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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의 사정,그리고 와이프 친구 - 28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7:35 1,921회 0건
무슨 말을 할듯말듯하다 그냥 가버린 승혜는 예전처럼 나를 대했다.
그러나 만날때마다 그동안 뜸했던 나와의 섹스를, 꼭 손해본것을 되찾으려는 사람처럼
집요하게 내몸을 요구했다.

"승혜야 너 내 살송곳만 좋아하는것 같다."
자기야 사랑이 없으면 몸도 안 따라주는거야.여자는 남자하고 달라.
남자들은 기회가 되면 아무여자하고 섹스가 되지?"

"그런가?나는 안그런데."
"열여자 마다 않는다며?"
"에이 그거야 말이 그렇다는거지.생판 모르는 여자하고 어떻게 섹스를 하냐?
내가 멍멍이냐?ㅋㅋㅋ"


"아무튼 자기하고 이렇게 섹스를 하고 싶은건 자기를 사랑하기 때문이야.
자기는 날 사랑안해?그냥 내 몸뚱이만 원하는거야?"

"사랑이 뭔데?우리나이에 보고싶어 환장해 잠을 못자고 불원천리 찾아가는게 사랑인가?
그냥 문득문득 지금 뭐하고 있을까 궁금하고 시간되면 밥먹고 술마시고 서로를 원하면 섹스하고
그게 사랑아냐?두부 모 짜르듯이 이건 사랑이고 이건 몸뚱이만 원하는 짐승짓 이렇게 구분할수는 없는거겠지.
승혜가 나를 보고싶어하고 섹스하고 싶고 그런게 사랑 아닐까.
그걸 단지 섹스만 생각하고 만난다?그건 아니야."


" 나는 자기를 만나면서 가치관이 혼동이 돼.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그런데 자기가 민영씨를
만나는게 자존심이 상해.내가 그럴 위치에 있지않으면서 말야.자기를 만나지 말아야 하겠다
결심을 했었지.그런데 내 몸이 자기를 그리워 하는거야.정신은 그러지 말자 하면서도 몸이
자기한테 연락을 하게 만드네.

몇날 몇일을 잠 못자고 생각했어요.결론은 외간 남자와 즐기는 내가 나쁜년이라는것 인정하자.
그러면 시기질투를 하지 말아야하는데 그래도 억울하더라구. 나도 참 복잡해요.
내가 자기를 독차지할 자격이 되나?
내가 이런 행실을 하면서 아이들한테 똑바로 살라고 어떻게 양심상 얘길해?"

평소의 승혜답지 않게 중언부언 결론없는 넋두리같은 말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러면서 내몸을 병적으로 탐했다.
폐경이 됐다더니 마지막 촛불을 태우는건가?


어느날부터인가 승혜의 애액이 줄어들며 오래하는걸 싫어하고 한번 올개즘을 느끼고 나면
질통증 때문에 더이상 펌핑을 못하게 했다.

심지어는 전희 할때 그 좋아하던 클리토리스와 똥꼬 핧아주는것 젖꼭지 빨아주는것도
쓰리고 아프다며 거북스러워했다.
어 이거 뭐야 섹스할 맛 안나게 만드네.....

그런현상이 나타나며 점점 나한테 연락이 뜸해졌고 나도 짜증스러움 때문에 연락을 안하고 있었다.



승혜에게 만나자는 연락이 왔다.
오랫만에 만나는 승혜는 얼굴이 많이 상해 있었다.
고민을 많이 했구나....

"승혜씨 얼굴이 안됐네 어디 안좋아?"
"이제 자기한테 다 털어놓고 이야기하려고.
첫번째.내가 자기를 의심한적 있어요.자꾸만 질이 아프고 붓고 해서 민영씨한테 성병을 옮겼나 했지.
병원에 갔더니 전혀 깨끗하다는거야요.의사가 성생활을 너무 격하게 했나보다라고 해 챙피해서 혼났어요.
자기 의심해서 미안해요.

두번째.요즘은 소변 볼때 너무 쓰려요 소변이 무서워. 심지어는 걸을때도 민감해져 아파요.
나만 그런가 했더니 내 또래 여자들이 헬쓰에 갑자기 안나오길래 왜 안나오냐고 물어보니
나하고 비슷한 증상이더라구.

팬티에 분비물이 전혀 안묻어 있어서 이상하다했지.질에서 분비물이 안나와 팬티가 깨끗해서
좋다고 했더니 질이 건조해져 질 주변이 쓰리고 아파졌어요.

남자의사 한테 가랑이 벌리는게 싫어 여자의사만 있는 병원에 갔더니 갱년기 증상이라고....
나보다 훨씬 심해 걷지도 못하는 여자도 있다는거야. 그런데 이게 참 고통스러워요.

이렇게 아프니 섹스는 엄두도 못내요.나 너무 슬퍼 어쩌다 이렇게 늙게 됐는지 흐흐흑.
의사는 홀몬제 복용이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다네요.물론 완치의 개념은 없고.....

세번째.자기한테 감사해요.죽을때까지 못 느낄 섹스의 참맛을 보여줬으니까.앞으로 섹스를 못하더라도
여한은 없어요.자기하고 그만큼 즐기고 다른여자는 도저히 생각할수 없을것 같은 섹스도 해봤으니
더 이상 뭘 바라겠어요.

이제 자기랑은 그냥 친구로 만 지낼수 밖에 없게됐어요.
어쩔수 없지 뭐.슬플 뿐이예요.흐흐흑. 나하고 못하더라도 아무쪼록 잘 지내세요.

정말 뭐라고 할말이 없었다.
무슨말을 해야 위로가 될것인가?
질병도 아니고 여성들이 늙어서 오는 자연스런 고통인데....

"승혜가 그런 어려움이 있었구나.내가 뭐라고 얘기해줘야 위로가 될지 모르겠다.
미국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40살밖에 안됐는데도 갱년기증상이 왔다 하지만 담담히 받아들인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대. 단 여자로서의 매력을 잃지않게 노력하겠다고......

승혜야.우리가 원수져서 안만나는것도 아니고.... 그러니까 승혜 얘기대로 계속 좋은 친구로 지냈으면 좋겠네.
나도 슬프고 아쉽고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거야.친구로 잘 지내자."

침통하게 답을 하고 더 이상 아무말 못한채 멍하니 앉아 있을 뿐이었다.
그동안 승혜와 있던 일들이 파노라마처럼 머릿속을 스쳐지나간다.

그렇게 승혜는 내 곁을 떠났다.
사는게 뭔지.....

한동안 마음을 추스르질 못해 모든일이 심난하고 집중이 안되었다.
그냥 산다는것이 허망할 뿐이었다.


이런 내막을 모르는 민영이는 내가 마음이 변했다는둥 다른여자 만나느라 자기는 거들떠보지도 않는다는둥
별 앙탈을 다부렸다.

민영이에게 자초지종을 얘기할수 있을 정도로 안정이 되어 민영이집으로 간다고 했다.
승혜와 헤어지게 됐다는걸 알릴때 민영이의 반응이 어떻게 나올지 몰라 다른사람들의 이목을 피하기 위해서 였다.
민영이는 만나자마자 나를 부등켜안고 얼굴을 비벼댔다.

"오빠 넘 보고 싶었어.뭐하느라고 이제 나타나는거야.잉이잉"
"민영아 나 승혜에게 차였다."

"엉?무슨 소리야?"
"승혜가 내가 싫어졌대."
"저~~`엉말?"
민영이는 믿기지 않는다는듯이 눈을 똥그랗게 뜨고 입을 헤 벌리고 날 쳐다봤다.
아무말 없이......

승혜가 한 얘기를 주욱 민영에게 해주자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너무 안됐다는 말만 되풀이 했다.
민영이의 그런반응에 내 마음도 소금물젖은 이불처럼 묵직하게 가라앉았다.

민영이네 집에서 만나길 잘했네.옆에 다른사람들이 있었다면....내 결정은 엑셀런트해.
이 와중에도 이런 얄팍한 생각을 한다.
간사한놈 같으니라구....

승혜는 몸과 마음이 다 잘 통하는 훌륭한 파트너였다.
슬기로운 여자 승혜는 삶의 여유로움에 따른 푸근하고 남을 헤아려주는 속깊은 마음을 갖고 있어
나를 푹 빠지게 했었다.
참 좋은 여자 승혜가 내곁을 떠난건 나에게도 큰 상처를 주었다.

승혜에게 친구로서 종종 안부전화를 해줘야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오늘은 이것저것 다 귀찮아 집으로 들어가서 쉬고 싶었다.
"민영아 오랫만에 만났지만 오늘은 그냥 가야겠따.몸과 마음이 힘드네."
"우리집에서 쉬면 안되나뭐.조금만 누웠다 가요."

민영이는 오랫만에 만나는 나를 보내고 싶어하지 않았다.
조금이라도 더 붙잡아 두기 위해 내가 좋아하는 양념두부와 동동주를 내왔다.


"민영아 너는 내가 어디가 좋으니?난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
"오빠가 그렇게 얘기하는거.자기는 매력없는데 왜 좋아하냐고 묻는거.ㅋㅋㅋ"
"푸하하하.콩깍지가 씌워도 단단히 씌었네."

"나도 나중에 승혜언니처럼 되겠지?"
"그러기전에 생각잘혀~~`"
"또 결혼하라고 그럴려구 그러지.내가 알아서 할거니까 걱정 뚝.내일모레면 나도 40이유."
"곧 40이니까 하는 얘기야 이 멍충아.너도 어서 날 떠나라 잉."

"오빠 왜 그래 잉.내가 알아서 한다니까."
에이 모르겠다며 두부와 동동주를 마신다.
술이란 사람을 너그럽게도 만들고 멍청하게도 만든다.

술이한잔 두잔 들어가자 멍청하게 민영이의 살냄새가 콧속을 자극한다.
민영이의 젖무덤이 예뻐보이고 입술이 예뻐보이고 모든 하는짓이 예뻐보인다.
미친놈.

민영이는 겉으로 보기에는 요조숙녀처럼 보이고 또 그렇게 행동했다.
그런여자가 나로 인해 뒤늦게 섹스를 알게되면서 옷을 벗으면 완전히 180도 변해 날 잡아먹을듯이 덤벼들었다.
늦게 배운 도둑질이 사람잡는 다더니 바로 그꼴이었다.

집에간다는 나를 붙잡아서 기어이 고추를 일으켜세우고 혀로 항문과 불알을 아이스크림 아껴먹듯
살살 돌려 먹는 스킬로 내가 자지러지게 만들었다.

승혜와 헤어졌다는것 때문인지 민영이는 더 흥분하고 나를 위해 있는 스킬 없는 스킬 다 동원해 자극했다.
민영의 넘치는 애액이 방바닥에 뚝뚝 흘러 떨어질 정도였다.
그래도 손가락을 질속에 넣지는 못하게 했다.

"민영아 지 스팟을 찾으려면 손가락을 넣어서 찾아봐야 해."
"그러면 지스팟인지 나발인지 안찾아도 돼.나 충분히 좋았어.뿅가고도 남았어."

"사정하는 느낌 맛보고 싶지 않아?"
"손가락 집어넣는거 싫어.나 충분히 느낀다니까.까무러칠정도로.이게 올개즘아냐 오빠?
오빠가 내속에 들어와 움직이면 나 미칠것 같이 좋아.뭐라고 표현할수 없게.그럼 된거아냐?"

그러면서 민영이는 아주 강하고 빠르게 펌핑해줄것을 요구했다.

"오빠 내 자궁이 뚫어지게 박아줘.나는 그게 좋아."
민영이의 치골과 내 치골이 맞부딪쳐 아플정도로 강하게 펌핑을 한다.
드디어 민영이의 질속이 꿈틀거리며 민영이가 허우적대기 시작한다.

오늘은 헛것을 잡는것처럼 양팔을 위로 올려 뭘 잡는 시늉을 한다.
꼭 그곳에 있는 보물을 잡으려는듯....

그러다 질이 꽉 오무라들면서 내등을 양팔로 죄이면서 양다리에 온힘을 줘 내 고추를 쥐어짜듯하며
클라이막스에 올라 죽은것처럼 한동안 숨을 멈췄다 퓨우 내쉬며 늘어진다.

민영이의 이마에 땀에 젖은 머리카락이 달라붙어있다.
콧등에도 땀이 송글송글 맺혀있다.
말은 못하고 입술만 달삭달삭하며 아기 옹아리하듯 뭐라고 옹알거린다.

민영이의 다리에 힘이 빠지며 질의 조임도 풀어진다.


"오빠 나 너무 좋았어.그러니까 지스팟 안찾아도 돼.알았징?
근데 오빠 똥꼬 먹다가 보니까 똥꼬에 털이 너무 많더라.내가 깎아줄께 ㅋㅋㅋ"

싫다는 걸 어거지로 내 사타구니를 벌리고 똥꼬털을 가위로 정리하기 시작했다.
"오빠 어릴때 울다가 웃다가 많이 했나보다.울다가 웃으면 똥구멍에 털 난다는 노래 있자나.ㅋㅋㅋ"
"그럼 너는 주구장창 울기만 했냐?똥꼬에 가는털 몇개 밖에 없더라.ㅋㅋㅋ"
"정말 나도 털 있어?"
"그럼 있구말구.ㅋㅋㅋ.아니 한올도 없더라.ㅋㅋㅋ"

느낌이 좋아 말잘듣는 강아지처럼 가만히 누워 있으니 겨드랑깎는 면도기를 가져와
박박 밀어 버렸다.털 날때 얼마나 따거우라고 이 지랄하는지 원....

민영이 덕분에 승혜를 떠나보낸 허전함에서 벗어났다.
그래 가는사람은 가는거고 남는사람은 남는거지 어쩌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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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2-28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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