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직한 침대 위 운우지락을 즐기는 남녀.
사내의 발을 보는 자세로 사내 몸위에 앉아 연신 방아질을 하는 레아.
" 아학...하흥....너무 좋아..."
" 레아....좀 더 힘차게 움직여..."
사내의 손이 팔등신의 뒤태를 자랑하는 미근한 여체의 엉덩이를 후려 갈긴다.
" 철썩 철썩."
" 하흥...이강...더 때려 줘요..."
레아의 엉덩이가 크게 요분질을 하며 입에서는 달 뜬 소리를 내뱉는다.
이강이 상체를 일으키더니 레아를 네 발로 엎드리게 하며 거칠게 좆질을 시작한다.
" 하흑흑..이강님....서방님..."
" 후후. 레아....뒷태가 아주 예술인데..."
" 흐흥...고마워요.서방님...더 세게 깊이..."
벌써 몇 번이나 고개를 오르 내린 레아가 애타게 이강을 부른다.
이강이 갑자기 육봉을 레아의 축축한 습지에서 빼내 버린다..."
" 하흥...서방님....왜? "
레아가 뒤를 돌아 보며 묻는다..
이강이 싱긋 웃더니 얼마 전부터 맛들인 새로운 놀이를 제안한다.
" 레아. 애널 벌려."
순간 레아의 몸이 떨리더니 두 손을 엉덩이로 가져가 양쪽으로 한껏 벌린다.
드러나는 국화 모양의 애널을 보며 이강이 흐뭇해하더니 달아 오른 육봉을 그대로 단숨에 애널에 쑤셔박는다.
" 아악...주인님...천천히..."
레아의 얼굴이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는 것도 잠시 사내의 좆질이 시작되자 이내 암컷의 표정이 되어 울부짖는다.
이강의 손이 연신 엉덩이를 후려 갈기며 거칠고 강하게 자신 앞에 모든 것을 내보이며 암컷으로 굴종하는 레아의 몸을 즐긴다.
이강이 무릎을 펴고 일어서더니 레아의 젖가슴을 두 손으로 힘껏 움켜진다.
사내의 손이 주는 거친 압박감에 아플 것도 같지만 레아의 입에서는 달콤한 비음소리가 흘러나온다.
" 주인님....너무 좋아요...지금 죽어도....여한이 없을...하흥...."
절정의 순간 이강이 레아의 애널에 마음껏 하얗고 탁한 욕망의 씨를 뿌린다.
좆물이 애널을 지나 직장을 때리는 쾌감에 레아의 몸이 부들부들 떨리더니 그대로 앞으로 처박히며 거친 숨을 몰아쉰다.
잠시 숨을 고른 레아가 이강의 아랫도리에 고개를 묻더니 뒷처리를 한다.
이강이 레아의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쓰다듬는다.
레아가 욕실에 들어가더니 물수건을 가져와 이강의 몸을 닦고는 샤워 후 옆에 와 눕는다.
레아의 희고 고운 손이 이강의 육봉을 만지작거린다.
" 레아.고마워...."
" 별말씀을요.전 이강님 여자잖아요.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 그래도 알렉스가 몰래 지켜 보는데도 애널 섹스를 하게 해 주다니."
" 당신에게 애널을 처음으로 바칠 수 있게 되어 제가 그나마 조금은 덜 죄스러워요."
" 레아와 평생 같이 할 수 있을까?"
" 전 지금이라도 그러고 싶지만....
제국의 황후는 남편과의 사별 외엔 다른 남자와 혼인 못해요."
" 알아 그래서 레아가 더 내게 잘해 주려고 하는 것 ..."
" 당신이 실질적인 내 남편이고 주인이예요.
나중에 포세이돈이 없으면 더 잘 모실게요."
" 남편이 있는 제국의 황후가 같은 루빈스타인 성을 쓰는 사내를 모시고 싶다면 어찌 되나? "
" 그건...근친이라 아주 엄격한 처벌을 받아요.
황후가 소속된 가문에서 먼저 이혼을 하고 파문 낙인을 새긴 후 알몸으로 쫓아 내요.
쫓겨 난 황후는 새로 섬기는 사내의 이름을 문신으로 새긴 후
그 사내가 소속된 가문의 황후가 채워 주는 개목줄을 하고 살아야 해요.
루빈스타인 성을 가진 사람들 앞에서는 언제나 알몸으로 노예로 봉사해야 하고요...
자신이 낳은 아들딸앞이라도 그렇게 해야 해요."
" 그래서 근친을 피하기 위해 헤라가 마르스에게 레아가 나에게 올 수 밖에 없는 거로구나."
" 제국의 로얄끼리도 스캔들은 있었어요.
현재 자리를 유지하기만 하면 모른 척 해주지요.
헤라나 제가 그러는 건....마르스나 서방님이 워낙 특출한 인물이라서 그런 거겠지요"
" 그럼 누구 제자인데..."
" 혜림을 사모하세요? 스승이 아닌 여자로? "
" 알렉스가 들으면 당장 멱살 잡을 소리 그만 해...
제국의 영재 학교에서 혜림님을 사모하지 않은 남자는 없었어.
혜림님과 한번씩 만나는 아론님을 당시에 모두 질투했었지"
" 헬레나는요? "
" 혜림님과 정말 잘 어울리는 분이었어.
헤림님을 그렇게 대하고부터는 나중엔 애증의 대상이 되었지만...."
" 아론이 혜림에게 청혼할 거라고 해요."
" 그래 들었어. 알렉스가 울겠구나..."
" 끝까지 혜림을 포기하지 않을까 걱정이예요"
" 이제 숙모가 되는데 뭘 어쩌겠어.단념해야지."
" 그래야 할 텐데....왠지 불안하고 걱정되어요."
" 그건 나중에 걱정하고...지금은 레아 손에서 성 난 물건부터 달래 줘야지"
" 당신도 참....엄청 밝혀요..."
" 어제밤에 그렇게 몇 번을 하고도 아침에 또 하자고 한 사람은 누구였더라."
레아가 살짝 눈을 흘기더니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이강의 달아 오른 육봉을 머금기 시작한다.
이강이 그런 레아를 내려다 보며 생각에 잠긴다.
" 혜림님의 예상에서 한치도 변함없이 흘러가는구나"
이강의 눈앞에 자신의 절대적인 우상이자 은인인 혜림의 모습이 보인다.
벌거벗은 채 다리를 M 자로 벌리고 누운 미소년 필립의 입가에 장난스러운 미소가 번진다.
그런 필립의 손에는 리더줄이 잡혀있고 그 줄의 끝에는 개목줄이 걸려 있었다.
개목줄을 찬 사내는 필립의 벌어진 항문을 소리 내어 핥고 있었다.
" 줍웁..춥춥.."
" 아론 좀 더 세게 핥고 빨아."
필립이 자신의 배설기관에서 전해지는 야릇한 쾌감에 전율하며 리더줄을 잠아 당기며 명령한다.
아론이 더 깊이 고개를 처박고 필립의 똥구멍을 세차게 빨아다.
그런 아론의 아래도리 성기와 불알은 성이 날대로 나 있으나
언제나처럼 노끈으로 묶인 상태라 욕망을 분출하기는 어려웠다.
한참 후 필립이 다리를 내리자 아론이 네 발로 엎드려 조용히 다음 명령을 기다린다.
" 아론. 혼인을 하겠다고? "
" 예 주인님... "
" 그럼 나와는 끝나는 것이냐?
혼인을 하게 되면 나를 떠나도 되는 조건으로 만나기는 했지만...."
" 그건 제 의지대로 할 수 없습니다.
제가 혼인을 하고 주인님으로 섬길 그 분의 뜻에 따를 것입니다."
" 제인스에게 들었다. 글로리아 서혜림이라고 하더구나.
제국 최고의 천재에 미모도 재산도 엄청나다고..."
" 제가 20대부터 사랑한 유일한 여자입니다."
" 아론이 냄새 나는 계집을 20년이 넘게 사랑했다니 참 이해 하기 어렵네.내가 태어나기도 전이네."
" 아마도 글로리아 서혜림님은 저와 필립님과의 관계를 인정해 주실 겁니다."
" 그렇겠지.자기도 레즈비안을 하니...그 불구라는 헬레나는 거둔 것이냐? "
" 예.혼인할 헤림님과 지금 만나는 중입니다."
" 헬렌의 언니 헬레나라? 나중에 내가 맛볼 수 있을까? "
" 그건....제가 헬레나를 잘 설득해 보겠습니다."
" 아론.헬레나는 네 개라며?
그런 개하나도 내게 못 바치면 내가 중년의 네 놈을 상대할 이유가 있을까?
온갖 잡놈과 잡년을 상대해 맛도 별론데..."
아론의 몸이 부르르 떨린다.
" 왜? 내 말이 틀렸냐?
네 놈의 오랜 섹스파트너인 내 어머니 제인스의 간곡한 부탁만 없었다면
난 벌써 네 놈과 끝내고 다른 싱싱한 바텀섭 구했을 거다."
" 감사합니다.저를 버리지 않고 거두어 주셔서..."
" 아버지뻘 되는 바텀이 뭐 그리 좋을까?
나 좋다는 계집, 사내들 처치 곤란일 정도인데...
제인스를 울리면 네 놈은 그 날로 버림 받는다."
" 제인스에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입벌려. 골든 처리해."
아론의 벌어진 입으로 필립이 용변을 보기 시작한다.
기품 있고 지적으로 보이는 아론의 얼굴이 샘이 난 필립이 입에서 벗어나 얼굴에 소변을 갈긴다.
아들뻘 되는 소년의 치기 어린 횡포에도 그저 묵묵히 수용하는
아론의 아래도리의 성기와 불알은 이미 커질대로 커진 상태였다.
그리고 그 성기와 불알에 가득찬 욕망의 씨앗은 몇 시간 후
필립의 어머니 제인스의 자궁에 마음껏 뿌려지게 될 것이다.
헬레나의 저택
혜림이 올가와 수영을 즐기고 있었다.
오랜만에 온갖 시름을 벗어 던지고 마음껏 동심의 세상에서 올가와 즐기는 혜림을 보며 미소 짓는 헬레나.
" 언니. 올가가 혜림님을 아주 좋아해."
" 다행이구나. 엘레나는 혜림 보기 싫어 방학인데도 일부러 자리를 피해 버리는데...."
" 엘레나는 내가 봐도 지나치게 자기 중심적이고 독선적이고 이기적이야."
" 어제 혜림이 그러더구나. 엘레나는 알렉스에게 절대 적수가 아니라고....
결국 너처럼 될 거라고."
" 올가는? 황후로 가능하다고 그래? "
" 혜림이 최선을 다한다면....믿어야지."
" 언니는 괜찮은거야? "
" 내가 이룰 수 있는 건 다 이룬것 같다.
이게 원래 내 몫인데.....
내가 욕심을 부려 여러 사람을 힘들 게 한 것 같다."
" 혜림님은 그대로 계속 개로 구속할 거야? "
" 그건 혜림도 원하고 나도 원한다...
제국의 황후가 내 개로 사는 것 ....네가 보기엔 어떠냐? "
" 언니 입장에서야 최고지. 아론님이 용납하실까? "
" 아론님은 내게는 주인이지만....
혜림에겐 그냥 좆 달린 개일 뿐이다...
짖으라면 짖고 기라면 기게 되는..."
" 참 사람과 사람과의 권력 관계는 알 수 없어...."
" 너는? 그 마르스의 숨어 있는 오른팔을 네가 거두었다며? "
" 그래. 마르스와 비너스를 제외하고 누구에게도 고개를 숙이지 않는 사내인데....
내 앞에서는 그냥 발정난 수캐일 뿐이야. 지난 번엔...."
" 왜 말을 끊고 그래? "
" 지난 번엔 실컷 매질을 하고 화장실 바닥에 누운 그 개의 얼굴에 내가 스캇을 싸 주었어.
그 개는 그렇게 하룻밤을 지샜고....
난 마르스님 모시고 침대에서 거실에서 밤새 즐겼어."
" 너도 악취미구나."
" 언니는 더했잖아.
아론님이 혜림을 찾아 오기라도 한 날엔 화장실에서 혜림의 온 몸에 오줌과 똥을 바르게 하고...
심지어 먹게 했잖아."
" 그래 그랬었지....
그 후로 그렇게 계속 길들였고 지금도 혜림은 스스로 육변기를 자청하지."
" 나도 그래....나도 비너스에겐 육변기일 뿐이야..."
" 사라와 내가 다른 점은 나는 혜림을 내 목숨보다 더 사랑한다는 것이다.
헬렌 너를 위해서는 죽을 수 없을지라도 혜림을 위해서라면 난 죽을 수 있다..."
헬레나의 눈길이 혜림을 바라본다.
혜림 곁에서 환하게 웃는 올가의 눈부신 미소가 헬레나의 눈에 들어온다.
"올가에겐 나보다 혜림이 더 나은 큰언니 노릇하겠네."
헬레나의 머리 속엔 혜림을 무시하고 거부하는 엘레나의 모습이 생각난다.
"어쩔 수 없지.자신이 선택한 길을 자신이 책임져야지."
혜림을 따르는 올가와 거부하는 엘레나의 앞날을 생각해 보며 헬레나가 알 수 없는 표정이 되었다.
사내의 발을 보는 자세로 사내 몸위에 앉아 연신 방아질을 하는 레아.
" 아학...하흥....너무 좋아..."
" 레아....좀 더 힘차게 움직여..."
사내의 손이 팔등신의 뒤태를 자랑하는 미근한 여체의 엉덩이를 후려 갈긴다.
" 철썩 철썩."
" 하흥...이강...더 때려 줘요..."
레아의 엉덩이가 크게 요분질을 하며 입에서는 달 뜬 소리를 내뱉는다.
이강이 상체를 일으키더니 레아를 네 발로 엎드리게 하며 거칠게 좆질을 시작한다.
" 하흑흑..이강님....서방님..."
" 후후. 레아....뒷태가 아주 예술인데..."
" 흐흥...고마워요.서방님...더 세게 깊이..."
벌써 몇 번이나 고개를 오르 내린 레아가 애타게 이강을 부른다.
이강이 갑자기 육봉을 레아의 축축한 습지에서 빼내 버린다..."
" 하흥...서방님....왜? "
레아가 뒤를 돌아 보며 묻는다..
이강이 싱긋 웃더니 얼마 전부터 맛들인 새로운 놀이를 제안한다.
" 레아. 애널 벌려."
순간 레아의 몸이 떨리더니 두 손을 엉덩이로 가져가 양쪽으로 한껏 벌린다.
드러나는 국화 모양의 애널을 보며 이강이 흐뭇해하더니 달아 오른 육봉을 그대로 단숨에 애널에 쑤셔박는다.
" 아악...주인님...천천히..."
레아의 얼굴이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는 것도 잠시 사내의 좆질이 시작되자 이내 암컷의 표정이 되어 울부짖는다.
이강의 손이 연신 엉덩이를 후려 갈기며 거칠고 강하게 자신 앞에 모든 것을 내보이며 암컷으로 굴종하는 레아의 몸을 즐긴다.
이강이 무릎을 펴고 일어서더니 레아의 젖가슴을 두 손으로 힘껏 움켜진다.
사내의 손이 주는 거친 압박감에 아플 것도 같지만 레아의 입에서는 달콤한 비음소리가 흘러나온다.
" 주인님....너무 좋아요...지금 죽어도....여한이 없을...하흥...."
절정의 순간 이강이 레아의 애널에 마음껏 하얗고 탁한 욕망의 씨를 뿌린다.
좆물이 애널을 지나 직장을 때리는 쾌감에 레아의 몸이 부들부들 떨리더니 그대로 앞으로 처박히며 거친 숨을 몰아쉰다.
잠시 숨을 고른 레아가 이강의 아랫도리에 고개를 묻더니 뒷처리를 한다.
이강이 레아의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쓰다듬는다.
레아가 욕실에 들어가더니 물수건을 가져와 이강의 몸을 닦고는 샤워 후 옆에 와 눕는다.
레아의 희고 고운 손이 이강의 육봉을 만지작거린다.
" 레아.고마워...."
" 별말씀을요.전 이강님 여자잖아요.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 그래도 알렉스가 몰래 지켜 보는데도 애널 섹스를 하게 해 주다니."
" 당신에게 애널을 처음으로 바칠 수 있게 되어 제가 그나마 조금은 덜 죄스러워요."
" 레아와 평생 같이 할 수 있을까?"
" 전 지금이라도 그러고 싶지만....
제국의 황후는 남편과의 사별 외엔 다른 남자와 혼인 못해요."
" 알아 그래서 레아가 더 내게 잘해 주려고 하는 것 ..."
" 당신이 실질적인 내 남편이고 주인이예요.
나중에 포세이돈이 없으면 더 잘 모실게요."
" 남편이 있는 제국의 황후가 같은 루빈스타인 성을 쓰는 사내를 모시고 싶다면 어찌 되나? "
" 그건...근친이라 아주 엄격한 처벌을 받아요.
황후가 소속된 가문에서 먼저 이혼을 하고 파문 낙인을 새긴 후 알몸으로 쫓아 내요.
쫓겨 난 황후는 새로 섬기는 사내의 이름을 문신으로 새긴 후
그 사내가 소속된 가문의 황후가 채워 주는 개목줄을 하고 살아야 해요.
루빈스타인 성을 가진 사람들 앞에서는 언제나 알몸으로 노예로 봉사해야 하고요...
자신이 낳은 아들딸앞이라도 그렇게 해야 해요."
" 그래서 근친을 피하기 위해 헤라가 마르스에게 레아가 나에게 올 수 밖에 없는 거로구나."
" 제국의 로얄끼리도 스캔들은 있었어요.
현재 자리를 유지하기만 하면 모른 척 해주지요.
헤라나 제가 그러는 건....마르스나 서방님이 워낙 특출한 인물이라서 그런 거겠지요"
" 그럼 누구 제자인데..."
" 혜림을 사모하세요? 스승이 아닌 여자로? "
" 알렉스가 들으면 당장 멱살 잡을 소리 그만 해...
제국의 영재 학교에서 혜림님을 사모하지 않은 남자는 없었어.
혜림님과 한번씩 만나는 아론님을 당시에 모두 질투했었지"
" 헬레나는요? "
" 혜림님과 정말 잘 어울리는 분이었어.
헤림님을 그렇게 대하고부터는 나중엔 애증의 대상이 되었지만...."
" 아론이 혜림에게 청혼할 거라고 해요."
" 그래 들었어. 알렉스가 울겠구나..."
" 끝까지 혜림을 포기하지 않을까 걱정이예요"
" 이제 숙모가 되는데 뭘 어쩌겠어.단념해야지."
" 그래야 할 텐데....왠지 불안하고 걱정되어요."
" 그건 나중에 걱정하고...지금은 레아 손에서 성 난 물건부터 달래 줘야지"
" 당신도 참....엄청 밝혀요..."
" 어제밤에 그렇게 몇 번을 하고도 아침에 또 하자고 한 사람은 누구였더라."
레아가 살짝 눈을 흘기더니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이강의 달아 오른 육봉을 머금기 시작한다.
이강이 그런 레아를 내려다 보며 생각에 잠긴다.
" 혜림님의 예상에서 한치도 변함없이 흘러가는구나"
이강의 눈앞에 자신의 절대적인 우상이자 은인인 혜림의 모습이 보인다.
벌거벗은 채 다리를 M 자로 벌리고 누운 미소년 필립의 입가에 장난스러운 미소가 번진다.
그런 필립의 손에는 리더줄이 잡혀있고 그 줄의 끝에는 개목줄이 걸려 있었다.
개목줄을 찬 사내는 필립의 벌어진 항문을 소리 내어 핥고 있었다.
" 줍웁..춥춥.."
" 아론 좀 더 세게 핥고 빨아."
필립이 자신의 배설기관에서 전해지는 야릇한 쾌감에 전율하며 리더줄을 잠아 당기며 명령한다.
아론이 더 깊이 고개를 처박고 필립의 똥구멍을 세차게 빨아다.
그런 아론의 아래도리 성기와 불알은 성이 날대로 나 있으나
언제나처럼 노끈으로 묶인 상태라 욕망을 분출하기는 어려웠다.
한참 후 필립이 다리를 내리자 아론이 네 발로 엎드려 조용히 다음 명령을 기다린다.
" 아론. 혼인을 하겠다고? "
" 예 주인님... "
" 그럼 나와는 끝나는 것이냐?
혼인을 하게 되면 나를 떠나도 되는 조건으로 만나기는 했지만...."
" 그건 제 의지대로 할 수 없습니다.
제가 혼인을 하고 주인님으로 섬길 그 분의 뜻에 따를 것입니다."
" 제인스에게 들었다. 글로리아 서혜림이라고 하더구나.
제국 최고의 천재에 미모도 재산도 엄청나다고..."
" 제가 20대부터 사랑한 유일한 여자입니다."
" 아론이 냄새 나는 계집을 20년이 넘게 사랑했다니 참 이해 하기 어렵네.내가 태어나기도 전이네."
" 아마도 글로리아 서혜림님은 저와 필립님과의 관계를 인정해 주실 겁니다."
" 그렇겠지.자기도 레즈비안을 하니...그 불구라는 헬레나는 거둔 것이냐? "
" 예.혼인할 헤림님과 지금 만나는 중입니다."
" 헬렌의 언니 헬레나라? 나중에 내가 맛볼 수 있을까? "
" 그건....제가 헬레나를 잘 설득해 보겠습니다."
" 아론.헬레나는 네 개라며?
그런 개하나도 내게 못 바치면 내가 중년의 네 놈을 상대할 이유가 있을까?
온갖 잡놈과 잡년을 상대해 맛도 별론데..."
아론의 몸이 부르르 떨린다.
" 왜? 내 말이 틀렸냐?
네 놈의 오랜 섹스파트너인 내 어머니 제인스의 간곡한 부탁만 없었다면
난 벌써 네 놈과 끝내고 다른 싱싱한 바텀섭 구했을 거다."
" 감사합니다.저를 버리지 않고 거두어 주셔서..."
" 아버지뻘 되는 바텀이 뭐 그리 좋을까?
나 좋다는 계집, 사내들 처치 곤란일 정도인데...
제인스를 울리면 네 놈은 그 날로 버림 받는다."
" 제인스에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입벌려. 골든 처리해."
아론의 벌어진 입으로 필립이 용변을 보기 시작한다.
기품 있고 지적으로 보이는 아론의 얼굴이 샘이 난 필립이 입에서 벗어나 얼굴에 소변을 갈긴다.
아들뻘 되는 소년의 치기 어린 횡포에도 그저 묵묵히 수용하는
아론의 아래도리의 성기와 불알은 이미 커질대로 커진 상태였다.
그리고 그 성기와 불알에 가득찬 욕망의 씨앗은 몇 시간 후
필립의 어머니 제인스의 자궁에 마음껏 뿌려지게 될 것이다.
헬레나의 저택
혜림이 올가와 수영을 즐기고 있었다.
오랜만에 온갖 시름을 벗어 던지고 마음껏 동심의 세상에서 올가와 즐기는 혜림을 보며 미소 짓는 헬레나.
" 언니. 올가가 혜림님을 아주 좋아해."
" 다행이구나. 엘레나는 혜림 보기 싫어 방학인데도 일부러 자리를 피해 버리는데...."
" 엘레나는 내가 봐도 지나치게 자기 중심적이고 독선적이고 이기적이야."
" 어제 혜림이 그러더구나. 엘레나는 알렉스에게 절대 적수가 아니라고....
결국 너처럼 될 거라고."
" 올가는? 황후로 가능하다고 그래? "
" 혜림이 최선을 다한다면....믿어야지."
" 언니는 괜찮은거야? "
" 내가 이룰 수 있는 건 다 이룬것 같다.
이게 원래 내 몫인데.....
내가 욕심을 부려 여러 사람을 힘들 게 한 것 같다."
" 혜림님은 그대로 계속 개로 구속할 거야? "
" 그건 혜림도 원하고 나도 원한다...
제국의 황후가 내 개로 사는 것 ....네가 보기엔 어떠냐? "
" 언니 입장에서야 최고지. 아론님이 용납하실까? "
" 아론님은 내게는 주인이지만....
혜림에겐 그냥 좆 달린 개일 뿐이다...
짖으라면 짖고 기라면 기게 되는..."
" 참 사람과 사람과의 권력 관계는 알 수 없어...."
" 너는? 그 마르스의 숨어 있는 오른팔을 네가 거두었다며? "
" 그래. 마르스와 비너스를 제외하고 누구에게도 고개를 숙이지 않는 사내인데....
내 앞에서는 그냥 발정난 수캐일 뿐이야. 지난 번엔...."
" 왜 말을 끊고 그래? "
" 지난 번엔 실컷 매질을 하고 화장실 바닥에 누운 그 개의 얼굴에 내가 스캇을 싸 주었어.
그 개는 그렇게 하룻밤을 지샜고....
난 마르스님 모시고 침대에서 거실에서 밤새 즐겼어."
" 너도 악취미구나."
" 언니는 더했잖아.
아론님이 혜림을 찾아 오기라도 한 날엔 화장실에서 혜림의 온 몸에 오줌과 똥을 바르게 하고...
심지어 먹게 했잖아."
" 그래 그랬었지....
그 후로 그렇게 계속 길들였고 지금도 혜림은 스스로 육변기를 자청하지."
" 나도 그래....나도 비너스에겐 육변기일 뿐이야..."
" 사라와 내가 다른 점은 나는 혜림을 내 목숨보다 더 사랑한다는 것이다.
헬렌 너를 위해서는 죽을 수 없을지라도 혜림을 위해서라면 난 죽을 수 있다..."
헬레나의 눈길이 혜림을 바라본다.
혜림 곁에서 환하게 웃는 올가의 눈부신 미소가 헬레나의 눈에 들어온다.
"올가에겐 나보다 혜림이 더 나은 큰언니 노릇하겠네."
헬레나의 머리 속엔 혜림을 무시하고 거부하는 엘레나의 모습이 생각난다.
"어쩔 수 없지.자신이 선택한 길을 자신이 책임져야지."
혜림을 따르는 올가와 거부하는 엘레나의 앞날을 생각해 보며 헬레나가 알 수 없는 표정이 되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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