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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01:36 1,151회 0건
RESET:그녀의 애인에서 섭으로
1부 4장

--- 토요일 오후, 은영이의 집----

포치(지훈)이는 거실에 무릎꿇고 앉아있었다. 그의 옷은 속옷까지 전부 가지런히 한쪽 구석에 놓여있었다.
포치는 긴장되는 마음으로 은영이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다.

"끼이익"

안방 문이 열리고 은영이가 걸어 나왔다. 섹시한 검은색 카터벨트 차림에 한손에는 회초리를 들고 있었다.
그녀는 뭔가 불만이 있는지 마음에 안든다는 표정으로 아주 천천히 걸어오면서 포치를 노려봤다.
포치는 아래서 올려다보는 그녀의 다리가 더욱 길고 섹시하게 느껴지면서 그녀의 포스에 바짝 긴장해 있었다.

은영 : 포치, 내가 몇시까지 오라고 했어?

포치 : 5시입니다...

은영 : 근데 몇시에 왔어?

포치 : 5시에 딱 맞춰 도착한것 같습니다....

포치가 자신없는 말투로 말끝을 흐렸다.

은영 : 너네 집에서 여기까지 얼마나 걸려?

포치 : 차타고 15분 걸렸습니다.

은영 : 그렇게 가까운데 5시에 딱맞춰와? 주인님은 일찍부터 준비하고 있는데 강아지 주제에 일찍 와서 기다리지는 못할망정 아주 느긋하다.

은영이는 처음부터 어떤 꼬투리를 잡아서라도 포치를 혼내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포치와의 첫 플레이에서 기선제압을 통해 그녀가 포치의 주인이라는 점을, 포치는 단순한 그녀의 강아지라는 것을 확실하게 인식 시키려는 생각이었다.

지훈 : 그게.. 5시까지 오라고 하셔서.. 죄송합니다.

포치는 조목 조목 따지는 그녀의 말에 자신이 뭔가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은영 : 정신상태가 글러먹었네. 일어나.

포치 : 네 주인님.

은영 : 니 행동이 잘했다고 생각해?

포치 : 아닙니다. 잘못했습니다. 주인님

은영 : 그래, 잘못했으면 그 댓가를 치뤄야지. 그치?

포치 : 네 주인님.

은영 : 쇼파 잡고 엉덩이 내밀어.

"휙..휙.." 허공에 가르는 회초리 소리에 포치는 조금은 두려운 마음이 들었다.

은영 : 벌받는 방법을 알려줄게. 맞을때마다 숫자는 큰소리로 세고, 10대마다 감사하다고 복창해.

포치 : 알겠습니다. 주인님

은영 : 좋아, 왜 벌 받는다고 했지?

포치 : 일찍와서 기다리지 않아서 입니다.

은영 : 그래, 노예 주제에 주인이랑 똑같이 행동하면 되겠어? 10대 때릴테니 반성해.

포치 : 네. 반성하겠습니다.

"휙..짜악..."

포치 : 하나..

"...짜악"..."

포치 : 둘..

"...짜악..."

포치 : 윽....세엣...

고등학교 이후로는 맞아본적이 없는 회초리였다. "여자가 때려봤자 얼마나 아프겠어" 라고 생각했지만 그녀의 회초리는 엉덩이에 빨간 줄이 생길 정도로 강했고 살을 파고드는 듯이 따가웠다. 포치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를 움켜 잡았다.

은영 : 야 야. 누가 엉덩이 손으로 만지래. 원위치. 벌받는것도 똑바로 못해? 처음부터 다시.

은영이는 회초리로 엉덩이를 만지고 있는 포치의 손을 쿡쿡 찌르며 무섭게 말했다.

포치 : 네?.. 다시라니..

포치는 이미 맞은 3대가 억울하다는 말투로 말끝을 흐렸다.

은영 : 아직도 정신 못차리는구나. 20대. 똑바로대

은영이의 회초리는 천천히 그리고 일정한 강도로 포치의 엉덩이를 때렸다. 한대 한대 맞을때 마다 그 아픔을 느낄 수 있도록 적절한 간격을 두었다.

포치 : 하나, 둘, 셋......열.. 감사합니다...

은영 : 아직 10대 남았어.

포치 : 열하나... 열둘... 열셋... 스물... 감사합니다. 주인님.

포치는 너무 아파 엉덩이에 손이 가려는 것을 간시히 참았다. 얼굴에는 땀이 흐르고 있었고 다리는 풀려 주저 앉을것만 같았다. 포치의 엉덩이는 불이 난것처럼 뜨거웠다. 은영이는 회초리를 내려놓고 쇼파에 다리를 꼬고 앉았다.

은영 : 포치, 잘못하면 이렇게 벌받는거야. 알았지?

포치 : 네. 주인님.

은영 : 자 이리와서 발 빨아.

은영이는 쇼파에 꼬고 앉아 스타킹을 신은 발을 흔들며 포치에게 명령했다. 포치는 그녀의 앞에 무릎을 꿇고 발을 빨기 시작했다. 두손으로 그녀의 발을 들고 발바닥부터 그녀의 발가락까지 핥아 나갔다.

은영 : 그래~ 구석 구석 발가락 하나까지 정성스럽게 빨아.

진한 파란색으로 칠해진 그녀의 발가락의 패티큐어가 포치의 침에 뒤섞에 반짝이고 있었다.

은영 : 음..으음..... 우리 강아지 빠는건 잘하네.

은영이는 발로 포치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잘했다고 칭찬했다.

포치 : 감사합니다. 주인님

은영 : 여기 누워. 잘했으니 상이야.

은영이는 쇼파아래 포치를 눕게 한뒤 한쪽발은 포치의 입으로 다른쪽 발은 포치의 유두를 간지럽혔다. 그녀의 명령을 잘 따른 보상이었다. 이렇듯 은영이는 포치의 행동에 적절한 벌과 상을 줌으로써 그녀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복종하도록 포치를 훈련시키려는 생각이었다.

포치 : 츄릅..추릅.. 아항..아..

포치는 그녀의 발을 빨면서 한쪽으로는 그녀의 발에 젖꼭지를 괴롭힘당하는 상황이 야릇하게 느껴졌다. 그러자 포치의 자지가 조금씩 커져갔다.

포치 : 아악...으윽..

자지자 점점 커지는 것을 본 은영이는 젖꼭지를 괴롭히던 발로 포치의 자지를 밟았다.

은영 : 아파??ㅎ 근데 자지는 아픈게 좋은가 본데?ㅎㅎ

은영이는 더 강하게 내리 밟고는 포치가 빨고있던 발을 입속으로 집어 넣었다.

포치 : 커헉... 으읍...

은영 : 어휴~ 우리 포치 자지에서 좆물이 질질 나오는거 보니 좋은가 보네ㅎㅎㅎ 다시 앉아.

포치는 그녀앞에 다시 무릎을 꿇었다.

은영 : 스타킹 벗겨. 강아지는 손이 없으니 입으로 해야겠지?ㅎ

은영이는 이 상황이 재밌다는 미소를 지으며 오른쪽 다리를 내밀었다.

"상을 줬으니 이제 벌을 줘야지~" 라고 생각하는 은영이었다.

스타킹을 입으로만 벗기는 것은 어렵다. 포치는 이빨로 그녀의 다리에 상처를 내거나 스타킹에 구멍이 나면 안된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입술만으로 스타킹을 벗기기 위해 낑낑거리며 안간힘을 썼다. 그러나 좀처럼 벗겨지지가 않았다.

은영 : 포치. 아까 맞은거 다 까먹었지? 잘빤다고 칭찬했더니 금세 풀어졌네.

그녀의 말에 포치의 마음이 조급해졌다. 포치의 조급한 마음과는 반대로 스타킹은 절반도 채 벗겨지지 않았다.

은영 : 그만.

은영이는 발로 포치의 얼굴을 밀치고 내려놓았던 회초리를 들고 일어났다.

은영 : 내가 스타킹 벗기라고 했지. 다리에 얼굴 비비라고했어?

포치 : 죄송합니다....

포치는 고개를 숙인채 대답했다.

은영 : 너 이거밖에 못해??

은영이는 회초리로 포치의 옆구리를 쿡쿡 찌르며 말했다.

포치 : 아닙니다. 잘 할 수 있습니다....

은영 : 그래? 그럼 잘 할 수있는데 일부러 안한거네. 일어서.

포치 : 죄송합니다. 주인님

포치는 그녀의 말에 뭐라고 대답해야 될지 몰라서 죄송하다고 대답했다.

은영 : 뭐가 죄송한데?

포치 : 주인님 명령에 똑바로 못해서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은영 : 잘못했으면 어떻게 해야하는데?

포치 : 잘못하면 벌을 받아야합니다....

포치는 아까의 체벌이 생각나 떨리는 목소리도 대답했다.

은영 : 그럼 벌을 받아야지. 자세잡아. 10대야.

포치는 쇼파를 잡고 엉덩이를 내밀었다. 그의 엉덩이에는 아까 맞은 회초리의 열기가 아직 남아있는지 분홍빛의 선이 그어져 있었다.

짜악...짜악....짜악...

포치 : 하나.. 둘.. 셋...

포치의 엉덩이에 빨간 줄이 그어질 때마다 은영이는 묘한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포치 : ..아홉.. 열.. 감사합니다. 주인님

은영 : 좋아, 다시 한번 기회를 줄게. 스타킹 마저 벗겨.

이번에는 스타킹을 벗기기 좋게 일어서있는 상태로 명령했다.
포치는 재빠르게 그녀의 다리에서 스타킹을 벗겨냈다.

은영 : 후후.. 역시 맞으닌깐 잘하자나. 포치~ 지금부터 강아지가 제일 좋아하는 놀이를 할거야ㅎ

은영이는 쇼파에 앉아 포치가 벗긴 스타킹을 돌돌 말으면서 얘기했다.

은영 : 자~ 물어와!

은영이는 스타킹을 티비 앞에 던졌다.
포치는 저걸 물어오지 않으면 또 벌을 받는다는 생각에 강아지처럼 네발로 기어서 스타킹을 물어왔다.

은영 : 옳지~ 잘했어 포치ㅎㅎ

포치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강아지를 대하듯 말했다.

은영 : 이번에는 좀더 빨리 물어와야해ㅎ 자~~~

은영이는 아까 보다 먼곳인 주방으로 스타킹을 던졌다. 체벌이 효과가 있었는지 아니면 그녀의 말이 무서웠는지 포치는 그녀의 스타킹을 입에 물고 재빨리 그녀의 앞에 돌아왔다.

은영 : 잘했어 포치ㅎ 뛰어다니느라 힘들지?ㅎ 얼굴이 땀범벅이네ㅎ

포치 : 헉....헉... 괜찮습니다. 주인님.

은영 : 잠깐 쉬고 있어~

은영이는 주방으로가서 물을 한잔 마시고는 접시에 물을 담아오더니 포치앞에 내려놓았다.

은영 : 포치~ 목마르지ㅎ 자 마셔ㅎㅎ

포치는 접시에 담긴 물을 핥아 먹었다. 개처럼 엎드려서 물을 먹는 자신이 정말로 강아지가 된 기분이었다.
은영이는 진짜 강아지를 대하듯 엎드려 물을 먹는 포치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웃고 있었다.

은영 : 다 마셨으면 뒤로 돌아봐. 엉덩이좀 보자.

포치는 뒤로 돌아 엎드렸다. 그녀가 자신의 엉덩이를 본다는 생각에 포치는 부끄러웠지만 그녀의 명령에 따랐다.
포치의 엉덩이에는 드문 드문 빨간선이 그어져 있었다. 이를 본 은영이는 더 괴롭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의 엉덩이를 회초리로 엉망진창으로 온통 빨간 선으로 채우고 싶은 욕구가 솟구쳤다. 그치만 첫날부터 너무 하드하게 하면 포치가 못견딜것이기 때문에 천천히 하기로 생각했다. 대신에 다른곳을 괴롭히기로 했다.

은영 : 아파도 참아. 기분 좋아질거야ㅎ

포치는 무슨말인지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나 곧 그녀의 손가락이 애널로 들어오면서 그녀의 말을 몸으로 이해했다.

포치 : 으앗...악..

은영이의 검지 손가락이 포치의 애널로 들어갔다. 애널에 넣기 위해 일부러 손톱을 짧게 깍았기 때문에 아프지는 않았지만 처음 느껴보는 감각에 포치는 잔뜩 힘을 주고 겁을 먹었다.

은영 : 힘빼.

은영이는 손가락을 조금씩 밀어넣어 두번째 마디까지 들어갔다. 그리고 애널안에서 천천히 넣었다 빼고 안을 휘저으면서 포치의 긴장을 풀어줬다.

포치 : 아항......아아......

포치는 처음 느껴보는 야릇한 감각에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는 내었고 자지가 조금씩 커져갔다.
그녀의 손가락이 안에서 전립선을 건드릴때 찌릿찌릿한 느낌이 들었고 자지에서는 쿠퍼액이 나왔다.

은영 : 애널로 질질 싸는거야??ㅎㅎ 사귈때 그렇게 애널 섹스하고 싶다고 조르더니 실제로는 너가 애널로 당하고 싶었던거 아냐?ㅎ

은영이의 말에 포치는 얼굴이 화끈거렸다. 그녀와 사귈때 애널용 자위기구를 사서 한번만 넣어 보자고 졸랐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그때와는 반대로 자신의 애널을 유린당하는 이 상황이 더욱 부끄러웠다. 그때 은영이가 손가락을 한번에 확 빼버렸다.

포치 : 아앗!..

그리고 서랍에서 지훈이가 선물했던 애널용품과 젤을 들고 왔다. 애널기구는 손가락 한개정도 굵기에 구슬처럼 볼록볼록 마디가 있어 초보자용이었다. 차가운 젤이 포치의 애널위에 떨어져 흘려내렸다. 은영이는 기구의 머리를 포치의 애널입구에 비비면서 넣을 말듯 포치를 긴장시키고 있었다.

은영 : 솔직히 말해봐~ 너 이거 너한테 넣고 싶어서 선물한거지?ㅎ

포치 : 아..아.. 아닙니다.. 주인님..

포치는 자신이 한 선물로 자기가 당한다는 생각에 수치스러운 마음이 들어 울먹거리면서 대답했다. 그때 은영이가 기구를 강하게 밀어 넣었다.

포치 : 아아앗!!....하아....하아.....아앙...

"퍽..퍽..퍽..."

은영이는 강하고 빠르게 기구를 넣었다 뺐다 반복하면서 포치의 신음소리를 즐기고 있었다.

은영 : 아니라는 놈이, 계집애처럼 신음소리내면서 자지는 세우고 즐기고 있네ㅎㅎㅎ

은영이는 한손으로는 포치의 애널을 기구로 쑤시면서 다른 손으로는 자지를 잡고 흔들기 시작했다.

포치 : 하앙..아아앙.. 주인님.. 그러면 쌀 것 같아요.. 아아...

은영 : 허락없이 싸면 안돼. 참아!

은영이는 더욱 격력하게 포치의 자지를 흔들었다. 애널의 자극과 그녀의 손길에 포치는 이미 한계였다.

포치 : 아앙... 아아..아아아아..... 안돼!...더 이상.. 못.. 참아...요,..아아악!!

포치는 하얀 정액을 바닥에 쏟아냈다. 사정했다는 황홀한 기분에 애널이 쑤셔지면서 느꼈던 부끄러움은 다 잊어버렸다. 그리고는 다리가 풀려 그 위로 엎어졌다.

은영 : 주인님이 싸지 말라고 했는데~ 못참고 싸버렸네ㅎ 못참은 벌은 다음에 줄게~

은영이는 가볍게 포치의 엉덩이를 때리면서 말했다. 다행히 그녀가 화가 난것 처럼 보이지는 않았다. 오히려 기분 좋아보였다.

은영 : 포치~ 너가 싼거 니 몸에 다 묻었네ㅎ 가서 깨끗이 씻고와~

포치 : 하아...하아.. 네... 주인님.

포치는 숨을 고르고 힘겹게 일어나 화장실로 갔다. 샤워를 하면서 엉덩이가 쓰라려왔다. 체벌의 아픔, 그리고 애널의 수치스러움, 또 그걸로 가버리면서 느꼈던 오르가즘과 그걸 보면서 좋아하던 그녀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오늘 느꼈던 감정이 정리가 안돼 머릿속이 복잡했다. 씻고 나오자 그녀가 쇼파로 오라고 손짓했다.

은영 : 포치 여기 엎드려봐~

은영이는 자신의 무릎위에 포치를 엎드리게 했다. 그리고 포치의 엉덩이에 약을 발라주었다.

포치 : 앗..아..

은영 : 아파?..조금만 참아~ 약 발라야 금방 나아~ 잘 따라와줘서 고마워 오빠.

은영이가 다시 오빠라고 불렀다. 플레이가 끝났다는 신호였다.

지훈(포치) : 으응..

갑자기 바뀐 상황이 적응이 안돼는듯 지훈이는 어색하게 대답했다.

은영 : 다됐다. 나 씻고올게ㅎ 옷입고 여기좀 마저 정리해줘~

은영이가 씻고 나온뒤 배고프다며 치킨을 시켜먹자고 했다. 평소와 다름없는 애인으로 돌아온 은영이의 모습에 점차 적응이 되었다. 저녁을 먹으면서 병원 얘기, 회사얘기를 하면서 예전에 다름없는 토요일 저녁을 보내고 있었다.

은영 : 오빠~ 피곤하면 여기서 자고가도돼.

지훈 : 아. 그래~ 그럼 자고 갈까?

은영 : 응. 대신 그냥 잠만 자는거야... 섹스는 안돼~

지훈 : 그래. 알았어~ 그냥 잠만 잘게ㅎ

은영 : 고마워 오빠.

그렇게 지훈이는 은영이와 한 침대에 누웠다. 지훈이는 먼저 잠든 은영이의 얼굴을 보면서 이렇게 순해 보이는데
어떻게 그렇게 무섭게 때리고 괴롭힐 수 있는지 이해가 되질 않았다. 어느게 진짜 은영이의 진짜 모습인지 헷갈렸다. 어쩌면 둘 다 은영이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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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이 짧다고 하셔서 길게 써봤는데 길게 쓰려면 시간이 오래 걸려요ㅠㅎ
어떤 내용을 넣어 달라고 요청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제가 생각한 스토리가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제 생각대로 쓸것 같네요ㅎ
본인의 취향과 맞다면 재밌게 읽어 주세요^^
댓글과 추천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댓글은 정말 힘이 되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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