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날씨에 봄이라는 계절치고는 조금 덥다는 생각이 드는 일요일 오후지만 회사에 나왔다.
입사한지 두달 정도 지나서 어느 정도 직장생활이나 업무파악등등 적응이 될 무렵이다보니
숙직마저 서게 만든다.
뭐.. 숙직이라고해서 자주 서는 건 아니기에 별 불만은 없었다.
임원실엔 신입사원 인사때를 제외하고는 가 본적이 없어 한번 둘러보고 싶었는데..
뭐 그리 대단한 분들인지는 몰라도 잠겨져 있고 .. 설사 잠겨져 있지 않다해도 들어가는 것도 금기며
숙직이나 당직이 잠궈야 하는데 낮에 당직을 선 선배는 야구중계만 보다가 돌아갔다.
1 층이야 로비와 회사 전시실 비슷한 것이 있어 열려져 있고 따로 관리하는 분이 계시니 상관없고
2층서부터 23층까지 구경하는 것만도 시간이 잘 갔다.
다만 불을 켜지 못하고 렌턴으로 봐야 하는 것이 조금 안타까웠지만.. 지금 내가 하는 행동은
구경이지만 전 건물을 순찰하는 것도 숙직하는 사람의 업무이기에 실제 전 건물을 돌아보기는 어렵다.
나처럼 신입이나 구경 삼아 돌아 다니겠지만 말이다.
회장실이나 사장실은 아예 층 자체가 보안이 되어 있어 구경조차 못하고 끽해야 임원실층이나
구경 할 수 있었는데.. 직장인 꿈.. 이사 아니겠는가..
대표이사까지는 몰라도 이사는 달고 싶다는 생각은 임원실이 있는 층을 구경하고서 더욱 강해졌다.
대충 둘러 볼 곳은 다 둘러보고 숙직실로 돌아오는데 ..
문득 생기는 호기심은 여직원들 휴게실이다.
그 안에는 개인옷장,, 그러니깐 유니폼을 그때는 여직원들이 입고 있었기에 탈의실도 함께 있었기에
별거 없겠지만 그냥 구경이 하고 싶어 들어가 불을 켜고 훌터 보았다.
뭐 이미 토요일 오후에 청소를 해 놓아 볼 것도 없지만 어떻게 생겼는지를 훌터보고는 나왔다.
이미 새벽을 향해 흐른 시간 때문에 티비조차 나오지 않고..
라디오만 틀어 놓은채 미리 빌려온 만화책을 보면서 시간만 흐르기를 빌다보니 6시가 다가온다.
주간 경비조 아저씨들이 출근들을 하시면서 또 다시 시작되는 한주가 느끼며 대충 씻고는
기획실로 올라오니 입구에 있는 스포츠신문..
최소한 부장이나 되야 본다는 그 신문을 부장보다도 먼저 조심히 보고 있었다.
물론 누가 먼저 본 티가 안나게 아주 조심스럽게 보고 있는데 누군가 있다는 느낌..
처음엔 조금 섬짖도 했지만 날이 훤히 밝았으니 귀신일리는 없을테고 소리가 난듯한 느낌이 있는 곳으로
가니 계단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듯 했고 조심( 겁먹은채..? )스럽게 다가가니 어느 여자가 몸도 못가누고
서서는 담배를 피고 있다.
유심히보니 임원실 비서인 최혜진이다.
이사급 임원이 아니라 .. 사임한 이사들이 경영고문으로 있는 임원실이라 업무가 바쁜 곳은 아니었는데
큰 키에 세련되고 이쁜 얼굴이지만 임원실에 신입사원인사를 갔을때 본 느낌은 여간내기가 아니라고
생각을 했었었던 그녀가 술이 아직 들 깬건지.. 아니면 여지껏 먹다가 왔는지는 몰라도 아뭏은 담배를
피며 중심도 잘 못 잡고 서 있다.
차라리 계단에 앉아서 피지.. 바보 같은 녀 밑에 니은 같으니..
사무실로 돌아와 신문을 제자리에 놓고 다시 숙직실로 가서 숙직일지를 쓰고 만화책을 챙겨 나오는데
여직원 휴게실이 불이 켜진채 문이 열려 있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아직 7시도 안된 시간에 벌써 출근한 여직원이 있을리는 만무하고,, 아까 내가 구경을하고 분명 불을 끄고
나온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다가가 열린 틈사이로 보니 .. 의자에 긴 다리를 허벅지까지 드러내 놓고 자고 있는 최혜진.
늘씬한 키 만큼이나 늘씬하게 빠진 하이얀 다리가 허벅지까지 보이는데 우 ~ 꼴린다.
확 덮쳐버리고 싶지만 이회사 오래 다녀야 한다,, 스스로 다스리고 구경만 조금 더하고 올라왔지만
여전히 모든 관심은 여직원휴계실에 있었다.
사내 전체를 훌터보신 주간경비아저씨들과 업무인계를 하고서는 여직원 한명이 출근 한것 같다고하니
아마도 미스최일거라면서 가끔 그렇게 술이 취해서 온단다.
원래는 관리부에 있었는데 술 먹고 하도 지각을 많이해서 짤릴뻔한걸 임원 하나가 잘 봐서 비서로
올렸지만 비서 또한 관리부 소속이어서 또 지각을하면 짤릴 위기라 아예 저렇게 가끔 나온단다.
그리고는 8시 정도 되면 깨워줘야 하는데 나보고 깨워 달란다.
지겹다나 뭐라나.. 하면서 약간은 의미심장한 음흉한 웃음을 짖는데..
12시간.. 그러니깐 숙직을 슨 12시간은 그리도 금방가는듯하더니 40여분 남은 8시는 왜이리 안가는지..
거의 의자로 뺑뺑이를 수십번 돌리고서야 시간이 흘러 여직원휴계실로 향했다.
입구에 다다르니 마른침이 저절로 넘어가는데 ..
조심스럽게 문을 밀어보니 아까와 똑같은 모습으로 자고 있는 미스최..
길고 하이얀 허벅지를 드러내 놓고 비스듬이 의자에 기대 누워 있는 그녀에게 다가가니 술냄새가
대단한 것이 어지간이도 처먹고 온 모양이다.
" 최혜진씨.. 최혜진씨 ~ "
조금은 큰소리로 불렀지만 아무런 반응도 없다.
그녀의 어깨를 흔들어 깨워도 도통 잠에서 깨어날 조짐이 안보여 난감하다는 생각이 들때.. 핑 ~
머리 한쪽을 스치는 생각..
오른손으로는 그녀의 어깨를 흔들지만 왼손으로 그녀의 허벅지를 만져 봤다.
흐흐흐 ~ 여자의 허벅지는 기본으로 그리 숱하게 만져본 나지만 또 이런 상황은 쉽게 맛볼수 없는
스릴 있는 재미가 있는 상황이 아닌가.
내가 약간은 변태(?)끼가 있는지 몰라도 그녀가 유니폼으로 갈아 입고 있지 않은게 아쉬웠는데
제복이나 유니폼 입은 여자를 한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평소에 가끔하고 있었기에..
하지만 그 약간의 아쉬움은 그녀를 깨우는 것을 빙자해서 허벅지를 더욱 깊이까지 만질 수 있다는
것으로 감사하고 잊어 먹었다.
거의 팬티가 손에 닿을 정도까지 손을 넣어봐도 여전히 아무런 미동도 없는 그녀를 보자
더욱 더 용기(?)가 생기는 것이 아닌가..
여전히 어깨를 오른손으로 흔들면서.. 물론 깨우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서 조금 약했지만..
왼손으론 그녀의 젖가슴 언저리를 슬쩍 만지고 뺏다.
그녀의 반응을 잠시 지켜봤지만 여전히 아무런 반응이 없었고 이번엔 어깨를 흔들며 왼손에 그녀의
젖가슴을 살포시 담아봤다.
크지는 않지만 같은 회사 여직원의 젖가슴을 옷 위라고는 하나 셔츠 밖에 안입은 상태여서 전해지는
아담한 몽클함이 손바닥에서 전해져 왔다.
으 ~ 이미 부풀어진 자지가 옆으로 삐져서 다시 중앙으로 자리를 고쳐 잡아주고..
어깨를 여전히 흔들면서 조금 더 강하게 젖가슴을 잡아보니 생각만큼 탱탱하지 못한게 아쉽지만
지금 탱탱하고 자시고를 따질 상황은 아니지 않겠는가..
여전히 깨우는 것을 빙자해서 그녀의 어깨를 흔들며 이번엔 그녀의 손을 잡고 그녀의 손바닥에
내 부푼 자지를 대고는 비벼보니.. 으 ~ 좋다..
바지 자크를 내리고 팬티 밖으로 자지를 꺼낸다음 다시 그녀의 손에 대고는 문지르니 으 ~ 또 좋다.
힘이 없는 손이지만 대충 손을 말아서 자지를 끼운다음 허리를 움직이니 으 ~
" 철커덩 ~ 철커덩 ~ "
계단의 비상구 철문들이 열려지는 소리가 들리는 바람에 서둘러 그곳을 빠져 나와서는 기획실로
돌아와 업무를 시작 했다.
숙직이라 오전근무를 쉬던가.. 점심시간에 퇴근을 하던가 선택 할 수 있어서 미리 업무를 끝내고
편히 오후에 퇴근을 하고 싶었다.
아침에 그 일 때문인지 거의 밤을 샛지만 일요일 낮에까지 늦잠을 잔덕에 그리 졸립지는 않게
일을 하고 있는데 9시반경에 전화벨이 울렸다.
" 네.. 기획실에 정 재웁니다 ~ "
" 임원실에 최혜진이에요 ~ "
" 네 ~ ? 아 ~ 네 .. 그런데 무슨 일이신데요 ? "
" 경비아저씨가 저를 깨워 달라고 정재우씨에게 부탁하셨다는데 .. 잊으셨나요 ? "
" 아니요.. 몇번을 깨웠는데 안일어 나시던데요 ~ ? "
" 그래도 .. 발로 차서라도 깨우셨어야지요 ~ "
갑자기 열이 확 ~ 오르는 것이 아닌가 ..
" 이봐요 ~ 최혜진씨.. 내가 숙직근무 했지.. 최혜진씨 깨워 주려고 숙직선건 아니잖아요 ~ "
" 아 ~ 몰라요 ~ 됐어요 ~ 덕분에 여직원들에게 톡톡히 망신 당했어요 ~ "
나 원 참 ~ 어처구니가 없는 이 상황을 어찌해야 하는지.. 열이 확 ~ 오르는 것이 아닌가..
입안에서 " C 발 .. C발.. " 을 혼자 몇번 물고서 일을하고 눈치를 슬쩍보고는 퇴근을 했다.
근처 사우나에서 쉬고 함숨 자고.. 낮이라 그런지 밤을 샛어도 오래 잠을 자진 못했기에
대충 유란이나 만나러 가야 겠다는 생각으로 옷을 입으면서 무의식적으로 호출기를 눌러보니
유란이.. 친구놈 하나.. 기획실 .. 그리고 모르는 번호 하나..
회사와 국번은 같은데 모르는 번호라 회사 어느부서의 직통번호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획실에 먼저 전화를 걸어 서류를 찾는 내용이어서 지은혜에게 알려 주고는 문제의 전화번호로 거니..
" 네 .. 주식회사 XX 임원실입니다. "
" 기획실에 정재우입니다. 호출이 들어와서요 ~ "
" 제가 호출 했어요.. 정재우씨.. "
" 네 .. 무슨 일이신데요 ~? "
" 아침에 죄송했다는 말을하고 싶어서요.. 제가 망신당해 속상해서 .. 실수를 했어요 ~ 죄송해요 ~ "
" 괜찮습니다. 뭐,, 그럴 수도 있지요 ~ 다음엔 발로 차서라도 꼭 깨워 드리겠습니다. "
" 남자가 쫀쫀하게 말꼬릴 잡고 그래요 ~ 뭐.. 미안도하고.. 언제 제가 밥 한번 살께요 ~ "
" 술이라면 몰라도 밥은 사양합니다. 낯가림을 조금 해서 밥은 언치거든요 ~ "
" 뭐 .. 술도 좋구요 ~ 언제 시간 좋으세요 ~ 오늘은 어떠세요 ? "
" 뭐,, 나야 상관없지만.. 어제 많이 드신 것 같은데.. 오늘 먹을 수 있겠어요 ? "
" 과음만 아니면 적당히는 괜찮아요,, 제가 술이 좀 세거든요 ~ ㅎㅎㅎ "
이 여자가 왜 이리 나오는걸까.. ?
끼는 있어 보이지만 헤픈 여자 같지는 않고 오히려 도도한 여자 같은데..
더군다나 회사인근은 피하자며 여의도가 아닌 곳으로 정하다보니 신길동에서 보기로 했다.
유란이에겐 어제 숙직으로 피곤하다고.. 눈치가 보여 퇴근도 일찍 못하고 일보러 나왔다고 둘러대면서
입이 대빨 나온듯한 걸 겨우겨우 달래고서야 전화를 끊었다.
" 술은 뭘로 할까요 ? "
" 전 소주가 좋아요,, 맥주는 화장실 가기 귀찮거든요,, "
남자나 할 법한 얘기를 ..
그녀가 가끔 온다는 전골집은 생각보다 맛이 있었고 몇잔의 술을 마셨을때..
" 정상무님 조카라면서요 ? "
" 그건 또 어찌 알았습니까 ? "
" 제가 임원실 비서잖아요 .. 그정도는 알지요 "
" 낙하산 아니고 정정당당하게 시험봐서 들어왔습니다. "
" 그래도 면접엔 어느정도 작용하지 않았을까요 ? "
" 최혜진씨가 하고 싶은 말이 뭡니까 ? "
" 아니요 .. 아무 뜻도 없어요.. 그냥 사실인지 확인하고 싶었어요.. "
" 회사에서도 따로 인사한번 한 적이 없으니 궂이 다른 사람에겐 말 안해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 "
" ㅎㅎㅎ 그럴 생각도 없었지만.. 갑자기 맨입으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
" 나참 ~ 어떻게하면 되는데요 ? "
" 여긴 뭐 .. 제가 사는거니.. 2차를 사시던가.. 다음에 한잔 사시던가 .. "
여자들은 정말 말을 어렵게 한다.
2차를 사라면 오늘 더 같이 있자는 얘기고 .. 다음에 한잔 사라는건 다시 보자는건데..
도대체.. 내게 뭘 원하는지 모르겠다.
" 둘 다 사지요 ~ 확실히 입을 막을려면 어쩔 수 없겠네요 ~ "
" 음,, 세다 ~ 약한 상대는 아니네요 ~
지난 밤에 숙직은 아무리 낮에 사우나에서 눈을 조금 붙였다고는 하지만 피곤하긴 했다.
때문에 저녁겸으로 먹은 술은 생각보다 빨리 취해왔고 또한 소주에다가 맥주를 섞어 먹으면
쥐약인 내가 2차는 맥주를 마셨으니 더 빨리 취기가 오를 수 밖에 없었다.
취기도 어느 정도 올라오기도 했지만 미스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기에 약간의 연기를 보태서
난 근처에서 자야겠으니 미안하지만 택시 타고 가라는 인사를 하고서 근처 여관을 비틀거리며 찾자
여관까지만 데려다 준다며 부축을 해 주는데.. 역시 팔 언저리에 닿는 그녀의 젖가슴이 좋다.
방으로 들어와 그냥 침대에 옷도 벗지 않고 쓰러지고는 혜진이 어떻게 하나,, 지켜봤다.
물론 여관방까지 들어 온 혜진이를 아스바리로 자빠뜨리고 따 먹을 수도 있으나 같은 회사에 다니고
더군다나 인척이 임원으로 있기 때문에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지는 일은 삼가해야 했다.
나를 억지로 앉히고 자켓을 벗기면서 잔소리를 늘어 놓는데,,
술이 약하니.. 어쩌니.. 궁시렁궁시렁 거리면서도 넥타이와 와이셔츠까지 벗기고는 양말까지 벗겨주곤
더 이상 벗기진 않고 의자에 앉아 담배를 한대 피는듯 했다.
그녀가 담배를 피는 소리외엔 아무 것도 들리지 않은 침묵의 시간이 흐르는데 갑갑했다.
자는 척해야 하는 상황엔 왜 몸 여기저기가 가려워오고 소변은 왜 마려운지..
문득,, 잠이 들었다가 무슨 소리에 깨었다.
방안에 여전히 불은 켜져 있지만 혜진이가 방에서 나가는 소리인가 .. 싶은 생각에 눈을 뜨니
의자에 여자 옷이 걸쳐져 있는 것으로 보아선 그냥 돌아간 것은 아닌듯 했고..
샤워기에 물줄기 소리는 혜진이가 돌아가지 않고 씻고 있다고 알려 주는데 여전히 소변이 급하다.
뭐 ,, 이왕 여기가지 왔는데 뭐가 쪽팔리고 뭘 가리겠는가 싶어서 일어나 옷을 훌러덩 다 벗어 버리고
샤워실 문을 여니 ..
" 어맛 ~ 깜짝이야 ~ 놀랬잖아 ~~~ "
언제부터 우리가 이리 친해졌는지는 몰라도 짜증을 내는 말이지만 조금 귀엽게내는 짜증이었다.
그냥,, 혜진이가 보던지 말던지 좌변기를 올리고 오줌을 患?
그리고 시선을 흐려서 나를 보고 있는지 안보는지 의식해보니 내 자지를 지켜보는듯하자
소변이 나오면서도 자지가 슬슬 부풀어 올랐다.
" 깻어 ? 이왕 들어왔으니 .. 씻고 자 ~ "
" 낮에 사우나에서 지겹게 씻었어 ~ "
" 그래도 .. 씻어 ~ 오줌도 活附?.. 언능 ~ "
" 아이 ~ 귀찮어 .. "
" 못 살어 .. 정말.. 일루와 내가 씻겨 줄께.. "
따스한 물줄기가 몸에 흐르자 뻐근한듯한 목을 돌려 풀고서 혜진이를 바라보니 오만인상을 다 쓰고
비누칠을 하기 시작하는 얼굴을 바라 보았다.
물론 1 초도 안되는 시간에 머리끝부터 얼굴, 가슴, 허벅지까지 한번에 다 훌터 본 것은 당연하고..
다른데는 사우나를 다녀왔다고해서 그런지 대충 비누칠을 하드만 자지와 부랄은 정성껏 ..
" 아 ~ ~ " 낮은 숨이 저절로 나온다.
난 왜 이렇게 부랄이 약할까..
" 참.. 내가 이젠 별짖을 다한다.. "
투덜대면서도 수건으로 물기까지 닦아주는 것이 조금은 여자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새벽에 술이 취해서 계단에서 몸도 못 가누고 담배를 피던 그녀가 여자답거나 이쁘다는 생각보단
그냥 한번 물릴것 같지 않으면 한번 따 먹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는데..
침대에 벌러덩 누워 담배를 한대 피는 나에게 씻자마자 담배를 피운다고 잔소리를 한마디하고는
조용해진 것이 자지를 입안에 담고서부터이다.
잠시 누워 있던 자지가 부풀어 오르고 .. 담배를 피다가 부랄을 할트는 통에 담뱃불에 데일뻔 했다.
음 .. 언제나 이 부랄이 조금은 둔감해질런지..
" 음 .. .. .. .. 음 .. .. .. .. "
부랄을 빠는 통에 저절로 낮은 신음이 흘러나오기 시작을 했고 그것이 재미있는지 야시시한 웃음을
띄고는 여전히 부랄을 낼름 ~ 낼름 ~ 할터 왔다.
몸을 옆으로 틀어 그녀의 젖가슴을 바라보니 .. 크지는 않지만 보톰한 젖가슴이 그녀의 혀놀림에 따라
약간씩 움직이는 것이 보였고 젖가슴 하나를 손에 담았다.
나이에 비해 탄력을 잃은 젖가슴이었지만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지 않은가..
자지를 입안에 가득 담아 빨기 시작하는데 .. 어머 ~ 장난이 아니다.
고삐리때 자지를 빨아주던 아줌마 이후로 이리 자지를 잘 빠는 여자를 못 만나 봤건만..
거의 그 아줌마와 막상막하의 기술로 자지를 빨아 주는데 술을 먹지 않았으면 쌌었을지도 모른다.
자지를 주물럭 거리면서 부랄을 할트던 그녀가 내 다리를 들어 올리고서 얼굴을 다시 처박는데..
이젠 똥꼬까지 할트기 시작을 하는게 아닌가..
그녀의 혀가 똥꼬를 쿡~ 쿡 ~ 찍듯이 누르면서 틈틈히 부랄도 잊지 않고 할트기를 얼마나 했는지
이젠 내가 힘이 들정도로 부랄과 똥꼬의 공략은 대단 했다.
그녀가 얼굴을 들고 내게 다가 올때 난 온몸에 힘이 빠진듯 축 ~ 쳐지는 기분이었다.
" 좋았어 ? "
" 응 .. "
" 부랄이 성감대인가봐 ~ 신음소리까지 다 내고 .. "
" 부랄이 성감대 아닌 남자도 있나 ? "
" 보통 페니스가 성감대 아니야 ? "
" 그건 당연한거구.. "
" 이제 술 좀 깼어 ~ ? "
술이 깻냐고 묻는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자는 의미이자 너도 이제 빨아라,, 뭐 그런 뜻 아니겠는가..
혜진이를 눕히고 천천히 턱에서부터 귓볼을 입술로 어르기 시작하자 큰 숨을 길게 내쉬면서
손 하나가 올라와 내 어깨를 쓰다듬는 것이 슬슬 기분이 좋아지는 모양이다.
목을 빨기 시작을하자 약간 몸을 비틀던 혜진이 아주 낮지만 호흡속에 신음이 뭍어 있었고
어깨와 목을 부드럽지만 제법 강약을 조절해서 빨아주니 낮은 신음이 흘러 나오기 시작을 했다.
젖가슴을 한입 크게 물려고 보니..
약간은 젖꼭지가 젖가슴 크기에 비해 큰듯한 것이 원래 그런 신체적 특징을 가진 여자일 수도 있지만
비교적 섹스를 많이 경험한 여자고 젖꼭지에 민감한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
젖가슴을 입에 크게 배어무니.. 몸이 조금 휘더니
" 아 ~ "
고요한 방안에 메아리처럼 흩어지는 그녀의 탄성이 맴돌기 시작을 했고 입에 머금은 젖가슴속에서
혀로 젖꼭지를 찾아 비벼주자 내 머리를 강하게 끌어 안고 숨쉬는 것을 잠시 잊는듯 했다.
크지는 않지만 나름 이쁘다고 생각한 가슴은 솔직히 브리자를 벗을때부터 실망을 하게 된건
나이답지 않게 탄력을 잃어버린 젖가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170 에서 조금 모자란 훨찔한 키에 늘씬하게 빠진 몸매..
그런 여자에게서 큰 젖가슴까지 바란다면,, 너무 염치없는 일이 아닌가..
늘 하는 얘기지만 음식을 먹을때 투정을하면 안된다.
그저 감사하는 마음으로 " 잘먹겠습니다~ " 하면 되는거 아닌가..
젖가슴에 비해 조금 큰듯한 젖꼭지를 이로 살포시 물고서 튕겨주니 몸이 움찔거리며 탄성이 나온다.
" 아 ~ 아 ~ 아 ~ "
입으론 젖가슴을 유린하면서 손이 혜진이의 허벅지를 매만지기를 반복하다가 서서히 안으로
좀 더 은밀하고 깊은 곳을 찾아가 더듬어보니 제법 무성한 수풀이 빼곡히 자리잡고 있었고
수풀을 헤집고 계곡을 찾아 만져보니 서서히 젖어오는 옹달샘이 만져졌다.
한손으론 여전히 그녀의 젖가슴을 매만지며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튕기는 것을 잊지 않고하면서
입술로 옆구리와 배꼽 주위를 빨면서 할터주자 더욱 몸을 비틀어대면서 신음이 흘러 나왔다.
이윽고 그녀의 무성한 수풀을 헤집고 계곡을 벌려보니..
조금 작은듯한 가슴이 차라리 나을지 싶은 것이.. 그녀의 보지는 27살이 아니었다.
최소한 마흔살은 된 것 같이..
닭벼슬처럼 생긴 그녀의 음순은 암컷도 아닌 수탉의 닭벼슬이었고 또한 그 색마저 까만 것이
도대체 뭐하면서 살아 온 여자인지 갑자기 궁금해지기까지 하였다.
순간 잠시 자지에 피가 빠져 나가는듯한 느낌을 받았지만 또 다시 반찬 투정하는 못 된 버릇을
스스로 꾸짖으며 겨우겨우 마음을 달래서 다시 자지에 피가 몰리도록 어르고 달래였다.
귀두부분이 굵어서 친구들이 부라보콘이라고 별명까지 지어준 내 자지는 길이는 보통이지만
굵기는 그래도 제법 굵다는 소리를 듣는 편인데 그녀의 보지안으로 밀어 넣어보니
조금은 허무하다 싶을만큼 너무나 쉽게 빨려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물론 예기치 않은 섹스라 기분이 좋아 은근히 맛에 대한 기대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꺼꾸로 .. 너무 쉽게 벌린 그녀의 가랭이가 온전하길 기대하는 것은 내 욕심이 아닐까..
상황이 이렇게 되었으니.. 조금은 아쉽지만 군것질 하나 했다셈치고 적당히 즐기고 말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자지를 흔들기 시작을 할때..
어 ~ ? 뭐지 .. ?
자지를 감싸오는 이 압박감..
방중술을 터득한 것인지.. 아니면 수 많은 경험으로 자연적으로 발전 된 것인지는 몰라도
말로만 듣던 조개의 조임이 장난아닌 힘으로 조여주자 맛을 떠나 아주 귀한 식재료를 만난듯한
기쁜 마음이 귀두부분에서부터 전해져 오고 있었다.
조금전까지만해도 욕만 먹지 않게 이른 사정만 하지 않고 적당히하고 자려던 생각이
그 전해져오는 느낌 하나로 모든 생각이 지워진채 더 열심히 자지를 쑤셔대기 시작했다.
" 아읏 ~ 자기야 ~ 아읏 ~ 너무 조아 .. 아읏 ~ 조아.. 너무 조아 .. 아읏 ~ "
여전히 자지를 물어오는 그녀의 조개는 숫처녀를 따 먹는 것과 같은 착각마저 들게 하였고
언제부터인지 " 자기 " 라고 부르는 그녀가 더 이상 싫지않은 것은 어떻게 설명을 해야하나..
보기엔 이쁜 피리를 막상 불어보려고보니 이놈저놈 많은 사람들이 불어댄 흔적이 남아 있어
조금 찝찝한 기분으로 불어 봤는데 너무 좋은 음색이 나온다고나 할까..
정말 황홀한 기분으로 자지를 열심히 쑤시고 있을때
" 아 ~ 자기야 ~ 뒤로 해줄래 ? 뒤로하고 싶은데,, ? "
자지를 빼어내자 몸을 뒤집고서 무릅을 올려 엉덩이를 들어 올리고는 다리를 벌려 자세를 잡고서
내가 들어오기만을 기다리길래 다시 서서히 계곡 안으로 자지를 들이 밀어놓고 흔들자 또다시
그 조임이 느껴지는데 조금 전보다 더 강하게 느껴지기 시작을 했다.
" 아 ~ "
취약지역인 부랄을 빨아준 것도 아닌데 내 입에서 탄성이 터져 나오다니..
눈을 지긋이 감고 자지를 쑤시면서 조이는 맛을 음미하고 있을때 손에 느껴지는 또다른 느낌..
엉덩이를 매 만지던 손에 느껴지는 것이 무엇인지 쳐다보니 그녀의 똥꼬에 힘이 들어간다.
조금 더 그 느낌을 느끼고 싶어서 똥꼬에 손을 대어보니 자지를 무는 힘과 아주 미세한 차이는
있지만 거의 비슷하게 자지가 조여지면서 똥꼬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 아으 ~~~~~ 세게 ~~ 응 ~ ? 자기야 .. 조금만 더 세게.. 응.. 그렇게.. 아으~~~~~ "
그녀의 콧소리가 잔득 들어간 말소리에 없던 힘까지 끌어올려지면서 정말 처절하게 자지를 쑤셨다.
마치 전쟁터에서 전쟁하듯이 오만 인상을 다 쓴채로 그렇게 말이다.
" 아읔 ~ 올라와 ~ 나,, 할거 가테,, 아읔 ~~~~~ 아읏 .. .. .. .. .. .. 아흥 ~~~~ "
혜진이가 느끼는지 자지를 물고 있는 힘이 더욱 강해지면서 더욱 조여왔고 그 조여 오는 느낌에
하마터면 사정을 조절 못하고 끝날뻔 했지만 위기를 잘 넘겼다.
자지를 조이는 힘이 갑자기 풀어지더니 숨을 쉬는 것을 잊어먹고 있던 혜진이가 숨을 몰아쉬면서
" 아 ~ 오랜만에 .. 죽을거 같았어,, 어우 ~ 자기 생각보다 갠찮다.. "
내가 괜찮다라는건 성격이나 생긴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겠지..
그녀가 잠시 쉬는 동안 다시 헐렁한 보지에 자지를 쑤시니 조금 과장해서 자고 있는 여자입에
자지를 박은듯이 부드러운 것만 빼면 손으로 딸치는 것보다 못한 맛이 아닌가..
배운 것도 아니고 들은 기억도 안나는데.. 거의 무의식적으로 그녀의 똥꼬에 침을 뭍치듯이 뱉어
손가락으로 비벼주자
" 아흥 ~ 이상해 ~ 어헝 ~~~~~ 조금만 살살.. 응 ~ ? 조금만 살살해줘 .. "
그러자 다시 자지를 압박해오는 그녀의 조임이 느껴졌고 다시 자지는 활기를 찾고 그녀의 보지안을
들락날락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조금 힘이 드는지 상체를 받치던 팔이 내려져 젖가슴이 침대에 닿았지만 그녀의 손 하나는
여전히 지 젖가슴을 주무르느라 정신이 없었고 다른 손은 내 허벅지를 당기는 것이 말은 안하지만
더 세게 박으라는 의미로 느껴졌다.
손가락을 똥꼬안으로 넣지는 않았지만 거의 넣을 것 같이 비벼주자 똥꼬의 조임이 더 정날하게
전해져 오면서 나도 때가 되어 감을 서서히 느끼기 시작을 했다.
" 우 ~ 슬슬 올라오는데 .. ? "
" 어 .. 나도 올라와 ~ 아읏 ~~~~~ 미치겠네,, 아읏 ~ 아읏 ~ 어쩜 조아 ~ 아읏 ~ ~ "
욕심 같아선 똥꼬에 손가락이라도 넣어보고 싶었지만 어찌나 세게 조이는지 비집고 들어갈
아주 작은 틈도 없는게 아닌가.
" 아악 ~ 미쳐 .. 미쳐 .. 아웃 ~~~~ 어 .. .. .. .. .. .. 컥 ~ 아읏 ~~~~~~~~~~ "
정말 자지를 조이는 그녀의 보지힘은 상상을 불허 했다.
거의 그녀가 거친 숨을 몰아 쉴려는 찰라에 터져 나오는 내 자지를 그녀의 보지안에서 꺼내어
그녀의 등짝과 엉덩이에 맘껏 뿜어내었다.
그냥 보지안에 사정하고 싶었지만.. 유란이를 사귀면서..
임신 걱정 때문에 콘돔을 하라는 유란이와 느낌이 들해서 싫다는 내가 내린 결론은 질외사정.
아뭏은 그렇게 혜진이 몸에 쏟아낸 좃물들이 흘러내리자..
" 아 ~ 자기야 .. 흘러 ~~ 휴지,, 휴지.. "
휴지로 그녀의 등과 엉덩이에 뿌려진 좃물을 대강 닦아내자 그대로 업드려 눕는 혜진이..
난 담배삼대맛을 음미하려고 담배를 찾아 깊게 한모금 들이 마셨다.
담배삼대맛.. 섹스후에 담배맛 그리고 라면 먹고 5분후에 피는 담배맛..
아침에 일어나 화장실에서 큰 볼일 볼때 피는 담배맛이 삼대맛이란다.
사실 보통 밥 먹고 피는 담배맛과 라면을 먹고 피는 담배맛이 왜 다른지는 정말 모르겠다.
그것도 5분후에 말이다..
술 한잔하고 섹스까지 했으니 이제 못 할말이 어디 있겠는가..
" 자기 .. 좋았어 ? "
" 응 .. 죽여줬어 .. "
" 나도 ,, 간만에 아주 죽을거 같았어 ~ "
업드린채로 야시한 미소를 머금고 나를 바라보는 혜진이가 이뻐 보인다.
젖가슴이 탄력이 좀 없으면 어떻고.. 보지가 좀 헐었으면 또 어떤가.. 맛 있으면 되지..
" 그럴 일은 없겠지만,, 자기 믿어도 되지 ? "
" 뭔 소리야 ? "
" 나랑 잔거 여기저기 떠들고 다닌진 않겠지 ? "
" 미쳤냐 .. 뭔 자랑이라고,, "
" 회사에서 별로 소문이 안좋거든,, 뭐,, 사실도 있지만.. 대부분 지어낸 소문이라.. "
" 무슨 소문인데.. ? "
" 내가 어떤 이사의 첩이라느니.. 밤에 룸싸롱에 다닌다느니,, 뭐 그런 소문,, "
" ㅎㅎㅎ 그럼 진짜는 뭔데 ? "
혜진이가 말한 진짜 사실 두가지는..
사내연애를 했었단다.
남자가 먼저 대쉬를 해와서 만났는데.. 두달이 되도록 키스 이상에 진도는 안나가더란다.
그렇다고 여자가 먼저 덤빌 수도 없고,, 약간 샛님과라 나름대로 조신하게 보일려고 했는데
술한잔 마시고 삐삐를 치니 회사에서 혼자 야근한다기에 회사로 와서는 유혹해서 섹스를 했는데
누군지는 몰라도 그걸 본 모양이고.. 소문이 났단다.
남자는 얼마후 울산으로 발령이 나서 ..
왜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또 다른건 오늘 아침과 비슷한 내용이었는데.. 술을 먹고 회사에 늦을거 같아서 새벽에 갈곳도
없고,, 일찍 가서 여직원휴게소에서 잠이 들었는데..
어찌하다가 잠에서 깨여 났는데,, 누군가가 문을 닫고 나가는 뒷모습만 살짝 본 것 같았단다.
문제는 팬티가 내려져 있고 셔츠가 가슴까지 올려져 있었는데,,
숙직한 직원이 했다느니.. 아침 일찍 출근한 누가 했다느니.. 경비가 했다느니..
그런 소문이 나서 곤욕을 치른 적이 있는데 누군지는 끝내 못 알아냈단다.
여자가 그런 소문의 근원지를 찾아다니는건 한계가 있는 것이고,,
그 소문이 사내연애하던 남자와 완전히 헤여진 결정타가 된 모양이다.
한번 말문이 터지니 별 얘기까지 시시콜콜 다 하는데..
혜진이만 그런 소문에 시달리는게 아니라 몇몇이 소문에 시달리고 있단다.
모이사의 비서인 누구는 세컨이라느니.. 경리부에 누구는 사내연애만 몇번이 넘는다는니..
기타 소문을 얘기해 줬지만 그건 소문일뿐이고 자신이 확실한건 두건을 안단다.
수송부에 임연숙. 경리부에 조미향.
이들에 얘기는 천천히 하게 되니 나중에 언급하겠다.
" 근데,, 자기 왜 밖에다가 驩?? 안에다해도 괜찮은데..? "
" 뭐,, 물어볼까 하다가.. 그냥 그러는게 좋을것 같아서.. "
" 오호 ~ 센데,, 얌전한 신입사원인줄 알았는데,, 선수인걸 ~ ? 눈치에 매너까지.. "
" 칭찬으로 들을께 .. "
" 자긴 집이 어디야? 부모님이랑 살어 ? "
" 집은 포이동이야.. 부모님이 외국에 좀 오래 계시다가와서.. 같이 사니 불편해서.. 혼자지내.. "
" 어머 ~ 혼자 살어 ? 나도 혼자 사는데,, 난 대흥동 살어.. "
" 그런데 왜 반대방향에서 만나자고해? "
" 누가 오늘 이리 될줄 알았나,, 그리고.. 처음 만나는데 집으로 데리고 가 ? "
우린 또 한번의 질퍽한 정사를 한판 더 뛰고 잠이 들었다.
혜진이는 몇벌의 옷을 개인 옷장에 두었고,, 무엇보다 그땐 여직원들이 유니폼을 입어서
큰 불편이 없었지만 난 하루입은 셔츠가 맘에 걸렸는데 혜진이가 이사비서들을 통해서
셔츠 하나를 얻어다 주어 출근해서 화장실에서 갈아 입었다.
문득 생각을 해보니.. 회사생활이 무척 재미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생긴다.
층마다 하나씩 따 먹어볼까.. 부서마다 하나씩 따 먹어볼까 .. ?
오늘따라 옆자리에 앉아 일을 하는 지은혜마저도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앞자리에 송진아는 더욱 먹음직하고,,
갑자기 울리는 삐삐..
" 18 18 18 18 "
유란이다. 단단히 삐진 모양이다.
오늘은 유란이를 한번 눌러줘야 할까부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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