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욕당하는 천사 그리고...(창작 제13부) 능욕당하는 천사 그리고...
그나마 동근이 입으로 빨아주고 손가락으로 예민한 크리토리스까지 애무를 했기에 애액으로 넘쳐난 것도 한몫해 어떻게 먼저보다는 수월했다.
"어..어.어 넣지마. 아흑! 아파!"
비명을 지르며 만류하는 순간 동근의 물건이 내균열에 또다시 박혀 버리고 말았다.
"헉! 아파! 진짜로 움직이지마. 동근아!"
"알았어! 서연아 그냥 이렇게 넣고 가만히 있을께. 알았지?"
"저.정말이야. 움직이지마"
"흐흐! 가만히 있는데도 네보지가 콱콱 조여주는 게 끊어질 것 같다니까! 서연이 보지는 정말 끝내주는 보지야"
"허헉! 동근아! 숨좀 쉬게 얼굴좀 치워줘!,그리고 창피해! 그런소리 자꾸하지마"
동근이는 내 균열에 자신의 물건을 깊숙이 삽입한채 내상채를 으스러지게 껴안고 말을 하는 동안에도 내균열은 흡사 말뚝에 꼿힌듯 격통이 가시지 않고 꽉찬 포만감과 함께 짜릿한 전류 같은 것이 등골을 타고 흘렀다.
"서연아 아까는 처음이라 보지가 아파서 자세히 보지못했잖아?"
"..."
" 네보지에 내좆대가리 꼿혀있는 것을 보란말야! 그런데 아직도 보지가 많이 아파?"
"아악! 그럼 저렇게 커다란게 박혀 있는데 안 아프겠어?."
동근이 하체를 들어 주는 바람에 내균열에 동근의 거대한 물건이가 박힌채 물건의 밑둥이 보이며,그렇게 내 균열과 당당하게 결합되어 있는 모습이 보였다.
"서연아? 그리고 아까 네가 입었던 팬티야!"
"어마! 뭐야?"
"진짜 처녀라 보지에서 피가 난것을 그대로 탁본뜨듯이 뜬거거든! 마르면 기념으로 내가 잘보관할께"
동근이 전리품처럼 들고있는 내가 입었던 흰면꽃무늬팬티는 균열부분을 알수 있도록 선홍색피로 선명하게 찍혀있었다.
"서연아?"
"..응"
"이제부터 천천히 안아프게 움직일께"
"하.하지마. 안움직인다고 했잖아"
"아까보다는 아프지 않을거야!."
".."
이윽고 동근이 서서히 퍼핌을하자 다시 아픔이 몰려왔지만 처음보다는 그런대로 참을만했다.
"아악! 천천히~으윽! 으으으으! 아악!
"찔쩍""철퍽"찔꺽""철퍽"....................
"아아아아아이이이이이이.........나...죽...어....아악!."
"허억! 나도 싼다. 네 보지에 가득 좆물을 싸줄께"
마침내 나는 어이 없게도 첫경험을, 동급생인 그것도 초등학교때 짝꿍이었던 오동근에게 거의 강제로 빼앗기다 시피하고 거기다 감당할 수 없는 거듭된 격렬한 섹스와 여러날 동안의 고된 일정이 겹쳐 그대로 탈진돼 버리고 말았다.
이윽고 심한 요의에 눈을 뜨자 이미 날이 밝아 낯설은 방안풍경이 보였다. 나는 흠칫 어제밤 악몽이 떠올라 소스라치며 벌떡 일어섰지만,사타구니의 격통에 도로 주저 앉고 말았다.
"악!"
아무것도 걸치지 안한 내몸을 살펴보자 사타구니에 약간의 피와 함께 희여멀건한 정액이 범벅되어 말라있고 균열의 둔덕도 약간 부어있는 모습이 보였다.
원망의 시선으로 동근일 보았지만 동근이는 태평하게 대자로 누운채 코를 골며 일어날 생각을 않고 천장을 찌를듯 발기된 동근의 물건이 보여 비명을 질렀다.
"어마!:
동근의 거대한 물건의 첨단은 누룽처럼 분비물로 희혀멀건 한것이 말라 붙어있었다.
흉기와 다름없는 울퉁불퉁한 대가리하며 힘줄이 툭툭불거진 것이 기세좋게 발딱발기된 것을 새삼 살펴보자 얼굴이 화끈거리고 뻐끈하게 아프던 균열까지 스멀거려 깜짝놀랐다.
난 애써 고개를 외면하고 기다시피 욕실에 들어가 샤워를 하며 특히 균열을 벌리고 발을 구르며 샤워 꼭지를 들이대고 깨끗이 씨었냈다. 순간 쓰라림과 함께 꾸역꾸역나오는 미끈미끈한 동근의 정액은 밤꽃냄새의 비린내를 확 풍기고 나는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비누칠을했다.
이윽고 머리까지 감고 볼일을 다보고 나왔는데도 동근은 아직 꿈나라를 헤매고 나는 얼른 브레지어를 착용하고 팬티는 동근이 챙겨버려 할 수 없이 거들과 팬티스타킹을 착용했다. 이어서 속슬립과 블라우스를 입기 위하여 블라우스 단추를 채우자 여전히 탱탱한 유방이 블라우스를 뚫고 나올 듯 볼록 튀어나와 타이트하게 조였다.
스커트까지 입고 머리를 말리는데 밖에서 나를 찾는 소리가 들렸다.
"서연아!."
"예"
문을 열고 내다보자 민마담의 얼굴이 보이고 마담은 두손에 밥상을 들고 있었다.
"서연아! 잘잤어? 손님 깨워서 같이 식사해!"
마담은 의미심장하게 목소리를 죽이고 말을하고 민마담의 시선에 나는 얼굴이 뜨거워지는 것을 의식하며 밥상을 받아들었다.
그러나 민마담은 밥상을 넘겨주고나서 고개를 길게빼어 방안을 둘러보다가 그만 동근이의 알몸과 함께 야구방망이처럼 거대하게 발기되어 있는 동근의 물건을 보았는지 넋을 잃은채 입을 벌렸다.
"어머나! 흑! 저~저게! 도대체.....저럴 수가..네가..고생했겠다."
때마침 마담의 비명소리에 동근이도 깨어났다.
"일찍 일어났네! 서연아? "
"손님 아침 해장하셔야지요?."
"민마담야? 고마워"
"도.동근아! 옷입어 "
"식사들 하세요"
동근은 가릴 생각도 않고 자신의 거대한 물건을 자랑이나 하듯이 꺼덕거리며 시위를 하고 아직도 눈을 떼지 못하는 마담을 향한채 말을 건넸다. 오히려 민망해진 내가 동근이의 팬티를 던져주며 얼굴을 붉혔다.
이윽고 마담이 사라지자 처음에는 어색했으나 이내 사이좋은 부부처럼 밥상에 마주앉아 식사를 하고 동근이는 여전히 팬티차림에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렇지만 나는 간밤의 처절하기까지했던 첫경험으로 얼굴을 들 수가 없었다.
"서연아! 오늘 해야 할일이 많으니까 넉넉히 먹어둬."
"아냐! 됐어. 그만 먹을께!"
"안돼! 더먹으란 말야! "
부끄러워 조금만 먹으려던 나는 동근이의 강요를 기화로 체면불구하고 배불리 먹었다.
생각해보니 밤새 시달린탓인지 허기졌던 것이다.
+ 덫에 걸려드는 천사
나는 조끼와 재킷까지 입은 채였지만 동근이는 아직도 옷을 입을 생각이 없는 사람처럼 느긋했다.
식사를 마친 후 대강양치질만하고 태평하게 벽에 몸을 반쯤 기댄채 식후의 포만감감과 나른함을 즐겼다.
나도 괜히 구석에 앉아 손만 만지작 거리며 그러한 동근이를 힐끗 쳐다보고 간신히 입을 떼었다.
"도.동근아. 안갈꺼야?"
"잠깐, 서연아! 이것 좀 볼래?"
"..."
동근이는 가방을 뒤지더니 왠 서류 같은 것을 나에게 내밀었다.
"이게 뭔데?"
"읽어봐!"
"어마! 이게 뭐야?"
동근이 건네준 서류는 엄마인 선우은숙의 신체포기각서와 내이름인 황서연의 신체포기각서 두장이었다.
나는 경악한채 몸을 떨며 눈을 둥그렇게 뜨고 살펴보자 내 것은 보호자인 엄마 선우은숙의 이름이 선명하게 쓰여있으며 그곳에 무인까지 찍혀있었다.
부들부들 떨며 서류를 읽어보자 놀라운 내용으로 되어있었다.
"을"은 채무 0000원을 기한내 갚지 안하여 채권자 인 "갑"의 요구라면 어떠한 처분에도 "을"은 "갑"의요구에 따라야한다.
일례를 들면 "을"이 자신의 장기를 적출해서라도 채무를 갚기를 "갑"이 요구하면 "을"은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또한 술집이나 윤락녀로 매매를 하더라도 "을"은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위와 같은 요지의 신체 포기각서였다.
나는 말로만 듣던 신체포기각서 라는게 엄마는 물론 나에게 까지 현실적으로 존재하자 무서워지며 사시나무 떨듯 파들파들 떨어댔다.
"동..근아!..이...게..어..떻.게?"
"놀랐니? 서연아. 그러니까 어제 말했잔아! 널 지켜주겠다고.."
"헉! 무.무서워!"
"이건 정말 우연하게 입수 한거야. 내가 하루만 늦게 알았어도 넌 지금쯤 어디 있을지 몰라!"
"흑!"
놀라 떨고 있는 나를 동근이는 힘을 주어 안아주며 말을 계속했다.
"그리고 이것 만이 아냐! 서연아"
"..."
"놀라지 말아!"
동근은 자기와 넙치와의 관계 원래의 채권자와 넙치가 엄마와 나에게 하려고 했던 계획등 이며 넙치가 말하던 의뢰자는 자기라고 고백했다.
동근의 말에 비로소 나는 내 신상의 요즈음 급격하게 벌어졌던 변화에 대하여 전부 깨달아졌다.
졸업식장의 꽃다발이며 그렇게 횡포를 부리던 넙치가 의뢰자의 지시에 절절매던 자세하며 나에게 갖은 수모를 주면서도 정작 처녀는 건드리지 못한 것도 이해가 되면서 동근이가 갑자기 어려워졌다.
"그리고 서연아? 네 부모님 소식이 궁금하지?"
"동근아! 네가 아빠 엄마 는 어떻게 ....?"
"덕팔이 형님한테 내가 의뢰를 했다"
"..."
"두분을 무사히 모시고 귀국하면 성공수당으로 2억을 지불하겠다고 약속했어"
"흑!"
"다행이 어제 덕팔이 형님한테 연락 받은건데 네아빠의 소재를 파악했단다."
"동근아! 아.아빠가? 흑!"
"울지마 서연아 살아 계시는 것은 확실한데 지금은 의식이 없으셔서 야쿠자가 운영하는 병원에 억류되어 계시단다. 네 엄마도 협박과 회유를 받는 모양인데 당분간은 별일은 없을 것 같단다. 아빠가 의식을 회복하는 대로 야쿠자들은 야쿠자들대로 덕팔이는 덕팔이대로 각기 작전을 펼거야. 그렇지만 그렇게 너무 걱정하지마! 잘 될거야. 서연아"
그러니까 동근의 설명에 따르면 아빠가 깨어나는 대로 야쿠자들은 협박과 회유를하여 일본의 역사왜곡이 일본에 유리하게 한국측 사학자를 대표하여 황태성박사가 꼭두각시처럼 발표를 하게 하려고 음모를 꾸몄다는 것이다. 그래서 엄마를 1억이나 들여 끌고 갔는데 고덕팔이 우리 부모를 구하기위해 동근이의 지원으로 도일했다. 물론 덕팔이는 일본 현지에는 군대동기가 있다지만 단기필마나 마찬가지로 작전을 펼쳐 아빠가 거동할 수 있는대로 엄마와 함께 두분을 구해 오겠다는 작전이었다.
또한 동근이의 부연설명은 이계획은 극비이며 넙치도 자세히 모르는 일이라는 것이다. 더구나 우리 정부에서 혹시 알게되어 아빠엄마를 구하겠다고 움직이는 낌새를 보이면 야쿠잘들은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서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는 야쿠자들이 어떻게 나올지 아무도 알수없다는 설명이었다.
+계약
"흑흑! 동근아! 고마워. 아흑! 내가 어떻게 보답하여 주면돼?."
"그래, 공짜는 네가 부담스럽겠지?"
"흑!"
"서연아 어제도 말했지만 너는 나의 첫사랑이야"
"..."
"그런데 초등학교때부터 널생각하며 내가 너무 일찍 여자를 알았다는 것에 문제가 있어!,그래서 보통 사람들처럼은 널사랑할 수가 없다는 얘기야""
"그.그게 무슨 말이야? 동근아?"
나는 동근이의 말에 불안한 표정으로 물었다.
"내가 앞으로 널 조련을 시켜 영원히 나만 사랑하게 만들거야. 넌 그정도 보답은 할 수 있지?"
"헉! 나.날조련 하다니?"
"넌 성격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매조로서 타고난 소질이 보여"
"헉! 아.아냐"
"내가 지금부터 그걸 훈련시킬거야. 알았어?"
"매조라니? 난 그런거 몰라"
"말그대로야! 내가 파악해보니"매조키스트"의 자질이 서연에게 충분히 있거든"
"내가 매조키스트의 소질이 있다고?."
"그래! 그래서 그것을 상기시키는 의미로 각기 계약서를 교환할 계획이야.그래서 이것 부터 자세히 읽어봐 "
동근이는 갑자기 정색을 하며 또다시 가방에서 서류를 건네주었다.
-오동근은 황서연의 부친과 모친을 구하여 모셔오는 것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어떠한 댓가도 지불하겠으며 넙치가 강탈하다시피 가져간 3억2천만원을 근 시일내에 돌려 주겠다- 하는 내용으로 시작되는 서류인데 공증까지 되어있었다.
"그서류는 내가 너한테 해주는 나의 결연한 의지의 표현이니까 잘보관 해둬!"
"흑! 고마워. 동근아!"
"고마워 하기전에 이서류도 읽어봐. 너도 그만한 댓가를 나에게 지불해야지"
동근이는 더욱 근엄한 표정을 지으며 또다른 서류를 건네주었다.
-"을"인 황서연은 본 계약이 이루어 지는 순간부터 "갑"인 오동근이 요구하는 것이라면 어떠한 일이라도"을"인 황서연은 따라야 한다. 만일 거부할시 어떠한 벌칙도 달게 받는다- 하는 황당한 내용이었다.
"어때? 할 수 있지?."
"아무리 그래도...난 싫어!"
"정말 싫어?그럼 늬 아빠 엄마는?."
"흑"
"대답해?"
"...동근아?.....그럼....내가 어떻게 하면 되는데...."
"그냥 내가 하라는 대로 하면 돼. 설마 내가 너한테 죽으라고야 하겠어?"
"...알...았....어 ...하란 ...대..로..할..께"
나는 결국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달아야했다. 사실 아빠엄마의 안전한 귀국때문이라도 나에게 동근이한테 의지할 수 밖에 없었지만 동근이 지금 부터 어떠한 요구를 할지 은근히 겁이났다.
"그럼 우선 구두상으로 계약은 이루어진거야?"
"..."
말해?"
"..응"
"그런데 내가 너한테 준서류는 공증까지 세운 서류이니까 법으로도 보호받을 수 있는 서류지만 네가 나한테 지켜야 할서류는 보장을 받을 수 없는 서류이거든! 그러니까 어떻게 하면 되겠어?"
"내.내가 약속하면 되잖아!"
"그걸로는 부족해!"
"그럼?"
"정식 계약을 맺어야지"
"어.어떻게?"
"지금 이시간 부터 너는 내가 시키는 일에 거부를 하거나 반발을 하면 반드시 벌칙이 있다. 알아둬"
"흑! 그.그런말 무서워"
"우선 옷부터 벗어 !"
동근이는 다정하던 태도를 180도 바꾸면서 냉정하고 위엄있게 명령했다.
나는 망설이다 할 수 없다는 듯 재킷과 조끼를 벗고 블라우스의 단추를 풀면서 동근에게 말했다.
"차.창피해! 불좀 끄면 안될까?"
"안돼!그냥 벗어!"
"..."
"그리고 지금부터 너는 나에게 양해를 구할수는 있어도 나에게 요구할수는 없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또한 나는 마음이 들지않는 것이 있으면 너에게 욕을 할수도 있고 죽지않을 만큼 때릴 수도 있으니 그러한 대우를 받지 않으려면 네가 알아서 잘해."
"동근아! 무서워 그렇게 말하지마!."
"이런 씨발년아! 그럼 내가 여태 농담으로 한말인줄알아?"
동근은 어느새 꺼냈는지 가방에서 채찍을 들어 공기를 가르는 소리와 함께 "쫘악"하고 내등이 살을 에일 만큼 인정사정없이 채찍질을했다.
"휘익""찰싹""휘익"찰싹"..
"아악! 아악! 아파! 아악!"
"이래도 토를 달거야? 빨리 벗어!"
"휘익"찰싹"
"
아악! 알았어. 때리지 좀 마...아악!"
갑자기 맹수의 눈빛을 하고 무자비하게 채찍질을 하는 동근이의 새디스트적인 행동에 나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얼마나 아픈지 눈물이 찔끔 나올 만큼이나 호된 동근이의 채찍질에 얼른 블라우스를 벗고 슬립을 벗은뒤 망설임없이 스커트마저 벗고 스타킹까지 허겁지겁 벗는 나를 자각하고 부끄러움에 얼굴을 붉혔다.
그러나 동근이의 서슬에 어찌 해보지 못하고 브레지어와 거들까지 차례로 벗겨내자 또다시 알몸이 되어 두손으로 유방과 사타구니를 얼른 가렸다.
"손떼! 차렷! 열중쉬어! 차렷!. ,이년 털렁거리는 젖통이 보니까 엄청꼴리네"
"아흑! 쑤시지마! 아프단 말야!"
동근이의 구령소리에 자세를 갖추자 밥공기처럼 융기된 유방이 털렁거려 신경이 쓰였는데 동근이 기어코 채찍손잡이로 유방을 쿡쿡 찌르며 지적했다.
그렇게 나를 살펴본 동근이 가방에서 노란알약이 들어있는 약병을 꺼냈다.
궁금하여 살펴보자 별장에서 넙치가 지급하여 여태 아침저녁 식후에 먹던 예의 알약이었다.
"아침 식사했으니까 약먹어! 이제 부터 피임을 확실하게 해야지! 여고생이 진짜로 애라도 가지면 큰일나잖아?"
동근이 주는 알약을 나는 물과 함께 넘기자 동근의 또다른 지시가 떨어졌다.
"그 자세에서 다리벌리고 두손으로 무릎잡고 엎드려"
".."
동근이는 아예 훈련소의 교관처럼 허리에 채찍과 두손을 얹고 나에게 명령을 내렸다.
나는 동근이 요구하는 자세를 깨닫고 수치심에 얼굴을 붉게 물들였으나 거부의 몸짓도 못하고 시키는대로 히프를 높히 치켜들고 자세를 갖춰줬다.
그러자 관장기의 주둥이가 차가운 액체를 뿜어내며 어널을 지나 창자까지 밀려들어왔다.
"아파! 싫어! 이런거. 아흑!"
별장에서 수시로 겪었던 관장이지만 동급생인 동근이에게 새삼 관장을 당하자 나는 몸까지 떨며 어쩔줄을 몰라했다.
"똥구멍 마개는 지금만 내가 막아주지. 앞으로 자주해야하니까 마개 잊지말고 잘 간수해!"
동근이는 무심한 어조로 예의 우레탄으로된 길쭉한 어널마개를 꼿아주며 지시했다.
여전히 나는 치욕스러움에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었지만 순간 이성에 어긋나는 전류가 지나가듯 짜릿한 또다른 느낌이 몰려와 순간적으로 당황했다.
"젖통 내밀어!"
"흑!"
관장을 마친 동근이는 내 젖가슴을 바라고는 달려들어 빨기시작했다.
"쭈우욱"" 쩌접"" 후르릅"" 쭈우윽""
"아흑! 아파!"
"밤새 젖통이 탱탱하게 젖이 가득 찾는데 빨아먹어 줘야지? 어떻게 된 애가 애기엄마처럼 젖이 나오냐?."
동근이는 양쪽 유방을 차례로 젖꼭지를 물고 빨아 주면서 수치심을 자극하는 말을 골라 하며 나를 이불위에 또慧?
"어디 좀 보자? 이게 뭔지 알지?"
"..흑!"
동근이 유리컵을 보여주는데 바라보니 애액과 젖, 그리고 동근의 정액이 범벅이되어 밤새 발효 되었는지 시큼한 냄새가 나고 아직도 죽처럼 멀건했다.
늬리끼리한 그것을 보고 내가 얼굴을 붉히며 대답을 못하자 동근이의 말이 떨어졌다.
"보지털 때문에 보지가 자세히 보이지 안잖아!"
"어마!"
"경을 치기전에 가랭이 더 벌려! 보지가 확 보이게"
동근이의 요구에 허벅지를 살짝 벌렸다.
"보지가 찢어질 정도로 벌리란 말야!."
"아학! 아파! 너무 당기지마!"
동근이 성이 안차는지 내한쪽다리를 힘껏 잡아채고 나는 가랭이가 찢어질듯 통증이왔다.
"어억! 어어어! 뭐하는 거야?"
동근이는 조금전의 유리컵에 담긴 내용물을 균열의 둔덕과 꽃잎인 대음순과 소음순에 골고루 범벅이 될 정도로 바르고 순간 예민한 곳이 자극을 받아 나도 모르게 애액이 흘러나왔다.
"아직 쑤셔주지도 안했는데 만져만 주었다고 보짓물이 다 나오냐? 역시 서연인 음란한 여자야!."
"아.아냐! 이런 자세 창피해서 죽고 싶단 말야!."
다음에 계속
그나마 동근이 입으로 빨아주고 손가락으로 예민한 크리토리스까지 애무를 했기에 애액으로 넘쳐난 것도 한몫해 어떻게 먼저보다는 수월했다.
"어..어.어 넣지마. 아흑! 아파!"
비명을 지르며 만류하는 순간 동근의 물건이 내균열에 또다시 박혀 버리고 말았다.
"헉! 아파! 진짜로 움직이지마. 동근아!"
"알았어! 서연아 그냥 이렇게 넣고 가만히 있을께. 알았지?"
"저.정말이야. 움직이지마"
"흐흐! 가만히 있는데도 네보지가 콱콱 조여주는 게 끊어질 것 같다니까! 서연이 보지는 정말 끝내주는 보지야"
"허헉! 동근아! 숨좀 쉬게 얼굴좀 치워줘!,그리고 창피해! 그런소리 자꾸하지마"
동근이는 내 균열에 자신의 물건을 깊숙이 삽입한채 내상채를 으스러지게 껴안고 말을 하는 동안에도 내균열은 흡사 말뚝에 꼿힌듯 격통이 가시지 않고 꽉찬 포만감과 함께 짜릿한 전류 같은 것이 등골을 타고 흘렀다.
"서연아 아까는 처음이라 보지가 아파서 자세히 보지못했잖아?"
"..."
" 네보지에 내좆대가리 꼿혀있는 것을 보란말야! 그런데 아직도 보지가 많이 아파?"
"아악! 그럼 저렇게 커다란게 박혀 있는데 안 아프겠어?."
동근이 하체를 들어 주는 바람에 내균열에 동근의 거대한 물건이가 박힌채 물건의 밑둥이 보이며,그렇게 내 균열과 당당하게 결합되어 있는 모습이 보였다.
"서연아? 그리고 아까 네가 입었던 팬티야!"
"어마! 뭐야?"
"진짜 처녀라 보지에서 피가 난것을 그대로 탁본뜨듯이 뜬거거든! 마르면 기념으로 내가 잘보관할께"
동근이 전리품처럼 들고있는 내가 입었던 흰면꽃무늬팬티는 균열부분을 알수 있도록 선홍색피로 선명하게 찍혀있었다.
"서연아?"
"..응"
"이제부터 천천히 안아프게 움직일께"
"하.하지마. 안움직인다고 했잖아"
"아까보다는 아프지 않을거야!."
".."
이윽고 동근이 서서히 퍼핌을하자 다시 아픔이 몰려왔지만 처음보다는 그런대로 참을만했다.
"아악! 천천히~으윽! 으으으으! 아악!
"찔쩍""철퍽"찔꺽""철퍽"....................
"아아아아아이이이이이이.........나...죽...어....아악!."
"허억! 나도 싼다. 네 보지에 가득 좆물을 싸줄께"
마침내 나는 어이 없게도 첫경험을, 동급생인 그것도 초등학교때 짝꿍이었던 오동근에게 거의 강제로 빼앗기다 시피하고 거기다 감당할 수 없는 거듭된 격렬한 섹스와 여러날 동안의 고된 일정이 겹쳐 그대로 탈진돼 버리고 말았다.
이윽고 심한 요의에 눈을 뜨자 이미 날이 밝아 낯설은 방안풍경이 보였다. 나는 흠칫 어제밤 악몽이 떠올라 소스라치며 벌떡 일어섰지만,사타구니의 격통에 도로 주저 앉고 말았다.
"악!"
아무것도 걸치지 안한 내몸을 살펴보자 사타구니에 약간의 피와 함께 희여멀건한 정액이 범벅되어 말라있고 균열의 둔덕도 약간 부어있는 모습이 보였다.
원망의 시선으로 동근일 보았지만 동근이는 태평하게 대자로 누운채 코를 골며 일어날 생각을 않고 천장을 찌를듯 발기된 동근의 물건이 보여 비명을 질렀다.
"어마!:
동근의 거대한 물건의 첨단은 누룽처럼 분비물로 희혀멀건 한것이 말라 붙어있었다.
흉기와 다름없는 울퉁불퉁한 대가리하며 힘줄이 툭툭불거진 것이 기세좋게 발딱발기된 것을 새삼 살펴보자 얼굴이 화끈거리고 뻐끈하게 아프던 균열까지 스멀거려 깜짝놀랐다.
난 애써 고개를 외면하고 기다시피 욕실에 들어가 샤워를 하며 특히 균열을 벌리고 발을 구르며 샤워 꼭지를 들이대고 깨끗이 씨었냈다. 순간 쓰라림과 함께 꾸역꾸역나오는 미끈미끈한 동근의 정액은 밤꽃냄새의 비린내를 확 풍기고 나는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비누칠을했다.
이윽고 머리까지 감고 볼일을 다보고 나왔는데도 동근은 아직 꿈나라를 헤매고 나는 얼른 브레지어를 착용하고 팬티는 동근이 챙겨버려 할 수 없이 거들과 팬티스타킹을 착용했다. 이어서 속슬립과 블라우스를 입기 위하여 블라우스 단추를 채우자 여전히 탱탱한 유방이 블라우스를 뚫고 나올 듯 볼록 튀어나와 타이트하게 조였다.
스커트까지 입고 머리를 말리는데 밖에서 나를 찾는 소리가 들렸다.
"서연아!."
"예"
문을 열고 내다보자 민마담의 얼굴이 보이고 마담은 두손에 밥상을 들고 있었다.
"서연아! 잘잤어? 손님 깨워서 같이 식사해!"
마담은 의미심장하게 목소리를 죽이고 말을하고 민마담의 시선에 나는 얼굴이 뜨거워지는 것을 의식하며 밥상을 받아들었다.
그러나 민마담은 밥상을 넘겨주고나서 고개를 길게빼어 방안을 둘러보다가 그만 동근이의 알몸과 함께 야구방망이처럼 거대하게 발기되어 있는 동근의 물건을 보았는지 넋을 잃은채 입을 벌렸다.
"어머나! 흑! 저~저게! 도대체.....저럴 수가..네가..고생했겠다."
때마침 마담의 비명소리에 동근이도 깨어났다.
"일찍 일어났네! 서연아? "
"손님 아침 해장하셔야지요?."
"민마담야? 고마워"
"도.동근아! 옷입어 "
"식사들 하세요"
동근은 가릴 생각도 않고 자신의 거대한 물건을 자랑이나 하듯이 꺼덕거리며 시위를 하고 아직도 눈을 떼지 못하는 마담을 향한채 말을 건넸다. 오히려 민망해진 내가 동근이의 팬티를 던져주며 얼굴을 붉혔다.
이윽고 마담이 사라지자 처음에는 어색했으나 이내 사이좋은 부부처럼 밥상에 마주앉아 식사를 하고 동근이는 여전히 팬티차림에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렇지만 나는 간밤의 처절하기까지했던 첫경험으로 얼굴을 들 수가 없었다.
"서연아! 오늘 해야 할일이 많으니까 넉넉히 먹어둬."
"아냐! 됐어. 그만 먹을께!"
"안돼! 더먹으란 말야! "
부끄러워 조금만 먹으려던 나는 동근이의 강요를 기화로 체면불구하고 배불리 먹었다.
생각해보니 밤새 시달린탓인지 허기졌던 것이다.
+ 덫에 걸려드는 천사
나는 조끼와 재킷까지 입은 채였지만 동근이는 아직도 옷을 입을 생각이 없는 사람처럼 느긋했다.
식사를 마친 후 대강양치질만하고 태평하게 벽에 몸을 반쯤 기댄채 식후의 포만감감과 나른함을 즐겼다.
나도 괜히 구석에 앉아 손만 만지작 거리며 그러한 동근이를 힐끗 쳐다보고 간신히 입을 떼었다.
"도.동근아. 안갈꺼야?"
"잠깐, 서연아! 이것 좀 볼래?"
"..."
동근이는 가방을 뒤지더니 왠 서류 같은 것을 나에게 내밀었다.
"이게 뭔데?"
"읽어봐!"
"어마! 이게 뭐야?"
동근이 건네준 서류는 엄마인 선우은숙의 신체포기각서와 내이름인 황서연의 신체포기각서 두장이었다.
나는 경악한채 몸을 떨며 눈을 둥그렇게 뜨고 살펴보자 내 것은 보호자인 엄마 선우은숙의 이름이 선명하게 쓰여있으며 그곳에 무인까지 찍혀있었다.
부들부들 떨며 서류를 읽어보자 놀라운 내용으로 되어있었다.
"을"은 채무 0000원을 기한내 갚지 안하여 채권자 인 "갑"의 요구라면 어떠한 처분에도 "을"은 "갑"의요구에 따라야한다.
일례를 들면 "을"이 자신의 장기를 적출해서라도 채무를 갚기를 "갑"이 요구하면 "을"은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또한 술집이나 윤락녀로 매매를 하더라도 "을"은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위와 같은 요지의 신체 포기각서였다.
나는 말로만 듣던 신체포기각서 라는게 엄마는 물론 나에게 까지 현실적으로 존재하자 무서워지며 사시나무 떨듯 파들파들 떨어댔다.
"동..근아!..이...게..어..떻.게?"
"놀랐니? 서연아. 그러니까 어제 말했잔아! 널 지켜주겠다고.."
"헉! 무.무서워!"
"이건 정말 우연하게 입수 한거야. 내가 하루만 늦게 알았어도 넌 지금쯤 어디 있을지 몰라!"
"흑!"
놀라 떨고 있는 나를 동근이는 힘을 주어 안아주며 말을 계속했다.
"그리고 이것 만이 아냐! 서연아"
"..."
"놀라지 말아!"
동근은 자기와 넙치와의 관계 원래의 채권자와 넙치가 엄마와 나에게 하려고 했던 계획등 이며 넙치가 말하던 의뢰자는 자기라고 고백했다.
동근의 말에 비로소 나는 내 신상의 요즈음 급격하게 벌어졌던 변화에 대하여 전부 깨달아졌다.
졸업식장의 꽃다발이며 그렇게 횡포를 부리던 넙치가 의뢰자의 지시에 절절매던 자세하며 나에게 갖은 수모를 주면서도 정작 처녀는 건드리지 못한 것도 이해가 되면서 동근이가 갑자기 어려워졌다.
"그리고 서연아? 네 부모님 소식이 궁금하지?"
"동근아! 네가 아빠 엄마 는 어떻게 ....?"
"덕팔이 형님한테 내가 의뢰를 했다"
"..."
"두분을 무사히 모시고 귀국하면 성공수당으로 2억을 지불하겠다고 약속했어"
"흑!"
"다행이 어제 덕팔이 형님한테 연락 받은건데 네아빠의 소재를 파악했단다."
"동근아! 아.아빠가? 흑!"
"울지마 서연아 살아 계시는 것은 확실한데 지금은 의식이 없으셔서 야쿠자가 운영하는 병원에 억류되어 계시단다. 네 엄마도 협박과 회유를 받는 모양인데 당분간은 별일은 없을 것 같단다. 아빠가 의식을 회복하는 대로 야쿠자들은 야쿠자들대로 덕팔이는 덕팔이대로 각기 작전을 펼거야. 그렇지만 그렇게 너무 걱정하지마! 잘 될거야. 서연아"
그러니까 동근의 설명에 따르면 아빠가 깨어나는 대로 야쿠자들은 협박과 회유를하여 일본의 역사왜곡이 일본에 유리하게 한국측 사학자를 대표하여 황태성박사가 꼭두각시처럼 발표를 하게 하려고 음모를 꾸몄다는 것이다. 그래서 엄마를 1억이나 들여 끌고 갔는데 고덕팔이 우리 부모를 구하기위해 동근이의 지원으로 도일했다. 물론 덕팔이는 일본 현지에는 군대동기가 있다지만 단기필마나 마찬가지로 작전을 펼쳐 아빠가 거동할 수 있는대로 엄마와 함께 두분을 구해 오겠다는 작전이었다.
또한 동근이의 부연설명은 이계획은 극비이며 넙치도 자세히 모르는 일이라는 것이다. 더구나 우리 정부에서 혹시 알게되어 아빠엄마를 구하겠다고 움직이는 낌새를 보이면 야쿠잘들은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서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는 야쿠자들이 어떻게 나올지 아무도 알수없다는 설명이었다.
+계약
"흑흑! 동근아! 고마워. 아흑! 내가 어떻게 보답하여 주면돼?."
"그래, 공짜는 네가 부담스럽겠지?"
"흑!"
"서연아 어제도 말했지만 너는 나의 첫사랑이야"
"..."
"그런데 초등학교때부터 널생각하며 내가 너무 일찍 여자를 알았다는 것에 문제가 있어!,그래서 보통 사람들처럼은 널사랑할 수가 없다는 얘기야""
"그.그게 무슨 말이야? 동근아?"
나는 동근이의 말에 불안한 표정으로 물었다.
"내가 앞으로 널 조련을 시켜 영원히 나만 사랑하게 만들거야. 넌 그정도 보답은 할 수 있지?"
"헉! 나.날조련 하다니?"
"넌 성격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매조로서 타고난 소질이 보여"
"헉! 아.아냐"
"내가 지금부터 그걸 훈련시킬거야. 알았어?"
"매조라니? 난 그런거 몰라"
"말그대로야! 내가 파악해보니"매조키스트"의 자질이 서연에게 충분히 있거든"
"내가 매조키스트의 소질이 있다고?."
"그래! 그래서 그것을 상기시키는 의미로 각기 계약서를 교환할 계획이야.그래서 이것 부터 자세히 읽어봐 "
동근이는 갑자기 정색을 하며 또다시 가방에서 서류를 건네주었다.
-오동근은 황서연의 부친과 모친을 구하여 모셔오는 것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어떠한 댓가도 지불하겠으며 넙치가 강탈하다시피 가져간 3억2천만원을 근 시일내에 돌려 주겠다- 하는 내용으로 시작되는 서류인데 공증까지 되어있었다.
"그서류는 내가 너한테 해주는 나의 결연한 의지의 표현이니까 잘보관 해둬!"
"흑! 고마워. 동근아!"
"고마워 하기전에 이서류도 읽어봐. 너도 그만한 댓가를 나에게 지불해야지"
동근이는 더욱 근엄한 표정을 지으며 또다른 서류를 건네주었다.
-"을"인 황서연은 본 계약이 이루어 지는 순간부터 "갑"인 오동근이 요구하는 것이라면 어떠한 일이라도"을"인 황서연은 따라야 한다. 만일 거부할시 어떠한 벌칙도 달게 받는다- 하는 황당한 내용이었다.
"어때? 할 수 있지?."
"아무리 그래도...난 싫어!"
"정말 싫어?그럼 늬 아빠 엄마는?."
"흑"
"대답해?"
"...동근아?.....그럼....내가 어떻게 하면 되는데...."
"그냥 내가 하라는 대로 하면 돼. 설마 내가 너한테 죽으라고야 하겠어?"
"...알...았....어 ...하란 ...대..로..할..께"
나는 결국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달아야했다. 사실 아빠엄마의 안전한 귀국때문이라도 나에게 동근이한테 의지할 수 밖에 없었지만 동근이 지금 부터 어떠한 요구를 할지 은근히 겁이났다.
"그럼 우선 구두상으로 계약은 이루어진거야?"
"..."
말해?"
"..응"
"그런데 내가 너한테 준서류는 공증까지 세운 서류이니까 법으로도 보호받을 수 있는 서류지만 네가 나한테 지켜야 할서류는 보장을 받을 수 없는 서류이거든! 그러니까 어떻게 하면 되겠어?"
"내.내가 약속하면 되잖아!"
"그걸로는 부족해!"
"그럼?"
"정식 계약을 맺어야지"
"어.어떻게?"
"지금 이시간 부터 너는 내가 시키는 일에 거부를 하거나 반발을 하면 반드시 벌칙이 있다. 알아둬"
"흑! 그.그런말 무서워"
"우선 옷부터 벗어 !"
동근이는 다정하던 태도를 180도 바꾸면서 냉정하고 위엄있게 명령했다.
나는 망설이다 할 수 없다는 듯 재킷과 조끼를 벗고 블라우스의 단추를 풀면서 동근에게 말했다.
"차.창피해! 불좀 끄면 안될까?"
"안돼!그냥 벗어!"
"..."
"그리고 지금부터 너는 나에게 양해를 구할수는 있어도 나에게 요구할수는 없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또한 나는 마음이 들지않는 것이 있으면 너에게 욕을 할수도 있고 죽지않을 만큼 때릴 수도 있으니 그러한 대우를 받지 않으려면 네가 알아서 잘해."
"동근아! 무서워 그렇게 말하지마!."
"이런 씨발년아! 그럼 내가 여태 농담으로 한말인줄알아?"
동근은 어느새 꺼냈는지 가방에서 채찍을 들어 공기를 가르는 소리와 함께 "쫘악"하고 내등이 살을 에일 만큼 인정사정없이 채찍질을했다.
"휘익""찰싹""휘익"찰싹"..
"아악! 아악! 아파! 아악!"
"이래도 토를 달거야? 빨리 벗어!"
"휘익"찰싹"
"
아악! 알았어. 때리지 좀 마...아악!"
갑자기 맹수의 눈빛을 하고 무자비하게 채찍질을 하는 동근이의 새디스트적인 행동에 나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얼마나 아픈지 눈물이 찔끔 나올 만큼이나 호된 동근이의 채찍질에 얼른 블라우스를 벗고 슬립을 벗은뒤 망설임없이 스커트마저 벗고 스타킹까지 허겁지겁 벗는 나를 자각하고 부끄러움에 얼굴을 붉혔다.
그러나 동근이의 서슬에 어찌 해보지 못하고 브레지어와 거들까지 차례로 벗겨내자 또다시 알몸이 되어 두손으로 유방과 사타구니를 얼른 가렸다.
"손떼! 차렷! 열중쉬어! 차렷!. ,이년 털렁거리는 젖통이 보니까 엄청꼴리네"
"아흑! 쑤시지마! 아프단 말야!"
동근이의 구령소리에 자세를 갖추자 밥공기처럼 융기된 유방이 털렁거려 신경이 쓰였는데 동근이 기어코 채찍손잡이로 유방을 쿡쿡 찌르며 지적했다.
그렇게 나를 살펴본 동근이 가방에서 노란알약이 들어있는 약병을 꺼냈다.
궁금하여 살펴보자 별장에서 넙치가 지급하여 여태 아침저녁 식후에 먹던 예의 알약이었다.
"아침 식사했으니까 약먹어! 이제 부터 피임을 확실하게 해야지! 여고생이 진짜로 애라도 가지면 큰일나잖아?"
동근이 주는 알약을 나는 물과 함께 넘기자 동근의 또다른 지시가 떨어졌다.
"그 자세에서 다리벌리고 두손으로 무릎잡고 엎드려"
".."
동근이는 아예 훈련소의 교관처럼 허리에 채찍과 두손을 얹고 나에게 명령을 내렸다.
나는 동근이 요구하는 자세를 깨닫고 수치심에 얼굴을 붉게 물들였으나 거부의 몸짓도 못하고 시키는대로 히프를 높히 치켜들고 자세를 갖춰줬다.
그러자 관장기의 주둥이가 차가운 액체를 뿜어내며 어널을 지나 창자까지 밀려들어왔다.
"아파! 싫어! 이런거. 아흑!"
별장에서 수시로 겪었던 관장이지만 동급생인 동근이에게 새삼 관장을 당하자 나는 몸까지 떨며 어쩔줄을 몰라했다.
"똥구멍 마개는 지금만 내가 막아주지. 앞으로 자주해야하니까 마개 잊지말고 잘 간수해!"
동근이는 무심한 어조로 예의 우레탄으로된 길쭉한 어널마개를 꼿아주며 지시했다.
여전히 나는 치욕스러움에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었지만 순간 이성에 어긋나는 전류가 지나가듯 짜릿한 또다른 느낌이 몰려와 순간적으로 당황했다.
"젖통 내밀어!"
"흑!"
관장을 마친 동근이는 내 젖가슴을 바라고는 달려들어 빨기시작했다.
"쭈우욱"" 쩌접"" 후르릅"" 쭈우윽""
"아흑! 아파!"
"밤새 젖통이 탱탱하게 젖이 가득 찾는데 빨아먹어 줘야지? 어떻게 된 애가 애기엄마처럼 젖이 나오냐?."
동근이는 양쪽 유방을 차례로 젖꼭지를 물고 빨아 주면서 수치심을 자극하는 말을 골라 하며 나를 이불위에 또慧?
"어디 좀 보자? 이게 뭔지 알지?"
"..흑!"
동근이 유리컵을 보여주는데 바라보니 애액과 젖, 그리고 동근의 정액이 범벅이되어 밤새 발효 되었는지 시큼한 냄새가 나고 아직도 죽처럼 멀건했다.
늬리끼리한 그것을 보고 내가 얼굴을 붉히며 대답을 못하자 동근이의 말이 떨어졌다.
"보지털 때문에 보지가 자세히 보이지 안잖아!"
"어마!"
"경을 치기전에 가랭이 더 벌려! 보지가 확 보이게"
동근이의 요구에 허벅지를 살짝 벌렸다.
"보지가 찢어질 정도로 벌리란 말야!."
"아학! 아파! 너무 당기지마!"
동근이 성이 안차는지 내한쪽다리를 힘껏 잡아채고 나는 가랭이가 찢어질듯 통증이왔다.
"어억! 어어어! 뭐하는 거야?"
동근이는 조금전의 유리컵에 담긴 내용물을 균열의 둔덕과 꽃잎인 대음순과 소음순에 골고루 범벅이 될 정도로 바르고 순간 예민한 곳이 자극을 받아 나도 모르게 애액이 흘러나왔다.
"아직 쑤셔주지도 안했는데 만져만 주었다고 보짓물이 다 나오냐? 역시 서연인 음란한 여자야!."
"아.아냐! 이런 자세 창피해서 죽고 싶단 말야!."
다음에 계속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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