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야왕---34
[ 흑구님....당했습니다....]
[ 뭐야....이런 십팔...누구야...누가 거기을 안단말이야...]
[ 그것은 저도 잘...하지만 모두 얼굴에 가면을 쓰고 왔습니다....]
[ 뭐야..가면.....혹시 여자들이냐.....]
[ 아닙니다...모두 남자들인데....그놈을 구해갔습니다...]
[ 그래.....알았다...]
전화을 내려놓고 북천의 흑구는 주위을 살폈다....
[ 무슨일입니까..형님..]
[ 누가.그놈을 구해갔다....도대체 어떤놈들이지.....우리얘들이 순시간에당했다...]
[ 그럼 그놈 뒤에 누군가 있다는 말인데...]
[ 아마도..그놈뒤에 다른 조직이 있는것 같다....이거 보통 문제가 아니다...안돼겠다..조만간 남화을 만나
봐야겠다...]
[ 그럼....그놈의 아지트나 다른가게들은요...]
[ 이런 병신새끼...그놈뒤에 누가있는지 모르는데 한부로 움직이면 돼겠냐...너는 그놈 가게을 잘 감시해라.]
[ 네....]
[ 도대체 누가 있는거지.....]
한참을 혼자서 생각에 빠져드는 흑구.....
.
.
.
의자에 앉아서 밖을 바라다 보는 흑장미...
무슨일인지 자꾸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졌다..그리고 문을 열고 들러온 백화..
[ 언니....그 놈이 태수을 구해갔습니다...]
[ 그래..잘되군아..그리고 빨리 아픈 얘들을 치료해라...금방 누군가 찾아올것이다..]
[ 누가요????.]
[ 자신의 저택과 부하들이 당해는데 가만히 있겠냐...]
[ 아하....북천의 흑구말입니까...]
[ 그래...그러니까 빨리 주변 정리하고 그날의 이야기을 모두 입단속 잘하라고해...세나가면 우리만 안좋아
지니까...]
[ 네....]
돌아서 나갈려고 하는 백화에게....
[ 그리고 그 사람 어디로 갔는지 아는냐?....]
[ 아니요....그 자리에서 따라가 봐는데...시내에서 노쳐습니다..이것만 남기고..]
흑장미은 돌아서 백화가 들고있는 것을 보았다..그것은 바로 흑야가 쓰고있던 얼굴의 가면이였다...
그것을 받아들고 한참을 쳐다보았다...
백화는 흑장미가 왜 그것을 받아들고 가만히 쳐다보는지 이유를 알것같았다..같은 여자로서.
.
.
.
현빈은 오늘 아침에도 여인들의 잔소리에 귀가 멍멍할지경이 였다
[ 당신..정말 이럴거에요..못좀 박아주라고 하니까 ...]
[ 알아서 해줄게...너무 그러지마...]
[ 형님...이러닥 늦겠서요....저이은 나중에 혼내주고..학교가셔야죠..]
[ 응...아무튼 오늘 안으로 해놔요...안그럼...]
[ 알았다고....아침부터 잔소리는..]
그렇게 말을 하다가 희수의 눈빛을 보고 말을 하지 못해버렸다...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있는 소연은..
[ 아무튼 저이을 잡는것은 형님이 잘하세요....저 기죽는것좀봐..호호호호..]
[ 못말려.....]
아무런 말도 안하고 현빈은 밥만 먹고있었다...그런 모습을 보고 두 여인은 웃음을 참는라고 예을 쓰고 있었
다...
현빈과 희수는 식사을 하고 바로 학교로 향해갔다..
소연은 두 사람이 나가는것을 보고 집안에서 청소을 해나갔고...
[ 당신..요즘 왜그래요...어디 아파요...요즘들어 나갔다 오면 어디 다쳐서 들러오고...]
[ 아니...조금 피곤해서...그래...]
[ 그래도...요즘들어 당신이 나갔다 들러오면 다쳐서 오니 마음이 아파요...불안하기도 하고...]
[ 걱정마....앞으로 조심할게...]
[ 아침에는 미안해서..당신이 자꾸 다쳐서 오니까 ....화가 나잖아요...]
[ 알고 있어...하하하하]
[ 저 미워하면 안돼요...난 당신말고는 없어요...저 버리면 확 죽어버릴거에요..]
[ 내가 왜 희수을 버려....내 목숨이 다 할때까지은 절대로 안버려 그런 걱정말어...그런 확인작업...]
[ 쪽...........쪽옥...]
현빈은 차안에서 희수의 입술을 찾아 갔다, 그리고 입속으로 현빈의 혀을 집어넣고 휘져어갔다.. 현빈의 키스
에 희수도 타액과 혀을 집어넣고 넘겨주기도 했다..
[ 사랑해요....영원히...]
[ 나두...........]
그렇게 해서 현빈을 학교근처에 내려줄려고 할때...
[ 저기..혹시 현영이하고 알아요...]
[ 응..몇번 만나서 알기는 알지..그런데 왜?..]
[ 아니...요즘 그 얘가 삐틀어져 가니까요...공부도 안하고 어디서 이상한 얘들을 학교까지 대리고 오고...]
[ 그래.....]
[ 아무튼 그 얘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현영이 부모님도 현영을 사고안치게 할려고 무지 예을 쓰고있어
도대체 왜 이러는지 몰라....아무튼 오늘 일직 들러왔서 일좀 해나요..알아죠..]
[ 알아서...그만 갈께..저기 연수 온다....수고해...]
[ 네......]
연수는 희수에 차로 왔다..그리고 고개을 차안으로 집어넣고..
[ 언니야....쪽..오늘도 즐거운 하루...]
[ 연수는 매일 즐거운것 같아..허기사 저이랑 같이 매일 있으니까...나같았도 그렇게 좋겠다..]
[ 언니는....아무튼 애들 공부 시키는데 수고해.....호호호호호]
[ 말도 말어...말안들은 얘가 하나있어서....머리아퍼...아무튼 나 간다..저이 잘부탁해..]
[ 알아서요 언니....조심히 운전해...]
희수는 연수한테 현빈을 잘 부탁한다는 말을 하고 차을 몰고 갔다.
그리고 연수와 현빈은 희수을 몰고가는 차을 보다 둘이서 손을 잡고 학교내로 들어갔다...
[ 아까 언니하고 무슨 이야기했서/..]
[ 아니야 아무것도...그냥..]
[ 말해주라...응....빈아...말해죠...응...]
[ 고등학교 후배가 나쁜길로 빠지고 있는것 같아...]
[ 그래...누구지.....나도 아는 사람인가?..]
[ 아마도 못을거야...]
[ 이름이..뭐야..]
[ 나도 잘을 모르는데 아마도...현영..]
연수는 그만 가슴이 조금 트끔했다..자기때문에 좋아하는 현빈하고 헤어지게 했다는 생각에..
그때 좋은 이야기로 해줄것을 나의 앞에만 신경을 쓰는라고 그렇게 헤어져서 현영이가 잘못되것 같았다.라고
생각하는 현빈 마음이 무거웠다...
두 사람은 그렇게 마음이 무겁게 교내로 들어갔다...
.
.
.
태수는 거의 완치가 되가는데 마음이 무거워졌다..자신이 당하는 일을 상상하면서 치욕을 당하는것까지.
현빈을 볼 면목이 없어져 가고있었다..
[ 형님....몸은 어떠세요....]
[ 괜잖다....거의 나아간다..그런데 형님은...]
[ 학교에 있읍니다...큰 형님도 몸이 조금 안좋을겁니다....흑장미하고 싸우는라고...]
[ 그래...나때문에 형님까지....]
[ 아무튼 형님은 몸을 먼저 완치하고 보세요...]
[ 그래....]
태수는 이야기을 하고 나서 잠시 눈을 감고 생각에 잠기고 그대로 있었다.
그리고 다시 눈을 뜨고 전화기을 들고 어디로 전화을 넣는다..
[ 형님...저 태수입니다....]
[ 그래...몸은 어떤냐...움직일만 하냐....]
[ 네....저기 형님한테 이야기하고 싶은게 있는데....]
[ 뭐냐...무슨 이야기?...]
[ 저기..형님...저도 얘들따라 훈련을 다시 받을까 합니다..]
[ 그래...앞전에 일때문이냐...]
[ 네..이래서는 형님을 보호할수가 없을것 같습니다..그러니 .]
[ 그래 알았다..니가 원한다니 그렇게 해라.]
태수의 마음은 이미 그쪽으로 솔려 있었다..
다시 들어가서 더욱더 강해져서 나오겠다는 생각으로....
.
.
.
현빈은 태수의 전화을 받고 웃음을 지어 보였다. 그리고 다시 잔디 누어서 하늘을 보면서 생각에 잠기면서
서서히 눈을 감아갔다..얼마정도 눈을 감고있으를까 누군가 현빈의 얼굴에 비치는 햇살을 가로 막았다..
현빈은 누군지 궁금해 눈을 뜨고 쳐다 보았다...
잘은 보이지 않치만 너무나 맑고 아름답게 느껴지는 눈동자가 자신을 쳐다 보았다....
[[ 여기서 또 잠을 자고 있군요?....]]
[[ 무슨일이죠...]]
[[ 약속해잖아요...데이트가기로...설마 약속을 잊어버린거 아니죠?...어머 손은 왜그래요..다쳐서요..]]
[[ 별거 아닙니다..신경쓰지 말세요..그리고 내가 그래던가?..]]
[[ 네...약속해서요..그러니 데이트 하로 가요...]]
[[ 나 피곤한데..다음에 하면 안돼나...]]
[[ 안돼요..언능 일어나요..]]
마리은 강제로 현빈의 손을 잡고 대리고 잔디에서 멀어져 갔다...
그리고 도착한곳은 마리가 가지고 다니는 승용차였고 마리 대신에 현빈이 운전을 해갔다..
[[ 어디 가고싶은데 있나요...]]
[[ 아니요....전 그냥 당신과 얘기하고 싶어서요...어디든지 좋으니까..가요.]
[[ 알았소..그럼 바닷가나 갑시다..]]
[[ 좋아요..빨리 출발해요..]]
현빈은 마리의 오븐카을 몰고 시외을 나갔다
시외을 달리는 차안에서 현빈은 자신의 몸으로 스며드는 바람을 맞으면서 기분이 좋아져갔다...
마리도 현빈의 모습을 보고 덩달아 자기도 좋은 표정을 했다...
1시간정도 달려서 도착한곳은 방파제가 있고 아무도 찾아오지 않은곳, 그리고 현빈은 승용차을 세워두고 방파
제을 향해갔다....
마리도 현빈의 행동을 보고 같이 올라가서 먼 바다을 바라 보았다...
[[ 음...역시 마음이 확 트이네...좋군...]]
현빈은 손을 양 옆으로 뻣고 고개을 뒤로 저치고 바다바람을 만긱하고 있었다....
[[ 그럴게 좋으세요....훗..]]
[[ 응...오랜만이야.....바닷가에 오는것이...]]
[[ 저기...나중에 다시 구경하고.....우선 우리 어디 들어가요...]]
[[ 왜...난 좋은데....]]
[[ 나 배고프단 말이야....아침부터 아무것도 안먹었어...]]
[[ 푸하하하하.....부자집 여자가 아침받도 안먹다니....별일이군...헌데 나 돈없어!.]]
[[ 그것은 제가 알아서 할게요..어서 가요...배고파...여기은 뭐 맛있는것 있나요...]]
[[ 바닷가 하면 회지...]]
[[ 그게 뭐에요...맛있어요...]]
[[ 굿이지...너무 맛있지 비싸서 못먹지만...]]
[[ 가요.....우선 먹고 봐요...]]
마리은 현빈의 팔을 잠고 어디 가까운 회집으로 들어갔다...회집에서는 외국인이 들러오는것을 쳐다보고만
있었다..그것도 흑인 여자가
현빈과 마리은 방으로 들어갔다..그리고 아줌마가 들어왔서 주문을 했다...
현빈은 아줌마에게 회을 주문해고 아줌마은 바로 나갔다...
[[ 왜...계속 쳐다보고있는거에요...]]
[[ 아마도 당신이 여기들어 오는것이 신기해서 그러가 보오..]]
[[ 흑인이라서 그런가요...]]
[[ 아니요...나중에 왜 그러는지 알게 될것이요...]]
마리은 현빈도 알고있는 눈치을 보였기에 마냥 쳐다보기만 했다...
그리고 조금있으니까 회가 들어왔다...
[[ 이게 뭐에요...다 안 익힌거잖아요..]]
[[ 하하하하....그래도 죽이게 맛이는데 한번 먹어봐...]]
현빈은 회을 초장에 찍어서 먹었고 그것을 본 마리도 한입먹어볼려고 했다....
그리고 회을 들어서 먹어본 마리은..
[[ 흡.......퉤퉤...뭐에요..맛이 하나도 없그만...당신 나 속였죠...]]
현빈은 마리의 얼굴을 한번 쳐다보고 마냥 먹기만 했다...밖에서도 마리가 못먹는것을 보고 웃고 소근거리고
있었다...
마리은 어떻게든 먹을수가 없었다...
[[ 오물...오물....왜..안..먹지..]]
[[ 당신이나 먹어요...전 돼서요...]]
[[ 왜..맛이 없나...난 맛이기만 하던데...안먹을라면 말어 내가 다 먹지...]]
현빈은 회을 혼자서 다 먹어갔고 마리은 배가 고파도 어쩔수가 없었다..그래서 현빈이 먹는것만 바라보고
있었다...
현빈은 회을 다 먹고 입을 닦았다..그리고 마리을 쳐다보고....
[[ 한국에 있으면서 회도 안먹어봐나...]]
[[ 네...처음봐요....생선을 날로 먹는게...징그럽고....야만인 같아요..]]
[[ 하기사...그렇게 보이겠지...아무튼 당신때문에 회을 먹어보고 잘먹어서요...]]
[[ 그럼...빨리 밖으로 나가요...]]
마리은 계산을 하고 먼저 나가버렸다..그리고 현빈이 나갈려고 하는데 주인아줌마랑 여러 아줌마들이 현빈
을 보고 말을 건내고 서로 웃고 말았다...
밖에서는 현빈과 아줌마들이 웃는것을 들었다....
[[ 뭐에요...안에서 뭐 재미는일있어요...]]
[[ 하하하하..당신이 너무 웃기데....회도 못먹는 사람이 들러왔다고....]]
[[ 피...내가 들어갔나..당신이 들어갔지.....]]
그렇게 이야기하고 마리가 먼저 앞으로 걸어갈려고 할때 마리의 배에서 꼬르르르하고 소리가 났다.
[[ 하하하하....이런 하나도 안먹어나 보네....]]
[[ 당신 얄미워 죽겠서.....흥....]]
[[ 하하하하하]]
현빈은 마리의 뒤을 따라가다 마리의 팔을 잡았다...
[[ 따라와......]]
[[ 어디가는데요...또 이상한거 먹을려고하죠...안가요...당신 혼자 먹어요.]]
[[ 아니야....그냥 따라와...]]
현빈은 마리에 취향에 맞게 다른집에 들어갔다 그리고 바다 가제을 시켰다...
마리은 그래도 이것이 입맛에 맞는가 잘먹고 있고 현빈은 옆에서 마리가 먹는 것 쳐다보았다...
마리의 식사을 마치고 둘이서 제방으로 바닷을 보로 다시갔다....
[[ 마리씨..]]
[[ 왜요?.]]
[[ 오늘 고마워요..안그래도 요즘 안좋은 일이 있었는데 덕 분에 즐거워져서요..]]
[[ 그래요..다행이네요....언제든지 말만 해요...바닷가에 대리고 올겠요...]]
[[ 생각해 볼겠요..그만 갑시다...]]
두사람은 한 동안 바다을 바라보면서 서로의 사심에 잠겨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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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천의 흑구는 자신의 부하들이 당해서 인지 안정을 못찾았고 가만히 있을수가 없었다....
어떻게든 누구의 소행인지 알아볼려고 노력을 해지만....태수가 잠적해버려서 알수가 없었다
태수가 살아진지 보름이 지나도 아무런 단서도 없었다...
흑구는 답답한 마음에 흑장미을 찾아가야 겠다고 마음먹고 다음날 바로 찾아갔다...
[ 어서오세요..흑구님...잠시만 기달려 주세요.]
[ 알았다....]
흑장미의 부하가 흑구을 거실에 안내하고 흑장미을 부르로 2층으로 향했다..
그리고 얼마 안지나서 흑장미가 내려오고 있었는데....얼굴이 많이 수척해져 있었다..
[ 어서오세요....흑구님....자주 오시네요..]
[ 이런 무슨일이 있는가요....남화님께서 많이 수척해져네요...]
[ 몸이 안좋아서요..헌데 무슨일로...]
[ 다름이 아니고..혹시 용성파에 사람들이 안보이던데.....]
[ 그래요....안그래도.. 조사을 하고있는데.. 아무런 단서가 안잡히네요..]
[ 음.....어디로 숨었지...아무튼 찾으면 연락좀 해주시겠죠...]
[ 네...흑구님의 부탁인데 찾으면 연락줄겠습니다...]
[ 고맙소....그럼 흑장미님이 몸이 안좋으니 먼저 일어나겠습니다...]
흑구은 흑장미한테 인사을 하고 거실을 나갔서 자신의 차에 갔다....
그리고 흑구는 잠시 2층을 바라보면서 흑장미의 저택을 나갔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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