」
「시, 시온상...」
낌새가 이상함을 눈치챈 마사키는 시온상으로부터 도망가기위해 조금더 떨어졌다.
무엇보다 그렇게 또다시 당하는건 마사키 본인으로서도 싫었다.
[맞아... 저 눈빛... 날 덮친 나쓰상 역시 저런 눈빛이었어. 왜, 왠지 위험해...]
「마, 마사키 너, 나, 나한테 무슨짓을 한거야?」
「저, 전 아무것도...」
「그럴리없어 마사키, 너 날 덥치려고 했지? 그렇지?」
「아, 아니예요. 그, 그런일은...」
「시끄러워... 난 날 덥치려고 했어... 용서못해!!!」
「아, 안도... 우읍~!!!!」
「아흥~~~~ 으응~~」
추우 후루루루룹
갑자기 미친듯이 마사키의 타액을 맛보기 시작한 시온은 그것을 시작으로 마사키의 바지안에 있는
자지를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후후... 이렇게 위험한 물건을 가지고도 아니라고 우길꺼야?」
「아, 이, 이건 어디까지나...」
이런 상황에서도 정직하게 반응하는 마사키의 페니스를 시온은 소중한것을 만지는것처럼 어루만지면서
마사키의 입술을 최고의 요리를 음미하듯이 천천히 마사키의 입에서 나오는 타액을 맛보면서 마사키의
갸날퍼보이는 몸을 껴안고 큰 조리대위로 내려놓았다.
「푸하... 맛있어... 마사키짱...」
「시온상 도대체 왜...」
「나도 잘 모르겠어... 흑... 미안해 마사키짱... 나 원래 이렇게 하고 싶지 않았는데...」
「시, 시온상...」
강해보이던 시온상의 눈에서 눈물이 흘려내리자 마사키는 가슴한곳이 아파왔다. 그녀가 지금 자신을 강간하려고
했다는 사실도 잊어버린채 눈물을 흘리고 있던 시온을 꼭 안아주었다.
「마, 마사키짱...」
「시온상 울지마세요. 나도 이렇게 하고 싶지 않아요.」
「마, 마사키짱, 나 싫지 않은거지? 나 좋아하는거지? 그렇지?」
조금전 그렇게 강해보이던 시온이 자신의 자존심마저 버린채 지금 자신을 껴안고 있는 조금 갸날퍼보이는
15살 소년에게 매달리고 있었다.
「시, 시온상...」
「마사키짱... 나 지금 너와 하고 싶어, 모든걸 느끼고 싶어...」
「시온상... 나도 하고 싶어요. 하지만 이곳은...」
「그래? 그럼 다른곳이라면 되는거지?」
「예?」
시온은 말이 끝나기 무섭게 마사키를 껴안고 자신의 휴게실로 이동했다.
3부끝
후... 근데 여인예속 원본있으신분들은 저한테 좀...ㅠㅠㅋ
2편의 섹스신이 너무 재미없게 써서 저의 필력에 한계가 너무나도 잘 들어나네요...ㅠㅠㅋ
저의 무능을 용서해주세요... ㅠ0ㅠ
그리고 여기서도 여인예속에 나오는 캐릭터들도 나옵니다... 아직은 등장할때가 아니라... ^^ㅋ
선배 작가님들의 글들을 읽으면서 제가 얼마나 글솜씨가 딸리는지를 온몸으로 느낍니다...ㅠㅠ
시간바퀴님의 모자들의 교향곡... 정말 그렇게 만들고 싶네요... ㅠ0ㅠㅋ
「마사키짱 식사하려가야지...」
어느새 침대에서 자고 있던 마사키는 문밖에서 들이는 낯선 목소리에 잠에서 깨어났다.
「누구세요?」
긴생머리를 한 방금전 섹스를 즐긴 나쓰상과는 다른 청순한 느낌을 주는 여자가 자신을 깨우고 있었다.
「아... 난 처음보겠구나. 마사키짱~ 난 이집의 장녀인 오카노우치 하루나... 원래대로라면 엄마랑 같이
인사하고 싶었는데 중간이 일이 생겨서... 근데 마사키짱? 일단 옷부터 입는게 어때? 」
「엣? 아, 자,잠시만요...」
잠들기 전까지 나쓰상과 폭풍과도 같은 정사를 나누었던 탓에(옷을 ?어버린건 나쓰였지만...)
지금 마사키의 상태는 나체였다. 나쓰상과의 정사로 몸이 엉망이 되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몸은 깨끗
했다. 아마 자신이 잠든 사이에 자신의 몸을 닦아준듯 했다.
「쿡... 마사키짱... 꽤나 건실하네...」
「보, 보지 마세요...」
자신을 놀리는 듯한 말에 부끄러워진 마사키는 재빨리 이불로 몸을 가리면서 장롱에서 옷을 꺼내 갈아입었다.
「쿡... 다 갈아입었어? 시장하지? 마사키짱 어서가자~」
「엣? 아 자, 잠시만요.」
마사키는 부적인 자신의 팔찌를 찾으려고 하자 어느새 자신에 손목에 끼워진 팔찌를 보면서 나쓰상에게
많은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다.(자신을 덥친 상대인건 이미 까맣게 잊어먹은 상태이다... ㅡㅡ;;;)
「마사키짱?」
「예, 하루나누나」
「훗... 아무것도 아냐... 꼭 남동생이 생긴것 같아서 그래...」
웃으면서 마사키를 손을 꼭 잡으면서 식당으로 내려갔다.
마사키의 예상보다 조금은 한산한 식당의 모습이었다.
「근데 식당이라고 해서 사람이 많을줄 알았는데 조금은 한산하네요?」
「오늘은 토요일이니까 그래. 우리가 늦은것도 있지만 대다수 한잔하러 가거나 약속이 있으니깐!」
「아...」
[그렇구나 오늘은 토요일이었지... 그러니 한산할수 밖에...]
「자! 어서 먹으러 가야지?」
「옛!」
「시온상!」
「아~ 하루나 뭐야 이렇게 늦게 오면 어쩌자는거야?」
하얀 주방장옷을 입은 금색과 핑크색으로 염색한 한 그러나 왠지 박력있어 보이는 여성이 볼멘소리를 하고
있었다.
「아! 미안 귀여운 조카아이랑 같이 먹고 싶어서 기다리다보니 말야.」
「이녀석! 한번만 시간에 늦으면 혼날줄 알아!!! 늦으면 그만큼 식사도 맛이 없어질테니깐!」
「예! 다음부터 늦지 않겠습니다. 」
「그래 이 무례한 녀석! 어서 먹도록해!!」
「예!」
화가난듯한 말투였지만 마사키는 그다지 기분 나쁘지 않았다. 시온상의 말투엔 자신을 신경써주는
것이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혼나는것 같은데 표정은 그렇게 기분나빠 보이지않는것 같네? 마사키짱!」
「아... 그렇게 보이나요?」
「응! 꼭 기쁜듯한 표정인데?」
「아, 실은 누구한테 이런말을 들어본게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로는 거의 들어본적이 없어서요.」
해밝게 웃으면서 말하는 마사키의 모습에 하루나는 왠지 쓸쓸한 느낌을 받았었다. 물론 그말을 들은
시온 역시 마찬가지였지만...
「미안해, 마사키짱 괜한걸 물어봐서...」
「괜찮아요. 오히려 제가 괜한말을한것 같아서 죄송해요.」
그 둘의 대화가 끝나가 무섭게 식사가 나왔다.
「자! 어서 먹어~ 남기면 혼날줄 알아!」
「예! 잘 먹겠습니... 저기 이거???」
「뭐야? 무슨 불만이라도 있는거야?」
「아뇨 그런건 아니지만...」
마사키가 이렇게 말하는건 간단했다. 밥, 된장국, 야채절임, 계란부침... 전형적인 일본식
아침식사였기 때문이었다.
「그건 니가 늦게 내려와서 그런거야! 원래 니가 먹을 새우튀김덮밥은 아키가 먹어버렸거든... 그리고
너만 그렇게 먹는게 아니니깐 불만갖지 말고 먹기나해~」
[그러고보니 옆에 하루나상 역시 같은걸 받았네... 뭐 이렇게 좋은 걸 받았는데 불평할수 없잖아?]
좋게 생각하면서 맛있게 먹기로 마음먹었다.
「그럼 잘 먹겠습니다!!」
우적 우적 쩝 쩝
정말 맛있구나... 특히 계란부침은 정말 맛있어~~~
「배고팠던 모양인가 보지? 천천히좀 먹어!」
「그... 너무... 맛있다보니...」
「이봐! 밥 먹으면서 말하지마~~」
입으론 약간 화난듯하게 말하지만서도 시온은 마사키의 입에 붙은 밥풀을 손으로 떼어내 먹어주었다.
「시온상도 의외로 섬세한걸? 아까 화가난줄 알았는데?」
시온의 의외의 행동에 하루나는 놀랄수 밖에 없었다. 마사키도 나중에 안 일이지만 시온은 한때 폭주족으로
유명한 사몽란의 총장이었고 남자를 싫어하는 성격이었다.
「흥~ 내가 싫어하는건 덩치만 큰 멍청한 남자지 이런 꼬마아이를 싫어할만큼 결벽증은 아니라구!」
[꼬, 꼬마...]
그말에 마사키는 조금 충격을 받았다. 물론 시온의 입장에서보면 자신은 꼬마로 보일만 했다.
시온상보다 한머리 작은 키에 갸냘퍼보이는 몸매이기 때문이었다.
「아~ 잘먹었다! 너무 맛있었어요 시온상~」
「나도 잘먹었어~ 시온상!」
반찬하나 남기지 않고 모든 먹은 마사키와 하루나는 기분이 좋은듯이 이 요리를 만든 시온에게 고마움을
답했다.
「음, 모두 다 먹었군! 마사키! 만약 남겼다면 엄청나게 혼냈을거야!!」
웃으면서 무서운 소리를 하는 시온의 모습에 마사키는 다먹은게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었는데, 조금 보답하고 싶은데?
「저... 시온상 도와드릴일은 없나요?」
「뭐? 푸하하핫~~~ 이몸을 도와주겠다 이거냐? 꼬마?」
「저... 저는 이곳에서 식객으로 지내는데다... 그리고 저도 이곳에 조금 도움이 되고 싶어서요.」
「의외로 착실한 녀석이잖아? 하루나 좋은 조카를 두었는걸? 마사키 유감이긴 하지만 그다지 도와줄일은 없는데...」
「그런가요? 조금 아쉽네요...」
보통의 일반아이라면 이렇게까지 하지는 않겠지만 지금 마사키의 사정이 그렇지 못했다. 무엇보다 자신과 사토미
이모와는 서로 사촌지간이라고는 하지만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다 자신역시 이모한테 식객신세에 학비까지 지원을
받는 게 마사키 본인으로서도 조금은 신경이 쓰였고 조금이라도 이모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컸기 때문이었다.
「시온상, 내일 아침에 만들 요리재료들이 있지 않아?」
「아, 뭐 조금 있기는 하지만 그게 내가 하면 되니깐...」
「그러지 말고 마사키와 함께 하면 되잖아. 그럼 빨리 끝나고 좋잖아~ 안그래?」
「뭐 그렇기는 하지... 그럼 하루나 니 조카좀 사용하고 올께! 이봐 그렇게 보지 말고 빨리 따라와!!」
자신에게 고무장갑을 던지면서 따라오라고 재촉하는 시온과 하루나도 마사키에게 귀엽게 화이팅 포즈를 지워주었다.
「자 마사키군, 일단 감자부터 깨끗하게 씻고 껍질을 벗겨서 이박스에 넣어둬!」
1상자되는 크기에는 감자가 많이 들어가 있었다. 감자의 양은 자신이 예상했던 거라서 그다지
놀라지 않고 세척대에 넣고 감자를 깨끗하게 씻고 있었다.
「의외인걸 마사키군? 보이기는 힘도 제대로 못쓸 녀석인줄 알았는데?」
「그런가요? 제가 조금 약해보이기는 하죠」
그렇게 말하기는 하지만 사실 자신도 조금은 놀랐었다. 체력이 조금 늘어났다는 것이었다. 전에는 들기엔
조금 버겨웠는데 이제는 가볍게 들수 있었다.
「나쓰상과의 섹스때문인가? 하지만 섹스를 하면 피곤하다고 하던데...」
사실 마사키는 나쓰상과의 섹스를 하고난후 온몸이 상쾌했다. 나쓰상과 섹스후 기차안에서의 피곤함이 사라지고
온몸에는 기분좋은 나른함과 활력이 넘쳤었다.
다시 나쓰상과 섹스를 하고 싶었지만 더이상은 안될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마사키의 생각과는 반
대로 나쓰는 다음번에 마사키랑 할 생각에 여러가지 속옷을 고르면서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지만...
「이봐? 감자껍질 까는데 그런 악세사리까지 하다니 어서 벗어!」
「예? 아, 알겠습니다...」
시온이 말한대로 순순히 팔찌를 떼어내자, 또다시 일이 벌어졌다...(ㅡㅡ;;;)
「헛... 이, 이봐 마사키? 너 도대체... 흑...」
「예? 왜, 왜그러세요 시온상?」
시온은 지금 술에 취한듯, 온몸에서 느껴지는 이 알수없는 기분에 당혹스러웠다. 조금전만에도 그저 맘씨 착한
꼬맹이였는데 지금은 저 앞에 앞치마를 하고 있는 마사키의 귀여운 입술을, 몸을, 그리고 바지밑에 있는 자지를
가지고 싶었다. 하나하나 벗겨서 저 옷안에 감추어진 몸을 맛보고 싶었다.
[가지고 싶어, 먹고싶어, 내앞에 있는 저 맛있는 요리를, 하지만 어떻게? 그래... 그렇게 하는거야...]
무언가 모종의 결심을 한 시온...
「다, 다가오지마, 마사키... 어, 어째서 이런...」
「시, 시온상...」
낌새가 이상함을 눈치챈 마사키는 시온상으로부터 도망가기위해 조금더 떨어졌다.
무엇보다 그렇게 또다시 당하는건 마사키 본인으로서도 싫었다.
[맞아... 저 눈빛... 날 덮친 나쓰상 역시 저런 눈빛이었어. 왜, 왠지 위험해...]
「마, 마사키 너, 나, 나한테 무슨짓을 한거야?」
「저, 전 아무것도...」
「그럴리없어 마사키, 너 날 덥치려고 했지? 그렇지?」
「아, 아니예요. 그, 그런일은...」
「시끄러워... 난 날 덥치려고 했어... 용서못해!!!」
「아, 안도... 우읍~!!!!」
「아흥~~~~ 으응~~」
추우 후루루루룹
갑자기 미친듯이 마사키의 타액을 맛보기 시작한 시온은 그것을 시작으로 마사키의 바지안에 있는
자지를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후후... 이렇게 위험한 물건을 가지고도 아니라고 우길꺼야?」
「아, 이, 이건 어디까지나...」
이런 상황에서도 정직하게 반응하는 마사키의 페니스를 시온은 소중한것을 만지는것처럼 어루만지면서
마사키의 입술을 최고의 요리를 음미하듯이 천천히 마사키의 입에서 나오는 타액을 맛보면서 마사키의
갸날퍼보이는 몸을 껴안고 큰 조리대위로 내려놓았다.
「푸하... 맛있어... 마사키짱...」
「시온상 도대체 왜...」
「나도 잘 모르겠어... 흑... 미안해 마사키짱... 나 원래 이렇게 하고 싶지 않았는데...」
「시, 시온상...」
강해보이던 시온상의 눈에서 눈물이 흘려내리자 마사키는 가슴한곳이 아파왔다. 그녀가 지금 자신을 강간하려고
했다는 사실도 잊어버린채 눈물을 흘리고 있던 시온을 꼭 안아주었다.
「마, 마사키짱...」
「시온상 울지마세요. 나도 이렇게 하고 싶지 않아요.」
「마, 마사키짱, 나 싫지 않은거지? 나 좋아하는거지? 그렇지?」
조금전 그렇게 강해보이던 시온이 자신의 자존심마저 버린채 지금 자신을 껴안고 있는 조금 갸날퍼보이는
15살 소년에게 매달리고 있었다.
「시, 시온상...」
「마사키짱... 나 지금 너와 하고 싶어, 모든걸 느끼고 싶어...」
「시온상... 나도 하고 싶어요. 하지만 이곳은...」
「그래? 그럼 다른곳이라면 되는거지?」
「예?」
시온은 말이 끝나기 무섭게 마사키를 껴안고 자신의 휴게실로 이동했다.
3부끝
후... 근데 여인예속 원본있으신분들은 저한테 좀...ㅠㅠㅋ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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