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비디오- 그 첫번째(1)
김사장으로부터 첫 번째 비디오테입을 건네받은 나는 떨리는 손으로 안방에 있는 비디오에 테입을 넣었다. 이내 초기화면이 시작되고 잠시후에 영상이 나온다. 영상은 무척이나 깨끗하고 선명한데다 음성도 또박또박 들리는 것이 비싼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듯했다.
영상이 비추는곳은 김사장집의 침실이었다. 잠시후에 현관문의 벨소리가 울리더니 누군가가 들어선다. 화면 밑에 나오는 시간으로 봐서 김사장이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는 때인듯하다. 그러더니 잠시후에 김사장이 침실로 들어서고 나의 아내가 들어선다. 김사장이 겉옷을 벗어 건네주자 아내가 김사장의 옷을 받아 장속에 넣는 모습이 보인다. 그 모습이 마치 진짜 부부인 듯 너무나 자연스러워 보여 내 신경에 거슬린다.
그때 갑자기 장속의 옷걸리에 옷을 걸고 있는 아내의 뒤에 김사장이 다가가더니 아내를 품에 껴안는다. 그러자 아내는 싫지 않은 웃음을 지으며 김사장의 품에서 벗어나려 애쓴다.
"아잉, 왜이래요. 퇴근하자마자! 빨리 씻고 밥먹어야죠."
"흐흐, 오늘 하루종일 당신 보고 싶어서 죽는줄 알았어. 하루종일 당신 생각 얼마나 했는데."
사장은 음탕한 웃음을 흘리며 아내의 엉덩이 사이의 갈라진 틈에 자지를 밀착시키고 양손으로는 아내의 가슴을 만지고 있었다.
"하여간에 영감님도 참!"
아내는 김사장을 영감님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과연 저 여자가 내 아내가 맞을까. 나이든 외간남자의 좆이 엉덩이 사이에 끼워져 있는 것을 방치한채, 아니 오히려 엉덩이 사이에 끼워져 있는 김사장의 좆을 좀더 음미하려는 듯 알게모르게 엉덩이를 김사장쪽으로 더욱 밀착시키며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를 영감님이라고 부르는 아내. 나는 충격과 배신감에 몸을 떨면서도 화면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아내의 엉덩이에 자지를 비비며 아내의 가슴을 주무르던 사장이 아내를 돌려세우고는 아내의 입에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아내는 눈을 감고 사장의 혀를 받아들이고 있었고 사장은 부지런히 손을 움직여 양손으로 아내의 엉덩이를 주무르고 있었다. 한참을 혀로 아내의 입안 구석구석을 탐색하며 타액을 교환하던 김사장은 그 상태에서 아내의 엉덩이를 밑에서 번쩍 들어올려 계속 키스를 하면서 아내를 침대에 안고 데려가 눕혔다.
순식간에 두사람은 옷을 벗고 나신이 되었고, 비디오 안에서도 아내의 나신은 우유빛으로 너무나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다. 풍만하면서도 전혀 처지지 않고 탄력있는 가슴, 가늘고 잘록한 허리와 풍만하고 탐스러운 엉덩이. 남편인 내가 봐도 아내의 몸은 너무나 아름다웠고, 전혀 아이를 둘씩이나 낳은 여자로는 보이지 않았다. 김사장역시 그런 아름다운 아내의 몸에서 시선을 떼지 못한채 우람한 좆을 우뚝 세우고는 다른 남자의 아내를 마음껏 유린할 수 있다는 상상에 가늘게 몸을 떨고 있었다. 그런 김사장의 자지를 아내는 무릎을 꿇고는 다소곳한 자세로 빨기 시작했고, 김사장은 선 자세에서 아내를 내려다보며 무척이나 만족스런 표정을 짓고 있었다.
화면속에서 사장의 좆을 빠는 아내는 너무나 현란한 기술들을 구사하고 있었다. 과연 저 여자가 근 10여년을 나와 수동적으로만 섹스를 하던 그 여자가 맞나 싶을정도였다. 때론 김사장의 좆을 목구멍 깊숙이 넣고 빨다가 부랄을 한쪽씩 입에 머금고는 부드럽게 빨아당겨주며 김사장의 좆에 정성껏 봉사를 베풀어주었다.
"아, 좋아! 이젠 희영이 오랄솜씨가 많이 늘었는걸. 으윽!"
아내의 오랄에 맞춰 김사장의 신음소리가 더욱 깊어졌다.
"뒤로 돌아보세요."
한참을 사장의 좆을 빨던 아내가 김사장에게 말했다. 나는 아내가 이번엔 또 무엇을 하려하나 하고 의아해 했고 그 의아함은 곧 경악으로 바뀌었다.
"오늘 회사에서 일보고 뒤처리 제대로 안했는데....."
"호호, 괜찮아요. 그럼 제가 깨끗이 해드릴게요."
아내의 말에 곧 김사장이 몸을 뒤로 돌렸고 엉덩이를 약간 뒤로 빼는 것이 보였다. 그러자 아내는 김사장의 항문을 좌우로 벌리더니 김사장의 항문에 입을 갖다 대고는 혀를 길게 내밀어 김사장의 항문을 핥기 시작했다.
회사에서 큰일을 보고는 뒤처리도 제대로 하지 않아 똥냄새가 나는 더러운 항문을 아내는 열심히, 그리고 정성껏 핥아주고 있었다.
나는 의아했다. 도대체 아내가 언제 이렇게 변한것일까! 아니 아내는 원래 그런 여자였던 것일까...... 나는 의혹과 혼란스러움, 그리고 너무 큰 충격으로 머리가 복잡했지만 화면에서 시선을 뗄순 없었다. 음란한 아내의 모습은 너무나도 자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내손은 어느새 나의 좆을 움켜잡고는 화면속의 그들처럼 흥분에 몸을 떨고 있었다.
화면속의 아내는 계속해서 사장의 항문을 핥고 있었고 어느순간 한손으로 김사장의 좆을 잡고는 딸딸이를 쳐주기 시작했다. 입으로는 사장의 항문을 핥고, 작고 앙증맞은 하얀손으로 사장의 자지를 딸딸이쳐주는 아내. 그 모습은 음란하고 천한 창녀의 모습이었고, 어떤여자보다도 아름다운 모습이기도 했다.
잠시후 사장은 "으윽, 이제 못참겠어. 쌀것같아!" 하자, 아내는 "그럼 빨리 돌아보세요." 한다. 그러자 사장이 황급히 몸을 돌리는 것이 보이고 아내 역시 급히 사장의 좆에 입을 댔다. 아내가 입을 사장의 좆에 대자마자 사장은 사정을 시작한 듯 몸을 떨며 아내의 머리를 양손으로 꽉 움켜쥐고는 아내의 머리를 바싹 땡겼다. 아내 역시 사장의 좆에서 입을 뗄 생각은 추호도 없는 듯 했고, 사장이 머리를 땡기는대로 끌려가며 더욱 깊숙히 사장의 좆을 빨아들이려 애를쓰고 있었다. 아니 어쩌면 사장은 단지 양손으로 아내의 머리를 잡고만 있을뿐 어쩌면 아내 스스로가 사장의 좆과 정액을 조금이라도 더 깊이 받아들이기 위해 사장쪽으로 머리를 움직이고 있는것인지도 몰랐다. 그리고 내 눈엔 왠지 아내가 스스로 움직이고 있는것처럼 보였다.
"우웩, 맛없어!"
사장의 사정이 끝나고 사장의 좆에서 입을 뗀 아내는 짐짓 얼굴을 찡그리며 역겹다는 표정을 지었지만 이상하게도 내눈엔 아내가 사장의 정액을 먹은 것을 무척이나 기뻐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사장의 자지에서 아직 미약하게 몇방울의 정액이 맺히는 것을 본 아내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다시 사장의 자지에 입을 대고는 그 몇방울의 정액마저 모조리 빨아먹고는 사장의 오줌구멍끝을 혀로 살며시 핥아 완벽하게 뒷처리까지 해 주는 것이었다. 근 10여년간을 남편의 자지도 한번 빨지 못하던 여자가 외간남자의 좆을 입에 품고, 외간남자의 정액을 받아들이고, 남편이 아닌 외간남자의 정액을 마지막 한모금까지 오줌구멍을 혀로 핥아가며 맛보고는 기뻐하는 아내!
30년을 넘게 살아온 나의 상식적인 사고에 의하면 그런 여자는 응당 천박하고 추하게 보여야 마땅했으나 지금 화면속의 아내는 너무 아름다웠다. 물론 질투와 분노가 끓어올랐지만 추하게 보이지는 않았다. 인정하기 싫지만 섹스에 눈을 뜬 여인의 성숙한 아름다움이 아내에게서는 풍겨져 나오고 있었던 것이다.
한편 사장의 좆은 한번의 사정으로는 아직 성이 안찼다는 듯 여전히 하늘을 향해 늠름히 솟아있었고 꺼떡꺼떡거리며 또 한번 아내를 유린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었다. 정말 한번 사정하면 몇시간이 지나서야 간신히 다시 발기되고 그 마저도 힘없이 흐느적거리는 내 물건과는 비교가 되는 멋진 자지였다. 아내 역시 그런 사장의 좆을 신기하다는 듯이 쳐다보며 "하여간에 끝이 없다니깐......" 하며 입을 삐죽 내밀어 샐쭉한 표정을 짓는다. 아내의 말에 "후후, 희영이가 너무 이뻐서 이놈이 제정신을 못차리나 봐." 하자 아내는 활짝 웃으며 한껏 귀여운 표정으로 "정말?" 하고 되묻는다.
"그럼, 정말이지!" 하자 아내는 "호호, 하여간에 거짓말이나 못하면 밉지나 않지." 한다. 정말이지 내 아내지만 어떤 남자라도 안이뻐할수 없는 모습이었다.
"자 얼렁 뒤돌아봐. 이제 당신 차례야."
사장의 말에 아내는 냉큼 뒤로 돌아 엉덩이를 높이 쳐들었다. 밝은 조명아래 아내의 엉덩이는 하얗게 빛나고 있었고 그 깨끗하고 하얀 엉덩이를 사장의 손이 마구 주무르더니 엉덩이 사이의 골짜기에 입을 대고는 "쭉쭉" 소리를 내며 빨고 있었다. 아내는 사장의 입의 움직임에 맞춰 좌우로 엉덩이를 흔들고 있었다. 지금 이순간 아내의 엉덩이는 남편과 자식, 가정, 도덕 같은 것들은 모두 던져버린, 오직 우람한 좆을 가진 수컷만을 위한, 그 수컷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 그 하얀 엉덩이를 흔들어대는, 그런 음탕한 엉덩이일 뿐이었다.
이내 아내의 엉덩이에서 입을 뗀 사장은 좆을 아내의 보지 입구에서 살살 문지르며 상체를 아내쪽에 기댔다. 그러고는 아내의 귓가에 입을 대고는 무언가 말을 하고 있었다. 나지막한 소리였지만 그래도 무슨 소리인지는 알수 있었다. 어쩌면 사장은 내가 들을수 있게 나지막한듯 하면서도 크게 얘기하는것일 지도 몰랐다.
"이 엉덩이가 어떤 엉덩이지?"
"아잉, 몰라요. 또 왜그래요. 짖궂게...."
아내가 아양을 부리자 사장은 더욱 흥분한 듯이 아내의 엉덩이를 손으로 한번 콱 움켜쥐며 다시 묻는다.
"이 엉덩이가 무슨 엉덩이냐고...."
"아이잉, 사장님 엉덩이요. 희영이 엉덩이는 사장님을 위해서만 흔드는 음탕한 엉덩이에요."
"남편이랑 애들까지 있는 여자가 다른 남자 앞에서 엉덩이를 음탕하게 흔들면 돼, 안돼?"
"안돼요......."
"그치? 그럼 이 엉덩이 혼좀 나야겠네."
"네, 음탕한 엉덩이는 혼좀 나야되요."
"그래, 그럼 어떻게 혼내줘야 할까?"
"그런 음탕한 엉덩이는 때려줘야 돼요."
"그렇지. 역시 희영이는 똑똑하다니깐."
말을 마친 사장은 몸을 일으키더니 침대에 걸터앉았다.
"자, 일루 와."
"아잉, 안돼는데. 또 자국 많이 나면 남편이 볼지도 모르는데."
"괜찮어, 살살 해줄게."
그러자 아내는 사장의 무릎위에 몸을 엎드렸다. 영락없이 부모가 잘못한 아이의 엉덩이를 때릴때의 자세가 된 것이다. 단지 차이가 있다면 당사자들이 어른이라는 점과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라는 것뿐.
아내가 자신의 무릎위에 몸을 뉘이자 사장은 "때릴때마다 숫자 세! 틀리면 처음부터 다시야!" 하자 아내는 "네" 한다. 누가 목소리만 들으면 선생님이 잘못한 학생을 때리는것으로만 알 것 같았다. 그리고 드디어 사장의 커다란 손이 사정없이 아내의 엉덩이를 내리치기 시작했다.
"철썩!"
"하나"
"철썩!"
"둘"
이런식으로 사장은 아내의 엉덩이를 내리치고 있었고, 아내는 그에 맞춰 성실하게 숫자를 세고 있었다. 아내의 엉덩이는 금새 빨개졌고, 사장은 이에 아랑곳없이 계속해서 아내의 엉덩이를 내려치고 있었다. 아니 아랑곳하지 않는게 아니라 아내의 엉덩이가 빨개지면 빨개질수록 더욱 세게 내려치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순간 아내는 더 이상 참을수가 없었는지,
"철썩!"
"아야"
"뭐? 아야? 아악이 숫자야!" 하자 아내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아니에요." 한다.
"틀리면 어떻게 한다고 했지?"
"처음부터 다시한다고 했어요......."
"좋았어. 이번엔 잘 세. 봐주는거 없어."
그리고 사장은 다시 처음부터 아내의 엉덩이를 내려치기 시작했고, 아내는 이번엔 수십대를 맞다가 중간에 숫자를 잘못셌다. 그러자 여지없이 사장의 호통이 이어졌다.
"똑바로 못해! 이젠 숫자도 못세?"
아내는 여전히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죄송해요...." 라고 말하고 있었고 아내에 대한 사장의 엉덩이 매질은 계속 이어 졌다. 상황이 이쯤되면 매질의 강도를 좀 약하게 할 법도 했으나 사장은 인정사정없이 더욱 매질의 강도를 높여만 가고 있었고 그에 따라 아내가 틀리는 횟수 역시 늘어만 갔다. 그리고 어느순간 아내의 엉덩이는 시퍼렇게 멍이 들어 버렸다. 아내의 엉덩이가 시퍼렇게 멍이 들어있었지만 사장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매질을 하고 있었고 기어코 정해진 숫자를 간신히 채우고서야 매질을 멈추었다.
사장이 매질을 멈추고서야 간신히 몸을 일으킨 아내는 거울에 엉덩이를 비춰보더니 울상을 지으며 말했다.
"어떻게! 다 멍들었잖아......"
그러자 사장은 약간 게면쩍은 듯
"그러게 왜 자꾸 틀리래. 안틀렸으면 살짝 빨개지는걸로 끝났잖아!"
"몰라, 남편이 알면 책임져!"
하며 사장을 향해 살짝 눈을 흘긴다. 사장은 그 모습이 너무 이쁜 듯 아내를 끌어서는 자신의 무릎위에 앉힌다.
"걱정마. 박기사 요새 밤일도 잘 안해준다며! 옷 갈아입을때만 조심하면 들킬일 없잖아!"
"그렇긴 하지만......"
사장은 여전히 불안해 하는 아내를 무릎위에서 꼭 껴안아 주며 아내의 입에 다정스레 키스를 해준다. 사장의 키스에 아내도 불안을 떨쳐버리고는 역시 사장의 입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알몸으로 사장의 무릎에 앉아 고개를 뒤로 돌리고는 사장의 두툼한 입술을 받아들이는 아내의 키스장면은 아까와는 또 다른 음란함과 섹시함을 표출하고 있었다.
아내의 입술을 탐하던 사장의 입이 마침내 아내의 입에서 떨어지더니 점차 아내의 귀쪽으로 이동했다. 그리고는 아내의 귀를 혀로 핥기 시작했다. 아내는 눈을 감은채 사장의 혀를 귀로 음미하고 있었고 눈에 띄게 아내의 안색은 흥분하고 있었다. 한참을 아내의 귀를 핥고 이빨로 아내의 귀를 살짝살짝 씹던 사장은 아내의 다른 쪽 귀마저도 그렇게 빨고 핥고 씹으며 아내를 흥분시키고 있었다. 한참을 귀를 애무하던 사장은 이번엔 목, 어깨, 등의 순서로 내려가며 아내의 온몸 구석구석을 빨고, 핥고, 씹고 깨물면서 아내의 몸을 맛보고 있었다. 아내는 사장의 입이 닿을때마다 전기에라도 감전된 듯 몸을 움찔움찔 떨었고, 특히 민감한 곳을 자극할땐 그 정도가 더욱 심했다.
사장의 애무는 점점 더 현란해져갔고, 사장의 몸에서도 많은 땀이 흐르는 것이 보였다. 사장은 정말 정성을 다하고 있는 듯이 보였다. 아마도 남의 아내의 온몸 구석구석을 이와 혀, 입술로 탐할수 있고, 또 여인의 부끄러운 부분을, 그것도 남편이 있는 여자의 부끄러운 부분들을 한껏 벌려놓은채로 샅샅이 탐할수 있다는 것이 사장으로 하여금 더욱 정성을 다하게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아내는 남자들의 그런 속내를 아는지 모르는지 사장의 애무를 음미하고, 정성스런 사장의 애무에 감동하고 있었다. 한참동안의 현란한 애무가 끝나자 침대시트는 아내의 애액인지, 땀인지 모를 액체들로 축축히 적셔져 있었다. 그리고 김사장은 자신의 현란한 애무에 한껏 흥분되어 있는 아내의 보지에 드디어 그 우람한 자지를 밀어넣었다. 아내의 보지는 애액으로 흥건해 있어 사장의 자지가 들어가는데는 아무런 저항이 없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김사장의 예의 그 격렬한 펌프질. 이제 아내는 완전히 이성을 잃고 사장의 허리를 움켜잡고는 쾌락의 절정을 향해 몸부림치고 있었다. 워낙 사장의 전희가 뛰어났었던 걸까. 아내는 사장의 펌프질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절정을 맞이해 버렸다.
"뭐야? 벌써 느낀거야?"
"네, 죄송해요."
"죄송하긴, 한번 더 하면 되지."
하며 사장은 다시 펌프질을 하기 시작했다. 정상위, 후배위, 여성상위등등 모든 자세에서 펌프질을 하던 사장은 정상위에서 마침내 사정을 했고 그에 맞춰 아내 역시 또다시 절정을 느끼며 온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그리고 나 역시 더이상 참지 못하고 내 손안에 정액을 발출했다. 비록 자위행위였지만 너무나 짜릿한 감각이 허리를 타고 짜르르하게 전해지는 것이 느껴졌다. 이미 아내는 사장에게 뿐만 아니라 나에게도 여지까지와는 다른 새롭고 강렬한 쾌락을 선사해주는 존재로 변해 있었다..........
6
아내의 비디오를 본 나는 정말 충격과 경악을 넘어서 이젠 정신을 차릴수가 없을 지경이었다. 아내의 착하고 정숙해 보이는 얼굴 어디에 저런 음란함이 숨겨져 있었던 것일까? 정말 저 모습이 아내의 진짜 모습인 것일까? 그리고 세상 모든 여자들이 아내처럼 음란한 모습을 숨기고는 요조숙녀처럼 남편과 아이들에 헌신하는 듯한 표정으로 사는것일까? 나는 여태까지의 가치관이 송두리채 흔들리는 것을 느꼈고 극심한 질투와 배신감, 그리고 내마음 한구석에서 걷잡을 수 없이 타오르는 흥분에 몸을 주체할 수가 없을 지경이었다.
아내의 비디오- 그 첫번째(2)
비디오속의 아내와 사장의 섹스장면은 끝났지만 아직 모든 것이 끝난 것은 아니었다. 아내는 사장이 베풀어준 격렬한 오르가즘 끝에 축 늘어져 침대에 누워있었고 사장은 냉장고로 가더니 물을 마셨다. 그러고는 다시 아내에게 와서는,
"어이, 빨리 밥줘! 나 저녁도 못먹었단 말야!"
그말에 오르가즘에 취해 축 늘어져 눈을 감고 있던 아내는 간신히 눈을 뜨더니 말했다.
"네, 조금만 기다려요."
하더니 축 늘어진 몸을 겨우겨우 일으키며 옷을 입으려 했다.
"아 그냥 해. 이 집에 나말고 볼 사람이 누가 있다고 또 옷을 입으려 하나......."
사장의 말에 아내는 입을 삐죽 내밀면서도 말 잘듣는 아이처럼 다시 옷을 내려놓고는 사장의 저녁상을 차리기 시작했다.
사장은 집 구석구석, 심지어는 화장실에까지 카메라를 설치해 두었기 때문에 아내의 모습을 놓칠위험은 전혀 없었다. 그리고 아내는 자신의 행동 하나하나까지 카메라에 찍히고 있다는 사실은 전혀 모른채 알몸으로 부엌에서 김사장의 저녁상을 차려주고 있는 것이다.
이윽고 저녁상을 다 차린 아내가 사장을 부르는 것이 보였다.
"영감님, 밥 다 됐어요!"
아내의 부름에 사장 역시 알몸으로 그 커다란 물건을 덜렁덜렁 흔들며 식탁에 오더니 자리에 앉는 것이 보였다.
"희영이두 일루와."
"아이 참!"
"어허, 서방님이 오라면 와야지 왜이리 말이 많지."
사장은 거리낌없이 자신을 서방님이라고 지칭하고 있었다. 그리고 아내는 그런 호칭에 거부감따위는 전혀 없어보였다.
단지 사장의 엄포성 말에 입을 삐죽였을 뿐이었지만, 정말로 싫어서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았다. 그것을 반증이라도 하듯이 아내가 금세 사장의 무릎에 엉덩이를 대고는 앉는 것이 보였다.
"하여튼 우리 희영이는 말도 안들어. 한번 오라고 했으면 얼른 와야지 말야!"
"잉, 몰라요. 자꾸 사장님이 이상한거 시키니깐 그러죠."
"흐흐, 그게 다 희영이가 이뻐서 그런거야."
"몰라요. 응큼쟁이!"
남편과 아이까지 있는 여자가 40대 후반의 기름이 줄줄 흐르는 남자에게 안겨 나이에 맞지 않는 애교와 아양을 부리고 있었다. 만약 일반적인 평범한 30대의 여성이 저랬다면 틀림없이 보기 흉했을 테지만, 아름다운 여인의 애교는 나이와 상관없는 듯 했다. 그리고 나의 아름다운 아내 희영의 애교는 정말이지 어떤 남자라도 녹지 않을수 없는 그런 것이었다.
이윽고 사장이 밥을 먹는 것이 보였다. 사장은 자신만 밥을 먹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한숟갈 먹으면 나의 아내 희영에게도 밥 한숟갈을 먹여주는 식이었다. 깨가 쏟아지는 신혼부부도 왠만해선 연출하지 않는 장면을 사장과 나의 아내는 아무 거리낌없이 연출하고 있었다.
"희영이 이번엔 뭐 먹을래?"
"음...... 이거요."
사장의 품에서 아내는 자신이 먹고싶은 반찬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었고 사장은 그런 아내를 젓가락질도 못하는 어린애에게 밥을 먹여주듯이 젓가락으로 집어서는 아내의 이쁜입에 쏙 넣어주는 것이었다. 그러면 아내는 오물오물거리며 음식을 씹어먹고, 사장은 또 그것을 보며 나의 아내가 이뻐 죽겠다는 듯 그 오물거리는 입술에 뽀뽀를 쪽 해준다. 그러면 아내는 "아잉, 정말. 밥도 못먹게....." 라며 싫지 않은 앙탈을 부리고 사장은 또 그런 아내를 달래느라 여념이 없다. 내 속은 부글부글 끓었지만 그래도 두 사람은 너무 다정한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식사를 마치고 여지까지와 마찬가지로 알몸으로 설거지까지 다 끝낸 아내가 드디어 집을 나서려고 옷을 입으려고 하자 사장이 저지한다. 그러고는 말없이 팬티를 뺏어들더니 자신이 입혀주겠다고 한다. 아내는 싫다고 말하지만 아내의 싫다는 말은 이젠 좋다는 말의 다른 표현일뿐이었다. 사장이 계속 팬티를 입혀주겠다고 고집을 피우자 아내는 어쩔수 없다는 듯이 사장의 어깨를 짚고는 사장이 벌려주고 있는 팬티 입구에 한쪽발을 넣고는 이어서 다른쪽 발도 넣는다. 아내의 양쪽 발이 다 들어가자 사장은 허리까지 팬티를 쭉 올려 팬티를 다 입혀준다. 그 모습이 꼭 부모가 어린애에게 팬티를 입혀주는듯한 모습이었다. 다른점이 있다면 이상하게도 그 모습이 상당히 에로틱해보인다는 것뿐......
팬티를 입혀준 사장은 만족스럽다는 듯이 아내의 엉덩이를 한번 톡톡 두들겨 준다. 역시 아내는 "아잉~" 하며 예의 그 싫지 않은 앙탈을 부리고....... 사장은 팬티에 그치지 않고 브래지어는 물론이고 겉옷까지 차례차례 다 입혀준다. 아내는 이젠 말잘듣는 어린아이처럼 사장이 발을 들으라면 들고, 발을 넣으라면 넣고, 팔을 빼라고 하면 빼면서 사장이 입혀주는 대로 옷을 입는다.
아내는 옷을 다 입자 사장의 입에 가볍게 뽀뽀를 쪽 하며, "우리 사장님 내일 또 봐요....." 하자 사장은 아내의 엉덩이를 가볍게 두드리며 "우리 애기도 조심해서 들어가고, 오늘밤 잠 잘자고......." 라며 아내를 마중해준다.
사장이 내게 준 첫 번째 비디오는 여기서 끝이 나 있었다. 비디오를 보면서는 너무나 큰 흥분에 몰랐는데 비디오를 보고 나니 사장의 의도가 궁금해진다. 굳이 아내와 같이 밥을 먹고 아내에게 옷을 입혀주는 장면까지 빼지 않고 편집을 하다니....... 아마도 사장은 이제 나의 아내 희영인 자신의 여자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게 아닐까? 하지만 사장은 잘못생각하고 있다. 나의 아내는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내 여자, 내 아내인 것이다. 나는 여전히 아내를 믿고 싶었다. 비록 김사장과 음란한 행위들을 하고 있을지라도 여전히 아내가 마음속으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나일거라는것을.......
6부 끝.
다음편에 계속......7
내가 사장에게 처음으로 건네받은 비디오를 다 보고 아내가 보지 못할만한 곳에 감추자마자 아내가 집으로 들어왔다. 평소보다는 약간 이른 시간이었다.
"오늘은 좀 일찍 왔네?"
"어, 그냥. 그동안 애들한테 너무 신경못쓴것도 같고 당신한테도 그렇고...... 참, 자 여기 통닭사왔어."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아내는 평소보다 일찍 온거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 간식거리까지 사왔다. 그 어디에도 40대 후반의 호색한 밑에 깔려 몸부림치던 음란한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 아이들을 불러 간식을 먹이고, 내일 준비물들까지 꼼꼼하게 챙겨주는 아내의 모습은 눈물겨울 만큼 자상한 엄마의 모습이었다. 아이들도 오랜만에 엄마가 일찍와서 이것저것 챙겨주자 신이 난 듯 아내의 품에 안겨 어리광을 피우고 있었다. 아내 역시 그런 아이들이 이뻐 죽겠다는 듯 아이들을 꼬옥 안아주는 모습이 누가 봐도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의 모습이었다. 그런 아내의 모습을 보며 나는 확신할 수 있었다. 역시 나의 아내는 나와 아이들을 버리지 않을거라는 것을. 역시 아내의 마음속엔 여전히 내가 있다는 것을 말이다......
그날밤 잠자리에 든 나는 오랜만에 아내에게 섹스를 요구했다. 하지만 아내는 피곤하다는 말로 거절하려 했다. 하지만 아까 본 아내의 비디오가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던 나는 도저히 아내를 안지 않고는 견딜수가 없을것만 같았다. 나는 여전히 피곤하다는 말로 섹스를 거부하려는 아내를 힘으로 위에서 누르고는 강제로 옷을 벗겼다. 아내는 조금 저항하는 시늉을 하더니 이내 저항해봤자 소용없다는 것을 깨달았는지 모든 것을 체념한 듯 가만히 있었다. 단지 불을 꺼달라고 요청했을 뿐이었다. 나는 사장이 유린한 아내의 몸을 직접 보고 싶었지만 아내의 마지막 요청마저 거절할 수 없어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나 방안의 불을 끄고는 침대스탠드의 은은한 조명을 켰다. 아내는 그마저도 꺼주기를 원했지만 나는 더 이상의 요구는 들어줄수 없었다. 밝은 불빛은 아니더라도 사장이 유린한 아내의 몸을 은은한 조명아래서라도 꼭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아내는 내 뜻이 확고한 것을 알자 더 이상 아무말도 하지 않고 조용히 눈을 감고 있었다. 그런 아내를 쳐다보며 나는 왠지 모를 참담함과 함께 나 역시 아내를 능욕하고 싶은 뒤틀린 욕망이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것을 느꼈다.
우선 나는 가만히 눈을 감고 있는 아내의 입에 키스를 했다. 하지만 아내는 단지 내 입술의 접촉만을 허용할뿐 그 이상은 허용할 수 없다는 듯 입을 꼭 다물고 있었다. 나는 그런 아내를 보며 왠지 아내를 파괴해 버리고 싶은 욕구가 끓어올랐다. 그런 뒤틀린 욕망을 주체할 수 없었던 나는 아내의 입을 내 입으로 강제로 열고는 혀를 디밀려고 했다. 그러자 아내는 눈을 크게 뜨며 놀란 눈으로 나를 쳐다보더니 이내 자리에서 일어나며 내 가슴을 밀쳐내는 것이었다.
"싫어."
"왜그래? 우린 부부야. 이정도 키스도 싫다는거야?"
"미안해. 그냥 오늘은 키스하기가 싫어서........"
아내의 키스가 하기 싫다는 말은 나를 무척이나 화가 나게 했고 아내를 망가뜨려버리고 싶은 나의 욕망에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됐다. 결국 나는 키스가 싫다는 아내의 몸을 꼼짝 못하게 잡고서는 강제로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강제로 입을 열고는 내 혀를 우악스럽게 아내의 입에 밀어넣었다. 아내는 거부하려 했지만 우격다짐으로 밀어붙이는 남자의 힘을 당할 수는 없었다. 더 이상의 저항이 소용없다는 것을 깨달은 아내는 결국 저항하는 것을 포기했다. 단지 그 이쁜 눈에서 몇줄기의 눈물이 가느다랗게 흘러내리고 있을뿐......
나는 아내가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것을 알았지만 짐짓 모른채 했다. 지금 이순간 내 관심은 어떻게 하면 아내를 망가뜨릴수 있을까에 집중되어 있었다. 아내의 입술을 강제로 벌리고는 거칠게 혀를 밀어넣고 아내의 입안 구석구석을 탐하던 나는 어느정도 아내입안에 대한 탐색이 끝나자 입을 떼었다. 아내에게 이렇게 강제로 한 키스는 처음이었고, 더군다나 아내의 입안 구석구석까지를 탐하는 입맞춤역시 처음이었다. 처음으로 한 강제적인 키스였지만 짜릿한 쾌감이 등골로 짜르르 전해지는 것 같았다. 아내는 여전히 조용히 눈물을 흘리고 있었지만 나는 여전히 그 눈물을 외면한채 이번엔 아내의 탐스런 가슴을 탐하기 시작했다. 은은한 스탠드 불빛이 비추는 아내의 가슴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아내의 가슴을 찬찬히 살펴보던 나의 눈에 무언가 눈에 들어왔다. 아내의 분홍빛 젖꼭지 근처의 빨간 자국들. 나는 이내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바로 김사장이 아내를 유린할때의 흔적인 이빨자국인 것이다. 그 이빨자국들은 며칠은 지난 듯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모를정도로 희미했고 만약 내가 아내와 김사장의 관계를 몰랐다면 그 자국들을 보고서도 그냥 무심히 스쳐 지나갈법한 그런 희미한 자국이었다. 그 순간 아내가 왜 자꾸만 섹스를 거부했는지 알 것 같았다. 비록 이빨자국들이 시간이 좀 지나 희미해지기는 했지만 혹시라도 내가 알아챌까봐 그것이 아내는 두려웠던 것이다. 그리고 또 그 때문에 그렇게 불끄는 것을 요구했던 것이고.......
나는 생각이 거기까지 미치자 분노와 질투, 아내에 대한 뒤틀린 욕망이 갑자기 분출되는 듯했고 아내의 다리를 벌리고는 아내의 보지에 내 좆을 급작스럽게 밀어넣었다. 아내는 내 좆이 급작스럽게 삽입되어 오자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와중에도 "헉" 하는 신음성을 질렀다. 하지만 그 신음성은 쾌감의 신음성이 아니라 고통의 신음성이었다. 아내의 보지는 메말라 있었고 비록 사장의 자지보다 작은 내 좆이기는 하지만 원래 작은 질을 가진 아내로서는 애액으로 적셔지지도 않은채 삽입된 자지가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나는 그런 아내의 보지를 더욱 유린하고 싶었고 더욱 고통스럽게 하고 싶었다. 나의 자지는 그러한 나의 마음을 잘 아는 듯이 빠른 속도로 피스톤운동을 하고 있었고 아내의 고통에 찬 신음성은 더욱 커졌다. 급기야 아내는 두 팔로 내가슴을 밀치며 나를 밀어내려고 했지만 나는 잔인하게도 고통스러워 하는 아내를 위에서 체중을 실어 내리눌러 더욱 꼼짝못하게 하고는 더욱 세차게 피스톤 운동을 했다. 아내는 고개를 돌리고는 고통에 찬 신음성과 눈물을 흘리고 있었고 그런 아내를 바라보며 나는 마침내 아내의 보지에 사정을 했다.
사정을 하자 나는 급속히 허탈감에 빠져버렸고 아내의 옆에 털썩하니 누워서는 천장을 바라보았다. 나의 뒤틀린 욕정들이 사정과 함께 사라지자 갑자기 아내에 대한 미안한 감정과 후회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가만히 고개를 들어 아내를 바라보니 아내는 여전히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나는 가만히 아내의 머리밑에 팔을 넣고는 다른 팔로 아내를 감싸안으며 아내를 다독이기 시작했다.
"미안해. 내가 요새 너무 오랫동안 참았더니 잠깐 제정신이 아니었나봐. 정말 미안해."
하지만 아내는 나의 달래는 말에도 여전히 눈물을 그치지 않았다.
"미안하다니깐...... 이제 다음부턴 절대 안그럴게."
그러자 아내는 점차 눈물을 그치는 듯 했다.
"에그, 바보같이. 원래 남자가 흥분하면 가끔 그럴수도 있는건데 그거가지구 이렇게 울고 그러면 어떻게 하니?"
나의 말에 아내는 울음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꼭 당신이 막 그렇게 해서 우는것만도 아니야."
"뭐? 그럼 또 뭐 때문에 우는건데."
"몰라. 그런게 있어."
"어? 이거 궁금해 지는데. 도대체 뭔데 나한테 말도 안하고 그런게 있다고 하는거지?"
아내는 대답대신 오히려 나에게 엉뚱한 질문을 한다.
"자기, 내가 아무리 나쁜짓하고, 내가 아무리 나쁜 여자래도 나 안버릴거지?"
"응? 내가 자기를 버려? 하하, 그게 말이돼? 이렇게 이쁜 마누라를 어떻게 버려."
"정말? 정말로 내가 아무리 나쁜여자래두 버리지 않기야?"
나는 아내가 결국 무슨 말을 하는지 알수 있었다. 내가 내 욕정을 위해 우격다짐으로 밀어붙인 섹스가 오히려 아내의 마음속 깊은곳에 있는, 자신이 부도덕한 여자라는 죄책감과 나에 대한 사랑, 그러면서도 헤어나오기 힘든 자신의 욕망등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을 드러나게 만든 것 같았다. 그리고 그런 아내를 바라보며 나역시 아내에 대한 안쓰러움과 사랑, 연민이 뒤섞여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었다. 나는 아내를 안심시켜주고 싶었다.
"자기가 아무리 나쁜 여자래두 절대 자기 안버릴게. 하하. 근데 말이 안된다. 자기처럼 이쁜여자가 나빠봤자 얼마나 나빠질수 있다구......"
"아앙. 그래두 빨리 약속해. 말만 가지구는 안돼. 손가락두 걸어."
"하하. 뭐야 애들 약속두 아니구."
"빨리잉..... 지금 약속 못하겠으니깐 안하겠다는거 아냐?"
"알았어. 알았어."
아내의 성화가 계속되자 나는 못이기는척 아내의 새끼 손가락에 나의 새끼 손가락을 걸며 절대, 어떠한 경우가 있더라도 아내를 버리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엄지손가락으로 도장까지 찍었다. 그제서야 아내는 안심이 된다는 듯 얼굴이 환하게 풀어지며 아직 눈물이 마르지 않은 얼굴에 웃음꽃을 피우는 것이었다. 아직 눈물이 마르지 않은채 웃음꽃을 피우는 아내가 내눈엔 너무 사랑스러워 보였고 조금 놀려주고 싶은 마음까지 들었다.
"당신. 울다가 웃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어?"
나의 뜬금없는 질문에 아내는 무슨 말을 하는지 어리둥절해 했고......
"하하, 울다가 웃으면 어떻게 되는지 몰라? 울다가 웃으면 똥꼬에 털난다잖아! 어디 우리 마누라 똥꼬에두 털났나 안났나 확인 한번 해보자."
내가 몸을 일으키며 아내의 똥꼬를 진짜 보려는 듯한 시늉을 하자 아내는 기겁을 하며 두손을 뒤로 돌려 엉덩이를 가려 내가 똥꼬를 보지 못하게 하려는 듯한 행동을 한다. 김사장에겐 보지와 항문을 아무런 거리낌없이 보여줘도 남편에겐 부끄러운 부분을 보여주고 싶지 않은 것일까? 이유야 어쨌든 아내의 그 표정이 너무 귀여운 나머지 나는 다시 한번 아내를 꼭 껴안아 주고 아내 역시 내 품에 꼭 안겨오는 것이었다. 그날 밤은 그렇게 깊어져 가고 있었다. 마치 폭풍전의 평화처럼....... 이제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격정적인 욕망의 향연을 준비하려는 듯이 너무나 평화롭고 다정하게......
8
아내의 비디오를 처음 본지 벌써 한달이 지나간다. 그동안 나는 여전히 사장으로부터 비디오를 받아서 아내의 모습을 보고 있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내는 점점 더 예뻐졌고 외모를 꾸미는 데에도 예전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많은 공을 들이는 것 같았다. 어쩔 때 가끔 아내의 속옷을 보면 예전에는 엄두도 내지 못하던 야한 속옷들도 눈에 띄었다. 속이 훤히 보이는 망사형 팬티는 물론, 티자형 팬티와 보지부위가 뻥 뚫려있는 팬티까지 다양한 색상과 형태의 야한 팬티들이 아내의 속옷장을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만 갔다. 아내는 그 야한 팬티들을 입고선(물론 내게는 절대 보여주지 않지만) 사장앞에서 야한 춤을 추기도 하면서 사장을 자극시켰다. 아마도 아내는 사장이 야한 춤을 추라고 시키자 나름대로 야한 춤을 연습을 한 것 같았다. 결혼전은 물론 결혼후에도 음주가무와는 인연이 없던 여자가 저렇게 관능적이고 섹시한 춤을 갑자기 출 수는 없었을 테니 말이다. 사장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 야한 춤까지 배우고 야한 속옷을 준비하고는 남편의 상관인 사장이 보는 앞에서 야한 춤을 추며 사장을 기쁘게 해주는 아내. 과연 이 아름다운 여인에게 누가 과연 돌을 던질수 있을까! 사장이 준 비디오에서 아내가 야한 춤을 추면서 사장을 자극하는 장면들을 보면 정말 사장이 부럽기도 했다.
생각을 해보라! 내 아내처럼 아름다운 여자가 오피스레이디들이 주로 입는 스타일의 정장차림으로 춤을 추면서 옷을 하나하나씩 벗어가고..... 그 정장들이 하나씩 벗겨질때마다 드러나는 야한 속옷. 그와 더불어 더욱 관능적으로 변해 가는 아내의 춤. 어쩔때는 위에 브래지어를 걸치고 밑에는 짧은 치마만 입은채 늘씬한 다리로 춤을 추면서 언뜻언뜻 허벅지까지 치마를 올려 뭔가를 보여줄 듯 말 듯 하다 금세 치마를 다시 내리는 아내. 그런 장면을 볼 때마다 나는 예전에 사장이 돈을 건네줄 때 그 돈을 받지 않고 지금과 같은 계약을 한 것이 백번 잘했다고 느낀다. 만약 그때 돈을 받고 아내의 진면목도 모른채 그냥 모든 것을 덮고 모른척 넘어갔다면 나의 아내가 얼마나 아름다운 여자인지 죽을때까지 몰랐을것이 아닌가! 막상 생각이 거기까지 이르자 등줄기에서 식은땀이 나기까지 한다. 그정도로 나의 아내는 너무 아름다웠고 지금도 계속 더욱 아름다워지고 있는 중이었다.
사장 역시 점점 아내가 아름다워지고 있는 것을 느꼈는지 언젠가 내가 운전을 하고 있을 때 나에게 그런 말을 한적이 있다.
"박기사. 요새 와이프 점점 더 이뻐지는거 같어."
나 역시 그런 것을 느끼고 있었지만 난 그런것엔 짐짓 관심없는척 하며,
"그런가요? 글쎄요. 전 잘 모르겠는데......"
"이사람 하고는. 아 자네 와이프한테 그렇게 관심이 없어서 되겠나. 쯧쯧. 그건그렇고 하여간에 여자들은 남자 좆맛을 제대로 봐야 이뻐진다니깐. 이놈 저놈이 좆물도 좀 보지에 싸주고, 얼굴에도 바르고 먹기도 해야 몸에서도 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서 더 이뻐지는거라고......."
사장은 어디서 들었는지 호르몬이란 용어까지 써가며 좆물과 아름다움의 상관성을 얘기했다. 난 속으론 되지도 않는 말을 주워 섬기는 사장이 역겹기는 했지만 그래도 사장의 말엔 수긍할 수 밖에 없었다. 과학적인 근거는 없지만 분명 남자의 좆물이 여자를 아름답게 하는 것은 분명한 것 같았다. 좆물이 여성의 체내에서 호르몬의 분비를 유도하는지 아니면 좆물의 기가 여자를 아름답게 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사장의 좆물을 먹는 것을 좋아하고 가끔 사장의 좆물로 얼굴마사지까지 하며 점점 더 피부가 고와지고 예뻐지는 아내를 보면 그것이 틀린말은 아닌 듯 싶었다.
아무튼 점점 예뻐지는 아내를 바라보는 재미도 요즘엔 쏠쏠했고 사장역시 그런 아내에게 무척이나 만족해 하는 듯했다. 그렇다고 해서 아내가 외모를 가꾸는데에만 치중하고 밖으로 나돌기만 하냐 하면 그것도 아니었다. 사장을 만나러 가기 위해서는 오랜시간을 공을 들여 이쁘고 화사하게 꽃단장을 하지만 그만큼 나와 아이들, 가정에 소홀함이 없이 세심하게 신경쓰고 노력하는 모습까지 갖추고 있었다. 심지어 얼마전엔 시부모님께 해외여행 다녀오라며 항공권과 호텔비, 여행비까지 모두 대주는 것이었다. 그것도 나 몰래 말이다. 결국엔 어머니가 전화를 해서 요즘 며느리가 그런 기특한 짓을 한다고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을 하느라고 모두 알아 버렸지만! 그 사실을 안 내가 그런 돈이 어디서 났냐고 넌지시 물어보자 아내는 살짝 눈을 흘기며 그런거는 알아서 뭐하냐며 자기가 어디가서 나쁜짓해서 벌었을까봐 그러냐며 샐쭉해한다. 물론 그 돈은 분명 김사장이 용돈명목으로 준것이겠지만 나는 짐짓 모른척했고, 오히려 아내가 시부모님까지 잊지 않고 챙겨주는 것이 너무 기특해 샐쭉해하는 아내의 볼에 "쪽" 하고 뽀뽀를 해주었다. 그제서야 아내는 배시시 웃으며 삐죽 내민 입술을 쏙 집어넣는 것이다.
이렇게 아내는 나와 가정, 그리고 쾌락 모두를 지키려 노력했고 그런 노력과 사장의 뿜어주는 좆물로 말미암아 점점 예뻐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예쁜 아내에겐 또다른 쾌락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제부터 아내 희영이의 본격적인 섹스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근데 리플과 추천이 너무 적다는.......ㅜ.ㅜ
희영이가 이런사실을 알면 무척 실망할 것 같아요..... 여러분 희영이 실망하지 않게 많은 리플, 추천 부탁해요....^^ 그리고 리플과 쪽지통해 격려해 주신 분들 감사해요.... 더욱 노력해서 좋은 작품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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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2-28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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