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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의 사정,그리고 와이프 친구 - 14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7:37 1,716회 0건

"나도 해보고 싶은거 있는데 얘기해도 돼 ? "
"뭘까요?"


"우리 승혜 사진 찍은거 있는데 볼래? "
"형부 무슨 사진요?"
"볼거야 안볼거야만 대답만해.예스 오아 노우?"
"자기야 왜그래? 그게 그렇게 보여주고 싶냐?"


"언니 그러지마.어떤 사진인지 보고싶어.섹스하는거?"
"오우 노우.누드 앤 승혜 아이리스. "
"오마이갓 ! 비유리플 원더풀 홴태스틱 아이디어."

승혜의 사진이 담긴 칩을 꺼내 컴퓨터에 연결시켜 큰화면으로 사진을 보여준다.
"자기야 너무해.이런걸 보여주면 어쩌냐?"
"어차피 이따가 혜진이가 다 볼텐데 뭐.승혜는 혜진이거 안볼거야?"
"......"
"언니 괜찮아. 언니 아이리스 보니 신기하고 예쁘다.형부 나도 이렇게 예쁘게 찍어줘요. "

셋이 나란히 앉아 여러포즈를 취한 누드와 갖가지 모양으로 변한 아이리스를 감상한다.
혜진이는 침만 꼴깍꼴깍 삼키며 말이없다.
승혜가 침묵을 깬다.

"혜진아 어때? 나 이런것도 찍고 너무 변했지? "
"언니 좋게 변했네.부러워. 언니 형부한테 고마워 해야겠다."
"저 사람이 얼마나 찍자고 보채던지....막상 찍기 시작하니까 흥분되긴하더라 ㅋㅋㅋ"

"언니 나도 저렇게 찍어보고 싶어.형부 찍어줄 거죠? 아이리스가 저렇게 예쁜지 몰랐네. "
"혜진 아이리스는 저렇게 안 예쁠걸?푸하하하."

"알유 키딩 미 나우? 하하하.마이 아이리스 이즈 베리 프리리.유 노우?
캔유 픽츄어 훠 미? "

나는 승혜의 눈치를 보며 대답을 안한다.
"혜진아 그렇게 찍고 싶어? 종만씨 혜진이 소원 한번 들어줘요.ㅋㅋㅋ"

"나중에 딴소리하기 없기야.내가 혜진이 옹달샘 보고싶어 꼬셨다는둥 그럼 안돼. 푸하하하 "
"형부 저 진짜 찍고 싶어요.아무한테나 찍어 달랄수는 없자나? 하하하.안 그래요 형부? "
"알았어~~~어. 승혜도 허락했으니 작품한번 만들어 보자.
승혜도 다시 찍자.조명 밝히고 찍으면 더 예쁘게 나올거야.누드찍고 아름다운 옹달샘도 같이..."

"누드는 싫어요.아랫배 나온게 뭔 자랑이라고,...."
"아랫배 나온건 나온거대로 예쁜겨.거기다 매직으로 연륜이라고 써 푸하하하"
"여자는 나이가 들어도 아름다워 보이고 싶다구요.남자랑 다른거야 알았슈?"

"그거 보는사람의 관점에 따라서 달라.나이먹고 아랫배 나오는게 얼마나 자연스러워.
나이먹은 사람이 배가 뒷등에 찰싹 달라붙어봐.정말 보기 싫고 안쓰럽지.
다 나이에 걸맞는 몸매가 아름다운 겁니다.승혜씨 너무 신경쓰지 마.너무야.ㅋㅋㅋ"

"언니 나도 형부편에 한표 !!!"
"너는 무조건 저사람 편이구나.ㅎㅎㅎ "


"조명은 후랫쉬 보다 저기 책상 스탠드 라이트를 쓰자.그럼 화질이 튀지 않을거야. "
"형부가 알아서 하셔요. "
"이쪽은 은박돗자리로 반사되게 해줘. "
무슨 카메라 감독 된것처럼 준비를 시킨다.
그들은 찍소리 없이 시키는대로 한다.

혜진이가 포즈를 취할곳에는 흰침대보를 바닥에 깔고 때에 따라 은박 돗자리를 쓰기로 결정한다.

"승혜야 스프레이 준비해줘 여차하면 칙칙 쏴서 생동감을 빼내볼거니까..."
"아주 작가 다 되셨수.나는 촬영조수 할껴.ㅋㅋㅋ "


1.씨드루 천을 두르고 보일락 말락 찍는다.

2,홀라당 벗고 역광을 이용해본다.
순광일땐 조리개를 활짝 열어 뒷배경을 최대한 죽여 촬영장소가 어딘지 모르게 찍는다.

3.마지막은 최대한 야한자세로 찍는다.
촬영자의 의지가 아닌 피사체가 제일 야한 포즈라 생각되는것을 찍는다.

4.생각처럼 멋진 사진이 안나와도 화내기없기를 약속한다.ㅋㅋㅋ
나는 전문가가 아니니까 알았지?


혜진이가 너무 진지하게 포즈를 취하고 생각지도 않은 야한자세를 취해 촬영하는 내내 살송곳이 서있었다.
승혜는 승혜대로 조수역할을 하며 바짝 서있는 내 살송곳을 만지며 보조를 했다.

혜진을 찍고 나서 승혜도 똑같이 촬영을 하고 혜진이도 내 빳빳한 살송곳을 쥐고 보조를 했다.

승혜야 혜진아 이것도 작업이라고 다 찍고 나니 기운이 빠진다.
감상 편집은 나중에 하고 우선 한잔 걸치는게 어때?

당신네 둘은 누워서 쉬고 있어.안주는 내가 냉장고에서 대충 재료 찾아서 만들어 볼께.

"자기 최고 !!! 형부 베리 나이스 어브 유. "

잘 다진 돼지고기에 마늘과 파를 잘 다져넣고 고추장에 버무려 조물조물 무쳐 재운다.
남은 메뚜기는 고추장과 물엿을 조금 넣고 볶다가 꺼내 참기름을 몇스푼 넣고 스푼으로 저어주면
반짝반짝 빛나며 아주 고소해진다.

번데기 통조림을 물에 잘씻어 파와 마늘을 다져 넣고 고추가루를 듬뿍 넣는다.
물을 넉넉히 붓고 팔팔 끓여 얼큰하고 뜨거운 국물과 번데기를 같이 떠먹게 만든다.

재운 돼지고기를 한입에 들어갈만큼 잘라 기름에 두번 튀겨낸다.

잠깐사이에 안주를 마련해 대령하니 그들이 깜짝 놀란다.
맛을 보더니 맛있다고 환장을 한다.


"오늘의 성공적인 촬영을 위하여 !!"
"위하여 !!! "
얼마 안남은 30년짜리가 떨어졌다.

"그만 마실까? "
"이 맛있는 안주가 남았는데 어째요 언니? "

"저기 장에 술 몇병 있을걸.30년 짜리는 없고 쟈니워커 블루있네요.그것도 좋아요? "
"쭈와. 같은 수준이니까.ㅋㅋㅋ"


"혜진씨 사진 찍으니까 어때? "
"나름 재미있고 은근 흥분 되는데요.하하하.특히 야한포즈 아이리스 찍을때...찌릿
클로즈업할때 일부러 내 옹달샘 만진거죠? 나 다알아.ㅋㅋㅋ"
"그런면도 좀 있긴 했지.ㅋㅋㅋ"

"승혜는? 지난번 나하고 찍을때하고 달라? "
"혜진이가 있어서 그런지 좀더 야한 포즈를 잡고 싶기도 했고....ㅋㅋㅋ
하여튼 재미있고 좋았어요.자기가 혜진이 옹달샘 만질때는 질투가 나기도 했고 ㅋㅋㅋ "

술을 몇잔 더마시고 안주가 끝날무렵
"우리 서로 비밀이 없어졌지? 그래서 음....."
"아이 뭔데 ? 빨리 얘기해봐요. "

"승혜와 혜진이 둘이서 서로 애무해주면 어떨까? "
"나는 승혜와 혜진이 인줄 모르게 희미하게 처리하는 방법으로 촬영하고.추억 안될까?"

한참을 생각하던 승혜가
"혜진이 너 할수 있어? "
"물론이지.언니는? 그냥 해보자 우리.재미있을것 같아.하하하."


우리는 한잔을 더 마시고 가벼운 샤워를 하고 승혜와 혜진이가 함께 침대에 누웠다.
혜진이는 신이나서 재잘재잘 거리고 승혜는 낯선경험을 앞둬서 인지 약간 긴장하는듯 보였다.

"승혜야 샤워하고 나니 더 이쁘네.ㅋㅋㅋ"
"내가 언제 안 이뻤나?새삼스레 그래 ㅋㅋㅋ "
"맞아 언니 학교때도 정말 예뻤어.이쁜언니 이리와 내가 뽀뽀해줄께.
참 언니 옛날처럼 언니 젖먹고 싶다.ㅋㅋ"

혜진이 적극적으로 승혜에게 덤벼들어 입술을 더듬다 젖을 빤다.
승혜가 옆에 앉아있는 나를 쳐다봐 고개를 끄덕해주니 혜진이를 꼭 끌어안는다.
혜진이 아기같이 착 달라붙어 승혜의 젖을 괴롭히자 승혜가 얕은 신음을 뱉는다.

표정이 감미로와 혜진이 입과 승혜의 젖무덤을 클로즈업해 샤터를 누른다.
샤터소리에 승혜가 눈을 떴다 다시 감는다.
표정이 엠마누엘 부인에 나오는 여배우처럼 몽환적 분위기를 피운다.

혜진의 가늘고 긴 흰손가락이 승혜의 뺨이며 귓볼,턱선을 따라 나비처럼 움직인다.
승혜가 소름이 돋는것을 보고 클로즈업해 찍는다.
눈꺼풀이 파르를 떨리는것은 도저히 사진으로 잡을수 없다.

혜진이 승혜를 누이며 겨드랑과 배꼽을 뱀 혀처럼 날름거리며 자극한다.
승혜가 몸을 비튼다.
혜진이 더 내려가자 승혜가 옹달샘을 손으로 막는다.


그러더니 승혜가 일어나 혜진이를 누이며 눈꺼풀을 사랑스러운듯이 핥는다.
귓볼을 빨고 혀로 턱선을 따라 목 언저리까지 내려온다.
혜진이가 달뜬 신음소리를 내며 스스로 젖을 쥐어짜듯 만진다.

혜진이의 손을 치우며 젖망울을 긁듯하더니 잘 영근 포도알을 입에 넣고 굴린다.
승혜의 젖가슴이 혜진의 배를 지긋이 누르며 짜브러진다.
이것도 촬영감이다.찰칵.
혜진이 샤터소리에 눈을 떴다 감는다.마치 마약 먹은사람처럼......

내입에 침이 고인다.하나가득 고여 삼키고 또 삼킨다.


승혜가 과감히 혜진의 사타구니 서혜부를 긴손가락으로 긁드시 천천히 왕복한다.
명상하듯 누워서 승혜의 손길을 즐기던 혜진이의 허리가 휜다.찰칵.
이제 샤터소리는 안중에도 없다.

허리를 들었다 논 혜진이의 옹달샘을 승혜가 핥는다.
역시 여자는 여자를 잘알까?내 방법과 조금 다르다.훨씬 부드럽게 하는 느낌이 온다.
내 방법을 좋아할까?승혜방법을 좋아할까?

승혜는 혜진이의 장딴지까지만 내려갔다가 다시올라온다.
그리고 자기가 쓰던 에그 진동기로 혜진이 클리토리스주변을 자극한다.
절대로 클리토리스를 건드리지는 않는다.혜진이가 요구할때까지.....
혜진이가 더 큰 자극을 원하며 허리를 들어올렸다 내려도 하지 않는다.

나는 승혜가 혜진이 똥꼬를 자극할거라 예상했는데 끝까지 하지 않았다.
왜 일까?

승혜는 자기 생각을 해서인지 에그 바이브레이터를 옹달샘에 넣지 않고 주변만 어슬렁거리다.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며 혜진이의 젖을 빨아주었다.
혜진이는 옹달샘 삽입하는것이 좋은지 자기의 중지를 넣어 휘젓듯이 움직이며 클라이막스를 향해간다.

나는 사진찍는것도 잊고 둘이 하는 행위예술에 푹 빠져있었다.

오랜 애무끝에 혜진이 옹달샘안에 있던 중지를 치골로 들어올리듯하며
클라이막스에 도달해 옴몸이 뻣뻣해진다.

여운을 즐기던 혜진이 승혜를 보며 좋게 해주겠다며 승혜위로 올라탄다.
혜진이 남자가 하듯 승혜위에서 젖을 만지고 빨며 서로의 치골을 맞대 비비고 부딪치듯한다.

승혜의 헐떡거림에 혜진이 에그 바이브레이션을 승혜의 옹달샘에 넣으려하자 거부한다.
포기한 혜진이 승혜를 뒤돌려 엉덩이를 들게하고 국화꽃을 핥는다.
나는 승혜가 거부할줄 알았는데 내가 할때보다 더 즐기는것 같았다.

이제 사진찍기는 완전히 포기하고 두사람의 퍼포먼스에 완전히 빠져들었다.
포르노에서만 보던 장면이 특히 절대 할수없을것 같았던 아니 안할것 같던 승혜가
몰입을 하는거보니 충격적이었다.

혜진이는 승혜를 다시 누이고 클리토리스를 핥으며 손으로 옹달샘 주변을 빠른속도로 마찰을 했다.
한손은 젖가슴을 밀가루 반죽하듯 주물러주며.....
드디어 승혜가 신음소리를 내며 허리를 한껏 들어올렸다 내리며 늘어진다.

아 이것으로 여자들의 퍼포먼스는 끝인가?
나는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
늘어진 둘의 사진을 찍어?
그게 무슨 의미가 있어?

벌떡 선 살송곳을 승혜의 살틈으로 헤집어 넣는다.
기다렸다는 듯이 승혜가 받아들인다.입에 고인 침을 승혜에게 넘겨준다.
목이 탔는지 냉큼 받아서 삼킨다.

"승혜야 좋았어?"
"응.근데 자기거 만큼은 아냐.한참 아냐."
"수고했어."
"자기께 들어오니 이렇게 꽉차고 좋은걸.움직여 줘."

방아찟듯이 맷돌 돌리듯 서로의 몸을 음미하며 최대한 천천히 움직여본다.
"자기야 이렇게 하니까 또 다른 느낌이네.나 좋아져.좋아져도 돼? "
"그러~~엄.승혜가 좋아지면 나도 좋아지니까 걱정하지말고 좋아져. "

조금 속도를 높혀 펌핑을 한다.
"자기야 여보 나 나 나 좋아져.더 빨리 더 빨리해봐~~앙."
"그래 승혜야 나도 좋아진다.으 흐흐흑"
승혜가 사정없는 클라이막스에 오른다.

속살의 꿈틀거림이 사정할때보다 오래간다.마지막 진저리를 치고 승혜가 늘어진다.
승혜가 눈을 가늘게 뜨고 나를 쳐다본다.
"나도 모르게 여보 소리가 나왔어요.그냥 이제부터 여보라고 부를까봐...."

"비 마이 게스트."

와이프 생각이 왈칵난다.여보 미안해.
당신을 사랑하는데 나는 왜 또 딴여자를 품에 안고있지?
나쁜놈.

혜진이 내등을 때리며
"형부 내 지스팟 찾아주기로 하고 언니랑 벌써 한번하고 씨~~~ 난 뭐야."
"어이구 두분 퍼포먼스를 보고 내가 흥분했슈.그래도 순서대로 승혜부터 해야되지 않겠수? ㅋㅋㅋ"

"혜진아 이 사람하고 나하고 니 지스팟 찾아줄께.ㅋㅋㅋ.미안해. "
"언니 이제 여보라고 부르고 싶다며? "
"에이 내가 자제해야지.ㅋㅋㅋ"

승혜가 혜진을 달래주라고 눈짓을 한다.

"혜진씨 언니한테 어리광피니까 귀여운걸.ㅋㅋㅋ."
혜진의 어깨를 감싸고 머리속에 손가락을 넣고 머리카락을 넘겨준다.
말 잘듣는 강아지처럼 혜진이 다소곳해지며 내가슴에 얼굴을 묻는다.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넘겨주면 대부분 여자들이 다소곳해지는게 내 경험이었다.


"혜진씨 언니하고 내가 이제부터 숨어있던 성감대와 지스팟을 찾아줄께 어여 누워봐.어여."
승혜가 옆으로 와 혜진이의 목을 받쳐 누인다.

"혜진씨 승혜한테 한 방법으로 찾아보자.우선 자극을 해서 좋은곳은 그냥 신음소리를 더 크게 내거나
몸으로 표현을 해.말로 하면 벌써 흥이 조금 깨지거든."

"그래 혜진아 나 같은 쑥맥도 그렇게 해서 찾았어..이 사람이 그냥 느끼고 즐기다 몸으로 표현하라는데
그게 무슨 말인지 몰랐잖니.ㅋㅋㅋ.그러다 나도 모르게 허리를 들거나 몸을 비틀거나 손을 꽉 움켜잡거나 했어."

외향적인 혜진이도 막상 긴장이 되었나보다,꼭 산부인과 진찰대에 오른것 같은 느낌이라 했다.

"그럼 안돼.편안하게 나하고 섹스하는거야.옆에 승혜는 관전자이고.
지 스팟은 전희과정에서 찾아지는거지 그걸 찾으려고 섹스하는게 아냐 알았지?"
나도 무슨 말인지 모르고 막 지껄인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골짜기라는 골짜기는 다 혀와 손가락을 이용해 탐색한다.
내가 발가락을 먹을때 승혜는 혜진이의 젖을 먹고, 똥꼬를 핥을때 손가락을 빨아주기도 했다.

점점 혜진이가 쾌락의 나락으로 떨어지자 옹달샘에서는 홍수가 났다.
승혜가 혜진이 귓속에 뜨거운김을 불어넣을때 나는 옹달샘에 중지를 넣어 지스팟 탐색에 나섰다.
아무리 자극을 하며 찾아도 밤톨은 나타나지 않았다.

승혜에게 없다는 눈짓을 하고 혜진의 옹달샘에 삽입하겠다는 모션을 취했다.
고개를 끄덕이는 승혜의 허락 싸인을 받고

"혜진아 내 꼬추 혜진이 보지에 넣고 싶어.어이구 이 물좀 봐."
"형부 얼른 넣어줘요.나 나 있자나요 오를듯 오를듯하다가 못올랐어요. "

옹달샘 입구를 귀두로 위아래 위아래 춤을추니 혜진이 놓치지 않기 위해 허리를 들고 따라다닌다.
"혜진아 다리 벌려.나 넣는다."
살송곳을 혜진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강하게 들이 박고 잠시 쉬었다 다시 들이박기를 한다.

아주 빼냈다 안할것처럼 뜸을 들이다 갑자기 들이박으니 혜진이가 큰 반응을 시작한다.
아이구 나 죽어.암크레이징.훡미 훡미 .오 예 베리 굳.굳,굳.
혜진이의 절규에 나도 덩달아 강한 펌핑을 계속한다.

"혜진아 나도 간다 어휴 넘 좋아.멋있어 혜진. "
"........."

내가 마지막 펌핑을 할때 승혜가 옆에서 땀에 젖은 내 어깨를 수건으로 닦아주었다.


셋이 아무말없이 침대에 벌러덩 누워 눈을 감고있다.
무슨 생각을 할까?
좋았을까?
쑥스러움?
질투?

허무함?

역시 승혜가 먼저 일어나 냉장고에서 토마토쥬스를 꺼내 한잔씩 건네준다.
아무래도 내가 먼저 말을 꺼내야할것 같았다.

"혜진아 좋았어?"
"많이.그런데 저 사정 못했죠?지스팟 못 찾았죠? "

"지스팟 사정 그거 그렇게 중요한거 아냐.얼만큼 좋았냐하는게 더 큰거지.
지스팟은 나중에 찾을수도 있고.즐겨야 찾기가 쉬운데 오늘은 컨셉을 성감대 지스팟 찾기로했자나
그게 잘못된거라고 봐.목표를 거기다 두니까 강박감에 즐기지 못한거지.승혜도 오늘 사정 안했자나.
그런데 더 만족스러워하네."

그래도 혜진이는 못내 서운한것 같았다.

혜진아 어쩌냐 없는 지스팟을 내가 만들어 내랴?
사정의 느낌을 알고 싶어 안달하는 혜진이와 착한 승혜를 양옆에 끼고 스르르 잠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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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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