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메인 > 무료야설 > 자위 야설
여대생 일기 - 1부2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0:03 960회 0건
“어떻게?”

“이렇게.”

남친은 내 귀에 입술을 가져다 댔다.

“가만히 있어 봐.”

간지러운 속삭임이 끝남과 동시에 남친은 내 귀를 살짝 핥았다. 순간 짜릿한 전율이 손끝을 통해 팔 전체로 퍼졌다. 어째서 귀를 핥았는데 손끝이 저릿저릿한 걸까? 나는 반사적으로 남친의 가슴을 밀었으나 그는 떨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아예 입술을 벌려 내 귓볼을 살짝 빨아들였던 것이다.

“아아……”

나는 순식간에 얼굴이 확 달아오름을 느꼈다. 뜨겁다. 어찌 된 일인지 알 수가 없었다. 한동안 내 귀를 핥았다가, 살짝 깨물었다가 하며 가지고 놀던 남친이 입을 뗐다.

“기분 좋아?”

나는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막 뜨겁고, 간질거려.”

“어디가?”

“그게……”

나는 나도 모르게 남친을 밀쳐서 소파에 도로 눕혔다. 영문을 모르는 남친은 눈을 동글게 떴지만, 나는 그가 뭐라고 말할 사이도 없이 잽싸게 남친의 귀를 덮쳤다. 그리고 방금 남친이 했던 것대로 귀를 핥기 시작했다. 남친은 소리를 내지 않았지만 내 혀의 움직임에 다라 몸을 몇 번 움찔거렸다. 나는 그런 남친의 반응이 재미있었다. 그래서 귓볼을 핥고 깨무는 것은 물론, 귓바퀴도 샅샅이 핥고 마지막엔 혀를 세워서 귓속까지 콕 찍어주었다.

“음!”

남친은 크게 몸을 뒤척였다. 나는 그 격한 반응에 놀라서 몸을 뗐는데, 별로 소용 있는 동작은 아니었다. 다음 순간 남친이 한 손으로 내 어깨를 눌러 쇼파에 눕힌 뒤 내 위로 올라왔던 것이다. 그리고 엄한 목소리로 말하는 것이었다.

“안돼, 안돼. 그만.”

“기분 좋지 않았어?”

“아니. 너무 좋아서.”

남친은 몸을 낮추어 내 가슴에 자신의 가슴을 밀착시켰다. 연한 꽃 냄새 같은 것이 후각을 자극했다. 헤어 젤 냄새인 것 같았다.

“이 순진한 아가씨. 남자한테 너무 그러면 위험해.”

“그냥 네가 해준 대로 한 건데 뭘. 그리고……”

난 목소리를 낮추어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의 크기로 속삭였다.

“난 순진하지 않아.”

순간 남친의 얼굴에 나타난 표정을 어떻게 형용할까. 남친은 반쯤은 무표정했고 반쯤은 웃고 있었다. 약간 찡그린 것 같기도 했다. 촉촉하게 물기가 도는 눈동자는 번쩍번쩍 빛을 발했다. 나는 계속해서 말했다.

“게다가 난 너보다 누나인걸.”

“아? 그래?”

남친은 웃었다. 하지만 광채를 발하는 눈은 웃고 있지 않았다. 그는 곧 내 목덜미를 덮쳤다. 그리고 부드럽게 핥았다가, 빨았다가, 이로 살살 피부를 긁기 시작했다. 귀와는 다른 은은한 쾌감에 나는 나도 모르게 고개를 뒤로 젖혔다.

“……누나. 지금 내가 목덜미 세게 빨면 뭐가 생기는 줄 알아?”

“음?”

“키스 마크 생긴다. 목에.”

“앗! 안돼! 그러지 마!”

남친은 천천히 입을 옮겨 쇄골을 몇 번 핥았다. 그리고 말했다.

“그럼 가슴은 어때?”

“뭐?”

“가슴에 키스마크 만들면 안 보이니까 괜찮잖아.”

“가슴은 안돼!”

“안돼, 안돼. 목하고 가슴 중에서 선택해. 키스마크.”

“가슴은 안 된다니까!”

남친은 여전히 입술로 쇄골을 쓸면서 말했다.

“누나라며? 순진하지 않다며?”

“그거야……”

남친의 큰 손이 내 가슴을 옷 위로 잡았다. 쾌감보다는 놀라움에 나는 몸을 움찔거렸다. 남친의 손은 당장이라도 내 가슴을 쥐어짜서 없애버릴 듯 크고 강했다. 나는 얼굴을 찡그렸다. 남친이 놀라 말했다.

“아파?”

“너무 세게 쥐지 마.”

“응. 미안해.”

남친은 검지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가슴 위를 쓸기 시작했다. 부드럽게 스치는 감촉에 저리는 듯 강렬한 찌릿거림이 가슴에서 어깨까지 퍼진다. 나는 당황해서 남친의 손을 밀어냈다. 갑자기 닥쳐 오는 통증에 가까운 자극을 견딜 수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남친은 오히려 나를 올라탄 채 몸을 더욱 밀착했다. 묵직한 남친의 무게가 느껴진다. 분명 몸무게를 다 싣지 않았을 텐데도 꼼짝할 수가 없다. 무겁다고 불평하려 했지만 남친의 얼굴을 보니 차마 불평을 할 수 없었다. 남친의 얼굴은 DVD방에 처음 들어왔을 때처럼 굳어 있었기 때문이다.

“또 화난 거 같은데.”

“……화난 거 아니라니까.”

남친의 커다란 손이 목이 넓게 파인 내 블라우스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왔다. 브래지어 위를 더듬던 남친의 손은 이윽고 브래지어 아래까지 이르렀다. 나는 부끄러움에 몸을 움츠렸지만 남친은 여전히 굳은 얼굴로 내 가슴을 주물렀다. 약간 벌어진 남친의 입에서 열에 들뜬 듯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빨아도 돼?”

그리고 남친은 내 대답을 기다리지도 않고 블라우스 앞섶에 달린 진주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잘 풀리지 않는 모양이다. 나는 조그만 진주 단추를 가지고 쩔쩔 매고 있는 남친이 문득 귀여워졌다.

“잠깐만, 내가 할게.”

그리고 나는 내 손으로 단추를 풀었다. 잠시 기다리던 남친은 하얀 레이스가 달린 브래지어가 나타나자마자 서둘러 후크를 풀었다. 내 브래지어는 잠금쇠가 앞에 있었기 때문에 남친은 단번에 성공했고, 둘로 갈라진 브래지어 아래론 내 맨 가슴이 드러났다. 남친은 허겁지겁 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남친의 입술과 혀가 얼마나 뜨거운지 꼭 데일 것만 같다. 유두를 유린하는 남친의 입 놀림에 나는 몸을 떨었다. 그리고 최초의 자극을 느꼈다. 내가 그 이후로 꺼리낌 없이 ‘보지’라고 부르게 되는 바로 그 곳에.

“아……”

나는 팔을 뻗어 남친을 꼭 안았다. 맨 가슴에 밀착되는 남친의 면 티셔츠가 거칠거칠하다. 이런 게 아냐, 나는 생각했다. 맨 살을 맛보고 싶어. 부드럽고 탄력 있는. 그리고 뭔가 단단한……. 꼭 껴안은 남친의 몸은 화로처럼 뜨거웠다. 나는 아마 그때 내 몸도 그랬을 거라 생각한다. 저절로 다리가 꼬였다. 나는 거친 숨을 내쉬다가 꼼짝도 하지 않고 나를 껴안고 있는 남친에게 속삭였다.

“하아…… 나 좀…… 어떻게 해줘……나……”

남친은 말없이 손을 뻗어서 치마 밑으로 집어넣었다. 그리고 거침없이 내 팬티를 잡아당겨 내렸다. 처음에 키스하고 애무할 때 일일이 허락 받던 조심스러움은 이미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있었다. 단단한 손가락이 내 밀림을 헤치고 안으로 안으로 파고들었다. 그리고 아까부터 저릿저릿거리며 간지러운 것도 아니고 아픈 것도 아닌, 묘한 기분을 느끼게 하던 바로 그 부위를 건드렸다.

“아악!”

나는 나도 모르게 몸을 구부렸다. 이를 악물어도 저절로 비명이 새어 나온다. 남친은 마치 낯선 곳을 탐험하듯 내 아랫도리를 부드럽게 쓰다듬고 틈새를 벌리며 헤집다가 한참 후에야 손을 꺼냈다. 내가 자지러졌음은 물론이다. 눈앞이 어지럽고 배가 당긴다. 온몸이 꼬집힌 듯 따끔거렸다. 남친이 속삭였다.

“이것 봐.”

나는 남친의 손을 보았다. 쭉 펼쳐진 검지와 중지는 투명한 젤 같은 액체로 온통 덮여 있었다. 주륵, 남친이 손가락을 세우자 액체는 손등을 따라 흘러내린다. 나는 숨을 헐떡이면서 멍하니 남친의 손을 보았다.

“젖었네. 많이.”

나는 부끄러워서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남친은 다시 손을 치마 밑으로 넣었다. 꺼리낌 없는 태도였다. 남친의 손이 어찌어찌 움직이자, 또 방금 전에 겪었던 눈 앞이 아찔한 자극이 왔다. 몸을 움츠리는 나에게 남친이 속삭였다.

“클리토리스야.”

나는 입을 벙긋거릴 뿐 아무런 말도 못하고 있었다. 남친은 부드럽게 손에 힘을 주었다.

“여기.”

“아흑”

나는 남친의 팔을 양손으로 꼭 쥐었다. 하지만 남자의 힘은 내 힘으로 멈출 수 있는 수준의것이 아니었다. 남친의 손가락은 부드럽게 클리토리스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나는 버둥거렸지만, 마침내 완전히 온 몸에 힘이 풀려 남친의 팔을 놓을 수밖에 없었다.

“아….하아….아….아……”

나는 신음을 뱉으며 몸을 뒤척였다. 달뜬 숨이 쉴새 없이 입술 사이에서 흘러나온다. 나는 상황이 완전히 뒤집혔음을 깨닫는다. 처음에 남친을 자극하며 장난을 친 것은 나였지만, 지금 내 몸을 범하는 것은 남친이다. 나는 애달픈 목소리로 말했다.

“아……아……이, 이제 그만……그만……”

남친의 목소리가 귓가에 환청처럼 울린다.

“정말?”

“…….”

“정말 그만 해?”

클리토리스를 문지르는 남친의 손놀림이 더욱 빨라졌다. 가끔은 잠시 손을 멈추고 클리토리스를 살짝 누르거나 비비기도 했다. 그럴 때마다 내 몸은 갓 잡아 올린 생선처럼 튀어 올랐고, 점점 더 주체할 수 없이 뜨거워져만 갔다. 나는 결국 애원하기 시작했다.

“아…앗! 그만 해, 정말, 정말, 어떻게 될 것 같아, 제발……앗!”

“어떻게 될 것 같은데?”

“흐윽……왜, 왜 그런걸 물어보는 거야!”

“대답 안 하면 계속할 거야.”

“…….”

나는 그때 이미 뭘 어떻게 대답할 상황이 아니었다. 나는 계속 신음을 흘리다 외마디 비명처럼 겨우 말을 뱉었다.

“아, 아아…… 그, 그만해 줘! 이……이상해질 것 같단, 하아, 말야!”

“이상해지는 거 보고 싶은데?”

그 때 내 눈에서 눈물방울이 또르륵 굴러 떨어졌다. 수치와 치욕이 뒤섞인 쾌감을 더 이상 견딜 수 없었던 것이다.”

“흐윽……제발…… 어떻게 좀……”

“음? 안 들리는데.”

남친의 손은 점점 더 무자비해져 가고 있었다. 나는 온 몸을 부들부들 떨며, 거기에 눈물까지 흘리며 겨우겨우 말을 이었다.

“어…… 어떻게 좀 해줘! 미칠 것 같아……”

결국 남친은 손을 멈추었다. 할딱이며 소파 위에 힘없이 늘어진 나를 바라보던 남친은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벨트를 끄르기 시작했다. 나는 처음 경험하는 강렬한 쾌감에 정신을 놓고 있었지만, 거의 본능처럼 남친의 행동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차렸다. 나는 반사적으로 외쳤다.

“아……안돼!”

“음? 어떻게든 해달라며.”

남친은 벨트를 푼 채 내 스커트를 걷어 올렸다. 내 팬티는 이미 바닥에 떨어져 있었고 밴드스타킹은 내 격한 몸부림에 무릎께까지 돌돌 말려 내려가 있었다. 남친은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내 ‘보지’를 양 손으로 벌린 뒤 천천히 감상했다. 나는 수치심에 할딱였고, 아마 그 움직임 때문에 내 보지는 꽤나 벌름거렸을 것이다. 남친은 조용히 내 위에 몸을 포갰다. 그리고 속삭였다.

“정말 예쁘다. 분홍색이야.”



================================================

첫글부터 리플 있어서 감동감동.
역시 리플이 있어야 쓸 맛이 나네요:-)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2-28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0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위 야설 목록
207 개 7 페이지

번호 컨텐츠
117 오피스텔 걸, 최수아 - 1부11장 08-24   952 최고관리자
116 여대생 일기 - 1부1장 08-24   993 최고관리자
115 걸레의 변명 - 1부4장 HOT 08-24   1111 최고관리자
114 오피스텔 걸, 최수아 - 2부1장 08-24   884 최고관리자
여대생 일기 - 1부2장 08-24   961 최고관리자
112 깊은 산 오솔길 옆 - 4부 08-24   910 최고관리자
111 오피스텔 걸, 최수아 - 2부2장 08-24   857 최고관리자
110 여대생 일기 - 1부3장 08-24   999 최고관리자
109 깊은 산 오솔길 옆 - 5부 08-24   890 최고관리자
108 오피스텔 걸, 최수아 - 2부5장 08-24   974 최고관리자
107 12살에씹맛 - 1부10장 HOT 08-24   1236 최고관리자
106 붉은빛 여우의 향기 - 22부 HOT 08-24   1340 최고관리자
105 우리 속에 들어가다 - 20부 08-24   983 최고관리자
104 정숙한 유부녀가 음란해지는 과정 - 1부 HOT 08-24   1458 최고관리자
103 오피스텔 걸, 최수아 - 1부2장 08-24   921 최고관리자
황진이-19금성인놀이터는 성인컨텐츠 제공이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지의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황진이요가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국내야동 황진이리얼야동 황진이웹툰사이트 황진이조또TV 황진이씨받이야동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상황극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빠구리 황진이야동게시판 황진이김태희  황진이원정야동  황진이건국대이하나야동 황진이이혜진야동 황진이오이자위 황진이커플야동 황진이여자아이돌 황진이강민경야동 황진이한국어야동  황진이헨타이야동 황진이백지영야동 황진이도촬야동 황진이버스야동  황진이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황진이여고생팬티 황진이몰카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마사지야동 황진이고딩야동 황진이란제리야동 황진이꿀벅지 황진이표류야동 황진이애널야동 황진이헬스장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접대야동 황진이한선민야동 황진이신음소리야동 황진이설리녀야동 황진이근친야동 황진이AV추천 황진이무료섹스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윙크tv 황진이직장야동 황진이조건만남야동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뒤치기  황진이한성주야동 황진이모아 황진이보지야동  황진이빽보지 황진이납치야동 황진이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황진이씹보지 황진이고딩섹스 황진이간호사야동 황진이금발야동 황진이레이싱걸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자취방야동  황진이영계야동 황진이국산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검증사이트  황진이호두코믹스 새주소  황진이수지야동  황진이무료야동  황진이페티시영상 황진이재벌가야동 황진이팬티스타킹 황진이화장실야동 황진이현아야동 황진이카사노바  황진이선생님야동 황진이노출 황진이유부녀야동  황진이섹스 황진이자위야동 황진이에일리야동 황진이에일리누드 황진이엄마강간 황진이서양 황진이섹스 황진이미스코리아 황진이JAV야동 황진이진주희야동  황진이친구여자 황진이티팬티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바나나자위 황진이윙크tv비비앙야동 황진이아마추어야동 황진이모텔야동 황진이원정녀 황진이노모야동  황진이한성주동영상 황진이링크문 황진이황진이  황진이섹스도시 황진이토렌트킹 황진이레드썬 황진이동생섹스 황진이섹스게이트  황진이근친섹스  황진이강간야동  황진이N번방유출영상 황진이세월호텐트유출영상 
Copyright © 황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