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화] : THE ANIMAL SPERM MASK.
"옛날 옜적.한 산속 깊은 곳에 모자끼리 살 고 있었습니다.
어린 아이를 키우는 여자는 어느날 누구와도 마주치지
못한지가 오랜 시간이 흘럿음을 어느 날 느낍니다.
자신의 남편도 사라진지 오랜 세월이 흘럿습니다.
아들은 매우 심심해 했습니다.
지루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한 악마가 모자를 찾아왔습니다.
두 사람은 악마인 것을 몰랐기에 악마에게
친절한 대접을 해주었습니다.
악마는 고마움의 표시로 두 사람에게 약을 주었습니다.
그 약을 먹으면 아들이 심심해 하지 않을만한
일이 있을 것이라면서.
악마를 모르던 두 사람은 걱정없이 그 약을 먹었습니다.
그 약이 무슨 약인지를 모르고서. 두 사람은
사랑을 나누게 되었습니다.끝 없는."
휘즈:”흐읍...”
-꿀꺽.
마지막 한방울.드디어 바닥을 질퍽하게 만든 액체를 먹어치우고
나자 그녀의 온몸은 정액과 애액 투성이로 범벅거리고 있었다.
휘즈:”하아...하아...”
배가 부를만큼...많은 양의 액체는 쉽사리 소화시켜지지는
못하는 듯 했다.
간신히 몸의 열기가 가라앉았으나 휘즈의 몸은. 뱃속이
뜨거움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었다.
”그래.이 대로는 무척 끈적끈적거리겠지.이런 것으로도
좋은 광경이겠지만,?을 수 있는 기회를 주지.너의 아들도
같이 씻기도록 하라구.”
-띵.철컹...
그의 목소리와 함께 작은 전자음이 울리더니 다른 방의 문이
열렸다.
”자.그럼.너의 아이를 깨우고 물 속에서 행위를 나누도록.
물론.여전히 너의 주인을 깨울 때는 정액을 마셔야만 한다.”
휘즈:”네...알겠습니다...”
그만큼 먹고도 또 먹어야만 하는걸까...더부룩한 뱃속을
달래가며 다시. 그 행위를 시작한다...
휘즈:”.............”
하지만, 이래도 될까...
불쾌한 감정에 휩싸이기 시작한 것인지 휘즈는 윤형의
바지를 벗기려고 하지 않았다.
금새 그 목소리는 휘즈에게 들려오기 시작했다.
”나를 시험해보기로 한건가.”
휘즈:”....”
망설이는 상태로 그대로 굳어버린듯이 멈춰선 휘즈를 향해
그는 다시 말했다.
”뭐.좋아.그럼 틀어봐야겠지.”
-삑.
거실에 있던 TV가 다시 켜졌고 그 TV에서는 그의 남편이
다시 나타났다.
전과 같이 다리에 박혔던 상처가 붕대와 함께 지혈도 끝낸채로
조용히 잠을 자고 있는 것 같았다.
여전히 소리는 들리지 않았지만,몸은 도망조차 칠 수 없을만큼
꽁꽁 묶여있었고 눈도 가려져 있었다.
”시작해라.”
그의 소리와 함께 화면에 있는 휘즈의 그이는 다리가 부러졌다.
휘즈:”!?”
화면에서 일그러지는. 조용히 잠을 자는 듯한 남자의 다리는
갑작스럽게 내려쳐지는 쇠 파이프로 다리 뼈가 부러진 것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었다. 조용히 있었던 남자는
고통 때문에 갑작스럽게 일어났지만,
가려진 눈으로 확실한 표정은 알아볼 수 없었지만 승모근 주위로
뭉쳐져 올라오는 핏줄은 급격한 고통으로 쇼크사를 하는게
아닌가 할 정도로 묶여졌음에도 불구하고 고통에 몸을 뒤흔드는
모습이 보여졌다.
화면만이 보일뿐. 소리는 나지않는다.
그러나. 그 시각적인 충격만으로도 그녀를 겁에 질리게 만드는
것에 충분한 효과가 있었다.
휘즈:”그.그만!...”
”호오.그래? 남은 한쪽 다리도 마저 부러뜨려야 겠군.”
휘즈:”죄송합니다! 두번다시 반항하지 않겠습니다! 제발!
제발!!”
”그래?...그럼.어서 시작해라.”
휘즈:”네...알겠습니다....”
그녀의 눈가에는. 이 깊은 슬픔으로 인한 눈물이 맺히기 시작했다.
아무런 반항조차 용납되지 않는 자신과 자신의 과거가 아픈 것 인지도 몰랐다.
-저벅.저벅.
끈적함이 아직 남아있는 방바닥을 지나가는 그녀의 몸과 마음은
다시 붉게 물들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아.잊을 뻔 했군.가방을 열고 AKD001과 AKS-003을 마셔라.”
휘즈:”네...”
간신히 대답을 한 뒤.이번에는 약간 큰 크기의 약을 꺼내
병뚜껑을 열고 단숨에 마셨다.
씁쓸하고 찐득한 액체가 목을 타넘고 흘러들어갔다.
-꿀꺽..꿀꺽..
약을 마실 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그 약이 도대체
무슨 성분을 가진 것인지 그녀는 점점 두려워 하지만,
약을 먹는 행위 보다는 그의 말에 거역하는 즉시
자신이 가장 바라지 않는 일이 일어나는 것이
가장 무서웠다.
공포와 두려움은 사람을 바보로 만들어 버린다고 했던가.
그녀 역시 보통사람 처럼 살아가는 인간이였다.
그러나 지금같은 상황에서 과연 어떻게 되어갈까...
인간의 마음은 지극히 연약한 법이다.
위장으로 흘러들어가는 액체의 쓰고도 따가운듯한
그런 뒷맛을 남기며
점차.또 다시 몸이 뜨거워지기 시작한다.
기분 탓일까 그렇지 않으면..
휘즈:”..후우..흐우..”
전 보다도 더욱 몸이 뜨거워졌다.착각이나. 혹은
분위기 때문만은 아닌 것 같았다.
다시.시작해야만 했다.
휘즈:”하아...읍..”
말라붙은 액체와는 대조적으로 성 행위 특유의 향이
아직 사라지지 않은 침대로 올라간 휘즈는 다시
조용히 잠을 자고 있는 자신의 주인의 성기를 입에 머금기
시작했다..
잠을 자는 와중에도 깨어날 때가 머지 않았었는지
이미 굳건하게 발기된 상태의 성기였었지만,
확실히 좀더 길어지고 굵어진 것 같았다.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그 때 고환에 놓았었던 약물.
그리고 기억도 없이 이런 곳에 왔었으니 무슨 일을
했을지는 모르는 일이였다.
그러나 지금 해야할 일은 단 하나였다.
휘즈:”흐읍...흡..음..음..”
호흡소리와 함께 빨라지는 심장박동은 그녀의
숨소리를 정숙한 부인을 음란하게 물들여가기
시작하는.
마치 가을로 접어들어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 나뭇잎과 같은
그런 느낌에 도달하고 있는 기분이 바깥으로
드러나는 것일까.
휘즈:”늠...음...”
-꿀럭.꿀럭...
휘즈:”...꿀꺽..꿀꺽...”
행위 자체에 대해서 어느정도는 익숙해졌기에
충분히 받아들여 마실 수 있었다.
하지만,
휘즈:”흡...음...”
윤형:”아...저..그게..기분..좋아서...”
이미 깨어있었다. 말없이 어느새 깨어난 것인지는 몰라도
이 짧은 순간동안 이미 깨어있었음에도
기분이 좋아서 그랬다는 솔직한 말이 그녀의 마음 한 구석을
도려낸다는 것을. 그녀는 눈치채지를 못했다.
휘즈:”자.?으러가지요...”
윤형:”에에?..”
휘즈:”깨끗하지 않으면 몸에서 냄새가 사라지질 않거든요.
자..”
윤형:”아..”
작은 손을 쥐고서 목욕을 하러 이끌고서 느리지만,
천천히 걸어가는 그 모습은 이미 꺽여져 버린 두 모자간의
모습이였다.
-쏴아아아아아...
"그래.준비되었으면.그의 몸을 너의 온몸으로 깨끗하게 해주어라."
그랬다.그의 말을 지켜야 한다.
젖어버린 하녀 옷을 벗고 윤형이 입고있던 잠옷도 벗기고서
나신을 드러낸채 따뜻한 물속에서 가만히 자신을 바라보는
윤형의 시선을 애써 무시하면서 자신은 샤워를 끝마칠 때까지
조용히 몸 구석구석을 닦아나갔다.
단지.은밀한 곳에 이르자. 자신도 모르게 배를 만지다가도
어서 그의 말을 지키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윤형:”....”
휘즈:”에...? 뭘..그렇게...보세요?...”
윤형:”너무 이뻐서요..”
휘즈:”...”
-화끈.
솔직한 어린아이의 감상과 대답이였겠지만,
객관적으로 본다고 할지라도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이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솟아오른 가슴과 탱글탱글 하면서도 누르면 부드러움이
전해져 오는 엉덩이.
물방울에 적셔진 나신은 누가 본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아름답다고 할 수 있으며 결코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면서 다가오는 세월이 침범한
그런 것을 찾아볼 수 없는 형용하자면.
아름답고도 자애로움을 지니고 있는 여신의 모습이였다.
정작 본인은 그 칭찬에 새색시 처럼 부끄러움을 느꼈지만,
휘즈:”..놀리지말아요..자..”
-찰랑.통.철썩.
샤워로 몸을 깨끗하게 움직인 휘즈가 윤형이 들어가 있는.
2인용이 아닌 4인용은 될법한 넓으면서도 여러가지를
해볼 수 있는 크기의 욕조에 들어가자 약간은 물이 넘쳐흘렀다.
마치.마지막 남아있는 이성처럼.
윤형:”.........”
휘즈:”...”
서로를 마주보고 앉아 있자니 묘한 어색한 감정이
되살아 났다.그러나.
휘즈:"...시작해야해...내가 먼저..."
윤형:”저..”
휘즈:”네?...”
의외였다.부끄러움이 앞서서 말을 못하는 것 같았던
윤형이 먼저 말을 꺼낸 것은..
윤형:”기분좋게...해도 되요?...”
무언가 조금 앞뒤가 안맞는 어귀였지만, 그 의도는
충분히 전해졌다.
그런 말을 하고 있음에도 부끄러워서 자기 자신을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하는 윤형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그녀의 마음 한 구석에는 어머니로서의 마음과
나락에 떨어진 자신의 마음.
쾌락을 버릴 수 없는 인간의 마음이 스쳐지나갔다.아주
한순간 만.
휘즈:”물론입니다..자..여기에..앉아주세요.”
윤형:”응!”
기다렸다는 듯이.허락이 떨어지자마자
욕조바깥으로 걸어 나온 두사람은 다시 한번
두 사람이 섞여드는 행위를 시작했다.
"부드럽고도 미끄러운 액체를 온몸에 발라서 그의
몸을 기분좋게 해주도록 해라."
여전히 그의 지시는 계속되었다.
-스윽.스윽..
욕실에 있는 바디샴푸의 뚜껑을 열고서 자신의 온몸 구석구석에
부드러운 액체를 몸에 바르고서
윤형의 몸을 감싸안기 시작했다.
윤형:”아앙..”
아기같은 모습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을까.아니면
사라진 기억 때문에 그런 것일까.
작은 아이의 몸을 감싸안으며 두 사람의 심장은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쿵.
부드러운 피부가 서로를 감싸주기 시작했다.
바닥에 드러눕는 속도가 조금 빨랐는지 약간의 소리가
울렸지만 신경쓰지 않았다.
-스윽.스윽..
윤형:”아아....”
휘즈:”....기분..좋은가요?”
윤형:”으.으응..”
-스윽.슥..
가슴과 배의 피부결이 윤형의 몸통의 정면을 문지르자
거품이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휘즈는 가슴을 모아잡고 더욱 쾌감을 건네주기 위해
다양한 움직임으로 부드럽게 몸을 문질러 주기 시작했다.
-슥.슥.사악.삭.스으으윽.슥슥.슥슥.
윤형:”응..아앗..아..하아앗..”
점점 흥분의 강도가 올라가면서 휘즈는 다리에 닿는
윤형의 그 것을 느꼈다.뜨겁고도...뜨거운 그 것을.
휘즈:”...자...넣어주세요...”
-스윽..
몸을 누르듯이 만져주고 있었던 과정에서
다시 휘즈는 바닥에 엎드리고 엉덩이를 들어올려
윤형이 삼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유도 하였다.
윤형:”응..그럼...”
-푹.
휘즈:”흑!....”
두세번의 과정을 거쳤다고 해서 익숙해질리가 없다.
역시 삼입은 쉬운게 아니다.
-푹..슥..쑤욱..
휘즈:”하아..음..”
아직은 익숙치 않은 윤형의 섹스에 대한 행위 때문에
그녀 스스로가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여 가며 움직임을
이끌어 나갔다.
휘즈:”자...좀 더..허리를 앞..뒤로..움직여 주세요..”
윤형:”으.으응..”
어느새... 수치심 보다는 쾌감이 지배하는 상태에 도달했다.
엉덩이를 들어올렸던 자세에서 다시 누운채로 다리를 벌리고
윤형을 감싸안은 상태로.
헐떡거리는 두사람의 입술바깥으로 새어나오는 비음은
행위에 대한 수치심을 잊어버리게 만들고 있었다...
자그만 했던 남자아이의 성기였건만,어느새
굵어지는 것만이 아니라 길이면에서도 확실하게 커진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옆에서 보더라도 알 수 있었다.
원인이 어찌되었던 지금 이 순간 부족한 환희의 나락을
맛보기에는 모자라지 않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휘즈:”흐으..흐음!...”
-팟.
윤형:”으앗!....”
작은 절정이 스쳐지나갔다.
휘즈:”아..아아아...”
두 사람은 작은 절정을 맞이하였다..
휘즈:”하아...하아...”
격렬했던 저번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부드러운 감각이
몸을 스쳐지나가고 그 감각에 살짝 몸을 떠는 휘즈였다.
-찌릿.
휘즈:"!?....앗....."
가슴쪽 유두로부터 작은 통증이 스며져 나왔다.
휘즈:"설마...?"
끝나가는 절정의 기운만큼이나 자그마했던 통증은
고통스럽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휘즈:"으ㅡ읏...."
얼굴을 찌뿌려뜨릴만큼 아픈 통증.
그리고 다시 들려오기 시작하는 그의 목소리가
그녀의 귓가를 울렸다..
5화 끝
5화 제목은 동물의 정액 가면 정도 일까요.
억단위에 해당되는 양의 정액이 한 여성의 몸속에서
사투를 벌이는 광경이 떠올려집니다.
생명탄생의 신비를 촬영으로 기록하는데에 성공한 게
어디 있다고 들었습니다마는.머리 속에 떠오르는 생각은
”그야말로 스펌 파이트 로군.”
정충들의 격투.
솔직히 생명이 태어나기 위해 수를 헤아리기 힘든
정자와 단 하나의 난자.(사실 난자역시 하나가 아닙니다.)
난자의 경우 여러개의 난자생산소에서 거치고
거쳐서 단 하나만이 흘러나올 수 있습니다만,
만약 정자와 난자에도 생명의 가치와 기준이
존재한다고 가정 할 경우 그들이 인간의 몸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온갗 발버둥을 치고도 모자라서
정자:“콘돔 ”
난자:“페서리 ”
그리고 쓰레기통 속으로 사그라지는 생명의 씨앗들.
새 생명으로 합쳐지는 합체를 할 확률은 참 적습니다.
그만큼 인간의 정자와 난자 생산량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그러니까 무슨 소리냐면 생명의 신비에 감탄을)
그러나 저러나....스펌 파이트라..
다음에는 이걸로 화려한 소설을 써볼까 고민이군요.
여러명,혹은 한명의 1리터들이 정도 들어간
여성의 몸에서 사투를 벌이는 정자들이라는..것은...
그렇지.나중에 써먹어 볼까요?...네? 헛소리는 그만하고
다음 편이나 빨리 올려달라고요?....
알겠습니다.다음에 써먹도록 하지요.
(농담입니다.정말로 쓸지 쓰지 않을지는 모릅니다.)
뷰너:”너어무도오~이뻐요오~그대와~함께~이 밤으을~”
(너무도~ 이뻐요오~ 라는 가사가 어느 노래에 나왔..
...까먹었다.까마귀 머리인가..분명 이지투 댄서에 나왔던...)
"옛날 옜적.한 산속 깊은 곳에 모자끼리 살 고 있었습니다.
어린 아이를 키우는 여자는 어느날 누구와도 마주치지
못한지가 오랜 시간이 흘럿음을 어느 날 느낍니다.
자신의 남편도 사라진지 오랜 세월이 흘럿습니다.
아들은 매우 심심해 했습니다.
지루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한 악마가 모자를 찾아왔습니다.
두 사람은 악마인 것을 몰랐기에 악마에게
친절한 대접을 해주었습니다.
악마는 고마움의 표시로 두 사람에게 약을 주었습니다.
그 약을 먹으면 아들이 심심해 하지 않을만한
일이 있을 것이라면서.
악마를 모르던 두 사람은 걱정없이 그 약을 먹었습니다.
그 약이 무슨 약인지를 모르고서. 두 사람은
사랑을 나누게 되었습니다.끝 없는."
휘즈:”흐읍...”
-꿀꺽.
마지막 한방울.드디어 바닥을 질퍽하게 만든 액체를 먹어치우고
나자 그녀의 온몸은 정액과 애액 투성이로 범벅거리고 있었다.
휘즈:”하아...하아...”
배가 부를만큼...많은 양의 액체는 쉽사리 소화시켜지지는
못하는 듯 했다.
간신히 몸의 열기가 가라앉았으나 휘즈의 몸은. 뱃속이
뜨거움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었다.
”그래.이 대로는 무척 끈적끈적거리겠지.이런 것으로도
좋은 광경이겠지만,?을 수 있는 기회를 주지.너의 아들도
같이 씻기도록 하라구.”
-띵.철컹...
그의 목소리와 함께 작은 전자음이 울리더니 다른 방의 문이
열렸다.
”자.그럼.너의 아이를 깨우고 물 속에서 행위를 나누도록.
물론.여전히 너의 주인을 깨울 때는 정액을 마셔야만 한다.”
휘즈:”네...알겠습니다...”
그만큼 먹고도 또 먹어야만 하는걸까...더부룩한 뱃속을
달래가며 다시. 그 행위를 시작한다...
휘즈:”.............”
하지만, 이래도 될까...
불쾌한 감정에 휩싸이기 시작한 것인지 휘즈는 윤형의
바지를 벗기려고 하지 않았다.
금새 그 목소리는 휘즈에게 들려오기 시작했다.
”나를 시험해보기로 한건가.”
휘즈:”....”
망설이는 상태로 그대로 굳어버린듯이 멈춰선 휘즈를 향해
그는 다시 말했다.
”뭐.좋아.그럼 틀어봐야겠지.”
-삑.
거실에 있던 TV가 다시 켜졌고 그 TV에서는 그의 남편이
다시 나타났다.
전과 같이 다리에 박혔던 상처가 붕대와 함께 지혈도 끝낸채로
조용히 잠을 자고 있는 것 같았다.
여전히 소리는 들리지 않았지만,몸은 도망조차 칠 수 없을만큼
꽁꽁 묶여있었고 눈도 가려져 있었다.
”시작해라.”
그의 소리와 함께 화면에 있는 휘즈의 그이는 다리가 부러졌다.
휘즈:”!?”
화면에서 일그러지는. 조용히 잠을 자는 듯한 남자의 다리는
갑작스럽게 내려쳐지는 쇠 파이프로 다리 뼈가 부러진 것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었다. 조용히 있었던 남자는
고통 때문에 갑작스럽게 일어났지만,
가려진 눈으로 확실한 표정은 알아볼 수 없었지만 승모근 주위로
뭉쳐져 올라오는 핏줄은 급격한 고통으로 쇼크사를 하는게
아닌가 할 정도로 묶여졌음에도 불구하고 고통에 몸을 뒤흔드는
모습이 보여졌다.
화면만이 보일뿐. 소리는 나지않는다.
그러나. 그 시각적인 충격만으로도 그녀를 겁에 질리게 만드는
것에 충분한 효과가 있었다.
휘즈:”그.그만!...”
”호오.그래? 남은 한쪽 다리도 마저 부러뜨려야 겠군.”
휘즈:”죄송합니다! 두번다시 반항하지 않겠습니다! 제발!
제발!!”
”그래?...그럼.어서 시작해라.”
휘즈:”네...알겠습니다....”
그녀의 눈가에는. 이 깊은 슬픔으로 인한 눈물이 맺히기 시작했다.
아무런 반항조차 용납되지 않는 자신과 자신의 과거가 아픈 것 인지도 몰랐다.
-저벅.저벅.
끈적함이 아직 남아있는 방바닥을 지나가는 그녀의 몸과 마음은
다시 붉게 물들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아.잊을 뻔 했군.가방을 열고 AKD001과 AKS-003을 마셔라.”
휘즈:”네...”
간신히 대답을 한 뒤.이번에는 약간 큰 크기의 약을 꺼내
병뚜껑을 열고 단숨에 마셨다.
씁쓸하고 찐득한 액체가 목을 타넘고 흘러들어갔다.
-꿀꺽..꿀꺽..
약을 마실 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그 약이 도대체
무슨 성분을 가진 것인지 그녀는 점점 두려워 하지만,
약을 먹는 행위 보다는 그의 말에 거역하는 즉시
자신이 가장 바라지 않는 일이 일어나는 것이
가장 무서웠다.
공포와 두려움은 사람을 바보로 만들어 버린다고 했던가.
그녀 역시 보통사람 처럼 살아가는 인간이였다.
그러나 지금같은 상황에서 과연 어떻게 되어갈까...
인간의 마음은 지극히 연약한 법이다.
위장으로 흘러들어가는 액체의 쓰고도 따가운듯한
그런 뒷맛을 남기며
점차.또 다시 몸이 뜨거워지기 시작한다.
기분 탓일까 그렇지 않으면..
휘즈:”..후우..흐우..”
전 보다도 더욱 몸이 뜨거워졌다.착각이나. 혹은
분위기 때문만은 아닌 것 같았다.
다시.시작해야만 했다.
휘즈:”하아...읍..”
말라붙은 액체와는 대조적으로 성 행위 특유의 향이
아직 사라지지 않은 침대로 올라간 휘즈는 다시
조용히 잠을 자고 있는 자신의 주인의 성기를 입에 머금기
시작했다..
잠을 자는 와중에도 깨어날 때가 머지 않았었는지
이미 굳건하게 발기된 상태의 성기였었지만,
확실히 좀더 길어지고 굵어진 것 같았다.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그 때 고환에 놓았었던 약물.
그리고 기억도 없이 이런 곳에 왔었으니 무슨 일을
했을지는 모르는 일이였다.
그러나 지금 해야할 일은 단 하나였다.
휘즈:”흐읍...흡..음..음..”
호흡소리와 함께 빨라지는 심장박동은 그녀의
숨소리를 정숙한 부인을 음란하게 물들여가기
시작하는.
마치 가을로 접어들어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 나뭇잎과 같은
그런 느낌에 도달하고 있는 기분이 바깥으로
드러나는 것일까.
휘즈:”늠...음...”
-꿀럭.꿀럭...
휘즈:”...꿀꺽..꿀꺽...”
행위 자체에 대해서 어느정도는 익숙해졌기에
충분히 받아들여 마실 수 있었다.
하지만,
휘즈:”흡...음...”
윤형:”아...저..그게..기분..좋아서...”
이미 깨어있었다. 말없이 어느새 깨어난 것인지는 몰라도
이 짧은 순간동안 이미 깨어있었음에도
기분이 좋아서 그랬다는 솔직한 말이 그녀의 마음 한 구석을
도려낸다는 것을. 그녀는 눈치채지를 못했다.
휘즈:”자.?으러가지요...”
윤형:”에에?..”
휘즈:”깨끗하지 않으면 몸에서 냄새가 사라지질 않거든요.
자..”
윤형:”아..”
작은 손을 쥐고서 목욕을 하러 이끌고서 느리지만,
천천히 걸어가는 그 모습은 이미 꺽여져 버린 두 모자간의
모습이였다.
-쏴아아아아아...
"그래.준비되었으면.그의 몸을 너의 온몸으로 깨끗하게 해주어라."
그랬다.그의 말을 지켜야 한다.
젖어버린 하녀 옷을 벗고 윤형이 입고있던 잠옷도 벗기고서
나신을 드러낸채 따뜻한 물속에서 가만히 자신을 바라보는
윤형의 시선을 애써 무시하면서 자신은 샤워를 끝마칠 때까지
조용히 몸 구석구석을 닦아나갔다.
단지.은밀한 곳에 이르자. 자신도 모르게 배를 만지다가도
어서 그의 말을 지키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윤형:”....”
휘즈:”에...? 뭘..그렇게...보세요?...”
윤형:”너무 이뻐서요..”
휘즈:”...”
-화끈.
솔직한 어린아이의 감상과 대답이였겠지만,
객관적으로 본다고 할지라도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이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솟아오른 가슴과 탱글탱글 하면서도 누르면 부드러움이
전해져 오는 엉덩이.
물방울에 적셔진 나신은 누가 본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아름답다고 할 수 있으며 결코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면서 다가오는 세월이 침범한
그런 것을 찾아볼 수 없는 형용하자면.
아름답고도 자애로움을 지니고 있는 여신의 모습이였다.
정작 본인은 그 칭찬에 새색시 처럼 부끄러움을 느꼈지만,
휘즈:”..놀리지말아요..자..”
-찰랑.통.철썩.
샤워로 몸을 깨끗하게 움직인 휘즈가 윤형이 들어가 있는.
2인용이 아닌 4인용은 될법한 넓으면서도 여러가지를
해볼 수 있는 크기의 욕조에 들어가자 약간은 물이 넘쳐흘렀다.
마치.마지막 남아있는 이성처럼.
윤형:”.........”
휘즈:”...”
서로를 마주보고 앉아 있자니 묘한 어색한 감정이
되살아 났다.그러나.
휘즈:"...시작해야해...내가 먼저..."
윤형:”저..”
휘즈:”네?...”
의외였다.부끄러움이 앞서서 말을 못하는 것 같았던
윤형이 먼저 말을 꺼낸 것은..
윤형:”기분좋게...해도 되요?...”
무언가 조금 앞뒤가 안맞는 어귀였지만, 그 의도는
충분히 전해졌다.
그런 말을 하고 있음에도 부끄러워서 자기 자신을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하는 윤형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그녀의 마음 한 구석에는 어머니로서의 마음과
나락에 떨어진 자신의 마음.
쾌락을 버릴 수 없는 인간의 마음이 스쳐지나갔다.아주
한순간 만.
휘즈:”물론입니다..자..여기에..앉아주세요.”
윤형:”응!”
기다렸다는 듯이.허락이 떨어지자마자
욕조바깥으로 걸어 나온 두사람은 다시 한번
두 사람이 섞여드는 행위를 시작했다.
"부드럽고도 미끄러운 액체를 온몸에 발라서 그의
몸을 기분좋게 해주도록 해라."
여전히 그의 지시는 계속되었다.
-스윽.스윽..
욕실에 있는 바디샴푸의 뚜껑을 열고서 자신의 온몸 구석구석에
부드러운 액체를 몸에 바르고서
윤형의 몸을 감싸안기 시작했다.
윤형:”아앙..”
아기같은 모습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을까.아니면
사라진 기억 때문에 그런 것일까.
작은 아이의 몸을 감싸안으며 두 사람의 심장은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쿵.
부드러운 피부가 서로를 감싸주기 시작했다.
바닥에 드러눕는 속도가 조금 빨랐는지 약간의 소리가
울렸지만 신경쓰지 않았다.
-스윽.스윽..
윤형:”아아....”
휘즈:”....기분..좋은가요?”
윤형:”으.으응..”
-스윽.슥..
가슴과 배의 피부결이 윤형의 몸통의 정면을 문지르자
거품이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휘즈는 가슴을 모아잡고 더욱 쾌감을 건네주기 위해
다양한 움직임으로 부드럽게 몸을 문질러 주기 시작했다.
-슥.슥.사악.삭.스으으윽.슥슥.슥슥.
윤형:”응..아앗..아..하아앗..”
점점 흥분의 강도가 올라가면서 휘즈는 다리에 닿는
윤형의 그 것을 느꼈다.뜨겁고도...뜨거운 그 것을.
휘즈:”...자...넣어주세요...”
-스윽..
몸을 누르듯이 만져주고 있었던 과정에서
다시 휘즈는 바닥에 엎드리고 엉덩이를 들어올려
윤형이 삼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유도 하였다.
윤형:”응..그럼...”
-푹.
휘즈:”흑!....”
두세번의 과정을 거쳤다고 해서 익숙해질리가 없다.
역시 삼입은 쉬운게 아니다.
-푹..슥..쑤욱..
휘즈:”하아..음..”
아직은 익숙치 않은 윤형의 섹스에 대한 행위 때문에
그녀 스스로가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여 가며 움직임을
이끌어 나갔다.
휘즈:”자...좀 더..허리를 앞..뒤로..움직여 주세요..”
윤형:”으.으응..”
어느새... 수치심 보다는 쾌감이 지배하는 상태에 도달했다.
엉덩이를 들어올렸던 자세에서 다시 누운채로 다리를 벌리고
윤형을 감싸안은 상태로.
헐떡거리는 두사람의 입술바깥으로 새어나오는 비음은
행위에 대한 수치심을 잊어버리게 만들고 있었다...
자그만 했던 남자아이의 성기였건만,어느새
굵어지는 것만이 아니라 길이면에서도 확실하게 커진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옆에서 보더라도 알 수 있었다.
원인이 어찌되었던 지금 이 순간 부족한 환희의 나락을
맛보기에는 모자라지 않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휘즈:”흐으..흐음!...”
-팟.
윤형:”으앗!....”
작은 절정이 스쳐지나갔다.
휘즈:”아..아아아...”
두 사람은 작은 절정을 맞이하였다..
휘즈:”하아...하아...”
격렬했던 저번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부드러운 감각이
몸을 스쳐지나가고 그 감각에 살짝 몸을 떠는 휘즈였다.
-찌릿.
휘즈:"!?....앗....."
가슴쪽 유두로부터 작은 통증이 스며져 나왔다.
휘즈:"설마...?"
끝나가는 절정의 기운만큼이나 자그마했던 통증은
고통스럽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휘즈:"으ㅡ읏...."
얼굴을 찌뿌려뜨릴만큼 아픈 통증.
그리고 다시 들려오기 시작하는 그의 목소리가
그녀의 귓가를 울렸다..
5화 끝
5화 제목은 동물의 정액 가면 정도 일까요.
억단위에 해당되는 양의 정액이 한 여성의 몸속에서
사투를 벌이는 광경이 떠올려집니다.
생명탄생의 신비를 촬영으로 기록하는데에 성공한 게
어디 있다고 들었습니다마는.머리 속에 떠오르는 생각은
”그야말로 스펌 파이트 로군.”
정충들의 격투.
솔직히 생명이 태어나기 위해 수를 헤아리기 힘든
정자와 단 하나의 난자.(사실 난자역시 하나가 아닙니다.)
난자의 경우 여러개의 난자생산소에서 거치고
거쳐서 단 하나만이 흘러나올 수 있습니다만,
만약 정자와 난자에도 생명의 가치와 기준이
존재한다고 가정 할 경우 그들이 인간의 몸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온갗 발버둥을 치고도 모자라서
정자:“콘돔 ”
난자:“페서리 ”
그리고 쓰레기통 속으로 사그라지는 생명의 씨앗들.
새 생명으로 합쳐지는 합체를 할 확률은 참 적습니다.
그만큼 인간의 정자와 난자 생산량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그러니까 무슨 소리냐면 생명의 신비에 감탄을)
그러나 저러나....스펌 파이트라..
다음에는 이걸로 화려한 소설을 써볼까 고민이군요.
여러명,혹은 한명의 1리터들이 정도 들어간
여성의 몸에서 사투를 벌이는 정자들이라는..것은...
그렇지.나중에 써먹어 볼까요?...네? 헛소리는 그만하고
다음 편이나 빨리 올려달라고요?....
알겠습니다.다음에 써먹도록 하지요.
(농담입니다.정말로 쓸지 쓰지 않을지는 모릅니다.)
뷰너:”너어무도오~이뻐요오~그대와~함께~이 밤으을~”
(너무도~ 이뻐요오~ 라는 가사가 어느 노래에 나왔..
...까먹었다.까마귀 머리인가..분명 이지투 댄서에 나왔던...)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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