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면...
K는 시계를 다시 보았다...벌써 2시가 넘었네...
도대체 얼마나 잘난 년이길래...약속시간을 1시간이상 넘기고도 아직까지...
이제는 그만 일어나려고 하는 순간..."안녕하세요?" 어디에선가 들려오는 예쁜 목소리에, 누구지? 하고 올려다보는
K의 눈앞에는 적당한 키, 동그랗게 큰 눈, 그리고 어딘가 문근영을 닮은 듯한 귀여운 아가씨가 서 있었다. "죄송해요,
제가 너무 늦지는 않았나요?" 애교스런 물음에 K는 "아니오..." 라고 답할 수 밖에 없었다...천천히 그녀의 옷차림을
살펴 보니 스커트 길이가 무릎보다 10cm정도 올라오는 원피스 차림으로 공주같았다. K는 소파에 앉아 그녀와 호구
조사를 하였고, 그녀는 긴장이 풀린 듯...다리 사이가 조금 벌어졌다...햇빛을 마주보던 그녀의 다리 사이로 언듯
보인 흰색 속옷...그건 바로 거들이었다...이렇게 더운 초여름에 웬 거들이람...그는 그녀를 데리고 강남역으로
가서는 늘 가는 레스토랑계단을 올라가고 있었다....그녀가 서너걸음 먼저 올라가고 K는 풀린 구두끈을 묶으려고
몸을 굽히는 순간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은 얇은 치마 속으로 보이는 그녀의 허벅지와 거들, 그리고 귀여운 팬티
였다. 그는 숙달된 솜씨로 주머니에서 폰카를 꺼내어 연속으로 3~4장을 몰래 찍었다...
K는 일부러 창가쪽 테이블에 앉아 폰카로 그녀의 허벅지를 노렸다. 잠시 화장실에 가서 찍은 사진들을 살펴보니
그녀는 방심한 듯 다리를 벌리고 편하게 앉아있었고 허벅지 안쪽이 찍혀 있었다. K는 자리로 돌아가던 중 그녀가
일어서서 화장실로 오는 그녀를 보았고 햇빛을 등지고 선 그녀의 얇은 원피스는 하체라인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었다....헉...옷이 진짜로 얇네...속치마가 있는 것 같기는 한데...K는 그녀가 진짜로 맘에 들었다...애프터를
해야지...그녀의 이름은 애리였다....
그날 K는 몰카사진을 정리하고 있었다...레스토랑 계단의 업스사진은 거의 작품수준이었다...그는 그 사진들을
자신이 운영하는 F/T 사이트 자료방에 게시하였다...그 이후 대여섯번의 만남동안에 K는 애리의 다양한 모습
들을 디카에 담았고, 그 중에서 괜찮은 사진들은 모두 사이트에 올라갔다. 사이트 회원들은 정기모임을 갖고는
했는데, 회원들의 주관심사는 역시 애리에 대한 것이었다. 그들은 K가 애리를 사이트걸로 만들어 주기를 바라고
있었다. 회원중 제약연구소에 근무하는 사람이 K에게 물약을 두 병 주었는데, GHB라는 약으로 외국에서 데이트
강간범들이 주로 쓰는 거라고 하였다.
2. 디데이
K가 디데이로 정한 날, 애리는 타이트한 흰색 골반바지를 입고 왔다...생각보다 힙부분이 날씬해보였다....신발을
고쳐 신는 순간 뒤쪽으로 팬티와 팬티스타킹의 밴드부분이 보였다. 씨발뇬...엉덩이골까지 보여주네...타이트한
흰색 티셔츠에는 애리의 커다란 가슴과 브라라인이 선명하게 드러나고 있었다. 일어나서 천천히 걸어가는 애리의
바지에는 팬티라인이 선명했고 뒷모습은 정말 섹시했다. K는 애리를 데리고 2차까지 갔고, 애리가 잠시 화장실을
간 틈을 타서 회원에게 받은 물약을 애리의 술잔에 타 넣었다. 20분내로 정신을 잃는다고 하니까 그 전에 헤어지는
것처럼 알리바이를 만들어야했다. 약을 탄 칵테일을 마시던 애리는 졸립다고 하였고, K는 친구와의 약속을 핑계
로 정류장앞 횡단보도에서 헤어지는 척 하였다. 이제 애리가 쓰러지기만 하면 여관으로....흐흐흐...
이 때 회원들에게서 전화가 빗발친다...진행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기도 하겠지...순간 고개를 들어보니
건널목에서 비틀거리던 애리는 이미 건너편으로 건너가 버렸고, 신호가 정지신호로 바뀌었다. 이런
낭패가....애리는 계속 기운이 빠지는 듯 한 모습으로 불야성을 이루고 있는 밤거리를 휘청거리며
걷고 있었다...(계속)
K는 시계를 다시 보았다...벌써 2시가 넘었네...
도대체 얼마나 잘난 년이길래...약속시간을 1시간이상 넘기고도 아직까지...
이제는 그만 일어나려고 하는 순간..."안녕하세요?" 어디에선가 들려오는 예쁜 목소리에, 누구지? 하고 올려다보는
K의 눈앞에는 적당한 키, 동그랗게 큰 눈, 그리고 어딘가 문근영을 닮은 듯한 귀여운 아가씨가 서 있었다. "죄송해요,
제가 너무 늦지는 않았나요?" 애교스런 물음에 K는 "아니오..." 라고 답할 수 밖에 없었다...천천히 그녀의 옷차림을
살펴 보니 스커트 길이가 무릎보다 10cm정도 올라오는 원피스 차림으로 공주같았다. K는 소파에 앉아 그녀와 호구
조사를 하였고, 그녀는 긴장이 풀린 듯...다리 사이가 조금 벌어졌다...햇빛을 마주보던 그녀의 다리 사이로 언듯
보인 흰색 속옷...그건 바로 거들이었다...이렇게 더운 초여름에 웬 거들이람...그는 그녀를 데리고 강남역으로
가서는 늘 가는 레스토랑계단을 올라가고 있었다....그녀가 서너걸음 먼저 올라가고 K는 풀린 구두끈을 묶으려고
몸을 굽히는 순간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은 얇은 치마 속으로 보이는 그녀의 허벅지와 거들, 그리고 귀여운 팬티
였다. 그는 숙달된 솜씨로 주머니에서 폰카를 꺼내어 연속으로 3~4장을 몰래 찍었다...
K는 일부러 창가쪽 테이블에 앉아 폰카로 그녀의 허벅지를 노렸다. 잠시 화장실에 가서 찍은 사진들을 살펴보니
그녀는 방심한 듯 다리를 벌리고 편하게 앉아있었고 허벅지 안쪽이 찍혀 있었다. K는 자리로 돌아가던 중 그녀가
일어서서 화장실로 오는 그녀를 보았고 햇빛을 등지고 선 그녀의 얇은 원피스는 하체라인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었다....헉...옷이 진짜로 얇네...속치마가 있는 것 같기는 한데...K는 그녀가 진짜로 맘에 들었다...애프터를
해야지...그녀의 이름은 애리였다....
그날 K는 몰카사진을 정리하고 있었다...레스토랑 계단의 업스사진은 거의 작품수준이었다...그는 그 사진들을
자신이 운영하는 F/T 사이트 자료방에 게시하였다...그 이후 대여섯번의 만남동안에 K는 애리의 다양한 모습
들을 디카에 담았고, 그 중에서 괜찮은 사진들은 모두 사이트에 올라갔다. 사이트 회원들은 정기모임을 갖고는
했는데, 회원들의 주관심사는 역시 애리에 대한 것이었다. 그들은 K가 애리를 사이트걸로 만들어 주기를 바라고
있었다. 회원중 제약연구소에 근무하는 사람이 K에게 물약을 두 병 주었는데, GHB라는 약으로 외국에서 데이트
강간범들이 주로 쓰는 거라고 하였다.
2. 디데이
K가 디데이로 정한 날, 애리는 타이트한 흰색 골반바지를 입고 왔다...생각보다 힙부분이 날씬해보였다....신발을
고쳐 신는 순간 뒤쪽으로 팬티와 팬티스타킹의 밴드부분이 보였다. 씨발뇬...엉덩이골까지 보여주네...타이트한
흰색 티셔츠에는 애리의 커다란 가슴과 브라라인이 선명하게 드러나고 있었다. 일어나서 천천히 걸어가는 애리의
바지에는 팬티라인이 선명했고 뒷모습은 정말 섹시했다. K는 애리를 데리고 2차까지 갔고, 애리가 잠시 화장실을
간 틈을 타서 회원에게 받은 물약을 애리의 술잔에 타 넣었다. 20분내로 정신을 잃는다고 하니까 그 전에 헤어지는
것처럼 알리바이를 만들어야했다. 약을 탄 칵테일을 마시던 애리는 졸립다고 하였고, K는 친구와의 약속을 핑계
로 정류장앞 횡단보도에서 헤어지는 척 하였다. 이제 애리가 쓰러지기만 하면 여관으로....흐흐흐...
이 때 회원들에게서 전화가 빗발친다...진행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기도 하겠지...순간 고개를 들어보니
건널목에서 비틀거리던 애리는 이미 건너편으로 건너가 버렸고, 신호가 정지신호로 바뀌었다. 이런
낭패가....애리는 계속 기운이 빠지는 듯 한 모습으로 불야성을 이루고 있는 밤거리를 휘청거리며
걷고 있었다...(계속)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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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2-28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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