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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1:09 685회 0건
으...아무도 기억 못하실겁니다.

그게 당연하구요..

뭐..올리지만, 보시리라 생각도 안되네요.

너무 긴 시간이 지난지라..본래의 작품도 아닌듯..

한참뒤에 이어 쓰려니 막막하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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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혁이 MC Bomb를 원장에게 받은지 일주일이 흘렀다.

수혁의 학교는 어느때와 같은 모습이었다.

밖.에.서. 보.기.에.는..

물론 조금은 묘한점이 있었다.

명문고였기에 시설은 훌륭했지만, 공부를 장려하는 학교의 교풍에 그다지 쓰이지 않던, 학교 체육관이 활성화 된 것이었다.

특히나, 여자반의 체육수업이 대폭 증가되었던 것이었다.

거의 매교시마다 체육복을 입은 여학생들이 체육관으로 몰려들었고, 4교시당 한번정도만이 남학생들의 시간으로 보였다.

또한, 여학생들의 수업은 언제나, 커튼으로 가려진 체육관에서 이루어졌다.



"하아..하아..."

깨끗한 피부의 귀여운 얼굴의 여학생이 거친 숨을 내쉬운다. 무척이나 격렬한 무엇인가를 한 듯...단내가 나는 거친 호흡.

그리고 그 소녀는 학교라는 곳과는 너무도 어색한 전라의 상태로, 체육관 중앙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벌써, 끝난거냐? 흐음...그럼...너!. 나와봐."

그런 그녀의 바로 옆에서 당당히 서서 지배자의 어조로 명령을 내리는 것은 일주일간 너무도 변해버린 수혁이었다.

평범했기에 평범한 얼굴이, 묘하게 날카로워져있었다. 또, 눈에서는 무엇인가 번쩍이는 느낌의 안광이 빛나고 있었다.

그 기세도 비범한 것에, 당당하게 서있는 그의 모습에는 일주일과는 격이 다름이 느겨졌었다.

그는 거침없이 쓰러져 있는 소녀를 발로 차고, 자신의 주위를 둘러싸 얌전히 앉아 있는 여학생중에 이쁜 여학생하나를 불렀다.

지명당한 여학생은 공손히 나와 치마와 윗옷을 벗고, 속옷차림이 되어 수혁에게 다가왔다.

수혁에게 발로 차인, 소녀는 주위의 여학생들 몇명이 조심스럽게 다가와 끌고 사라졌다.

끌려가는 의식을 잃은 그녀의 전라에는 정액과 빨갛게 부었거나, 묘하게 난, 상처들이 있었다.


사람은 힘의 광기에 취하는가...

수혁은 이미 철저하게 학교를 장악했었다.

나쁜 머리는 아니었기 때문에, 수혁은 둘째날 교장실과 교무실에 스티커를 붙였고, 옥상은 결코 누구도 올라갈수 없는 곳으로 인식시켰다.

교장과 선생들의 의식을 체육 장려로 바꾸는 것도 어렵지 않았고, 체육관을 활용하는 것도 어렵지 않았다.

이미 수혁의 학교 체육관은, 들어만 서면, 수혁을 신으로 모시게 되는 절대적 성지가 되었고, 모든 여학생들이 이 체육관을 이용하며, 중간에 인 남학생 수업에는 어지러워진 체육관을 치기위한, 그리고 어색함을 없애기 위한 페인트였다.

방음처리가 되어있고, 학교의 중심에 자리잡아 밖에서는 잘 보이지도 않는 체육관. 커튼만 치면, 거의 완벽한 밀실이었기에 이보다 좋은 공간이 없었다.

하루 10시간 수업에서 수혁은 수많은 여학생들을 철저하게 지배했다.
처음에는 물론 낯설었다.

같은 중학교를 나온 한때 좋아하는 감정을 가졌던 첫 사랑과의 첫 관계를 시작으로, 셋째날까지는 지배자라고 하기에는 무척이나 조약했다.

넷째날은 다시 조금 살아난 양심에 하루를 참기도 했었다.

그러나..다섯째날 거의 하루종일 괜찮은 외모의 여학생들의 숲에 둘러쌓였고, 지난주 토요일을 주기로, 수혁은 지배자로 탈바꿈했다.

하나둘씩 차근차근 실험했다.

온갖채위. 그리고 온갖 반응. 정신적인 컨트롤까지..

신이라고 설정한 것만으로, 많은 반응이 있었다.

모든 학생들이 신에 대한 마음이 달랐고, 이에서 복족을 끌어내는 것은 힘들었다.

하지만 몇가지 실험을 거친 현재에는 수혁에게는 거칠 것이 없었다.

"좋아...네년..이름이 뭐냐?"

지금 수업은 3학년. 수혁에게는 선배되는 반이었지만, 이미 그런것은 무의미였다.

"이진희라고 합니다."

무척이나 공손한 반응. 눈조차 마주치지 못한다.

약간은 떨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정말 신을 만난 인간처녀의 그것이었다.

"좋다. 자..나의 눈을 보아라."

그녀는 조금 주저하면서도, 고개를 들었다.

수줍은듯 가리고 있는 전신은 약간 갸냘팠지만, 학생이라기에는 조금 성숙했다.

수혁도 몇번 들어본적이 있는 이름일 만큼. 또 수혁이 지목한게 당연할 만큼 깔끔한 외모였다.

화장같은 것은 안한 피부임에도 흰 피부에, 용하게도 잡티가 없었다.

자신보다 절대적인 높은 무엇인가를 바라보는, 그래 주인을 바라보는 개처럼.

그녀는 수혁을 바라보았다.

"자..나는 신이다. 너는 나의 신민. 신에게 지목된 성녀다. 자..마음을 편히 가져라. 너는 이제 내게 몸과 마음, 영혼을 바치는 것이다. 그것이 너의 의무이며, 기쁨이다."

무엇이 수혁을 이렇게 바꾸었을까...

특별히 생각한 것이 아니었지만, 수혁은 언제부터인가 당연한 듯이 이렇게 사람의 영혼을 건드렸다.

사실 오랜 연구와 실험을 거친 유능한 최면술사도 건들기 어려운 사람의 심층심리, 사람의 마음, 영혼까지도..수혁이 설정한 MC Bomb의 영역에서는 문제 될것이 없었다.

이에 필요한 모든 준비는 그녀들 스스로가 생각하는 신에 대한 지식에서 나왔고, 몇몇의 서로 다른 유형이 있었지만, 또, 신앙심에대한 강약이 있었지만, 그런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적어도 이 학교, 이 체육관안에서는 이미 수혁은 그들보다 위의 군림하는 존재로 그녀들이 받아들여졌기 때문에..

그녀들의 몸에대한 마음에대한 영혼에 대한 주인은 이미 그녀들이 아닌 수혁이었기 때문에...

"나는 신이다. 나의 손은 신의 손이지. 모든 쾌락을 관장하지. 자위를 해보았나? 거짓 없이 답해라."

"예."

그녀는 이런 프라이버시적 질문에 조금 움찔거렸지만, 곧 대답했다.

"성교는 해보았나?"

이미 몇몇 여학생들은 처녀가 아니었다. 처음에는 호기심에 그 대상을 묻기도 했고, 때로는 그 대상을 불러 이리저리 장난도 쳐보았다.

예를 들면...

"...예..."

그녀는 조금 더 수줍은 듯 말했다.

"애인과?"

"예"

"이 학교 학생인가?"

"예"

이 상황은 처음에는 수혁의 화를 일으켰다.

이쁜 여성을 이런 힘을 가진 자신이 아닌 누군가가 손대었다는 것이..

"누구지?"

"2반에 김제경이라고 합니다."

"거기 너. 김제경을 불러와라. "신이 부른다.""

"신이 부른다"는 그가 학교에 설정한 몇몇 키워드였다.

평소에는 아무도 생각할수 없게 설정했지만, 이것을 지목받고 들은 대상은 체육관밖에서도 그 설정이 유지되게 한 것이었다.

지목받은 소녀가 나간 뒤, 5분 후에, 한 소년과 함께 소녀가 돌아왔다.

수혁도 알고 있을만큼 학교에서 유명한 선배였다.

분명, 학교에서 몇 안되는 운동부였고, 공부도 괜찮게 하는 우수한 학생이었다.

"이봐, 너. 이년과 너 관계를 가졌냐."

"예"

마치 추궁하듯한 그의 말투에도 그는 얌전히 대답했다.

"허, 감히 내 물건을 건드려..."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신의 분노. 소년은 그렇게 금방 겁을 먹고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었다.

우수한 인간으로 만들어진 그의 모든 육체적인 강함도, 지식도 소용이 없었다.

"아, 뭐, 과거를 탓하진 않겠다. 나도 귀찮거든. 이제 너희는 아무런 관계도 아니다. 이시간부로. 물론 학교 밖에서도다."

분명 MC Bomb의 범위는 학교안이었지만, 어느새 이 범위는 희미해졌다.

아니 이렇게 심층적인 면을 건드리는 일종의 세뇌에 오히려 물질적 범위는 무의미했다.

"예."

둘은 공손히 대답했다.

"하지만, 마지막 유희는 주도록 하지."

수혁은 소녀에게 다가가 브레지어를 벗겼다. 그녀의 등뒤로 서서 팬티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손가락으로 그녀의 비소를 만지며 말했다.

"자...나의 손은 쾌락의 손. 너, 저놈과 성교를 했을때, 좋았나? 쾌락을 느꼈나? 자위와 비교하면 어땠지?"

"조금 아팠습니다. 나쁜 기분은 아니었지만, 자위쪽이 더 흥분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의 성교가 완벽하기 힘들었다.

"뭐, 좋아...그럼 지금부터 나의 애무는 너를 한번에 자위에서의 오르가즘으로 바꾼다. 물론 한번에 가도 좋아, 마음대로 즐겨봐. 허나 내가 너를 만질수록 너는 흥분하고 그 끝은 없다. 죽기 직전, 기절할때까지 버텨라. 쾌락을 즐겨라."

수혁은 그렇게 담담히 말하고는 그녀의 비소와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아~"

한번...이미 아마 흔히 말하는 자신 만족을 위한 오르가즘을 느껴버린 소녀였지만, 두번, 세번...계속 그녀를 만지는 수혁의 손길에 그녀는 점점 망가져 갔다. 이미 팬티는 애액에 홍수가 되었고, 가슴의 유두는 뾰족히 섰으며, 전신은 땀이 흘렀다. 붉게 물든 얼굴에, 거친 호흡. 쾌락을 견디지 못해 눈물과 침이 흘러나올정도였다.

"호오..."

그는 잠시 손을 멈추었다.

"하아..하아.."

거의 혼이 날아간 듯한 그녀는 축 쳐져 수혁에게 기대왔다.

"좋아. 나머지 것들. 그리고 네놈. 이제부터 광란의 축제다. 너희는 섹스를 즐겨라. 물론 결코 크게 다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너희의 목숨은 내것이다. 미칠듯한 쾌락을 느끼는 것이다. 너희들은 지금 순간 서로의 접촉에 흥분을 느끼며, 안타깝게도 남자는 하나이기에 남은 모든 년들이 저놈을 애무하고 위할수밖에 없겠지. 네놈은 있는 힘것 박아대라. 넌 섹스 머신이 되는거다. 자~파티 시작이다."

소녀들과 소년은 서로에게 다가갔다. 금방 서로 전라가 되었고, 뒤엉켰다.

광기.

"자...너도 이제 정신차려라. "

수혁은 자신에게 기댄 소녀를 흔들며 말했다.

그녀는 흔들거리는 다리로 간신히 버텨 일어섰다.

"자, 이제 너는 성녀로 내게 몸을 바치는 것이다. 방금의 쾌락, 이번에는 좀더 부드럽게 너에게 다가온다. 너가 좋아하는 것을 이루었을 때의 행복감이 너를 감쌀것이다. 쾌락과 함께 오는 행복감. 자 엎드려라. 개처럼."

그녀는 후들거리는 다리로 엎드렸다.

"엉덩이를 높이 들어라."

힘들게 떨리며 들어올린 엉덩이를 보며, 수혁은 그녀의 허리를 잡았다. 그리고 자신의 성기르 그녀의 실컷 젖은 팬티를 옆으로 지나 은밀한 그녀의 장소에 집어 넣었다.

"학..."

짧은 신음.

살짝만 움직여도, 그녀의 반응은, 전신에 나타났고, 그 움찍거림은 그녀의 질의 조임으로 그에게 다가왔다.

그렇게 수혁은 지배자로써 한 어린 영혼을 자신의 것으로 물들였다.

그렇게 조금씩 격해지는 그의 허리의 움직임에...

그녀는 점점 무엇인가가 풀어지는 얼굴을 하며 쾌락에 빠져 버렸다.

더이상 그녀의 머리속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그저..쾌락만이..

그리고 그것은 그녀의 지배당하고 있는 그녀의 장소의 한 구석에 작고 검은 날개가 생겼다. 전의 양호선생의 그것과 유사한, 하지만 더욱 짙은..

하지만 그 무엇도..체육관 밖에서는 보이지 않았다.

이 육체의 향연도...수혁의 목에서 빛나는 그 문장도..그녀의 비소의 문장도...

아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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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그 중간과정을 그린 진짜, 3장, 4장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5장쯤이었죠.

하지만, 날라갔습니다.
깨끗히~

그때그때 올렸써야 했는데, 학교 시험관계로...

잊어 먹고..컴을 포맷.

혹시나 봐주신다면, 제 글을 처음부터 보시고...이상한점이 있다면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디 즐겁게 봐주세요.

기타 욕은 사양.

문장이나 글자 오류 지적은 감사히 받겠습니다

스토리에 대한 의견도 물론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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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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