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을 실현하다 3부
이번 내용은 우유님 시점에서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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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남친을 통해 소라를 알게된 후 나는 신세계를 보았다.
내가 이상한 여자라 생각했고,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여자가 많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했었는데...
이곳을 보니 다양한 성적 취향을 가진 남자와 여자들이 내가 상상했던 것들을 현실에서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에 대해 놀라웠다.
소라를 알고 나서 나는 가끔씩 소라에 와서 그들이 올린 사진도 감상하고, 소설도 보았다.
사진작가나 소설작가가 올린 사진이나 글을 읽으면서, 내 손은 나도 모르게 아래로 향했고,
‘올라온 사진이나 글의 주인공이 나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보지를 문지르며 자위를
하는 횟수가 늘어났다.
소라의 글과 사진의 야외노출, 야외 SEX, 갱뱅, 3S, 그룹SEX와 같은 것들은 내가 상상하는
성적 상상을 더욱 자극했고.... 나도 할 수 있다면 한 번 저들과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나의 상상은 나를 행동으로 옮기게 만들었다. 단순히 보기만 했던 내가 카페에 가입한
것이다. SM 카페에 가입해서 나는 조금씩 나를 노출시키기 시작했다. 얼마 후 드디어 내가
원하는 SM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무서웠다. 처음보는 사람에게
알몸이 되어서 보지를 대주는 것은 여자 입장에서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용기를 내서 SM 카페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참여했다. 나의 성적 취향이 독특하지만
괴롭힘 당하는 것이 좋을 줄은 몰랐다. 그냥 여러 명이 내 보지에 박아줬으면 하는 생각은 했지만
실제로 여러 명의 자지를 보니 겁이 났다. ‘그리고... 성병에 걸리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도 다들 콘돔은 써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드디어 내가 원하던 SEX를 하게
되었는데... 다행인 것은 다른 여자분도 있다는 것이었다.
다섯명의 남자와 두명의 여자..... 정말 상상속으로만 생각했던 일이었다. 다섯 개의 자지가 내
눈 앞에서 발기되어 있는 것을 보니 보지에 손을 대지도 않았는데.... 보지 속에서부터 물이
스르르 나오면서 내 보지를 적셨다. 하나씩 하나씩 자지를 빨면서 내 보지는 움찔움찔하였고
자지를 빨고 있을 때.... 남자의 입이 내 보지를 빨아주니 그 황홀감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좋았다. 이날 나는 내 입이 성감대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입으로 빨아보니 내
보지에 흐르는 물도 더 많아지고... 입보지와 아랫보지에 자지가 동시에 박힐 때 나에게 오는
그 황홀한 오르가즘은 지금껏 내가 느꼈던 오르가즘과는 비교할 수도 없었다.
그렇게 나와 그 여자분은 다섯명의 자지에서 10번이 넘는 좆물을 빼고나서야 이벤트를 마무리
할 수 있었고 이벤트가 끝난 나는 정말 온 다리에 힘이 풀려버렸다. 손하나 까딱 할 수 없을
정도로 힘이 빠졌고.... 손가락 하나하나까지 저려오는 오르가즘에 떡실신이 되어버렸다.
처음의 황홀한 기억 때문일까? 나의 SM 카페 활동 횟수는 차차 늘어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게 나의 실수라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
SM 카페에서 활동하는 것이 지날수록 나를 대하는 남자들이 난폭해져갔다. 여자를 배려하는 것이
아니라 강압적으로 자신들의 욕구만 채우는 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나 역시 그런 상황에서 하나도
만족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험하고... 어려운 것을 계속 요구해서 그걸
맞춰주는 것이 쉽지 않았다. 특히, 애널은 몇 번이고 도전했지만... 할 때마다 너무 아팠다. 조금만
배려해주면... 서로 좋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너무 난폭한 애널 삽입은 나를 고통스럽게 했다.
지금도 그 기억은 좋지 않은 느낌으로 남아있다.
내가 좋을려고 시작한 카페활동이지만 내가 생각한 방향과 다르게 흐르는 것을 보고 나는 과감하게
카페에서 탈퇴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한 번 경험한 쾌락은 끊을 수 없는 마약과
같은 것이었다. 머릿속에서는 매일 여러 남자에게 돌림빵 당하는 상상과 낯선 남자에게 구석구석을
추행당하는 상상으로 가득했다. 그리고 소라에서 보는 소설과 사진을 보면서 나의 상상은 자꾸 끝을
향해 달려갔고... 그때마다 나는 손으로 내 보지를 달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던 중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새로운 것을 하나씩 도전하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먼저 나 혼자 수줍게 했던 노출이 점점 과감해졌다. 나는 노출을 좋아해서 짧은 치마를 주로 입었고
그래도 브레지어는 하고 다녔다. 그런데 차츰차츰 내가 브레지어를 입는 횟수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속에 간단한 옷만 입고 노브라로 외출하기 시작했고, 치마의 길이는 점점 짧아져갔다. 가끔은 짧은
치마에 노팬티로 회사에 출근하곤 했는데... 지하철 계단을 오를 때면 남자들이 내 보지를 볼수도
있을 거란 생각에 너무나 흥분되었다.
야한 생각은 끝이 없는 것일까? 생각이 야한쪽으로 들기 시작하면.... 어찌나 그렇게 다양하고 변태
스러운 생각들이 내 머릿속을 꽉 채우는지... 당장이라도 나가서 그렇게 하고 싶은 생각이 내 속에
자리 잡고 떠나질 않았다.
남자 친구도 생겼고 남자친구는 나의 성적 성향을 잘 이해주는 남자라 나의 노출에 보디가드도 잘
해주고... 내가 원하면 야외에서 SEX도 해줬다. 하지만 남자친구와 SEX를 해도 나의 성적만족은
완벽하게 채워지지 않았다. 내 머릿속에는 남자친구가 둘이나 셋으로 나뉘어서 내 보지와 항문과
입에 자지를 박아줬으면 상상을 했다.
그날도 일상처럼 소라를 방문해서 소설방에 들어가서 새로운 소설이 없나 보고있는데.... 눈에
들어오는 제목이 있었다.
‘상상을 실현하다’
‘이 글은 뭐지?’ 하고 글을 읽었을 때 나의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는 느낌이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맘껏 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Whiterain이라는 사람도 나랑 같은
생각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동질감도 들었다.
하지만,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 선뜻 그에게 메일을 보낼 수가 없었다. 머릿속으로 ‘나는
남자친구도 있고, 남자친구를 정말 사랑하는데... 내가 이래도 되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하고 싶었지만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렇게 작가님의 글을 보고 며칠이 지났다. 나는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내 머릿속에서는 내가 소설
주인공으로 참여해서 돌림빵도 당하고, 추행도 당하고, 이벤트도 하는 상상이 그려지고 머릿속에서
그 글이 잊혀지지 않았다.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었지만 내 머리는 온통 SEX와 추행과 온통 야한
상상으로 가득찼다. 나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소라에서 그 작가의 이메일을 확인하고
바로 메일을 보냈다.
<메일 내용>
ㅠㅠ..
소설 게시판에서 ‘상상을 실현하다’ 보고 메일 드리는거구요
다른 소설도 집필하시는거 같은데 그 소설들은 하나도 못봤습니다.
메일을 보낼지 말지 몇일을 고민하다가.. 메일을 보냅니다.
제가 해보고 싶었던 거기도 하고....
이미 다른 여성분을 구하셨다면 어쩔 수 없지만 꼭 한번 해보고 싶네요!
익명성을 유지하고 싶어서 메일을 보낼지 말지 한참 고민했어요.
답장주세요...<끝>
발송버튼을 누를까 말까 한참을 고민하다 그만 나도 모르게 눌러버렸다. 이제 돌이킬 수 없다.
그 작가한테 메일이 올까? 내 메일을 읽었을까? 이미 다른 여자가 지원했으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았고 메일을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두근거리고 초초했다.
30분쯤 지났을까? 휴대폰에 메일이 도착했다는 메시지가 떴다. Whiterain!!!
내가 메일 보낸 작가에게서 답장이 온 것이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메일을 확인했는데... 다행히 아직 지원자는 없었고... 내가 처음이란다.
만세를 외치고 싶었지만... 회사라 억지로 두근거리는 마음을 참고 메일을 읽어 내려갔다.
메일에서는 여자를 먼저 배려하려는 그의 마음이 보였다. 왠지 모를 신뢰가 그에게서 느껴졌다.
그와 몇 통의 메일을 주고 받으면서 그는 나에게 이 소설을 기획하게 된 배경과 앞으로 진행할
방향에 대해 간략하게 알려주었는데... 딱 내가 원하는 방식이었다. 천운이라고 할까?
나는 주저없이 그의 소설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가 썼다고 말한 내용의 소설을 찾아
읽어보기 시작했다.
그의 소설을 검색하니 이미 내가 읽은 소설이었다.
그의 소설을 읽어가면서 이사람 글을 꽤 잘 쓰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런 사람의
소설에 내가 주인공이라니 가슴이 설렌다. 그의 소설을 읽으면서 내 보지를 얼마나 어루만졌는지...
내 보딸의 대상이었던 작가의 글에 내가 나온다니 다시 보지에 물이 흥건하게 고인다.
그와 채팅을 하면서 다시 느낀 건 내가 하고 싶은 다양한 것과 그 사람이 하고 싶은 다양한 것이
많은 부분에서 일치한다는 것과 나의 몸에 대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준다는 것이다.
다음주에 그를 만나기로 했다. 그리고, 그와 앞으로 소설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 체팅으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체팅글을 보면서 상상만해도 보지가 꼴린다. 빨리 그를 만나서 내 머릿속에만
있었던 것들을 다 하고싶다고 말하고 싶다.
서로 일정이 맞지 않아 이번주는 어렵지만 다음주에는 그를 만나서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주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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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님과는 별개로 소설에 참여를 원하는 여성을 모집합니다.
나이, 지역 상관 없습니다.
소설에 참여하고 싶으신 여성 분이 있으면 [email protected] 메일 보내주세요 ^^
이번 내용은 우유님 시점에서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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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남친을 통해 소라를 알게된 후 나는 신세계를 보았다.
내가 이상한 여자라 생각했고,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여자가 많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했었는데...
이곳을 보니 다양한 성적 취향을 가진 남자와 여자들이 내가 상상했던 것들을 현실에서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에 대해 놀라웠다.
소라를 알고 나서 나는 가끔씩 소라에 와서 그들이 올린 사진도 감상하고, 소설도 보았다.
사진작가나 소설작가가 올린 사진이나 글을 읽으면서, 내 손은 나도 모르게 아래로 향했고,
‘올라온 사진이나 글의 주인공이 나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보지를 문지르며 자위를
하는 횟수가 늘어났다.
소라의 글과 사진의 야외노출, 야외 SEX, 갱뱅, 3S, 그룹SEX와 같은 것들은 내가 상상하는
성적 상상을 더욱 자극했고.... 나도 할 수 있다면 한 번 저들과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나의 상상은 나를 행동으로 옮기게 만들었다. 단순히 보기만 했던 내가 카페에 가입한
것이다. SM 카페에 가입해서 나는 조금씩 나를 노출시키기 시작했다. 얼마 후 드디어 내가
원하는 SM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무서웠다. 처음보는 사람에게
알몸이 되어서 보지를 대주는 것은 여자 입장에서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용기를 내서 SM 카페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참여했다. 나의 성적 취향이 독특하지만
괴롭힘 당하는 것이 좋을 줄은 몰랐다. 그냥 여러 명이 내 보지에 박아줬으면 하는 생각은 했지만
실제로 여러 명의 자지를 보니 겁이 났다. ‘그리고... 성병에 걸리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도 다들 콘돔은 써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드디어 내가 원하던 SEX를 하게
되었는데... 다행인 것은 다른 여자분도 있다는 것이었다.
다섯명의 남자와 두명의 여자..... 정말 상상속으로만 생각했던 일이었다. 다섯 개의 자지가 내
눈 앞에서 발기되어 있는 것을 보니 보지에 손을 대지도 않았는데.... 보지 속에서부터 물이
스르르 나오면서 내 보지를 적셨다. 하나씩 하나씩 자지를 빨면서 내 보지는 움찔움찔하였고
자지를 빨고 있을 때.... 남자의 입이 내 보지를 빨아주니 그 황홀감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좋았다. 이날 나는 내 입이 성감대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입으로 빨아보니 내
보지에 흐르는 물도 더 많아지고... 입보지와 아랫보지에 자지가 동시에 박힐 때 나에게 오는
그 황홀한 오르가즘은 지금껏 내가 느꼈던 오르가즘과는 비교할 수도 없었다.
그렇게 나와 그 여자분은 다섯명의 자지에서 10번이 넘는 좆물을 빼고나서야 이벤트를 마무리
할 수 있었고 이벤트가 끝난 나는 정말 온 다리에 힘이 풀려버렸다. 손하나 까딱 할 수 없을
정도로 힘이 빠졌고.... 손가락 하나하나까지 저려오는 오르가즘에 떡실신이 되어버렸다.
처음의 황홀한 기억 때문일까? 나의 SM 카페 활동 횟수는 차차 늘어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게 나의 실수라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
SM 카페에서 활동하는 것이 지날수록 나를 대하는 남자들이 난폭해져갔다. 여자를 배려하는 것이
아니라 강압적으로 자신들의 욕구만 채우는 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나 역시 그런 상황에서 하나도
만족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험하고... 어려운 것을 계속 요구해서 그걸
맞춰주는 것이 쉽지 않았다. 특히, 애널은 몇 번이고 도전했지만... 할 때마다 너무 아팠다. 조금만
배려해주면... 서로 좋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너무 난폭한 애널 삽입은 나를 고통스럽게 했다.
지금도 그 기억은 좋지 않은 느낌으로 남아있다.
내가 좋을려고 시작한 카페활동이지만 내가 생각한 방향과 다르게 흐르는 것을 보고 나는 과감하게
카페에서 탈퇴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한 번 경험한 쾌락은 끊을 수 없는 마약과
같은 것이었다. 머릿속에서는 매일 여러 남자에게 돌림빵 당하는 상상과 낯선 남자에게 구석구석을
추행당하는 상상으로 가득했다. 그리고 소라에서 보는 소설과 사진을 보면서 나의 상상은 자꾸 끝을
향해 달려갔고... 그때마다 나는 손으로 내 보지를 달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던 중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새로운 것을 하나씩 도전하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먼저 나 혼자 수줍게 했던 노출이 점점 과감해졌다. 나는 노출을 좋아해서 짧은 치마를 주로 입었고
그래도 브레지어는 하고 다녔다. 그런데 차츰차츰 내가 브레지어를 입는 횟수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속에 간단한 옷만 입고 노브라로 외출하기 시작했고, 치마의 길이는 점점 짧아져갔다. 가끔은 짧은
치마에 노팬티로 회사에 출근하곤 했는데... 지하철 계단을 오를 때면 남자들이 내 보지를 볼수도
있을 거란 생각에 너무나 흥분되었다.
야한 생각은 끝이 없는 것일까? 생각이 야한쪽으로 들기 시작하면.... 어찌나 그렇게 다양하고 변태
스러운 생각들이 내 머릿속을 꽉 채우는지... 당장이라도 나가서 그렇게 하고 싶은 생각이 내 속에
자리 잡고 떠나질 않았다.
남자 친구도 생겼고 남자친구는 나의 성적 성향을 잘 이해주는 남자라 나의 노출에 보디가드도 잘
해주고... 내가 원하면 야외에서 SEX도 해줬다. 하지만 남자친구와 SEX를 해도 나의 성적만족은
완벽하게 채워지지 않았다. 내 머릿속에는 남자친구가 둘이나 셋으로 나뉘어서 내 보지와 항문과
입에 자지를 박아줬으면 상상을 했다.
그날도 일상처럼 소라를 방문해서 소설방에 들어가서 새로운 소설이 없나 보고있는데.... 눈에
들어오는 제목이 있었다.
‘상상을 실현하다’
‘이 글은 뭐지?’ 하고 글을 읽었을 때 나의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는 느낌이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맘껏 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Whiterain이라는 사람도 나랑 같은
생각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동질감도 들었다.
하지만,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 선뜻 그에게 메일을 보낼 수가 없었다. 머릿속으로 ‘나는
남자친구도 있고, 남자친구를 정말 사랑하는데... 내가 이래도 되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하고 싶었지만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렇게 작가님의 글을 보고 며칠이 지났다. 나는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내 머릿속에서는 내가 소설
주인공으로 참여해서 돌림빵도 당하고, 추행도 당하고, 이벤트도 하는 상상이 그려지고 머릿속에서
그 글이 잊혀지지 않았다.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었지만 내 머리는 온통 SEX와 추행과 온통 야한
상상으로 가득찼다. 나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소라에서 그 작가의 이메일을 확인하고
바로 메일을 보냈다.
<메일 내용>
ㅠㅠ..
소설 게시판에서 ‘상상을 실현하다’ 보고 메일 드리는거구요
다른 소설도 집필하시는거 같은데 그 소설들은 하나도 못봤습니다.
메일을 보낼지 말지 몇일을 고민하다가.. 메일을 보냅니다.
제가 해보고 싶었던 거기도 하고....
이미 다른 여성분을 구하셨다면 어쩔 수 없지만 꼭 한번 해보고 싶네요!
익명성을 유지하고 싶어서 메일을 보낼지 말지 한참 고민했어요.
답장주세요...<끝>
발송버튼을 누를까 말까 한참을 고민하다 그만 나도 모르게 눌러버렸다. 이제 돌이킬 수 없다.
그 작가한테 메일이 올까? 내 메일을 읽었을까? 이미 다른 여자가 지원했으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았고 메일을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두근거리고 초초했다.
30분쯤 지났을까? 휴대폰에 메일이 도착했다는 메시지가 떴다. Whiterain!!!
내가 메일 보낸 작가에게서 답장이 온 것이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메일을 확인했는데... 다행히 아직 지원자는 없었고... 내가 처음이란다.
만세를 외치고 싶었지만... 회사라 억지로 두근거리는 마음을 참고 메일을 읽어 내려갔다.
메일에서는 여자를 먼저 배려하려는 그의 마음이 보였다. 왠지 모를 신뢰가 그에게서 느껴졌다.
그와 몇 통의 메일을 주고 받으면서 그는 나에게 이 소설을 기획하게 된 배경과 앞으로 진행할
방향에 대해 간략하게 알려주었는데... 딱 내가 원하는 방식이었다. 천운이라고 할까?
나는 주저없이 그의 소설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가 썼다고 말한 내용의 소설을 찾아
읽어보기 시작했다.
그의 소설을 검색하니 이미 내가 읽은 소설이었다.
그의 소설을 읽어가면서 이사람 글을 꽤 잘 쓰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런 사람의
소설에 내가 주인공이라니 가슴이 설렌다. 그의 소설을 읽으면서 내 보지를 얼마나 어루만졌는지...
내 보딸의 대상이었던 작가의 글에 내가 나온다니 다시 보지에 물이 흥건하게 고인다.
그와 채팅을 하면서 다시 느낀 건 내가 하고 싶은 다양한 것과 그 사람이 하고 싶은 다양한 것이
많은 부분에서 일치한다는 것과 나의 몸에 대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준다는 것이다.
다음주에 그를 만나기로 했다. 그리고, 그와 앞으로 소설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 체팅으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체팅글을 보면서 상상만해도 보지가 꼴린다. 빨리 그를 만나서 내 머릿속에만
있었던 것들을 다 하고싶다고 말하고 싶다.
서로 일정이 맞지 않아 이번주는 어렵지만 다음주에는 그를 만나서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주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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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님과는 별개로 소설에 참여를 원하는 여성을 모집합니다.
나이, 지역 상관 없습니다.
소설에 참여하고 싶으신 여성 분이 있으면 [email protected] 메일 보내주세요 ^^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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