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건강원 1부
건강원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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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님, 그리고 독자여러분... 안녕하세요?
참으로 오랫만에 글 올리네요.^^;;
게을리즈미스트라서 글안올렸다는 변명 이쁘게 받아 주실 꺼죠?
지금도 가끔, 전에 올린 글들을 읽으시고는 메일 주시는 분들이 있어
메일박스를 확인하면서 소라에 들러 다른 님들께서 올리신 글들 조용히
읽어보고는 가는 사명입니다 ^^
[마누라 길들이기],[저주파 치료기],[용해골육] <---제 글들입니다.
시간나시면 찾아 읽어 보세요(매우 허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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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나 - 건강원 쥔장
약간명의 손님들 - 설정은 글쳐내려가면서 급조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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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원... 개소주, 붕어탕, 머 이런거 하는 집 이라는 건 아실테니
설명은 생략하고... 단, 여기에서 등장하는 건강원은 상상속의 창작
이오니, 동 업종에 종사하고 계신 분이나 건강원을 이용하시는 분께서
는 오해 하지 마시길... ^^
건강원에는 참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공통적으로 호소하는 것은 어딘가 좋지 못하다는 것.
멀쩡한사람이래두 누군가 지인중에 약한사람 보약 해주고 싶은 사람이
주 고객입니다.
보약이라면 한의원이나 한약방에 갈일이지 왜 건강원이냐구요?
ㅎㅎㅎ 모르시는 말씀. 한의원에서 한의사가 개 잡고 염소 잡는거 봤쑤?
의료계의 3D업종이라고나 할까요? 산 짐승 숨을 끊어 털을 그스리고,
배를 갈라 버릴건 버리고 다듬을건 다듬는 직업, 말이 좋아 건강원 사장
이지 조선시대 같으면 백정중에서도 가장 하빨백정인 개백정이 바로 건
강원 사장이네요...이해 관계가 얼킨사람들은 사장님이라고 불러주지만,
안그런 사람들은 그냥 종놈 부르듯한답니다. 씨바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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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따라 손님두 없어서 증탕기며 자동포장기를 손질하며 시간을 때우고
있었다. 건강원 개업한지 6년차라서 이제 웬만한 기계고장 같은 거는
수리기사를 부르지 않고도 척척 고치게 된게 스스로도 대견 스럽다.
자동포장기를 분해해서 속에 끼인 때를 제거하고 테스트 하는데, 정장
차림에 화사한 무늬의 양산을 손에 든 30대 중반의 주부가 찾아 왔다.
"저어... 사장님 계신가요?"
약간은 주저하는 듯한, 그러면서 작업중인 나를 흘낏보고는 안쪽을 기웃
거린다. 내가 기계수리기사인줄 아나보다.
"제가 바로 찾는 사람 같습니다만? 이쪽으로 앉으시죠"
우선 소파를 권하고 나서 난, 후다닥 늘어 놓은 작업 도구며 자질구레한
건강원 바닥을 치우고, 손을 닦고는, 접대용 배즙을 권했다. 안심하도록
내가먼저 마시니깐, 그제서야 마지 못한듯 한모금 마시더니
"맛있네요"
살짝베어문 미소가 눈부시다. 보조개가 쏘옥 들어가는것이...
나는 그제서야 그 손님을 찬찬히 뜯어 보았다.
165정도의 키에 적당한 살집대략 55키로 정도는 될듯하다.
약간은 튀어나온 이마에, 연한 화장. 스틱은 자연스러운 브라운계통
몸을 감싸고있는 정장은 맞춤인듯 몸에 딱맞아 자연스럽게 흘렀고
샤넬 핸드백을 가지런히 모은 무릎위에 놓았으며 두손을 모아 핸드백을
가볍게 잡고 있다. 살색 스타킹에 역시 튀지 않는, 굽도 그리 높지 않
는 구두를 신었다. 손톱은 짧으며 투명매니큐어를 발랐다.
머리칼은 커다란 웨이브에 약한 갈색으로 염색 한듯 만듯했고 뒷통수에서
하늘색 인 리본으로 묶었다.
내심
"대박이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대체로 이런 타입은 야가는데 있어서 돈을 별루 생
각안하는 타입이다. 약간 까다롭기는 해도 이것 저젓 따져보아 좋다고
생각하면 앞으로 단골이 될 가능성도 농후하다.
"그럼요 맛만 좋은 게 아니지요. 위에 열을 내려주고 갈증해소에 좋습니
다. 은행이 들어서 기관지와 폐에도 좋구요. 이뇨작용 뿐만아니라 소화도
도와 줍니다. 고기집에 가서 후식으로 배가 나오죠? 그 배가 고기의 소화
를 도와 준다니까요, 갈비소스에도 갈아서 들어가지요^^"
"네에 그렇군요^^ 그런데 아까는 기계를 직접 고치시는 것 같던데..."
또다시 미소, 그리고는 양 볼이 오목하도록 맛있게 쪼옥 빨아 먹는다.
다음은 본론으로 들어 갈 차례이다. 잡다하게 떠버리면 오히려 역효과만
난다. 돌팔이 약장수 같은 느낌이 들어서는 곤란하다.
"아, 네에 그건 오래 하다보니까 간단한거는 직접 고칩니다"
이런 정도로 오래되고 경험과 노하우가 많다는 암시를 주는것으로 끝내고
"그런데 어떻게 오셨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매우 건강하신 것 같은데요"
"제가 아니고요 남? 때문에요"
난 자연스럽게 메모장을 들고는
"천천히 생각나시는대로 말씀하세요. 되도록 자세하게 말씀해주시면 가능
한한 참고로 하겠습니다."
"요즘 식욕이 떨어진것 같아요. 어쩌다 과식하면 꼭 소화제를 찾기도 하고
요. 가끔 허리도 아프다고 하고요."
그런데 내느낌으로는 그것만이 아닌듯 하다. 차차 알게 되겠지...우선 체
질을 확인해야 한다.
"부군의 생년월일은요?"
"네? 그것도 필요 한가요?"
"네. 오운육기(五運氣)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요, 어떤사람이던지 생년월
일에 따라 그사람의 체질이 결정되고 쉽게 걸리는 질병등을 알 수있죠"
그러면서 나는 메모장에 오운육기를 한자로 써서 보여 주었다.
"1957년 6월**일 이예요."
"우음... 부군과 나이 차이가 좀 있으시네요...어디보자......"
나는 테이블에 놓인 의서를 집어 생년월일을 대입해서 풀었다.
"부군께서는 양체질 이시네요. 주무실적에는 더워서 이불은 거의 안덮으시
고, 뜨거운것 매운것 드실때는 비오듯 땀을 흘리시겠네요. 혈압도 좀 높으
시겠고, 식사는 주로 육류를 좋아 하시며, 평소에는 말수가 적고,자상스러
운면은 거의 없어 묵뚝뚝하지만, 약주를하시면 약간 주사가 있으시겠네요.
한번 화나면 무언가 부셔버려야 직성이 풀리시겠어요. 하지만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매우 성실하시겠구요."
"어머나, 어쩜 정말 그대로예요..."
말을 못잇는다. 눈만 동그랗게 뜨고 놀란 얼굴이다.
대화에 빠져들어 핸드백은 옆자리에 놓아두고 앞쪽으로 상체를 기울이며
테이블 쪽으로 바짝 다가앉는다. 오우...굿 볼륨있는 가슴계곡이 약간 보
일듯 말듯. 순간 군침이 꾸울꺽 넘어가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즙을 마시
는 것으로 카바했다. 남편의 체질상 허리가 아프다고하면, 신허요통!
그렇다, 체질적으로 정력이 약한것이다. 나이차이도 있고... 결혼초에는
젊고 예쁜신부를 얻어 약간 무리를 해서라도 부부관계를 가졌겠지만, 이제
정력이 고갈 되었으리라. 이 손님은 성격상 처음에는 부부관계에 대해 잘
모르다가 이제 물이 올라 즐거움을 알만한 때가 되니 남편은 시원치 않고
그래서 은근히 애태우다가... 오호 그리된거군... 감잡았다 오우버~
30중반의 여자가 남편의 밤행사가 시원찬으니 정력제를 달라고 까놓고 말
하기는 곤란하구 말고 암... 틈을 주면 안되겠다싶어.
"그런데 외람되지만 부군께서는 그쪽일이 신통치 못할 것 같네요. 아, 안
심하세요. 비밀은 절대로 보장해 드립니다. 그리고, 저랑 나이도 비슷한거
같으니 친구한테 털어 놓는 다고 생각하시고 마음 편히 하세요, 아이들은
몇두셨어요?"
"애들은 남매가 있어요 큰애가 5학년 막내가 3학년 이예요."
이제 정말 핵심을 건들여야지...
"요즘은 부부관계가 거의 없으시겠네요. 한달에 두어번 정도?"
"네... 아뇨 두어달에 한번정도요..."
거의 기어들어가는 소리... 허걱 60대 부부도 아니구 이건 정말 심각했다.
"그것두 거의 하는둥 마는둥 이겠군요?"
"네 맞아요. 어쩌다가 할때도 그방끝내고 숨을 가쁘게 몰아쉬다가 금방
코골고 잠들어요. 그럴때는 좀..."
이제 거의 마음을 열은듯 이것저것 이야기한다. 그 손님과 나는 마치 친구
라도 된양 이것저것 남편의 흉을 본다.
"맞아요 어쩜...에휴 이런줄 알았으면 망설이지 말고 진작 올걸 그랬어요"
"그러게요, 어쨌든 효과 보시거든 주위에 아시는 분들께 소개 좀 시켜주시
고요, 약말인데요."
"네"
"부군께서는 개나 염소 녹용 인삼 같은 거는 안되겠네요 너무 열이 많고,
자칫 혈압이라도 올라가면 큰일이니, 서늘한 성질의 것으로 보양 해야겠어
요. 그리고 혈압도 낮추고"
"어떤게 좋을까요?"
"좋기는 뱀이 좋겠는데 법적으로 그건 안되고, 마침 자연산 뱀장어가 좋은
게 있는데, 뱀장어를 베이스로 해서 기타 부재료는 제가 잘아는 한의원에
부탁해서 최고로 좋은 재료로, 두달정도 복용 하시면 효과 보실겁니다."
"네에 그렇게 해주세요"
"알겠습니다. 최선을 다하지요. 다되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네에 잘 해주세요 안녕히 계세요"
손님을 돌려 보내고 생각 하니 참으로 안榮?하는 생각이 든다.
밤마다 보지가 근질거려 어찌 참누... 내친김에 저여자 한테두 화끈하게
써비스해버려? 그러다 생각하니 또 그 남편이 불쌍하다. 이쁘고 나이 어
린 마누라 얻어서 한눈 한 번 안 팔고 뼈빠지게 일해서 벌어 멕이다 보니
몸은 어느새 청춘이 아니고... 에이 씨발...이번에두 얼마 안남겠네.
"여보세요 영석이냐? 누구긴 누구야 임마 나지"
"너 자연산 장어 잡아 논거 있다고 했지? 씨알 긁은걸루 15키로만 가져와
그래임마, 지난번처럼 양장 섞으면 디져? 그때는 손님있어서 아뭇소리
못했는데 이번에두 그랬다간 알지?"
씨방새... 영석이는 민물고기집을 하는 후배인데, 자연산이 딸리니깐 슬
쩍슬쩍 양장(양식장어)을 섞는다.
"여보세요? 접니다. 건강원입니다. 요즘 약황이 어떠세요? 저야머 의원님
덕분에 잘되고 있습니다. 네네 그럼요. 이번에요 ......"
난 복용할사람의 증상을 자세히 설명했고 특급으로 지어달라고 했다.
3일만에 다되었으니 가져가시라고 전화했더니 그녀는 2시간만에 나타나서
한푼도 깍지 안고 계산한 다음 다된 약을 가지고 돌아갔다.
보름만에 전화했더니 효과가 좋은것 같다고 한다. 아암 그게 어떤 건데.
진짜 마음 먹고 잘 한거니 효과없으면 씨발이지 ^^
난 그거보라는 듯이 웃으면서
"그사이 몇번정도 나요?" 했더니 소근거리는 작은 목소리로
"다..다섯번이요" 하면서 작은 웃음 소리가 들린다. 우엉 띠벌 좋겠다...
순간 갑자기 아랬쪽에 피가 화악 몰리는 느낌을 받았다.
"너무 감사해요"
"그럼 언제 밥이나 한 번 사세요"
"네 그러지요"
"정말로요?"
"내일 어떠세요?"
"좋지요"
다음날 정말로 그녀가 나타났다.
우리는 비밀을 공유한 동지가 된듯한 기분도 들고 해서 서로 기분 좋게
한식집에서 식사를 하고 헤어졌다.
집에 돌아와서도 그녀생각에 발기된 하물을 주체 못하고 느닷없이 설겆
이하는 아내를 뒤에서 껴안았다.
"왜그래 미쳤어 애들두 안자는데."
"설겆이 하는 당신 보니깐 갑자기 하구 싶어졌어"
"이구 어린애가 따루 없다니깐"
하면서 싫지는 않은듯 가만히 있는다.
애들끼리 노는 것을 확인하고 우리는 옥상으로 살금살금 올라갔다.
달무리가 낀 반달이 사위를 어루만져 주고 있고 찌륵찌륵 풀벌레 우는
소리가 들린다. 나는 허겁지겁 바지를 팬티와 동시에 잡아 내렸고 내
물건은 용수철 처럼 팅겨 나와서는 인사를 하듯 꺼떡거린다.
"우와 이게 왜이래?"
"왜 이상해? 싱싱한 물고기 같잔어 싫어?"
"아니 누가 싫다고 했간?"
그러면서 아내는 쪼그리고 앉아 입에 문다.
옥상난간에 양팔을 어깨동무하고 허리를 쑤욱 앞으로 내민다.
아내는 한손으로 기둥을 잡고 살살 핥더니 귀두를 혀끝으로 간지른다.
나른한 쾌감이 일고 내 물건은 더욱 맥동친다.
나는 이번 손님에 대하여 이야기 해주었다.
"효과가 직방인가봐 두달에 한번 할까말까 하다가 지난주인가부터 거의
매일 한대. 그사람들 좋겠다 그지? 내가 그소리를 듣고 흥분되데"
"이그... 당신두 참 어찌 그런걸 물어보고 그래?"
"무슨소리, 약효가 어땠는지 물어보는거는 당연한 거 잔어"
아내도 펠라치오를 하다가 흥분이 되는지 입에 문채로 바지를 내린다.
"여보 여기 서봐 내가 빨아주께"
아내는 다리를 벌리고 선채 내가 아까 한것 처럼 양팔을 난간에 어께
동무를 하고는 허리를 앞으로 쑤욱 내민다.
원래 숱이 적은 음모지만, 틈나는대로 뽑아 내어 몇올남지 않아서인지
뻐끔하고 벌어진 아내의 속살까지 보인다. 어느새 습기까지 머금어
욕정을 자극한다. 나는 아랫배부터 게걸스럽게 빨아댄다 아내는 간지
러운지 몸을 비틀며 반응한다. 달빛에 빛나는 아내의 하얀 나신은 내
물건에 더욱 힘을 실어준다. 나는 붕어처럼 뻐끔거리는 아내의 보지를
혀를 넓게 펴고는 위아래로 훑어 주었다.
"빨리해 애들이 찾으면 어쩔려구..."
난 대답대신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돌출시키고는 세게 빨았다. 물론 혀
로 사정없이 문질러대며. 아내는 몸을 비틀다 못해 억누른 신음이 비
져나온다. 잠시 몸을 움찔대다가 가볍게 경직한다. 작은 오르가즘이
있었나보다. 보짓물도 많아져서 내침과 섞여 온통 내 코와 입주위 턱
에까지 미끌거린다. 아내의 클리 토리스를 앞니를 세워 문질러 주자
아내는 참기 힘든지 억누른 목소리로, 그러나 약간의 코맹맹이로
"아흑 그만 그만 응응응... 이제 박아줘 빨리이 잉잉잉 쑤셔줘..."
그러면서 아내는 보지를 돌리며 내 입을 피한다.
"그래 뒤로 돌아봐 엉덩이 쑤욱 내밀고. 그렇지 그렇게 자 들어간다"
난 사정없이 발기한 자지를 잡고 붕어 처럼 뻐끔거리는 아내의 보지에
대었다. 아내는 힘껏 엉덩이를 뒤로 올려 채어 한방에 뿌리까지 쑤욱
빨려 들어갔다.
"윽 좋아 아~ 너무 좋아 빨리 쑤셔줘 빨리 응?..."
"쑤셔줘가 뭐야 쑤셔줘가 주세요 해야지. 근데 그부부들도 지금 하고
있을까? 약발이 받는다고 해도 갑자기 변하는건 아닌데 말야..."
"아이 몰라 남 하거나 말거나 신경쓰지말고 쓰셔주세요.. 아흑..."
난 그들 부부가 하는 상상을 하면서 그들이 옆에서 하고 있기라도 한
양 힘껏 피스톤을 시작했다.
불끈 불끈 자지에 힘이 들어 가는게 근래에 드문 격렬한 피스톤질을
하였다. 아내는 이내 절정에 올랐다. 옴칠 옴칠 조였다 풀었다 하는
것이 마치 스스로 생명을 지닌 해면체 같다.
"그사람들도 이렇게 할까 그사람들도 옥상 같은데서 이렇게 뒤치기 할
까" 처덕처덕 착착착착착 피푸피푸 쑤걱쑤걱 차차차차차착착착착...
깊게 얕게 리듬을 주어 맹렬하게 쑤셔대니
"아흑 몰라 또 온다 이..이게 세번째야 아흐 너무 좋아 오늘 너무 흥
분되. 미치겠어. 윽 앙앙 아아아아..."
"그래 나두 나온다 이제 조절이 안되 윽.."
인디아나 존스에서처럼 브레이크가 뿌러져버린 광산궤도차러럼 폭주
했다.
남의 부부가 하고있을거란 상상에 이다지도 강한 쾌감이 피어나는줄은
정말 몰랐다. 그들부부가 옆에 있기라도 한 것 처럼 옆을 흘낏 보았더
니 달빛에 비친 우리의 그림자가 흡사 그들 부부도 옆에서 격렬히 하
는것 같았다. 나는 아내한테
"여기 그림자좀 봐 이사람들도 옆에서 하고있어 윽 씨발 싸겠다 싼다
싸 싸 나온다 윽 윽 윽"
"윽윽윽 잉잉잉 정말 아흑 미쳐 나죽어......"
그대로 우리는 사정했다. 평소보다 배는 많이 그리고 길게 싸는 것 같
았다 흡사 작은 다이너 마이트가 자지 기둥에 묶여서 폭발하는 듯한
낌이다. 우리는 땀에 흠뻑 젖었다. 빳빳하게 굳어서 경련하는 아내는
말도 못하고 숨을 씨근덕거리더니 한 숨을 깊이 쉰다. 내 물건은 이미
쪼글어 들었는데도 아내는 한참을 그자세로 퍼득퍼득 경련하며 부들부
들 떤다. 난 심호흡을 하였고, 달밤의 선선한 공기가 폐부 가득 들어
온다. 난 벗은 팬티를 찾아 뒤처리를 하였고 아내에게 키스 하였다.
아내의 보지에서는 미끌거리는 정액이 꿀럭꿀럭 기어 나온다. 싸한
밤꽃 향기가 봄낭 아지랑이 피듯 피어 오른다. 우리는 행복감과 포만
감에 휩싸여 잠시 그대로 있다가 바지를 입고 내려왔다.
아이들은 무엇이 재미있는지 우리둘이 잠시 빠져나간 것에는 신경도
안쓰는 눈치다. ㅎㅎ
<<2부에 계속>>
건강원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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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님, 그리고 독자여러분... 안녕하세요?
참으로 오랫만에 글 올리네요.^^;;
게을리즈미스트라서 글안올렸다는 변명 이쁘게 받아 주실 꺼죠?
지금도 가끔, 전에 올린 글들을 읽으시고는 메일 주시는 분들이 있어
메일박스를 확인하면서 소라에 들러 다른 님들께서 올리신 글들 조용히
읽어보고는 가는 사명입니다 ^^
[마누라 길들이기],[저주파 치료기],[용해골육] <---제 글들입니다.
시간나시면 찾아 읽어 보세요(매우 허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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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나 - 건강원 쥔장
약간명의 손님들 - 설정은 글쳐내려가면서 급조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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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원... 개소주, 붕어탕, 머 이런거 하는 집 이라는 건 아실테니
설명은 생략하고... 단, 여기에서 등장하는 건강원은 상상속의 창작
이오니, 동 업종에 종사하고 계신 분이나 건강원을 이용하시는 분께서
는 오해 하지 마시길... ^^
건강원에는 참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공통적으로 호소하는 것은 어딘가 좋지 못하다는 것.
멀쩡한사람이래두 누군가 지인중에 약한사람 보약 해주고 싶은 사람이
주 고객입니다.
보약이라면 한의원이나 한약방에 갈일이지 왜 건강원이냐구요?
ㅎㅎㅎ 모르시는 말씀. 한의원에서 한의사가 개 잡고 염소 잡는거 봤쑤?
의료계의 3D업종이라고나 할까요? 산 짐승 숨을 끊어 털을 그스리고,
배를 갈라 버릴건 버리고 다듬을건 다듬는 직업, 말이 좋아 건강원 사장
이지 조선시대 같으면 백정중에서도 가장 하빨백정인 개백정이 바로 건
강원 사장이네요...이해 관계가 얼킨사람들은 사장님이라고 불러주지만,
안그런 사람들은 그냥 종놈 부르듯한답니다. 씨바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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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따라 손님두 없어서 증탕기며 자동포장기를 손질하며 시간을 때우고
있었다. 건강원 개업한지 6년차라서 이제 웬만한 기계고장 같은 거는
수리기사를 부르지 않고도 척척 고치게 된게 스스로도 대견 스럽다.
자동포장기를 분해해서 속에 끼인 때를 제거하고 테스트 하는데, 정장
차림에 화사한 무늬의 양산을 손에 든 30대 중반의 주부가 찾아 왔다.
"저어... 사장님 계신가요?"
약간은 주저하는 듯한, 그러면서 작업중인 나를 흘낏보고는 안쪽을 기웃
거린다. 내가 기계수리기사인줄 아나보다.
"제가 바로 찾는 사람 같습니다만? 이쪽으로 앉으시죠"
우선 소파를 권하고 나서 난, 후다닥 늘어 놓은 작업 도구며 자질구레한
건강원 바닥을 치우고, 손을 닦고는, 접대용 배즙을 권했다. 안심하도록
내가먼저 마시니깐, 그제서야 마지 못한듯 한모금 마시더니
"맛있네요"
살짝베어문 미소가 눈부시다. 보조개가 쏘옥 들어가는것이...
나는 그제서야 그 손님을 찬찬히 뜯어 보았다.
165정도의 키에 적당한 살집대략 55키로 정도는 될듯하다.
약간은 튀어나온 이마에, 연한 화장. 스틱은 자연스러운 브라운계통
몸을 감싸고있는 정장은 맞춤인듯 몸에 딱맞아 자연스럽게 흘렀고
샤넬 핸드백을 가지런히 모은 무릎위에 놓았으며 두손을 모아 핸드백을
가볍게 잡고 있다. 살색 스타킹에 역시 튀지 않는, 굽도 그리 높지 않
는 구두를 신었다. 손톱은 짧으며 투명매니큐어를 발랐다.
머리칼은 커다란 웨이브에 약한 갈색으로 염색 한듯 만듯했고 뒷통수에서
하늘색 인 리본으로 묶었다.
내심
"대박이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대체로 이런 타입은 야가는데 있어서 돈을 별루 생
각안하는 타입이다. 약간 까다롭기는 해도 이것 저젓 따져보아 좋다고
생각하면 앞으로 단골이 될 가능성도 농후하다.
"그럼요 맛만 좋은 게 아니지요. 위에 열을 내려주고 갈증해소에 좋습니
다. 은행이 들어서 기관지와 폐에도 좋구요. 이뇨작용 뿐만아니라 소화도
도와 줍니다. 고기집에 가서 후식으로 배가 나오죠? 그 배가 고기의 소화
를 도와 준다니까요, 갈비소스에도 갈아서 들어가지요^^"
"네에 그렇군요^^ 그런데 아까는 기계를 직접 고치시는 것 같던데..."
또다시 미소, 그리고는 양 볼이 오목하도록 맛있게 쪼옥 빨아 먹는다.
다음은 본론으로 들어 갈 차례이다. 잡다하게 떠버리면 오히려 역효과만
난다. 돌팔이 약장수 같은 느낌이 들어서는 곤란하다.
"아, 네에 그건 오래 하다보니까 간단한거는 직접 고칩니다"
이런 정도로 오래되고 경험과 노하우가 많다는 암시를 주는것으로 끝내고
"그런데 어떻게 오셨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매우 건강하신 것 같은데요"
"제가 아니고요 남? 때문에요"
난 자연스럽게 메모장을 들고는
"천천히 생각나시는대로 말씀하세요. 되도록 자세하게 말씀해주시면 가능
한한 참고로 하겠습니다."
"요즘 식욕이 떨어진것 같아요. 어쩌다 과식하면 꼭 소화제를 찾기도 하고
요. 가끔 허리도 아프다고 하고요."
그런데 내느낌으로는 그것만이 아닌듯 하다. 차차 알게 되겠지...우선 체
질을 확인해야 한다.
"부군의 생년월일은요?"
"네? 그것도 필요 한가요?"
"네. 오운육기(五運氣)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요, 어떤사람이던지 생년월
일에 따라 그사람의 체질이 결정되고 쉽게 걸리는 질병등을 알 수있죠"
그러면서 나는 메모장에 오운육기를 한자로 써서 보여 주었다.
"1957년 6월**일 이예요."
"우음... 부군과 나이 차이가 좀 있으시네요...어디보자......"
나는 테이블에 놓인 의서를 집어 생년월일을 대입해서 풀었다.
"부군께서는 양체질 이시네요. 주무실적에는 더워서 이불은 거의 안덮으시
고, 뜨거운것 매운것 드실때는 비오듯 땀을 흘리시겠네요. 혈압도 좀 높으
시겠고, 식사는 주로 육류를 좋아 하시며, 평소에는 말수가 적고,자상스러
운면은 거의 없어 묵뚝뚝하지만, 약주를하시면 약간 주사가 있으시겠네요.
한번 화나면 무언가 부셔버려야 직성이 풀리시겠어요. 하지만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매우 성실하시겠구요."
"어머나, 어쩜 정말 그대로예요..."
말을 못잇는다. 눈만 동그랗게 뜨고 놀란 얼굴이다.
대화에 빠져들어 핸드백은 옆자리에 놓아두고 앞쪽으로 상체를 기울이며
테이블 쪽으로 바짝 다가앉는다. 오우...굿 볼륨있는 가슴계곡이 약간 보
일듯 말듯. 순간 군침이 꾸울꺽 넘어가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즙을 마시
는 것으로 카바했다. 남편의 체질상 허리가 아프다고하면, 신허요통!
그렇다, 체질적으로 정력이 약한것이다. 나이차이도 있고... 결혼초에는
젊고 예쁜신부를 얻어 약간 무리를 해서라도 부부관계를 가졌겠지만, 이제
정력이 고갈 되었으리라. 이 손님은 성격상 처음에는 부부관계에 대해 잘
모르다가 이제 물이 올라 즐거움을 알만한 때가 되니 남편은 시원치 않고
그래서 은근히 애태우다가... 오호 그리된거군... 감잡았다 오우버~
30중반의 여자가 남편의 밤행사가 시원찬으니 정력제를 달라고 까놓고 말
하기는 곤란하구 말고 암... 틈을 주면 안되겠다싶어.
"그런데 외람되지만 부군께서는 그쪽일이 신통치 못할 것 같네요. 아, 안
심하세요. 비밀은 절대로 보장해 드립니다. 그리고, 저랑 나이도 비슷한거
같으니 친구한테 털어 놓는 다고 생각하시고 마음 편히 하세요, 아이들은
몇두셨어요?"
"애들은 남매가 있어요 큰애가 5학년 막내가 3학년 이예요."
이제 정말 핵심을 건들여야지...
"요즘은 부부관계가 거의 없으시겠네요. 한달에 두어번 정도?"
"네... 아뇨 두어달에 한번정도요..."
거의 기어들어가는 소리... 허걱 60대 부부도 아니구 이건 정말 심각했다.
"그것두 거의 하는둥 마는둥 이겠군요?"
"네 맞아요. 어쩌다가 할때도 그방끝내고 숨을 가쁘게 몰아쉬다가 금방
코골고 잠들어요. 그럴때는 좀..."
이제 거의 마음을 열은듯 이것저것 이야기한다. 그 손님과 나는 마치 친구
라도 된양 이것저것 남편의 흉을 본다.
"맞아요 어쩜...에휴 이런줄 알았으면 망설이지 말고 진작 올걸 그랬어요"
"그러게요, 어쨌든 효과 보시거든 주위에 아시는 분들께 소개 좀 시켜주시
고요, 약말인데요."
"네"
"부군께서는 개나 염소 녹용 인삼 같은 거는 안되겠네요 너무 열이 많고,
자칫 혈압이라도 올라가면 큰일이니, 서늘한 성질의 것으로 보양 해야겠어
요. 그리고 혈압도 낮추고"
"어떤게 좋을까요?"
"좋기는 뱀이 좋겠는데 법적으로 그건 안되고, 마침 자연산 뱀장어가 좋은
게 있는데, 뱀장어를 베이스로 해서 기타 부재료는 제가 잘아는 한의원에
부탁해서 최고로 좋은 재료로, 두달정도 복용 하시면 효과 보실겁니다."
"네에 그렇게 해주세요"
"알겠습니다. 최선을 다하지요. 다되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네에 잘 해주세요 안녕히 계세요"
손님을 돌려 보내고 생각 하니 참으로 안榮?하는 생각이 든다.
밤마다 보지가 근질거려 어찌 참누... 내친김에 저여자 한테두 화끈하게
써비스해버려? 그러다 생각하니 또 그 남편이 불쌍하다. 이쁘고 나이 어
린 마누라 얻어서 한눈 한 번 안 팔고 뼈빠지게 일해서 벌어 멕이다 보니
몸은 어느새 청춘이 아니고... 에이 씨발...이번에두 얼마 안남겠네.
"여보세요 영석이냐? 누구긴 누구야 임마 나지"
"너 자연산 장어 잡아 논거 있다고 했지? 씨알 긁은걸루 15키로만 가져와
그래임마, 지난번처럼 양장 섞으면 디져? 그때는 손님있어서 아뭇소리
못했는데 이번에두 그랬다간 알지?"
씨방새... 영석이는 민물고기집을 하는 후배인데, 자연산이 딸리니깐 슬
쩍슬쩍 양장(양식장어)을 섞는다.
"여보세요? 접니다. 건강원입니다. 요즘 약황이 어떠세요? 저야머 의원님
덕분에 잘되고 있습니다. 네네 그럼요. 이번에요 ......"
난 복용할사람의 증상을 자세히 설명했고 특급으로 지어달라고 했다.
3일만에 다되었으니 가져가시라고 전화했더니 그녀는 2시간만에 나타나서
한푼도 깍지 안고 계산한 다음 다된 약을 가지고 돌아갔다.
보름만에 전화했더니 효과가 좋은것 같다고 한다. 아암 그게 어떤 건데.
진짜 마음 먹고 잘 한거니 효과없으면 씨발이지 ^^
난 그거보라는 듯이 웃으면서
"그사이 몇번정도 나요?" 했더니 소근거리는 작은 목소리로
"다..다섯번이요" 하면서 작은 웃음 소리가 들린다. 우엉 띠벌 좋겠다...
순간 갑자기 아랬쪽에 피가 화악 몰리는 느낌을 받았다.
"너무 감사해요"
"그럼 언제 밥이나 한 번 사세요"
"네 그러지요"
"정말로요?"
"내일 어떠세요?"
"좋지요"
다음날 정말로 그녀가 나타났다.
우리는 비밀을 공유한 동지가 된듯한 기분도 들고 해서 서로 기분 좋게
한식집에서 식사를 하고 헤어졌다.
집에 돌아와서도 그녀생각에 발기된 하물을 주체 못하고 느닷없이 설겆
이하는 아내를 뒤에서 껴안았다.
"왜그래 미쳤어 애들두 안자는데."
"설겆이 하는 당신 보니깐 갑자기 하구 싶어졌어"
"이구 어린애가 따루 없다니깐"
하면서 싫지는 않은듯 가만히 있는다.
애들끼리 노는 것을 확인하고 우리는 옥상으로 살금살금 올라갔다.
달무리가 낀 반달이 사위를 어루만져 주고 있고 찌륵찌륵 풀벌레 우는
소리가 들린다. 나는 허겁지겁 바지를 팬티와 동시에 잡아 내렸고 내
물건은 용수철 처럼 팅겨 나와서는 인사를 하듯 꺼떡거린다.
"우와 이게 왜이래?"
"왜 이상해? 싱싱한 물고기 같잔어 싫어?"
"아니 누가 싫다고 했간?"
그러면서 아내는 쪼그리고 앉아 입에 문다.
옥상난간에 양팔을 어깨동무하고 허리를 쑤욱 앞으로 내민다.
아내는 한손으로 기둥을 잡고 살살 핥더니 귀두를 혀끝으로 간지른다.
나른한 쾌감이 일고 내 물건은 더욱 맥동친다.
나는 이번 손님에 대하여 이야기 해주었다.
"효과가 직방인가봐 두달에 한번 할까말까 하다가 지난주인가부터 거의
매일 한대. 그사람들 좋겠다 그지? 내가 그소리를 듣고 흥분되데"
"이그... 당신두 참 어찌 그런걸 물어보고 그래?"
"무슨소리, 약효가 어땠는지 물어보는거는 당연한 거 잔어"
아내도 펠라치오를 하다가 흥분이 되는지 입에 문채로 바지를 내린다.
"여보 여기 서봐 내가 빨아주께"
아내는 다리를 벌리고 선채 내가 아까 한것 처럼 양팔을 난간에 어께
동무를 하고는 허리를 앞으로 쑤욱 내민다.
원래 숱이 적은 음모지만, 틈나는대로 뽑아 내어 몇올남지 않아서인지
뻐끔하고 벌어진 아내의 속살까지 보인다. 어느새 습기까지 머금어
욕정을 자극한다. 나는 아랫배부터 게걸스럽게 빨아댄다 아내는 간지
러운지 몸을 비틀며 반응한다. 달빛에 빛나는 아내의 하얀 나신은 내
물건에 더욱 힘을 실어준다. 나는 붕어처럼 뻐끔거리는 아내의 보지를
혀를 넓게 펴고는 위아래로 훑어 주었다.
"빨리해 애들이 찾으면 어쩔려구..."
난 대답대신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돌출시키고는 세게 빨았다. 물론 혀
로 사정없이 문질러대며. 아내는 몸을 비틀다 못해 억누른 신음이 비
져나온다. 잠시 몸을 움찔대다가 가볍게 경직한다. 작은 오르가즘이
있었나보다. 보짓물도 많아져서 내침과 섞여 온통 내 코와 입주위 턱
에까지 미끌거린다. 아내의 클리 토리스를 앞니를 세워 문질러 주자
아내는 참기 힘든지 억누른 목소리로, 그러나 약간의 코맹맹이로
"아흑 그만 그만 응응응... 이제 박아줘 빨리이 잉잉잉 쑤셔줘..."
그러면서 아내는 보지를 돌리며 내 입을 피한다.
"그래 뒤로 돌아봐 엉덩이 쑤욱 내밀고. 그렇지 그렇게 자 들어간다"
난 사정없이 발기한 자지를 잡고 붕어 처럼 뻐끔거리는 아내의 보지에
대었다. 아내는 힘껏 엉덩이를 뒤로 올려 채어 한방에 뿌리까지 쑤욱
빨려 들어갔다.
"윽 좋아 아~ 너무 좋아 빨리 쑤셔줘 빨리 응?..."
"쑤셔줘가 뭐야 쑤셔줘가 주세요 해야지. 근데 그부부들도 지금 하고
있을까? 약발이 받는다고 해도 갑자기 변하는건 아닌데 말야..."
"아이 몰라 남 하거나 말거나 신경쓰지말고 쓰셔주세요.. 아흑..."
난 그들 부부가 하는 상상을 하면서 그들이 옆에서 하고 있기라도 한
양 힘껏 피스톤을 시작했다.
불끈 불끈 자지에 힘이 들어 가는게 근래에 드문 격렬한 피스톤질을
하였다. 아내는 이내 절정에 올랐다. 옴칠 옴칠 조였다 풀었다 하는
것이 마치 스스로 생명을 지닌 해면체 같다.
"그사람들도 이렇게 할까 그사람들도 옥상 같은데서 이렇게 뒤치기 할
까" 처덕처덕 착착착착착 피푸피푸 쑤걱쑤걱 차차차차차착착착착...
깊게 얕게 리듬을 주어 맹렬하게 쑤셔대니
"아흑 몰라 또 온다 이..이게 세번째야 아흐 너무 좋아 오늘 너무 흥
분되. 미치겠어. 윽 앙앙 아아아아..."
"그래 나두 나온다 이제 조절이 안되 윽.."
인디아나 존스에서처럼 브레이크가 뿌러져버린 광산궤도차러럼 폭주
했다.
남의 부부가 하고있을거란 상상에 이다지도 강한 쾌감이 피어나는줄은
정말 몰랐다. 그들부부가 옆에 있기라도 한 것 처럼 옆을 흘낏 보았더
니 달빛에 비친 우리의 그림자가 흡사 그들 부부도 옆에서 격렬히 하
는것 같았다. 나는 아내한테
"여기 그림자좀 봐 이사람들도 옆에서 하고있어 윽 씨발 싸겠다 싼다
싸 싸 나온다 윽 윽 윽"
"윽윽윽 잉잉잉 정말 아흑 미쳐 나죽어......"
그대로 우리는 사정했다. 평소보다 배는 많이 그리고 길게 싸는 것 같
았다 흡사 작은 다이너 마이트가 자지 기둥에 묶여서 폭발하는 듯한
낌이다. 우리는 땀에 흠뻑 젖었다. 빳빳하게 굳어서 경련하는 아내는
말도 못하고 숨을 씨근덕거리더니 한 숨을 깊이 쉰다. 내 물건은 이미
쪼글어 들었는데도 아내는 한참을 그자세로 퍼득퍼득 경련하며 부들부
들 떤다. 난 심호흡을 하였고, 달밤의 선선한 공기가 폐부 가득 들어
온다. 난 벗은 팬티를 찾아 뒤처리를 하였고 아내에게 키스 하였다.
아내의 보지에서는 미끌거리는 정액이 꿀럭꿀럭 기어 나온다. 싸한
밤꽃 향기가 봄낭 아지랑이 피듯 피어 오른다. 우리는 행복감과 포만
감에 휩싸여 잠시 그대로 있다가 바지를 입고 내려왔다.
아이들은 무엇이 재미있는지 우리둘이 잠시 빠져나간 것에는 신경도
안쓰는 눈치다. ㅎㅎ
<<2부에 계속>>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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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2-28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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