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온(Feminion)의 멸망(滅亡) 7.
제인이 수술을 받은 후, 가디언 포스 대원은 하나하나 수술실에 끌려가 노예 제어장치를 이마에 이식받는 수술을 받았다. 이 장치는 기본적으로 신경 채찍과 같은 원리로 통각을 자극하여 고통을 주는 기능과 함께, 노예의 위치를 알리는 전자파 발신기로서의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또 외부로 노출된 제어장치를 파괴할 경우, 머리속에 들어 있는 나노머신은 그녀들의 두뇌를 뇌세포 하나 남김없이 분해해버리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었다. 물론 이 기능은 스위치 한번으로 간단하게 발동시키는 것도 가능했다.
그리고 자살을 막기 위해 억지로 떼어내려 하면 격렬한 고통과 전신 마비가 일어나도록 되어 있었다. 사실 두개골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맨손으로는 떼어내는 것도 어려웠다. 상상외로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부수는 것도 할 수 없었다.
이것이 그녀들의 이마에 설치된 후로 병사들이 신경 채찍을 휘두르는 일은 없어졌다. 대신에 리모콘으로 훨씬 간단하게 형벌을 주었지만....
장치가 이식되고 수일이 지나자 그녀들은 절망과 한탄의 늪에 빠져 완전히 기력을 잃었다. 렉스 소령은 그녀들의 기력이 완전히 쇠약해진 것을 확인하자 다음 단계에 착수했다.
"오늘은 특별히 조교는 쉰다. 대신에 너희들에게 사회 견학을 시켜주도록 하겠다."
병사들은 그녀들의 목에 쇠사슬이 달린 고리를 달아서 한명이 한명을 맡아서 끌었다. 손과 발에는 수갑과 족쇄를 차도록 했다. 제인 일행은 힘없이 끌려나와 소용소의 바깥에 존재하고 있던 차량에 태워졌다.
그녀들을 태운 차량은 무언가 터널 같은 통로를 지나면서 2,3차례 검문을 통과했다. 다음에 그녀들이 도착한 곳은 화려한 네온 사인 간판이 가득한 환락가였다. 곳곳에서 요란한 음악소리가 들렸고, 술에 취한 듯한 병사들이 이리저리 몰려다니고 있었다.
"이, 이곳은...."
"이곳은 병사들의 피로를 풀기 위한 시설이다. 그리고 노예들이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지. 후후후."
그가 말한 그대로 이 거리에는 수많은 여자들이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녀들에게도 모두 노예의 표식으로 제인들과 똑같은 노예 제어 장치가 이마에 장착되어 있었다. 제인들과는 달리 옷을 입고는 있었지만, 그 옷도 지극히 노출도가 높고 선정적인 것들뿐. 신체를 가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신체를 더욱 야하게 보이도록 만들기 위한 옷이 틀림없었다.
"아잉~ 오빠아~ 나랑 놀자아~"
"크헤헤헤. 그래."
거리의 여자들은 마치 창녀와 같이 아양을 파는 웃음을 띠우며 길거리의 병사들에게 달라붙어 있었다. 그 광경은 제인에게는 그야말로 컬쳐 쇼크와 같은 것이었다.
"어, 어떻게 저럴수가...."
사실 남자에게 아첨하는 여자 같은 것은, 페미니온에는 남자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니 그녀들은 낡은 역사 자료에서나 본 적이 있을 뿐이었다.
"저 년들은 특정한 소유주가 없는 공공노예다. 병사들에게 봉사를 하고 스트레스를 푸는 상대가 되는 것이 일인 창녀노예지."
"그럴수가... 심해... 당신들은 누이나 엄마도 없는 거야?!"
"크크큭..."
제인의 항의에 렉스 소령은 비웃음을 날릴 뿐, 대답은 하지 않았다. 그는 제인 일행을 차에서 내리게 한 다음, 환락가의 이곳저곳을 끌고다니기 시작했다. 어디를 가나 제인 일행에게 있어서는 실로 끔찍한 광경이 주변에 펼쳐지고 있었다.
렉스 소령은 거리 곳곳에 있는 클럽 중 하나로 그녀들을 끌고 갔다. 클럽의 무대 위에서는 여자 무희들이 거의 알몸이나 다름 없는 노출이 심한 옷차림으로, 가랑이를 쫙쫙 벌리는 음란한 춤을 추면서 병사들의 욕정이 넘치는 환호를 받고 있었다.
그리고 술자리에 앉아있는 병사들에게는 한명당 거의 2,3명의 여자들이 붙어 있었다. 그녀들은 아양을 떨며 병사들에게 안겨 있었다.
"어쩜... 이럴수가...."
클럽 안에 펼쳐진 주지육림의 광경에 제인과 동료들은 얼이 빠졌다. 그녀들은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것도 아직 시작에 불과했다.
"재떨이를 가져와라."
"네!"
담배를 피우던 한 병사가 외치자,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던 양 팔이 없는 여자 노예가 입을 벌리고 다가왔다. 그녀의 배에는 담배를 그린 마크가 문신으로 새겨져 있었다. 병사는 그녀의 혀에 대고 담배불을 문질러 껏다. 그녀는 담배꽁초를 집어 삼키고 다른 병사가 부르자 역시 달려가서 담배꽁초를 먹었다.
"저.. 저게 뭐야..."
"후후. 재떨이녀라는 것이다. 인기가 떨어져 아무도 찾지 않게 된 창녀노예를 인체개조한 것이다. 특히 위장과 간장을 중점적으로 개조해, 담배의 유해물질을 분해하고 소화해서 영양으로 삼을수 있는 생체 쓰레기 처리장치가 되었지. 클럽마다 하나씩 배치되어 있다."
재떨이녀는 병사들이 내미는 담배꽁초를 받아먹을 뿐만 아니라, 바닥에 떨어진 것까지 주워서 삼켰다. 일을 하지 않으면 곤란하기 때문에 그녀들이 담배꽁초 이외의 음식을 먹는 것은 금지되어 있었다. 때문에 필사적으로 담배를 먹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었다. 이 실로 비인도적이기 그지 없는 행동에 제인 일행은 완전히 넋이 나가버렸다.
그리고 저런 처참한 상황에 놓인 것은 재떨이녀만이 아니었다. 한 병사가 술잔을 주면서 여자 노예에게 술을 내놓을 것을 명령하자, 그녀는 자신의 가랑이 사이에 술잔을 놓고 조르르륵 하면서 요도에서 소변 대신에 와인을 쏟아냈다. 방광을 술병 대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조한 노예였다.
이런 것도 충격적이었지만, 특히 최악인 것은 화장실이었다. 화장실에는 소변기용으로 팔과 다리를 모두 절단당한 여자가 놓여져 있었던 것이다. 내장기관이 개조되서 오물을 소화할 수 있게 된 그녀들은 남자의 자지를 물고 오줌과 정액을 마시면서 살아가고 있었다. 대변을 보고 나온 남자들의 항문을 휴지 대신으로 닦아주는 일도 하고 있었다.
"크큭... 잘 닦아라. 변기."
"네...."
변기녀들은 병사가 엉덩이를 들이대면 기꺼이 혀를 내밀고 똥투성이 항문을 깨끗이 닦았다. 그녀들은 자신들이 인간이라는 사실조차 망각한 듯한, 지극히 굴욕적인 행동조차도 온순하고 순종적으로 행하고 있었던 것이다.
"히아아아아아악!"
그 광경을 목격한 제인은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다. 그녀들에게는 거의 기절할 정도의 충격이었다. 렉스 소령은 넋이 나가있는 그녀들을 비웃으며 중얼거렸다.
"후후후... 그 정도로 놀라다니... 끌어내. 다음 견학 장소로 가겠다."
렉스 소령의 병사들은 제인 일행을 차량에 태워 환락가를 빠져나갔다. 다음에 도착한 곳은 요란한 분위기였던 환락가와는 정반대로, 새하얗고 차분한 대형건물이었다.
"뭐, 뭐야. 이번엔 대체... 뭘 하는 곳이야?"
렉스 소령은 말없이 그녀들을 지하실로 끌고갔다. 그리고 거기에서 그녀들은 정말로 끔찍한 광경을 보게 되는 것이었다. 팔과 다리가 절단되어 오뚜기와 같이 되어버린 여자 노예들이, 수천명 정도 되는 수가 정육점의 고기 덩어리와 같이 데롱데롱 메달려 있었던 것이다.
사지가 절단된 상태에 더해 벨트로 신체를 묶어, 벨트에 달린 끈이 천장의 고리에 고정해서 메달아 두었기 때문에 움직이는 것은 완전히 불가능 했다. 그녀들의 눈은 촛점이 맞지 않고 의지가 텅 비어서 영혼이 빠져 나간 듯이 보였다.
하지만 살아있는 것은 확실했다. 입과 코에는 튜브가 박혀 있어서, 유동식과 같은 것을 강제로 먹이고 있었던 것이다. 배설도 움직이지 않은 상태로 할 수 있도록, 항문과 요도에 튜브가 연결되어 배출되고 있었다. 그 밖에도 여러개의 튜브가 혈관에 박혀 있어 무언가 수상한 약품을 주입하고 있었다.
그녀들을 이런 처참한 몰골로 만든 이유는 그녀들의 복부를 보면 명백하게 알 수 있었다. 전원이 다소 차이는 있었지만 하복부가 크게 팽창하여 임신한 상태라는 것을 분명하게 알수있었던 것이다. 유두에도 착유기가 달려서 주기적으로 유방에서 넘쳐흐르는 모유를 빨아내고 있었다.
"아아아... 뭐... 뭐야.. 이... 이건...."
"이곳은 다음 세대의 스타 트루퍼 전사들을 생산하기 위한 인간 공장이다."
"미, 미쳤어! 당신들은..."
제인은 이 광기어린 장소를 보고 절규하듯이 소리쳤다. 그녀의 동료들은 얼이 빠져 주저앉아 있었다. 이 시설은 여성의 생식능력까지도 노예화 하기 위해 만들어진 끔찍한 장소였던 것이다.
먼 과거, 워프 스톰으로 스타 트루퍼들이 고립되었을 때 이들의 요새에는 여성이 한명도 존재하지 않았다. 종족 번식의 위기에 처했을 때, 우연히 표류하던 우주선을 구출해서 소수의 여자를 구출했으나 아무래도 소수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도저히 짝이 맞지 않았다.
이대로는 전투능력의 핵이라 할 수 있는 스타 트루퍼들의 인원 확보가 어려워지고, 따라서 생존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사령부는 생존을 위해 최후의 수단을 선택했다. 그것은 모든 여성의 자유의지와 권리를 박탈하고, 번식능력을 공유화 하는 것이었다.
물론 여자들은 이에 반발했지만 압도적으로 수가 많고 강인한 스타 트루퍼들의 강권 앞에는 어쩔 도리가 없었다. 이것이 여성을 노예로 하는 정책의 시작이었다. 이들은 안 그래도 적은 차세대를 최대한 정예로 만들기 위해서 유전 공학을 사용했다. 모든 병사의 유전자를 조사하고, 유전자를 정제하여 다음 세대를 계속하여 최고의 전사로 진화시켜 나간 것이다.
워프 스톰이 사라지고 팽창할 수 있는 시기가 오자 스타 트루퍼들은 본격적인 우주진출을 하기 시작했다. 강력한 정예 병력으로 다른 행성을 급습하여 점령한 이들은 자원과 인력을 수탈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특히 여자를 중요한 공물로 삼아 여러 행성에서 엄청난 수의 여자를 납치해왔다.
그리고 납치당한 여자들은 모두 노예가 되었다. 처음에는 모든 여자를 번식용 자궁노예로 돌렸지만, 많은 행성을 정복하고 엄청난 수의 노예를 획득하게 되자 그 밖의 용도로도 사용하기 시작했다. 주로 공공의 창녀노예로서 병사들의 스트레스를 푸는 서비스 용도에 많이 돌려졌다.
이처럼 잔혹한 일을 해온 만큼 오직 여자밖에 없는 행성, 페미니온에는 침을 질질 흘릴 정도로 탐을 내고 있었다. 그야말로 주인이 없는 보물 덩어리와 같이 보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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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무협물을 써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인이 수술을 받은 후, 가디언 포스 대원은 하나하나 수술실에 끌려가 노예 제어장치를 이마에 이식받는 수술을 받았다. 이 장치는 기본적으로 신경 채찍과 같은 원리로 통각을 자극하여 고통을 주는 기능과 함께, 노예의 위치를 알리는 전자파 발신기로서의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또 외부로 노출된 제어장치를 파괴할 경우, 머리속에 들어 있는 나노머신은 그녀들의 두뇌를 뇌세포 하나 남김없이 분해해버리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었다. 물론 이 기능은 스위치 한번으로 간단하게 발동시키는 것도 가능했다.
그리고 자살을 막기 위해 억지로 떼어내려 하면 격렬한 고통과 전신 마비가 일어나도록 되어 있었다. 사실 두개골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맨손으로는 떼어내는 것도 어려웠다. 상상외로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부수는 것도 할 수 없었다.
이것이 그녀들의 이마에 설치된 후로 병사들이 신경 채찍을 휘두르는 일은 없어졌다. 대신에 리모콘으로 훨씬 간단하게 형벌을 주었지만....
장치가 이식되고 수일이 지나자 그녀들은 절망과 한탄의 늪에 빠져 완전히 기력을 잃었다. 렉스 소령은 그녀들의 기력이 완전히 쇠약해진 것을 확인하자 다음 단계에 착수했다.
"오늘은 특별히 조교는 쉰다. 대신에 너희들에게 사회 견학을 시켜주도록 하겠다."
병사들은 그녀들의 목에 쇠사슬이 달린 고리를 달아서 한명이 한명을 맡아서 끌었다. 손과 발에는 수갑과 족쇄를 차도록 했다. 제인 일행은 힘없이 끌려나와 소용소의 바깥에 존재하고 있던 차량에 태워졌다.
그녀들을 태운 차량은 무언가 터널 같은 통로를 지나면서 2,3차례 검문을 통과했다. 다음에 그녀들이 도착한 곳은 화려한 네온 사인 간판이 가득한 환락가였다. 곳곳에서 요란한 음악소리가 들렸고, 술에 취한 듯한 병사들이 이리저리 몰려다니고 있었다.
"이, 이곳은...."
"이곳은 병사들의 피로를 풀기 위한 시설이다. 그리고 노예들이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지. 후후후."
그가 말한 그대로 이 거리에는 수많은 여자들이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녀들에게도 모두 노예의 표식으로 제인들과 똑같은 노예 제어 장치가 이마에 장착되어 있었다. 제인들과는 달리 옷을 입고는 있었지만, 그 옷도 지극히 노출도가 높고 선정적인 것들뿐. 신체를 가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신체를 더욱 야하게 보이도록 만들기 위한 옷이 틀림없었다.
"아잉~ 오빠아~ 나랑 놀자아~"
"크헤헤헤. 그래."
거리의 여자들은 마치 창녀와 같이 아양을 파는 웃음을 띠우며 길거리의 병사들에게 달라붙어 있었다. 그 광경은 제인에게는 그야말로 컬쳐 쇼크와 같은 것이었다.
"어, 어떻게 저럴수가...."
사실 남자에게 아첨하는 여자 같은 것은, 페미니온에는 남자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니 그녀들은 낡은 역사 자료에서나 본 적이 있을 뿐이었다.
"저 년들은 특정한 소유주가 없는 공공노예다. 병사들에게 봉사를 하고 스트레스를 푸는 상대가 되는 것이 일인 창녀노예지."
"그럴수가... 심해... 당신들은 누이나 엄마도 없는 거야?!"
"크크큭..."
제인의 항의에 렉스 소령은 비웃음을 날릴 뿐, 대답은 하지 않았다. 그는 제인 일행을 차에서 내리게 한 다음, 환락가의 이곳저곳을 끌고다니기 시작했다. 어디를 가나 제인 일행에게 있어서는 실로 끔찍한 광경이 주변에 펼쳐지고 있었다.
렉스 소령은 거리 곳곳에 있는 클럽 중 하나로 그녀들을 끌고 갔다. 클럽의 무대 위에서는 여자 무희들이 거의 알몸이나 다름 없는 노출이 심한 옷차림으로, 가랑이를 쫙쫙 벌리는 음란한 춤을 추면서 병사들의 욕정이 넘치는 환호를 받고 있었다.
그리고 술자리에 앉아있는 병사들에게는 한명당 거의 2,3명의 여자들이 붙어 있었다. 그녀들은 아양을 떨며 병사들에게 안겨 있었다.
"어쩜... 이럴수가...."
클럽 안에 펼쳐진 주지육림의 광경에 제인과 동료들은 얼이 빠졌다. 그녀들은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것도 아직 시작에 불과했다.
"재떨이를 가져와라."
"네!"
담배를 피우던 한 병사가 외치자,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던 양 팔이 없는 여자 노예가 입을 벌리고 다가왔다. 그녀의 배에는 담배를 그린 마크가 문신으로 새겨져 있었다. 병사는 그녀의 혀에 대고 담배불을 문질러 껏다. 그녀는 담배꽁초를 집어 삼키고 다른 병사가 부르자 역시 달려가서 담배꽁초를 먹었다.
"저.. 저게 뭐야..."
"후후. 재떨이녀라는 것이다. 인기가 떨어져 아무도 찾지 않게 된 창녀노예를 인체개조한 것이다. 특히 위장과 간장을 중점적으로 개조해, 담배의 유해물질을 분해하고 소화해서 영양으로 삼을수 있는 생체 쓰레기 처리장치가 되었지. 클럽마다 하나씩 배치되어 있다."
재떨이녀는 병사들이 내미는 담배꽁초를 받아먹을 뿐만 아니라, 바닥에 떨어진 것까지 주워서 삼켰다. 일을 하지 않으면 곤란하기 때문에 그녀들이 담배꽁초 이외의 음식을 먹는 것은 금지되어 있었다. 때문에 필사적으로 담배를 먹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었다. 이 실로 비인도적이기 그지 없는 행동에 제인 일행은 완전히 넋이 나가버렸다.
그리고 저런 처참한 상황에 놓인 것은 재떨이녀만이 아니었다. 한 병사가 술잔을 주면서 여자 노예에게 술을 내놓을 것을 명령하자, 그녀는 자신의 가랑이 사이에 술잔을 놓고 조르르륵 하면서 요도에서 소변 대신에 와인을 쏟아냈다. 방광을 술병 대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조한 노예였다.
이런 것도 충격적이었지만, 특히 최악인 것은 화장실이었다. 화장실에는 소변기용으로 팔과 다리를 모두 절단당한 여자가 놓여져 있었던 것이다. 내장기관이 개조되서 오물을 소화할 수 있게 된 그녀들은 남자의 자지를 물고 오줌과 정액을 마시면서 살아가고 있었다. 대변을 보고 나온 남자들의 항문을 휴지 대신으로 닦아주는 일도 하고 있었다.
"크큭... 잘 닦아라. 변기."
"네...."
변기녀들은 병사가 엉덩이를 들이대면 기꺼이 혀를 내밀고 똥투성이 항문을 깨끗이 닦았다. 그녀들은 자신들이 인간이라는 사실조차 망각한 듯한, 지극히 굴욕적인 행동조차도 온순하고 순종적으로 행하고 있었던 것이다.
"히아아아아아악!"
그 광경을 목격한 제인은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다. 그녀들에게는 거의 기절할 정도의 충격이었다. 렉스 소령은 넋이 나가있는 그녀들을 비웃으며 중얼거렸다.
"후후후... 그 정도로 놀라다니... 끌어내. 다음 견학 장소로 가겠다."
렉스 소령의 병사들은 제인 일행을 차량에 태워 환락가를 빠져나갔다. 다음에 도착한 곳은 요란한 분위기였던 환락가와는 정반대로, 새하얗고 차분한 대형건물이었다.
"뭐, 뭐야. 이번엔 대체... 뭘 하는 곳이야?"
렉스 소령은 말없이 그녀들을 지하실로 끌고갔다. 그리고 거기에서 그녀들은 정말로 끔찍한 광경을 보게 되는 것이었다. 팔과 다리가 절단되어 오뚜기와 같이 되어버린 여자 노예들이, 수천명 정도 되는 수가 정육점의 고기 덩어리와 같이 데롱데롱 메달려 있었던 것이다.
사지가 절단된 상태에 더해 벨트로 신체를 묶어, 벨트에 달린 끈이 천장의 고리에 고정해서 메달아 두었기 때문에 움직이는 것은 완전히 불가능 했다. 그녀들의 눈은 촛점이 맞지 않고 의지가 텅 비어서 영혼이 빠져 나간 듯이 보였다.
하지만 살아있는 것은 확실했다. 입과 코에는 튜브가 박혀 있어서, 유동식과 같은 것을 강제로 먹이고 있었던 것이다. 배설도 움직이지 않은 상태로 할 수 있도록, 항문과 요도에 튜브가 연결되어 배출되고 있었다. 그 밖에도 여러개의 튜브가 혈관에 박혀 있어 무언가 수상한 약품을 주입하고 있었다.
그녀들을 이런 처참한 몰골로 만든 이유는 그녀들의 복부를 보면 명백하게 알 수 있었다. 전원이 다소 차이는 있었지만 하복부가 크게 팽창하여 임신한 상태라는 것을 분명하게 알수있었던 것이다. 유두에도 착유기가 달려서 주기적으로 유방에서 넘쳐흐르는 모유를 빨아내고 있었다.
"아아아... 뭐... 뭐야.. 이... 이건...."
"이곳은 다음 세대의 스타 트루퍼 전사들을 생산하기 위한 인간 공장이다."
"미, 미쳤어! 당신들은..."
제인은 이 광기어린 장소를 보고 절규하듯이 소리쳤다. 그녀의 동료들은 얼이 빠져 주저앉아 있었다. 이 시설은 여성의 생식능력까지도 노예화 하기 위해 만들어진 끔찍한 장소였던 것이다.
먼 과거, 워프 스톰으로 스타 트루퍼들이 고립되었을 때 이들의 요새에는 여성이 한명도 존재하지 않았다. 종족 번식의 위기에 처했을 때, 우연히 표류하던 우주선을 구출해서 소수의 여자를 구출했으나 아무래도 소수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도저히 짝이 맞지 않았다.
이대로는 전투능력의 핵이라 할 수 있는 스타 트루퍼들의 인원 확보가 어려워지고, 따라서 생존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사령부는 생존을 위해 최후의 수단을 선택했다. 그것은 모든 여성의 자유의지와 권리를 박탈하고, 번식능력을 공유화 하는 것이었다.
물론 여자들은 이에 반발했지만 압도적으로 수가 많고 강인한 스타 트루퍼들의 강권 앞에는 어쩔 도리가 없었다. 이것이 여성을 노예로 하는 정책의 시작이었다. 이들은 안 그래도 적은 차세대를 최대한 정예로 만들기 위해서 유전 공학을 사용했다. 모든 병사의 유전자를 조사하고, 유전자를 정제하여 다음 세대를 계속하여 최고의 전사로 진화시켜 나간 것이다.
워프 스톰이 사라지고 팽창할 수 있는 시기가 오자 스타 트루퍼들은 본격적인 우주진출을 하기 시작했다. 강력한 정예 병력으로 다른 행성을 급습하여 점령한 이들은 자원과 인력을 수탈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특히 여자를 중요한 공물로 삼아 여러 행성에서 엄청난 수의 여자를 납치해왔다.
그리고 납치당한 여자들은 모두 노예가 되었다. 처음에는 모든 여자를 번식용 자궁노예로 돌렸지만, 많은 행성을 정복하고 엄청난 수의 노예를 획득하게 되자 그 밖의 용도로도 사용하기 시작했다. 주로 공공의 창녀노예로서 병사들의 스트레스를 푸는 서비스 용도에 많이 돌려졌다.
이처럼 잔혹한 일을 해온 만큼 오직 여자밖에 없는 행성, 페미니온에는 침을 질질 흘릴 정도로 탐을 내고 있었다. 그야말로 주인이 없는 보물 덩어리와 같이 보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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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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