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막의 등장(5장)
"흑흑흑~"
선미는 연신 눈물을 흘리며 얼얼한 보지와 따끔거리는 목구멍에 침을 넘기며 바로앞 더러운 물에 얼굴을 씻으며
이들이 애기하는 에덴마을이란 곳으로 끌려간다고 생각하니 두려워 지기 시작한다.
세상이 아무리 괴물같은 좀파들만 득실거리지만 아직 따뜻한 사람이 있는 곳을 찾아서 여행을 하려던 자신이 너
무 미워 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타락한 세상에 더이상 미련이 없어지며 죽고싶다는 생각이 머리에 아른거린다.
"어이 진국 저년 빨리 데리고 가자고~ 벌써 시간이 많이 지체 되었어~"
석호는 뭐가 그리 급한지 재빠르게 바지를 주섬 주섬 집어 입더니 진국을 향해 말하고 있다.
진국은 석호의 말을 듣고 재빨리 선미의 실크같은 검정색 머리카락를 한움큼 낚아 채더니 다시 일으키고 널부러
진 돗자리위 옷을 가르키더니 빨리 입으라고 다그친다.
"이런 오타쿠 같은 씨발놈한테 당한거 꼭~!복수하고 내가 죽을것이다"
선미는 갑자기 이런생각이 들면서 복수를 가슴속 깊이 다짐하며 여기저기 남자의 정액인지 선미의 애액인지 모를
진득하게 뭍은 붉은색 브레지어와 팬티를 챙겨서 얼른 입는다.
"다입었으면 좋은말 할때 얼른 따라와 이년아 키키"
석호는 선미는 뒷쪽에서 어깨를 밀치면서 붉은 횟불이 앞을 밝히고 아른거리는 미로와 같은 통로를 앞장서는 진국
의 뒤로 따라가라고 제촉한다.
"건들지마~! 개새끼~"
선미는 어깨를 밀치는 석호에게 방금전에 당한것이 억울한지 욕을 하자 통로 안쪽이 메아리가 친다.
"짝~!"
"이년 이거 아직도 주둥이가 거친데 이거~키~키~ 하기야 저정도는 돼야 마을로 끌려가도 오줌 안지리지 쿡쿡~쿠~"
석호가 거친 성격같은 선미의 모습에 한손으로 그녀의 섹시한 검정색 스키니진의 볼록 튀어나온 뒷태가 멋진 힙
을 힘껏 치더니 말하고 있다.
여기있는 통로는 뭘위해 만들어 진지 모르지만 영화에서 보는듯한 미로의 큰 지하배수로 처럼 보인다.
선미는 서울에도 이런 시설이 있는줄 꿈에도 몰랐다.
아마도 북한과의 전쟁때문에 지하에 이런 시설을 정부에서 몰래 만들어서 사용한다는 생각이 머리에 스쳐 지
나간다.
하늘에서 작은 물방울들이 선미와 여기 두남성이 앞으로 갈때마다 횟불 사이로 떨어지며 "똑~똑" 소리를 연신 낸
다.
"음~ 냄새~"
선민는 감작스런 냄새와 함께 앞으로 갈수록 안개가 낀것 처럼 하얀 연기들이 선미의 머리 위로 을씨년스럽게 깔
려 있다.
횃불들이 걸려 있지만 뿌연안개로 인해 횃불의 빛이 멀리 못가고 주변만 노랗게 물들어 있자 선미는 등골이 싸늘
해지면서 무서운 생각이들자 온몸에는 닭살이 돋는다.
근처에서 무언가 확 튀어 나올것만 같다.
그렇게 15분여 정도 미로와 같은 안개낀 통로를 계속해서 지나가자 철로된 갈색페인트가 덕지 덕지 떨어진 큰문
이 나오며 그곳에 건장한 사내 한명이 양복 차림으로 지키고 있다.
"어이~! 문지기 아저씨~ 여기 예쁜 여자하나 데려가니깐 문좀 열어줘~!"
석호는 큰배를 불룩이면서 선미를 앞으로 내밀며 문지기가 문을 열어 줄때까지 기다리고 있다.
문지기는 머리가 짧고 전직 조폭같아 보이며 큰덩치와 어울리는 문지기라는 사내가 석호에게 눈빛으로 무언가 나
타낸다.
"어이 진국~ 저년 옆에 좀 어두운곳으로 끌고가서 여기 계시는 분에게 아랫도리좀 보여드려~키키"
석호는 간사한 눈빛을 발하며 진국에게 말한다.
"오우~좋지 친구~"
"자~이리 오시죠 키키~ "
진국은 선미의 머리채를 잡고 큰문이 있는 입구 오른쪽 어두운 곳으로 데려가더니, 만지면 손가락사이로 정말 부
드럽게 넘어가는 비단같은 검은색의 머리채를 덩치가 좋은 사내에게 인도한다.
"놔~놔 개새끼들아~!! 뭐하는거야! 차라리 날죽여! 죽이라고~!!"
선미는 검디검은 먹물색에 광이나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검정색 머리카락을 잡힌채 연신 흔들면서 또다시 능욕을
당하면 미처버릴것 같았다.
선미의 쌍꺼풀이 두꺼운 큰두눈에는 또다시 눈물이 고이며 검정색 스키니진으로 둘러쌓인 아랫도리가 덩치가 좋
은 양복입은 사내기 강제로 벗겨서 저멀리 던져버리자 더러워진 정액과 오물로 더러워진 팬티가 나타난다.
"후후~팬티 왜이렇게 더러워~ 캬~~퉤~!"
양복을 입은사내가 선미의 치부에 걸려있는 아슬아슬한 팬티를 보더니, 방금전 두놈에게 당한 흔적을 보고서 팬티
중간에 침을 뱉으며 괜시리 짜증썩인 목소리로 진국에게 말한다.
"이얏~!!
"퍽!!~퍽~!!"
"우왁~!아~내불알!~아!아!~불알~~!!"
"이씨이발 년이 아아~내 자지 아윽~!!
선미는 너무나 치욕적이면서 더이상 이렇게 당할수만은 없다는 생각이 머리속을 스치자 재빠르게 왼쪽 다리를 위
로 세게올려 바로앞 양복의 덩치큰 사내의 사타구니 사이의 중간불알을 가격함과 동시에 몸을 재빠르게 돌려 진
국의 사타구니 중간 볼록한 부위도 있는 힘껏 걷어 올려 버렸다.
"이~개새끼들! 니들이 날 능욕하는 것도 한계가 있어~! 미친놈들아~!!"
선미는 흥분한 목소리로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르고 몸을 돌려서 벗겨진 운동화를 얼른 신고 더욱더 어두운 왼쪽을
향해서 있는 힘껏 달려나가자 입구앞 멀리서 있던 큰덩치의 석호가 소리를 듣고 달려 오지만 이미 앞으로 엎드려
서 입에 거품을 물고 있는 두남자가 사타구니 중간에 손을 넣어서 몸을 말고 좌로 누워서 켁켁 거리고 있다.
큰키의 선미가 있는 힘껏 발로 걷어 찼으니 I찮을 리가 없을것이다.
석호는 그녀를 ?아 갈려고 했지만 이미 선미는 사라진지 오래고 어두곳으로 따라가봐야 좀파놈들 만나면 그대로
끝장인 것을 알기에 연신 아쉬움으로 한숨을 쉰다.
"쉬팔 그냥 계속 가지고 노는건데..I히 에덴마을에 팔려다가 이꼴을 당하네.뉘미~"
석호는 아쉬움과 어이없는 상황에 머릿속에 화가 치밀어 오른다.
"퍽!"
"얌마! 일어나~ 그만 자빠져 있고~!"
석호는 진국의 꼬구러져 몸을 말고 있는 등짝을 발로차며 분노에찬 목소리로 소리친다.
"씨?~! 문지기 건드렷으니 이거 어떡하냐~ 얼른 도망가야겟다"
석호는 아직도 꽥꽥 거리는 두남자중 진국을 일으키고 어깨에 감싸서 왔던길로 얼른 도망 가버린다.
"헉!~헉~"
차가운 겨울 날씨인데 선미의 모델같은 다리와 날씬한 허리에서 김이 모락 모락 올라온다.
일단 도망치기는 했으나 너무 정신없이 넘어오는 바람에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겠다.
선미가 가는 허리를 구부리고 숨을 고르면서 본인의 몸을 보니 모델같은 다리는 이미 더러워 질대로 더러워 졌으
며, 자신의 붉은색 실크 팬티가 침과정액 및 검정색 구정물이 뭍어서 더러워 질대로 더러워 졌다.
"아~그래도 능욕을 당하기 전에 탈출해서 정말 다행이다.다음에 그새끼들 보면 내가 죽여버린다~"
선미는 아직도 따끔한 목구멍을 느끼켜 분노가 머리에서 사그라 들지 않는다.
다행이 스키니진을 벗기면서 운동화도 벗겼다가 다시 주워오는 바람에 발바닥은 많이 상하지 않았지만 시간이 조
금씩 흐르자 옷이 벗겨진 하체의 추위가 밀려온다.
일단 옷이나 이불같은걸 구하지 못하면 땀이 식음과 동시에 엄청난 추위를 맞이할것이라는것을 선미도 잘알고 있
는듯 하다.
"도대체 여기가 어디지?"
선미는 하늘위로 고개를 들어 주위를 둘러 보았다.
넓은 공터에 중간 중간에 큰 기둥이 있으며 아주큰 건물의 지하 주차장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눈이밝은 곳에서 점점 멀어져서 시간이 흐르니 주변이 조금씩 확실하게 눈에들어온다.
일단 조심스럽게 최대한 벽쪽으로 조금씩 이동 하여 벽을 집고 이동할 모양인가 보다.
벽에 왼손을 대고가니 손에서 찬기운이 올라오면서 양손을 호호 불면서 조심스럽게 앞으로 나아간다.
앞을 뚜렸하게 볼순 없지만 조금더 이동하자 무언가 운동화 아래발끝에 무언가 느껴진다.
"어~이게 뭐지?"
선미는 아래로 오른손을 대자 무언가 물컹한것이 느껴지자 온몸에 소름이 돋으며 반서적으로 위험을 감지하자 오
른손이 얼른 위로 올라간다.
"헉~! 뭐야?"
선미는 온몸에 식은땀이 흐르며 손을 다시 가져가서 아래로 내려가니 옷이 느껴진다.
사람 인것같은 느낌이 머릿속에 확~들면서 손이 다시위로 자연적으로 올라가면서 누워있는 사람은듯한 인영에서
뒷쪽으로 한발자국 물러 나며 벽을 손을 대고 고개를 숙인다.
잘은 안보이지만 머리카락이 긴것을 보니깐 아마도 여성인가 보다.
"두근 두근"
아마도 시체인듯 보이자 심장박동수가 빨리 올라간다.
선미는 두달동안 시체를 한두번 본건 아니지만 볼때마다 느낄때마다 정말 이세상이 사람이 사는 곳인가라는 생각
과 함게 힘겹게 몸을 일으킨다.
"아! 맞아~ 저사람 바지를 벗겨서 내가 입어야 겠다."
선미는 추위때문에 옷을 입어야 한다는 마음이 들자 안까전의 모습이 온데간데없고 대담하게 오른손을 덜덜 떨면
서 잘안보이지만 그사람 청바지의 허리춤에 손을 넣어서 소가죽느낌의 허리띠를 풀고 바지를 아래로 내려서 벗겨
낸다.
벗기느 것이 잘은 안돼지만 낑낑 거리며 벗겨내어 가까이에 가져와 흐릿한 모습으로 보니 재법 입을만 하다고 느
껴진다.
다벗겨낸 청바지를 선미의 모델같이 잘빠진 허벅지 위로 올리며 얼른 주워서 입으니 아까전의 추위가 한풀 꺽인
것 처럼 너무 따뜻하다.
옷이 그런데로 조금 작지만 아니 선미의 키가 워낙 크다보니 다른여성들의 옷은 아마 작을것이다.
선미는 청바지가 위로 좀 들리지만 아까전의 추위를 생각하면 그런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스치며
얼른 이자리를 벗어나기 자리를 옮긴다.
남의 청바지를 입은 선미인데도 키가 커서인지 모델 같이 늘씬한 몸매가 들어난다.
"아얏~!
다시 벽에 손을 붙히고 앞으로 계속 나아가는데 바지주머니쪽이 따금 거린다.
"아~뭐야?!"
쾌할하지만 성격이 급한 선미는 얼른 주머니에 손을 넣어보니 5개정도의 열쇠가 같이 걸려있는 열쇠고리가 느껴진
다.
"이게 무슨 열쇠지??"
선미는 의아해 하며 그열쇠고리를 청바지 뒷주머니에 다시 집어넣고 출구를 찾기 위해 어두운곳을 계속 해서
앞으로 나아간다.
5장 - 끝 -
* 스토리상 또 므흣한 장면이 나올려면 시간이 조금 걸리겠네요~
sf물 중에서도 좀비물 이라서 별로 안좋아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나름 정성들여 시간 쪼개가면서 작성하는 거니
깐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모두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
"흑흑흑~"
선미는 연신 눈물을 흘리며 얼얼한 보지와 따끔거리는 목구멍에 침을 넘기며 바로앞 더러운 물에 얼굴을 씻으며
이들이 애기하는 에덴마을이란 곳으로 끌려간다고 생각하니 두려워 지기 시작한다.
세상이 아무리 괴물같은 좀파들만 득실거리지만 아직 따뜻한 사람이 있는 곳을 찾아서 여행을 하려던 자신이 너
무 미워 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타락한 세상에 더이상 미련이 없어지며 죽고싶다는 생각이 머리에 아른거린다.
"어이 진국 저년 빨리 데리고 가자고~ 벌써 시간이 많이 지체 되었어~"
석호는 뭐가 그리 급한지 재빠르게 바지를 주섬 주섬 집어 입더니 진국을 향해 말하고 있다.
진국은 석호의 말을 듣고 재빨리 선미의 실크같은 검정색 머리카락를 한움큼 낚아 채더니 다시 일으키고 널부러
진 돗자리위 옷을 가르키더니 빨리 입으라고 다그친다.
"이런 오타쿠 같은 씨발놈한테 당한거 꼭~!복수하고 내가 죽을것이다"
선미는 갑자기 이런생각이 들면서 복수를 가슴속 깊이 다짐하며 여기저기 남자의 정액인지 선미의 애액인지 모를
진득하게 뭍은 붉은색 브레지어와 팬티를 챙겨서 얼른 입는다.
"다입었으면 좋은말 할때 얼른 따라와 이년아 키키"
석호는 선미는 뒷쪽에서 어깨를 밀치면서 붉은 횟불이 앞을 밝히고 아른거리는 미로와 같은 통로를 앞장서는 진국
의 뒤로 따라가라고 제촉한다.
"건들지마~! 개새끼~"
선미는 어깨를 밀치는 석호에게 방금전에 당한것이 억울한지 욕을 하자 통로 안쪽이 메아리가 친다.
"짝~!"
"이년 이거 아직도 주둥이가 거친데 이거~키~키~ 하기야 저정도는 돼야 마을로 끌려가도 오줌 안지리지 쿡쿡~쿠~"
석호가 거친 성격같은 선미의 모습에 한손으로 그녀의 섹시한 검정색 스키니진의 볼록 튀어나온 뒷태가 멋진 힙
을 힘껏 치더니 말하고 있다.
여기있는 통로는 뭘위해 만들어 진지 모르지만 영화에서 보는듯한 미로의 큰 지하배수로 처럼 보인다.
선미는 서울에도 이런 시설이 있는줄 꿈에도 몰랐다.
아마도 북한과의 전쟁때문에 지하에 이런 시설을 정부에서 몰래 만들어서 사용한다는 생각이 머리에 스쳐 지
나간다.
하늘에서 작은 물방울들이 선미와 여기 두남성이 앞으로 갈때마다 횟불 사이로 떨어지며 "똑~똑" 소리를 연신 낸
다.
"음~ 냄새~"
선민는 감작스런 냄새와 함께 앞으로 갈수록 안개가 낀것 처럼 하얀 연기들이 선미의 머리 위로 을씨년스럽게 깔
려 있다.
횃불들이 걸려 있지만 뿌연안개로 인해 횃불의 빛이 멀리 못가고 주변만 노랗게 물들어 있자 선미는 등골이 싸늘
해지면서 무서운 생각이들자 온몸에는 닭살이 돋는다.
근처에서 무언가 확 튀어 나올것만 같다.
그렇게 15분여 정도 미로와 같은 안개낀 통로를 계속해서 지나가자 철로된 갈색페인트가 덕지 덕지 떨어진 큰문
이 나오며 그곳에 건장한 사내 한명이 양복 차림으로 지키고 있다.
"어이~! 문지기 아저씨~ 여기 예쁜 여자하나 데려가니깐 문좀 열어줘~!"
석호는 큰배를 불룩이면서 선미를 앞으로 내밀며 문지기가 문을 열어 줄때까지 기다리고 있다.
문지기는 머리가 짧고 전직 조폭같아 보이며 큰덩치와 어울리는 문지기라는 사내가 석호에게 눈빛으로 무언가 나
타낸다.
"어이 진국~ 저년 옆에 좀 어두운곳으로 끌고가서 여기 계시는 분에게 아랫도리좀 보여드려~키키"
석호는 간사한 눈빛을 발하며 진국에게 말한다.
"오우~좋지 친구~"
"자~이리 오시죠 키키~ "
진국은 선미의 머리채를 잡고 큰문이 있는 입구 오른쪽 어두운 곳으로 데려가더니, 만지면 손가락사이로 정말 부
드럽게 넘어가는 비단같은 검은색의 머리채를 덩치가 좋은 사내에게 인도한다.
"놔~놔 개새끼들아~!! 뭐하는거야! 차라리 날죽여! 죽이라고~!!"
선미는 검디검은 먹물색에 광이나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검정색 머리카락을 잡힌채 연신 흔들면서 또다시 능욕을
당하면 미처버릴것 같았다.
선미의 쌍꺼풀이 두꺼운 큰두눈에는 또다시 눈물이 고이며 검정색 스키니진으로 둘러쌓인 아랫도리가 덩치가 좋
은 양복입은 사내기 강제로 벗겨서 저멀리 던져버리자 더러워진 정액과 오물로 더러워진 팬티가 나타난다.
"후후~팬티 왜이렇게 더러워~ 캬~~퉤~!"
양복을 입은사내가 선미의 치부에 걸려있는 아슬아슬한 팬티를 보더니, 방금전 두놈에게 당한 흔적을 보고서 팬티
중간에 침을 뱉으며 괜시리 짜증썩인 목소리로 진국에게 말한다.
"이얏~!!
"퍽!!~퍽~!!"
"우왁~!아~내불알!~아!아!~불알~~!!"
"이씨이발 년이 아아~내 자지 아윽~!!
선미는 너무나 치욕적이면서 더이상 이렇게 당할수만은 없다는 생각이 머리속을 스치자 재빠르게 왼쪽 다리를 위
로 세게올려 바로앞 양복의 덩치큰 사내의 사타구니 사이의 중간불알을 가격함과 동시에 몸을 재빠르게 돌려 진
국의 사타구니 중간 볼록한 부위도 있는 힘껏 걷어 올려 버렸다.
"이~개새끼들! 니들이 날 능욕하는 것도 한계가 있어~! 미친놈들아~!!"
선미는 흥분한 목소리로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르고 몸을 돌려서 벗겨진 운동화를 얼른 신고 더욱더 어두운 왼쪽을
향해서 있는 힘껏 달려나가자 입구앞 멀리서 있던 큰덩치의 석호가 소리를 듣고 달려 오지만 이미 앞으로 엎드려
서 입에 거품을 물고 있는 두남자가 사타구니 중간에 손을 넣어서 몸을 말고 좌로 누워서 켁켁 거리고 있다.
큰키의 선미가 있는 힘껏 발로 걷어 찼으니 I찮을 리가 없을것이다.
석호는 그녀를 ?아 갈려고 했지만 이미 선미는 사라진지 오래고 어두곳으로 따라가봐야 좀파놈들 만나면 그대로
끝장인 것을 알기에 연신 아쉬움으로 한숨을 쉰다.
"쉬팔 그냥 계속 가지고 노는건데..I히 에덴마을에 팔려다가 이꼴을 당하네.뉘미~"
석호는 아쉬움과 어이없는 상황에 머릿속에 화가 치밀어 오른다.
"퍽!"
"얌마! 일어나~ 그만 자빠져 있고~!"
석호는 진국의 꼬구러져 몸을 말고 있는 등짝을 발로차며 분노에찬 목소리로 소리친다.
"씨?~! 문지기 건드렷으니 이거 어떡하냐~ 얼른 도망가야겟다"
석호는 아직도 꽥꽥 거리는 두남자중 진국을 일으키고 어깨에 감싸서 왔던길로 얼른 도망 가버린다.
"헉!~헉~"
차가운 겨울 날씨인데 선미의 모델같은 다리와 날씬한 허리에서 김이 모락 모락 올라온다.
일단 도망치기는 했으나 너무 정신없이 넘어오는 바람에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겠다.
선미가 가는 허리를 구부리고 숨을 고르면서 본인의 몸을 보니 모델같은 다리는 이미 더러워 질대로 더러워 졌으
며, 자신의 붉은색 실크 팬티가 침과정액 및 검정색 구정물이 뭍어서 더러워 질대로 더러워 졌다.
"아~그래도 능욕을 당하기 전에 탈출해서 정말 다행이다.다음에 그새끼들 보면 내가 죽여버린다~"
선미는 아직도 따끔한 목구멍을 느끼켜 분노가 머리에서 사그라 들지 않는다.
다행이 스키니진을 벗기면서 운동화도 벗겼다가 다시 주워오는 바람에 발바닥은 많이 상하지 않았지만 시간이 조
금씩 흐르자 옷이 벗겨진 하체의 추위가 밀려온다.
일단 옷이나 이불같은걸 구하지 못하면 땀이 식음과 동시에 엄청난 추위를 맞이할것이라는것을 선미도 잘알고 있
는듯 하다.
"도대체 여기가 어디지?"
선미는 하늘위로 고개를 들어 주위를 둘러 보았다.
넓은 공터에 중간 중간에 큰 기둥이 있으며 아주큰 건물의 지하 주차장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눈이밝은 곳에서 점점 멀어져서 시간이 흐르니 주변이 조금씩 확실하게 눈에들어온다.
일단 조심스럽게 최대한 벽쪽으로 조금씩 이동 하여 벽을 집고 이동할 모양인가 보다.
벽에 왼손을 대고가니 손에서 찬기운이 올라오면서 양손을 호호 불면서 조심스럽게 앞으로 나아간다.
앞을 뚜렸하게 볼순 없지만 조금더 이동하자 무언가 운동화 아래발끝에 무언가 느껴진다.
"어~이게 뭐지?"
선미는 아래로 오른손을 대자 무언가 물컹한것이 느껴지자 온몸에 소름이 돋으며 반서적으로 위험을 감지하자 오
른손이 얼른 위로 올라간다.
"헉~! 뭐야?"
선미는 온몸에 식은땀이 흐르며 손을 다시 가져가서 아래로 내려가니 옷이 느껴진다.
사람 인것같은 느낌이 머릿속에 확~들면서 손이 다시위로 자연적으로 올라가면서 누워있는 사람은듯한 인영에서
뒷쪽으로 한발자국 물러 나며 벽을 손을 대고 고개를 숙인다.
잘은 안보이지만 머리카락이 긴것을 보니깐 아마도 여성인가 보다.
"두근 두근"
아마도 시체인듯 보이자 심장박동수가 빨리 올라간다.
선미는 두달동안 시체를 한두번 본건 아니지만 볼때마다 느낄때마다 정말 이세상이 사람이 사는 곳인가라는 생각
과 함게 힘겹게 몸을 일으킨다.
"아! 맞아~ 저사람 바지를 벗겨서 내가 입어야 겠다."
선미는 추위때문에 옷을 입어야 한다는 마음이 들자 안까전의 모습이 온데간데없고 대담하게 오른손을 덜덜 떨면
서 잘안보이지만 그사람 청바지의 허리춤에 손을 넣어서 소가죽느낌의 허리띠를 풀고 바지를 아래로 내려서 벗겨
낸다.
벗기느 것이 잘은 안돼지만 낑낑 거리며 벗겨내어 가까이에 가져와 흐릿한 모습으로 보니 재법 입을만 하다고 느
껴진다.
다벗겨낸 청바지를 선미의 모델같이 잘빠진 허벅지 위로 올리며 얼른 주워서 입으니 아까전의 추위가 한풀 꺽인
것 처럼 너무 따뜻하다.
옷이 그런데로 조금 작지만 아니 선미의 키가 워낙 크다보니 다른여성들의 옷은 아마 작을것이다.
선미는 청바지가 위로 좀 들리지만 아까전의 추위를 생각하면 그런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스치며
얼른 이자리를 벗어나기 자리를 옮긴다.
남의 청바지를 입은 선미인데도 키가 커서인지 모델 같이 늘씬한 몸매가 들어난다.
"아얏~!
다시 벽에 손을 붙히고 앞으로 계속 나아가는데 바지주머니쪽이 따금 거린다.
"아~뭐야?!"
쾌할하지만 성격이 급한 선미는 얼른 주머니에 손을 넣어보니 5개정도의 열쇠가 같이 걸려있는 열쇠고리가 느껴진
다.
"이게 무슨 열쇠지??"
선미는 의아해 하며 그열쇠고리를 청바지 뒷주머니에 다시 집어넣고 출구를 찾기 위해 어두운곳을 계속 해서
앞으로 나아간다.
5장 - 끝 -
* 스토리상 또 므흣한 장면이 나올려면 시간이 조금 걸리겠네요~
sf물 중에서도 좀비물 이라서 별로 안좋아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나름 정성들여 시간 쪼개가면서 작성하는 거니
깐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모두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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