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성인 환상문학 창작카페인 "판도라의 상자"에 연재 중인 작품입니다.
몬스터들나 짐승들에 의한 여전사 능욕, 윤간, 조교 및 수간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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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정말 덥구나.”
마을을 벗어나 산을 타고 있던 시아는 내리쬐는 강렬한 태양을 저주했다.
규칙이 파괴된 세상에서 가장 최악의 사태는 역시 저 미쳐버린 태양이었다. 강렬히 내리쬐는 저 태양 때문에 상당히 많은 지역이 사막화가 되어버렸고 물이 귀중해져 버렸다.
물론 물이 부족한 것도 아니었다. 그렇다면 그녀 주변에 미친 듯이 커져버린 식물들에 의한 원시림이 생길 리가 없으니까.
‘언제나 그 놈의 몬스터가 문제야.’
다만 대부분의 물이 풍부한 곳엔 몬스터들이 집단서식을 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였다.
결국 그것들을 치우지 않는 한, 물이란 매우 중요한 자원이 되어버렸다.
시아처럼 어느정도 무력을 가지지 못하는 도시 안의 평민들의 경우 도시 안에서 물을 돈주고 사먹어야 했고, 물을 구해다 파는 상인집단들까지 생겨났다.
물론 물은 도시 밖에서 구하기 매우 쉬웠기에 그다지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었다.
또 도시 안에는 정화시설을 이용한 수도시설도 잘 완비되어있어서 세금만 제대로 내다면 충분히 쓸 수 있었다.
‘그래도 불편하다는 점은 어쩔 수 없어. 생명수에서 나온 물이 아니라면, 정화시설을 거쳤다해도 그냥 먹기에는 왠지 거부감이 드니까.’
미쳐버린 태양 때문에 인간들의 옷차림에도 많은 변화가 있어서 거의 벗다시피한 복장이 대부분이었다.
시아 역시 걸치고 잇는 옷 역시 속옷인지 구분이 안 가는 흰 색의 옷이었고 땀 때문에 희미하게 비치는 그녀의 가슴은 유두가 비치고 있었다.
원래 그녀는 가슴이 커서 속옷을 거의 안 입는 버릇이 있었다. 그런데 땀이 흐르자 자연히 옷이 비치면서 그녀의 가슴은 여지없는 노출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었다.
시아는 자신의 실력을 믿고 있어서 그다지 방어구들을 갖추지 않았다. 무엇보다 그녀의 검술은 쾌검술. 오히려 무거운 방어구들은 그녀의 움직임을 방해할 뿐이었기 때문이다.
바람이 불어서 그녀의 긴 금발머리를 휘날려주자 그녀는 잠시나마 갈증을 잊었다.
“빨리 하르덴가르크로 들어가서 샤워를 하고 싶군.”
강렬한 몬스터들의 공세에 밀려버린 인간들은 점차 그 세력을 잃고서 요새도시국가를 만들어서 살 수 밖에 없었다.
하르덴 가르크 역시 그런 곳 중 한 곳으로 거대한 생명수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연금술사들의 도시였다. 가르덴 강을 끼고 있는 곳이어서 식수도 풍부해서 목욕시설이 잘 되어있어서 개인적으로 시아가 즐겨 찾는 곳이기도 했다.
생명수는 세계수의 일부분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나무로, 그 안의 수분은 주변의 식수들의 근원이 되는 곳이었다. 원래는 큰 산들이 그런 작용을 하지만, 생명수 역시 그런 역할을 했다. 가르덴 강의 근원 역시 일부분은 생명수였다.
물의 근원이기에 생명수가 있는 곳은 언제나 그곳을 노린 몬스터들의 집중공격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하르덴가르크의 경우 워낙 튼튼히 만들어진 곳인데다가 그곳에 상주하고 있는 군대 역시 막강했기에 가장 안전하고 편한 인간들의 도시국가 중 한 곳이었다.
물론 그 때문에 지나친 향락이 지배하는 퇴폐도시이기도 했지만.
“아? 물소리?”
산을 타다가 들린 물소리가 들렸다. 이렇게 정겨울 수가. 아까의 탄광마을에서 준비한 물을 다 소비한 시아로서는 그 물소리가 반가웠다.
“음...”
조심스레 물이 있는 곳으로 다가간 시아는 그곳에 아무런 몬스터들도 없자 다소 안심했다.
부스럭
그녀가 막 안심을 한 그때, 갑자기 누군가 다가오는 소리가 들렸다.
당연히 물쪽으로 다가가려던 시아는 걸음을 멈추고는 수풀에 숨어서 경계를 하였다.
“...인간?”
다행히 상대는 역시 그녀처럼 물소리를 듣고 온 여행자인 듯했다.
차림새는 그럭저럭 여행자 티를 내었으나 상당히 경험이 없어보이는 것이 한 눈에 보였다.
‘전사인가?’
허리에 찬 검으로 보아 도시에서 나온 풋내기 전사인 듯 싶었다. 거기다가 가벼운 라이트레더 차림. 성별은 여성이었다.
여전사는 이 시대에 그다지 특별할 것도 없지만 주변을 둘러보아 일행은 없는 듯했다.
‘도시 근처라서 혼자 나온 건가? 그렇다고 해도 위험하긴 똑같은데?’
도시 주변이라고 해도 몬스터들이 많이 우글거리는 세상이다. 도시 외부는 절대 혼자 나와도 될만한 곳이 아니라는 말이다. 물론 요새도시는 자유롭게 통행이 허락되었다. 물론 어느정도 장비를 챙긴 이들만 말이다.
요새도시 주변은 보다 실력을 쌓기 위한 풋내기 모험가들과 수련검사들이 많이 돌아다니긴 한다. 또한 그들은 어느정도 힘을 기르면 파티를 짜서 몬스터들에게 당한 옛 국가들이나 폐허 안에 남아있는 재화를 노리고서 모험을 떠나곤 한다.
많은 어리석은 모험가들이 그런 곳을 찾아서 일확천금을 노리지만 대부분은 몬스터들의 밥이 되기 쉽상이었다. 하지만 그런 이들 중 진짜 마법무구 하나 찾는 이들도 있어서 엄청난 성공담과 함께 재화를 얻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것은 엄청난 실력을 가진 사람들만이고, 대부분은 어느정도 실력을 쌓은 뒤 호위나 용병일에 종사한다. 호위일은 매우 흔한 일이었는데 그 이유는 수풀의 거대화에 의해 먹을 것이 풍부해져서 대부분 도시의 인간들은 수확자였기 때문이다.
거대한 식물들은 언제나 풍부하고 거대한 곡물과 열매들을 인간들에게 제공해주었다. 전에는 농사를 하지 않으면 굶어죽기 십상이었는데 이제는 그저 식물들의 열매를 따서 생계를 유지해도 된다는 뜻이었다.
물론 수확을 하기위해서는 자신들을 보호해줄 인물들이 필요했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전사들은 필수였고 많은 도시의 인물들은 어느정도 능력이 있다면 전사가 되었다.
시아의 눈에 보인 여성도 그런 전사 중 하나인 듯 보였다.
실력은 그럭저럭 있는 듯 그녀의 라이트 레더 갑옷에는 상당한 피가 덕지 덕지 묻어있어, 얼마 전까지 몬스터들과 한판 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부스럭
‘...!’
시아는 풋내기지만 그럭저럭 실력이 있는 듯 보여서 숨어있던 곳에서 나가려고 했다. 하지만 곧 미세하지만 다른 움직임이 또 느껴져서 일단 행동을 멈추었다.
‘또 코볼트들이군.’
역시 산속에 지겹도록 보았던 코볼트들이었다.
죽여도 죽여도 끝이 없는 하급 요마들.
하긴 한번 수태하게 되면 거의 4~5마리씩 나오는 놈들이니 몰살시키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게다가 겁도 없어서 죽을 걸 뻔히 알면서도 개떼처럼 덥비는 녀석들이니...
꿀꺽 꿀꺽
녀석들은 이미 전투에 지쳐서 물을 마시고 있던 그 풋내기 여전사에게 조심스레 다가가고 있었다. 마치 들개들이 먹이를 향해 조심히 다가가듯이 말이다.
‘20마리가 넘는군. 도와줄까?’
시아는 잠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다.
1) 그래, 풋내기 여전사를 구해주자! -> BAD END : 코볼트들의 장난감
2) 귀찮다. 그냥 무시. -> 스토리 계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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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선택지입니다.
이런 선택 분기에 따라 여검사 시아는 능욕을 당하던가 무사히 미션을 완수하게 됩니다.
배드 엔딩을 당한다해도 끝난 것이 아니니 놀라지 마세요.
몬스터들나 짐승들에 의한 여전사 능욕, 윤간, 조교 및 수간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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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정말 덥구나.”
마을을 벗어나 산을 타고 있던 시아는 내리쬐는 강렬한 태양을 저주했다.
규칙이 파괴된 세상에서 가장 최악의 사태는 역시 저 미쳐버린 태양이었다. 강렬히 내리쬐는 저 태양 때문에 상당히 많은 지역이 사막화가 되어버렸고 물이 귀중해져 버렸다.
물론 물이 부족한 것도 아니었다. 그렇다면 그녀 주변에 미친 듯이 커져버린 식물들에 의한 원시림이 생길 리가 없으니까.
‘언제나 그 놈의 몬스터가 문제야.’
다만 대부분의 물이 풍부한 곳엔 몬스터들이 집단서식을 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였다.
결국 그것들을 치우지 않는 한, 물이란 매우 중요한 자원이 되어버렸다.
시아처럼 어느정도 무력을 가지지 못하는 도시 안의 평민들의 경우 도시 안에서 물을 돈주고 사먹어야 했고, 물을 구해다 파는 상인집단들까지 생겨났다.
물론 물은 도시 밖에서 구하기 매우 쉬웠기에 그다지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었다.
또 도시 안에는 정화시설을 이용한 수도시설도 잘 완비되어있어서 세금만 제대로 내다면 충분히 쓸 수 있었다.
‘그래도 불편하다는 점은 어쩔 수 없어. 생명수에서 나온 물이 아니라면, 정화시설을 거쳤다해도 그냥 먹기에는 왠지 거부감이 드니까.’
미쳐버린 태양 때문에 인간들의 옷차림에도 많은 변화가 있어서 거의 벗다시피한 복장이 대부분이었다.
시아 역시 걸치고 잇는 옷 역시 속옷인지 구분이 안 가는 흰 색의 옷이었고 땀 때문에 희미하게 비치는 그녀의 가슴은 유두가 비치고 있었다.
원래 그녀는 가슴이 커서 속옷을 거의 안 입는 버릇이 있었다. 그런데 땀이 흐르자 자연히 옷이 비치면서 그녀의 가슴은 여지없는 노출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었다.
시아는 자신의 실력을 믿고 있어서 그다지 방어구들을 갖추지 않았다. 무엇보다 그녀의 검술은 쾌검술. 오히려 무거운 방어구들은 그녀의 움직임을 방해할 뿐이었기 때문이다.
바람이 불어서 그녀의 긴 금발머리를 휘날려주자 그녀는 잠시나마 갈증을 잊었다.
“빨리 하르덴가르크로 들어가서 샤워를 하고 싶군.”
강렬한 몬스터들의 공세에 밀려버린 인간들은 점차 그 세력을 잃고서 요새도시국가를 만들어서 살 수 밖에 없었다.
하르덴 가르크 역시 그런 곳 중 한 곳으로 거대한 생명수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연금술사들의 도시였다. 가르덴 강을 끼고 있는 곳이어서 식수도 풍부해서 목욕시설이 잘 되어있어서 개인적으로 시아가 즐겨 찾는 곳이기도 했다.
생명수는 세계수의 일부분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나무로, 그 안의 수분은 주변의 식수들의 근원이 되는 곳이었다. 원래는 큰 산들이 그런 작용을 하지만, 생명수 역시 그런 역할을 했다. 가르덴 강의 근원 역시 일부분은 생명수였다.
물의 근원이기에 생명수가 있는 곳은 언제나 그곳을 노린 몬스터들의 집중공격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하르덴가르크의 경우 워낙 튼튼히 만들어진 곳인데다가 그곳에 상주하고 있는 군대 역시 막강했기에 가장 안전하고 편한 인간들의 도시국가 중 한 곳이었다.
물론 그 때문에 지나친 향락이 지배하는 퇴폐도시이기도 했지만.
“아? 물소리?”
산을 타다가 들린 물소리가 들렸다. 이렇게 정겨울 수가. 아까의 탄광마을에서 준비한 물을 다 소비한 시아로서는 그 물소리가 반가웠다.
“음...”
조심스레 물이 있는 곳으로 다가간 시아는 그곳에 아무런 몬스터들도 없자 다소 안심했다.
부스럭
그녀가 막 안심을 한 그때, 갑자기 누군가 다가오는 소리가 들렸다.
당연히 물쪽으로 다가가려던 시아는 걸음을 멈추고는 수풀에 숨어서 경계를 하였다.
“...인간?”
다행히 상대는 역시 그녀처럼 물소리를 듣고 온 여행자인 듯했다.
차림새는 그럭저럭 여행자 티를 내었으나 상당히 경험이 없어보이는 것이 한 눈에 보였다.
‘전사인가?’
허리에 찬 검으로 보아 도시에서 나온 풋내기 전사인 듯 싶었다. 거기다가 가벼운 라이트레더 차림. 성별은 여성이었다.
여전사는 이 시대에 그다지 특별할 것도 없지만 주변을 둘러보아 일행은 없는 듯했다.
‘도시 근처라서 혼자 나온 건가? 그렇다고 해도 위험하긴 똑같은데?’
도시 주변이라고 해도 몬스터들이 많이 우글거리는 세상이다. 도시 외부는 절대 혼자 나와도 될만한 곳이 아니라는 말이다. 물론 요새도시는 자유롭게 통행이 허락되었다. 물론 어느정도 장비를 챙긴 이들만 말이다.
요새도시 주변은 보다 실력을 쌓기 위한 풋내기 모험가들과 수련검사들이 많이 돌아다니긴 한다. 또한 그들은 어느정도 힘을 기르면 파티를 짜서 몬스터들에게 당한 옛 국가들이나 폐허 안에 남아있는 재화를 노리고서 모험을 떠나곤 한다.
많은 어리석은 모험가들이 그런 곳을 찾아서 일확천금을 노리지만 대부분은 몬스터들의 밥이 되기 쉽상이었다. 하지만 그런 이들 중 진짜 마법무구 하나 찾는 이들도 있어서 엄청난 성공담과 함께 재화를 얻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것은 엄청난 실력을 가진 사람들만이고, 대부분은 어느정도 실력을 쌓은 뒤 호위나 용병일에 종사한다. 호위일은 매우 흔한 일이었는데 그 이유는 수풀의 거대화에 의해 먹을 것이 풍부해져서 대부분 도시의 인간들은 수확자였기 때문이다.
거대한 식물들은 언제나 풍부하고 거대한 곡물과 열매들을 인간들에게 제공해주었다. 전에는 농사를 하지 않으면 굶어죽기 십상이었는데 이제는 그저 식물들의 열매를 따서 생계를 유지해도 된다는 뜻이었다.
물론 수확을 하기위해서는 자신들을 보호해줄 인물들이 필요했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전사들은 필수였고 많은 도시의 인물들은 어느정도 능력이 있다면 전사가 되었다.
시아의 눈에 보인 여성도 그런 전사 중 하나인 듯 보였다.
실력은 그럭저럭 있는 듯 그녀의 라이트 레더 갑옷에는 상당한 피가 덕지 덕지 묻어있어, 얼마 전까지 몬스터들과 한판 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부스럭
‘...!’
시아는 풋내기지만 그럭저럭 실력이 있는 듯 보여서 숨어있던 곳에서 나가려고 했다. 하지만 곧 미세하지만 다른 움직임이 또 느껴져서 일단 행동을 멈추었다.
‘또 코볼트들이군.’
역시 산속에 지겹도록 보았던 코볼트들이었다.
죽여도 죽여도 끝이 없는 하급 요마들.
하긴 한번 수태하게 되면 거의 4~5마리씩 나오는 놈들이니 몰살시키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게다가 겁도 없어서 죽을 걸 뻔히 알면서도 개떼처럼 덥비는 녀석들이니...
꿀꺽 꿀꺽
녀석들은 이미 전투에 지쳐서 물을 마시고 있던 그 풋내기 여전사에게 조심스레 다가가고 있었다. 마치 들개들이 먹이를 향해 조심히 다가가듯이 말이다.
‘20마리가 넘는군. 도와줄까?’
시아는 잠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다.
1) 그래, 풋내기 여전사를 구해주자! -> BAD END : 코볼트들의 장난감
2) 귀찮다. 그냥 무시. -> 스토리 계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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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선택 분기에 따라 여검사 시아는 능욕을 당하던가 무사히 미션을 완수하게 됩니다.
배드 엔딩을 당한다해도 끝난 것이 아니니 놀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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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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