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부
오후 4시 무렵 은영이가 박실장이 오셨다고 인터폰을 한다. 나는 은영에게 모시라고 한 뒤 윤정이 화면을 끄고 일어나 방 문 쪽으로 간다. 이내 박실장과 상식이가 들어오고 우리는 소파에 앉는다.
“어때… 오이사… 사무실은 마음에 드나? 일은 할만 하고?”
앉자마자 박실장이 거들먹거리며 묻는다.
“예… 뭐… 사무실도 마음에 들고… 일도 어렵지 않습니다.”
“그래… 잘되었군…”
“……”
“자… 오늘 첫날이고 하니 환영 회식 겸 한잔하러 가지… 어때?”
“아직 퇴근 시간도 안 되었는데….”
“괜찮아… 괜찮아… 내가 가자고 하는 건데… 뭐 어때… 자… 가지…”
“예… 그럼 잠간만…”
나는 책상으로 돌아와 우리집 화면을 띄운 뒤 녹화 버튼을 누르고 컴퓨터 화면만 끈 뒤 박실장을 따라 나선다. 이래서 윤정이가 박실장에게 술 많이 마시지 말라고 한 거였구나… 그래서 윤정이도 별장으로 가지 않고…
방을 나서며 박실장이 일어서 있는 은영이를 쳐다 보더니…
“장비서… 아니 은영아 너도 함께 가자… 너도 오늘 오이사 비서로서는 처음이니까…”
“네…”
은영은 자켓을 입고 따라나선다. 은영의 자켓은 스커트보다는 조금 길었지만 이것 역시 타이트한 것이었고 길이도 무릎에서 한 뼘이상 올라가 있어서 은영의 몸매를 감추기는 힘들었고, 오히려 은영을 더 섹시하게 보이도록 만들었다. 나는 박실장과 상식의 뒤를 따랐고, 은영은 내 바로 뒤를 향수 냄새를 풍기며 따라온다.
우리는 경비들의 경례를 받으며 건물을 빠져나와 박실장의 차에 올랐다. 상식이 앞에 앉고 나와 박실장이 은영을 가운데 두고 뒷자리에 앉았다. 은영의 다리는 살짝 벌어질 수 밖에 없었고 앞의 기사나 상식이 뒤를 돌아보면 노 팬티인 은영의 다리 속이 그대로 보일 지경이었다. 은영은 노출을 원래 즐기는지 그런 상황만으로 얼굴이 발그레해진다.
잠시 후 우리는 어느 룸사롱 앞에 도착했고, 기도들의 요란스러운 환영을 받으며 안으로 들어선다. 예쁘장하게 생긴 마담이 종종 걸음으로 박실장에게 다가가…
“아이고… 박실장님… 오랜만에 오시네요… 그동안 왜 그렇게 뜸하셨어요?”
“어이 박마담 오랜만이군… 나야 바뻤지…”
“왜 안그러셨겠어요… 그래도 좀 자주 들러주세요…”
잠시 너스레를 떨더니 우리를 마담이 손수 방으로 안내한다. 그 방은 엄청나게 큰 특실이었는데, 한쪽에 작은 스테이지까지 있는 것이었다. 박실장이 제일 안쪽에 스테이지를 정면으로 보는 자리에 앉고 그 옆에 상식이 그리고 나는 약간은 뻘쭘하게 한쪽으로 나와 앉는다.
“어이… 오이사… 이리 가까이와 앉아… 우리 사이에 뭘 그래… 내외하나?”
“……”
“박마담… 이 양반이 우리 회사에 새로오신 자재담당 이사 오민규 이사님일세… 앞으로 자주 뵐 꺼니까… 잘 해드려… 알았어?”
“그럼요… 잘해드려야지요… 호호호… 반갑습니다. 오이사님…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호호호…”
마담의 호들갑스러운 인사를 받으며 박실장에게 조금 더 다가가 앉았고, 은영은 자켓을 벗고 내 옆에 앉는다. 워낙 치마가 짧아 깨끗하고 싱그러운 은영의 보지가 그대로 보인다. 내가 그걸보고 쿠션 하나를 은영의 무릎위에 얹어주자 은영은 얼굴이 붉어지며 내 볼에 가볍게 뽀뽀를 한다.
“얼씨구… 은영이가 아주 오이사한테 빠졌구만… 비서가 그러면 쓰나…”
“……”
“마담… 아가씨는 여기 상식이만 있으면 되구… 아니지 오이사도 필요한가?”
“아닙니다. 저는 됐습니다.”
“그래도 그럴 수 있나. 은영이는 질투하지 마라… 마담 오이사한테는 이집에서 최고로 잘 나가는 아가씨 붙여줘… 그리고 xx는 와 있나?”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xx씨는 이미 와서 다른 방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제가 이리로 안내할게요… 그럼 즐거운 시간들 되세요… 나중에 뵙겠습니다…”
마담이 나가고 웨이터들이 부지런히 테이블 위에 최고급 양주와 보기만 해도 호사스럽고 화려한 장식을 단 안주들을 내 놓는다. 회사 다닐때 룸살롱을 몇번 가 본적은 있지만 이렇게 화려한 곳은 가 본 적이 없는 나로서는 모든게 눈이 휘둥그레질 지경이었다. 웨이터들이 재빠르게 일을 마친 뒤 인사를 꾸벅하고 방을 빠져나간뒤 마담이 아가씨 둘을 데리고 들어온다. 그중 정말 이쁘고 아름다운 몸매를 가진 아가씨를 내 옆에 그리고 다른 아가씨를 상식이 옆에 앉으라고 한 뒤 인사를 하고 방을 나간다.
아가씨가 내 옆으로 오자 은영이 더 밖으로 나가려는 것을 내가 붙잡아 내 안쪽으로 앉힌 뒤 옆에 앉은 아가씨를 다시 한번 찬찬히 보았다. 얼굴은 절세가인이었고, 거의 비칠 지경인 얇고 짧은 핑크색 원피스 속으로 야들야들한 몸매가 드러나고 있다. 브라는 하지 않아 젖꽂지가 그대로 비치고 있었고 어렴풋이 손바닥보다도 작은 팬티가 비쳐보인다. 은영이 내 옆구리를 살짝 꼬집으며 다른 여자를 쳐다보고 있는 나를 나무라고 있을때 문이 열리고 남자 셋이 여자 하나를 데리고 들어온다. 그런데 헉! xx이다. 요즘 방송에서 잘 나가고 있는 xx이 우리 방에 들어서고 있는 것이다.
“박실장님. 안녕하셨어요?”
“응 그래… 점점 더 예뻐지네…”
“참 실장님도 싱거운 소리도 잘 하셔…”
“내가 보내준 옷 입었지?”
“예… 그런데 뭘 그렇게 남사스런 옷을 보내셨어요?”
“왜… 맘에 안들어? 너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거 보고 만들라고 한 건데…”
“그래도 이건 좀…”
“뭐가 그래도야… 자… 얼른 시작해봐…”
아가씨들이 부지런히 술잔을 채우고, 특히 내 옆에 앉은 아가씨는 분위기를 파악한 듯 은영의 잔까지 챙겨주고, 안주를 먹여주고 하는데… 박실장은 혼자 술잔을 채우며 한잔씩 하고 있었다. 그러는 사이 더운 날씨에 어울리지 않는 코트를 벗고 무대 위로 올라가는데, 이건… 남자 댄서들의 복장은 몸에 딱 붙는 의상에 가운데가 뚤려있어 아직은 늘어진 남근들이 덜렁대고 있었고, xx의 옷은 뮤직비디오에서 본 것처럼 엉덩이 살이 비집고 나올 정도로 타이트하고 짧은 바지에 아래 위 폭이 아주 좁은 탑이었는데, 모든 재질이 천이 아니고 투명 비닐이었다. xx의 잘 다듬어진 음모와 작지만 탱글탱글한 가슴, 그리고 어린 아이의 것과 같은 야들해 보이는 보지가 그대로 보였고, 게다가 바지의 가운데는 그냥 열려있는 것이었다. 그것을 본 내 옆에 앉은 아가씨는 안그래도 짧은 치마를 위로 걷어올리더니 팬티를 벗어 미끈한 다리 사이로 빼더니 옆에다 놓는다. 이제 내 양 옆의 여자들은 그들의 신비지를 그대로 내게 보여주고 있었다. 무대에서는 xx의 끈적끈적하고 섹시한 노래의 전주가 흐르기 시작하고, xx과 댄서들은 대형을 갖춘다. 노래가 시작되고 그들의 춤이 열기를 더해가는데, 그들의 춤은 춤이 아니고 완전히 서로를 애무하거나 아예 그룹섹스를 하는 것으로 보일 정도로 노골적이었다. xx은 중간중간 남자 댄서들의 좆을 양손으로 잡아 흔들어주고 쓰다듬어 주는가 하면 나머지 한 남자는 xx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혀를 길게 빼어 xx의 보지 속살을 ?어내리기도 하였다. 노래가 계속되면서 남자 댄서들의 좆은 모두 있는대로 발기했고, 클라이맥스 부분에 이르러서는 xx의 뒤로 다가간 댄서가 xx의 보지 속에 성난 좆을 그대로 밀어넣고 흔들어댔고, xx은 눈앞의 좆을 입에 물고 빨아댔다. xx의 머리에 씌워진 무선 마이크를 통해서는 이제 xx의 뜨거운 숨소리와 신음소리가 여과없이 그대로 전해지고 있었다. 두번째 노래의 전주가 흘러나오기 시작하자 남자 댄서 하나는 의자를 무대 위로 들고 올라가 그 자리에 앉고, 노래에 맞추어 몸을 흔들며 나머지 두 댄서들을 손으로 농락하던 xx은 그 의자로 다가가 뒤에서 앞으로 돌더니 그대로 그 남자 댄서의 좆 위로 앉아버린다. xx은 보지속에 남자 댄서의 좆을 꼽은 채 몸을 흔들고 있었고, 양 옆으로 서있는 두 댄서의 좆을 손으로 흔들기 시작한다. 노래는 점점 더 끈적거리기 시작하고, xx의 몸놀림은 점차 빨라진다. 남자 댄서들의 얼굴이 찡그려지는 가 싶더니 의자위의 남자는 xx을 들어 의자에 앉혀놓고, 셋이서 xx의 몸 전체에 정액을 쏟아붓기 시작한다.
그렇게 뜨거운 무대가 끝나고, xx은 화장실로 씻으러 들어가고 나머지 남자들은 무대를 정리한다. 박실장은 남자들에게 수표를 건네주며 옆방에서 한잔 하라고 한다. 내 옆의 아가씨는 이제 나에게 착 달라붙어 내 손 하나를 자신의 보짓살로 이끌어 가는데, 손 끝의 감촉으로 보아 이미 젖어있다. 그 아가씨와 은영은 약속이라도 한 듯 내 옷을 벗기기 시작했고, 건너편의 상식은 이미 파트너를 자신의 좆 위에 올려놓고 흔들어대고 있었다. 내 옷을 다 벗긴 아가씨와 은영은 내 가슴을 ?으며 내 좆을 손으로 ?어주고 있었다. 묵묵히 술잔만 기울이던 박실장은 xx이 화장실에서 나오자 눈짓을 했고, 이를 본 xx은 내 다리 사이에 다소곳이 꿇어 앉는다.
“오빠… 저 아시죠… 박실장님이 잘 모시라고 하시네요… 맘 편히 즐기세요…”
“……”
“추웁… 추웁…”
xx은 내 좆을 잡고있는 양 옆의 여자들의 손을 치우더니 빨아대기 시작한다. 오 마이 갓! xx이 내 좆을 빨아주고 있다니… 나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나는 옆의 아가씨와 은영을 일어나게 한 뒤 양 손을 보지 속에 넣고 휘젓기 시작했다. 두 여자는 옷을 다 벗어던진 채 자신들의 가슴을 쥐어짜며 흥분에 겨워 했고, xx은 너무나도 능숙하게 내 좆을 물고 늘어졌다. 내가 충분히 흥분했다고 판단했는지, xx은 옷을 입은 채로 내 위로 올라와 내 좆 기둥을 잡고 부드럽게 자신의 보지속으로 밀어 넣는다. 나는 애액을 줄줄 흘리는 두 여자의 보지에서 손을 빼고 xx을 끌어 안았고, 갑자기 내 손을 잃어버린 두 여자는 내 밑에서 다리와 허벅지 그리고 xx과 합쳐져 있는 내 좆 기둥과 항문을 쉴새없이 빨고 ?았다. 나는 흥분으로 xx을 더욱 끌어안았고, xx은 춤추듯이 내 좆 위에서 몸을 흔들어 댔다. 세 여자가 내게 주는 흥분으로 나는 얼마 버티지 못했다. xx의 평범한 듯한 보짓살이 후들거린다고 느낀 순간 내 좆 끝에서는 사정이 터져나오기 시작했고, xx은 보지를 내 좆 뿌리에 더욱 밀착한 채 내 흥분을 가속시켰다. 내 사정이 끝나자 xx은 가볍게 키스를 해주고는 내 몸에서 내려간다. 나는 아직도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황홀감에 빠져 허덕이고 있었고, xx의 보지에서 해방된 내 좆을 경쟁적으로 빨아서 깨끗이 하고 있었다. xx은 물수건으로 대충 닦은 뒤 박실장 옆으로 가고, 내 좆을 다 깨끗이 한 두 여자는 옷을 벗은 채로 내 옆에 다시 앉는다. 나는 두 여자를 양쪽 품에 안고 아직도 가쁜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박실장의 옆에 앉은 xx은 애교를 떨며 술잔을 따라 주고 있었고, 건너편의 상식은 아직도 파트너를 괴롭히고 있었다. 그 아가씨의 교성과 신음소리에 점차 나는 제정신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은영은 여전히 내 귀에 뜨거운 숨을 간간히 내뱉으며 내 좆을 어루만져 주고 있었다.
건너편의 아가씨는 이제 본인이 더 적극적으로 몸을 위 아래 양 옆으로 흔들며 절정으로 가고 있었고, 상식도 가쁜 숨을 헐떡대고 있었다. 마침내 사정의 기운이 올라오는지 상식은 끅끅대기 시작했고, 아가씨는 엉덩이를 덜덜대며 상식의 사정을 이끌어내고 있었다. 둘은 동시에 경련을 일으키더니 하나로 합쳐진다. 아가씨의 흥분에 겨운 탄식이 방안을 뒤덮는다.
“아… 자식… 징하게도 한다. 상식아 그렇게도 좋냐?”
“허억…헉… 형… 이 기집애 죽여줘… 헉…헉…”
“짜아식… 어디 우리 오이사님도 많이 즐기셨나?”
“……”
“자.. 한판 했으니까 이제 또 한잔 해야지…”
아가씨들과 은영은 옷을 입을 생각도 안하고 나와 상식의 술시중을 들었고, xx은 다소곳이 박실장의 술시중을 들었다. 그런데 박실장은 xx를 건드리지도 않는다. xx도 박실장의 의중을 아는 듯 술시중만 들 뿐 박실장을 만지지도 않는다. 도데체 박실장 저놈의 권세는 어디까지 뻗어있는 걸까… 지난번의 경찰서… 오늘은 연예인…
술잔이 서너순배 돌아가자 나는 서서히 취하기 시작했다. 은영과 아가씨의 입술이 몇번인가 내 입술과 좆 끝에 스치는 것을 어렴풋이 느끼며, 나는 취기에 점점 정신이 몽롱해지기 시작한다. 어느 순간 xx는 방에서 나가고 없었고, 박실장과 상식이 뭐라고 뭐라고 하면서 대화하는 것이 들리고, 몇차례인지 모르게 아가씨들과 은영이는 내 좆 위에서 몸을 흔들어 댔고, 내 기억은 점점 더 가물가물해지더니 마침내 끊기고 말았다.
……………………………………
다음날 아침 깨질듯이 아픈 머리를 부여잡고 침대에서 일어나는 데 윤정이 옆에 없다. 부시시한 눈으로 깨어 거실로 나가보니 혜미가 아침을 준비하고 있다. 혜미는 나를 보더니
“오빠… 어제는 무슨 술을 그렇게 마셨어? 완전히 송장이 되서 들어오더구만…”
“… … 윤정이는?”
“응… 아침 운동 나갔어… 이제부터 몸매관리한다고 운동 좀 해야겠다고…”
“그래…”
윤정이는 원래 아침 잠이 많아서, 내 출근 준비도 못해준 적이 많았는데 아침운동이라니… 그렇게 박실장에게 잘보이고 싶은 걸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신문을 뒤적이고 있는데, 윤정이 운동복이 푹 젖은 채로 헉헉거리며 뛰어들어온다.
“어… 오빠 일어났네…”
“응… 운동 갔다가 와? 왠일이야 운동을 다 하고…”
“이제까지 너무 처져 있는 것 같아서… 이제 운동 좀하려고…”
윤정이 수건으로 땀을 훔치며 안방의 욕실로 들어가는데, 나는 놀래 자빠지는 줄 알았다. 윤정의 운동복이라는 게 몸에 딱 달라붙는 짧은 바지와 배꼽에도 못 미치는 탑이었는데, 속옷을 안입은 게 분명했다. 젖꼭지는 도드라져 보였고 아래에는 윤정의 도톰한 보지 윤곽을 그대로 보여주어 도끼자국이 선명했다. 안그래도 대낮에 평범한 복장으로 같이 나가도 지나가던 남자들이 윤정의 아름다운 얼굴을 힐끗힐끗 보는 것을 느끼곤 했는데, 저러고 나가면 남자들이 얼마나 윤정이를 쳐다보며 침을 흘려댈까… 안봐도 뻔한 일이었다. 혹시 윤정이가 이제는 저러고 다니면서 뭇 남자들의 음흉한 시선을 받는 것까지 즐기는 걸까? 윤정이는 점점 더 나를 놀라게 하고 있다.
간단하게 샤워를 마치고 머리를 말리며 나오는 윤정은 이번에는 헐렁한 긴티셔츠만을 입고 나온다. 여전히 속옷은 전혀 입고있지 않다. 나는 멍하니 윤정의 모습을 쳐다보고 있었다.
“오빠… 왜? 뭘 그렇게 봐?”
“아니야… 예뻐서…”
“피이이… 나 이쁜 거 이제 알았어? 진작 좀 알아주지…”
윤정의 마지막 말은 뭔가 여운이 남는다. 진작 알아주었으면… 이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을까? 의문이다….
혜미가 차려준 아침을 먹으면서도 다리 하나를 식탁 의자 위에 올려놓고 깨작거리며 먹고있는 윤정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늘어진 목부분은 윤정의 젖가슴이 다 들여다 보이도록 했으며, 올려진 다리 때문에 윤정의 허벅지와 속살은 훤히 보였다. 나는 미칠 것 같았다. 혜미만 없었으면 밥을 먹다가 말고 그대로 덮쳤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러다 혜미를 보니 혜미도 내 눈을 보고 알았다는 듯 싱긋이 웃는다.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콧구멍으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게 아침 식사를 마치고 나는 회사로 나선다. 윤정은 여전히 식탁에서 밥을 먹고 있고, 혜미가 배웅을 한다.
“오빠… 윤정 언니 정말 이쁘지? 아까 언니 덮치고 싶었지?”
“……”
“오늘 밤에는 오빠가 언니 안아줘… 내가 양보할게… 후후후”
“……”
……………………….
회사에 도착해서 내 방으로 들어가니 은영이 방긋 웃으며 일어나 나를 맞는다. 오늘은 밝은 색의 원피스였는데, 어제보다 더 섹시해 보였다.
“생각보다 일찍 나왔네… 오빠… 속은 괜찮아요?”
“응… 은영아 커피 한잔 부탁해…”
“네…”
나는 방으로 들어와 먼저 컴퓨터 화면을 켜고 녹화 중지 버튼을 눌렀다. 화면은 다시 현재 상황을 비추고 있었고 윤정은 안방에서 전화를 혜미는 내 서재에서 책을 읽고 있었다.
은영이 방으로 들어와서 커피를 내 책상위에 놓고 컴퓨터 화면을 잠간 쳐다보더니 나가려고 한다. 나는 재빠르게 일어나 은영을 잡고 뒤로 돌려세운 후 원피스를 살짝 걷어 은영의 보지가 드러나게 했다.
“오빠… 왜 이래… 내가 그렇게 보고 싶었어?”
“응…그래…정말… 보고 싶었어… 특히 이게…”
나는 빠르게 바지를 벗어 내려 발목에 걸어놓은 채 뒤에서 은영의 보지속에 이미 성날대로 성나있는 내 기둥을 그대로 넣어버렸다. 은영은 아직 젖지 않은 보지에 내 물건이 들어가자 아프다고 한마디 했지만 저항하지는 않았다. 뻐근하게 들어간 내 좆을 난 천천히 움직인다. 이내 은영의 보지에서는 매끄러운 애액이 흐르기 시작하고, 나는 움직임을 더 빠르게 한다. 은영이 책상을 두 손으로 잡고 엉덩이를 뒤로 뺀채 신음을 내뱉기 시작할 때 컴퓨터에서는 윤정의 통화내용이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정말이야… 어제 혜미가 날 미치도록 했다니까… 그래도 나 자기 보고싶어…”
“……”
“오늘은 나 가도 되는거지?”
“……”
“알았어… 예쁘게 하고 갈게…”
“……”
“뭐라고? 혜미는 왜?”
“……”
“알았어… 혜미야! 이리 와봐. 윤호씨가 불러…”
“……”
“오빠… 하아… 하아… 나…너무…좋아…하아…좋아…”
“하아…은영아…나도…하아…헉…”
“오빠…하아… 윤정…언니… 사랑…하…지…”
“그건…왜…하아…하아…”
“하아…난…그걸…느낄…수…있어…하아…하아…오빠가…나랑…하아…이렇…게…하…면서도…하아…윤정…언니…생각…하아…하앙…하는…걸…”
“윽…하아…허억…”
“하아…하아…그래도….난…하아…하아…좋아…난…하아…그런…오빠가…좋아….하아…하아앙”
화면에서는 윤정이가 스피커폰으로 바꾸어 놓았는지 박실장의 목소리가 들린다.
“혜미야… 방으로 들어왔어?”
“네… 주인님…”
“그럼… 내가 듣고 있는 동안 윤정이 보내봐… 이미 젖어일을 걸…”
“네… 어머… 정말이예요… 주인님… 윤정언니 보지가 흥건해요…”
“후후후… 윤정이는 정말 보물같은 여자야… 혜미… 이제 윤정이를 보내…”
“네… 후르릅… 쩝쩝… 추웁…”
“하아…하아… 혜미야…하아…하아… 여보…”
“추웁…추웁…터걱터걱…언니… 좋아?”
“하아… 흐응… 응…좋아… 혜미야… 좋아…하아…여보…하앙…”
“윤정아 좋아? 넣어주었으면 좋겠어?”
“하아… 네… 여보… 넣…어…주세…요…하아…하아…”
“그럼… 여보, 당신 좆 넣어주세요 해봐…”
“하아… 어떻게…그런…헉…하아…하아…”
“해봐…”
“하아…아항…아아… 여보…여보… 당신… 좆…넣…어…주…세…요…하앙…항…”
혜미가 그말에 일어나 윤정의 보지속으로 기다랗게 늘어진 좆을 밀어넣는다. 윤정의 입에서는 헛바람이 새면서 교성이 높아진다.
“여보…여보…나 어떡해…하아…악…아아아앙…아항…”
“턱턱턱턱….질퍽질퍽…퍽퍽퍽퍽…”
화면과 내 방에서는 은영과 윤정의 교성이 그리고 나와 혜미가 떡치는 소리가 요란하다. 은영과 윤정은 거의 동시에 절정으로 치닫으며 외마디 비명을 지른다. 은영과 윤정의 보지에서는 동시에 사정이 튀어나오며 온 몸이 부르르 떨리기 시작한다. 나와 혜미도 사정의 기운을 느끼며 은영과 윤정의 보지속에 거의 동시에 정액을 쏟아붓기 시작한다.
나는 은영의 등뒤에 얼굴을 대며 쉬고 있었고, 혜미는 윤정의 입술을 빨며 여운을 느끼고 있었다. 박실장이 있다가 봐 하면서 전화를 내려놓는 소리가 들리고 혜미와 윤정도 전화를 끊고 서로를 부등켜 안은채로 서로의 성기를 손으로 쓸어준다.
나는 은영의 치마를 내려주고 은영은 돌아서서 내 좆을 한번 빨아준 뒤 옷을 입혀주고는 방에서 나간다.
오후 4시 무렵 은영이가 박실장이 오셨다고 인터폰을 한다. 나는 은영에게 모시라고 한 뒤 윤정이 화면을 끄고 일어나 방 문 쪽으로 간다. 이내 박실장과 상식이가 들어오고 우리는 소파에 앉는다.
“어때… 오이사… 사무실은 마음에 드나? 일은 할만 하고?”
앉자마자 박실장이 거들먹거리며 묻는다.
“예… 뭐… 사무실도 마음에 들고… 일도 어렵지 않습니다.”
“그래… 잘되었군…”
“……”
“자… 오늘 첫날이고 하니 환영 회식 겸 한잔하러 가지… 어때?”
“아직 퇴근 시간도 안 되었는데….”
“괜찮아… 괜찮아… 내가 가자고 하는 건데… 뭐 어때… 자… 가지…”
“예… 그럼 잠간만…”
나는 책상으로 돌아와 우리집 화면을 띄운 뒤 녹화 버튼을 누르고 컴퓨터 화면만 끈 뒤 박실장을 따라 나선다. 이래서 윤정이가 박실장에게 술 많이 마시지 말라고 한 거였구나… 그래서 윤정이도 별장으로 가지 않고…
방을 나서며 박실장이 일어서 있는 은영이를 쳐다 보더니…
“장비서… 아니 은영아 너도 함께 가자… 너도 오늘 오이사 비서로서는 처음이니까…”
“네…”
은영은 자켓을 입고 따라나선다. 은영의 자켓은 스커트보다는 조금 길었지만 이것 역시 타이트한 것이었고 길이도 무릎에서 한 뼘이상 올라가 있어서 은영의 몸매를 감추기는 힘들었고, 오히려 은영을 더 섹시하게 보이도록 만들었다. 나는 박실장과 상식의 뒤를 따랐고, 은영은 내 바로 뒤를 향수 냄새를 풍기며 따라온다.
우리는 경비들의 경례를 받으며 건물을 빠져나와 박실장의 차에 올랐다. 상식이 앞에 앉고 나와 박실장이 은영을 가운데 두고 뒷자리에 앉았다. 은영의 다리는 살짝 벌어질 수 밖에 없었고 앞의 기사나 상식이 뒤를 돌아보면 노 팬티인 은영의 다리 속이 그대로 보일 지경이었다. 은영은 노출을 원래 즐기는지 그런 상황만으로 얼굴이 발그레해진다.
잠시 후 우리는 어느 룸사롱 앞에 도착했고, 기도들의 요란스러운 환영을 받으며 안으로 들어선다. 예쁘장하게 생긴 마담이 종종 걸음으로 박실장에게 다가가…
“아이고… 박실장님… 오랜만에 오시네요… 그동안 왜 그렇게 뜸하셨어요?”
“어이 박마담 오랜만이군… 나야 바뻤지…”
“왜 안그러셨겠어요… 그래도 좀 자주 들러주세요…”
잠시 너스레를 떨더니 우리를 마담이 손수 방으로 안내한다. 그 방은 엄청나게 큰 특실이었는데, 한쪽에 작은 스테이지까지 있는 것이었다. 박실장이 제일 안쪽에 스테이지를 정면으로 보는 자리에 앉고 그 옆에 상식이 그리고 나는 약간은 뻘쭘하게 한쪽으로 나와 앉는다.
“어이… 오이사… 이리 가까이와 앉아… 우리 사이에 뭘 그래… 내외하나?”
“……”
“박마담… 이 양반이 우리 회사에 새로오신 자재담당 이사 오민규 이사님일세… 앞으로 자주 뵐 꺼니까… 잘 해드려… 알았어?”
“그럼요… 잘해드려야지요… 호호호… 반갑습니다. 오이사님…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호호호…”
마담의 호들갑스러운 인사를 받으며 박실장에게 조금 더 다가가 앉았고, 은영은 자켓을 벗고 내 옆에 앉는다. 워낙 치마가 짧아 깨끗하고 싱그러운 은영의 보지가 그대로 보인다. 내가 그걸보고 쿠션 하나를 은영의 무릎위에 얹어주자 은영은 얼굴이 붉어지며 내 볼에 가볍게 뽀뽀를 한다.
“얼씨구… 은영이가 아주 오이사한테 빠졌구만… 비서가 그러면 쓰나…”
“……”
“마담… 아가씨는 여기 상식이만 있으면 되구… 아니지 오이사도 필요한가?”
“아닙니다. 저는 됐습니다.”
“그래도 그럴 수 있나. 은영이는 질투하지 마라… 마담 오이사한테는 이집에서 최고로 잘 나가는 아가씨 붙여줘… 그리고 xx는 와 있나?”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xx씨는 이미 와서 다른 방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제가 이리로 안내할게요… 그럼 즐거운 시간들 되세요… 나중에 뵙겠습니다…”
마담이 나가고 웨이터들이 부지런히 테이블 위에 최고급 양주와 보기만 해도 호사스럽고 화려한 장식을 단 안주들을 내 놓는다. 회사 다닐때 룸살롱을 몇번 가 본적은 있지만 이렇게 화려한 곳은 가 본 적이 없는 나로서는 모든게 눈이 휘둥그레질 지경이었다. 웨이터들이 재빠르게 일을 마친 뒤 인사를 꾸벅하고 방을 빠져나간뒤 마담이 아가씨 둘을 데리고 들어온다. 그중 정말 이쁘고 아름다운 몸매를 가진 아가씨를 내 옆에 그리고 다른 아가씨를 상식이 옆에 앉으라고 한 뒤 인사를 하고 방을 나간다.
아가씨가 내 옆으로 오자 은영이 더 밖으로 나가려는 것을 내가 붙잡아 내 안쪽으로 앉힌 뒤 옆에 앉은 아가씨를 다시 한번 찬찬히 보았다. 얼굴은 절세가인이었고, 거의 비칠 지경인 얇고 짧은 핑크색 원피스 속으로 야들야들한 몸매가 드러나고 있다. 브라는 하지 않아 젖꽂지가 그대로 비치고 있었고 어렴풋이 손바닥보다도 작은 팬티가 비쳐보인다. 은영이 내 옆구리를 살짝 꼬집으며 다른 여자를 쳐다보고 있는 나를 나무라고 있을때 문이 열리고 남자 셋이 여자 하나를 데리고 들어온다. 그런데 헉! xx이다. 요즘 방송에서 잘 나가고 있는 xx이 우리 방에 들어서고 있는 것이다.
“박실장님. 안녕하셨어요?”
“응 그래… 점점 더 예뻐지네…”
“참 실장님도 싱거운 소리도 잘 하셔…”
“내가 보내준 옷 입었지?”
“예… 그런데 뭘 그렇게 남사스런 옷을 보내셨어요?”
“왜… 맘에 안들어? 너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거 보고 만들라고 한 건데…”
“그래도 이건 좀…”
“뭐가 그래도야… 자… 얼른 시작해봐…”
아가씨들이 부지런히 술잔을 채우고, 특히 내 옆에 앉은 아가씨는 분위기를 파악한 듯 은영의 잔까지 챙겨주고, 안주를 먹여주고 하는데… 박실장은 혼자 술잔을 채우며 한잔씩 하고 있었다. 그러는 사이 더운 날씨에 어울리지 않는 코트를 벗고 무대 위로 올라가는데, 이건… 남자 댄서들의 복장은 몸에 딱 붙는 의상에 가운데가 뚤려있어 아직은 늘어진 남근들이 덜렁대고 있었고, xx의 옷은 뮤직비디오에서 본 것처럼 엉덩이 살이 비집고 나올 정도로 타이트하고 짧은 바지에 아래 위 폭이 아주 좁은 탑이었는데, 모든 재질이 천이 아니고 투명 비닐이었다. xx의 잘 다듬어진 음모와 작지만 탱글탱글한 가슴, 그리고 어린 아이의 것과 같은 야들해 보이는 보지가 그대로 보였고, 게다가 바지의 가운데는 그냥 열려있는 것이었다. 그것을 본 내 옆에 앉은 아가씨는 안그래도 짧은 치마를 위로 걷어올리더니 팬티를 벗어 미끈한 다리 사이로 빼더니 옆에다 놓는다. 이제 내 양 옆의 여자들은 그들의 신비지를 그대로 내게 보여주고 있었다. 무대에서는 xx의 끈적끈적하고 섹시한 노래의 전주가 흐르기 시작하고, xx과 댄서들은 대형을 갖춘다. 노래가 시작되고 그들의 춤이 열기를 더해가는데, 그들의 춤은 춤이 아니고 완전히 서로를 애무하거나 아예 그룹섹스를 하는 것으로 보일 정도로 노골적이었다. xx은 중간중간 남자 댄서들의 좆을 양손으로 잡아 흔들어주고 쓰다듬어 주는가 하면 나머지 한 남자는 xx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혀를 길게 빼어 xx의 보지 속살을 ?어내리기도 하였다. 노래가 계속되면서 남자 댄서들의 좆은 모두 있는대로 발기했고, 클라이맥스 부분에 이르러서는 xx의 뒤로 다가간 댄서가 xx의 보지 속에 성난 좆을 그대로 밀어넣고 흔들어댔고, xx은 눈앞의 좆을 입에 물고 빨아댔다. xx의 머리에 씌워진 무선 마이크를 통해서는 이제 xx의 뜨거운 숨소리와 신음소리가 여과없이 그대로 전해지고 있었다. 두번째 노래의 전주가 흘러나오기 시작하자 남자 댄서 하나는 의자를 무대 위로 들고 올라가 그 자리에 앉고, 노래에 맞추어 몸을 흔들며 나머지 두 댄서들을 손으로 농락하던 xx은 그 의자로 다가가 뒤에서 앞으로 돌더니 그대로 그 남자 댄서의 좆 위로 앉아버린다. xx은 보지속에 남자 댄서의 좆을 꼽은 채 몸을 흔들고 있었고, 양 옆으로 서있는 두 댄서의 좆을 손으로 흔들기 시작한다. 노래는 점점 더 끈적거리기 시작하고, xx의 몸놀림은 점차 빨라진다. 남자 댄서들의 얼굴이 찡그려지는 가 싶더니 의자위의 남자는 xx을 들어 의자에 앉혀놓고, 셋이서 xx의 몸 전체에 정액을 쏟아붓기 시작한다.
그렇게 뜨거운 무대가 끝나고, xx은 화장실로 씻으러 들어가고 나머지 남자들은 무대를 정리한다. 박실장은 남자들에게 수표를 건네주며 옆방에서 한잔 하라고 한다. 내 옆의 아가씨는 이제 나에게 착 달라붙어 내 손 하나를 자신의 보짓살로 이끌어 가는데, 손 끝의 감촉으로 보아 이미 젖어있다. 그 아가씨와 은영은 약속이라도 한 듯 내 옷을 벗기기 시작했고, 건너편의 상식은 이미 파트너를 자신의 좆 위에 올려놓고 흔들어대고 있었다. 내 옷을 다 벗긴 아가씨와 은영은 내 가슴을 ?으며 내 좆을 손으로 ?어주고 있었다. 묵묵히 술잔만 기울이던 박실장은 xx이 화장실에서 나오자 눈짓을 했고, 이를 본 xx은 내 다리 사이에 다소곳이 꿇어 앉는다.
“오빠… 저 아시죠… 박실장님이 잘 모시라고 하시네요… 맘 편히 즐기세요…”
“……”
“추웁… 추웁…”
xx은 내 좆을 잡고있는 양 옆의 여자들의 손을 치우더니 빨아대기 시작한다. 오 마이 갓! xx이 내 좆을 빨아주고 있다니… 나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나는 옆의 아가씨와 은영을 일어나게 한 뒤 양 손을 보지 속에 넣고 휘젓기 시작했다. 두 여자는 옷을 다 벗어던진 채 자신들의 가슴을 쥐어짜며 흥분에 겨워 했고, xx은 너무나도 능숙하게 내 좆을 물고 늘어졌다. 내가 충분히 흥분했다고 판단했는지, xx은 옷을 입은 채로 내 위로 올라와 내 좆 기둥을 잡고 부드럽게 자신의 보지속으로 밀어 넣는다. 나는 애액을 줄줄 흘리는 두 여자의 보지에서 손을 빼고 xx을 끌어 안았고, 갑자기 내 손을 잃어버린 두 여자는 내 밑에서 다리와 허벅지 그리고 xx과 합쳐져 있는 내 좆 기둥과 항문을 쉴새없이 빨고 ?았다. 나는 흥분으로 xx을 더욱 끌어안았고, xx은 춤추듯이 내 좆 위에서 몸을 흔들어 댔다. 세 여자가 내게 주는 흥분으로 나는 얼마 버티지 못했다. xx의 평범한 듯한 보짓살이 후들거린다고 느낀 순간 내 좆 끝에서는 사정이 터져나오기 시작했고, xx은 보지를 내 좆 뿌리에 더욱 밀착한 채 내 흥분을 가속시켰다. 내 사정이 끝나자 xx은 가볍게 키스를 해주고는 내 몸에서 내려간다. 나는 아직도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황홀감에 빠져 허덕이고 있었고, xx의 보지에서 해방된 내 좆을 경쟁적으로 빨아서 깨끗이 하고 있었다. xx은 물수건으로 대충 닦은 뒤 박실장 옆으로 가고, 내 좆을 다 깨끗이 한 두 여자는 옷을 벗은 채로 내 옆에 다시 앉는다. 나는 두 여자를 양쪽 품에 안고 아직도 가쁜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박실장의 옆에 앉은 xx은 애교를 떨며 술잔을 따라 주고 있었고, 건너편의 상식은 아직도 파트너를 괴롭히고 있었다. 그 아가씨의 교성과 신음소리에 점차 나는 제정신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은영은 여전히 내 귀에 뜨거운 숨을 간간히 내뱉으며 내 좆을 어루만져 주고 있었다.
건너편의 아가씨는 이제 본인이 더 적극적으로 몸을 위 아래 양 옆으로 흔들며 절정으로 가고 있었고, 상식도 가쁜 숨을 헐떡대고 있었다. 마침내 사정의 기운이 올라오는지 상식은 끅끅대기 시작했고, 아가씨는 엉덩이를 덜덜대며 상식의 사정을 이끌어내고 있었다. 둘은 동시에 경련을 일으키더니 하나로 합쳐진다. 아가씨의 흥분에 겨운 탄식이 방안을 뒤덮는다.
“아… 자식… 징하게도 한다. 상식아 그렇게도 좋냐?”
“허억…헉… 형… 이 기집애 죽여줘… 헉…헉…”
“짜아식… 어디 우리 오이사님도 많이 즐기셨나?”
“……”
“자.. 한판 했으니까 이제 또 한잔 해야지…”
아가씨들과 은영은 옷을 입을 생각도 안하고 나와 상식의 술시중을 들었고, xx은 다소곳이 박실장의 술시중을 들었다. 그런데 박실장은 xx를 건드리지도 않는다. xx도 박실장의 의중을 아는 듯 술시중만 들 뿐 박실장을 만지지도 않는다. 도데체 박실장 저놈의 권세는 어디까지 뻗어있는 걸까… 지난번의 경찰서… 오늘은 연예인…
술잔이 서너순배 돌아가자 나는 서서히 취하기 시작했다. 은영과 아가씨의 입술이 몇번인가 내 입술과 좆 끝에 스치는 것을 어렴풋이 느끼며, 나는 취기에 점점 정신이 몽롱해지기 시작한다. 어느 순간 xx는 방에서 나가고 없었고, 박실장과 상식이 뭐라고 뭐라고 하면서 대화하는 것이 들리고, 몇차례인지 모르게 아가씨들과 은영이는 내 좆 위에서 몸을 흔들어 댔고, 내 기억은 점점 더 가물가물해지더니 마침내 끊기고 말았다.
……………………………………
다음날 아침 깨질듯이 아픈 머리를 부여잡고 침대에서 일어나는 데 윤정이 옆에 없다. 부시시한 눈으로 깨어 거실로 나가보니 혜미가 아침을 준비하고 있다. 혜미는 나를 보더니
“오빠… 어제는 무슨 술을 그렇게 마셨어? 완전히 송장이 되서 들어오더구만…”
“… … 윤정이는?”
“응… 아침 운동 나갔어… 이제부터 몸매관리한다고 운동 좀 해야겠다고…”
“그래…”
윤정이는 원래 아침 잠이 많아서, 내 출근 준비도 못해준 적이 많았는데 아침운동이라니… 그렇게 박실장에게 잘보이고 싶은 걸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신문을 뒤적이고 있는데, 윤정이 운동복이 푹 젖은 채로 헉헉거리며 뛰어들어온다.
“어… 오빠 일어났네…”
“응… 운동 갔다가 와? 왠일이야 운동을 다 하고…”
“이제까지 너무 처져 있는 것 같아서… 이제 운동 좀하려고…”
윤정이 수건으로 땀을 훔치며 안방의 욕실로 들어가는데, 나는 놀래 자빠지는 줄 알았다. 윤정의 운동복이라는 게 몸에 딱 달라붙는 짧은 바지와 배꼽에도 못 미치는 탑이었는데, 속옷을 안입은 게 분명했다. 젖꼭지는 도드라져 보였고 아래에는 윤정의 도톰한 보지 윤곽을 그대로 보여주어 도끼자국이 선명했다. 안그래도 대낮에 평범한 복장으로 같이 나가도 지나가던 남자들이 윤정의 아름다운 얼굴을 힐끗힐끗 보는 것을 느끼곤 했는데, 저러고 나가면 남자들이 얼마나 윤정이를 쳐다보며 침을 흘려댈까… 안봐도 뻔한 일이었다. 혹시 윤정이가 이제는 저러고 다니면서 뭇 남자들의 음흉한 시선을 받는 것까지 즐기는 걸까? 윤정이는 점점 더 나를 놀라게 하고 있다.
간단하게 샤워를 마치고 머리를 말리며 나오는 윤정은 이번에는 헐렁한 긴티셔츠만을 입고 나온다. 여전히 속옷은 전혀 입고있지 않다. 나는 멍하니 윤정의 모습을 쳐다보고 있었다.
“오빠… 왜? 뭘 그렇게 봐?”
“아니야… 예뻐서…”
“피이이… 나 이쁜 거 이제 알았어? 진작 좀 알아주지…”
윤정의 마지막 말은 뭔가 여운이 남는다. 진작 알아주었으면… 이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을까? 의문이다….
혜미가 차려준 아침을 먹으면서도 다리 하나를 식탁 의자 위에 올려놓고 깨작거리며 먹고있는 윤정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늘어진 목부분은 윤정의 젖가슴이 다 들여다 보이도록 했으며, 올려진 다리 때문에 윤정의 허벅지와 속살은 훤히 보였다. 나는 미칠 것 같았다. 혜미만 없었으면 밥을 먹다가 말고 그대로 덮쳤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러다 혜미를 보니 혜미도 내 눈을 보고 알았다는 듯 싱긋이 웃는다.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콧구멍으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게 아침 식사를 마치고 나는 회사로 나선다. 윤정은 여전히 식탁에서 밥을 먹고 있고, 혜미가 배웅을 한다.
“오빠… 윤정 언니 정말 이쁘지? 아까 언니 덮치고 싶었지?”
“……”
“오늘 밤에는 오빠가 언니 안아줘… 내가 양보할게… 후후후”
“……”
……………………….
회사에 도착해서 내 방으로 들어가니 은영이 방긋 웃으며 일어나 나를 맞는다. 오늘은 밝은 색의 원피스였는데, 어제보다 더 섹시해 보였다.
“생각보다 일찍 나왔네… 오빠… 속은 괜찮아요?”
“응… 은영아 커피 한잔 부탁해…”
“네…”
나는 방으로 들어와 먼저 컴퓨터 화면을 켜고 녹화 중지 버튼을 눌렀다. 화면은 다시 현재 상황을 비추고 있었고 윤정은 안방에서 전화를 혜미는 내 서재에서 책을 읽고 있었다.
은영이 방으로 들어와서 커피를 내 책상위에 놓고 컴퓨터 화면을 잠간 쳐다보더니 나가려고 한다. 나는 재빠르게 일어나 은영을 잡고 뒤로 돌려세운 후 원피스를 살짝 걷어 은영의 보지가 드러나게 했다.
“오빠… 왜 이래… 내가 그렇게 보고 싶었어?”
“응…그래…정말… 보고 싶었어… 특히 이게…”
나는 빠르게 바지를 벗어 내려 발목에 걸어놓은 채 뒤에서 은영의 보지속에 이미 성날대로 성나있는 내 기둥을 그대로 넣어버렸다. 은영은 아직 젖지 않은 보지에 내 물건이 들어가자 아프다고 한마디 했지만 저항하지는 않았다. 뻐근하게 들어간 내 좆을 난 천천히 움직인다. 이내 은영의 보지에서는 매끄러운 애액이 흐르기 시작하고, 나는 움직임을 더 빠르게 한다. 은영이 책상을 두 손으로 잡고 엉덩이를 뒤로 뺀채 신음을 내뱉기 시작할 때 컴퓨터에서는 윤정의 통화내용이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정말이야… 어제 혜미가 날 미치도록 했다니까… 그래도 나 자기 보고싶어…”
“……”
“오늘은 나 가도 되는거지?”
“……”
“알았어… 예쁘게 하고 갈게…”
“……”
“뭐라고? 혜미는 왜?”
“……”
“알았어… 혜미야! 이리 와봐. 윤호씨가 불러…”
“……”
“오빠… 하아… 하아… 나…너무…좋아…하아…좋아…”
“하아…은영아…나도…하아…헉…”
“오빠…하아… 윤정…언니… 사랑…하…지…”
“그건…왜…하아…하아…”
“하아…난…그걸…느낄…수…있어…하아…하아…오빠가…나랑…하아…이렇…게…하…면서도…하아…윤정…언니…생각…하아…하앙…하는…걸…”
“윽…하아…허억…”
“하아…하아…그래도….난…하아…하아…좋아…난…하아…그런…오빠가…좋아….하아…하아앙”
화면에서는 윤정이가 스피커폰으로 바꾸어 놓았는지 박실장의 목소리가 들린다.
“혜미야… 방으로 들어왔어?”
“네… 주인님…”
“그럼… 내가 듣고 있는 동안 윤정이 보내봐… 이미 젖어일을 걸…”
“네… 어머… 정말이예요… 주인님… 윤정언니 보지가 흥건해요…”
“후후후… 윤정이는 정말 보물같은 여자야… 혜미… 이제 윤정이를 보내…”
“네… 후르릅… 쩝쩝… 추웁…”
“하아…하아… 혜미야…하아…하아… 여보…”
“추웁…추웁…터걱터걱…언니… 좋아?”
“하아… 흐응… 응…좋아… 혜미야… 좋아…하아…여보…하앙…”
“윤정아 좋아? 넣어주었으면 좋겠어?”
“하아… 네… 여보… 넣…어…주세…요…하아…하아…”
“그럼… 여보, 당신 좆 넣어주세요 해봐…”
“하아… 어떻게…그런…헉…하아…하아…”
“해봐…”
“하아…아항…아아… 여보…여보… 당신… 좆…넣…어…주…세…요…하앙…항…”
혜미가 그말에 일어나 윤정의 보지속으로 기다랗게 늘어진 좆을 밀어넣는다. 윤정의 입에서는 헛바람이 새면서 교성이 높아진다.
“여보…여보…나 어떡해…하아…악…아아아앙…아항…”
“턱턱턱턱….질퍽질퍽…퍽퍽퍽퍽…”
화면과 내 방에서는 은영과 윤정의 교성이 그리고 나와 혜미가 떡치는 소리가 요란하다. 은영과 윤정은 거의 동시에 절정으로 치닫으며 외마디 비명을 지른다. 은영과 윤정의 보지에서는 동시에 사정이 튀어나오며 온 몸이 부르르 떨리기 시작한다. 나와 혜미도 사정의 기운을 느끼며 은영과 윤정의 보지속에 거의 동시에 정액을 쏟아붓기 시작한다.
나는 은영의 등뒤에 얼굴을 대며 쉬고 있었고, 혜미는 윤정의 입술을 빨며 여운을 느끼고 있었다. 박실장이 있다가 봐 하면서 전화를 내려놓는 소리가 들리고 혜미와 윤정도 전화를 끊고 서로를 부등켜 안은채로 서로의 성기를 손으로 쓸어준다.
나는 은영의 치마를 내려주고 은영은 돌아서서 내 좆을 한번 빨아준 뒤 옷을 입혀주고는 방에서 나간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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