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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04 999회 0건


밤의 야왕[夜王] ==== 115


두 사람이 껴안아 대화를 하는동안 주위에서 누군가 보는것 같은 생각이 든 희수는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보았다.
그런데 언제 왔는지 링링과 수진이 두사람의 모습을 보고 속삭이면서 웃고 있는것을 본 희수는 너무나 창
피한지 악을 쓰면서 현빈의 가슴속으로 파고 들었다.

[ 어마나...나 몰라... ]
[ 잉.. 너희들 언제 깨어난거야?. ]

현빈도 희수의 행동을 보고 같은쪽으로 쳐다보는데 그곳에 두 사람이 자신를 보고있는것을 보고 물어보았다

[ 헤헤헤...언니가 미치겠다고 할때 깨어났어. ]
[ 어머나. 이렇게 많은 양을 언니는 좋겠다. 호호호.. ]
[ 나 몰라... ]

두 여인이 희수를 보고 약올리자 현빈도 두 여인의 대화에 웃어가면서 손으로 그만하라는 지시를 했다.
그러자 두 여인도 현빈의 뜻을 알고 더이상 희수를 약올리지 않고 보기만 했다.
현빈는 창피한지 아직도 고개를 들지못한 희수를 보고 웃으면서 말을 했다.

[ 동생들이야..왜 창피하고 그래. ]
[ 몰라요.. 당신 나빠요. ]
[ 자꾸 그러면 링링과 수진이 더 약올리것야. ]

그말을 들은 희수는 고개를 살짝옆으로 돌려 두 여인을 바라보는데 두 여인은 희수를 보고 웃어갔고 현빈
이 일어나고 있었다.
현빈이 일어나 앉자 자신의 질속에 있던 현빈의 자지가 소리를 내면서 빠지고 그 소리를 두 여인도 들어
는지 그쪽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었다.
희수는 자신의 음부에서 나는 소리를 쳐다보는 사람이 있자 다시 창피했는지 자신의 손으로 얼굴를 가리고
말았다.
한참을 그렇게 있을때 누군가 자신의 질속에서 나온 정액을 닦고 있는것이 감지되자 희수는 살짝 고개를
들어 자신의 하체를 바라보았다.
자신의 하체를 닦아주는 사람은 수진이였고 그 옆에 현빈의 자지에 있는 애액과 정액를 닦아주는 여자는
링링이였다.
현빈는 당연하다는 듯 링링의 행동을 보고 있는데 자신는 창피한지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었다.
어느세 두 여인는 현빈과 희수의 중요부분에 있는 액체를 닦아주고 물러나면서 희수에게 말을 했다.

[ 언니.. 다 됐어요. ]
[ .... ]

아직도 창피한지 아무말도 못한 희수를 본 수진과 링링은 희수상체쪽으로 갔고 그곳에 앉아 희수를 보면
서 입을 열었다.

[ 언니는 아직도 우리를 남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

그말을 듣고 희수는 손을 치우면서 두 여인을 보았다.

[ 언니가 그렇게 우리한테 창피하다고 생각하는것을 보면 우리가 꼭 남같이 느껴져요. ]
[ 아니야. 절대로 아니야. 오해 하지말아줘. ]
[ 그런데 왜 그런행동을 하세요?. ]
[ 그것은..내가 제일 위사람인데 너희들한테 이런 모습을 보이니까 조금 창피해서 그래.. 너희들이 남같
은 생각한적 없어. 오해 말아줘. ]
[ 알았어요. 그러니까 그만 일어나요. ]

수진말에 희수는 더 있으면 수진이 남이라 생각하고 자신과 멀어질것 같다는 생각한 희수는 그만 일어나
자신의 팬티와 잠옷을 입어갔다.
옷을 다 입은 희수는 현빈옆으로 갔고 두 여인도 현빈옆으로 가서 앉았다.

[ 오늘 중국에서 마지막방일거야. ]
[ 그러내요. ]

네 사람은 침대옆 벽에 상체를 기대고 앉아있었다.
그러던중 수진이 현빈의 얼굴을 만지면서 현빈에게 말을 했다.

[ 저기 한가지 물어볼것이 있는데 말해줄래요?. ]
[ 뭘?. ]
[ 자기 어머님 무서운 사람이야?. ]
[ 아마도.. ]
[ 그 말뜻이 뭐에요. 무서운 사람이에요 아니에요. 확실히 대답해주세요. 저 그 생각만 하면 떨려서 잠을
잘수가 없었요. ]
[ 아마도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사람은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아. ]
[ 정말이죠. ]
[ 응. ]

그럴게 대화를 나누다가 네 사람은 현빈의 품에서 잠을 자고 말았다.
.
.
.
다음날 현빈일행은 중국에서 만난 사람과 인사를 하고 한국으로 향해 떠났고 몇시간후에 도착했다.
네 사람은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바로 집으로 갔고 집앞에 도착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아직 낮시간이라 집에는 아무도 없었고 텅빈 집이였다.

[ 어머. 아무도 없는가 보네. 다들 어디 갔지?. ]
[ 나 밖에좀 나갔다 올께. ]
[ 네. 일직 들어오세요. ]

현빈이 나가고 세 여자만 집에 남았고 조금 있다가 희수도 시장에 장보로 간다고 나갔다.
집에 두 사람만 있자 링링은 자신이 머물던 곳을 갈려고 할때 수진이 링링의 팔을 잡았다..

[ 링링아.. 언니 구경좀 시켜주라. ]
[ 뭘?. ]
[ 집구경 난 처음이란 말이야.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어. ]
[ 알았어요. ]

링링은 한번 와본 곳이라 어디가 어디인지 수진에게 자세히 설명해 주었고 수진도 거의 기억하고 있었다
문제는 이층인데 3개의 방을 돌아보는데 화장대와 책상에 현빈과 찍은 사진들이 많이 걸려 있었다.
수진는 사진속에 현빈을 보는것이 아니고 그 옆에 있는 여자들의 얼굴을 쳐다보고 있다가 문득 한여자를
가르키면서 링링에게 말을 했다.

[ 링링아. 혹시 이 여자도 저이의.. ]
[ 응. 맞아. 이상하지 흑인여자가 오빠를 좋아한다는것이.. ]
[ 바람둥이야. ]
[ 언니야 나 화장실좀.. ]

링링이 화장실를 가는동안 수진는 거실곳곳을 둘러보고 있었다
수진이 거실을 돌아다니는 동안 누군가 집으로 들어왔고 이층으로 올라오는데 거실에서 두 여자와 맞
주쳤다.
올라온 여자가 수진를 보고 놀라는 얼굴을 하면서 물어보았다..

[ 누구..누구세요.. ]
[ 그러는 당신는 누구세요?. ]
[ 전 이집주인인데 당신 누구에요?. ]

수진는 한참을 대화하다가 그 여자의 얼굴을 자세히 보는데 아까 사진에서 본 여자인것 알아차리고 맑은
미소를 하고 그 여자에게 말을 했다.

[ 안녕하세요. 전 김수진이라고 해요. ]
[ 당신 이름 말고 누군데 이집에 들어왔어요!. ]
[ 너무 화내지 말아요. 전 단현빈의 약혼녀에요. ]
[ 약..혼..녀.. ]
[ 네.. ]

약혼녀란 말에 놀라고 있는 연수는 한동안 그 자리에 얼어버리고 말았다.
무슨 말을 못하고 있는동안 링링이 화장실에서 나와 연수를 보고 반갑게 인사를 했다.

[ 어머.. 연수 언니네.. ]

연수도 링링은 보고 인사를 하고 링링에게 수진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 맞아요. 오빠 약혼녀가 수진언니에요. ]
[ 헌데 어떻게 여기에 들어왔어. ]
[ 그야 당연히 희수언니하고 같이 들어왔어요. ]
[ 큰언니!. 지금 어디있는데?. ]
[ 아까 시장보로 간다고 했어요. ]
[ 그래. ]

연수는 링링과 대화를 하면서 자꾸 수진을 쳐다보았다.
현빈한테 약혼녀가 있다는 말을 들어지만 지금에서 자기가 약혼녀라고 말하면서 찾아오는 이유가 더욱 궁
금했다.
하지만 더이상 링링이나 수진한테 물어보지 않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
.
.
현빈는 집을 나와 바로 태수가 있는 나이트로 향했고 입구에서 들어갈려고 할때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
이 인사를 했다.

[ 어서오십시요. 큰형님!. ]
[ 큰형님!. ]

여러사람이 인사하는 바람에 주위에 지나가는 사람이 모두 현빈을 쳐다보았고 현빈도 민망한지 대충 인사
를 받아주고 안으로 들어갔다.
사무실까지 가는데 무려 몇십명한테 인사를 받고 사무실에 들어갔다.
태수도 문을 열고 들어오는 사람을 보고 빠른 속도로 일어나 문쪽으로 갔고 크게 인사를 했다.

[ 어서오십시요. 형님. ]
[ 응. 그동안 잘 지내고 있었냐?. ]
[ 네. ]

현빈는 소파에 앉고 태수를 보면서 다시 말을 했다.

[ 내가 없는 동안 아무런 일도 없었냐. ]
[ 있었습니다. ]
[ 뭔데?. ]
[ 왕우가 쳐들어 온적 있습니다. ]
[ 그래. 잘 처리했냐. ]
[ 네. 한바탕 진하게 싸우고 철수했는데 저와 같은 시간에 마수쪽에도 흑구가 쳐들어간것 갔습니다. 물
론 그쪽도 잘 막아지만요. ]
[ 역시 내 예상대로 움직이는군. ]
[ 헌데 이상했습니다. 원래 왕우의 부하들이 아니것 같았습니다. ]
[ 그래. 혹시 양복을 입었지?. ]
[ 헉. 형님이 어떻게 알고 있습니까?. ]

태수가 물어보자 현빈는 대답을 안하고 자신의 담배를 피우고 한참을 생각했다.

[ 누구지?. 제 3의 세력이 있는것 같은데 누군지 모르겠군?. ]
[ 제 3의 세력이요?. ]
[ 응. 도저히 감이 안와. 유력한 사람이 있는데 확신이 안가고.. ]
[ 누구입니까?. ]
[ 말해줘도 너는 몰라. 임마. ]
[ 치~~. 형님은 저를 너무 무시합니다. ]
[ 그리고 다른 일은?. ]
[ 형님이 말한 이세한의 회사를 아직 회수하지 못했고 집은 되찾았습니다. ]
[ 왜 아직도 접수하지 못했냐?. ]
[ 그것이 흑구와 같은 방법으로 하는데 그 사람들은 모든 주식을 다른 사람한테 넘겼다고 합니다. 알아본
결과 모두 두 사람한테 넘어갔다고 합니다!. ]

태수말에 현빈는 놀라고 태수를 바라보면서 입을 열었다.

[ 그게 누구냐?. ]
[ 거기까지는 알아보지 못했지만 그중에 한사람은 이곳 사람이 아니고 외국사람이라고 합니다. ]
[ 그래... ]

현빈는 한참을 생각하다 태수를 보았다.

[ 넌 그 일에 더 이상 참견하지 말아라!. ]
[ 왜 그럽니까. 거의다 되가는데.. ]
[ 아무튼 넌 손대지 말고 물러놔라. 너한테 너무 벅찬 상대일거야. ]
[ 알았습니다. 형님이 하라면 그렇게 해야줘. ]

담배를 다 피우고 재떨이 꽁초를 버리고 옆에 있던 물잔을 마셨다.

[ 너는 내일 바로 흑구와 왕우를 만나 내가 만나자고 전해라. ]
[ 무슨일입니까?. ]
[ 그냥 전하면 돼. 그리고 애들 절반만 모아라. ]
[ 드디어 한판합니까?. ]

현빈는 싸움이라면 좋아하는 태수를 보고 머리를 쳤다.

[ 아얏.. ]
[ 넌 몇살인데 싸움을 좋아하냐. ]
[ 그런다고 때립니까. 너무 아프네. ]
[ 나이값좀 해라. 이놈아. ]
[ 제가 나이먹는것을 형님이 도와줘습니까. 괜히 화풀이야. ]
[ 헌데 수열이는 어디있는냐?. ]
[ 헤헤헤.. 그놈 지금 좆빠지게 훈련하고 있습니다. ]
[ 그래. 그리고 이세한은 어떻게 되가냐?. ]
[ 네. 옛날보다 좋아졌습니다. 지금은 돈도 생겼는지 집도 마련했습니다. ]
[ 그래 한번 만나로 가야겠군. 그리고 이세한집은 지금 들어가도 되겠지?. ]
[ 네. 아무때나 들어가면 됩니다. ]
[ 알았다. ]

한참을 대화를 나눈 현빈는 자리에 일어났고 문으로 향해갈때였다.

[ 가실겁니까?. ]
[ 그래. 아까 지시한것을 왕우와 흑구에게 전해라. 그만 간다. 내일보자. ]
[ 안녕히 가십시요. 형님!. ]
[ 응. ]

현빈는 사무실을 나와 이영을 만나로 갔다.
조용히 가고 싶은데 현빈이 지나가는 자리에 모든 남자들이 큰소리로 인사를 하는 바람에 이영도 그 소리를
듣고 뒤를 돌아보고 현빈을 보고 말았다.

[ 자네 왔는가?. ]
[ 네. 그 동안 잘 지내고 있습니까?. ]
[ 응. 갔던 일을 잘 해결榮째『립?. ]
[ 네. ]

현빈는 이영을 보면서 다시 말을 이였다.

[ 장모님. 지금 저하고 갈때는 있는데 같이 가요. ]
[ 어디 가는데?. ]
[ 가보면 압니다. ]
[ 일은?. ]
[ 제가 말해놔습니다. ]
[ 알았네. ]

이영은 현빈을 따라 갔고 나이트를 나와 현빈이 가던길을 따라 가고 있었다.
걸어가는 동안 현빈는 연수한테 전화를 넣었다.

[ 어디있냐?. ]
[ 지금 집에 있는데 언제 온거야. 그리고 집에 자기 약혼녀가 왔는데 알아?. ]
[ 그래 나중에 설명해줄께 우선 나올수 있냐?. ]
[ 네. 어디로 나갈까요?. ]

현빈는 연수를 나오게 하고 계속걸어갔고 연수가 택시를 타고 현빈과 만나는 장소에 왔다.

[ 어머. 엄마도 같이 있네. 그런데 무슨일이야?. ]
[ 나도 모르겠다. 단서방이 아무런 말도 안해준다. ]
[ 무슨일인데 그래. 말좀해줘!. ]
[ 가보면 알거야. ]

현빈이 아무런 말도 안해주고 마냥 걸어가자 궁금한 두 사람은 현빈을 따라갔다.
몇십분을 걸어갔을까 현빈이 잠깐 멈추는 사이에 누군가 현빈앞으로 오고 인사를 했다.

[ 큰 형님 오셨습니까?. ]
[ 응. ]

현빈는 인사를 받고 있는동안 이영과 연수는 앞을 바라보는데 두사람은 그곳을 보자 몸을 떨어가고 있었다.
그런 두여인를 본 현빈는 앞으로 걸어갔고 한남자가 일하고 있는곳으로 갔고 그 앞에서 멈추고 그 남자를
쳐다보았다
그 남자는 바로 이세한이였는데 이세한도 자신앞에 서서 보고있는 남자를 보았다.

[ 또 너냐!. 이번에 무슨일로 왔냐?. ]
[ 조금은 사람이 되것 갔네요. ]
[ 네놈 덕이라고 할수 있겠지. ]
[ 그럼 한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
[ 뭐냐?. ]
[ 아직도 당신이 가졌던 명예나 권력을 생각하고 있습니까?. ]

이세한은 현빈의 말이 무슨뜻인지 알고 고개를 숙이고 한참을 생각했다.

[ 아니라고 생각하면 거짓말이겠지. 하지만 지금의 나라면 포기하겠네. ]
[ 다시 찾은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
[ 없는 일을 말할 필요 없네. ]

현빈는 아직도 마음에 안들지만 더이상 이렇게 둘수 없는지 이세한앞으로 더 가까이 갔고 그 자리에 무릎
을 꿇어 갔다.
현빈의 그런 행동을 본 이세한은 놀라는 얼굴을 하고 현빈를 보면서 입을 열었다.

[ 또 무슨짓을 할려고 그러냐?. ]
[ 아직은 제 마음에 안들지만 그 정도면 많은 깨달은것 갔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장인어른!. ]
[ 장..인..어..른.. 그것이 무슨말인가?. ]

현빈의 말에 이세한은 입을 벌리고 현빈를 노려보고 무릎를 꿇고 있는 현빈의 멱살을 잡고 화를 내면서
욕을 해갔다.

[ 개같은놈. 내놈이 내딸을... 내딸을 어떻게 했냐. 더러운놈 복수할것이 없이 내딸한테 복수를 하냐. ]
[ 장인어른..제가.. ]
[ 듣기 싫어 개놈아. 내가 왜 네놈의 장인이냐. 내가 죽어도 허락 못한다. 알았냐. 개새끼!. ]

현빈는 이세한의 말을 이해하고 있는지 아무런 말도 하지못했다.
이세한 입장으로 본다면 오해할만도 할것이다 자신한테 복수할수가 없으니까 자신의 딸을 강간했다고 생
각하고 있는 이세한이기 때문이였다.
화를 내고 노려보면서 욕을 하고 있을때 자신앞으로 두 여인이 걸어오고 있었다.
이세한은 그런 여인을 보자 놀라고 그자리에 멍하니 서 있기만 했다.

[ 아빠!. 여보!. ]
[ 당신. 연수 너.. 어떻게 여기에?. ]

두 여인을 보고 있던 이세한은 자신이 멱살을 잡공 있는 현빈의 얼굴로 시선를 돌였다.
현빈는 자신의 멱살을 잡고 있는 이세한을 보면서 웃고 있고 그의 손을 잡고 멱살을 풀고 이세한에게 말
을 했다.

[ 그럼 가족상봉들 하세요. 제 임무는 여기까지입니다. ]

현빈는 이세한한테 인사를 하고 뒤들 돌아 걸어가면서 두 여인에게 미소를 짓었다.
그런 현빈를 보던 두 여인은 눈물을 흘리면서 현빈에게 고맙단 말을 했다.

[ 고맙네. ]
[ 고마워 자기야. 흑흑.. ]

현빈이 자리를 떠나자 두 여인은 이세한한테 뛰어갔고 품으로 안겨 가면서 울었다.
현빈는 세 사람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부하가 있는곳에서 다시 발길를 돌려 그곳에서 떠나고 있었다.
.
.
.
현빈는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한해 했고 그곳을 떠나온 발걸음도 가벼웠다.
현빈는 좋은 기분으로 택시를 엔젤로드로 향했고 얼마 안가서 그곳에 도착했다.
소연이 있는 일하고 있는 엔젤가게를 바라본 현빈는 그 안으로 들어갔고 그곳 직원의 안내로 현빈는 방
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현빈는 아주 비싼 술을 시키자 직원은 그 방을 나갈려고 할때 현빈이 이곳 주인를 불러오라고 권
유를 했다.

[ 손님!. 우리 사장님은 절대로 손님에게 술시중을 하지 않습니다. 대신 젊은 아가씨를 대령하겠습니다. ]
[ 알았소. 그만 나가보시요. ]

직원이 나가고 얼마정도 시간이 흐르자 두사람이 상을 들고 안으로 들어오고 그 뒤를 따라 아름답게 한
복을 차려입은 젊은 여자가 따라들어와 현빈 양옆으로 앉았다.

[ 어머.. 오빠 너무 멋있어. ]
[ 술이나 한잔 따라봐라. ]

현빈는 자신의 옆에 있는 여자한테 별로 관심이 없이 마냥 술만 먹어갔다.
한참을 그렇게 하자 옆에 있는 여자들도 따분한 기분이 드는지 자기들 끼리 이야기만 하고 있었다.
여자들이 따라준 술을 마신 현빈는 취해갔고 인사불성이 되고 말았다.
현빈는 취했고 그만 그 자리에서 잠을 자고 말았고 옆에 있던 여자들은 그런 현빈는 깨우다가 현빈의 지
갑을 보게 됐어는데..

[ 뭐야!. 이 새끼 거짓새끼아니야. ]
[ 뭐!. 정말이네. 돈도 없는 놈이 여기를 들어와. 넌 오늘 죽었다. ]

원래 현빈는 지갑에 그리 많은 돈을 가지고 다니지 않았다.
여기도 소연를 만나로 왔는데 연수일로 한잔한다는게 그만 이럴게 취하게 獰駭?
한 아가씨가 밖으로 나갔고 바로 남자 두명을 데리고 안으로 들어왔다.
남자중 한명이 바로 현빈의 멱살을 잡고 흔들어 깨우면서 말을 했다.

[ 야!. 임마!. 일어나.. ]
[ 딸국..누구야.. ]
[ 나중에 취하고 야 임마 일어나서 계산해. ]
[ 계산!. 계산해야지 그런데..딸꾹.. 소연이좀 데리고 와라...딸꾹... 서방님이 왔다고.. ]
[ 소연!. 그 여자가 누구야?. ]
[ 어머. 사장님 이름을 어떻게 알고 있지?. ]
[ 이 새끼 봐라. 우리 사장님이 너 같은놈의 서방이 어떻게 되냐. 너 오늘 죽어봐라!. ]

현빈의 멱살을 잡고 있던 남자는 현빈의 배를 가격했지만 어떻게 돼는지 자신이 뒤로 날아가 문을 부수
고 마당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현빈이 술취한 모습으로 그 남자가 날아가 떨어진것을 보고 웃으면서 말을 했다.

[ 헤헤..딸꾹.. 뭐야..왜 혼자 날아가고 그래..웃기네..딸꾹.. ]
[ 어머..어떻해.. 누가 경찰에 신고좀 해.. 이놈 미친놈이야.. ]

현빈옆으로 와 현빈의 멱살으 잡은 여자가 신고하라고 외치고 다른 한 여자는 사장을 데리고 갔다.
나머지 한사람이 현빈앞으로 오고 다시 현빈의 멱살를 잡고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마당으로 던지고 말
았다.
현빈는 마당으로 떨어지면서 뒹굴어 갔고 그곳에서 대자로 누어 잡을 자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사람들이 어이없는 표정으로 현빈를 보고 있을때 다시 남자직원이 현빈의 멱살을 잡아갔다
그런데 그때 어디서 여자목소리가 들려왔다.

[ 그 손 놓치못해요. ]
[ 사장님. 이놈이 글쎄 돈도 없이. ]

현빈의 멱살을 잡고 있던 남자의 손를 치면서 밀어버리고 현빈의 몸을 만져갔다.

[ 당신 괜찮아요?. ]
[ 잉. 이게 누구야. 소연이 아니야. ]
[ 이자식이 그래도 사장님 이름을.. ]
[ 이봐!. 이자식이 뭐야. 당신 오늘부로 해고야!. ]

현빈한테 욕하는 남자를 해고 시킨 소연는 다시 현빈의 얼굴을 마지면서 옆에서 보고 있는 남자들한테
말을 했다.

[ 뭐하고 있어요. 어서 이분을 제 방으로 데리고 가요. ]
[ 네.. 알겠습니다. ]

남자들이 현빈를 데리고 소연방으로 갔고 있을때 해고당한 남자가 그런 소연을 보면서 화를 내고 있었
다.

[ 뭐. 해고. 니년은 내가 누군줄 알아. ]
[ 당신이 누구이것 나하고 상관없으니 당장 나가요. ]
[ 그래 이년아!. 어디 두고 보자. 조금만 기달려. ]

화를 내던 남자는 그 자리에서 핸드폰을 꺼내고 어디로 전화를 넣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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