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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06 1,059회 0건

작가주; 그냥 소설이라 생각하고 읽어주세요...너무 말도 안돼는 이야기을 쓴것 같으니 이해하시고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이런일은 없겠지만요....특히 이치로의 이름을 한것은 이부에 보면 아십니다..


밤의 야왕---69

몇명은 두 사람의 모습에 악마가 나왔다고 외치면서 뒤로 물러나고 있었다...그말이 당연했다...지금 두사람
의 모습은 악마라고 말해도 당연했다...
온 몸이 빨간색으로 칠해진것 같이 피로 얼룩이 되어 있었다....
거기에 한수 더 해서 웃고 있는것이 진짜로 악마가 지상세계에 내려 온 것 같았다....
자신의 모습을 볼수가 없는 두 사람은 나머지 사람은 상관안하고 바로 이치로한테 향했다....이치로는 두 사람
이 자신한테 오자 웃어보이고...

< 그만 오는게 좋을거야...안그러면....>

이치로는 옆을 쳐다보았다....옆에는 언제 왔는지 요마가 끌려오고 있었다....몰골이 말이 아니였다...
요마는 겨우 눈을 뜨고 앞에 있는 두 사람을 쳐다보았다....

< 형....님...미....안...합니........다......>
< 괜찮으냐....>
< 네...>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이치로는 요시마에게 말을 했다....

< 어때...당신들이 항복안하면 양쪽에 인질들을 모두 죽이겠다....알겠냐...>
< 비열한.....>

단철은 현빈에게 말을 했는데 현빈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그리고 요마를 쳐다보고는 다시 자신의 여인들
를 쳐다보고는 웃어보였다....
이치로는 현빈이 이상해 보였는지 쳐다보고 있었다...자신의 부인들이 잡혀있는데 웃음이 나올까 했다..

[ 장미야...언제까지 그렇게 있을거야...]
[ 당신이 구해주세요...전 가만히 있을께요...]
[ 호호호....언니 너무했다...저이 모습을 봐....피가 범벅이 되있는데....]
[ 정말로 당신들 그럴거지...나중에 후회하지말아...알아지...]
[ 잉..그게 무슨뜻이에요...]
[ 잘 생각해봐...나중에 안해준다고 말만 해봐.....]

세 여인은 무슨말인 알아듣고 앞에 있는 장미에게 말을 했다...

[ 빨리 어떻게 해봐...이러다가 저이가 안해주면 우리만 손해야...]

그말에 장미는 뒤에 여인들을 쳐다보고는 다시 현빈는 노려보았다....

[ 당신 너무나 치사해요....어떻게 그런걸로 나쁜사람....]
[ 나 지금 피곤해...훈련하다가 왔다고....지금 바로 쓸어질것 같아...]
[ 그래도 당신은 치사해요....나중에 두고봐요...]

현빈를 노려보는 장미는 어느덧 옆에 있는 사람에게 시선를 돌리고 있었다....그리고 연수한테 통역을 하게
하고 말을 했다....
자신들을 풀어주면 살려주겠다고 하는 연수의 말에 남자들은 웃고 말았다...
그것도 한순간 이였다...웃고 있다고 무언가 자신의 몸를 건들였는데 그때 바로 쓸어지고 말았다...
여인주위에 있는 남자들이 쓸어지는것을 보고있는 이치로는 놀라고 있었다...

[[ 어떻게....이럴수가...]]
[[ 호호호...미안해요...저이가 피곤하다고 해서 그만 가봐야겠네요...그럼 다음에 또 놀아요..빠이..]]

이치로는 보고만 있고 여인들은 걸어서 현빈쪽으로 향해갔다...그리고 현빈앞에 도착한 여인들중에 연수는
피범벅이 된 현빈의 품속으로 들어갔다....
현빈도 연수의 머리을 쓰다듬어 주고 주위에 여인들을 쳐다보았다.....
이치로는 마루에서 바로 요마가 있는 곳을 향했고 요마의 목에 단검을 대고 있었다...

[[ 가까이 오지말아....오면 요마의 목숨은 없어....]]

이치로는 자신이 살아남을수 있는 길은 오직하나 바로 요마를 인질로 해야하기 때문이다...그리고 뒤로 조금
씩 걸어가면서 두 사람을 쳐다보고는....

[[ 이봐...요시마...내일 결판을 내자....무사로서 하는 결투다...]]
[[ 좋다...장소와 시간을 말해라....]]

이치로는 무사로서 약속을 했고 바로 요마를 풀어주고 약속장소와 시간을 말하고 사라져갔다....
그 모습을 보고 있는 현빈이 단철에게 말을 했다....

[ 큰아버지 왜 저놈을 안잡고 있읍니까...]
[ 일본에서는 무사약속은 꼭 지킨다...알았냐..너도 배워두거라..사나이라면...]
[ 네...알겠습니다...]

단철을 요마를 안고 걸어갔고 현빈는 세여인들 속에서 걸어가고 있었다....
.
.
.
그 집에서 나온 이치로는 바로 자신의 조직으로 향했다...도착한 이치로는 바로 자신이 모시는 사람한테 뛰
어갔다....

< 큰 형님....큰 형님....어디있습니까....>

그때 여닫이문이 열리고 안에서 글을 쓰는 남자의 모습이 보였다...이치로는 바로 그 남자의 앞으로 걸어가
무릎을 꿇고 고개을 숙여보였다....
그 남자는 이치로가 온지도 모르고 붓으로 난을 그리는데 정신을 두고 있었다....그리고 얼마 안돼서 붓을
내려놓고 한숨을 쉬고는 이치로를 바라보았다...

< 너...그것이 무슨꼴이냐....어떻게 되거냐..>
< 죄송합니다...요시마에게 당했습니다....형님...죽여주십시요...>
< 등신새끼...하기사 너같은 놈이 당할 요시마가 아니지....그래서 도망쳐왔냐...>
< 그것이......내일 정식 결투를 하자고 했습니다....무사도 정신으로...그래서 말입니다만...저에게 한번의
기회를 주십시요...큰 형님...마지막으로...>

그 남자는 이치로를 보지도 않고 자신이 그린 그림에 시선이 가있었다....그리고 한참을 그렇게 보고있던 남
자가 다시 이치로을 쳐다보면서...

< 마지막 기회다....실패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겠지....>
< 네...실패하면 제 목숨을 주겠습니다...큰...형...님...>
< 나가봐라....>
< 감사합니다....>

이치로가 나가고 그 남자는 다시 붓을 잡다가 밖을 향해 누굴을 불르고 있었다...잠시후에 누군가 들러오고
인사을 하고 그대로 있는데...

< 가서 이치로를 도와주거라...인원을 무제한이다...>
< 알겠습니다...보스...>
< 너도 실패하면 돌아올 생각을 말아라...>
< 네...그럼....>

그 남자는 고개를 숙인상태에서 뒤걸음으로 밖으로 나가고 다시 여닫이문이 닫히고 말았다....
.
.
.
요시마가 대리고 온 요마는 상태가 아주 안좋았다...이대로 둘수 없는 요시마는 바로 병원으로 향했고 입원
을 시키고 나왔다...
요시마는 바로 현빈이 멈물고 있는 집으로 갔고 안으로 들어갔다...
헌데 더이상 볼수가 없었다...현빈의 주위에 4명의 여인이 현빈한테 치료를 하면서 마구잡이로 키스을 했기
때문이다...
그 관경을 보고있는 요시마는 한숨을 쉬면서...

[ 킁..적당히좀 해라....혼자 사는 큰아버지생각해서...]
[ 하하..미안합니다...오랜만에 보다 보니..]
[ 헤헤헤...호호호..]
[ 아무튼 너도 대단하다...그리고 왜만하면 그만 대리고 다녀라...어머님이 걱정하시겠다...]
[ 알겠습니다....]

요시마는 고개를 설레설레흔들 면서 밖으로 나가고 있었다....현빈는 황홀한 치료로 하루를 보내고 말았다.
그리고 문제의 다음날이 다가오자 현빈과 요시마는 준비를 하고 있었다....
요시마도 처음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검를 손질하고 있었고 현빈도 어디서 검을 구해는지 가지고 오고 있
었다..헌데 요시마의 검보다 반정도 짧았다....
그것을 보고있는 요시마가 웃으면서..

[ 뭐냐...단검으로 싸울려고 하는거냐...]
[ 네...아버지가 가르쳐준건데...단검으로 사용하면 좋을것 같아서요...]
[ 무슨 검술인데 그러냐....]
[ 아버지가 생각해서 만든거라고 하는데...조금 웃기는 검술이에요...보실래요...]
[ 해봐라...구경이나 하자..얼마나 웃긴지...]

현빈는 넒은 자리고 가서 쓰고 검을 집에서 빼고 자세을 취했다...그리고 검술을 하는데 마치 여자가 춤을
추는 검술이였다...
한참을 그렇게 검술을 아니 춤을 추고는 끝냈는데 그것을 보고 요시마가 크게 웃고 말았다...

[ 무슨 검술이 그러냐...마치....하하하하..]
[ 맞아요...큰아버지 생각하는것과 같아요...어머님이 부엌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고 만들어다고 하네요...]
[ 그럴만도 할거야...니 아버지는 어머님을 너무나 사랑했으니까....]
[ 아무튼 오늘 싸움에 써보고 괜찮으면 계속사용하고 아니면 사용안할거에요...]
[ 키키키키키.....왜만하면 사용안하는것이 좋겠다..]
[ 그렇겠죠...]

두 사람을 웃고 있었다...그리고 시간이 다가오자 준비를 하고 출발할려고 밖으로 나가는데...
슬픈눈으로 걱정을 하면서 현빈을 바라보는 여인들이 있었다....
현빈는 그런 여인들에게 다가가서..

[ 너무 걱정하지말아...금방 끝내고 돌아올께...]
[ 조심해요....당신혼자몸이 아니에요...배속에 아이을 생각해서도 조심해요...]
[ 알았어...소연이는 애들 잘 대리고 있어...]
[ 네....당신도 조심해요..알아죠...당신이 무슨일 당하면 우리도 못살아요...]
[ 걱정하지말아.....자 이리와봐....]

현빈는 4명의 여인들에게 돌아가면서 찐한 키스을 해주었다..그리고 그녀들을 보고는 웃으면서 차로 향했고
바로 출발을 했다....
얼마정도 갔을까 갑자기 차들이 요시마의 뒤를 따르고 있는데..

[ 뒤에 누군가 따라오네요....]
[ 걱정하지 말아...요마의 부하들이니까....그래도 의리가 있네...]
[ 그래요...그런데 요마형님은 어때요..]
[ 한달정도 치료하면 괜찮아 진다고 하드라...걱정하지 말아...]
[ 네...]

가면 갈수록 차들이 뒤을 이여서 따라오고 있었다...그리고 계속 달리고 갔고 약속을 한 장소에 도착했다..
아주 오랜된 학교운동장이였는데 이치로는 벌써 와 있었다....
두 사람이 차에서 내릴때 따라서 나머지 사람도 내리고 뒤에 쓰고 있었다...
대강 잡아서 40명정도 榮쨉?그에 반해 상대방의 인원은 100명이 넘었다...이치로의 부하들이 30명정도고
이치로가 다른데서 대리고 온 사람이 60명정도 되어보였다....

[ 큰아버지 많이 대리고 온것 같네요...]
[ 응...저쪽에 서있는 사람 보이지...]
[ 네...바로 반대파 야쿠자의 중간보스인 호로야시야...잘 기억해둬라...]
[ 네....]

현빈과 이야기를 하던 요시마는 앞으로 걸어나갔고 이치로을 한번 쳐다보았다....

< 이봐...이치로...대리고 온사람이 아마도 히데오밑에 있는 히로야시인가 보군...맞나..>
< 크크크크...맞아....히데오큰형님의 오른팔인 히로야시다....>
< 그럼 시작해 보자....빨리 끝내는게 좋겠지...>
< 키키키...좋치....>

현빈이 나갈려고 하는데 자신의 손목을 잡고 말리는 요시마을 쳐다보았다...

[ 왜요....]
[ 넌 나중에 히로야시를 상대해라...먼저 내가 간다...]
[ 하지만....]
[ 내가 말한데로 해라....가자 애들아...요마의 복수를 해야지...]
[ 네...가자...요마형님을 위해서.....]

전 인원이 앞으로 달려나갔다....손에는 검을 들고 나가고 있었고 상대방도 검을 쳐들고 오고있었다...
먼저 들어간 요시마는 검질이 얼마나 빠른지 들어가자 바로 쓸어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치로도 이번에는 뛰어들어서 검질을 하고있었다....헌데 히로야시는 싸우고 있는 요시마를 쳐다보고
다시 끝에서 자신을 바라보고있는 현빈에게 시선이 돌아갔다..
두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보고 만냥 서 있기만 했다..

[ 덥벼라....아얏.....]
[ 악악악.....아파......]
[ 내 팔....내팔 어디서....아얏...]
[ 한놈도 살려보내지 말아라....알았냐...]
[ 네.....팍....쨍...쨍....쨍....]

요시마는 언제 가는지 적의 가운데서 싸움을 하고 있었다....요마의 부하들은 요시마를 따라갈수가 없는지
자신의 앞에 적만 쳐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반대로 상대방의 부하들은 싸움실력이 요마의 부하들보다 조금위에 있는것 같았다..
요마부하들이 많이 쓸어지고 있었다...

< 요시마...어디냐....이리와 내가 상대해주마...>
< 나 먼저다...이치로....으악....>
< 너같은놈한테 내가 당하겠냐....요시마 내놈의 목을 기달리는 검이 있다...>
< 이치로 가고 있다 조금만 기달려라...>

요시마는 대강 휘두르고 이치로한테 향했다....얼마 안되서 이치로한테 도착한 요시마는 자세을 취하고 이
치로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치로도 요시마를 바라보면서 서서히 검을 자신의 몸으로 밀착하고 공격태세을 취했다..
두사람이 서로의 모습을 보다가 요시마가 바로 공격에들어갔다.....
처음 공격에 이치로도 검을 막았고 바로 휘들러갔다..요시마도 이치로의 공격을 맞았다...검이 맞대고 서
로의 눈를 바라보던 두 사람이 떨어져가는 순간에 바로 검을 휘둘러 갔다...
자세한테 다가오는 검날을 보면서 자신의 검으로 막아가는 이치로, 하지만 힘 차이가 나는지 막을때 마다
몸이 조금씩 휘청거리고 있었다....

[ 쨍......쨍......쨍엥....]

공격하는 사람과 막는 사람의 검날이 가면 갈수록 없어지고 있는 가운데 얼마정도 싸우고 있을까..이치로
가 밀리기 시작했다.
잠시 공격를 멈추고 앞에 있는 이치로을 보고 몸을 앞으로 낮추었다...그리고 두손으로 검의 손잡이를 잡
았다...그리고 자신의 몸옆으로 내려갔는데 검끝이 땅에 살짝 내였다...
이치로도 요시마의 자세를 보고 최후에 일격은것을 온몸으로 느끼고 자세를 취해갔다...
서로의 눈을 바라보면서 자세를 취하던 중 요시마가 이치로한테 달려가기 시작했다....한 참을 달리던 요
시마는 이치로앞 몇미터앞에서 땅이 박차고 뛰어 올랐다...
이치로는 요시마가 뛰어 오르는것을 보고는 자신의 검을 머리위로 올리고 방어행태를 취하고 앞을 보았다
요시마는 몸을 공중에 띠우고 두 손으로 잡았던 검을 머리뒤로 넘기고 내려오면서 앞으로 내려쳤다..
자신의 머리로 날아오는 요시마와 검을 보면서 팔에 힘을 주는데...한순간 이였다...

[ 팍..........악.......]
[ ...........]

요시마는 착지를 하고 검은 두손으로 잡고 땅에 살짝 떵어져 있었다...이치로도 방어자세 그대로 서 있고
요시마도 착지한 자세였다...
이 상황를 보고 있는 현빈과 히로야시는 무척 궁금해 하는데, 그때였다 이치로의 두 손으로 받치고 있는
검에서 자그만한 소리가 났고 바로 검이 두 동강이 나고 말았다....
그 소리와 같이 요시마는 일어스면서 이치로를 보고....

[ 역시 자네는...검술에 달인이야...너무 힘든 상대였네...]
[ ..........]

그 말을 듣고 아무런 말도 못하는 이치로는 움직이는 요시마의 얼굴을 따라가는 눈.....
자신를 등 뒤로 하고 돌아서 가는 요시마에게 한마디를 하고 그 자리에서 쓸어지고 말았다...

[ 당신도 대단해...나를 이기다니...내가 졌네...요시마!...]
[ 쿵.....]

뒤로 넘어지고 있는 이치로였다...자신의 검을 두동강이 내고 그대로 자신의 어깨에서 허리까지 대각으로
내려갔던 거였다....
그 자리에서 넘어진 이치로는 죽어갔다....이치로를 뒤로 하고 현빈쪽으로 걸어가는 요시마는 현빈앞에서
잠깐 멈추고 어깨을 잡았다....

[ 이번 상대는 너다...조심해라....이치로보다 더 검술에 달인인 히로야시다...]
[ 네...알겠습니다.....수고 많았습니다....잠시 쉬세요...]

자신의 옆으로 지나가는 요시마를 살짝 보고 앞으로 향해 걸어갔다....히로야시도 검은 코트를 벗고 검을
잡고 현빈를 보면서 내려가고 있었다....
싸움이 계속 되는 가운데로 걸어가는 두 사람이였다...그리고 앞에 오자 걸음를 멈추고 상대방을 서로가
바라보다가 히로야시가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 그......만.......!..]

그말에 주위에서 싸우고 있는 두 세력은 소리나는 곳을 보고 있는데....

[ 그만..싸우고 멈추어라...너희들 보스의 싸움에서 우리가 지고 말았다...그러니 더 이상 싸울필요가 없
다....알았냐....]

정신없이 싸우고 있는 이치로 부하들은 한쪽에 쓸어져 있는 이치로를 보고 모두 달려갔다...요마부하도
그 모습을 보고 뒤에 있는 요시마를 쳐다 보았다...다행이 요시마가 서있는것을 보는 요마부하는 요시마한
테 모여들었다...
그때 히로야시가 주위에 있는 사람들 한테....

[ 이번 싸움으로 서로의 악연는 끝내라...알았냐...]
[ 하지만....히로야시형님....이치로 형님이 죽어습니다...복수를...]
[ 미안하다...정당한 승부였다....무사도 정신으로 싸운 이치로을 모욕할거냐....]

그 말에 이치로 부하들은 이치로의 시체를 보고 울고만 있었다....

[ 그리고 이번 싸움으로 더 이상의 싸움은 없을거다...알았냐....이것은 내말이 아니고 히데오보스님의 말
이기도 하다.....히데오보스님의 말을 거역할거면 지금해라...내가 용서안할거니까....]
[ .......]

자신의 최고 두목인 히데오 이름이 나오자 주위에 있는 사람은 아무런 대꾸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 좋다...그럼 여기 있는 너희 부하들을 대리고 물러있어라....]

요마와 이치로 부하들은 자신의 동료를 대리고 물러났고 그 자리에는 히로야시와 현빈만 남고 말았다..
동료를 대리고 온 사람들은 중앙에 서 있는 두 사람을 보고는 상황를 지켜보고 있었다....
가운데 두 사람만 남아있는데...

< 자...그럼 우리도 최후의 싸움을 시작해볼까...>

일본어로 말을 하는 히로야시를 보고는 무슨뜻인지 알아들었다....현빈는 자신의 짧은 검을 두손으로 앞
에 내밀었다..그리고 천천히 검을 검집에서 빼고 있는데...

< 그검으로 싸울려고 하는건가...>

알아들을 수없는 현빈는 무슨뜻인지 몰라 머리를 만지면서 뒤을 바라보았다..그때 요시마가 현빈을 보면서
해석을 해주었다...
다시 히로야시를 바라보는 현빈는...

[[ 이봐...일본어말고 영어는 알겠는데...]]
[[ 이런...미안하군...헌데 자네는 일본사람도 아니고 요마의 부하도 아닌것 같은데 왜 이 싸움에 끼어들
어는가?....]]
[[ 난 긴검보다는 이렇게 아담하고 짧은 검이 마음에 들더군요...물론 나하고 상관이 없는 사람인지 지금
은...하지만 이치로가 살아 있을때 이치로가 내 여자를 인질로 잡고 있었다...조금은 연관이 있겠지..
.그리고 내가 유일하게 인정하는 형님이 요마형님이고...요마형님이 잡혀갔는데 가만히 있으면 동생이
아니겠지...]]
[[ 음....그런거 였군...]]

그말을 듣고 인정을 한다는 뜻으로 고개를 끄떡여 보였다...

[[ 그럼 이 싸움을 우리 두삼으로 끝내자고...]]
[[ 좋아요....]]

현빈는 자세를 취하고 히로야시도 검을 검집에서 빼고 있는데 현빈의 검보다 3배는 커보였다..일반 일본
도보다 조금더 컸다...
덩치도 현빈보다 머리크기정도 커보였고 검도 그에 맞게 길었다...검을 한손으로 잡고 자세를 취하지 않
고 마냥 현빈만 바라보고 있었다....
현빈는 그런 히로야시를 이리저리 보았지만 빈틈이 하나도 없었다...주위 사람이 두 사람의 행동을 보고
있는데 아무런 움직임도 없었다...

< 뭐야...왜 저러고만 있어...안싸우는거야...>
< 나도 몰라....언제까지 저렇게 있을건지...>

주위사람은 두 사람이 아무런 행동을 안하고 있는것이 이상한지 자꾸 소근거리고 있을때....

< 조용해라....지금 서로의 틈을 노리고 있는데 빈틈이 없는것을 아는거야...>
< 그래요...제 눈엔 그냥 다 빈틈으로 보인데요...>
< 그렇겠지...하지만 두 사람에게는 서로의 틈을 노리고 있는거야...>
< 아...하...>

요시마가 이야기를 할때 두 사람이 움직이기 시작했다....공격은 아니고 서로의 모습을 바라보고만 있으면
서 옆으로 조금씩 움직이고 있었다....
반 바퀴를 돌면서 자세를 바꿔가는 두 사람이 한발을 박차고 공격해 갔다....그리고 한순간에 두 사람의
위치가 반대로 바뀌고 말았다....
헌데 주위사람은 두 사람의 행동을 보지 못했고 멈추는것을 보고 겨우 불수있었다...

< 뭐야..언제 자리가 바뀐거야...>
< 나한테 물어보지 말아...나도 궁금하니까...>

얼마나 빨리 움직였으면 주위사람은 두 사람의 행동을 불수 없었다...오직 한사람 요시마만 빼고 두 사람
은 다시 서로를 쳐다보는데....
히로야시의 옷자락이 베어져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빈의 어깨는 피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

작가주; 안녕하세요 독자여러분..재미없는 제 글을 읽어주시는데 감사합니다....
며칠전에 시간이 조금 있어 제가 쓰는 글을 다시 읽어보았는데 참말로 뭐라고 할말을 할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제가 글을 쓰고 다시 읽어보는데 잘 이해가 안갔습니다...헌데 독자분들은 그런 제 글을 읽어주시
데 너무나 창피하더군요....
그런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게 너무나 감사에 말을 합니다...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다시 수정를 하고 있읍니다...

하지만 요즘들어서 자꾸 글을 쓰고 있는데 나중에 보면 내용의 진도가 없고 원 위치로 돌아오는
것을 독자님들고 알고 있을겁니다...
그래서 하는말입니다만...잠시 휴식을 할겁니다. 오래걸리지 않고 2-3일정도 글를 안쓰고 앞글도
수정을 좀 할까해서 입니다..
그러니 독자 여러분께서 이해해 주세요...
늦으면 3일이고 빠르면 2일 안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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