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님을 찾아서다음주 월요일 그녀는 약속한 아침 여덟시 반에 시외버스 터미널에 먼저 나왔다. 약속시간을 열시였지만 저번 주에 노출을 하지 못해서 짧은 시간동안 노출을 하고 싶었다. 입고있는 옷 자체가 시건을 끌기 좋아서 가만이 있어도 노출이 되었다. 휴가철의 시작이라서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 남자들은 끈적한 눈빛으로 그녀를 쳐다보고 여자들은 경멸의 눈빛으로 그녀를 쳐다보았다. 흡연장에서 담배를 꺼내 피웠다. 거의 스타킹보다 조금더 투명도가 진한 레깅스에 예전의 목이 깊숙하게 파인 반팔 티셔츠만 입고 있었다. 담배를 피고 있는데 흡연부스에 남자들이 그녀를 쳐다보았다. 사타구니 도끼자국이 선명하게 보였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일부러 벤치에 앉아 다리까지 벌리는 여유를 보였다. 마음같아서는 옷을 모두 벗고 자위도 하고 싶었다. 혼자서 커피를 마시면서 레깅스위에 보지둔덕을 한손으로 쓰다듬었다. 몸을 조금만 쑥여도 가슴이 보였기 때문에 대기실에 벤치에 앉아서 일부러 몸을 앞으로 쑥이곤 했었다. 금방 시간이 지나갔다. 열시가 되자 고1학생이 나타났다. 치구들도 거의 같은 시간에 도착했는데 예전에 고1학생이 기다리던 피시방에서 본 아이들이었다.
가볍게 인사를 하고 서해안으로 향하는 고속버를 탔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타지는 않아서 한적하게 갈수 있었다. 고1학생과 그녀가 같은 자리에 앉았는데 고1학생이 자려고 하자 그녀가 지루해 하면서 고1학생의 손을 그녀의 보지위에 대었다. 뒷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간섭을 받지 않고 즐길수 있었다. 고1학생이 그녀가 지금 뭘 바라는지 알아차리고 한손으로 열심히 보지를 만졌다. 그녀와 고1학생은 뒷자리 앞 두자리에 앉았는데 마지막 뒷자리에는 고1학생 친구들 세명이 같이 마지막 자리에 앉아있었는데 뭔가가 앞자리가 수상해서 보니까 고1학생이 그녀의 보지를 적나라 하게 만지고 있었다. 그녀는 한쪽 다리를 들어서 고1학생이 보지를 만지기 쉽게 해주었다. 레깅스를 입고있어 손가락을 넣을수는 없었지만 레깅스가 젖어서 클리토리스가 도드라지게 튀어나와 있었다.
휴게소에 들리자 친구 중 한명이 고1학생과 자리를 바꾸었다. 가볍게 인사를 하면서 예기를 하는데 그녀가 다시 친구의 손을 보지에 놓았다. 그녀석은 가방에서 뭔가를 꺼내더니 커터를 꺼내어서 레깅스의 사타구니 부위를 찢어버렸다. 그녀는 대담함에 놀라면서 엉덩이를 앞으로 더 빼내서 손이 좀더 쉽게 욺직일수 있도록 해주었다.
버스에서 내렸을때는 그녀의 사타구니에 구멍이 뻥뚤려서 핸드백으로 가리고 다녀야 했다. 다시 택시를 잡아 해수욕장에 도착을 했다. 젊은 애들이라 짐을 한군데 모아두고 대충 옷을 벗어 던지고 바다로 바로 들어갔다. 그녀도 덩달아 그대로 바다에 들어갔다. 서해안이라서 남해안 해운대처럼 인파가 아주 많지는 않았지만 듬성듬성 사람들이 모두 그녀를 쳐다보았다. 물에 빠졌다가 올라오는데 가슴이 반팔튀 위쪽으로 불쑥 올라나왔고 하얀 레깅스가 적나라하게 젖어서 완전 거의 나체와 다름이 없었다.
사람들을 별로 의식하지 않고 텐트를 쳤다. 그녀도 그런 차림으로 텐트를 치는걸 도왔다. 야영장에서 제일 으슥하고 후미진곳에 텐트를 4인용, 2인용으로 두개를 쳤다. 오후 세시쯤 되었는데 라면을 끓이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바다에 도착했을때부터 날씨는 좋지 않았는데 본격적으로 비가 오기 시작했다. 라면을 먹고 정리를 하자 비가 퍼붓기 시작했는데 해수욕장에 사람들도 모두 사라지고 야영장에 텐트들도 하나둘씩 팬션이나 민박을 찾아서 사라졌다. 야영장에 있는 텐트는 고1학생 무리의 텐트와 나머지 세개가 다였다.
비가 내리자 텐트안에서 본격적으로 그녀와의 섹스가 시작되었다. 고1학생이 먼저 시범을 보일 필요는 없었다. 그녀가 라면을 먹자마자 옷을 모두 벗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면서 고1학생 친구와 키스를 하기 시작했고 두시간 뒤에는 네명이 모두 옷을 벗고 엉켜 있었다. 그녀는 두시간 동안 보지와 입에 자지가 빠진적이 없었다. 고1학생은 그녀의 애널을 애용했지만 나머지 친구들은 아직 거부감이 조금씩 있는것 같았다.
세시간 섹스를 하고 해변가로 가서 바닷가에 들어갔다. 비가 퍼부었지만 바람은 없어서 견딜만 했다. 그녀는 준비해온 수영복을 예의상 입었다. 성인몰에서 구입을한 섹시 비키니라서 엉덩이가 너무 많이 파였고 브라는 가슴의 반만 가리고 있었다. 바다에 한번 들어가면 가슴이 브라위로 드러났다. 그래도 좋다고 물장구를 치면서 놀았다.
저녁에 간단하게 다시 라면으로 때우고 다시 전투타임이 돌아왔다. 사실 바다에서 나오자 말자 고1학생의 친구 중 한명이 설겆이를 하겠다면서 그녀와 들어가서 섹스를 하고있었다. 이번에는 애널로 하고 싶다길래 그녀는 기쁜 마음으로 애널로 상대를 해주었다. 그녀는 좃물을 많이 먹어서 별로 배는 고프지 않았다. 아직 애들이고 순진해서 변태적인 것들은 시키지 않았다.
그다음날 아침까지 비가 왔는데 문제는 화요일부터 시작이 되었다. 날이 개기 시작하자 다시 야영장에 텐트를 치기 시작했다. 그녀를 포함해서 모두 뻗어 있었는데 사람들 목소리에 점심때쯤 잠이깨어서 요리를 해먹었다. 삼겹살을 구워서 먹고 해변가에서 잠깐 놀다가 오후에 고1학생이 그녀와 섹스를 하고 다른 치구둘이 그녀와 섹스를 하는데 다른 남자 목소리가 텐트 밖에서 들렸다.
"야! 뭐야! 이새끼들 너네 몇살이야? 너네 미성년자지? 어린새끼들이..."
그러면서 빰을 때리는 소리가 났다. 그녀는 뭔가 잘못되었다면서 수영복을 입고 텐트 밖으로 나갔다. 수영복이라고 해봤자 가슴은 반만 겨우 가리고 있었고 아래쪽은 티팬티와 마찬가지인 수영복이었다. 고1학생이 뺨을 세게 맞아서 부어 있었다. 옆 텐트에서 남자들이 와서 시비를 붙이는데 아마 그녀의 신음소리가 너무 커서 자극을 했던것 같았다. 아니나 다를까 고1학생과 친구들이 미성년자인데다가 여자는 그녀 혼자라서 납치나 강간쪽으로 밀고 가는것 같았다.
"아기씨 이리루 오세요. 개새끼들이 경찰에 신고해야겠네..."
그러면서 휴대폰을 꺼냈다. 옆텐트는 건장한 남자 여섯이나 되어서 고등학생들이 상대하기에는 벅차보였다. 그녀가 해명을 해줄수도 있었지만 그녀는 가만히 있었다. 왜냐하면 처음으로 갱뱅을 하는데 고등학생들은 뭔가가 부족해 보였기 때문이었다. 포르노에서 나오는 보지와 똥구멍에 자지를 넣고 펌프질을 하는 더블플레이라던가 보지에 자지를 두개 넣는 더블바기날, 더블아날 등 여러체위나 시도를 할수 있었는데도 해보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물론 그런걸 안하더라도 그녀는 날아갈듯 좋았지만 건장한 남자들 여섯명을 보자 생각이 바뀌었다. 건장한 성인 남자들이라면 더욱 특별할것 같았고 변태적인 일도 당할것 같았다. 그래서 그녀는 가만히 있었다.
흘러가는 상황이 심각해지기 시작하면서 그녀의 얼굴도 빨개지면서 흥분되기 시작했다. 고등학생들이 얻어 쳐맞는 모습이 이상하게 흥분이 되었다. 옆에 텐트의 남자 둘이 주동해서 고등학생들을 심하게 때렸다. 그녀는 걱정도 되었지만 고1학생이 그녀의 주인님이 되려면 그정도는 감수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고1학생이 조금이라도 반항을 했거나 대들었다면 그녀가 먼저 나서서 대들었겠지만 가만히 쳐맞기만 하는 모습에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옆에 텐트의 누군가가 그녀의 손을 잡고 잡아당겼다.
"아가씨 이리루 오세요. 저희가 보호해 드릴께요."
뻔한 속셈이었지만 고등학생들의 한심한 모습에 그녀는 주섬주섬 옷가지와 가방을 챙겨서 옆텐트 남자들과 함께 사라졌다.
그 다음주 화요일 그녀는 수업을 하러 고1학생의 집으로 갔다. 고1학생과 그동안 연락은 없었지만 수업시간은 엄수해야 했으므로 당당하게 걸어갔다. 고1학생의 어머니는 보이지 않았고 고1학생이 놀란 표정으로 문을 열어주었다. 울먹이는 표정이었다.
그녀는 담담한 표정으로 고1학생 방에 들어가 밥상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았다. 수업시간에 수업 안한지는 제법 되었기 때문에 뭘해야 할지 망설여졌다. 고1학생이 먼저 말했다.
"선생님. 괜찮아요?"
그녀는 한심한 질문에 그녀의 주인님이 되기에는 너무 부족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대답대신 입고있던 원피스를 올렸다. 햇살에 그을려 까맣더 피부가 더욱 까매졌다. 그런데 고1학생은 그녀의 가슴을 보고 깜짝 놀랐다. 오른쪽 가슴 젖꼭지 밑쪽으로 "좃물받이"라고 적혀있었고 왼쪽가슴에는 "씨발년"이라고 적혀 있었다. 살이 부어올라 울긋불긋한것이 문신이었다. 글자가 삐뚤삐뚤하고 형편없었다.
"왜 놀랐니? 후후.. 여기 또 있어!"
그러면서 밥상을 걷어내고 다리를 활짝 벌렸다. 보지의 대음순 부위쪽에 굴곡으로 들어간 자리에 뭔가 상처 같은것이 나있었다. 담배빵이었다. 담배빵에 딱지가 생겨서 빨갛게 굳어 있었다.
고1학생이 훌쩍거리면서 울었다. 그녀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고1의 우는 모습이 더욱 한심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그동안 있었던 일을 말했다.
"처음에는 요리를 해먹었어. 배를 채우고 삼겹살 먹는 동안 너네들 정말 한심하더라. 텐트안에서 나오지도 못하니. 참. 배를 채우니까 텐트를 걷고 팬션을 찾으러 가쟤. 나야 고분고분 따라갔지. 정말 기대 되었거든."
그녀의 말대로 옆에 텐트는 한시간 뒤에 사라졌다. 그녀와 함께.
"팬션을 어렵게 잡았어. 모텔에 제일 꼭대기 층에 팬션이 하나 있더라. 안에 들어가자 말자 몇대 때리더라고. 쌍년이니 개년이니 하면서. 사실 맞으면서 오줌도 지렸어. 얼마나 짜릿하던지. 후후. 메조끼도 조금 있나봐. 옷을 벗으래. 벗을것도 없는데 말야. 수영복 두쪼가리 걸치고 돌아다녔 거든. 자위를 해보래. 보는데서 말야. 별로 어려운것도 아니라서 자위를 했지. 자위를 하다가 한명씩 돌아가면서 자지를 빨아줬어. 개중에 두명은 자지에 구슬도 밖아더라. 그다음은 삼일동안 여섯을 상대했어. 특히 자지에 구슬밖힌 애들꺼 너무 좋더라. 그애들이랑 보지하고 똥구멍을 쑤시는데 기절할뻔 했다야. 너무 좋아서. 음... 정신이 조금 나갔었나봐... 나중에 나도 모르게 오줌을 바닥에 싸서 싸대기 몇대 맞고... 그리고... 뭐했지.... 아. 심부름. 반팔티만 입고 맥주도 사오고. 담배 심부름... 그리고 마직막날 피곤해서 자는데 가슴이 너무 아픈거야. 뭐 뾰족한걸로 쑤시는 느낌 바늘같은거. 그래너 눈을 떠보니 자지에 구슬 밖은애중 한명이 가슴에다가 문신을 하더라고. 가만 나두었어. 사실 나도 데코레이션은 하고 싶었거든. 그런데 너무 보기싫어서. 이거 어쩌지?"
고1학생은 그녀의 말을 듣고 그냥 울기만 했다. 고1학생의 어머니나 아버지가 집에 없는걸 다행이라 생각할 정도 였다. 그녀는 그 뒤에 고1학생과 친구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고 싶지도 않았다.
"아. 이거. 담배빵. 여섯명 중 한명이 기념이라면서 여기에다가 지졌어. 많이 아팠는데 그래도 괜찮아. 마지막 날에 좃물이 말라서 안나오자 별걸 다시키면서 마지막에 담배빵을 놓더라고. 맥주로 관장하고 보지에 넣고. 해물탕하려고 사온 재료들도 보지에 넣더라. 보지에 오징어가 두마리나 들어갔어. 음. 삼겹살을 보지와 뚱구멍에 넣고 두시간동안 있다가 꺼내어서 구워 먹더라. 숙성이라나 뭐래나. 호호"
그날 수업은 그렇게 끝이났다. 그녀는 그날 나오면서 고1학생 과외를 그만 두어야 겠다고 생각을 했다. 이래서는 아무것도 할수 없을것 같았다. 주인님으로의 자격은 한참 미달이었다. 그나저나 가슴에 문신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었다. 글자가 너무 삐뚤해서 보기 싫어서였다.
고1학생과의 과외는 일주일 더하고 그만두었다. 고1학생은 그녀의 얼굴도 제대로 쳐다보지 못했다. 죄책감 때문이었을까. 그녀는 마지막날 고1학생에게 말했다.
"야! 남자가 왜이러냐? 나 원래 이런 여자야. 죄책감 같은거 가지지 마. 그리고 성적 꾸준히 유지되면 2년동안 AS되니까 연락해. 성적표 사진찍어서 보내고."
그녀는 웃으면서 고1학생을 달랬지만 조근 씁슬했다. 너무 순진한 애를 버린게 아닌지 하는 걱정마저 들었다. 저럴줄 알았다면 좀더 신중하게 다가갔을 것을. 아쉬워 하는 고1학생의 어머니와 인사를 하고 나왔다.
그녀는 이번계기로 이사도 하고 다른 과외도 잡기로 했다. 월목, 화금 으로 두시간씩 과외를 두개 하고 주말에는 도우미 알바로 스케줄을 잡았다. 그녀는 좀더 시내 복판으로 이사를 하기로 하고 원룸을 내놓고 집도 알아봤다. 과외도 다시 잡고 정리를 하자 9월이 되었다. 이사일이 정해지자 간단하게 짐을 쌌다. 옷가지 몇가지와 화장품 생각외로 짐이 많지 않았다. 이사집 센터에 1톤차량을 예약해 놓고 다음날에 이사하는것으로 예정이 잡혀있었다. 그날이 산복도로 원룸에서의 마지막이었는데 몇개월 살았던 정이 들어서 뭔가 추억거리를 남기고 싶었다. 이혼을 하고 그녀 혼자 독립적으로 마련한 집이어서 더욱 그런 생각이 간절했다.
그녀는 이혼을 한 다음 몇개월 동안 성적으로 많은 발전이 있었다. 제일먼저 애널이 아주 많이 개발되었다는 것이었다. 그때 손가락 네개가 편하게 들어갈 정도였다. 보지는 주먹도 들어갈것 같았지만 시도는 해보지 않았다. 그녀는 넓으면서도 힘차고 탄력있는 보지와 애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거의 매일 빠지지 않고 헬스클럽에서 스쿼트 운동을 한시간 동안이나 해왔었다. 심지어 육개월도안 거쳐간 남자들 중에 그녀의 엉덩이가 너무 딱딱하다고 투덜대던 사람도 있었다. 많이 넓어진 보지는 그래도 색깔과 모양은 보기 좋았다. 소음순이 조근 긴 편이었는데 원래부터가 그랬다. 평상시에는 양쪽의 소음순이 붙어서 잘다물어져 있는것이 더욱 야해보일 정도여서 은근히 마음에 드는 신체부위중의 하나였다. 애널도 많이 넓어져서 주름이 많이 깊어졌다. 그녀의 기억에 예전에 오십원짜리 만하던 애널이 그때는 오백원짜리 만한것 같았다. 이건 그녀가 혼자 원룸에서 거울을 바닥에 놓고 관찰한 결과였다.
갱뱅도 그녀의 발전중 빠질수 없는 부분이었다. 물론 부작용은 조금 있었다. 할때는 좋은데 그뒤에 항상 골반이 삐걱거리고 질내와 애널 안쪽이 쓰리고 아프다는 것이었다. 그래도 이틀정도 지나면 회복을 하니까 상관은 없었다. 그외 수많은 노출들. 자위 등등 많은일이 있었지만 특별한 뭔가를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이번에 여기 산복도로 집에서 하는 플레이는 갱레이프로 정했다. 쉽게말해서 강간이었다.
오전에 츄리닝 차림으로 산복도로 밑을 돌아 다녔다. 간혹 노출을 할때 밑에서 올라오곤 했는데 그녀는 고등학생이나 양아치 애들이 아지트로 삼는 곳을 찾아 한시간동안이나 걸어다녔다. 몇달뒤에 재개발이 있을거라서 빈 집들이 많았다. 마땅한 곳이 없었다. 그녀가 자주 다니던 골목길 중간으로 들어가보니 놀이터가 있었다. 담배꽁초와 소주병이 나뒹굴고 있었다. 아마 밤이되면 고등학생이나, 양아치, 부랑자들이 올수도 있겠다는 생각을하고 왔던길을 기억해 두고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 오후에는 편안하게 잠을잤다. 해가저물면 아마 체력이 충분해야 할것 같아서 미리 자둔것이었다.
저녁을 간단하게 차려먹고 일곱시쯤 되자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해가 짧아져서 어둠이 깔리고 있었다. 샤워를 간단하게 관장을 했다. 관장은 이제 자주 하는 편이라 변비는 없어져서 좋았다. 그런다음 의상을 골랐다. 성인 쇼핑몰에서 산 사타구니가 뚥힌 검은색 망사 스타킹을 신고 그녀가 가지고 있는 미니 스커트중에서 가장 짧은것을 입었다. 거의 엉덩이가 반쯤 보였고 앞에도 도끼자국이 거의 보일락말락했다. 위에 입을걸 고르는데 고민이 많이 되었다. 가슴 아래쪽에 문신을 꼭 보여주고 싶었었다. 누구든 간데 "좃물받이"와 "씨발년"을 보여주고 경멸의 시선과 천박한 욕을 쳐듣고 싶었는데 가슴아래쪽을 노출시키는 브라는 없어서 주저하고 있었다. 결국 하는수 없이 망삿스타킹과 비슷한 무늬의 망사 브라를 입었다. 완전히 다른 제품이었어지만 그럭저럭 세트같이 보였다. 희미하게 나마 "좃물받이"와 "씨발년"이 새겨져 있는걸 볼수 있었다. 그녀의 피부가 흰색이었다면 더욱 잘 보였을텐데 그날 따라 조금 검은 피부가 야속하게 느껴졌었다. 브라 위에 여름에 자주 입었던 핑크색 정장 자켓을 입었다. 자켓 단추를 한개만 채우고 거울을 쳐다보았다. 핑크색 자켓이 너무 눈에 띌뿐만 아니라 미니스커트가 너무 짧았다. 엉덩이를 완전히 가리지 못해서 미니스커트 아래쪽으로 고스란이 엉덩이 살이 삐져나온듯이 보였고 앞쪽에도 거의 사타구니 선과 일직선이었다. 조금만 다리를 올려도 그녀의 소음순이 드러날 정도였다. 이미 각오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파우치에 로션만 들고 오전에 봐 두었던 놀이터로 걸어갔다.
원룸에서 나와 밑으로 걸어갔다. 저녁 여덟시 정도 되어서 퇴근하는 사람들이 밑에서 올라오는 올라오는 사람마다 처음에는 유난히 눈에 띄는 핑크색 정장 자켓을 보다가 다들 그녀의 사타구니에 집중이 되어 있었다. 지나가는 여자가 "저런 미친년!"하면서 들릴정도로 욕을 하기도 했다. 버스가 다니는 도로가에서 신호를 기다렸다. 차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고 고속으로 다니는 차들도 없어 평상시 신호를 무시하고 다녔는데 일부러 신호를 기다렸다. 고등학생과 회사원들 아줌마 들이 길거리에서 그런 그녀를 쳐다보았다. 파란불이 들어와 신호등을 건너는데 고등학생 두명이 따라오는 걸 느꼈다. 뒤에서 노골적으로 욕을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창녀라는 둥 노출증 환자라는 소리였다. 틀린말은 아니었지만 길거리에 사람들이 계속 오가고 있어서 얼굴이 화끈거렸다. 방향을 틀어 재개발 지역으로 내려갔다. 골목에 접어들자 그녀의 하이힐 발자국 소리가 유난히 크게 울러펴졌다. 어두운 골목에서 남자 그림자가 올라오는 걸 보고 놀라 심장이 멎는줄 알았다. 오십대 아저씨 였는데 술이 취해서 비틀거리면서 그녀를 꼬라보고 그냥 지나갔다.
골목으로 내려와 놀이터로 들어가는 방향으로 들어갔다. 몇달전보다 불이 켜진 집이 눈에 띄게 줄어있었다. 놀이터에 가까이 갔지만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나트륨 조명아래서 거의 폐허가 된 놀이터가 공포스럽기 까지 했다. 나뒹구는 소주병이 새것 같이 보였는데 아마 이미 누군가가 왔다가 간 뒤였었던 같았다. 실망을 하고 다니 골목에 나와서 산복도로 밑의 도로까지 내려갔다. 산복도로 밑에 버스 정류장 근처에 상가가 작게나마 몇개 있었다. 손수 직접 만드는 빵집, 채소가계, 슈퍼 등이 조그맟게 있었고 허름한 호프집도 있었다. 모퉁이 옆에 포장마차도 두군데나 있었다. 철거지역이고 변두리 후진 동네라서 건물 외관도 별로 였고 실내도 별로였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채소가게나 빵집은 몇번 이용하기도 했던 곳 이었다. 잔득 기대를 하고 나왔는데 별일이 없자 그녀는 실망해서 포장마차에서 소주를 한잔 시켰다. 파우치에 만원짜리 두장만 넣고 나왔는데 혹시라도 모를 택시비를 준비해 온 것이었다. 소주 한병하고 간단하 마른안주를 시켜서 혼자 소주를 따라 마셨다. 포장마차 주인 아저씨만 있고 다른 손님들도 없었다. 포장마차 아저씨가 핑크빛 자켓에 반쯤 드러난 망사 브라를 보고 계속 말을 걸었다.
"요즘 날씨가 차요."
저녁에는 날씨가 제법 쌀쌀한데 왜 그렇게 입고 다니느냐 듯한 말투였다.
"손님들도 많이 없어요. 경기가 많이 않좋아서. 아가씨도 힘들죠?"
경기도 않좋은데 몸팔아서 살고있나는 듯한 말투였다.
"여기서 하는 장사도 한달 밖에 남지 않았네.. 아가씨도 이사를 하나요?"
여러 질문들로 그녀를 귀찮게 했지만 그녀는 짧게 대구만 하고 소주만 들이켰다. 두세잔 마셨을때 포장마차에 손님 두명이 들어왔다. 공사장에서 일하는 작업복을 입고 있었는데 영락없는 노가다하는 사람들 같았다. 햇볕에 그을린 검은 피부에 깊은 주금과 하얀 새치가 오십대 정도로 보였다. 그녀의 앞 테이블에 앉아서 소주와 안주를 시켰다. 소주를 연거푸 두잔 들이키고 그녀를 쳐다보았다.
"요즘 여자들 말이야. 정조 관념이 없어. 해 다니는 것도 그렇고."
그녀를 대놓고 하는 말이었다. 그녀는 만약 아저씨 두명이 접근을 하면 반항을 조금 하다가 포기하는 척하고 상대를 해주려고 했었다. 바로 상대를 하지 않는 이유는 그날 컨셉이 강간이었기 때문이었다. 강간을 당하기 위해서는 처음에 조금 강렬하게 반항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그녀 나름대로의 분석이었다.
계속 앞 테이블에서 그녀를 놓고 노골적으로 여자들을 욕했다. 옷을 너무 짧게 입는 다는 둥, 개념이 없다는 둥, 나중에는 이혼한 여자 텔런트 예기를 하면서 세상이 썩어가고 있다고도 했었다. 끈적한 눈으로 그녀를 계속 훔쳐보면서 험담을 했지만 아저씨 두명은 먼저 말도 붙이지도 않았다. 그저 뒤에서 감놔라 배놔라 하는 그런 사람들이었다. 그녀는 소주를 한명 비우고 일어섰다. 그녀가 일어서자 앞쪽 아저씨들 눈이 휘등그래 해졌다. 생각보다 미니스커트가 너무 짧았던 것이었다. 재수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계산을 하고 나왔다. 기분이 별로여서 파우치에 담배를 꺼내어서 상가 앞에서 폈다. 그녀는 담배를 피는 동안 포장마차에서 아저씨 두명이 나오길 기다렸지만 그녀의 기대는 빗나가고 왔던 길을 다시 가기로 했다. 그날은 글렀다고 생각을 접고 다시 산복도로 위로 향하는 그녀가 자주 걷던 길로 "또각또각" 하이힐 발자국 소리를 내면서 올라갔다.
혼자 집에서 자위나 하고 다음날 이사를 해야지 하고 생각하면서 올라가는데 놀이터 부근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놀이터가 안쪽이었지만 조용한 밤에 소리가 울리면서 남자들 고함소리가 들렸다. 그녀는 살금살금 발소리를 죽여서 놀이터 입구로 들어갔다. 나이대를 알수 없는 남자들의 함성소리와 욕설이 그녀에게 빨리오라고 부추기는것 같았다. 놀이터 입구에 조명이 들지 않는 곳에서 놀이터 안쪽을 들여다 보았다. 고등학생 여덟명이 패싸움을 하고 있었는데 거의 상황이 종료되고 있었다. 그녀는 고등학생들의 피터지는 모습에 보지가 욺찔하면서 묘한 느낌이 올라오는 것을 느꼈다. 이미 집에서 나와 도로를 걸으면서 사람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보여지는 순간부터 흥분해있었지만 그런 느낌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두명이 얼굴에 피범적이 되어서 계속 맞고 있었다. 한명은 신음도 하지 목하고 뻗어 있었고 나머지 한명은 잘못했다면서 빌고 있었다. 그녀는 핑크색 정장 자켓의 단추를 풀었다. 그리고는 그대로 쪼그려 앉았다. 전봇대 뒤쪽 담벼락에 등을 기대고 다리를 별렸다. 파우치에서 로션을 꺼내면서 보지를 만졌다. 망사스타킹 사이로 뚫린 구멍사이로 손가락이 들락거리면서 고등학생들의 행동을 지켜보았다. 고등학생들의 패싸움이 정리가 되고 다른 누군가가 불러나왔다. 등치가 외소해 보이고 모범생 타입의 고등학생 한명이 끌려 나왔다. 이긴 학생중 한명이 모범생의 뺨을 아주 세게 갈겼다. 손바닥 자국이 뺨과 목에 그대로 묻어났다. 그녀는 너무 흥분되어서 보지 안쪽에서 뭔가가 올라오는 걸 느겼다. 입술을 깨물고 로션을 왼손에 가득 부었다. 로션을 보지에도 넣으면서 계속 고등학생들이 뭘하는지 지켜보았다. 고등학생이 모범생에게 옷을 벗으라고 말했다. 모범생이 주저를 하자 다시 험악해 보이는 고등학생 한명의 손바닥이 고등학생의 뺨을 때렸다. 예기를 들어보니까 모범생 타입의 고등학생이 고자질을 했던것 같이 보였다. 다시 예기를 들어보니 생긴것만 모범생이 아니라 정말로 정교에서 내놓으라는 모범생이라는 것도 알수 있었다. 모범생이 벌벌 떨면서 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 순간 그녀는 로션이 잔뜩 묻혀진 왼손을 보지에 바로 넣어버렸다. 준비도 하지 않고 바로 피스팅을 시도했던 것이다. 처음에는 뻑뻑해서 잘들어가지 않았다. 모범생이 이제 팬티만 남기고 옷을 모두 벗어 던졌다. 그녀는 보지에 왼손을 넣기 위해 아예 엉덩이를 바닥에 깔고 낑낑거렸다. 험악해 보이는 학생이 팬티도 벗으라고 말했다. 다시 손이 올라가자 모범생이 팬티 마저 벗고 사타구니부위를 손으로 가리고 있었다. 모범생이 울기 시작했다. 모범생이 울기 시작했을때 그녀의 왼손이 보지에 들어가 사라졌다. 순간 그녀의 입에서 "허억"이라는 소리가 새어 나왔다. 험악해 보이는 학생이 모범생의 부랄을 찼다. 손을 치우라고 말하고 발로 부랄을 찼다. 모범생이 주저앉을 때마다 다시 일으켜 세워서 모범생의 부랄을 살짝살짝 발로 걷어 찼다. 이긴편 학생들 모두가 낄낄거리면서 좋아하고 있었다. 그녀의 주먹은 보지안에서 왕복운동을 하고 있었다. 천천히 욺직이는 주먹이 보지에서 "찔컥찔컥"소리를 천천히 내고 있었지만 웃음소리에 가려서 들릴정도는 아니었다.
그녀는 신음을 참아가면서 이를 악물고 온몸이 땀에 번들거리면서 피스팅을 하고 있었다. 모범생이 바닥에 누워 계속 울고 있을때 누군가가 말했다.
"야! 저기 뭐야. 사람 같지 않냐?"
고등학생 중 한명이 그녀를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모두들 그녀가 있는 쪽을 쳐다보았다. 다른 누군가 한명이 대구했다.
"어. 누구가 있는 것 같은데. 분홍색 같지 않냐? 여자아냐?"
그녀는 순간 들켰다는걸 느끼고 왼손을 보지에서 뺐다. 보지가 벌어질때로 벌어지면서 안쪽이 훤하게 뚫려 십물이 줄줄 흐르는 상태로 골목쪽으로 뛰어가기 시작했다. 하이힐 소리가 노골적으로 또각또각 들렸다.
"야! 씨발 잡아. 어서!"
그녀의 뒤에서 고등학생들 목소리가 들렸다. 그녀는 뛰다가 하이힐 뒷굽이 부러지면서 바닥에 넘어졌다. 그녀는 절뚝거리면서 일어서서 들어왔던 방향으로 계속 뛰어갔다. 하지만 이분도 되지 않아서 고등학생들에게 잡혔다. 공포심이 그녀를 도망치게 했지만 컨셉이 강간이라서 도망을 칠것이라고 이미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막상 하이힐굽이 부러지면서 골목 바닥에 꼬구라 지자 너무 아팠다. 고등학생들이 그녀의 엎어진 모습에 감탄을 연발했다.
"씨발. 이거 뭐야. 생보지 아냐?"
"노팬티네. 변태네. 당하는 걸 좋아할 꺼야. 내가 이런년 알아!"
바닥에 누워서 엉덩이를 그대로 드러난 모습에 고등학생들이 그녀를 경멸하면서 내뱉었던 말이었다. 그녀는 머리채를 끌려서 놀이터로 다시 들어왔다. 바닥에 모범생이 누워있고 누군가가 바로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넣었다가 다시 빼내었다.
"씨발 뭐야. 좃나 헐렁하네!"
다른 학생이 그녀의 끈적거리는 손을 보고 다시 말했다.
"씨발년 좀전에 전봇대 뒤에 앉아서 손으로 보지 넣은거 아냐?"
"그래. 손목봐 십물 팔찌 생겼네. 크"
정말로 그녀의 왼손 팔목에 보지에서 나온 십물로 띄가 형성되어 있었다.
"야! 가슴에 이거 뭐야? "좃물받이" 하하하. 이건또 뭐야? "씨발년"?"
왠만해서는 수치심을 모르는던 그녀도 얼굴이 화끈거렸다.
"그냥 잡수세요 하는데. 크크크"
그녀는 고개를 쑥이고 정장 자켓으로 앞을 가렸다. 부질었는 일이었다. 그녀가 바랬던 일이기도 했다. 이긴녀석들이 그녀를 범하기 시작했다. 휴대폰을 때려서 친구들도 몇명 불르는 소리도 들렸다. 진녀석 들은 한쪽에 무릎을 꿇어 앉아 있었다. 미끄럼틀에서 그녀가 겁탈당하는 동안 돌아가면서 진녀석들을 때렸다. 나중에 다른 고등학생들도 몇명이 왔다. 그녀는 모두 일곱명을 상대를 했다. 하지만 시간상으로는 두시간도 넘어가질 않았든것 같다. 금방싸고 자세가 불편해서 섹스보다는 그녀를 괘롭히는 것에 재미를 올리고 있었다. 그녀는 처음에는 일부러 소리를 지르고 반항도 했지만 몇대 쳐맞고 고분고분 자지를 빨고 있었다. 어느새 눈물이 그녀의 뺨을 타고 내렸다. 신기했다. 아마 강간 컨셉으로 가다보니 당하는 입장에 감정을 몰입하다 보니까 눈물이 흘렀던것 같다. 이상한 기분이었다. 미끄럼틀 밑에서 엎드린 자세로 뒤에서는 그녀의 애널에 자지를 밖고 앞에서 입으로 오럴을 하고 있는데 눈에서 눈물이 줄줄 흐르면서 쾌감과 슬픈 감정이 혼합되어서 생애 처음 느껴보는 느낌이었다. 일종의 카타르시스도 느낄수 있었서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었다.
그녀는 진 녀석들을 제외한 이긴녀석들과 그 무리학생들을 두번정도 상대를 했었던 것 같다. 보지가 너무 아파와서 애널로 해달라고 빌기도 했다. 처음 몇명과 하면서 보지 안쪽이 심하게 다친것 같았다. 보지에 피도 약간 흐르고 있었다. 뚝뚝 떨어질 정도는 아니었지만 붉은 핏자국이 선명했다. 고등학생들이 아주 사정이 없었다. 피난다고 보지는 버리고 애널을 사정없이 쑤셨다. 오래 지속되는 않았지만 고등학생들이라서 아주 단단했다.
이기 녀석들중 한명이 그녀에게 말했다.
"야 씨발년아. 저새끼 하고 한번해봐."
모범생을 괴롭히던 험악해보이는 학생이었다.
"어쭈. 안해?"
그녀가 머뭇거리는 사이에 험악해 보이는 학생이 모범생을 발로 차기 시작했다. 집요하게 부랄과 모범생의 자지를 차고 있었다. 모범생은 두시간때 옷을 모두 벗고 모래바닥에 누워있었는데 다시 울기 시작했다. 그녀는 그래도 팬티 스타킹은 신고있었다. 중간 중간 팬티스타킹에 올이 나가서 엉망이었지만 그래도 나체로 모래바닥에 쳐박혀 있던 모범생이 더 불쌍하게 보였다.
"알았어...요. 내가 할께....요!"
그녀가 모범생과 하겠다면서 모범생이 누워있는 쪽으로 기어서 갔다. 그녀가 모범생을 돌아 눕혔다. 부랄이 너무 부어 있었고 자지는 죽어 있었다. 한팔로 얼굴을 가리고 울고 있었다. 그녀는 모범생의 팔을 내리고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모범생이 거부를 하자 그녀가 모범생의 귀에 대고 말했다.
"괜찮아!"
모범생이 너무 불쌍해 보여서 그녀도 키스를 하면서 눈물이 났다. 키스를 시작으로 모범생의 몸을 입으로 빨면서 내려갔다. 모범생의 젖꼭지를 빨고 배꼽을 빨았다. 도우미로 일할때 이차를 가면 자주 했던 서비스였는데 폐허가된 놀이터에서 이런 짓을 할줄은 누가 알았으랴! 뒤에서 휴대폰으로 찍으라는 말이 들렸다. 두세명이 휴대폰을 꺼내어 동영상을 찍는것 같았다. 사진 플레쉬가 터지기도 했다. 그녀는 상관하지 않고 모범생의 자지를 빨았다. 다리를 들어서 모범생 얼굴 쪽으로 보지를 돌려 놓고 정성들여서 자지를 빨았다.
"뭐해? 뭐 좀 해봐. 관중이 열명이 넘어!"
모범생에게 보지를 빨라고 지시했다. 모범생이 마지못해 보지를 빨았는데 그녀는 너무 아파 고함을 쳤다.
"야야야. 작품 조진다. 거긴 안되겠다. 다른 구멍 있잖아!"
마치 감독이 된것 마냥 지시를 했다. 모범생은 그녀의 애널을 빨고 그녀는 모범생의 자지를 빨았다. 아무 기약이 없던 모범생의 자지가 드디어 커지기 시작하더니 빳빳해졌다. 그녀의 오럴 솜씨에 모두들 박수를 쳤다. 그녀가 다시 일어나 모범생의 자지 위에 애널을 맞추고 내려 앉았다. 신음소리와 함께 자지가 그녀의 애널 안쪽까지 들어갔다. 이미 온갖 정액과 침으로 애널은 미끌거려서 어렵지 않게 왕복운동이 시작되었다. 그녀와 모범생이 서로 양팔로 안은 자세로 그녀가 밑으로 갈려서 모범생이 그녀의 애널을 쑤셨다. 모범생의 얼굴은 몸과는 다르게 찌그러져 울고 있었고 너무 슬퍼 보여서 그녀도 같이 울었다. 둘이 울면서 애널로 섹스를 하고 있었다. 모범생이 오래 지나지 않아 사정을 하려고 했다. 피치를 올리면서 사정을 하는 순가 뒤에서 누군가가 말했다.
"씨발. 경찰이다. 뭐해 빨리 튀어!"
정말로 경찰인지 누군지는 몰라도 성인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고등학생들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결국 잡힌 것은 모범생과 그녀 뿐이었다. 모범생은 아무 표정없이 옷을 주섬주섬 입고 있었고 그녀는 드럽혀진 핑크색 정장 자켓을 걸쳤다.
"아가씨. 고소하시겠습니까?"
그녀의 행색을 보고 경찰이 물었다.
"병원 가실래요?"
다른 경찰도 물었다. 그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모범생은 경찰의 만류에도 그냥 나가 버렸다. 모범생의 행색을 보니 명백히 피해자의 입장인데 아무런 예기도 하지 않는것 같았다. 경찰이 신분만 확인 한다길래 학교와 이름, 휴대폰 번호만 말하고 사라져 버렸다. 경찰이 네명이었는데 그녀에게 관심이 집중되었다. 고등학생들에게 강간당했냐는 걸 물어보았고 어느 학교 학생인지, 몇명인지 등을 물어보았다. 그러면서 경찰들이 그녀의 몸을 훓어 보는게 느껴졌다. 핑크빗 정장 자켓만 입고 망사 팬티스타킹이 다였다. 그것도 사타구니 부분이 뻥뚤려있었는데 양쪽 허벅지가 허연 액체로 번들거리고 있었고 가슴에 문신도 유심히 보는것 같았다. 상황이 조금 애매 했다. 당한것 같기도 하고 좋아서 한것 같기도 해서 경찰들은 주저 하고 있었다.
"좀 비켜 주실래요? 피곤해서 들어가 자려구요."
그녀는 그렇게 말하고 골목길로 올라갔다. 경찰 중 한명이 그녀를 불러 잡으려고 하자 다른 경찰이 말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녀는 이상한 느낌이었다. 쾌감과 슬픔이 교차하는 광란의 강간이었다. 모범생의 얼굴이 계속 눈에 떠올랐다. 외소한 체격에 비해서 자지가 너무 훌륭했다. 길이가 이십센치는 넘을것 같았다. 두께도 애널이 꽉차는 느낌이었다. 반대로 얼굴이 너무 슬퍼보였고 불상해 보였다. 그녀는 맨발로 골목을 올라갔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지난것 같았다. 갑자기 많이 피곤했다. 보지도 엄청 아팠다. 똥구멍도 너무 많이 사용했던 것 같다. 원룸으로 가는데 두세명 마주쳤지만 아무렇지도 않았다. 그저 들어가서 편하게 쉬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원룸에 들어가서 시계를 보니 새벽 세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가볍게 인사를 하고 서해안으로 향하는 고속버를 탔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타지는 않아서 한적하게 갈수 있었다. 고1학생과 그녀가 같은 자리에 앉았는데 고1학생이 자려고 하자 그녀가 지루해 하면서 고1학생의 손을 그녀의 보지위에 대었다. 뒷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간섭을 받지 않고 즐길수 있었다. 고1학생이 그녀가 지금 뭘 바라는지 알아차리고 한손으로 열심히 보지를 만졌다. 그녀와 고1학생은 뒷자리 앞 두자리에 앉았는데 마지막 뒷자리에는 고1학생 친구들 세명이 같이 마지막 자리에 앉아있었는데 뭔가가 앞자리가 수상해서 보니까 고1학생이 그녀의 보지를 적나라 하게 만지고 있었다. 그녀는 한쪽 다리를 들어서 고1학생이 보지를 만지기 쉽게 해주었다. 레깅스를 입고있어 손가락을 넣을수는 없었지만 레깅스가 젖어서 클리토리스가 도드라지게 튀어나와 있었다.
휴게소에 들리자 친구 중 한명이 고1학생과 자리를 바꾸었다. 가볍게 인사를 하면서 예기를 하는데 그녀가 다시 친구의 손을 보지에 놓았다. 그녀석은 가방에서 뭔가를 꺼내더니 커터를 꺼내어서 레깅스의 사타구니 부위를 찢어버렸다. 그녀는 대담함에 놀라면서 엉덩이를 앞으로 더 빼내서 손이 좀더 쉽게 욺직일수 있도록 해주었다.
버스에서 내렸을때는 그녀의 사타구니에 구멍이 뻥뚤려서 핸드백으로 가리고 다녀야 했다. 다시 택시를 잡아 해수욕장에 도착을 했다. 젊은 애들이라 짐을 한군데 모아두고 대충 옷을 벗어 던지고 바다로 바로 들어갔다. 그녀도 덩달아 그대로 바다에 들어갔다. 서해안이라서 남해안 해운대처럼 인파가 아주 많지는 않았지만 듬성듬성 사람들이 모두 그녀를 쳐다보았다. 물에 빠졌다가 올라오는데 가슴이 반팔튀 위쪽으로 불쑥 올라나왔고 하얀 레깅스가 적나라하게 젖어서 완전 거의 나체와 다름이 없었다.
사람들을 별로 의식하지 않고 텐트를 쳤다. 그녀도 그런 차림으로 텐트를 치는걸 도왔다. 야영장에서 제일 으슥하고 후미진곳에 텐트를 4인용, 2인용으로 두개를 쳤다. 오후 세시쯤 되었는데 라면을 끓이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바다에 도착했을때부터 날씨는 좋지 않았는데 본격적으로 비가 오기 시작했다. 라면을 먹고 정리를 하자 비가 퍼붓기 시작했는데 해수욕장에 사람들도 모두 사라지고 야영장에 텐트들도 하나둘씩 팬션이나 민박을 찾아서 사라졌다. 야영장에 있는 텐트는 고1학생 무리의 텐트와 나머지 세개가 다였다.
비가 내리자 텐트안에서 본격적으로 그녀와의 섹스가 시작되었다. 고1학생이 먼저 시범을 보일 필요는 없었다. 그녀가 라면을 먹자마자 옷을 모두 벗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면서 고1학생 친구와 키스를 하기 시작했고 두시간 뒤에는 네명이 모두 옷을 벗고 엉켜 있었다. 그녀는 두시간 동안 보지와 입에 자지가 빠진적이 없었다. 고1학생은 그녀의 애널을 애용했지만 나머지 친구들은 아직 거부감이 조금씩 있는것 같았다.
세시간 섹스를 하고 해변가로 가서 바닷가에 들어갔다. 비가 퍼부었지만 바람은 없어서 견딜만 했다. 그녀는 준비해온 수영복을 예의상 입었다. 성인몰에서 구입을한 섹시 비키니라서 엉덩이가 너무 많이 파였고 브라는 가슴의 반만 가리고 있었다. 바다에 한번 들어가면 가슴이 브라위로 드러났다. 그래도 좋다고 물장구를 치면서 놀았다.
저녁에 간단하게 다시 라면으로 때우고 다시 전투타임이 돌아왔다. 사실 바다에서 나오자 말자 고1학생의 친구 중 한명이 설겆이를 하겠다면서 그녀와 들어가서 섹스를 하고있었다. 이번에는 애널로 하고 싶다길래 그녀는 기쁜 마음으로 애널로 상대를 해주었다. 그녀는 좃물을 많이 먹어서 별로 배는 고프지 않았다. 아직 애들이고 순진해서 변태적인 것들은 시키지 않았다.
그다음날 아침까지 비가 왔는데 문제는 화요일부터 시작이 되었다. 날이 개기 시작하자 다시 야영장에 텐트를 치기 시작했다. 그녀를 포함해서 모두 뻗어 있었는데 사람들 목소리에 점심때쯤 잠이깨어서 요리를 해먹었다. 삼겹살을 구워서 먹고 해변가에서 잠깐 놀다가 오후에 고1학생이 그녀와 섹스를 하고 다른 치구둘이 그녀와 섹스를 하는데 다른 남자 목소리가 텐트 밖에서 들렸다.
"야! 뭐야! 이새끼들 너네 몇살이야? 너네 미성년자지? 어린새끼들이..."
그러면서 빰을 때리는 소리가 났다. 그녀는 뭔가 잘못되었다면서 수영복을 입고 텐트 밖으로 나갔다. 수영복이라고 해봤자 가슴은 반만 겨우 가리고 있었고 아래쪽은 티팬티와 마찬가지인 수영복이었다. 고1학생이 뺨을 세게 맞아서 부어 있었다. 옆 텐트에서 남자들이 와서 시비를 붙이는데 아마 그녀의 신음소리가 너무 커서 자극을 했던것 같았다. 아니나 다를까 고1학생과 친구들이 미성년자인데다가 여자는 그녀 혼자라서 납치나 강간쪽으로 밀고 가는것 같았다.
"아기씨 이리루 오세요. 개새끼들이 경찰에 신고해야겠네..."
그러면서 휴대폰을 꺼냈다. 옆텐트는 건장한 남자 여섯이나 되어서 고등학생들이 상대하기에는 벅차보였다. 그녀가 해명을 해줄수도 있었지만 그녀는 가만히 있었다. 왜냐하면 처음으로 갱뱅을 하는데 고등학생들은 뭔가가 부족해 보였기 때문이었다. 포르노에서 나오는 보지와 똥구멍에 자지를 넣고 펌프질을 하는 더블플레이라던가 보지에 자지를 두개 넣는 더블바기날, 더블아날 등 여러체위나 시도를 할수 있었는데도 해보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물론 그런걸 안하더라도 그녀는 날아갈듯 좋았지만 건장한 남자들 여섯명을 보자 생각이 바뀌었다. 건장한 성인 남자들이라면 더욱 특별할것 같았고 변태적인 일도 당할것 같았다. 그래서 그녀는 가만히 있었다.
흘러가는 상황이 심각해지기 시작하면서 그녀의 얼굴도 빨개지면서 흥분되기 시작했다. 고등학생들이 얻어 쳐맞는 모습이 이상하게 흥분이 되었다. 옆에 텐트의 남자 둘이 주동해서 고등학생들을 심하게 때렸다. 그녀는 걱정도 되었지만 고1학생이 그녀의 주인님이 되려면 그정도는 감수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고1학생이 조금이라도 반항을 했거나 대들었다면 그녀가 먼저 나서서 대들었겠지만 가만히 쳐맞기만 하는 모습에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옆에 텐트의 누군가가 그녀의 손을 잡고 잡아당겼다.
"아가씨 이리루 오세요. 저희가 보호해 드릴께요."
뻔한 속셈이었지만 고등학생들의 한심한 모습에 그녀는 주섬주섬 옷가지와 가방을 챙겨서 옆텐트 남자들과 함께 사라졌다.
그 다음주 화요일 그녀는 수업을 하러 고1학생의 집으로 갔다. 고1학생과 그동안 연락은 없었지만 수업시간은 엄수해야 했으므로 당당하게 걸어갔다. 고1학생의 어머니는 보이지 않았고 고1학생이 놀란 표정으로 문을 열어주었다. 울먹이는 표정이었다.
그녀는 담담한 표정으로 고1학생 방에 들어가 밥상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았다. 수업시간에 수업 안한지는 제법 되었기 때문에 뭘해야 할지 망설여졌다. 고1학생이 먼저 말했다.
"선생님. 괜찮아요?"
그녀는 한심한 질문에 그녀의 주인님이 되기에는 너무 부족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대답대신 입고있던 원피스를 올렸다. 햇살에 그을려 까맣더 피부가 더욱 까매졌다. 그런데 고1학생은 그녀의 가슴을 보고 깜짝 놀랐다. 오른쪽 가슴 젖꼭지 밑쪽으로 "좃물받이"라고 적혀있었고 왼쪽가슴에는 "씨발년"이라고 적혀 있었다. 살이 부어올라 울긋불긋한것이 문신이었다. 글자가 삐뚤삐뚤하고 형편없었다.
"왜 놀랐니? 후후.. 여기 또 있어!"
그러면서 밥상을 걷어내고 다리를 활짝 벌렸다. 보지의 대음순 부위쪽에 굴곡으로 들어간 자리에 뭔가 상처 같은것이 나있었다. 담배빵이었다. 담배빵에 딱지가 생겨서 빨갛게 굳어 있었다.
고1학생이 훌쩍거리면서 울었다. 그녀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고1의 우는 모습이 더욱 한심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그동안 있었던 일을 말했다.
"처음에는 요리를 해먹었어. 배를 채우고 삼겹살 먹는 동안 너네들 정말 한심하더라. 텐트안에서 나오지도 못하니. 참. 배를 채우니까 텐트를 걷고 팬션을 찾으러 가쟤. 나야 고분고분 따라갔지. 정말 기대 되었거든."
그녀의 말대로 옆에 텐트는 한시간 뒤에 사라졌다. 그녀와 함께.
"팬션을 어렵게 잡았어. 모텔에 제일 꼭대기 층에 팬션이 하나 있더라. 안에 들어가자 말자 몇대 때리더라고. 쌍년이니 개년이니 하면서. 사실 맞으면서 오줌도 지렸어. 얼마나 짜릿하던지. 후후. 메조끼도 조금 있나봐. 옷을 벗으래. 벗을것도 없는데 말야. 수영복 두쪼가리 걸치고 돌아다녔 거든. 자위를 해보래. 보는데서 말야. 별로 어려운것도 아니라서 자위를 했지. 자위를 하다가 한명씩 돌아가면서 자지를 빨아줬어. 개중에 두명은 자지에 구슬도 밖아더라. 그다음은 삼일동안 여섯을 상대했어. 특히 자지에 구슬밖힌 애들꺼 너무 좋더라. 그애들이랑 보지하고 똥구멍을 쑤시는데 기절할뻔 했다야. 너무 좋아서. 음... 정신이 조금 나갔었나봐... 나중에 나도 모르게 오줌을 바닥에 싸서 싸대기 몇대 맞고... 그리고... 뭐했지.... 아. 심부름. 반팔티만 입고 맥주도 사오고. 담배 심부름... 그리고 마직막날 피곤해서 자는데 가슴이 너무 아픈거야. 뭐 뾰족한걸로 쑤시는 느낌 바늘같은거. 그래너 눈을 떠보니 자지에 구슬 밖은애중 한명이 가슴에다가 문신을 하더라고. 가만 나두었어. 사실 나도 데코레이션은 하고 싶었거든. 그런데 너무 보기싫어서. 이거 어쩌지?"
고1학생은 그녀의 말을 듣고 그냥 울기만 했다. 고1학생의 어머니나 아버지가 집에 없는걸 다행이라 생각할 정도 였다. 그녀는 그 뒤에 고1학생과 친구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고 싶지도 않았다.
"아. 이거. 담배빵. 여섯명 중 한명이 기념이라면서 여기에다가 지졌어. 많이 아팠는데 그래도 괜찮아. 마지막 날에 좃물이 말라서 안나오자 별걸 다시키면서 마지막에 담배빵을 놓더라고. 맥주로 관장하고 보지에 넣고. 해물탕하려고 사온 재료들도 보지에 넣더라. 보지에 오징어가 두마리나 들어갔어. 음. 삼겹살을 보지와 뚱구멍에 넣고 두시간동안 있다가 꺼내어서 구워 먹더라. 숙성이라나 뭐래나. 호호"
그날 수업은 그렇게 끝이났다. 그녀는 그날 나오면서 고1학생 과외를 그만 두어야 겠다고 생각을 했다. 이래서는 아무것도 할수 없을것 같았다. 주인님으로의 자격은 한참 미달이었다. 그나저나 가슴에 문신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었다. 글자가 너무 삐뚤해서 보기 싫어서였다.
고1학생과의 과외는 일주일 더하고 그만두었다. 고1학생은 그녀의 얼굴도 제대로 쳐다보지 못했다. 죄책감 때문이었을까. 그녀는 마지막날 고1학생에게 말했다.
"야! 남자가 왜이러냐? 나 원래 이런 여자야. 죄책감 같은거 가지지 마. 그리고 성적 꾸준히 유지되면 2년동안 AS되니까 연락해. 성적표 사진찍어서 보내고."
그녀는 웃으면서 고1학생을 달랬지만 조근 씁슬했다. 너무 순진한 애를 버린게 아닌지 하는 걱정마저 들었다. 저럴줄 알았다면 좀더 신중하게 다가갔을 것을. 아쉬워 하는 고1학생의 어머니와 인사를 하고 나왔다.
그녀는 이번계기로 이사도 하고 다른 과외도 잡기로 했다. 월목, 화금 으로 두시간씩 과외를 두개 하고 주말에는 도우미 알바로 스케줄을 잡았다. 그녀는 좀더 시내 복판으로 이사를 하기로 하고 원룸을 내놓고 집도 알아봤다. 과외도 다시 잡고 정리를 하자 9월이 되었다. 이사일이 정해지자 간단하게 짐을 쌌다. 옷가지 몇가지와 화장품 생각외로 짐이 많지 않았다. 이사집 센터에 1톤차량을 예약해 놓고 다음날에 이사하는것으로 예정이 잡혀있었다. 그날이 산복도로 원룸에서의 마지막이었는데 몇개월 살았던 정이 들어서 뭔가 추억거리를 남기고 싶었다. 이혼을 하고 그녀 혼자 독립적으로 마련한 집이어서 더욱 그런 생각이 간절했다.
그녀는 이혼을 한 다음 몇개월 동안 성적으로 많은 발전이 있었다. 제일먼저 애널이 아주 많이 개발되었다는 것이었다. 그때 손가락 네개가 편하게 들어갈 정도였다. 보지는 주먹도 들어갈것 같았지만 시도는 해보지 않았다. 그녀는 넓으면서도 힘차고 탄력있는 보지와 애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거의 매일 빠지지 않고 헬스클럽에서 스쿼트 운동을 한시간 동안이나 해왔었다. 심지어 육개월도안 거쳐간 남자들 중에 그녀의 엉덩이가 너무 딱딱하다고 투덜대던 사람도 있었다. 많이 넓어진 보지는 그래도 색깔과 모양은 보기 좋았다. 소음순이 조근 긴 편이었는데 원래부터가 그랬다. 평상시에는 양쪽의 소음순이 붙어서 잘다물어져 있는것이 더욱 야해보일 정도여서 은근히 마음에 드는 신체부위중의 하나였다. 애널도 많이 넓어져서 주름이 많이 깊어졌다. 그녀의 기억에 예전에 오십원짜리 만하던 애널이 그때는 오백원짜리 만한것 같았다. 이건 그녀가 혼자 원룸에서 거울을 바닥에 놓고 관찰한 결과였다.
갱뱅도 그녀의 발전중 빠질수 없는 부분이었다. 물론 부작용은 조금 있었다. 할때는 좋은데 그뒤에 항상 골반이 삐걱거리고 질내와 애널 안쪽이 쓰리고 아프다는 것이었다. 그래도 이틀정도 지나면 회복을 하니까 상관은 없었다. 그외 수많은 노출들. 자위 등등 많은일이 있었지만 특별한 뭔가를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이번에 여기 산복도로 집에서 하는 플레이는 갱레이프로 정했다. 쉽게말해서 강간이었다.
오전에 츄리닝 차림으로 산복도로 밑을 돌아 다녔다. 간혹 노출을 할때 밑에서 올라오곤 했는데 그녀는 고등학생이나 양아치 애들이 아지트로 삼는 곳을 찾아 한시간동안이나 걸어다녔다. 몇달뒤에 재개발이 있을거라서 빈 집들이 많았다. 마땅한 곳이 없었다. 그녀가 자주 다니던 골목길 중간으로 들어가보니 놀이터가 있었다. 담배꽁초와 소주병이 나뒹굴고 있었다. 아마 밤이되면 고등학생이나, 양아치, 부랑자들이 올수도 있겠다는 생각을하고 왔던길을 기억해 두고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 오후에는 편안하게 잠을잤다. 해가저물면 아마 체력이 충분해야 할것 같아서 미리 자둔것이었다.
저녁을 간단하게 차려먹고 일곱시쯤 되자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해가 짧아져서 어둠이 깔리고 있었다. 샤워를 간단하게 관장을 했다. 관장은 이제 자주 하는 편이라 변비는 없어져서 좋았다. 그런다음 의상을 골랐다. 성인 쇼핑몰에서 산 사타구니가 뚥힌 검은색 망사 스타킹을 신고 그녀가 가지고 있는 미니 스커트중에서 가장 짧은것을 입었다. 거의 엉덩이가 반쯤 보였고 앞에도 도끼자국이 거의 보일락말락했다. 위에 입을걸 고르는데 고민이 많이 되었다. 가슴 아래쪽에 문신을 꼭 보여주고 싶었었다. 누구든 간데 "좃물받이"와 "씨발년"을 보여주고 경멸의 시선과 천박한 욕을 쳐듣고 싶었는데 가슴아래쪽을 노출시키는 브라는 없어서 주저하고 있었다. 결국 하는수 없이 망삿스타킹과 비슷한 무늬의 망사 브라를 입었다. 완전히 다른 제품이었어지만 그럭저럭 세트같이 보였다. 희미하게 나마 "좃물받이"와 "씨발년"이 새겨져 있는걸 볼수 있었다. 그녀의 피부가 흰색이었다면 더욱 잘 보였을텐데 그날 따라 조금 검은 피부가 야속하게 느껴졌었다. 브라 위에 여름에 자주 입었던 핑크색 정장 자켓을 입었다. 자켓 단추를 한개만 채우고 거울을 쳐다보았다. 핑크색 자켓이 너무 눈에 띌뿐만 아니라 미니스커트가 너무 짧았다. 엉덩이를 완전히 가리지 못해서 미니스커트 아래쪽으로 고스란이 엉덩이 살이 삐져나온듯이 보였고 앞쪽에도 거의 사타구니 선과 일직선이었다. 조금만 다리를 올려도 그녀의 소음순이 드러날 정도였다. 이미 각오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파우치에 로션만 들고 오전에 봐 두었던 놀이터로 걸어갔다.
원룸에서 나와 밑으로 걸어갔다. 저녁 여덟시 정도 되어서 퇴근하는 사람들이 밑에서 올라오는 올라오는 사람마다 처음에는 유난히 눈에 띄는 핑크색 정장 자켓을 보다가 다들 그녀의 사타구니에 집중이 되어 있었다. 지나가는 여자가 "저런 미친년!"하면서 들릴정도로 욕을 하기도 했다. 버스가 다니는 도로가에서 신호를 기다렸다. 차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고 고속으로 다니는 차들도 없어 평상시 신호를 무시하고 다녔는데 일부러 신호를 기다렸다. 고등학생과 회사원들 아줌마 들이 길거리에서 그런 그녀를 쳐다보았다. 파란불이 들어와 신호등을 건너는데 고등학생 두명이 따라오는 걸 느꼈다. 뒤에서 노골적으로 욕을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창녀라는 둥 노출증 환자라는 소리였다. 틀린말은 아니었지만 길거리에 사람들이 계속 오가고 있어서 얼굴이 화끈거렸다. 방향을 틀어 재개발 지역으로 내려갔다. 골목에 접어들자 그녀의 하이힐 발자국 소리가 유난히 크게 울러펴졌다. 어두운 골목에서 남자 그림자가 올라오는 걸 보고 놀라 심장이 멎는줄 알았다. 오십대 아저씨 였는데 술이 취해서 비틀거리면서 그녀를 꼬라보고 그냥 지나갔다.
골목으로 내려와 놀이터로 들어가는 방향으로 들어갔다. 몇달전보다 불이 켜진 집이 눈에 띄게 줄어있었다. 놀이터에 가까이 갔지만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나트륨 조명아래서 거의 폐허가 된 놀이터가 공포스럽기 까지 했다. 나뒹구는 소주병이 새것 같이 보였는데 아마 이미 누군가가 왔다가 간 뒤였었던 같았다. 실망을 하고 다니 골목에 나와서 산복도로 밑의 도로까지 내려갔다. 산복도로 밑에 버스 정류장 근처에 상가가 작게나마 몇개 있었다. 손수 직접 만드는 빵집, 채소가계, 슈퍼 등이 조그맟게 있었고 허름한 호프집도 있었다. 모퉁이 옆에 포장마차도 두군데나 있었다. 철거지역이고 변두리 후진 동네라서 건물 외관도 별로 였고 실내도 별로였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채소가게나 빵집은 몇번 이용하기도 했던 곳 이었다. 잔득 기대를 하고 나왔는데 별일이 없자 그녀는 실망해서 포장마차에서 소주를 한잔 시켰다. 파우치에 만원짜리 두장만 넣고 나왔는데 혹시라도 모를 택시비를 준비해 온 것이었다. 소주 한병하고 간단하 마른안주를 시켜서 혼자 소주를 따라 마셨다. 포장마차 주인 아저씨만 있고 다른 손님들도 없었다. 포장마차 아저씨가 핑크빛 자켓에 반쯤 드러난 망사 브라를 보고 계속 말을 걸었다.
"요즘 날씨가 차요."
저녁에는 날씨가 제법 쌀쌀한데 왜 그렇게 입고 다니느냐 듯한 말투였다.
"손님들도 많이 없어요. 경기가 많이 않좋아서. 아가씨도 힘들죠?"
경기도 않좋은데 몸팔아서 살고있나는 듯한 말투였다.
"여기서 하는 장사도 한달 밖에 남지 않았네.. 아가씨도 이사를 하나요?"
여러 질문들로 그녀를 귀찮게 했지만 그녀는 짧게 대구만 하고 소주만 들이켰다. 두세잔 마셨을때 포장마차에 손님 두명이 들어왔다. 공사장에서 일하는 작업복을 입고 있었는데 영락없는 노가다하는 사람들 같았다. 햇볕에 그을린 검은 피부에 깊은 주금과 하얀 새치가 오십대 정도로 보였다. 그녀의 앞 테이블에 앉아서 소주와 안주를 시켰다. 소주를 연거푸 두잔 들이키고 그녀를 쳐다보았다.
"요즘 여자들 말이야. 정조 관념이 없어. 해 다니는 것도 그렇고."
그녀를 대놓고 하는 말이었다. 그녀는 만약 아저씨 두명이 접근을 하면 반항을 조금 하다가 포기하는 척하고 상대를 해주려고 했었다. 바로 상대를 하지 않는 이유는 그날 컨셉이 강간이었기 때문이었다. 강간을 당하기 위해서는 처음에 조금 강렬하게 반항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그녀 나름대로의 분석이었다.
계속 앞 테이블에서 그녀를 놓고 노골적으로 여자들을 욕했다. 옷을 너무 짧게 입는 다는 둥, 개념이 없다는 둥, 나중에는 이혼한 여자 텔런트 예기를 하면서 세상이 썩어가고 있다고도 했었다. 끈적한 눈으로 그녀를 계속 훔쳐보면서 험담을 했지만 아저씨 두명은 먼저 말도 붙이지도 않았다. 그저 뒤에서 감놔라 배놔라 하는 그런 사람들이었다. 그녀는 소주를 한명 비우고 일어섰다. 그녀가 일어서자 앞쪽 아저씨들 눈이 휘등그래 해졌다. 생각보다 미니스커트가 너무 짧았던 것이었다. 재수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계산을 하고 나왔다. 기분이 별로여서 파우치에 담배를 꺼내어서 상가 앞에서 폈다. 그녀는 담배를 피는 동안 포장마차에서 아저씨 두명이 나오길 기다렸지만 그녀의 기대는 빗나가고 왔던 길을 다시 가기로 했다. 그날은 글렀다고 생각을 접고 다시 산복도로 위로 향하는 그녀가 자주 걷던 길로 "또각또각" 하이힐 발자국 소리를 내면서 올라갔다.
혼자 집에서 자위나 하고 다음날 이사를 해야지 하고 생각하면서 올라가는데 놀이터 부근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놀이터가 안쪽이었지만 조용한 밤에 소리가 울리면서 남자들 고함소리가 들렸다. 그녀는 살금살금 발소리를 죽여서 놀이터 입구로 들어갔다. 나이대를 알수 없는 남자들의 함성소리와 욕설이 그녀에게 빨리오라고 부추기는것 같았다. 놀이터 입구에 조명이 들지 않는 곳에서 놀이터 안쪽을 들여다 보았다. 고등학생 여덟명이 패싸움을 하고 있었는데 거의 상황이 종료되고 있었다. 그녀는 고등학생들의 피터지는 모습에 보지가 욺찔하면서 묘한 느낌이 올라오는 것을 느꼈다. 이미 집에서 나와 도로를 걸으면서 사람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보여지는 순간부터 흥분해있었지만 그런 느낌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두명이 얼굴에 피범적이 되어서 계속 맞고 있었다. 한명은 신음도 하지 목하고 뻗어 있었고 나머지 한명은 잘못했다면서 빌고 있었다. 그녀는 핑크색 정장 자켓의 단추를 풀었다. 그리고는 그대로 쪼그려 앉았다. 전봇대 뒤쪽 담벼락에 등을 기대고 다리를 별렸다. 파우치에서 로션을 꺼내면서 보지를 만졌다. 망사스타킹 사이로 뚫린 구멍사이로 손가락이 들락거리면서 고등학생들의 행동을 지켜보았다. 고등학생들의 패싸움이 정리가 되고 다른 누군가가 불러나왔다. 등치가 외소해 보이고 모범생 타입의 고등학생 한명이 끌려 나왔다. 이긴 학생중 한명이 모범생의 뺨을 아주 세게 갈겼다. 손바닥 자국이 뺨과 목에 그대로 묻어났다. 그녀는 너무 흥분되어서 보지 안쪽에서 뭔가가 올라오는 걸 느겼다. 입술을 깨물고 로션을 왼손에 가득 부었다. 로션을 보지에도 넣으면서 계속 고등학생들이 뭘하는지 지켜보았다. 고등학생이 모범생에게 옷을 벗으라고 말했다. 모범생이 주저를 하자 다시 험악해 보이는 고등학생 한명의 손바닥이 고등학생의 뺨을 때렸다. 예기를 들어보니까 모범생 타입의 고등학생이 고자질을 했던것 같이 보였다. 다시 예기를 들어보니 생긴것만 모범생이 아니라 정말로 정교에서 내놓으라는 모범생이라는 것도 알수 있었다. 모범생이 벌벌 떨면서 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 순간 그녀는 로션이 잔뜩 묻혀진 왼손을 보지에 바로 넣어버렸다. 준비도 하지 않고 바로 피스팅을 시도했던 것이다. 처음에는 뻑뻑해서 잘들어가지 않았다. 모범생이 이제 팬티만 남기고 옷을 모두 벗어 던졌다. 그녀는 보지에 왼손을 넣기 위해 아예 엉덩이를 바닥에 깔고 낑낑거렸다. 험악해 보이는 학생이 팬티도 벗으라고 말했다. 다시 손이 올라가자 모범생이 팬티 마저 벗고 사타구니부위를 손으로 가리고 있었다. 모범생이 울기 시작했다. 모범생이 울기 시작했을때 그녀의 왼손이 보지에 들어가 사라졌다. 순간 그녀의 입에서 "허억"이라는 소리가 새어 나왔다. 험악해 보이는 학생이 모범생의 부랄을 찼다. 손을 치우라고 말하고 발로 부랄을 찼다. 모범생이 주저앉을 때마다 다시 일으켜 세워서 모범생의 부랄을 살짝살짝 발로 걷어 찼다. 이긴편 학생들 모두가 낄낄거리면서 좋아하고 있었다. 그녀의 주먹은 보지안에서 왕복운동을 하고 있었다. 천천히 욺직이는 주먹이 보지에서 "찔컥찔컥"소리를 천천히 내고 있었지만 웃음소리에 가려서 들릴정도는 아니었다.
그녀는 신음을 참아가면서 이를 악물고 온몸이 땀에 번들거리면서 피스팅을 하고 있었다. 모범생이 바닥에 누워 계속 울고 있을때 누군가가 말했다.
"야! 저기 뭐야. 사람 같지 않냐?"
고등학생 중 한명이 그녀를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모두들 그녀가 있는 쪽을 쳐다보았다. 다른 누군가 한명이 대구했다.
"어. 누구가 있는 것 같은데. 분홍색 같지 않냐? 여자아냐?"
그녀는 순간 들켰다는걸 느끼고 왼손을 보지에서 뺐다. 보지가 벌어질때로 벌어지면서 안쪽이 훤하게 뚫려 십물이 줄줄 흐르는 상태로 골목쪽으로 뛰어가기 시작했다. 하이힐 소리가 노골적으로 또각또각 들렸다.
"야! 씨발 잡아. 어서!"
그녀의 뒤에서 고등학생들 목소리가 들렸다. 그녀는 뛰다가 하이힐 뒷굽이 부러지면서 바닥에 넘어졌다. 그녀는 절뚝거리면서 일어서서 들어왔던 방향으로 계속 뛰어갔다. 하지만 이분도 되지 않아서 고등학생들에게 잡혔다. 공포심이 그녀를 도망치게 했지만 컨셉이 강간이라서 도망을 칠것이라고 이미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막상 하이힐굽이 부러지면서 골목 바닥에 꼬구라 지자 너무 아팠다. 고등학생들이 그녀의 엎어진 모습에 감탄을 연발했다.
"씨발. 이거 뭐야. 생보지 아냐?"
"노팬티네. 변태네. 당하는 걸 좋아할 꺼야. 내가 이런년 알아!"
바닥에 누워서 엉덩이를 그대로 드러난 모습에 고등학생들이 그녀를 경멸하면서 내뱉었던 말이었다. 그녀는 머리채를 끌려서 놀이터로 다시 들어왔다. 바닥에 모범생이 누워있고 누군가가 바로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넣었다가 다시 빼내었다.
"씨발 뭐야. 좃나 헐렁하네!"
다른 학생이 그녀의 끈적거리는 손을 보고 다시 말했다.
"씨발년 좀전에 전봇대 뒤에 앉아서 손으로 보지 넣은거 아냐?"
"그래. 손목봐 십물 팔찌 생겼네. 크"
정말로 그녀의 왼손 팔목에 보지에서 나온 십물로 띄가 형성되어 있었다.
"야! 가슴에 이거 뭐야? "좃물받이" 하하하. 이건또 뭐야? "씨발년"?"
왠만해서는 수치심을 모르는던 그녀도 얼굴이 화끈거렸다.
"그냥 잡수세요 하는데. 크크크"
그녀는 고개를 쑥이고 정장 자켓으로 앞을 가렸다. 부질었는 일이었다. 그녀가 바랬던 일이기도 했다. 이긴녀석들이 그녀를 범하기 시작했다. 휴대폰을 때려서 친구들도 몇명 불르는 소리도 들렸다. 진녀석 들은 한쪽에 무릎을 꿇어 앉아 있었다. 미끄럼틀에서 그녀가 겁탈당하는 동안 돌아가면서 진녀석들을 때렸다. 나중에 다른 고등학생들도 몇명이 왔다. 그녀는 모두 일곱명을 상대를 했다. 하지만 시간상으로는 두시간도 넘어가질 않았든것 같다. 금방싸고 자세가 불편해서 섹스보다는 그녀를 괘롭히는 것에 재미를 올리고 있었다. 그녀는 처음에는 일부러 소리를 지르고 반항도 했지만 몇대 쳐맞고 고분고분 자지를 빨고 있었다. 어느새 눈물이 그녀의 뺨을 타고 내렸다. 신기했다. 아마 강간 컨셉으로 가다보니 당하는 입장에 감정을 몰입하다 보니까 눈물이 흘렀던것 같다. 이상한 기분이었다. 미끄럼틀 밑에서 엎드린 자세로 뒤에서는 그녀의 애널에 자지를 밖고 앞에서 입으로 오럴을 하고 있는데 눈에서 눈물이 줄줄 흐르면서 쾌감과 슬픈 감정이 혼합되어서 생애 처음 느껴보는 느낌이었다. 일종의 카타르시스도 느낄수 있었서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었다.
그녀는 진 녀석들을 제외한 이긴녀석들과 그 무리학생들을 두번정도 상대를 했었던 것 같다. 보지가 너무 아파와서 애널로 해달라고 빌기도 했다. 처음 몇명과 하면서 보지 안쪽이 심하게 다친것 같았다. 보지에 피도 약간 흐르고 있었다. 뚝뚝 떨어질 정도는 아니었지만 붉은 핏자국이 선명했다. 고등학생들이 아주 사정이 없었다. 피난다고 보지는 버리고 애널을 사정없이 쑤셨다. 오래 지속되는 않았지만 고등학생들이라서 아주 단단했다.
이기 녀석들중 한명이 그녀에게 말했다.
"야 씨발년아. 저새끼 하고 한번해봐."
모범생을 괴롭히던 험악해보이는 학생이었다.
"어쭈. 안해?"
그녀가 머뭇거리는 사이에 험악해 보이는 학생이 모범생을 발로 차기 시작했다. 집요하게 부랄과 모범생의 자지를 차고 있었다. 모범생은 두시간때 옷을 모두 벗고 모래바닥에 누워있었는데 다시 울기 시작했다. 그녀는 그래도 팬티 스타킹은 신고있었다. 중간 중간 팬티스타킹에 올이 나가서 엉망이었지만 그래도 나체로 모래바닥에 쳐박혀 있던 모범생이 더 불쌍하게 보였다.
"알았어...요. 내가 할께....요!"
그녀가 모범생과 하겠다면서 모범생이 누워있는 쪽으로 기어서 갔다. 그녀가 모범생을 돌아 눕혔다. 부랄이 너무 부어 있었고 자지는 죽어 있었다. 한팔로 얼굴을 가리고 울고 있었다. 그녀는 모범생의 팔을 내리고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모범생이 거부를 하자 그녀가 모범생의 귀에 대고 말했다.
"괜찮아!"
모범생이 너무 불쌍해 보여서 그녀도 키스를 하면서 눈물이 났다. 키스를 시작으로 모범생의 몸을 입으로 빨면서 내려갔다. 모범생의 젖꼭지를 빨고 배꼽을 빨았다. 도우미로 일할때 이차를 가면 자주 했던 서비스였는데 폐허가된 놀이터에서 이런 짓을 할줄은 누가 알았으랴! 뒤에서 휴대폰으로 찍으라는 말이 들렸다. 두세명이 휴대폰을 꺼내어 동영상을 찍는것 같았다. 사진 플레쉬가 터지기도 했다. 그녀는 상관하지 않고 모범생의 자지를 빨았다. 다리를 들어서 모범생 얼굴 쪽으로 보지를 돌려 놓고 정성들여서 자지를 빨았다.
"뭐해? 뭐 좀 해봐. 관중이 열명이 넘어!"
모범생에게 보지를 빨라고 지시했다. 모범생이 마지못해 보지를 빨았는데 그녀는 너무 아파 고함을 쳤다.
"야야야. 작품 조진다. 거긴 안되겠다. 다른 구멍 있잖아!"
마치 감독이 된것 마냥 지시를 했다. 모범생은 그녀의 애널을 빨고 그녀는 모범생의 자지를 빨았다. 아무 기약이 없던 모범생의 자지가 드디어 커지기 시작하더니 빳빳해졌다. 그녀의 오럴 솜씨에 모두들 박수를 쳤다. 그녀가 다시 일어나 모범생의 자지 위에 애널을 맞추고 내려 앉았다. 신음소리와 함께 자지가 그녀의 애널 안쪽까지 들어갔다. 이미 온갖 정액과 침으로 애널은 미끌거려서 어렵지 않게 왕복운동이 시작되었다. 그녀와 모범생이 서로 양팔로 안은 자세로 그녀가 밑으로 갈려서 모범생이 그녀의 애널을 쑤셨다. 모범생의 얼굴은 몸과는 다르게 찌그러져 울고 있었고 너무 슬퍼 보여서 그녀도 같이 울었다. 둘이 울면서 애널로 섹스를 하고 있었다. 모범생이 오래 지나지 않아 사정을 하려고 했다. 피치를 올리면서 사정을 하는 순가 뒤에서 누군가가 말했다.
"씨발. 경찰이다. 뭐해 빨리 튀어!"
정말로 경찰인지 누군지는 몰라도 성인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고등학생들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결국 잡힌 것은 모범생과 그녀 뿐이었다. 모범생은 아무 표정없이 옷을 주섬주섬 입고 있었고 그녀는 드럽혀진 핑크색 정장 자켓을 걸쳤다.
"아가씨. 고소하시겠습니까?"
그녀의 행색을 보고 경찰이 물었다.
"병원 가실래요?"
다른 경찰도 물었다. 그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모범생은 경찰의 만류에도 그냥 나가 버렸다. 모범생의 행색을 보니 명백히 피해자의 입장인데 아무런 예기도 하지 않는것 같았다. 경찰이 신분만 확인 한다길래 학교와 이름, 휴대폰 번호만 말하고 사라져 버렸다. 경찰이 네명이었는데 그녀에게 관심이 집중되었다. 고등학생들에게 강간당했냐는 걸 물어보았고 어느 학교 학생인지, 몇명인지 등을 물어보았다. 그러면서 경찰들이 그녀의 몸을 훓어 보는게 느껴졌다. 핑크빗 정장 자켓만 입고 망사 팬티스타킹이 다였다. 그것도 사타구니 부분이 뻥뚤려있었는데 양쪽 허벅지가 허연 액체로 번들거리고 있었고 가슴에 문신도 유심히 보는것 같았다. 상황이 조금 애매 했다. 당한것 같기도 하고 좋아서 한것 같기도 해서 경찰들은 주저 하고 있었다.
"좀 비켜 주실래요? 피곤해서 들어가 자려구요."
그녀는 그렇게 말하고 골목길로 올라갔다. 경찰 중 한명이 그녀를 불러 잡으려고 하자 다른 경찰이 말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녀는 이상한 느낌이었다. 쾌감과 슬픔이 교차하는 광란의 강간이었다. 모범생의 얼굴이 계속 눈에 떠올랐다. 외소한 체격에 비해서 자지가 너무 훌륭했다. 길이가 이십센치는 넘을것 같았다. 두께도 애널이 꽉차는 느낌이었다. 반대로 얼굴이 너무 슬퍼보였고 불상해 보였다. 그녀는 맨발로 골목을 올라갔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지난것 같았다. 갑자기 많이 피곤했다. 보지도 엄청 아팠다. 똥구멍도 너무 많이 사용했던 것 같다. 원룸으로 가는데 두세명 마주쳤지만 아무렇지도 않았다. 그저 들어가서 편하게 쉬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원룸에 들어가서 시계를 보니 새벽 세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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