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메인 > 무료야설 > 그룹섹스 야설
16-08-24 22:11 1,089회 0건
아침부터 날이 찌뿌등한 것이 비가 오려나보다.
니미, 오늘 밀린 빨래나 하려고 했는데, 내일로 미뤄야겠다.
기지개를 한 번 켜고 시게를 보니 벌써 오전 열시다.
그래도 평상시보다는 일찍 일어났다.
백수 인생이 뭐 특별할 게 있겠는가. 느긋하게 일어나 물을 한 잔 마시고 담배를 한 대 피우며 방 안을 어슬렁거린다.
현관 한 켠에 쌓여 있는 쓰레기 더미. 나는 쓰레기 더미를 보며 견적을 살핀다.
무슨 견적. 저걸 어떻게 내놓아야 할까하는 견적 말이다.
족히 세 번은 왔다 갔다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맨살에 잠바를 걸치고 모자를 푹 눌러쓴다.
그리고 쓰레기를 들고 분리수거장으로 향한다.
이놈의 아파트는 분리수거하는 곳까지 더럽게 멀다. 날도 추워 죽겠는데.

분리수거장에 1차로 가져온 쓰레기를 내려놓는다.
나보다 먼저 쓰레기를 내놓고 있는 여자가 있다.
저 여자 아마 우리 옆동에 살 것이다.
오며가며 몇 번 마주친 적 있는 얼굴이다.
동생과 함께 일곱 살 혹은 여섯 살 정도 되는 아이를 차에 태우는 걸 몇 번 봤다.
나는 안으로 들어서며 먼저 인사를 건넨다.

“안녕하세요.”

여자는 나를 한 번 슥 둘러보더니 고개만 까딱인다.
못생겨 가지고. 네 동생이 밑에 깔아 놓으면 더 맛있을 거다. 이 아줌마야.
나는 그런 생각을 하며, 가져온 쓰레기를 종류별로 분류한다.
분리수거를 먼저 끝낸 여자가 밖으로 나가고 나는 가만히 뒷모습을 바라본다.
그래도 뭐. 뒤에서 박으면 박을 맛은 나겠네. 저년 남편도 뒤치기로만 하겠는데. 하하.
나는 겸연쩍게 웃으며 여자의 뒷모습을 감상한다.
에이씨. 함 엎어놓고 박아줘야 하는데. 1차 분리수거를 끝내고 집으로 가려는데 전화기가 울린다.

“여보세요?”

장모의 전화다.

“박서방.”

다짜고짜 언성을 높여서 나를 부른다.

“네.”
“아니 밖으로 좀 나다녀야지. 우리 가게에 나와서라도 일해."
“아, 네. 몸이 좀 안 좋아서요.”
“그런 핑계말고 뭐든 하게.”

젠장, 이놈의 잔소리.
와이프가 애를 낳고 친정에 가 있는 동안 잔소리 좀 안 듣나 했더니 장모의 잔소리가 늘어졌다.
거기 나가면 뭐 좋은 거라도 있나.
거기 혼자 있으나 여기 혼자 있으나 매 한 가지지.
아 젠장. 짜증을 억누르며 집으로 발길을 돌린다.
짜증나는데 집에 가서 딸딸이나 쳐야겠다.
그때 아까 쓰레기를 내놓던 여자가 또 한 움큼의 쓰레기를 들고 나온다.
그래 저 여자 뒤태나 감상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현관 앞에 서서 여자를 관찰한다.
그때 여자가 들고 있던 박스에서 무언가가 굴러 떨어진다.

‘쨍그랑’

여자가 들고 있던 병이 굴러 떨어져 바닥에서 깨졌다.
그냥 집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여자가 그냥 가버린다.
아씨 저렇게 나두면 어쩌라고. 나는 여자를 불렀다.

“저기요. 저기. 병을 그냥 두시고 가면 어떻게 해요?”
“치우려고 했어요. 쓰레기 갔다놓고 나서요.”
“아니 지금 치우셔야죠. 참나. 그거 저 주시고 치우세요. 제가 버릴게요.”
“아니 괜찮다니까요. 그냥 가세요. 제가 알아서 할게요. 왜 남의 일에 참견이세요.”

미친년. 도와 준다 해도 지랄이네.
톡 쏘듯 말하는 여자를 나두고 나는 집으로 들어가 나머지 쓰레기를 들고 나왔다.
집에 있는 쓰레기를 전부 다 버리고 나서도 여자는 병을 치우러 나오지 않았다.
정말 못생긴 것이 미친년일세하는 생각을 하며 경비실로 향했다.

“아저씨. 아까 쓰레기 버리던 여자 몇 호예요?”
“왜 그러시죠?”
“아니, 길에 병을 깨 놨으면 치워야지 치우지도 않고 그대로 두고 안 나오잖아요.”
“그래요. 잠시만요. 제가 치울게요.”
“아뇨. 버린 사람이 치워야지. 아저씨가 무슨 봉이예요. 누가 버렸는지도 아는데 치워주게. 제가 치우고 가서 이야기할게요. 몇 호인지나 가르쳐 주세요.”
“206호 아줌마 아닌가?”
“206호요.”

나는 그 여자네 집을 확인하고 경비실에서 나왔다.
그리고는 깨진 병을 치웠다.
근데 이게 날카로워서 그런지 약지에 작은 흉터가 생겼다.
아이씨 진짜 일진이 더럽기는 더러운가 보다.
피가 나는 손가락을 입으로 빨며 그 여자네 집 초인종을 눌렀다.

“이봐요. 잠깐만 나와 보세요.”

초인종을 몇 번 누르자 그 여자가 문틈으로 고개를 내밀었다.

“무슨 일이시죠?”
“아니, 아줌마. 깨진 병은 치우신다더니 그대로 두시면 어떻해요. 여기 애들이 뛰어 놀다 다치면 어떻게 하려고. 내가 오며가며 보니까 아줌마도 애 키우더만.”
“아이참. 경비아저씨가 치우겠죠. 그러라고 경비가 있는 거 아니예요.”
“이 아줌마 생각하는게 참 참하네. 경비아저씨가 봉이예요? 아줌마 뒷 치다꺼리하게 그러다가 다치면 어쩌라고요. 결국에는 제가 치우다가 이렇게 비였잖아요.”

나는 피가 나는 약지 손가락을 아줌마의 얼굴로 들이 밀며 말했다.

“그러게 나두지 아저씨가 왜 치워요. 경비아저씨가 치울건데. 왜 남의 일에 나서요.”

하하. 거 씨발년. 말하는 것 좀 보소. 저 입에 확 좆을 쳐 넣어야하는데. 목적까지 찍 소리도 못하도록.

“아줌마. 말이 돼요? 그게? 참네. 아까 아줌마가 치운다면서요.”
“내가 치우면 될거 아니예요. 이 아저씨가.”
“아니 내가 치웠다니까요.”
“그럼 됐네요. 가세요.”

화가 난다. 머리끝까지 진짜 확. 때릴까보다.
그때 여자가 문을 닫으며 안으로 들어가려 한다.
나는 닫으려는 문을 확 잡아당기고 집 안으로 들어갔다.

“아니 저기요?”

집에 들어가자 왠 남자가 거실에 앉아 팬티만 입은 체 포르노를 보고 있다.
나는 저 남자가 남편이다 싶어 다짜고짜 따졌다.

“이봐요. 저기.”

그러자 남자는 화들짝 놀라며 옆에 있던 쿠션으로 상체를 가리고 방 안으로 사라 졌다.

“이봐요. 당신. 나와봐요.”

여자는 황급히 집으로 들어와 내 팔을 잡아당기며 말했다.

“나가세요. 나가시라고요. 왜 남의 집에 허락도 없이 들어와요. 네?”
“아니 잠깐 당신 남편 좀 나와보라 해요. 아줌마는 말이 안 통하니까. 남편이랑 이야기하게 나오라 해요.”
“제가 잘못했어요. 그러니까 제발 나가주세요. 다시는 그런 일 없도록 할게요.”

여자는 연신 잘못을 빌며 나가달라고 부탁했다.
나는 이왕 이렇게 된 거 이 여자 버릇을 고쳐 줘야겠다 싶어서 떡하니 버티고 서 있었다.

“이봐요. 나오라니까요.”

그러면서 방을 향해 큰소리 쳤다.
그러자 옷을 대충 입은 남자가 내 옆을 급하게 지나쳐 밖으로 나가버렸다.
헐, 니미. 이건 무슨 시츄에이션이지. 저 새끼 남편 아닌가?
이거 재미있는 상황이 생겼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데.
남자가 황급히 나가자 여자는 다시 큰 소리로 이야기했다.

-------------------------------------------------------------------------
안녕하세요!!
신인 작가 입니다.
야설은 야설일뿐 실제라는 생각도 따라도 하지 맙시다.

그리고 제가 소재가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자신의 경험을 글로 표현하고 싶으신분,
색다른 경험담을 가지고 계신분
색다른 경험을 하시고 싶은분(^^)
쪽지 보내 주세요~~!!

성심성의껏 글로 만들어 볼게요.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2-28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0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그룹섹스 야설 목록
682 개 8 페이지

번호 컨텐츠
577 그녀에 선택 - 중편 HOT 08-24   1009 최고관리자
576 왕가촌 촌장 왕희춘 - 6부 08-24   988 최고관리자
575 창녀로의 변신(?) - 1부7장 HOT 08-24   1511 최고관리자
574 아내의 외출 - 6부 HOT 08-24   1701 최고관리자
573 주인님을 찾아서 - 6부 HOT 08-24   1146 최고관리자
572 NAKED AGENT - 19부 HOT 08-24   1137 최고관리자
571 나는 청순한 걸레다. - 1부 HOT 08-24   1288 최고관리자
570 이상성애 G - 1부9장 08-24   997 최고관리자
569 NAKED AGENT - 20부 HOT 08-24   1009 최고관리자
홍콩의밤 - 1부1장 HOT 08-24   1090 최고관리자
567 NAKED AGENT - 11부 HOT 08-24   1213 최고관리자
566 NAKED AGENT - 21부 HOT 08-24   1654 최고관리자
565 홍콩의밤 - 2부1장 HOT 08-24   1070 최고관리자
564 NAKED AGENT - 12부 HOT 08-24   1137 최고관리자
563 NAKED AGENT - 22부 HOT 08-24   1093 최고관리자
황진이-19금성인놀이터는 성인컨텐츠 제공이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지의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황진이요가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국내야동 황진이리얼야동 황진이웹툰사이트 황진이조또TV 황진이씨받이야동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상황극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빠구리 황진이야동게시판 황진이김태희  황진이원정야동  황진이건국대이하나야동 황진이이혜진야동 황진이오이자위 황진이커플야동 황진이여자아이돌 황진이강민경야동 황진이한국어야동  황진이헨타이야동 황진이백지영야동 황진이도촬야동 황진이버스야동  황진이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황진이여고생팬티 황진이몰카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마사지야동 황진이고딩야동 황진이란제리야동 황진이꿀벅지 황진이표류야동 황진이애널야동 황진이헬스장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접대야동 황진이한선민야동 황진이신음소리야동 황진이설리녀야동 황진이근친야동 황진이AV추천 황진이무료섹스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윙크tv 황진이직장야동 황진이조건만남야동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뒤치기  황진이한성주야동 황진이모아 황진이보지야동  황진이빽보지 황진이납치야동 황진이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황진이씹보지 황진이고딩섹스 황진이간호사야동 황진이금발야동 황진이레이싱걸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자취방야동  황진이영계야동 황진이국산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검증사이트  황진이호두코믹스 새주소  황진이수지야동  황진이무료야동  황진이페티시영상 황진이재벌가야동 황진이팬티스타킹 황진이화장실야동 황진이현아야동 황진이카사노바  황진이선생님야동 황진이노출 황진이유부녀야동  황진이섹스 황진이자위야동 황진이에일리야동 황진이에일리누드 황진이엄마강간 황진이서양 황진이섹스 황진이미스코리아 황진이JAV야동 황진이진주희야동  황진이친구여자 황진이티팬티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바나나자위 황진이윙크tv비비앙야동 황진이아마추어야동 황진이모텔야동 황진이원정녀 황진이노모야동  황진이한성주동영상 황진이링크문 황진이황진이  황진이섹스도시 황진이토렌트킹 황진이레드썬 황진이동생섹스 황진이섹스게이트  황진이근친섹스  황진이강간야동  황진이N번방유출영상 황진이세월호텐트유출영상 
Copyright © 황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