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명의 아줌마와 한명의 할머니를 창고에서 불러냈다.
방안으로 먼저 들어가 그들에게 들어오라 손짓했다.
머뭇 거리면서 방안으로 들어오다 이내 두드려 맞아 여기저기 깨지고 터진
차개새끼의 몰골을 발견하곤 흠칫 놀라 멈춰선다
[당신들한테 감정이 없는 건 아니지만 손댈 생각은
없으니 안심하고 들어오세요]
그제서야 두려움과, 거역할 수 없는 체념이 담긴 얼굴로
한명, 두명 방안으로 들어와 자리에 앉는다.
나는 그 사람들을 앉혀놓고
왜 내 사정을 뻔히 알면서도 경찰서에 신고하지 않았는지.
그리고 분명 나 전에도 나 같은 노예가 있었을 텐데
왜 차개새끼를 가만히 두었는지를 물었다
들려온 대답은 내 생각대로였다
경찰들도 한통속이란 것이다
이 섬 근처 수키로내에 섬만해도 일곱개이고 섬마다 노예가
있으며 경찰들도 이미 다 알고있다고 했다
또 경찰뿐만 아니라 지역 어민들과 주민들도
알음알음으로 다 알고있지만 쉬쉬한다고 했다
여기 있으니까 섬노예지 배타고 나가서
멍텅구리배 타면 새우잡이 노예가 되는거고
뭍으로 나가면 염전노예가 되는거라했다.
섬에서 탈출해도 지역사람들이 경찰에 신고하면
파출소에서 잡아다가 다시 원래 일하던 곳으로
데려다 놓는다고 한다. 그럼 또 뒤지게 맞고
다시 노예생활로 돌아가는 거고.
경찰에 신고한 사람은 그 지역에서 못산다 했다.
나는 그들의 말을 듣고 한참 말을 잇지 못했다.
씨발...
내가 지금 20xx년을 살아가는게 맞는건가?
여긴 아직까지도 노예와 상놈이 존재하는
조선시대였다.
차개새끼를 손 바준뒤 지역 경찰에 신고하려던
계획은 아예 접어 버렸다. 서울의 경찰서, 아니면
신문사나 방송국에 신고를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성급하게 행동하지 않고, 일단 천천히 생각하기로 했다.
천천히 하지만 신중하게... 끊임없이,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한다.
내 몸을 잘 간수해서 나가는 것도 나가는 거지만.
나를 이지경으로 만든 놈들에 대한 응당한 처벌과.
내 수개월간의 노예생활에 대한 보상도 받아야 할 것이다.
그것이 법으로 가능할까? 여러가지 의문들이 들었지만
당장은 결론을 짓지 않기로 했다.
신중하고 치밀하게 생각한 뒤에 결론을 내도 늦지 않는다.
그래서 부모님께도 연락을 하지 않았다.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나는 아줌마 둘과 할머니에게 여러가지를 물어보았다.
그들은 8~90년대에 거의 팔리듯 이곳으로 시집을왔다 했다.
그 당시만해도 지금처럼 여자와 노인만 있는 섬은 아니었고
스무 가구정도 살았다고, 세상이 바뀌면서 하나 둘 뭍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나버렸고 이제는 자신들 처럼 바깥사람 없어서, 나가서 자리 잡을 엄두도 못내는
과부 아니면 노인들만 산다고.
자식은 없냐고 물으니 있는데 지금은
서울로 가서 일한다고 했다.
나 보고 자식생각은 안났냐고 재차 물으니까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했다.
팔려왔다는 이야기에 나와 비슷한 처지였겠구나 싶었다.
미웠지만 동정이 가는 것도 사실이어서, 나는 씁쓸하게 입맛을 다셨다.
[당분간 내 생각이 정리될 때 까지는 여러분도 이 집에서 못나갑니다.
하지만 아까 약속드린대로 여러분들한테 해가 되는 행동은 절대로 하지 않을 테니까
안심하시기 바래요. 저한테 한 행동들이 있으시니까 그 정도는 양해해 주실거라고
믿습니다. 아시겠죠?]
고개를 주억 거리며 알았다고 대답하는 그들을 시켜 차 개새끼를 치료하게 했다
치료래 봤자 그냥 피 나는거 휴지로 막아주거나 연고 발라주는 것 뿐.
나한테 맞아 부러진 뼈는 맞춰주지 못했다. 맞춰줄 마음도 없었고
종종 나한테 먹이던 마이신(날 걱정해서가 아니라, 쓰러지면 일 못하니까...)을 먹이고
요와 이불을 창고에 깔아 차개새끼를 눕혔다. 혹시 몰라 목에는 내가 쓰던 목줄을 달고
끈을 길게 빼서 마당의 쇠말뚝에다 달아매 놓았다.
분주하게 방을 정리하는 여자들을 내버려 두고 욕탕으로 들어갔다
옷을 훌훌 벗고 물을 트니 뜨거운 물이 콸콸 나온다
얼마만에 맛보는 온수 샤워인가?
샴푸로 머리를 감을 땐 그 개운함에 감동까지 밀려왔다
비누와 때타올로 구석구석 씻어내었다
때가 한삽은 나온 듯 하였다.
손톱깎기로 손발톱까지 정리하고 욕실 밖으로 나섰더니
나를 보고 여자들이 놀라는 눈치다.
땟구정물 질질 흘리면서 고개도 못들던 병신이
말끔하게 분해서 나오니 놀랐을 법도 하다.
하긴 처음 욕실에 들어갔을 땐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고 나도 놀랐다.
이게 사람새낀가 짐승새낀가 싶었다.
여자들은 방을 깨끗히 치워놓고도 내 눈치가 보이는지
자리에 앉지 못하고 할 것도 없는데 방안을 서성거린다.
나는 수고했으니 씻고 밥을 먹자고 말했다.
내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곧 바로 행동에 들어가는 여자들.
너무 말을 잘 들으니까 좀 얼떨떨하다.
차개새끼를 쥐어팬 이후로 느꼈지만, 이 여자들이 사람을 대하는 태도는
거의 짐승들이 서열을 나누고
자기보다 서열 높은 개체에겐 절대 복종하고, 서열 낮은 개체에겐 막 대하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차개새끼 밑에서 노예로 일할 때는 간신히 사람취급 받는 정도였는데
그들 앞에서 이 섬의 우두머리격인 차개새끼를 박살내자
마치 나를 우두머리로 인식한 듯이 행동하는 것이다.
하긴 법보다 주먹이 가까운 곳에서 평생을 살았으니 그럴만도 하다고 느꼈다.
씻고 나온 아줌마들을 보자.
요상하게 아랫도리가 반응한다.
차개새끼가 오입질하던 모습을 보았고
또 스무살 혈기넘치는 나이에 수개월동안 그쪽일은 생각도 하지 못했으니
다 늙은 아줌마들이 예뻐보일 지경이었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다짐했지만
눈앞의 아줌마들과 수개월간 풀지못한 성욕이 치달아 올르자
이성을 잃을 지경이었다.
자제하자 자제하자, 성급하게 굴지 말자... 되뇌이며 나를 달랬다
밥을 먹고 TV를 좀 보다가 자리를 깔았다 너른 방이라
넷이서 자기에도 충분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당분간은 저와 이 집에 계셔야 합니다.
화장실도 딸린 방이고 물주전자도 여기 갖다 놨으니까. 방밖으로 나가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여러분들한테는 절대로 손을 대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다른 마음을 먹으신다면 저도 어쩔 수 없습니다. 아시겠죠?]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서로 알겠다고 말하고 맞장구치며 격하게 동의한다.
겁을 좀 주고 싶었는데 약간 당황스러울 정도로 내 말에 순순히 따라준다.
방문앞에선 내가 자고 아줌마들은 순서대로 내 옆에 자리를 깔고 자기로 했다
불을 끄고 자리에 누우니 할머니가 넌지시 말을 건넨다
[저... 근데...]
[예?]
[아니 딴게 아니고,,, 총각 이름도 모르네...]
[그냥 총각이라 부르세요. 알아 좋을 것도 없습니다.]
[그렇지...]
약간 냉정한 내 대답에 한참을 침묵하더니 다시 말을 건다
[그런데 총각,,, 그 괜찮은겨?]
[뭐가 말입니까?]
[아니... 한창 때인디... 여자 살냄새가 안그립나 해서...]
무슨 말인지 알아 듣게 되자
또 욕정이 동한다.
한참을 말 없이 가만히 있으니
할머니가 옆에 아줌마를 떠미는 기척이 들린다.
이내 내쪽으로 밀려온(?) 아줌마가 가만히 내 가슴에 손을 올린다.
등줄기에 찌르르하고 전기가 흐른다.
달빛과 마당옆 가로등불에 희미하게 얼굴이 비치는데
두아줌마 중에서 글래머러스한 아줌마였다.
아줌마 파마와 까맣게 탄 얼굴이지만 이목구비가 큼지막해서 걔중엔 그나마 괜찮았다
아까 아줌마들이 씻고 나올 때 이 아줌마 때문에 욕정이 동했던 것이다.
할머니도 인물이 제일 괜찮은 아줌마를 내게 떠밀었고...
아줌마의 손길은 내 가슴을 지나 바지와 샅고랑 사이로 뱀처럼 미끄러져갔다.
내 자지를 잡는 순간 나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아줌마를 덮쳤다
아줌마는 놀라지도 않고 허겁지겁 자기 옷가지를 벗고는 내 윗도리마져 벗어준다.
어느새 내 자지는 옷 밖으로 다 드러나 꺼덕 대며 밑물을 질질 흘리고 있었고
애무고 전희고 뭣도 없이 그저 벌려진 아줌마의 가랑이 사이, 뻐끔하게 드러난 보지안으로
내 자지를 집어 넣었다.
[헉....]
수개월동안 강제로 금욕한 대다, 생에 처음으로 맛보게 되는 여자의 보지여서 그런가
아줌마 인데도 자극이 너무 강렬했다. 나이가들면 거기가 느슨해진다고 하는데
느슨하긴 커녕 빈틈이 없을 정도로 꽉 달라붙었다.
정신 없이 허리를 흔들었고 상체로는 아줌마를 껴안은채로 입으로 목덜미를 격하게 빨아대었다.
[허억 허억...]
[학.학.학.학.학.]
[쩔걱 쩔걱 쩔걱 쩔걱]
방안은
거친 숨소리와 자지와 보지가 부딪히는 소리만 존재했다
밑에 깔린 아줌마는 내 등뒤로 다리를 둘러 발끼리 깍지를 껴서
내 몸과 자지가 떨어져 나가지 못하게 했고, 떨어질 마음 없던 나 역시
아줌마의 보지를 자지로 흠씬 쳐 댔다
척.척.척.척.척.
나는 아줌마의 목덜미와 귀 그리고 입에 연신 입을 맞추며 빨고 핥아 대었고
아줌마도 내 어깨와 입술 을 빨며, 가끔 내 머리채를 휘어 잡아 자신의 젖가슴에 묻곤 했다
그렇게 한참을 박고 있는데 문득 아줌마와 할머니가 내 쪽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보인다.
오입에 정신이 팔려있던중 깜짝 놀라 그쪽을 바라보자
할머니와 아줌마가 네발로 내 쪽을 향해 슬금 슬금 다가오더니
내게 시선을 마주친다. 딴 생각이 없음을 말하기라도 하듯
할머니가 내가 바라보는대도 손을 뻗어 내 부랄을 천천히 쓰다듬는다.
내가 가만히 있자. 이내 얼굴을 내려 내 불알을 부드럽게 빨더니 이내 내 항문에
입을 맞추고 혀를 집어 넣고, 입술을 문지르며 빨아댄다
그 느낌이 싫기도 하고 좋기도하고 대단히 이상했다.
아줌마 한명은 내 앞쪽으로 엉금엉금 기어 오더니
보지안에 들어가 있던 내 자지를 손으로 잡고 쑥 빼내어 자기 입에 담는다.
귀두만 담는게 아니라 뿌리까지 집어 넣어 아줌마의 입술에 내 치골과 음모가 닿았다.
그 느낌이 보지와는 또 달라서 기분 좋은 와중에 무척 신기했다.
내게 박히던 아줌마는 밑에 깔린채로 내 유두를 빨거나 내 입술에 혀를 집어 넣거나 하며
나에게 달라 붙었다.
자지와 항문을 빨리며 여자와 꼭 껴안은채 키스를 하는 기분은
구름 위를 둥둥 떠다니는 듯 했다.
내 자지를 빨던 아줌마가 일어서서 나를 밑에 깔린 아줌마와 떼어 놓으려는 듯이 잡아당긴다
내가 스르륵 딸려 일어서자 이내 다시 뒤로 엎드린채 손으로 내 자지를 자신의 보지로 이끌었다
얼굴은 까맣지만 몸빼로 감싼 아랫도리는 새하얗게 빛났고 나는 달덩이같은 엉덩이를
손으로 잡고 자지를 찔러 넣었다.
앞에 아줌마만큼 오밀조밀하고 꼭꼭 내 자지를 물어주었다
아줌마는 박히면서도 내 쪽으로 고개를 돌려 나를 보면 미소지었다
[나.. 나이 먹었지만... 과부라...마...맛있지?]
아줌마 말대로 정말 나이를 무색케 할 만큼 맛있는 보지였다.
할머니는 집요하게 내 항문을 빨아대려 하였고
뒷치기 자세 때문에 용이하지 않자 손가락으로 슬슬 항문과 회음을 문질러 댔다
나에게 맨 처음 박히던 아줌마는 일어나서 내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붙이고는 혀를 집어넣어 빨아댄다
슬슬 사정기가 올라왔다
처음인데도 불구하고 이만큼이나 참아낸게 신기하다
나는 내게 입을 맞추는 아줌마를 눕히고 자지를 빼내어 아줌마의 보지에 다시 집어 넣었다
기다렸다는 듯이 그 물많고 끈적이는 보지는 대단히 부드럽게 그 좁고 뜨거운 계곡으로 내 자지를 빨아들였다
아줌마의 입술에 입을 맞추고 한치도 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꼭 끌어안은채 이네 사정에 다다렀다
으헉.... 헉....
환희의 그 순간이 채 끝나기도 전에
이미 내 자지는 다시 보지에서 끄집어 내어져
나머지 한 아줌마의 입술에 들어가 있었다.
좀 남아있던 좆물까지 쪽쪽빨리었지만,
아줌마는 그래도 뱉어내지 않고 입에 집어 넣은채로 맛있다는 듯이
쭉쭉 빨아대었다.
내 눈앞에는
벌렁 드러누워 가랑이를 벌린 아줌마와
허연 물풀이 흘러나오는 아줌마의 보지.
그리고 내 좆에 정신이 팔린 듯. 게걸스럽게 빨아대는 또 다른 아줌마가 있었다.
할머니는 벌써 수건을 욕실에서 물에 적셔와 내 가슴팍과 목덜미를 닦아 주고 있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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