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영이 꽃병을 들어 상택의 사타구니로 내려치려는 순간이었다.
-안돼! 여보.
민정의 고함소리에 무영은 움찔하며 옆을 돌아보았다.
언제 민정이 깼는지 무영을 바라보며 고개를 저었다.
잠시 고민에 빠졌으나 민정의 만류는 무영의 이성을 일깨웠다.
꽃병을 바닥에 내려놓으며 무영은 고개를 푹숙였다.
민정이 다가와 무영을 안았다.
둘은 서로를 끌어안은채 말없이 한참을 그렇게 있었다.
무영이 민정의 입술을 찾았다.
민정의 입이 벌어지고 눈을 감았다.
부드러운 혀가 민정의 아픔을 어루만지듯 입술과 뺨 그리고 여기저기를 쓸어주었다.
-아~
천천히 때론 격렬하게 민정의 입속을 더듬으며 한손으론 탐스런 가슴을 어루만져주었다.
-아~ 무영씨 하고싶어.
-나두... 사랑해.
-사랑해...
뭇사내들의 흔적이 남아있는 자국을 마치 혀로 지워없앨라는듯이 가슴과 배를 이동하며 애무했다.
무영은 혀끝에서 시큼한 맛이 느껴진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개의치 않고 민정의 몸구석구석을 정성스럽게 애무했다.
밑으로 내려와 허벅지안쪽을 혀로 애무할때 민정의 다리가 오므려졌다.
무영은 천천히 모였던 다리를 벌리고 민정의 꽃잎깊은곳까지 들어갔다.
정액의 흔적이 가장 많았던 곳을 무영의 혀가 샅샅히 뒤지며 닦아냈다.
-하아~ 아아
민정의 입속에서 신음이 터져나왔다.
혀가 클리토리스를 건드리자 간신히 참으며 버티고있던 욕정이 머리를 치켜세웠다.
-아아~아아 아 좋아. 미치겠어.
애무를 하던 무영의 아랫도리에 달린 물건이 서서히 고개를 들었다.
무영이 바지를 벗자 민정이 달려들어 성기를 입속에 넣었다.
-아~
어제부터 민정과 남자들의 섹스를 계속보아온터라 무영의 욕정은 극에 달해있었다.
물론 분노에 치를 떨었지만 거의 12시간이상이 지속된 사내들의 강간에 점점 무감각해졌고 오히려 욕정이란 놈이 머리를 들었다.
사실 무영은 코앞에서 벌어지는 아내의 섹스 퍼레이드에 동참하고 싶을정도로 흥분하기도 했다.
지금 그녀의 입속에서 움직이는 자신의 분신은 너무나 행복해하고 있었다.
언제부턴가 아내의 테크닉이 부쩍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보니 그럴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엔 오랄을 하는것도 거부했는데 지금은 성기를 거쳐 아래쳐져있는 고환까지 혀와 입술로 침을 묻혀가며 정성껏 애무했다.
-음음 으 음
무영이 밑을 빨며 점점더 흥분이 되는지 입속에 고환을 넣고도 신음을 내며 몸을 비비꼬았다.
민정이 무영의 몸에서 떨어지더니 바닥에 누워 가랭이를 크게 벌렸다.
무영에게 유혹의 시선을 던지며 한손은 젖가슴을 다른한손은 클리토리스를 살살 문지르며 신음했다.
-하아...아아 어서 넣어줘.
정말 창녀보다도 더 야한자세로 자신을 바라보는 민정을 보며 무영의 가슴이 빠르게 뛰었다.
-창녀같은년.
-아아 나 창녀야. 그러니까 어서 넣어줘.
-좋아. 간다. 벌려 샹년아
무영과 민정은 평상시 관계할때도 서로 욕을 주고받으며 흥분을 하곤했는데 오늘은 더 적극적이었다.
성기가 그녀의 질속으로 들어가자 둘은 뜨거움에 몸을 떨며 신음소리를 냈다.
-허~억 아아 좋아. 아아
-아 나두 뜨겁다. 니년 보지가
-아 니 자지도 너무... 커 내 보지가 찢어질지도 몰라.
-찢어줄게. 시발년아. 아
무영이 허리를 움직이며 민정을 압박해갔다.
천천히 움직이다가도 빠르게 할때마다 민정의 숨이 끈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아~하아~아아
푸욱푸욱 ~~~푹푹푹푹
-아아 자기야. 나죽어.
-죽어. 샹년아.
-아아 오메. 여보
-미친년 졸라 시끄럽네. 개걸레년아.
-어어 나 개걸레야. 개걸레하고 하니까 어때. 좋아.
-그래 좋아. 걸레년아.
무영과 민정의 대화는 점점더 거칠어져갔고 그럴수록 둘의 흥분상태또한 극으로 치달아갔다.
푹푹푹푹
둘의 섹스소리가 얼마나 컸는지 정신없이 자고있던 상택이 깨어났다.
놀란 상택이 고개만 살짝 돌리고 실눈을 떠서 서로를 탐닉하는 둘을 쳐다보았다.
무영과 민정은 아는지 모르는지 섹스에만 열중하고 있었다.
늘어져있던 상택의 성기가 슬그머니 일이났다.
무영은 등을 돌리고있어 몰랐지만 민정이 황홀해하며 눈을 살짝 떳을때 상택의 발기한 성기가 보였다.
누군가 남편과의 섹스를 지켜본다는 생각에 색다른 흥분이 느껴졌다.
-아아~ 더세게 박아줘. 아아 좋아
민정은 일부러 더크게 신음을 내며 상택을 자극했다.
어차피 민정은 상택과도 본의아니게 여러번의 관계를 가졌다.
때로는 셋과 동시에 때로는 단둘이 관계를 가지며 시간이 지나자 강간을 당한다는 생각보다는 오히려 그 순간을 즐기고 있었다.
물론 남편은 그사실을 모르겠지만 말이다.
상택이 슬며시 손을 내려 자신의 성기를 어루만졌다.
그렇게 해놓고도 다시 발기하는게 신기했다.
사실 민정부부와 상택의 거리는 그렇게 멀지 않았다.
민정이 조금만 노력해도 발로 상택의 몸에 닿을수도 있었다.
이제 상택은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며 자신의 성기를 만졌다.
민정이 신음하며 일부러 상택과 눈을 마주쳤다.
놀란 상택이 슬쩍 자는척했는데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끈적하다는것을 알아차리고는 다시 눈을 마주쳤다.
민정의 혀가 나와 입술을 살짝 핥자 상택은 목구멍속으로 군침이 넘어갔다.
-아아 너무 좋아. 미칠것 같애.
-시발년. 그렇게 해놓고도 좋아.
-응 너무좋아.
-걸레년아 넌 보지가 찢어질정도로 박아줘야 좋지.
-어 그래. 내 보지좀 찢어줘.
푹푹푹푹
민정은 남편과 대화하며 슬쩍 다리를 밑으로 뻗자 상택의 몸이 닿았다.
발끝으로 그의 몸을 살살 어루만졌다.
상택이 조심스럽게 몸을 움직여 그녀의 발끝밑으로 사타구니를 갖다 댔다.
민정의 사정거리로 들어온 상택의 성기가 발끝에 부딪히자 그녀의 몸은 더 달아올랐다.
조심스럽게 양쪽발로 성기를 붙잡고 어루만졌다.
-아아 미치겠어.
민정은 발끝에 끈적한 액체를 느끼며 더욱 몸을 뒤틀었다.
-아아 일어나봐.
갑자기 무영이 자세를 바꾸려는지 민정의 몸을 일으켰다.
당황한 상택이 얼른 눈을 감고 고개를 돌렸다.
민정의 몸을 돌리고 뒤로 집어넣으려다 잘있나 하는 생각에 상택을 바라본 무영의 눈에 의구심이 일었다.
전보다 더 가까워진 탓도 있지만 위로 향해 빳빳히 곧추세워진 상택의 성기가 이상했다.
"혹시~
상택의 이마에 송글송글 땀맺힌 모습이 보였다.
무영은 일단 모른척하고 민정의 힙을 끌어당겨 뒤치기하는척하며 상택의 반응을 보기로 했다.
탁탁탁탁
무영의 사타구니와 민정의 탱탱한 엉덩이가 부딪히면서 음란한 소리를 만들어냈다.
상택이 슬쩍 고개를 돌려 실눈을 뜨자 무영의 옆모습이 보였다.
-아아~ 좋아.
민정은 모른척하며 섹스에만 몰두했다.
무영이 상체를 엎드려 민정의 젖가슴을 만지며 고개를 살짝만 돌렸는데 게슴츠레 실눈을 뜨고 쳐다보는 상택이 보였다.
놀란 상택이 다시 눈을 감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무영은 고민했다.
분명 상택이 깬것은 분명한데 앞에 일도 그렇고 계속 이짓을 하자니 난처하기도 했다.
사실 상택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생각하니 머리가 복잡해졌다.
이미 아내는 상택과 여러차례의 관계를 가진바있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있는데 인기척이 들려 고개를 돌아보니 상택이 일어나 앉아있다.
그런데 그냥 앉은게 아니라 무릎을 이쪽을 향해 꿇어앉고 무영을 바라보고있었다.
-저어... 내가 죽일놈이다. 무영아
자세도 민망하고 해서 일단 민정의 그곳에서 성기를 빼낸후 그와 마주보았다.
민정이 무영의 옆으로 다가와 손으로 중요부분을 가리고 앉았다.
어차피 볼꺼 다본 상황이라 별 부끄럼도 없이 얘기를 시작했다.
-휴우...
-무영아. 제수씨 정말 면목없습니다. 아까는 제게 미쳤었나 봅니다. 용서해주세요.
한참 아내와 관계를 하다말고 저놈과 마주앉아 대화를 해야하는 묘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여보...
-응...
-친구분도 일부러 그런건 아니니 어쩌겠어요.
-음....
민정이 내팔을 붙들고 바싹붙자 출렁이는 젖가슴의 감촉이 느껴졌다.
-그래. 무영아 앞으로 니하자는 데로 다 할께. 무엇이든 말해봐.
-그말 진심이냐.
-어 물론이야. 믿어줘.
-좋아. 그럼 넌 당분간 내일을 좀 도와야 겠다.
-어떤일인데.
-복수를 해야지. 그새끼들한테...
-그놈 야쿠자같던데. 가능할까.
-생각을 해보자. 어쩔래?
-음 할수없지. 어차피 나도 일본생활정리하고 고국으로 돌아갈생각도 있었어.
-좋아.
민정이 풍만한 가슴이 계속해서 내팔을 압박해왔다.
잠시 주춤하던 무영의 물건이 다시 천장을 향해 꺼덕거렸다.
상택은 얘기를 하면서도 민정의 몸을 힐끔거렸다.
상택역시 여전히 굳건히 세운 물건을 과시하며 앉아있었다.
-좋아. 일단 내가 생각을 해볼테니 넌 니말에 책임을 져라. 믿어보마.
-고맙다. 니가 계획을 짜보고 내가 도우마.
무영은 얘기를 하면서도 아내와 상택과 자신이 벌거벗은채 앉아있는것에 기분이 묘해졌다.
그건 아내와 상택도 그런듯 했다.
-나 화장실좀 다녀올게.
상택이 일어나 화장실로 걸어들어가자 민정이 더욱 바싹 붙었다.
-민정아
-응?
-내말잘들어. 어차피 이렇게 된거 그 새끼들한테 확실히 복수를 해야겠어. 그래서 말인데 일단 상택이 저놈을 이용할려면 확실히 우리편으로 만들어놔야해.
-그래서?
-너한테는 미안하지만 당신이 저놈하고 한번더 관계를 가졌으면 해.
-?
-그래서 완전히 너한테 빠지게 만들어 놓으면 말이야. 사실 난 지금은 저놈도 못믿어. 그런다음에 자폭시킬꺼다.
-자폭?
-응 일단 방법을 찾아볼게. 어때 할수있겠어.
-지금?
-응 거래를 해야겠어. 일단 시키는데로 할수있지?
-그럴께. 난 괜찮아.
-좋아.
잠시뒤 상택이 화장실에서 나왔다.
-상택아. 일루 앉아봐.
-어.
-어차피 이렇게 된거 니가 확실히 나를 도왔으면 해. 물론 댓가는 주마.
-무슨 댓가?
-민정이...
-제수씨?
-그래 우리 마누라 어땠어?
-헉 음 사실 난 죽을때까지 못잊을꺼다. 제수씨같은 여자는 내평생 못만날것 같다.
-니가 내말만 잘들으면 언제든 니가 아내와 할수있게 해줄께.
-헉 진짜?
-그래.난 한번 내뱉은 말은 반복안한다.
-좋아. 무조건 니가 시키는데로 다할께.
좀전에 잠시 머릿속으로 떠오른 생각을하며 무영은 속으로 웃었다.
어차피 이렇게 된거 몇번더 아내에게 관계를 가지게 한다고 잃을것도 없었다.
-그럼 무영아 지금...해도 될까?
-좋아. 대신 각서를 하나 써라.
무영이 종이를 가지고와 상택에게 불러주는데로 쓰게했다.
종이를 잘접어 서랍에 넣고는 오케이 사인을 하자 상택이 민정에게 달려들었다.
상택이 민정에게 딥키스부터 시작해서 온몸을 혀로 핥으며 애무하는동안 무영은 잠시 생각을 정리했다.
"일단 시간이 필요해. 천천히 철저하게 하되 확실히 끝낸다.
-아아~ 아아
-헉 헉
상택의 거친호흡과 민정의 신음에 정신을 차린 무영이 두사람을 바라보았다.
상택이 성기가 민정의 질속에서 오락가락하며 한손으로 젖가슴을 주무르고 있었다.
질퍽질퍽
상택과 민정의 격렬한 섹스에 무영도 흥분이 되었다.
"헐 나도 이제 변태가 다되었구나.
이제는 다른사내와 아내의 섹스를 질릴만큼 봐서 면역이 됐는가 질투심보다는 욕정이 무영의 마음을 지배했다.
숨넘어갈듯 격렬한 섹스를 즐기던 민정이 남편이 다가오자 손을 뻗어 성기를 잡아당겼다.
이제 여러남자와 관계를 갖는다는것이 민정에게는 일상이 되어버렸고 오히려 맨투맨의 관계보다는 그룹섹스를 더 즐거워했다.
남편의 성기를 입에물고 밑에서는 남편의 친구가 해주니 민정의 흥분도 극에 달해있었다.
-아아 좋아. 미치겠어. 아아~
-아아 민정씨 정말 대단해. 그렇게 많이 했는데도 보지가 꽉꽉 물어주는거 같애.
상택이 헉헉거리며 민정에게 찬사를 보냈다.
-이년은 욕을 해주면 더좋아하지. 안그래 샹년아.
-아아~ 네 그래요.
-상택아 이년에게 욕해봐.
-그래도 될까? 헉 헉
-물론 지금은 섹스중이니까 가릴께 뭐있냐.
어차피 이판사판이 되어버렸다.
기왕할꺼면 제대로 즐기고 싶은 무영이었다.
-아아 이시발년아. 보지를 더 조여봐.
-아아 네..상택씨 이렇게요.
-아 시발년 보지맛이 장난아니네.
-아 상택씨 내얼굴에 침뱉어줘.
-시발년이 또 발정났구나.
내가 한마디 거들자 살짝 눈치를 보던 상택이 입속을 오물거리며 침을 모았다.
-퉤... 좋아. 시발년아.
상택의 침이 민정의 입술부위로 뱉어졌다.
-음...아아 네. 더 뱉어줘요. 아~~~
이제 민정이 상택의 침을 받아먹겠다는듯이 입을 크게 벌리고 기다렸다.
-퉤에~~ 이년 완전 걸레년일세. 헉헉
-아음...맛있어. 아아
입가에 침까지 손가락으로 닦아 입으로 집어넣었다.
-샹년아. 내꺼도 먹어.
-아아 뱉어줘 아~~~~
민정이 다시 입을 크게벌리자 이번엔 무영이 침을 뱉었다.
-아아음...맛있어. 아아
쪽쪽거리며 받아먹는 민정의 모습에 두사람은 더욱 흥분이 되었다.
-이 시발년 입이 완전 휴지통이구나.
-아아...더 뱉어줘...
민정은 무영과 상택의 침을 뱉을때마다 쪽쪽거리며 맛있게 먹었다.
-얀마 이제 보지좀 나한테 양보해라. 하고싶어 미치겠다.
무영의 말에 상택은 순순히 성기를 빼서 자리를 양보했다.
무영은 민정을 엎드리게 한후 뒤에서 보지에 성기를 넣었다.
당연히 민정의 입은 상택의 차지가 되었다.
엎드린 자세로 밑과 입으로 두남자의 성기를 받게 되자 민정은 온몸을 더욱 격정적으로 움직였다.
-음 음 아아...
쯔읍쯔읍
탁탁탁탁
-어때 내 마누라 맛있냐. 헉헉
-어 장난아니네. 이년 혼자먹기 정말 아깝다. 헉헉
-니가 말만 잘들으면 매일먹게 해줄게.
-걱정마..헉헉 이년먹기위해서면 무슨짓이든 다하겠다. 나 나중에 니 마누라좀 안고 자면 안되겠냐.
-왜 하는걸로도 모자르냐.헉헉
-안고자다가 스면 계속 하고싶어서 그래.
-시발놈. 대신 니 마누라도 나한테 바쳐라.
-신경안쓴다. 내마누라는...먹던지 말던지해라. 대신 실망할걸...이런 년먹다가 내 마누라먹을라면.
-상관없다. 좆만 스면 돼.헉헉
-알았다. 니 맘대로 해. 대신 니 마누라안고 자도 되지? 헉헉
-알았어.
기왕이면 상택의 마누라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먹어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무영이었다.
그래야 그나마 공평하지 않겠는가.
순순히 나오는 상택의 대답에 무영의 성기에 힘이 더들어갔다.
-아아아 오빠 아아
무영은 상택의 정력에 질려버렸다.
자신도 세번을 했지만 상택이놈은 벌써 다섯번째 민정을 괴롭히고 있었다.
왠만한 여자같으면 밑에가 아프다고도 난리가 날텐데 민정은 오히려 반기며 상택을 받아들였다.
남편이 옆에서 봐주니까 그런지 민정은 해도해도 흥분이 가시질 않았다.
"지독한 것들.
피곤이 몰려왔다.
"알아서 하다 자겠지.
하며 무영이 옆에서 하건말건 자신은 침대위로 몸을 뉘였다.
아내의 신음소리가 어렴풋이 무영의 귓가를 맴돌았지만 무거워진 눈꺼풀을 감자마자 바로 잠에 곯아 떨어졌다.
9부로 계속)
-안돼! 여보.
민정의 고함소리에 무영은 움찔하며 옆을 돌아보았다.
언제 민정이 깼는지 무영을 바라보며 고개를 저었다.
잠시 고민에 빠졌으나 민정의 만류는 무영의 이성을 일깨웠다.
꽃병을 바닥에 내려놓으며 무영은 고개를 푹숙였다.
민정이 다가와 무영을 안았다.
둘은 서로를 끌어안은채 말없이 한참을 그렇게 있었다.
무영이 민정의 입술을 찾았다.
민정의 입이 벌어지고 눈을 감았다.
부드러운 혀가 민정의 아픔을 어루만지듯 입술과 뺨 그리고 여기저기를 쓸어주었다.
-아~
천천히 때론 격렬하게 민정의 입속을 더듬으며 한손으론 탐스런 가슴을 어루만져주었다.
-아~ 무영씨 하고싶어.
-나두... 사랑해.
-사랑해...
뭇사내들의 흔적이 남아있는 자국을 마치 혀로 지워없앨라는듯이 가슴과 배를 이동하며 애무했다.
무영은 혀끝에서 시큼한 맛이 느껴진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개의치 않고 민정의 몸구석구석을 정성스럽게 애무했다.
밑으로 내려와 허벅지안쪽을 혀로 애무할때 민정의 다리가 오므려졌다.
무영은 천천히 모였던 다리를 벌리고 민정의 꽃잎깊은곳까지 들어갔다.
정액의 흔적이 가장 많았던 곳을 무영의 혀가 샅샅히 뒤지며 닦아냈다.
-하아~ 아아
민정의 입속에서 신음이 터져나왔다.
혀가 클리토리스를 건드리자 간신히 참으며 버티고있던 욕정이 머리를 치켜세웠다.
-아아~아아 아 좋아. 미치겠어.
애무를 하던 무영의 아랫도리에 달린 물건이 서서히 고개를 들었다.
무영이 바지를 벗자 민정이 달려들어 성기를 입속에 넣었다.
-아~
어제부터 민정과 남자들의 섹스를 계속보아온터라 무영의 욕정은 극에 달해있었다.
물론 분노에 치를 떨었지만 거의 12시간이상이 지속된 사내들의 강간에 점점 무감각해졌고 오히려 욕정이란 놈이 머리를 들었다.
사실 무영은 코앞에서 벌어지는 아내의 섹스 퍼레이드에 동참하고 싶을정도로 흥분하기도 했다.
지금 그녀의 입속에서 움직이는 자신의 분신은 너무나 행복해하고 있었다.
언제부턴가 아내의 테크닉이 부쩍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보니 그럴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엔 오랄을 하는것도 거부했는데 지금은 성기를 거쳐 아래쳐져있는 고환까지 혀와 입술로 침을 묻혀가며 정성껏 애무했다.
-음음 으 음
무영이 밑을 빨며 점점더 흥분이 되는지 입속에 고환을 넣고도 신음을 내며 몸을 비비꼬았다.
민정이 무영의 몸에서 떨어지더니 바닥에 누워 가랭이를 크게 벌렸다.
무영에게 유혹의 시선을 던지며 한손은 젖가슴을 다른한손은 클리토리스를 살살 문지르며 신음했다.
-하아...아아 어서 넣어줘.
정말 창녀보다도 더 야한자세로 자신을 바라보는 민정을 보며 무영의 가슴이 빠르게 뛰었다.
-창녀같은년.
-아아 나 창녀야. 그러니까 어서 넣어줘.
-좋아. 간다. 벌려 샹년아
무영과 민정은 평상시 관계할때도 서로 욕을 주고받으며 흥분을 하곤했는데 오늘은 더 적극적이었다.
성기가 그녀의 질속으로 들어가자 둘은 뜨거움에 몸을 떨며 신음소리를 냈다.
-허~억 아아 좋아. 아아
-아 나두 뜨겁다. 니년 보지가
-아 니 자지도 너무... 커 내 보지가 찢어질지도 몰라.
-찢어줄게. 시발년아. 아
무영이 허리를 움직이며 민정을 압박해갔다.
천천히 움직이다가도 빠르게 할때마다 민정의 숨이 끈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아~하아~아아
푸욱푸욱 ~~~푹푹푹푹
-아아 자기야. 나죽어.
-죽어. 샹년아.
-아아 오메. 여보
-미친년 졸라 시끄럽네. 개걸레년아.
-어어 나 개걸레야. 개걸레하고 하니까 어때. 좋아.
-그래 좋아. 걸레년아.
무영과 민정의 대화는 점점더 거칠어져갔고 그럴수록 둘의 흥분상태또한 극으로 치달아갔다.
푹푹푹푹
둘의 섹스소리가 얼마나 컸는지 정신없이 자고있던 상택이 깨어났다.
놀란 상택이 고개만 살짝 돌리고 실눈을 떠서 서로를 탐닉하는 둘을 쳐다보았다.
무영과 민정은 아는지 모르는지 섹스에만 열중하고 있었다.
늘어져있던 상택의 성기가 슬그머니 일이났다.
무영은 등을 돌리고있어 몰랐지만 민정이 황홀해하며 눈을 살짝 떳을때 상택의 발기한 성기가 보였다.
누군가 남편과의 섹스를 지켜본다는 생각에 색다른 흥분이 느껴졌다.
-아아~ 더세게 박아줘. 아아 좋아
민정은 일부러 더크게 신음을 내며 상택을 자극했다.
어차피 민정은 상택과도 본의아니게 여러번의 관계를 가졌다.
때로는 셋과 동시에 때로는 단둘이 관계를 가지며 시간이 지나자 강간을 당한다는 생각보다는 오히려 그 순간을 즐기고 있었다.
물론 남편은 그사실을 모르겠지만 말이다.
상택이 슬며시 손을 내려 자신의 성기를 어루만졌다.
그렇게 해놓고도 다시 발기하는게 신기했다.
사실 민정부부와 상택의 거리는 그렇게 멀지 않았다.
민정이 조금만 노력해도 발로 상택의 몸에 닿을수도 있었다.
이제 상택은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며 자신의 성기를 만졌다.
민정이 신음하며 일부러 상택과 눈을 마주쳤다.
놀란 상택이 슬쩍 자는척했는데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끈적하다는것을 알아차리고는 다시 눈을 마주쳤다.
민정의 혀가 나와 입술을 살짝 핥자 상택은 목구멍속으로 군침이 넘어갔다.
-아아 너무 좋아. 미칠것 같애.
-시발년. 그렇게 해놓고도 좋아.
-응 너무좋아.
-걸레년아 넌 보지가 찢어질정도로 박아줘야 좋지.
-어 그래. 내 보지좀 찢어줘.
푹푹푹푹
민정은 남편과 대화하며 슬쩍 다리를 밑으로 뻗자 상택의 몸이 닿았다.
발끝으로 그의 몸을 살살 어루만졌다.
상택이 조심스럽게 몸을 움직여 그녀의 발끝밑으로 사타구니를 갖다 댔다.
민정의 사정거리로 들어온 상택의 성기가 발끝에 부딪히자 그녀의 몸은 더 달아올랐다.
조심스럽게 양쪽발로 성기를 붙잡고 어루만졌다.
-아아 미치겠어.
민정은 발끝에 끈적한 액체를 느끼며 더욱 몸을 뒤틀었다.
-아아 일어나봐.
갑자기 무영이 자세를 바꾸려는지 민정의 몸을 일으켰다.
당황한 상택이 얼른 눈을 감고 고개를 돌렸다.
민정의 몸을 돌리고 뒤로 집어넣으려다 잘있나 하는 생각에 상택을 바라본 무영의 눈에 의구심이 일었다.
전보다 더 가까워진 탓도 있지만 위로 향해 빳빳히 곧추세워진 상택의 성기가 이상했다.
"혹시~
상택의 이마에 송글송글 땀맺힌 모습이 보였다.
무영은 일단 모른척하고 민정의 힙을 끌어당겨 뒤치기하는척하며 상택의 반응을 보기로 했다.
탁탁탁탁
무영의 사타구니와 민정의 탱탱한 엉덩이가 부딪히면서 음란한 소리를 만들어냈다.
상택이 슬쩍 고개를 돌려 실눈을 뜨자 무영의 옆모습이 보였다.
-아아~ 좋아.
민정은 모른척하며 섹스에만 몰두했다.
무영이 상체를 엎드려 민정의 젖가슴을 만지며 고개를 살짝만 돌렸는데 게슴츠레 실눈을 뜨고 쳐다보는 상택이 보였다.
놀란 상택이 다시 눈을 감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무영은 고민했다.
분명 상택이 깬것은 분명한데 앞에 일도 그렇고 계속 이짓을 하자니 난처하기도 했다.
사실 상택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생각하니 머리가 복잡해졌다.
이미 아내는 상택과 여러차례의 관계를 가진바있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있는데 인기척이 들려 고개를 돌아보니 상택이 일어나 앉아있다.
그런데 그냥 앉은게 아니라 무릎을 이쪽을 향해 꿇어앉고 무영을 바라보고있었다.
-저어... 내가 죽일놈이다. 무영아
자세도 민망하고 해서 일단 민정의 그곳에서 성기를 빼낸후 그와 마주보았다.
민정이 무영의 옆으로 다가와 손으로 중요부분을 가리고 앉았다.
어차피 볼꺼 다본 상황이라 별 부끄럼도 없이 얘기를 시작했다.
-휴우...
-무영아. 제수씨 정말 면목없습니다. 아까는 제게 미쳤었나 봅니다. 용서해주세요.
한참 아내와 관계를 하다말고 저놈과 마주앉아 대화를 해야하는 묘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여보...
-응...
-친구분도 일부러 그런건 아니니 어쩌겠어요.
-음....
민정이 내팔을 붙들고 바싹붙자 출렁이는 젖가슴의 감촉이 느껴졌다.
-그래. 무영아 앞으로 니하자는 데로 다 할께. 무엇이든 말해봐.
-그말 진심이냐.
-어 물론이야. 믿어줘.
-좋아. 그럼 넌 당분간 내일을 좀 도와야 겠다.
-어떤일인데.
-복수를 해야지. 그새끼들한테...
-그놈 야쿠자같던데. 가능할까.
-생각을 해보자. 어쩔래?
-음 할수없지. 어차피 나도 일본생활정리하고 고국으로 돌아갈생각도 있었어.
-좋아.
민정이 풍만한 가슴이 계속해서 내팔을 압박해왔다.
잠시 주춤하던 무영의 물건이 다시 천장을 향해 꺼덕거렸다.
상택은 얘기를 하면서도 민정의 몸을 힐끔거렸다.
상택역시 여전히 굳건히 세운 물건을 과시하며 앉아있었다.
-좋아. 일단 내가 생각을 해볼테니 넌 니말에 책임을 져라. 믿어보마.
-고맙다. 니가 계획을 짜보고 내가 도우마.
무영은 얘기를 하면서도 아내와 상택과 자신이 벌거벗은채 앉아있는것에 기분이 묘해졌다.
그건 아내와 상택도 그런듯 했다.
-나 화장실좀 다녀올게.
상택이 일어나 화장실로 걸어들어가자 민정이 더욱 바싹 붙었다.
-민정아
-응?
-내말잘들어. 어차피 이렇게 된거 그 새끼들한테 확실히 복수를 해야겠어. 그래서 말인데 일단 상택이 저놈을 이용할려면 확실히 우리편으로 만들어놔야해.
-그래서?
-너한테는 미안하지만 당신이 저놈하고 한번더 관계를 가졌으면 해.
-?
-그래서 완전히 너한테 빠지게 만들어 놓으면 말이야. 사실 난 지금은 저놈도 못믿어. 그런다음에 자폭시킬꺼다.
-자폭?
-응 일단 방법을 찾아볼게. 어때 할수있겠어.
-지금?
-응 거래를 해야겠어. 일단 시키는데로 할수있지?
-그럴께. 난 괜찮아.
-좋아.
잠시뒤 상택이 화장실에서 나왔다.
-상택아. 일루 앉아봐.
-어.
-어차피 이렇게 된거 니가 확실히 나를 도왔으면 해. 물론 댓가는 주마.
-무슨 댓가?
-민정이...
-제수씨?
-그래 우리 마누라 어땠어?
-헉 음 사실 난 죽을때까지 못잊을꺼다. 제수씨같은 여자는 내평생 못만날것 같다.
-니가 내말만 잘들으면 언제든 니가 아내와 할수있게 해줄께.
-헉 진짜?
-그래.난 한번 내뱉은 말은 반복안한다.
-좋아. 무조건 니가 시키는데로 다할께.
좀전에 잠시 머릿속으로 떠오른 생각을하며 무영은 속으로 웃었다.
어차피 이렇게 된거 몇번더 아내에게 관계를 가지게 한다고 잃을것도 없었다.
-그럼 무영아 지금...해도 될까?
-좋아. 대신 각서를 하나 써라.
무영이 종이를 가지고와 상택에게 불러주는데로 쓰게했다.
종이를 잘접어 서랍에 넣고는 오케이 사인을 하자 상택이 민정에게 달려들었다.
상택이 민정에게 딥키스부터 시작해서 온몸을 혀로 핥으며 애무하는동안 무영은 잠시 생각을 정리했다.
"일단 시간이 필요해. 천천히 철저하게 하되 확실히 끝낸다.
-아아~ 아아
-헉 헉
상택의 거친호흡과 민정의 신음에 정신을 차린 무영이 두사람을 바라보았다.
상택이 성기가 민정의 질속에서 오락가락하며 한손으로 젖가슴을 주무르고 있었다.
질퍽질퍽
상택과 민정의 격렬한 섹스에 무영도 흥분이 되었다.
"헐 나도 이제 변태가 다되었구나.
이제는 다른사내와 아내의 섹스를 질릴만큼 봐서 면역이 됐는가 질투심보다는 욕정이 무영의 마음을 지배했다.
숨넘어갈듯 격렬한 섹스를 즐기던 민정이 남편이 다가오자 손을 뻗어 성기를 잡아당겼다.
이제 여러남자와 관계를 갖는다는것이 민정에게는 일상이 되어버렸고 오히려 맨투맨의 관계보다는 그룹섹스를 더 즐거워했다.
남편의 성기를 입에물고 밑에서는 남편의 친구가 해주니 민정의 흥분도 극에 달해있었다.
-아아 좋아. 미치겠어. 아아~
-아아 민정씨 정말 대단해. 그렇게 많이 했는데도 보지가 꽉꽉 물어주는거 같애.
상택이 헉헉거리며 민정에게 찬사를 보냈다.
-이년은 욕을 해주면 더좋아하지. 안그래 샹년아.
-아아~ 네 그래요.
-상택아 이년에게 욕해봐.
-그래도 될까? 헉 헉
-물론 지금은 섹스중이니까 가릴께 뭐있냐.
어차피 이판사판이 되어버렸다.
기왕할꺼면 제대로 즐기고 싶은 무영이었다.
-아아 이시발년아. 보지를 더 조여봐.
-아아 네..상택씨 이렇게요.
-아 시발년 보지맛이 장난아니네.
-아 상택씨 내얼굴에 침뱉어줘.
-시발년이 또 발정났구나.
내가 한마디 거들자 살짝 눈치를 보던 상택이 입속을 오물거리며 침을 모았다.
-퉤... 좋아. 시발년아.
상택의 침이 민정의 입술부위로 뱉어졌다.
-음...아아 네. 더 뱉어줘요. 아~~~
이제 민정이 상택의 침을 받아먹겠다는듯이 입을 크게 벌리고 기다렸다.
-퉤에~~ 이년 완전 걸레년일세. 헉헉
-아음...맛있어. 아아
입가에 침까지 손가락으로 닦아 입으로 집어넣었다.
-샹년아. 내꺼도 먹어.
-아아 뱉어줘 아~~~~
민정이 다시 입을 크게벌리자 이번엔 무영이 침을 뱉었다.
-아아음...맛있어. 아아
쪽쪽거리며 받아먹는 민정의 모습에 두사람은 더욱 흥분이 되었다.
-이 시발년 입이 완전 휴지통이구나.
-아아...더 뱉어줘...
민정은 무영과 상택의 침을 뱉을때마다 쪽쪽거리며 맛있게 먹었다.
-얀마 이제 보지좀 나한테 양보해라. 하고싶어 미치겠다.
무영의 말에 상택은 순순히 성기를 빼서 자리를 양보했다.
무영은 민정을 엎드리게 한후 뒤에서 보지에 성기를 넣었다.
당연히 민정의 입은 상택의 차지가 되었다.
엎드린 자세로 밑과 입으로 두남자의 성기를 받게 되자 민정은 온몸을 더욱 격정적으로 움직였다.
-음 음 아아...
쯔읍쯔읍
탁탁탁탁
-어때 내 마누라 맛있냐. 헉헉
-어 장난아니네. 이년 혼자먹기 정말 아깝다. 헉헉
-니가 말만 잘들으면 매일먹게 해줄게.
-걱정마..헉헉 이년먹기위해서면 무슨짓이든 다하겠다. 나 나중에 니 마누라좀 안고 자면 안되겠냐.
-왜 하는걸로도 모자르냐.헉헉
-안고자다가 스면 계속 하고싶어서 그래.
-시발놈. 대신 니 마누라도 나한테 바쳐라.
-신경안쓴다. 내마누라는...먹던지 말던지해라. 대신 실망할걸...이런 년먹다가 내 마누라먹을라면.
-상관없다. 좆만 스면 돼.헉헉
-알았다. 니 맘대로 해. 대신 니 마누라안고 자도 되지? 헉헉
-알았어.
기왕이면 상택의 마누라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먹어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무영이었다.
그래야 그나마 공평하지 않겠는가.
순순히 나오는 상택의 대답에 무영의 성기에 힘이 더들어갔다.
-아아아 오빠 아아
무영은 상택의 정력에 질려버렸다.
자신도 세번을 했지만 상택이놈은 벌써 다섯번째 민정을 괴롭히고 있었다.
왠만한 여자같으면 밑에가 아프다고도 난리가 날텐데 민정은 오히려 반기며 상택을 받아들였다.
남편이 옆에서 봐주니까 그런지 민정은 해도해도 흥분이 가시질 않았다.
"지독한 것들.
피곤이 몰려왔다.
"알아서 하다 자겠지.
하며 무영이 옆에서 하건말건 자신은 침대위로 몸을 뉘였다.
아내의 신음소리가 어렴풋이 무영의 귓가를 맴돌았지만 무거워진 눈꺼풀을 감자마자 바로 잠에 곯아 떨어졌다.
9부로 계속)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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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2-28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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