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주선생은 새학기가 시작 되고 언제나 그렇듯 무료한 나날을 보내고있었다.
-띵동~
수업을 마치고 오후 쯤 휴대폰에서 울린 트위터 알림음이 효주선생의 이목을 끈다.
서효주선생은 트위터에서 @서샘 이라는 닉네임으로 야한 트윗과 스스로 찍은 SM 사진이나 노출 사진을 올려놓았기에 많은 사람들이 디엠(쪽지)을 보내왔다.
어디사냐 부터 시작해서 본명이 뭐냐?보지를 ?는다, 내 노예가 되어라, 길에서 강간한다, 혹시 ㅇㅇ에 사는 서ㅇㅇ아니냐? 학교가 어디있냐? 찾아가겠다. 등등....온갖 욕설과 별의별 변태 같은 내용들이 하루에도 수십개가 날아왔다.
서효주선생은 그런 쪽지를 볼 때 마다 알수 없는 흥분으로 사로잡혀 퇴근전 항상 화장실로 달려가 스스로를 달래곤 했다.
두손가락을 입에 넣어 앞뒤로, 좌우로 돌려가며 침을 충분히 묻힌 후 보지에 꽃아 넣었다.
이미 십물로 흥건한 보지였기에 손가락을 순시간에 집어 삼키고
-?악~
서효주 선생은 미세한 외마디 비명이 세어 나왔다.
손가락으로 자극을 줄 때마다 서효주선생 자신도 모르게 한마디씩 튀어나왔다.
-하?주....주인님 더 쎄게...
-히?개보지 암캐년입니다 더...더...하....?~
트위터로 온 내용을 생각 하며 더욱 경렬하게 손가락을 움직였다.
"@MD1004 | 개걸레 같은년 니년 반아이들 보는데서 발가벗겨 강간하고 싶네"
"@멜돔04 | 십창년 하교시간에 발가벗겨서 학교운동장에 개목걸이 하고 질질 끌고 싶다."
.....
수치심에 더욱더 흥분하는 그녀였다.
한바탕 자위 후에도 흥분이 가시지않을 땐 집에 가서 컴퓨터를 켜고 해외 랜덤 화상 채팅 사이트로 접속했다.
채팅 상대를 랜덤으로 돌아가며 노출을 했는데 서효주선생의 주요 타겟은 어린 학생들이였다.
10대의 아이들 앞에서 노출 할 때 더 큰 흥분을 느꼈다.
한번은 택사스에 사는 대여섯명의 아이들이 같이 화상 카메라에 잡혔는데 그들의 나이는 11에서 13살 이라고했다.
그들은 학교 도서관에 있는 컴퓨터로 접속했다고 한다.
효주선생은 그들에게 영어로 자신은 한국의 elementary school 선생이며 노출을 좋아 한다고 말했다.
그들은 서효주선생을 향해 연신 boobs와 pussy, take off를 외쳤다.
효주선생은 이내 옷을 벗고 화상 카메라로 그들에게 자신의 가슴과 보지를 보이며 자위를 했다.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보이는 상상을 하며 한바탕 자위를 하며 씹물을 뽑아냈다.
아이들은 그런 효주선생을 향해 비웃으며 slut, asian bitch, whore teacher, fucking monkey 라며 욕을 하곤 접속을 끊어버렸다.
아이들의 그런 취급에 더 흥분하는 선생이였다.
========
그 녀석
========
그날은 트위터로 좀 다른 쪽지가 왔다.
"@코알라 | 신성초등학교 6학년 3반 서효주 선생님 그렇게 얼굴 가리고 찍으면 내가 못알아볼줄 알았습니까? 헛튼짓은 하지마세요 지금까지 트윗 사진 모두 PDF로 저장했으니까 ㅋㅋ"
그 쪽지를 보는 순간 눈앞이 캄캄했다.
트위터 글쓸때나 사진 올릴때도 최대한 얼굴을 가리고 개인 정보 유출 되지 않을까 조심했지만 지금 들켜버린 그녀는 망연자실 할 수 밖에 없었다.
서효주 선생은 떨리는 손으로 자판을 눌렀다.
"@서샘 | 누구시죠?저를 어떻게 아는거죠?"
빠르게 답장이 왔다.
"@코알라 | 확실치 않았는데 인정 하시는 군요 ㅋㅋㅋ"
"앗 !!!!!!!!!"
그 순간 서효주 선생은 자신이 실수했음을 깨닫는다.
일단 아니라고 해야 하는데 너무 놀란 나머지 인정해버린 꼴이였다.
"@코알라 | 사진하고 캡쳐한 증거는 어떻게 할지 좀 생각 해봐야 겠네요....카피해서 학교에 뿌릴지 아니면 성당에?집으로 보낼 수도 있고......ㅋㅋㅋㅋ"
협박이였다. 쥐구멍에 몰린 효주선생은 뭔가를 할 도리가 없었다.
"@서샘 | 잠깐...뭘 원하는거죠?저 한테 왜 이러세요?"
지금까지의 교사 경력과 이뤄놓은 모든것이 물거품이 될수도 있었다.
서효주 선생은 어떻게는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사람을 구워 삶아서 자료를 없애고 모든걸 없던 일로 해야만 했다.
채팅하듯 바로 바로 오던 답장이 없었다.
효주선생은 긴장하기 시작했다.
초조하게 답장을 기다렸지만 오후 5시가 넘어 퇴근 시간이 지나도 답장은 없었다.
우선 퇴근 하고 집에서 생각 하기로 하고 퇴근 길에 올랐다.
학교와 학년, 반 그리고 성당을 다니고 있는 것을 아는 것으로 보아 분명 가까운사람이란걸 유추 할 수 있었다.
서선생은 용의 선상에 학교 선생님들과 성당에 같이 다니는 사람들 정도 밖에 생각 나지 않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트위터에 그 코알라 프로필을 확인해봐도 프로필 사진도 진짜 코알라 사진이고 트윗이나 사진을 남긴 기록도 찾을 수 없었다.
대학 이후로 오랜 시간 남자를 만나지 않았고 대외 활동을 많이 하는것도 아니여서 트위터에 올라온 얼굴 가린 사진 만으로 서선생을 알아 볼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거란 생각을 했다.
저녁 7시.....8시......9시가 넘도록 연락은 없었다.
어떤 사람인지 몰라도 뒤에서 무슨 짓을 꾸밀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먼저 연락 하기로 한다.
서효주 선생은 그 사람이 먼저 누군지 알아야 하기에 만나자고 쪽지를 보낸다.
"@서샘 | 저기요. 누군지 몰라도 만나서 이야기 해요."
기다렸다는 듯 답장이 왔다.
"@코알라 | 만나고 안만나고는 내가 결정함 어떻게 할지 생각 중이니까 기다려ㅋㅋㅋ"
서선생은 칼자루를 빼앗긴 입장에서 코알라가 시키는 대로 기다리는 수 밖에 없었다.
밤 12시가 넘어 전화가 울렸다.
-띵동~
급하게 휴대폰의 트위터 앱에 들어갔다.
"@코알라 | 내일 노팬티 노브라로 출근 할 것 오후 5시 30분 학교 운동장 구석 벤치에서 기다릴 것 지켜보고 있으니 허튼 생각은 않하는게 좋을 것ㅋㅋㅋ"
서효주 선생은 쪽지를 보자 마자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다.
당췌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노팬티, 노브라로 출근 해야 된다는 사실에 흥분하고 있었다.
서선생은 그날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선잠을 잔 후 비몽사몽간에 아침을 맞았다.
막상 다음날 아침이 되자 좀 난감했다.
소라넷이나 트위터에 가끔씩 노팬티 노브라를 인증 하는 걸 보면서 마음속으로 나도 저렇게 해보고 싶단 생각만 했지 실제로 이 상황이 되니 좀 망설여 졌다.
일단 속옷을 입고 출근 했다가 오후에 벗을까도 생각 했지만 만약 그 코알라라는 닉네임의 주인이 같은 학교 교사라면 속옷을 입었는지 안입었는지 어느정도 알아 챌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지켜보고 있다고 했으니 어쩔수 없이 노팬티 노브라에 언제나 입던 검은 바지에 티셔츠를 입었다.
거울을 본 서선생은 나시 위에 티셔츠를 입었지만 젖꼭지가 너무나도 도드라지게 나온게 눈에 띄여 어쩔 수 없이 서랍장을 뒤져 반찬고 두개를 꺼내 젓꼭지에 붙이고 티셔츠를 입고 가디건도 하나 걸쳤다.
효주 선생은 복장 때문에 이런 저런 고민을 하다 출근 시간을 놓쳐버렸다.
학교는 걸어서 10분거리라서 서선생은 달리기 시작 했다.
브라가 없는 탓에 유난히 가슴이 출렁 거렸고 바지는 움직이면서 쓸려 보지를 자극 했다.
반쯤 갔을 때 서선생 반대편에 등교하고 있는 신성 중학교 학생들이 보여서 뛰는걸 멈추고 나름 조신하게 걸었지만 걸을 때 마다 80b 사이즈의 가슴은 출렁거림을 멈출 수 없었다.
중학교 학생들이 지나간뒤 웅성거리며 나지막 하게 대화 하는 소리가 들린다.
"야 봤냐?노브라 아냐?"
"뭔 개솔?발정났냐?병신아ㅋㅋㅋ"
"진짜야 출렁 거리는거 못봤냐?"
"뭐래 시발 밤에 야동 좀 작작봐라 현실하고 구분도 못하냐?병신ㅋㅋㅋ"
"와...정말..진짠데 시발..."
서효주 선생은 학생들의 소리에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
학교 정문에 다다르자 학교 소사 겸 경비를 맡고 있는 최씨가 서선생을 맞았다.
최씨는 음흉한 눈 빛으로 서선생을 머리 끝에서 발 끝까지 훑으며 능청스럽게 이야기 했다.
"어이구~서선생 오늘 좀 늦으셨네요~무슨 일 있으신가??크크?"
최씨는 예전 부터 안좋은 소문이 돌았는데 학생 성추행 뿐 아니라 새로부임한 여선생도 노린다는 소문이 있어서 서선생은 부임 처음 부터 거리를 둔 편이였다.
최씨의 눈빛을 뒤로 하고 서둘러 본관 건물의 교사 화장실로 달려갔다.
바지를 벗어보니 보지는 이미 보짓물로 흥건했다.
이 상태로 하루를 보내면 가랭이 부분이 축축하게 젖을게 뻔했다.
서효주 선생은 휴지로 한번 닦아낸 후 휴지를 다시 돌돌말아서 탐폰 처럼 보지에 쑤셔넣었다.
쉬는 시간 마다 화장실로 달려가 휴지를 갈아끼우며 하루를 보냈다.
하루 수업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시계는 오후 5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띵동~
수업을 마치고 오후 쯤 휴대폰에서 울린 트위터 알림음이 효주선생의 이목을 끈다.
서효주선생은 트위터에서 @서샘 이라는 닉네임으로 야한 트윗과 스스로 찍은 SM 사진이나 노출 사진을 올려놓았기에 많은 사람들이 디엠(쪽지)을 보내왔다.
어디사냐 부터 시작해서 본명이 뭐냐?보지를 ?는다, 내 노예가 되어라, 길에서 강간한다, 혹시 ㅇㅇ에 사는 서ㅇㅇ아니냐? 학교가 어디있냐? 찾아가겠다. 등등....온갖 욕설과 별의별 변태 같은 내용들이 하루에도 수십개가 날아왔다.
서효주선생은 그런 쪽지를 볼 때 마다 알수 없는 흥분으로 사로잡혀 퇴근전 항상 화장실로 달려가 스스로를 달래곤 했다.
두손가락을 입에 넣어 앞뒤로, 좌우로 돌려가며 침을 충분히 묻힌 후 보지에 꽃아 넣었다.
이미 십물로 흥건한 보지였기에 손가락을 순시간에 집어 삼키고
-?악~
서효주 선생은 미세한 외마디 비명이 세어 나왔다.
손가락으로 자극을 줄 때마다 서효주선생 자신도 모르게 한마디씩 튀어나왔다.
-하?주....주인님 더 쎄게...
-히?개보지 암캐년입니다 더...더...하....?~
트위터로 온 내용을 생각 하며 더욱 경렬하게 손가락을 움직였다.
"@MD1004 | 개걸레 같은년 니년 반아이들 보는데서 발가벗겨 강간하고 싶네"
"@멜돔04 | 십창년 하교시간에 발가벗겨서 학교운동장에 개목걸이 하고 질질 끌고 싶다."
.....
수치심에 더욱더 흥분하는 그녀였다.
한바탕 자위 후에도 흥분이 가시지않을 땐 집에 가서 컴퓨터를 켜고 해외 랜덤 화상 채팅 사이트로 접속했다.
채팅 상대를 랜덤으로 돌아가며 노출을 했는데 서효주선생의 주요 타겟은 어린 학생들이였다.
10대의 아이들 앞에서 노출 할 때 더 큰 흥분을 느꼈다.
한번은 택사스에 사는 대여섯명의 아이들이 같이 화상 카메라에 잡혔는데 그들의 나이는 11에서 13살 이라고했다.
그들은 학교 도서관에 있는 컴퓨터로 접속했다고 한다.
효주선생은 그들에게 영어로 자신은 한국의 elementary school 선생이며 노출을 좋아 한다고 말했다.
그들은 서효주선생을 향해 연신 boobs와 pussy, take off를 외쳤다.
효주선생은 이내 옷을 벗고 화상 카메라로 그들에게 자신의 가슴과 보지를 보이며 자위를 했다.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보이는 상상을 하며 한바탕 자위를 하며 씹물을 뽑아냈다.
아이들은 그런 효주선생을 향해 비웃으며 slut, asian bitch, whore teacher, fucking monkey 라며 욕을 하곤 접속을 끊어버렸다.
아이들의 그런 취급에 더 흥분하는 선생이였다.
========
그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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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트위터로 좀 다른 쪽지가 왔다.
"@코알라 | 신성초등학교 6학년 3반 서효주 선생님 그렇게 얼굴 가리고 찍으면 내가 못알아볼줄 알았습니까? 헛튼짓은 하지마세요 지금까지 트윗 사진 모두 PDF로 저장했으니까 ㅋㅋ"
그 쪽지를 보는 순간 눈앞이 캄캄했다.
트위터 글쓸때나 사진 올릴때도 최대한 얼굴을 가리고 개인 정보 유출 되지 않을까 조심했지만 지금 들켜버린 그녀는 망연자실 할 수 밖에 없었다.
서효주 선생은 떨리는 손으로 자판을 눌렀다.
"@서샘 | 누구시죠?저를 어떻게 아는거죠?"
빠르게 답장이 왔다.
"@코알라 | 확실치 않았는데 인정 하시는 군요 ㅋㅋㅋ"
"앗 !!!!!!!!!"
그 순간 서효주 선생은 자신이 실수했음을 깨닫는다.
일단 아니라고 해야 하는데 너무 놀란 나머지 인정해버린 꼴이였다.
"@코알라 | 사진하고 캡쳐한 증거는 어떻게 할지 좀 생각 해봐야 겠네요....카피해서 학교에 뿌릴지 아니면 성당에?집으로 보낼 수도 있고......ㅋㅋㅋㅋ"
협박이였다. 쥐구멍에 몰린 효주선생은 뭔가를 할 도리가 없었다.
"@서샘 | 잠깐...뭘 원하는거죠?저 한테 왜 이러세요?"
지금까지의 교사 경력과 이뤄놓은 모든것이 물거품이 될수도 있었다.
서효주 선생은 어떻게는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사람을 구워 삶아서 자료를 없애고 모든걸 없던 일로 해야만 했다.
채팅하듯 바로 바로 오던 답장이 없었다.
효주선생은 긴장하기 시작했다.
초조하게 답장을 기다렸지만 오후 5시가 넘어 퇴근 시간이 지나도 답장은 없었다.
우선 퇴근 하고 집에서 생각 하기로 하고 퇴근 길에 올랐다.
학교와 학년, 반 그리고 성당을 다니고 있는 것을 아는 것으로 보아 분명 가까운사람이란걸 유추 할 수 있었다.
서선생은 용의 선상에 학교 선생님들과 성당에 같이 다니는 사람들 정도 밖에 생각 나지 않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트위터에 그 코알라 프로필을 확인해봐도 프로필 사진도 진짜 코알라 사진이고 트윗이나 사진을 남긴 기록도 찾을 수 없었다.
대학 이후로 오랜 시간 남자를 만나지 않았고 대외 활동을 많이 하는것도 아니여서 트위터에 올라온 얼굴 가린 사진 만으로 서선생을 알아 볼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거란 생각을 했다.
저녁 7시.....8시......9시가 넘도록 연락은 없었다.
어떤 사람인지 몰라도 뒤에서 무슨 짓을 꾸밀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먼저 연락 하기로 한다.
서효주 선생은 그 사람이 먼저 누군지 알아야 하기에 만나자고 쪽지를 보낸다.
"@서샘 | 저기요. 누군지 몰라도 만나서 이야기 해요."
기다렸다는 듯 답장이 왔다.
"@코알라 | 만나고 안만나고는 내가 결정함 어떻게 할지 생각 중이니까 기다려ㅋㅋㅋ"
서선생은 칼자루를 빼앗긴 입장에서 코알라가 시키는 대로 기다리는 수 밖에 없었다.
밤 12시가 넘어 전화가 울렸다.
-띵동~
급하게 휴대폰의 트위터 앱에 들어갔다.
"@코알라 | 내일 노팬티 노브라로 출근 할 것 오후 5시 30분 학교 운동장 구석 벤치에서 기다릴 것 지켜보고 있으니 허튼 생각은 않하는게 좋을 것ㅋㅋㅋ"
서효주 선생은 쪽지를 보자 마자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다.
당췌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노팬티, 노브라로 출근 해야 된다는 사실에 흥분하고 있었다.
서선생은 그날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선잠을 잔 후 비몽사몽간에 아침을 맞았다.
막상 다음날 아침이 되자 좀 난감했다.
소라넷이나 트위터에 가끔씩 노팬티 노브라를 인증 하는 걸 보면서 마음속으로 나도 저렇게 해보고 싶단 생각만 했지 실제로 이 상황이 되니 좀 망설여 졌다.
일단 속옷을 입고 출근 했다가 오후에 벗을까도 생각 했지만 만약 그 코알라라는 닉네임의 주인이 같은 학교 교사라면 속옷을 입었는지 안입었는지 어느정도 알아 챌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지켜보고 있다고 했으니 어쩔수 없이 노팬티 노브라에 언제나 입던 검은 바지에 티셔츠를 입었다.
거울을 본 서선생은 나시 위에 티셔츠를 입었지만 젖꼭지가 너무나도 도드라지게 나온게 눈에 띄여 어쩔 수 없이 서랍장을 뒤져 반찬고 두개를 꺼내 젓꼭지에 붙이고 티셔츠를 입고 가디건도 하나 걸쳤다.
효주 선생은 복장 때문에 이런 저런 고민을 하다 출근 시간을 놓쳐버렸다.
학교는 걸어서 10분거리라서 서선생은 달리기 시작 했다.
브라가 없는 탓에 유난히 가슴이 출렁 거렸고 바지는 움직이면서 쓸려 보지를 자극 했다.
반쯤 갔을 때 서선생 반대편에 등교하고 있는 신성 중학교 학생들이 보여서 뛰는걸 멈추고 나름 조신하게 걸었지만 걸을 때 마다 80b 사이즈의 가슴은 출렁거림을 멈출 수 없었다.
중학교 학생들이 지나간뒤 웅성거리며 나지막 하게 대화 하는 소리가 들린다.
"야 봤냐?노브라 아냐?"
"뭔 개솔?발정났냐?병신아ㅋㅋㅋ"
"진짜야 출렁 거리는거 못봤냐?"
"뭐래 시발 밤에 야동 좀 작작봐라 현실하고 구분도 못하냐?병신ㅋㅋㅋ"
"와...정말..진짠데 시발..."
서효주 선생은 학생들의 소리에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
학교 정문에 다다르자 학교 소사 겸 경비를 맡고 있는 최씨가 서선생을 맞았다.
최씨는 음흉한 눈 빛으로 서선생을 머리 끝에서 발 끝까지 훑으며 능청스럽게 이야기 했다.
"어이구~서선생 오늘 좀 늦으셨네요~무슨 일 있으신가??크크?"
최씨는 예전 부터 안좋은 소문이 돌았는데 학생 성추행 뿐 아니라 새로부임한 여선생도 노린다는 소문이 있어서 서선생은 부임 처음 부터 거리를 둔 편이였다.
최씨의 눈빛을 뒤로 하고 서둘러 본관 건물의 교사 화장실로 달려갔다.
바지를 벗어보니 보지는 이미 보짓물로 흥건했다.
이 상태로 하루를 보내면 가랭이 부분이 축축하게 젖을게 뻔했다.
서효주 선생은 휴지로 한번 닦아낸 후 휴지를 다시 돌돌말아서 탐폰 처럼 보지에 쑤셔넣었다.
쉬는 시간 마다 화장실로 달려가 휴지를 갈아끼우며 하루를 보냈다.
하루 수업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시계는 오후 5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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