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메인 > 무료야설 > 그룹섹스 야설
16-08-24 22:08 1,250회 0건
7공주와 만남을 가지는 일은 너무 나도 많았다. 가평을 시작으로 수도 없이 만남을 가지며 서로의 욕구를 채워갔고 그 결과...

“뭐?! 임신?!!”
“너 정말 그게 사실이야?!”

어느 한적한 카페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7공주 중, 은경을 제외한 6명의 친구들이 연희의 폭탄 발언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어머, 어머... 세상에...”
“나도 몰랐어... 한 달째 그걸 하지 않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오늘 아침에 테스트를 해 봤는데... 두 줄이야.”
“그렇게 싸대는데 임신을 하지 않고는 이겨낼 수가 없지. 질내 사정을 한 사람들 또 누구 있지?”

유리는 연희의 임신 소식에 혹시나 하는 생각에 동규와 섹스를 한 뒤 질내 사정을 받아낸 친구를 물었다. 그 말에 자리에 함께 하고 있던 친구들 전원이 손을 들어 올린다.

“미치겠네... 너희들은 생리를 하니?”
“조용히 해! 다 들리겠어.”
“지금 그게 문제야? 너희들은 생리를 하느냐고?”

유리의 물음에 모두 옆자리 친구의 얼굴을 쳐다보며 대답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해선이는 자신의 생리주기를 계산하기 시작하더니 표정이 굳어져 갔다.

“나... 나도 지금 한 달째 생리를 하고 있지 않아.”
“해선이 너도?”
“아이씨, 불안하게...”

상은과 희정이도 날짜를 계산하다 자신들도 연희와 해선처럼 생리를 시작하지 않은지 한 달이 다 되었다는 사실에 불안한 표정이 역력했다. 조금 늦게 카페에 도착한 은경의 모습이 보인다.

“저기 은경이 왔네.”
“은경아, 빨리 와봐. 빅뉴스야. 빅뉴스!”
“빅뉴스? 설마 나보다 더 큰 빅뉴스를 가지고 있으려고.”
“응? 은경이 너는 무슨 빅뉴스를 가지고 왔는데?”
“후...”

친구들의 물음에 한숨을 깊이 내쉰 은경이 자신의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다. 7공주는 모두 그 물건을 쳐다본다.

“응? 이... 이건...”
“맞아. 그거야.”
“설마... 너도...”
“너도? 너도... 라면... 누가 또 나처럼 아침에 테스트 해 본 거야?”
“......”

할 말이 없었던 것일까. 7공주는 서로의 얼굴만 바라보며 묵묵부답이다. 그런 모습에 은경이 크게 웃기 시작하고...

“푸하하하!!”
“왜... 왜 웃어?”
“너 지금 혼전임신이라 실성을 한 거야?”
“내가 진짜 미치겠다... 푸하하하!!”
“?”

은경의 웃음에 7공주가 의아해 하자 연희가 말을 한다.

“너 지금 이 상황이 재밌니?”
“그게 아니라... 하하하... 한 남자의 씨를 받은 7명의 여자가 멍청하게 이러고 앉아 있다니... 기가 막혀서 그래!”
“......”

그 말은 그들에게 듣기 좋은 소리만은 아니었다. 자신만을 사랑하며 함께 인생을 살아가야하는 남자 즉, 남편이 될 사람에게 자신 외에 또 다른 여자들이 있다는 것. 그것은 경쟁이자 불쾌함이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제와 모든 것을 이해하고 용인해 줄 수는 없는 일. 7공주들에게 공통의 목적이 생긴 샘이다.

“동규는 반드시 내 남자로 만들고야 말겠어!”

동시에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자신의 휴대전화를 꺼내 동규에게 전화를 걸기 시작한다. 은경은 그 모습을 보며 또 한 번 배꼽을 잡고 웃는다.

“내가 먼저 전화할거야! 가시나야!”
“시끄러, 동규는 왜 전화를 안 받는 거야?!”

불타오르는 경쟁 속에 혼자 웃고 있던 은경도 늦은 감이 있던지 자신의 휴대전화를 꺼내 문자를 보낸다. 그 발신자는 다름 아닌 동규다.

한편, 학교 도서관에서 나름 열정적으로 공부를 하던 동규의 휴대전화를 불을 뿜어 내기 시작했고 진동으로 해 놓은 상태에서 울리는 전화벨은 가히 대단했다.

“누구지?”

전화번호를 확인하는 동규에게 처음으로 보인 사람은 7공주 중 해선이었다. 해선이가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온다는 사실에 동규는 기분이 좋았고 조용한 도서관 밖으로 종종걸음을 옮기고 들뜬 기분으로 통화를 시작한다.

“헬로~ 친구!”
“어머, 어머! 내 전화를 먼저 받았어!”
“응? 그게 무슨 말이야?”
“꺄!!! 내가 일 등이라고!”
“?”

동규는 해선이가 하는 말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다. 그럴 것이 지금 자신과 떨어져 있는 7공주들 사이에 어떤 상황의 전개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몰랐기 때문이다.

“천천히 설명해 봐. 그게 무슨 말인지.”
“동규야, 동규야!”
“응? 왜?”
“사랑해! 내 마음 알지?!”
“엥? 이건 또 무슨 소리야?”

해선이의 환호성 뒤로 다른 친구들의 음성이 복잡하게 섞이며 또 다른 친구가 해선의 전화를 빼앗아 묻는다.

“동규야! 나 유리야. 내가 해선이 보다 더 널 사랑하는 거... 알지?!”
“유리야...”
“나... 나 정말 너 밖에 없는 거... 악! 뭐... 뭐야?!”
“이리 내 놔! 동규는 처음부터 내 남자였다고!”

소란스러운 전화기 속의 상황에 살짝 당황한 동규가 멍하니 앞만 바라본다. 그녀들의 언쟁은 대단했고 동규는 한동안 수화기를 귀에서 멀리 떨어트려 놓고 있어야 했다. 정말 대단히 시끄러웠다.

“동규, 아니... 꼬맹아! 나 연희야! 이 전화 끊고 나한테 전화 해! 어서!!”
“연... 연희야? 도대체 무슨 일이야?”
“아무튼 빨리 이 전화 끊고 나한테 전화 하라고!”
“......”

7공주들은 혈투였다. 하지만 우스운 것은 자신의 배를 최대한 보호 한 채 혹시 모를 불상사에 대해 방어하는 모습을 취하기도 했다. 완전 코미디다.

“뚜뚜뚜뚜...”
“어? 야! 연희 너는 왜 남의 전화를 끊어?!”
“됐거든! 동규는 나한테 전화할 거거든!”
“미친년!”
“꺄악! 나 배 조심해, 임신했단 말이야!”
“자랑이냐?! 더 큰소리로 말하지?!”
“꺄아아악!”

그들이 머물고 있는 카페는 아비규환이다. 잠시 후...

“띠리링~ 띠리링~”
“전... 전화 왔다!”

해선의 전화기를 끊은 동규가 연희에게 전화를 건 것이다. 동규는 연희의 말을 참 잘 듣는 아이었다. 연희의 전화기 벨이 울리자 다른 친구들이 필사적으로 연희의 휴대전화를 빼앗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러다 연희의 손에서 떨어진 휴대전화를 주서 받은 사람은...

“여... 여보세요? 동규니?”
“어? 누구...”
“나야, 나 상은이!”
“아, 너희들 도대체 뭐하고 있는 거야? 그리고 사랑한다는 말은 또 뭐야?”
“잘 들어! 지금 우리 너 때문에 절교하기 일보 직전이야!”
“뭐? 왜?!”
“이것만 기억해!”
“뭘?”
“사랑해! 사랑한다고! 내가!!!”
“엥?”

동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잠자리 때문에 이렇게 자신에게 집착하는 여자들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녀들은 모두 돈도 많은 집의 자녀들이고 외모도 연예인보다 더 아름다움을 지녔기 때문에 고작 자신의 하룻밤에 이런 반응을 하리라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동규에게 이런 반응을 보이는 이유가 무엇일까. 동규는 고민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순간...

“동규야, 나 연희인데...”
“연희만 있는 게 아니라 우리 모두 함께 있어! 꺄아악! 아파, 계집애야!!”
“너에게 고백해야 할 것 같아!”
“도대체 뭘 고백한다는 거야? 여보세요?”

갑자기 수화기의 소리가 멀어짐을 느끼며 상대 쪽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제대로 듣지 못하는 동규에게 7공주가 혼연일체로 말하는 말소리가 들려왔다.

“동규야, 우리 모두 임신했어!! 임신~!!”
“!”

---------------------------------

11부를 수정하던 중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11부는 이대로 그냥 게시하고 12부를 수정해야겠다."

그 이유는 11부를 수정하게 되면 15부까지 작성된 모든 글을 다 수정해야 할 것 같아서 입니다. 그럼 초기 의도와 많이 벗어난 방향으로 글이 향할 수 있을 것 같아 11부는 그냥 올려드립니다. 이번 편은 야한 내용이 없으니... 그냥 흐름으로 읽어주시길....

그래도, 재미있었다면... 추천 한 방 부탁드립니다...ㅠ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2-28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0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그룹섹스 야설 목록
682 개 11 페이지

번호 컨텐츠
532 NAKED AGENT - 34부 HOT 08-24   1078 최고관리자
531 홍콩의밤 - 3부3장 HOT 08-24   1143 최고관리자
530 NAKED AGENT - 35부 HOT 08-24   1076 최고관리자
529 꼬맹이 - 8부 HOT 08-24   1632 최고관리자
528 NAKED AGENT - 36攵€ HOT 08-24   1093 최고관리자
527 꼬맹이 - 9부 HOT 08-24   1397 최고관리자
526 NAKED AGENT - 37부 HOT 08-24   1068 최고관리자
525 꼬맹이 - 10부 HOT 08-24   1380 최고관리자
꼬맹이 - 11부 HOT 08-24   1251 최고관리자
523 여교사 영란의 비애 - 7부 HOT 08-24   1559 최고관리자
522 치욕스러웠던 여고시절의 나날들 - 1부 HOT 08-24   1358 최고관리자
521 꼬맹이 - 12부 HOT 08-24   1245 최고관리자
520 여교사 영란의 비애 - 8부1장 HOT 08-24   1436 최고관리자
519 치욕스러웠던 여고시절의 나날들 - 2부 HOT 08-24   1335 최고관리자
518 꼬맹이 - 13부 HOT 08-24   1253 최고관리자
황진이-19금성인놀이터는 성인컨텐츠 제공이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지의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황진이요가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국내야동 황진이리얼야동 황진이웹툰사이트 황진이조또TV 황진이씨받이야동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상황극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빠구리 황진이야동게시판 황진이김태희  황진이원정야동  황진이건국대이하나야동 황진이이혜진야동 황진이오이자위 황진이커플야동 황진이여자아이돌 황진이강민경야동 황진이한국어야동  황진이헨타이야동 황진이백지영야동 황진이도촬야동 황진이버스야동  황진이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황진이여고생팬티 황진이몰카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마사지야동 황진이고딩야동 황진이란제리야동 황진이꿀벅지 황진이표류야동 황진이애널야동 황진이헬스장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접대야동 황진이한선민야동 황진이신음소리야동 황진이설리녀야동 황진이근친야동 황진이AV추천 황진이무료섹스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윙크tv 황진이직장야동 황진이조건만남야동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뒤치기  황진이한성주야동 황진이모아 황진이보지야동  황진이빽보지 황진이납치야동 황진이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황진이씹보지 황진이고딩섹스 황진이간호사야동 황진이금발야동 황진이레이싱걸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자취방야동  황진이영계야동 황진이국산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검증사이트  황진이호두코믹스 새주소  황진이수지야동  황진이무료야동  황진이페티시영상 황진이재벌가야동 황진이팬티스타킹 황진이화장실야동 황진이현아야동 황진이카사노바  황진이선생님야동 황진이노출 황진이유부녀야동  황진이섹스 황진이자위야동 황진이에일리야동 황진이에일리누드 황진이엄마강간 황진이서양 황진이섹스 황진이미스코리아 황진이JAV야동 황진이진주희야동  황진이친구여자 황진이티팬티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바나나자위 황진이윙크tv비비앙야동 황진이아마추어야동 황진이모텔야동 황진이원정녀 황진이노모야동  황진이한성주동영상 황진이링크문 황진이황진이  황진이섹스도시 황진이토렌트킹 황진이레드썬 황진이동생섹스 황진이섹스게이트  황진이근친섹스  황진이강간야동  황진이N번방유출영상 황진이세월호텐트유출영상 
Copyright © 황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